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9 November 2016

기업

독재가 나올 때마다 하나씩 사라지는 기업이 있다.

독재가 아무리 바뀌어도 잘 크는 기업이 있다.
이 기업은 국민에게 자긍심을 주고, 독재를 배부르게 기른다.
이 기업은 독재가 있어야 독점을 할 수 있고, 통제할 수 없게 커버린다.

기업은 독재의 생산자이고, 조력자이다.
이러한 기업에 우수한 졸업생들은 줄을 지어 기다린다.
모든 국민에 의해 지탱되는 기업은 그 보답으로 국민의 영혼을 압류한다.

대기업 분할법을 만들 지 않는 국회의원은 이 독재의 동조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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