Wednesday 30 November 2016

일본 간첩 (도무지 도움이 안 되는 말, 그래서 나도 다시 읽기 싫은 것)

해도 너무한다 싶게, 기분 나쁘면 '빨갱이' 놀이를 한다 싶었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1. 자금이 어디서 나왔나?

정치를 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다.
대기업에서 몇 백억 강탈한 것으로는 부족하다.
도토리를 어디에 숨겼냐 게임이다.
미련한 경찰이 나무 밑을 파고 있을 때
정작 찾아야 할 곳은 다른 곳에 있었다는 말이된다.
돈이 나올 곳은 미국, 일본, 중국, 북한, 러시아 정도가 되겠는데,
대통령은 일본에서 자금을 받은 것으로 짐작된다.
일본과 비밀 협정을 맺은 것을 보면 의심이 안 갈 수가 없다.
더구나 태극기를 이상하게 그린 것은 역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일본인만이 일베 같은 이상한 짓을 할 수 있다.
일베의 자금원도 일본으로 보인다.  앞의 일자가 '일본 세상'의 일자와 겹친다.
일본의 제 삼의 침략이 서서히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총리의 행보도 같은 길을 가고 있다.  천황의 그 것과 유사하다. (요건 좀 억지가 있어보인다.  바보들은 무슨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한다.)

2. 사람들은 왜 빨갱이 하면 치를 떠는가?

이상하다.  빨갱이가 지배한 세상은 짧은데, 수십년을 한국인을 가축으로 부린 일본에 대해서는 무서워하지 않는다.  군산에서 쌀을 공출하기 위해서 쌀 보리가 솥에 있는 지 매일 조사하고 다녔다는 이야기는 얼마 전에 처음 들었다.  왜 이런 이야기는 역사 교과서에서 사라졌는가?  일본이 지배한 것은 남한도 아니고, 북한도 아니고 한반도 전체이다.  압록강 북쪽은 청나라에게 기분 좋게 떼어줬다.  (내)몽골을 중국이 떼어먹고 러시아 세력이 들어온 몽골은 아직 멀쩡하다.  티벳과 더불어 나는 이 상황도 가슴 아프다.  한반도는 그 때의 일본의 할양을 충성으로 받들고 있다.  압록강 이북을 완벽한 중국 영토로 인정한다.  놀리(논리가 아님)가 없는 것은 아니다.  5,000년을 한반도를 보살펴주신 은혜.  이쯤 되면,  한국 정신의 고향은 일본이 된다.  일본에 신의 문자가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한국인이 있다.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 중에,  당파가 있어 한반도가 발전했다고 말하는 정신이 온전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그 것도 한류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당파는 약소국의 운명이다.  어느 강국에 붙어야 할 지 몰라 허둥대는 이간의 천재들에 의해 나라가 이 모양이 되어버렸다.  한국 정치의 특징은 한 마디로 '이간'이다.  일본이 한국을 지배해야 하는 당위성을 내세울 때 사용하는 비기가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의 한 가지가 그 신의 문자이다.  해석도 자유롭게 한반도를 일본이 지배하는 게 신의 계시.  힘의 구도는 남한이나 북한은 서로를 영원히 지배할 수 없지만,  일본은 또 다시 언제든 한국을 속국화 할 수 있다.  경계의 시선을 일본으로 돌리지 못하게 하고 북한을 향하게 한 것은 일본의 전략이다.  유신 통치의 전략도 우연히 일본에서 교육 받은 일본 군사 장교의 행보가 아니었던 것이다.  모든 게 일본식으로 진행된 일본의 자금을 지원받은 일본 세력의 침투로 보인다.  다시 말하자면, 맥아더보다 전혀 잡음 없이 효과적으로 남한을 지배한 일본이 배경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일본은 서로 필요에 의해서 강력한 자력으로 붙지만, 한국은 미국을 향해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붙으려 애써야 한다.  이 것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지금은 그 어느 곳에도 전력으로 매달릴 수 없다는 게 문제이다.

임진란에서 보아도 알 수 있 듯이, 역사에 그려진 한반도의 왕들은 칼을 안으로 겨누고 있다.  밖으로는 머리만 조아리면 살지만, 안으로 등지면 죽게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무력한 국민에게 하나씩 허용하면 결국 죽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안다.  전쟁이 없어서 군대가 없는 것이 아니라,  군대를 믿지 못하므로 조선의 창시자이며 동시에 선조의 조상인 이성계 같은 군대를 두지 못한 것은 참 아이러니 하다.  역사가 이와 같이 오염되고 참담한데, 역사학과 졸업장을 팔아먹었다고 맞는 지 어떤 지도 모르는 역사를, 죄 없는 어린애들이 암기하도록 할 이유는 없다.

아무도 일본 간첩에 대해서 논의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면?  모두 다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혜택이라는 것?  무식한 국민만 예외였던 것이다.  또 한번 '아직 내려오지 마' 종필의 발언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위안부 소녀상이 등장하자 정부는 위로금으로 간단히 해결해버렸다.  최가가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동안 배후에서 이 모든 행동을 구상한 자는 동쪽에 있다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선진국이 왜 선진국이겠는가?  후진국보다는 언제나 한 수 위이다.  일본이 영국을 copy 했다면,  세계 최장인 미국을 copy 하지 않고, 굳이 일본을 copy 해서 유신을 해야 했겠는가? 일본판 two인 국민교육헌장도 우연이 아니다.

3. 눈물도 없이 지켜만 보기

동북공정에 포함된 사항: 중국제 = 아리랑, 한글, 고구려, 백두산, 북한 영토, 이어도, 황해

조선족이나 압록강 이북 방향에 사는 동포들은 중국이나 북한에 우호적이다.   그 정도가 심각하다.  중국 출신의 조선족은 스포츠에서도 남한이 실패하는 것에 그렇게 고소해 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한국에 와서 일을 하고 돈은 많이 받아가지만 코딱지만한 나라라고 우습게 보는 습관이 뼈 속 깊이까지 도사리고 있다.  이 생각이 탈북자라고 다를 수 있겠는가?  세력에 대해서 지금처럼 낭만적이다가는 나라를 잃을 수 있다.  한국에 온 탈북자들이 하는 행동은 '선동'이다.  전시가 되면 가장 위험한 군중이 될 것이다.

조선족으로부터 들은 이야기 중에 '중국이 아리랑을 문화 유산으로 등록해서 전 세계에 알려주겠다는데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은가?  또, 조선족이 한글을 사용하므로 중국 내에 사는 중국인이 사용하는 한글을 세계문화유산으로 해주겠다는데..

베트남 해안선 근처에 있는 유정의 파이프를 중국이 잘랐다.  거대한 바다가 중국 땅인 것이 한국인은 전혀 문제가 아닌 모양이다.  이 것은 사드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일본이 독도를 달라하고 현정부가 그에 협응하는 과정에 있지만, 다음은 뭘까?  중국과 일본의 해양 소유권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면 한반도는 배가 다닐 길이 없어진다.  이어도에 대한 중국의 소유권 주장은 언제나 구체화 돨까?  왜 아시안은 뭉쳐서 대응하지 못 할까?

4. 축구공 같은 만만한 한국

한국은 알면 알 수록 불쌍한 나라이다.  한류는 이런 상황에서 큰 위로가 될 지 모른다.  국민은 이 것도 '이간'의 한 전략인 지는 궁금해하지도 않는다.  일년에 한 번 하는 창원발 케이 팝 페스티벌 공중파 방송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실력도 없는 외국 젊은 이를 한국어로 노래한다는 이유 하나로,  비행기로 모시고 와서 숙식 제공, 의상 제공, 프로급 무대 제공, 영상 제작에 보너스 상금까지..  이 장거리 무료 여행을 마다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 사람들?  북한에서 무상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안 갔겠는가?  중국이라면 싫다했겠는가?  오디션도 아니고, 참가비가 전액 무료인 이 이상한 페스티벌..  참가비 뿐만 아닌 모든 게 공짜인 인심도 좋은 페스티벌..  결국 sbs에서는 우승자로 교포를 뽑는 것으로 마감하고 그 프로그램도 올해로 끝낸다.  우승 효과가 없다는 게 문제가 되었다.  가장 성공한 경우가 제 1 회 대회 준우승자인데,  youtube 2,000만 views가 못 된다.  성공한 것이 아니다.  확실히 실패했다.  한국에서도 강력한 pd들이 이끄는 무대의 결과라는 것을 고려하면 오히려 한심한 성적표이다.  이 때문인 지,  mbc나 sbs는 youtube 개인 등록 영상을 열심히 지우고 다닌다.  더구나 youtube와의 계약도 파기한다.  외국인 어느 누가 daum, naver로 kpop을 볼 수 있다는 말인가?  youtube에 올릴 수 없다는 것은?  애초에 비교할 수 없는 게임이었다는 자평인 셈이다.  케이팝스타헌터라는 프로그램도 졸작이라는 여론에 밀리고 마지막회도 어느 항공사 지원을 받다가 없어졌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우승자가 활동한다는 소식을 듣지 못 했다.

외국인이 한국말 한다고 고맙다면,  한국은 이미 선직국에서 멀어진 것이다.  미국이나 일본인이 영어, 일본어 한다고 눈물 뿌리겠는가?





......
나도 어째 선동하는 것 같다.  육갑한다.

정직하게 말 못하는 한국인 대신 몇 자 적어본다.  누군가 정리해서 잘 좀 써줬으면 좋겠다.  한국을 좋게 쓴 글만 읽어서는 절대로 이 놈의 나라가 발전할 수 없다.  새마을 기만 빨아먹다간 나라가 확실히 망한다.  한국은 미국이 지켜주는 것도 아니다.  방위비 공짜라는 게 어디 있나?  돈을 내면서도 숨도 제대로 못 쉰다는 게 불쌍하다.  전투기 한 대 사오면서 이 놈 저 놈 국방비 다 빼먹고,  들여와야 제대로 사용도 못 하고,  정상적으로 들여오지 못 했다면?  수리도 못 할 것이다.  수리?  자동차처럼 아무나 패키지 교환하고 그럴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전략 품목이라 교체 자체도 기밀 사항이다.  있지만 쓰지도 못한다면?  돈만 사라진 꼴이 아니겠는가?

어디에 의탁을 할까?  수준 떨어지는 중국?  잔학한 일본?  코흘리게 북한?  정조도 팔아야 할 형편이라면?

한국아, 잘 산다면서 왜 공중파에서는 이런 말들을 못하고 한심한 나 같은 촌부가 이 지랄을 하게 하느냐?

우리가 '한류' 같은 설탕 이야기만 하는 것은,  정말 못 사는 나라가 맞다는 말을 온 몸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 끊기고, 중국에서 막히고, LA 방송분을 보면 카메라 영상에 왜 그리도 많은 아시안, 안 가봐서 가는 나라 한국, 못 갈 것 같아서 가는 나라 북한

google map으로 산타모니카 시를 여행해보고,  서울 아무 곳이나 daum 로드뷰로 보고 비교 판단하도록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이런 독특한 사상을 심어주는 것이 큰 문제이다.  아이를 포대기로 감싸서 교분을 쌓은 것은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나쁠까?  인생을 소유하는데서는 유리하지만,  독립된 인격으로 성장하는데는 결함이 있다.  이 방식은 자식을 아홉씩 낳아서 노동력으로 확보하려는 조상들의 생존 전략에서 비롯되었다.  정신적으로 끈으로 묶여있어 홀로 성장하지 못한다.  생각도 자유롭지 못하고 주변 수위에 맞게 행동하고 응대해야 한다.  생긴 것도 그렇지만 유럽인종이 보기엔 어린 애처럼 보인다.  공자 없이도 최고의 문화를 누리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미국을 copy 할 게 아니라,  우선 공자만 버려도 된다.

반말은 어린애 말이다.  자기 생각의 높이만큼만 사람은 알고 행동하고 표현한다.  그 것이 반말이다.  그래서 싸울 때는 어른 애 할 것 없이 반말을 한다.  폭력이기도 하다.  말로써 사람을 때린다.  나라가 가난하면 또는 미개하면 이 폭력은 폭력으로 취급하지 못한다.  그런데 묘하게,  양반이 상놈을 취급할 때도 반말을 써왔다.  양반의 어린 애가 노인 머슴을 부를 때도 이 말을 써왔다.  남북한 사회에서 아직도 이 반말을 즐겨쓰는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국민은 그 아무도 스스로를 구제할 수 없다는 설명인 것이다.  우리의 모든 것이 다 좋다면,  우리 빼고 나머지 국가의 구성원은 다 머저리 밥통이 되는 것이냐?  태국이 침략 당하지 않았다는 것은 나라가 강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비무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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