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26 November 2016

된장국

내가 먹는 된장국,  정말 맛 없다.
종갓집 김치,  정말 맛 없다.  (종갓집?  표기 잘 못 된 것 모르지?  그럼, 역전앞 김치?  그래도 이상한 것 못 느끼나?  파는 놈이나 사먹는 나 같은 놈이나..)
내가 사는 곳 홈플러스에서는 그 것만 판다. 여기는 머저리 같은 롯데마트도 없다.  부여 명승지에다 outlet 만드는 것은 안다.  내가 왜 거기에 납시겠느냐?
나는 그래도 먹는다.  연명을 위해서

(내가 죽고난 뒤,  반드시 이 지구를 없애려 한다.)

매일 송로버섯을 먹는 아이도 있다.
국민이 머저리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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