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 November 2016

ghost (다시 보는 ghost)

windows를 사용한다면 설치할 때 필수적인 게 있다.
파일관리자 이름 하나 바꾸는데 수십 초 지연을 경험한다면?
memory 4Gbs로
32bit os라면 저 4를 다 못 쓰므로 64bit로 설치
그 수 많은 windows 설정 변경, 공유 폴더 설정, browser 설치, 동기화 (즐겨찾기 동기화)...
이 memory 설치는 하드웨어 추가로는 가장 나중에 해 본 작업이다.  이 작업 없이는 평소 pc 작업하면서 많은 시간의 총합을 잃게된다.  전혀 모르는 상태로..

잠금 화면 삭제를 하려다 몇 년 전에 딱 한 번 쓰고 만 ghost를 다시 찾게 되었다.
windows를 쓴다면?  몇 달만에 다시 똑 같은 코스로 설치해야 할 것이므로..

처음 ghost를 써보니 아주 편한 것이었다.  20분 정도에 windows는 물론이고 다른 모든 프로그램까지 게다가 모든 설정까지 단 번에 그대로 설치되는 것이었다.  이렇게 편할 수가..
그런데 그 뒤로 왜 안 쓰게 되었을까?  ghost 백업 파일을 만들고 나면 또 설치하거나 설정을 바꿔줘야 할 일이 생겼다.  ghost 파일을 계속 만들어줘야 한다는 게 불편했다.  아래와 똑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결정은 다르게 했다.

그런데,  ghost 사용자가 올려둔 글 중에 이런 말을 보고 다시 써보기로 했다.
ghost 최종 백업 파일을 만들 때까지 계속 만든다.

좋은 생각이다.  오랜 시간 백업 파일 만들 일이 없으면 그 때 usb나 usb+하드디스크, usb+ssd, ssd로 옮겨두고 잊어버리면 되겠다.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 때 ghost 백업해둔 파일을 사용하면 되겠다.

windows를 다시 설치하는 것을 별 일 아니지만, 다른 프로그램 설치하는 일로 바빠진다.
프로그램마다 설정을 다시 해줘야 하고,  windows 역시 손 댈 게 결코 적지 않다.

어디서 묻혀온 지 기억도 안 나는 바이러스, 랜섬웨어, 이런 것들 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겨서는 안 되겠다.

mac이 어떤 건 지 궁금할 때도 이 ghost는 필요하게 될 것이다.

지금, avast로 파일 점검 중이다.  신경 많이 썼는데, 63% 진행 중인데 2Tbs 용량에 감염 파일이 516개나 된다.  그동안 안철수 백신을 써왔었다.


자주 안 쓰는 프로그램은 D: 파티션에 설치하고,  그대로 남겨둔 채 ghost 백업을 하면 훨씬 용량이 작은 파일이 되겠다.  모든 프로그램을 C: 파티션에 설치했더니 모두 27Gbs 정도 된다.
windows만 설치한 것은 dvd 한 장에 담을 수 있다.

dvd에 나누어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다음 내용에는 첫 dvd 한 장만 구워보관하고 나머지 파일은 GARS 폴더에 보관하여 설치 시 지정해준다는 글이 있다.
일반 공개된 프로그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파일을 받으려면 다음 경고 나오는 페이지: 원하지않는 소프트웨어 의심 사이트 보고)

고스트 자동 복구 시스템 : 분할 버전 응급 복구 DVD 의 제작
http://cappleblog.co.kr/105

dvd 6.3장(7장) 또는 쓰던 용량 작은 하드디스크, ssd
usb 3.0 64Gbs가 3만원 정도 하니까, 몇 개 사두면 편하게 쓸 것 같다.
ssd 256Gbs + usb 케이스 (케이스만 7,000원)를 파티션 나누어 여러 백업 파일을 보관할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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