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8 November 2016

오늘날 홍해의 기적을 보노라.

저능한 아이의 앞 길을 막아서면 죽는다.
모든 것은 길을 비켜라.

학교에 안 나가도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부가 안 되니까 말타고 대학을 가고
학칙이 없어 학칙을 만들고
교수를 바꾸고 총장을 쫓아내고
승파 심판을 바꾸고 차관도 쫓아내고
꼴등이 시합만 나가면 우승을 하고
외국에 승마 체육관도 지어주고
대기업에서 수백억씩 송금하고 집도 주고

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대통령도 비서관도 장관도 의원들도 허리를 굽힌다.

오늘은 광화문 네거리에 황손을 맞으러 모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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