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31 October 2015

진딧물

진딧물은 해충인가?
개미는 해충인가?

농부들은 진딧물이 있으면 농약을 뿌린다.
과실 속으로 들어간 농약은 국민이 열심히 대신 먹어준다.
되도록 많이 먹고 차라리 dna를 수정하자.

농약 검사?  아니라고 하지,  그렇다고 할까?
가짜 백수오 사건에서 보았 듯이..
나라도 ~청에 아는 친구 있으면 그리 부탁하지 않았을까?
여긴 미국이 아니다.  머리 복잡하면 gdp로만 비교해보자.  효율이 없잖아..
독일 것을 보면 화까지 날 수도 있으니,  대충..

과실이 열리지 않으면, 나는 먹지 않기로 하고 농약은 뿌리지 않는다.
진딧물의 업무를 보호하는 수호대가 있다.

개미.

충주에 살 때,  실내에 개미가 많았다.  처음으로 개미약이라는 것을 썼다.
6개월 정도 개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금 사는 곳은 개미가 작아서 그 약을 먹지 않는다.

진딧물은 다른 곤충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제거될 수 있지만,  개미는 그럴 수 없다.

따라서 내 밭의 제 1의 해충은?

개미.

시민은 진딧물인가?  개미인가?  향토예비군인가?

진딧물이 기생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면, 보호해야 하는가?
권력이 기생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면, 보호해야 하는가?
감정과 버무려진 말은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
'아직 어린 앤데..'
의미를 확대해보면,  어린 불곰도 불곰이고,  어린 진딧물도 진딧물이고,  어린 구더기도 구더기이다.
언제든지 나나 가족을 해롭게 할 수 있다.

집에 두 마리의 개가 있다.
두 마리 개 사이에는 '가까이 있는 먹이의 주인' 규칙이 정해져 있다.
처음에는 큰 먹이(1)를 먼저 차지하려고 경쟁했는데,  나중에는 작은 먹이(0.5)를 먼저 선택한다.
작은 먹이를 빨리 먹고 큰 먹이를 노리기 위해서이다.  큰 먹이는 어떻게든 1로 끝날 가능성이 높은데,  0.5를 빨리 먹은 뒤, 나머지 0.5~1의 이익을 기대하고 그리 한다.
시간을 끌고, 시선을 분산시킨 뒤에 큰 먹이를 가져다 먹는다.

사람이 감정을 빼버리면 얼마나 편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산다.
살고보니,
그 것이라는 게:
밥 통 안에 대가리들 쳐박고 싸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내 거라고 상정하고 되찾으려 해서 쉴 틈 없이 자기 꼬리만 물고늘어지다 다 가버린 인생이 된다.
80년이나 되는 많은 시간을 받아놓고도,  자신에게 순수하게 헌사한 시간은 도토리 껍질만큼이나  될까?

발레나 음악이 대단한 고급 향수 같지만,  공작새의 깃털 같은 것이다.
베에토벤이 대단한 것 같지만,  에릭 사티나, 비틀즈나 내 달콤한 연인이나,  다 섞어놓고 찾으라면 못 찾는다.  그저 그런 'sexy'의 전주곡이고 뚜껑 같은 것이고 하품 제거제이다.

내 생각은 아무리 하고 또 해도 1g 늘었나 하지만,  그것이 머리 밖 세상을 휘젓고 다닐 때면,  에디슨 같이 유명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내 자신, 뭐 대단한 건가보다 하고 우쭐해 하기도 한다.  사람은 착각의 동물이어서 평생 죽을 때까지 100만가지 이상 착각을 하고 산다.

사나운 놈이 보기엔,  차분한 놈은 좀 멍청해 보인다.  그래서 건드려보고 자극도 해본다.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나 하지만,  다들 어떤 식으로든 옆 사람 깔아뭉게고들 산다.

흔히 주변에서 못 보는 것들 중,  선진국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이 많다.
언젠가 내게 어떤 제안을 해온 사람이 있어 그 회사 사무실이 있는 산타 모니카를 구글 지도 로드 뷰로 여행을 해보았다.  전에 구글로 센트럴 파크를 로드 뷰로 여행하고 지리를 외워두려고 내 자신과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해서 이번은 그 시늉을 좀 내보았다.  로드 뷰로 도로를 누비면서 내가 찾는 것이 있었다.  흔하게 보는 것들..
폐타이어, 배에 달고다니는 폐타이어, 비닐 하우스, 샌드위치패널, 스레트 지붕, 함석 담,  쓰레기 태우는 연기..

오래된 그리스 영화에서는 '함석 담'을 보았다.
캐나다 북부 지방 어느 쓰레기장에서 나는 연기도 본 적이 있다.
'골목'이란 것도 찾지 못 했다.  도로 구조 상 골목이라는 게 없었다.

나는 개 두 마리를 보면서,  뭐 하면서들 사나하고 지켜본다.  그 모습들이 내 모습들이라서 그렇다.
어리고 지능이 낮으면 물어뜯고 장난한다.  자기를 아프게 하면 혀로 핥는다.  화해의 표시이다.
사람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  개들도 그렇게 한다.
개들도 좁은 공간에 있으면 따로 할 게 없다.  개가 방 안에 있으면 사람 비위 서열에 드는 것과 제일 앞 순위의 호감을 얻으려고 한다.  그리고는, 시간 보내는 일이 나머지 할 일이다.  마치 사람들이 시간을 어쩌지 못해 스스로 외롭거나 괴로운 것처럼..  개들이 사람 말귀를 알아듣고 꼬리를 흔드는 일은 사람이 가진 먹이 버튼을 누르는 작업이다.  사람은 착각을 하고 동물과의 교감을 얻은 것처럼 생각하고 군주가 된 것처럼 흡족해 한다.  사람은 머리가 굵어서 혼자서도 그럭저럭 지내지만, 그럴 수 없게 갇힌방 안의 개들은 개들끼리 세상을 알아서 살아내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모든 생명체의 생명권은 각자 자신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풀 한 포기라도..  두 마리의 개가 매일 먹이를 주는 나를 신처럼 또는 부모처럼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나 자신에게는 내가 교도관처럼 여겨진다.

무엇보다도 나로부터 온통 나의 '시간'을 빼앗아간다.  적어도 나 자신은 '저능'하지 않다거나,  정신 연령이 일곱살은 넘은 것처럼 생각을 하고 살아오고 있다.

개가 방 밖으로 나가 자기들끼리 지내면,  그나마 방보다는 넓은 세상이지만, 내가 무슨 욕심이 그리도 많아서 온 우주를 그들에게서 가리고, 훔친단 말인가?  그들의 우주는 그들에게 돌려준다.

오늘도 나에게는 왜 남들의 세상에 관심이 가는 지 모르겠다.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렇고,  시간이 많이도 남아돌아서 그렇다.  암과도 같은 '감정(일반 감정, emotion)'은 처치곤란 상태이다.

들에 아무렇게나 핀, 한 송이 코스모스에 견줄 수도 없는 내 조잡한 단어들이 분해되고 사라져,  어느 누구의 기억에도 없을만큼 많은 시간이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











계떡


정치는 계떡이다.
계를 치르고 나눠먹는 떡이다.
이 친구 저 친구에게 장관 자리도 주고, 공사 사장도 시켜주고, 환율 변동도 미리 알려주고, 위성도 팔아해치우게 하고, 빈 깡통인 탐사회사도 나랏돈으로 사게하고, 되팔 때는 잔금도 없게하고, 죄지으면 대학교슈(지금은 교수란 없다)로 숨어 잊히는 세월 보내게 해주고, 잘못이 있어도, 헛소송 해서 무죄로 풀어버리고, 집행유예로 풀어버리고, 죄가 많으면 특사로 풀어버리고, 재판을 해도 지는 법이 없고,  군대 안 가도 공무직을 못 하는 게 없고, 돈들은 제일 많이 벌면서 미국 사람이라고 세금도 안 내고, 





여자친구 딸을 열 몇 시간 감금하고 강간을 했는데, 어떻게 집행유예가 되나?
그럼, 어디까지 집행유예인가?  
애까지 낳게한 때?  쌍둥이를 낳게 한 때? 수 십 회 시도 후?  성사 후?  의도 후?  사과 안 한 후? 1초 사과 후?  애까지 낳게한 뒤 대학까지 안 보내고, 보내겠다고 구두 약속을 한 때?

이제 검사, 판사, 헌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되나?  

인구가 5,000만이나 된다면서,  머리 속 꽉 찬 놈이 하나도 없었나?  신문에는 온통 멀쩡한 사람은 없고 대가리에서도 할 일이 없어, 빠져돌아다니는 머리카락들 뿐이다.  머리카락을 사람인 것처럼 보도하는 사람들은 또 뭔가?

내가 이 지구 상에 이토록 죄의식 없이 살아온 게 창피스럽다.

일본에서 열살인가 하는 어린 아이가 죽었단다.  옷 벗기고, 손발이 묶이고, 목이 걸린 상태로..
이 것을 자살이라는 일본을 보고 참 '개 같은 나라도 세상에 있을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저 집행유예를 지켜보면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하나?  그에 비하면 일본 참 괜찮은 나라?
여긴, 일본을 삿대질할 자격도 없는 나라?

나라와 나를 연관짓는 이 기억들이 증발해버렸으면 좋겠다.

글이란?  더 쓰기도 읽기도 싫다.

공중파 방송도, 신문도, 의원도, 검사도, 판사도, 헌재도, 시장도, 교수도, 종교도, 뭐가 뭔지 모르고 훈육하는 모든 부모도, 이 것도 시간이 남아돌아, 글이라고 나불거리는 나 자신도, 다 그 놈이 그 놈이다.

명색이 하나의 나라라는 것이,  몇 사람 주머니에 속, 오물딱조물딱 오락기 같은 것이란 말인가?

나는 왜 지금도 이런 일들로 껌 붙어, 저 우주 끝을 바라다 볼 여유도 없나?
죄 없는 개들에게는 미안하다.  별 것도 아닌 인간과 다른 생명을 차별해서..




Friday 30 October 2015

오디션은 노예 입문이다.

오디션 참가자가 싫증을 느끼면 바로 솎아줘야 한다.  그래야 참가자도 회사도 편하다.
아무리 어린 참가자라 해도,  평생 잠깐 한번 나오는 영상이지만,  생각 없이 아무 말이나 하는 것은, 그렇게도 책을 안 본 사람이라면 사람 앞에 나서면 안 된다.


나는?
작곡가도 아니다.  작사가도 아니다.  음악도 모른다.
그런데 왜?
이런 질문을 못 보았기 때문에..



내게 동영상 중에 관심이 있는 것은 유일하게 '오디션'이다.
드라마, 스포츠, 심지어는 일기예보도 안 본다.

외국의 유명한 프로그램이 있다.  ~갓 탤런트,  액스팩터를 보면서 느낀 점
저런 이상한 괴성을 미국 사람들은 어떻게 참아낼까?  거기다 기립 박수까지.. 아시아인이 못하는 기립박수..  그 관용 대단하다.

드라마는 모든 드라마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유치한 점에서 같고,  스포츠는 김연아만 빼고 모두 오염되었다.  (김연아가 러시아에서 금메달 빼앗긴 것을 최소한 '금메달 한국 건데요?' 한 마디도 못하니? )

얼마 전, 학교 무슨 선생이, 학교 앞에 붙은 교복 광고 사진을 보고 화 났다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네이버 뉴스에서도 충격, 경악 이런 제목이 붙은 뉴스를 올리는 매스컴은 그 즉시 삭제해버린다.  웬만해서는 한국 뉴스를 찾아보지 않는다.

그냥 소란 스러워서 보게 된다.
언젠가 어느 목사가 부인을 나무토막 끌 듯이 끌고 가는 영상을 보았다.  그러더니 무슨 영화 감독이 된다고도 했다.  관심 없다.  목사 누나가 무슨 말을 했다.  자기 '남동생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부인이 그렇다는데 같이 살 지도 않는 누나가 뭘 안다고 거짓말을 하지?  하면서 관심이 갔다.  이미 잊혀진 일을 왜 상기시키는 걸까?  '없다'는 거짓말을 누가 믿지?

양호 선생인 지 뭔지 하는 사람이 아무 말 안 했으면 여태 몰랐을 일을 왜 들썩여서 소문을 크게 만들까?  사진에 나오는 그룹은 짐작은 가지만 그 그룹이 그 그룹인 지, 그룹 이름은 모른다.

기사를 찾아보았다.  그러다가 이런 것을 알게 된다.
누구 덕분이었을까?

jyp
sixteen
새로운 걸 그룹
sixteen 동영상 10회 분
이 동영상을 날 새워 보았다.

기사가 '잔인하다...'
얼마나 잔인해서 기사까지 썼을까?

내가 직접 jyp라고 써본 것은 평생 처음이다.
사람이 다 좋고, 다 싫고는 없다.  일부 교차 공유하는 부분을 있을 것이다.
저쪽에서 나를 보는 관점과 엇각으로 일치하는 부분일 것이다.
저쪽이 나를 볼 때 얼굴이 동그래서 바보 같으면,  내가 보기엔 저쪽이 얼굴이 길쭉해서 바보 같고.. 그런 것처럼..  두 사람 간의 감정의 거리와 각도는 완전히 일치한다.  그 것은 '차이'이고 구별점이지 틀린 게 아니다.

sexy?  한국은 아랍만큼 이 부문에서 폐쇄되었다.  그 것은 독재의 운용 기술과도 어울린다.
국민이 반긴다면 나는 말릴 생각이 없다.  그대들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줘라..
나도 걸 그룹이 music video에 야하게 나오면 이 생각이 바로 든다.
'아, 실력에 자신이 없지?'
그러면 이 video는 더 이상 볼 가치도 없는 것이 된다.
그러나 아랍에 팔 상품이 아닌데?  가마니 뒤집어쓰랴?
아랍이 피부와 얼굴을 감춘다고 착하지는 않 듯이..

신문 사설을 읽힌다?  좋다.  연예인들 부족한 게 문학적 지식이다.  경박스럽지 않도록 배려했다.
인성?  좋다.  사실 배고픈 사람에겐 이 것 통용되지 않는 골동품이다.  그 것은 종교에서도 버린 지 오래 됐다.

혼자서 못 하는 게 없다.
pd, 작곡, 안무, 작사, 춤, 가창, 회사 운영, 개인 관리..

좋은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배고픔이 따른다.
스스로 정한 것을 지키려면 굴욕도 견뎌야 한다.
이런 말들은 칭찬이니 뭐니 하려는 게 아니다.
'누가 저 길을 즐거이 가겠느냐'이다.

좋은 게 많으면,  그만큼 못하고 나쁜 게 있다.

그가 지나간 자취는 모든 게 선구..이다.
뭘 잘하고 좋다는 말 역시 아니다.  누군가 다 가고 있는 길을 앞서 만들고 있다는 말이다.
그 길이 멋진 지 아닌 지?  타인이 각자 알고 싶은 만큼,  떠 먹고 싶은 만큼만 떠 먹어도 인생은 지나간다.

사람들,  아시아인들은 모든 것을 감정(emotion) 가격으로 평가한다.  이 감정이라는 것 사람에겐 아주 짐이 되는 도구이다. 그런데 불편 없이 다들 잘 산다.

원래 우주에는 국경이라는 게 없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 국경은 너를 편하게 하니?  그 국경으로 인해 모든 소속인은 죽을 수도 있다는 것도 알 것이다.
원래 없던 것을 있는 것으로 가정한 선이 국경이다.
'시간'이 원래 없던 것과 같이,  국경도 인간을 제외한 모든 존재에겐 없던 것이다.
호랑이 영역?  그 건 개인 소유 아닌가?  국경이 아니고..
국경은 공동 소유?  미국에 약간,  홈스테드법이라는 게 있긴 하지만,  국경은 권력의 소유이지 국민, 시민의 소유는 아니다.  국경은 세금원이다.
시민이 도둑을 돕는 것은 빵부스러기 때문일까?  두려움 때문일까?

선정 방식이 잔인하다고 하는데 나는 생각이 다르다.
아시아인들이 편하게 끼고 사는 게 철밥통이다.  연예인 되었다고 평생 재벌 되는 것은 아니다.  다 잘 되나?  불행해진 사람도 많다.  그렇다면 그 동안의 노력들은 다 어디로 갔나?
목표를 세계 진출로 삼았다면 당장 옆 나라 중국, 일본에서 질투가 심하다.  얼마나 헐뜯을까?  그러니 스스로 스파링을 해서라도 쉴 틈이 없을 것이다.  그 모든 비난을 회사 대표가 혼자 짊어질 수는 없다.  그 많은 노력을 하고도 욕만 떠안는다?

한국에 유일하게 어떤 사람이 노벨상을 탄다.  한 때,  동료였던 사람이 배가 아파 난리다.
'아무나 노벨상 타면..'이라고 했다.  속은 쓰려도 '와 대단하다.' 한 마디만 했으면 나는 그가 대인배로 잘못 알았을 뻔 했다.  고맙다 잘못 안 알게 해줘서...
그래서 한국에서는 노벨상 타면 혼 난다.  그래서 절대로 노벨상을 타면 안 된다.

왜 사회적 역할이 거의 없는 매스컴은 뭐든 닥치는대로 삿대질만 하도록 허용되었나?
(중간중간 말을 끼워넣으면 문맥이 이상해진다.  나는 이 것을, 글을 받는 도구의 특성으로 이해한다.)

5개월 동안 케이블 라인에서 방송을 했다고 한다.  나 같으면 참 귀찮다.  내 후손이래도 그리 해주지 못한다.  비난할 것이 천지로 많으면,  고마움도 그에 못하지 않을 것이다.
이 방식은 전에 yg 연습생과 했던 경합보다 높은 수준으로 보였고,  공중파에서 하는 오디션보다 나아보였다.  이렇게 신인 탄생을 홍보하는 효과는 보았다.  그런데?  이 긴 시간 동안 적?들이 준비하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다.

소녀시대의 라이언 하트가 나오고,  매일 백만 뷰가 추가되는 youtube views에서 태연의 대활약,  거기에다 방송도 안 나오는 IU까지 반격..의 여지를 5개월 동안 주었다.
한류 한류 하는데,  미국의 이름난 가수는 모두 youtube 10억 views가 넘는다는 사실,  한류는 잘 해야 1억views이다.  이제는 눈을 뜨면서 살자.  mbc, sbs가 youtube를 팽개치면서 저 자신 없는 숫자마저 곤두박질치게 만들었다.  그래 자알들 한다.  youtube가 뮤직 비디오 평가 표준인 것을 모르신다?  그게 네이버 캐스트로 커버가 되니?  다음이 쪽지 서비스 제거했다.. 작아지고 있잖니..  작은 놈들은 꼭 작은데서 놀더라..

오디션 참가자는 우선 어려야 한다.  다 큰 사람, 말도 잘 안 듣고 나도 데려다 쓸 일이 없다.
또 빨리 배워야 이익이다.  그게 어려야 가능하다.  머리 크면 생각이 많다.  저쪽에서 오라는데..  내가 오디션 참가자이거나 그 가족이라면 '감사'할 게 너무나도 많다.  불평이 있다면?  그 자리를 빨리 떠나는 게 최선이다.  그런데?  그 자리를 지키는 불만은 뭘까?

태국, 일본, 중국, 대만 사람 그룹으로 키워봐야 결국 자기 나라로 돌아가 한국을 공격할 entertainment 만들 사람들이다.  한경 같은 경우,  잡스러운 구속을 뿌리치고 중국 속으로 숨어 중국에서 유명한 가수가 되었다.  이번에 sixteen에서 본 세 일본 사람도 표정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왜 웃지도 않는 세명씩이나일까?  그 세명이 일본으로 숨어 새 그룹을 만든다면?

나는 모든 상황을 나라면 어찌 했을까?를 생각해본다.  나는 내가 누구를 비난하기 시작했을 때,  적어도 그 비난의 대상보다 뭔가 잘못한 나의 약점을 은폐할 구실이 필요해서 그렇다 정도는 안다.

한류 한류 하지만,  그것도 한 지방으로 모든 지원이 집중되어있다.  왜들 다 모른 척 할까?  그래서 나는 이런 이유로 같은 나라 사람을 도울 일 없어 편해졌다.

남이나 탓하는 듯한 어투에서 벗어나 '오디션과 노예'로 가보자.

가정:
한 단체에서 a 그룹 가수를 초대했다.  그런데 b 그룹 가수가 못 온단다.  그래서 노래 세 곡을 더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러면 a는 다음 무대 시간이 빠듯해진다.  ?

나는 b 그룹 가수이다.  a 그룹 가수들이 우리 대신 시간 채우는 것을 거부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가수가 외국으로 가는 경우,  시차 불문하고 시간에 맞춰 공연을 해야 한다.  그것도 100% 제 대 로..  시차 적응을 위해 일주일 현지에서 휴양을 하고?  들어본 적 있나?  위의 가정처럼 갑자기 닥친 일에 날 새워 안무를 다시 해야 한다.  맴버 중 누군가 아프거나, 탈퇴했거나 하면 더 힘들어진다.  그럼 하지 말까?  누구에게 묻지?  왜 죄는 대표가 뒤집어 써야하지?
너 참 편하게 산다?

언제 밀릴 지 모른다.  위에서 보듯이,  jyp 신 그룹이 나왔는데,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가 나오고,  태연 I가 매일 백만 wiews를 찍고 벌써 2,000만 views..인가 했더니 IU가 새 앨범을..
끝?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호시탐탐 경쟁 대상이다.  youtube에 나온 베트남 신인 그룹을 보면?  안심 할 수 없게 된다.

그룹이 있으면,  안무만 해도 수십 가지의 춤을 기억해야 한다.  나는 그 것을 생각할 때,  뭐하러 저 고생을 할까?  나처럼 편하게 들어누워 판사처럼 좋네,  별로네.. 판결만 하면 될 것을..

오늘은 브라질 내일은 프랑스?  자기의 앞으로의 모든 인생은 거기다 쏟아부어야 한다.  철학이고 음악이고 가족이고 뭐고 없다.  오직 소속사 프로그램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회사에서 던져주는 가사, 곡, 안무에 목숨 걸어야 한다.  이젠 나는 나일 필요가 없다.  그룹의 한 획이면 그만이다.  이게 슬플까?  기쁠까?  이제 서서히 불만이 생긴다면,  애초에 오디션에 응시한 것 자체가 잘못이다.  대부분 능력이 부족한 참가자이다.  그것을 회사는 수십억을 써가며 응시자를 상품으로 키워낸다.  크게 보면 나 개인은 오디오 응시 시점에서 사망한 것이다.

보는 사람은 바랄 것이다.  오디션 응시자는 10종 철인 경기 우승자이기를..
응시자에게 평생의 즐거움이 될 일이 아니면 도전을 시작하지도 말아야 할 것만 같다.

요즘 세상은 너무나도 가벼워져서,  드라마에는 스토리가 없고,  노래에는 가사가 없다.
우리는 모두 이런 불행한 세상에 산다.  그래도 고통을 아는 게 좋을까?  모르는 게 좋을까?
견딜 수 있으면 알고 갔으면 좋겠다.

원더걸스가 미국으로 건너간 것도 충분히 이해는 된다.
동시에 'what a wonderful world'를 듣던 사람들에게 'tell me'를 들으라고 강요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여기서 흔히 말하는 한류는 단체 율동을 말하는 것이지 노래, 가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 가사는 '싫다', '좋다'만 있다.
'사랑' 말고는 내용이 없는 가사이다.

외국인에게 왜 김치를 좋아하지 않느냐고 화낼 일이 아니다.  춘향가를 왜 싫어하느냐고 물어볼 이유가 없 듯이..

어쨌든, 내가 대통령이라면 그에게 훈장을 줄 것이다.
모순이다.  한류로 그렇게 떠들면서 누구를 칭찬하기는 싫은 것이다.  이 게 노벨상보다 시급한 사안이다.  그걸 받아 재기차기 할 일도 없지만,  적어도 정치보다는 위로를 국민에게 주었다.

경력이 쌓이면, 자기 노래라지만,  수백곡에 바뀌는 안무까지, 춤만 해도 수백가지가 될 텐데,  이 많은 것을 어떻게 다 외우느냐는 것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다시 연습하겠지만,  웬만한 정성이 아니면 다작을 할 수 밖에 없는 현 실정에서, 미치지 않거나,  좀 모자라거나 하지 않고서는 해낼 수 없는 작업일 것이다.  그냥 보는 입장으로 있는 게 훨씬 편할 수 있겠다.  그 힘든 것을 왜 하려하니들?  그 작은 어깨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올려놓고 다녀야 하는 일이니?

10년만에 그 큰 영예를 얻게되는 것,  그것이 견딜 수 없는 유혹이다.  나는 이런 시스템을 좋아하지 않지만,  어느 누군가에게 '기회가 있는 것을 방치하는 것'이 추천할 일도 아닌 것 아니겠는가?  사람이 사람에게 '무엇을' '하라' '하지 마라'고 하는 것도 나쁜 버릇이다.  배고픈 사람이나,  세상에서 허용하는 것이 dna 정보에 없는 사람은, 처세의 다른 방법이 없지 아니하지 않는가?  반도체의 성격을 가진 '법'을 왜 만들겠는가?  자기는 하고?  남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담을 너머 드럼 소리가 들려오지 않는 한,  나는 그들이 무엇을 하든 반대의 권한이 없다.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가수가 유명해지면 뮤직 비디오를 만들고 티저 영상을 내보내고 미국에서는 1억 views를 기록하고,  여기는 1,000만 views를 기록한다.  youtube에서 뺀 것은 그 비교 가치도 없어서 스스로들 국내 파일로 뺀 것이다.  youtube와의 가격 협상이 안 돼서라고 말하긴 하는데,  지금 세상은 대답을 거꾸로 뒤집어야 진심을 볼 수 있는 때가 돼버렸다.  웬만큼 알려진 그룹이 여러 달 째,  100만 views도 기록하지 못한 것이 아주 많다는 것도,  오디션 참가자는 알아야 한다.

아델의 hello라는 곡을 들어보았다.  youtube를 열었을 때 첫 화면에 뜬 영상이라 클릭해보았던 것이다.  '그저 그렇네?'라는 생각을 하고 닫았다.  '다시 볼 일 없겠지?' 하면서..

그런데,  같은 곡의 cover가 어느 날 youtube의 첫 화면에 올라왔다.
일반인 고등학생 - Hello (Adele) cover
https://www.youtube.com/watch?v=PPQNbTPb-F0
그리스에서도 소개가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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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υτή η φοιτήτρια από την Κορέα τραγούδησε το «Hello» της Adele και όλο το Ίντερνετ παραμιλάει
http://www.huffingtonpost.gr/2015/11/08/gr-viral-adele-hello-korea_n_8503442.html

A Student Just Made The Best Cover Of Adele’s “Hello” You May Ever Hear
http://www.buzzfeed.com/javiermoreno/this-student-absolutely-slays-a-cover-of-adeles-hello#.bcQRJWJEw

google news에서도 확인이 된다.

NEWS/ 

The 20 Best Adele ''Hello'' Covers We Found on YouTube

http://www.eonline.com/news/714158/the-20-best-adele-hello-covers-we-found-on-youtube

11 Best Soul-Stirring Covers of Adele's 'Hello'

http://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pop-shop/6753981/adele-hello-covers
This high schooler has the week's best Adele cover
http://www.ew.com/article/2015/11/06/this-high-schooler-has-weeks-best-adele-cover
Best 'Hello' cover yet'? See teen's stunning rendition of Adele's hit
5 Covers of Adele's 'Hello' You Need to Hear Right Now
This Teen's Cover Of Adele's 'Hello' Is The Best Cover Yet!
http://www.kost1035.com/onair/kost-blog-56430/this-teens-cover-of-adeles-hello-14106356/



This Beautiful New Cover of Adele's "Hello" Is Going Viral
http://www.teenvogue.com/story/viral-video-adele-hello-korean-teen-cover

High school student absolutely kills a simple cover of Adele's 'Hello'
http://mashable.com/2015/11/05/adele-hello-cover/#RUIy3uOu25qO









원 곡은 한번 듣고 다시 듣게 될 일 없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 곡은 계속 듣고 있었다.
여긴 빠진 게 참 많다.  그런데 나흘만에 700만 views가 넘어간다.
음향 시설도 없는 일반 교실,
조율이 된 건가 싶은 피아노 반주,
의자에 앉아서 카메라 한 번도 바라보지 않는 노래하는 사람,
티저 영상,
일반 교복,
화려한 뒷 배경,

아주 유명해도 하루 views가 100만 views 정도이다.  그것도 모든 떡밥(홍보)을 뿌린 뒤에 거둔 수확이 그 정도이다.  전력 투구해도 현실이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다시 아델의 hello를 듣는다.  윗 곡을 듣고 그 곡이 아델의 노래를 이해하게 해주었다는 생각을 했다.  음,  아델에게는 해머(hammer)가 있구나 !  생각해보니 아델은 언제나 그랬던 것 같다.

comment에서 잠 자는 나라 러시아 문자 comment가 많았다.  러시아 문자를 차용해 쓰는 나라가 많아서 어디 출신인지 알 수는 없지만..  또 하나 이상한 것은,  일본인이 아니고 한국인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내가 봐도 일본인 특징이 제스쳐나 얼굴, 말투 같은 데 있기는 하지만, 일본인과 한국인을 구별하기 어렵다.  중국인과 한국인을 구별하기는 더 어렵다.  아시안이면서 살결이 비교적 흰색이면 일본 그 다음이 중국이다.  그래서 김연아 같은 경우도 처음에 일본인으로 아는 서양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 왔으니..  박세리의 경우는 달랐을까?  박찬호의 경우는?
관심이 더 커지면 저절로 알게 될 일을,  그 새를 못 참고..

views의 숫자를 보고 알 수 있는 것은,  세상이 여기보다는 크다는 것과 '창가'보다는 세상이 많이 듣는 노래를 해야 한다는 것.  공중파 오디션 참가자는 기회는 빨리 잡을 지 몰라도,  세계로 나가는 길은 막힌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한 때 아델 곡 cover로 cnn 뉴스에서도 알려진 오디션 참가자가 그 후 뮤직비디오 발표하고 1년이 다 지나가도 100만 views 넘기 어려운 것을 보면 느낀 점이 있을 것이다.  그룹이 형성되어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는데,  100만 views가 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뭘 말해주는 걸까?  뮤직비디오 촬영 세트도 벽에 그림 하나 그려놓은 정도,  야외 촬영도 한 길을 쭉 걸어가면서 찍는 정도의 저예산 작품이 넘쳐난다.  심한 기획사는 다 스스로 조달해야 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다.

나는 영화든 음악이든,  그 외 무엇이든 항상 제작자 입장에서 본다.  오디션에서 제일 걱정되는 것은 무엇일까?  제작자 입장에서는 오디션 첫 단계부터 투자이다.  각국 오디션 참가자의 참가 영상을 보면 저런 저질 영상을 수 백만 건 씩 어떻게 다 볼까하는 걱정이 된다. 자기 방에서 자기가 녹음한 영상에서 음정이 안 맞는 것을 올리고도 오디션 참가라고 말 할 수 있다니..  그래도 이런 말도 조심스럽다.  누가 진짜 실력이 있는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  ~got talent나 xfactor 같은 영상을 보면서,  소리만 빽빽 내지르는 사람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주고 끝까지 다 들어주는 '관용'이라는 것에 놀라곤 한다.  아시아에는 그 게 없으니까..  관중석에 앉아서 무슨 재판관이라도 된 듯이 찌푸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아시안인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중국계 미국인인 경우 기본기만 익히면 중국으로 가버린다.  한국계 미국인의 경우 비슷한 경험을 한 경우 죽기도 하는 것을 보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외국인을 보면?  아슬아슬하다.  언제 가는 거지?

1년에 한번씩 오디션 심사 여행을 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어갈까?  나라면 시도도 못할 만큼 많은 금액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투자를 유치하거나,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는 될 것 같지 않다.  정부의 지원이라는 말은  정부의 간섭이나 무리한 요구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당연히 들겠고,  투자라고 해도 중국 자본이라면 건전한 투자로 보이지 않는다.  간섭이나 흡수의 의도를 마주치게 될 것 같기 때문이다.  기밀 사항 유출은 피할 수 없고..

그러면,  골치 아픈 entertainment를 뭐 하러 하는 걸까?  기껏 키워놓으면 탤런트 할래요.  장사 할래요.  내 나라로 가서 tv 출연 할래요.  중국 시장이 크니 여기서보다 대충 해도 누구와 경쟁할 것도 없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 누구나 할 수 있다.

오디션은 빠르면, 10살짜리 어린 아이가 10년 가까이 거의 모든 시간을 춤과 노래에 바치는 힘든 과정이 있고,  데뷔한 뒤로도 행사장에 많이많이 불려다니게 된다.  그나마 나라가 작아 다행인데,  중국이나 미국 인도 같은데서 이 상황이라면 더욱 공연을 준비하는 시간이 무료해질 것이다.  브라질 남쪽에서 비행기를 내려 비행기 갈아타고 브라질 북쪽으로 가는데,  비행기 안에서의 시간이 다섯 시간이나 걸린다니 나라가 얼마나 큰 것인가?  외국에 살던 사람으로 이런 시스템에 들어가면 지켜지지 않는 '시간' 규칙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다.
미국인이 몇 시에 학교에 가고 몇 시에 귀가하는 지,  독일인이 몇 시에 퇴근해서 어디로 가는 지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 같다.

그렇게까지 반칙처럼 쉬지도 못하는 게 인생이랄 수 있을까?  가난해서 그런 것이다.  그러니 한류라고 자랑할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 온 10대에게 새벽 세시까지 이 안무 끝내고 다음 날 지방 행사 공연에 나가라고 하면 얼마나 기가 막힐까?  처음부터 자기 음악의 방향도 없이 그룹으로 시작해서,  툭 던져준 노래, 가사, 안무, 의상, 세트 안에서 다 가는 길로 휩쓸려 다닌다.  처음부터 비틀즈나 마이클 잭슨을 만들려고 한 게 아니다.  어쩌다 유명해진 것도 소속사 덕분이다.  미국 교포의 재능 많은 가수 하나가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한다.  이상한 것은,  뮤직비디오가 몇달이 지난 뒤에도 100만 views가 안 된다.  그렇다고,  다 털고 미국으로 돌아가 미국의 음악을 할 음악적 특성이 있는 것도 아니다.  아무나 손가락질 하는 것은 참 편한 것이다.  인생 가장 편하게 사는 것이다.  내가 소속사 사장이고 동시에 그 가수라면 어찌해야 하는가?

한 가수가 그룹에서 탈퇴를 한다.  그러면 그 동안 회사에서 그 가수에게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아야 마땅하다.  그 후로 회사든,  탈퇴한 가수든 상대방을 비난하면 새로운 부채가 생겨난다.  서로의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기 때문이다.  이 부분 손해에 대해서는 너무 극저평가 되어있다.  지금은 '선'이라거나 '인도적'인 것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쓰임이 있다면,  가족 관계나 선을 볼 때 옵션으로 살짝 맛 볼 수 있는 정도이다.  종교에서도 폐기한 지 오래 됐다.  법은 사람 머리 속에 든 것은 판단을 하지 못한다.  그런 의지도 또한 없다.  아주 귀찮 지 않겠는가?

우주 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사람의 아이큐가 10,000이 아니 듯, 100 명을 합해도 여전히 10,000이 아니 듯,  간단하지 않다.
나는 후손에게 저 일을 하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가수 시켜달라고 떼를 쓰면 어떡하지?
오디션에 떨어지길 바래?
일년 하다 힘들다고 돌아오길 바래?
소속사 사장하고 다투고 탤런트 하겠다고 하면 내가 안심이 될까?

사람은 모두 다 엉터리로 산다는 것을 안다.  내가 철학서를 뚫어지게 쳐다본다고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날 철학 교수로 초빙할 날이 있을까?
내가 세상을 얼마나 안다고,  누굴 하라 마라 하려 하는 거지?
내 말은 항상 맞다는 '선민'의식은 어디서 유래한 거지?
인생 80에 사람은 세상을 얼마나 알 수 있을까?
인생을 아무 생각 없이 살면, 1,000년을 살아도 엉터리로 살게 된다.

유럽 자전거 여행 때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저쪽으로 가면,  스위스,  그쪽으로 가면 노르웨이,  이쪽으로 가면 프랑스..
이런 말도,  엉터리를 만나면 가던 길을 거꾸로 가게 된다.
이런 간단한 말도,  모르면서 아무 말이나 하는 사람들을 너무 쉽게 만나지 않았던가?
'나'를 생각하지 않는 인생은, 들여다볼 가치도 없다.  다들 자기의 욕망의 희생물들이라서 그렇다.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목록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EC%9D%98_%EC%95%84%EC%9D%B4%EB%8F%8C_%EA%B7%B8%EB%A3%B9_%EB%AA%A9%EB%A1%9D
가수가 얼마나 많은가?  아래로부터 읽어도 다 읽지도 못 할 정도이다.  당사자들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고,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고 있을까?  그러면서도 전혀 알려지지도 않은 가수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내가 이런 꿈이 있다면,  이 목록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된다.  한편,  내가 매일 보는 그 가수들은 정말 대단한 거였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오락가락..




공중파 폐지

공중파 tv는 없어져야 한다.
공중파 tv는 특정 지역,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므로 없어져야 한다.

나는 이 말을 하고도,  일본이나 중국 tv도 역시 볼 게 없더라는 생각을 한다.
역시,  전혀 쓸모 없는, tv는 없어지고 라디오만 남아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얼마 전 한 공중파 방송에서 렌터카 소비자 문제를 방송했다.
사실과도 맞지 않는 내용을 왜 방송에 내보냈을까?
생각해보니,  어느 렌터카 이름이 바뀌어 있었다.  그것도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있는 회사명으로..

공중파가 마치,  '모모 렌터카를 타면 괜찮다.'를 외치고 있는 것 같았다.

렌터카 업무를 보다보면 의심가면서도 어떻게 해볼 수 없는 것이 있다.

1. 보험에 관한 내용
2. 자동차 차량 수리비에 관한 내용
3. 100대, 50대의 법적 제한

렌터카는 한국 실정에 맞지 않는다.  렌터카 업체가 영세하기도 하지만,  업무 방식이 주먹구구식일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또, 법적으로 렌터카라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보험에 관한 내용

전연령:  렌터카 보험이라면 26세 이상이다.  26세 이상의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려면 아무 보험회사든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전연령 보험은 특약 형태라 특정 보험 관리자(설계사)가 특정 렌터카의 보험 내력을 보고 계약 여부의 판단이 가능하다.  보통 여러 회사 보험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들 관리자(설계자)를 통해 보험 계약이 이루어진다.  즉, 전연령 보험은 아무 데나 전화해서 계약을 할 수 있지 않다는 것이다.

방송에서 나온 두 변호사는 이 계약이 일반적인 계약 형태로 잘못 알고 있다.  자동차 보험의 내용은 일반 보험회사,  특히 생명 보험 회사 직원, 대리점, 설계사가 알지 못하는 분야이다.

나는 LG에 가입을 했었는데,  정말 이 전연령 보험이 실효성이 있는 지를 의심했다.  즉, 26세 미만의 운전자가 사고를 냈을 때 렌터카는 어떤 손해(할증)를 입게 되는가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없었다.  실제로 전연령 보험이라는 게 있는 지,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도 알 방법이 없었다.

보험설계사(여기서 설계사라는 표현을 쓰긴 했지만, 정확한 직종 이름은 뭘까?)가 버르장머리가 나빠서 렌터카 회사를 인수할 때의 그 보험회사와의 계약을 중단하고 다른 보험사나 다른 설계사와 계약하려고 노력해봤으나 전연령 가입 자체가 다른 보험회사,  다른 보험 설계사와 할 수가 없었다.  이 보험 설계사가 가짜 보험증서를 보내준다해도 그것을 알 수가 없었다.

보통, 차량 한 대에 연간 100만원씩 보험료를 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200만원이 넘는 보험료 고지서가 나왔다.  그래서 나는 렌터카를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게 되었다.
확인해보니,  수원에서 사망 사고가 있은 뒤로 같은 회사 명의의 모든 차량은 이와 같은 보험료를 내야 되었다.  이 할증에 대해서 일반인들은 모르고 있다.  다들 차량 할증은 차량 한 대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이 적용이 부당한 것인 지, 한국에서는 다 그런 지도 모른다.  이런 일로 삼성생명의 한 보험 설계사가 다녀갔으나 그 역시 나만큼, 자동차 보험 체계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전연령 차량 대여는 렌터카 입장에서는 하면 망하는 장사이다.  그 나이는 대개 군대 가기 직전에 차를 빌려타고 사고를 낸 뒤 군대에 입대해버리기 때문에, 남는 장사가 될 수 없다.
그럼, 26세 이상의 보통 보험으로 하면?  한 달 내에 차량 한 대를 대여할 수 없을 정도로 손님이 없고 주차장 사용료도 내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렌터카 차량은 비싼 외제차가 아니라면 전연령 차량이 아닐 수 없다.  전국적으로 지점이 있고,  큰 회사 업무 차량으로 사용 계약이 이루어진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  즉,  한국에서의 렌터카 사업은 개인이 몇 억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자차 가입:
전연령 차량은 자차 가입 자체가 없다.  그 나이 운전자는 운전 미숙으로 차량 사고가 분명히 날 것 같은데, 뭐가 아쉬워, 보험회사에서 자차 가입을 해주겠는가?  '전연령'으로 해주는 것만으로도 어딘가?  26세 이상으로 자차가 되는 지 어떤 지는 렌터카 회사의 업무 실적과 보험사와의 계약 관계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  나의 경우는 LG와 26세 자차 계약을 맺지 못 했다. (LG 측에서 안 해줬는 지, 금액 때문이었는 지는 기억이 안 난다.)

2000cc 이하 작은 차량이었다.  대여료는 5만원 정도였다.  차량을 빌려간 사람과 운전자가 달랐다.  동네 형이 렌터카를 빌려가서 동네 아이들에게 주고,  동네 아이들 여섯명이 술을 마시며 밤새 운전을 했다.  사고난 차량을 인수했는데 차는 크게 부셔졌고 차 바닥에는 소주 병이 3 개 굴러다니고 있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모두 병원에 입원했고,  각각 80만원씩 위자료를 받고 퇴원했다.  480만원?  에누리 없이 회사 전 차량에 할증된다.  사고 차량 한 대만 할증되는 것으로 안다면 왜 자동차 보험 할증을 고민하겠는가?  폐차해버리면 될 것을..  나는 운전자 아이의 어머니(삼성생명 설계사)로부터 매일 시달렸다.  '자차 보험'을 하지 않았다고.. 행정청에 고발하겠다고..

나는 LG 보상팀에 연락을 해서 이 사고가 보험 사기가 아닌 지를 확인해달라고 했으나,  보상팀에 전화를 하면 왜 그렇게 불쾌한 지..  세상의 악마는 다 거기 모여 있는 것 같았다.
그 보상에 대해서도 LG에 의견 제시를 하지 못 했다.  의견도 들어보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보상이 이루어졌다.

나는 이 사고로 사고 차량 폐차,  전 차량 할증료 떠안았다.

차량 휴무:
차량 사고가 나면 차량이 자동차 공업사에 들어가게 되고 그 동안 렌터카는 그 차량으로 영업을 할 수 없으니 그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 금액은 영업했을 때와 큰 차이가 있다.  변호사는 성수기 이야기를 했는데,  렌터카의 성수기는 일반 승용차, 승합차의 경우 주말이고 연말, 명절, 휴가철에 약간 증가하는 경우가 있지만, 차량을 렌터카 영업 장소의 매출에 맞게 차량 대수를 유지하므로 성수기의 개념이 없다.  성수기에는 성수기의 매출이 많아지는 게 아니라,  대여할 차량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사고 차량 수리:
매년 어떤 단체에서 승합차량을 대여해갔다.  렌터카 전 소유자가 이 단체는 특별히 할인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당시 12인승 승합차는 대여료가 12만원씩 했다.  대여료를 10만원씩으로 하던 지,  이틀 분 대여료를 하루분으로 할일해주고 있었다.  차량은 강원도 행이었다.  나도 설악산 쪽을 여행하다가 가파른 내리막 길에서 브레이크 과열로 브레이크 쪽이 빨갛게 달구어져 있었다.  나와 같은 상황으로 멈추어 서있는 차량이 7대 정도 차를 식히고 있었다.

자동 변속기를 운전하던 사람은 수동 변속기에 미숙하다.  더구나 강원도 산 길은 엔진 브레이크까지 써야하므로 더욱 그렇다.  삼척 어느 공업사에 대여 차량이 사고 차량으로 입고 되었다.  거기서 단체 직원(충주 시청 도로과)들은 임의로 또 승합차를 대여해 운행을 했다.

차고 고장이라니 견인비 걱정에 현장(사고 현장이 아닌 삼척의 어느 자동차 공업사)에서 수리를 하도록 했더니,  이 쪽에서는 고장 내용을 알 수가 없으므로 수리비는 부르고 싶은 대로 불렀다.  수리비 80만원 + 추가 대여비 12만원 + 공무원 위자료 = 100만원이 넘어간다.
차량 수리도 3일 정도 걸렸다.  15인승 승합차는 부품 구입도 쉽지 않다고 하였다.  휴차비는 어디서 받지?  이 쪽에서 사람을 사서, 버스를 타고 강원도까지 찾아가서 수리가 끝난 차량을 몰고와야 한다까지..  얼마나 손해를 봤나?
수리가 끝난 차량을 가져와보니 차량 바닥에는 닭 튀김 먹고 남은 것 등 쓰레기가 100리터 쓰레기 봉투 두 개 분이 나왔다.  일부러 쓰레기를 바닥에 깔아놓은 모양이었다.

렌터카에서는 크고 작은 수리비가 많이 들어간다.  아무리 둔해도 수리비에 대해서는 수리 내역 장부만 들여다 봐도 대충 짐작이 간다.  그래도 자동차 수리비는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여러 군대 수리를 맡기지만 결국 좀 더 싸게 해주는 곳을 수리 지정 공업사로 할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앞으로 다른 자동차 공업사에 수리를 맡길 지는 자동차 공업사 사장의 말투 같은 것으로만 판단할 수 있었다.

파손 부위 확인:
차량이 대여되기 전에 차량을 빌려가는 운전자와 렌터카 직원이 꼭 확인하는 게 있다.
차량을 반납 받으면 꼭 손세차를 한다.  이 때 차량 구석구석 흠집이 새로 생겼는 지를 확인하기 쉽다.  그래서 차량 반납 시, 대여 시 차량 흠집 확인 시간은 같을 수가 없다.

이 작업을 명확히 하자면 두 방법 밖에 없다.  3D 촬영과 재판이다.  대여차량을 리프트로 들어서 차 바닥까지 확인해야 한다.  또 차량 상태를 매번 공인까지 해야한다.  렌터카 사용자가 이 작업을 요구한다고 하면 차량 대여는 이루어질 수 없다.  렌터카에서 렌터카 사용자를 상대로 소송을 한다고 해도 입증 자료 자체가 존재할 수 없다.  이런 말만 듣는다.  '원래 그랬다.'  이런 반응이다.  '전화 무응답'

나도 아주 깐깐하게 흠집 확인을 요구하고 끝에 리프트로 들어올려달라는 소비자를 만나서, 내심 믿을만한 손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차량 사고를 내고와서,  원래 그랬다고 우겨서 차량 수리비는 물론 휴차비도 못 받게 되었다.

긁힘 같은 차량 사고가나면 운전자는 차를 내버려두고 가버리면 그만이다.  그 뒤로는 전화도 피하고 나중에 확인해보면 군대에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렌터카의 사용자는 계약이 이루어지는 순간부터 잔머리 싸움을 시작한다.  대여비 깎기, 가득찬 연료를 렌터카 회사 근처에서 연료가 떨어져 밀고 오기, 반납 시간 초과, 하루 사용하기로 대여한 후 차량 미 반납, 과속이나 주차위반 범칙금도 모두 렌터카 회사에서 입증해야 한다.

공중파 방송에서 변호사가 '사기'라는 말을 많이 썼다.  자동차 명장이라는 사람도 나와서 방송사 직원이 스토리를 끌어가는대로 맞장구를 치고 있었다.  모두들 렌터카 업무를 모르는 문외한이었던 것이다.  특히 한 변호사는 한 공중파 방송의 '교통 사고 관련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사람이었는데 마구잡이로 아무 말이나 하고 있었던 사람으로 판단 되었다.

그 프로그램은 나쁜 렌터카로만 이야기를 몰고 가고 있었다.  이 것을 보고 공중파 자체가 왜 존재하는 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기타 손해 배상:
월드컵 경기 때였다.  신문이나 tv를 보면 승용 차량 위에 올라있는 사람을 본다.  대여차량을 가지고 그런 사람이 있었다.  렌터카는 무한정 사용할 수 없다.  차령이 있어 그 기한이 지나면 차량을 일반 차량으로 매각해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아무리 멀쩡한 차라도 폐차를 해야한다.  차량은 중고차 시세가 있다.  차량 지붕을 고친 흔적이 있으면 차량 중고값은 곤두박질 친다.  변호사에게 묻고 싶다.  이 비용을 청구조차 못하는 이 사회가 변호사에게는 행복한 사회일까?  문짝 같은 경첩이 달려 있는 부품의 교환도 대형 사고로 보아 중고값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문짝 교환은 만만치가 않아서 수리 차량은 차 운행 시 바람 소리가 들리는 게 보통이다.  중고차 시세가 문제가 아니라 영업에도 지장이 큰 사항이다.

차량 분실 신고:
차량이 분실되도 경찰에서는 렌터카 분실 신고를 받아주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대여라는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112에 자동차 분실 신고를 하고,  나중에 차를 찾고 서부 경찰서에 차량을 찾았다고 신고를 마쳤는데?  그 차를 타고 다닐 수 없었다.  가는 곳마다 잡혀서 조사를 받으러 경찰서까지 가야했다.  나중에는 아는 경찰 공무원에게 차를 주었는데,  그 사람도 그 차를 이용할 수 없었다.

시청, 경찰서 대응:
충주에 가면 롯데마트가 있다.  롯데마트 주위를 도는 푸른색 견인차를 자주 본다.  렌터카는 주말 하루 보고 영업을 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렌터카 영업장 입구를 막는 주차를 해서 관청에 연락을 하면 '견인'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고 한다.  담당자가 없다거나 쉬는 날이라는 소리만 들었다.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하는데,  내겐 가장 영업하기 나쁜 도시였다.

가끔 운전면허증 없이 차를 빌리러 오는 사람이 있다.  26세의 젊은 이가 차를 빌리러 왔다.  운전면허증도 없고 5만원 대여비도 없다는 것이다.  갔다와서 준다고 한다.  차량은 몇 천 만원씩 한다.  그 것을 5만원에 빌려주는 것은 보통 수준의 신용이 아니다.  그 젊은 이는 갖은 협박을 한다.  새벽에 렌터카 사무실을 불 질러버리겠다고 하고 갔다.  경찰에서는 이런 소리를 듣게된다.  '맞아서 피가 났거나,  죽었거나 하지 않으면..'  신고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나는 그 날 밤을 잠을 못 잤다.  분해서,  정말로 이상한 세상에 내가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또 분해서..

26세의 나이에 단돈 5만원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차를 빌려줘야 한단 말인가?

렌터카 차량은 자주 분실된다.  사라진 차량은 섬 같은 데로 가거나 밀수출되어 찾을 수도 없다.  지하 깊은 주차장에 색깔까지 바뀐 렌터카 차량은 찾아내기도 어렵다.  찾는다 해도 함부로 끌고 오기도 힘들다..  대여 중인 지, 도난 차량인 지 대답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차량에 남은 물건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걸어오면 렌터카는 '도둑'으로 몰릴 수도 있다.  작은 렌터카 회사는 사라진 차량 몇 대로도 휘청거릴 수 있고,  보험료가 살짝 올라도 렌터카 문을 언제 닫을 지를 생각해본다.

기타 사고들:
일곱명 정도 되는 젊은 친구들이 승합차를 빌리러 왔다.  그 전 영업 기록을 보니 자주 차를 빌려간 사람들이었다.  차를 반납받고 보니,  석유통 세개에 경유대신 면세 석유를 싣고 차량 연료로 쓰다 통이 넘어져서 승합차 바닥에 스며들었다.  이 차량은 석유 냄새가 심해서 두 달 이상 대여를 하지 못했다.

운전 면허증이 없는 사람이 차를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 구구절절 사연이 길다.  렌터카 영업  상 오는 손님을 가리고 그럴 상황이 아니다.  일년 내내 단 하루도 쉬지 못하고 업무 특성 상 직원을 쓰기도 힘들다.  경찰서에 가서 운전면허증 발급 증명 사본을 떼오면 빌려주겠다?  언젠가까지 자세한 내용에 경찰서 도장까지 찍혀왔는데,  아무나 만들 수 있는 메모지 같은 것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경찰에서 도장을 안 찍어주더라는 소리..  그러면 자동차를 대여하려고 왔던 사람은 경찰서까지 갔다온 택시비를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린다.

관공서에서 소비자 고발이라고 전화가 온다.  출두하라고 한다.  딱 한 사람이 지키고 있는 렌터카 사무실이다.  사무실을 비우면 대여차량 접촉 사고가 나서 반납되면 수리비를 받을 방법이 없다.  차량 대여자는 운전 미숙의 어린 사람들이다.  차량 대여자가 사고를 내고, 없는 거짓말을 장황히 늘어놓으면,  공무원?은 렌터카 직원에게 출두하라고 하면 그만이다.
이들의 목적은 수리비를 대폭 줄이거나 부담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수리비라는 것은 나는 만져보지도 못하고 자동차공업사 사장에게 건네주는 것이다.  재생 부품을 안 쓰면 그나마 고맙겠다.  자동차 수리 공업사를 지정하면 이 부분이 문제가 된다.

렌터카 직원 입장에서는 작은 흠집도 무시할 수 없다.  이 작은 흠집을 무시하면 영업은 훨씬 편하고 잘 되긴 한다.  그런데 반납 차량에 그 흠집 근처에 커다란 접촉 사고가 있어도 '원래 그랬다. 계약서 표시 부분과 일치하지 않느냐. 하는 트집을 잡히기 쉽다.  흠집 부분을 정확히 표시 하려면 차량 부피 크기의 계약서가 있어야 가능하다.  이 것이 누구에게 현실적이라는 말인가?

렌터카 차량 부품 바꿔치기 한 것은 바로 알기 어렵다.  가장 흔한 게 베터리, 타이어 바꿔치기인데,  둔한 렌터카 직원은 엔진을 바꿔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이 것을 누가 재판 하지?  누가 입증을 하고?  왜?  어떻게?

언젠가 프랑스인 부부가 아이 둘을 냉장고에 보관한 사건이 있던 때였다.  충주시외버스 터미널 직원으로부터 한 프랑스 여자에게 차를 빌려달라고 전화가 왔다.  국가의 이미지를 위해서는 그리 해줘야 했지만,  이 차량이 없어지면 차를 되돌려 받을 방법이 없다.  비행기 타고 프랑스로 떠나면?  누가 보상을 해주나?  시장?  터미널?  차는 누가 찾아주나?  경찰?  시청?  '감히.. 어딜' 소리나 안 들으면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렌터카를 운영할 사람이 있다면 말리려고 이 글을 올린다.
렌터카를 굳이 하려는 사람은 이런 사람들일 것이다.

1. 주차장 부지가 자기 소유로, 주차장 외엔 달리 할 게 없다.
2. 새 차가 어디선가 싼 값에 마구마구 들어온다.
3. 주차장 구청 해당 직원과 친분이 확실하다.
4. 대기업에 수천대씩 렌터카 남품을 할 수 있을 것

전에는 차량이 100대가 있어야 렌터카 등록이 가능했다.  그 것이 완화되어 50대로 축소되었다.  바로 이 제한이 렌터카를 사업 분할하도록 한다.  타 지방에 사는 5명이 각각 10대씩 소유해서 하나의 렌터카 회사로 등록할 수 있다.  마치 본사 하나에 네 지점이 추가된 것처럼..

그러나 이 것은 법률적으로 아주 골치 아픈 일이 반드시 일어난다.

1. 회사를 최초 등록 시와 다르게 본사와 지점(지점은 아니지만 편의상 표현)은 갈등 상태에 놓이게 되고,  차량 한 대 당 있는 영업비를 내지 않는다.
2. 차량은 밀수출 되기 쉽다.  본사에는 차량이 있는 것으로 남고 모든 범칙금, 보험 할증, 영업비 부담을 안게 된다.
3. 차량 판매도 대포차나 밀수출로 팔아버리기 때문에 본사의 허락 없이도 차량 처리가 가능하다.
4. 구청에서 차량 매매 인감증명서 위조가 쉽게 받아들여진다.  본사에서는 한 대 판매로 인감증명서를 떼주면 지점에서는 몇 십대를 병서해서 같이 파는데,  그 것을 받아들여주는 구청이 있다.  그 것이 어느 구청인 지는 렌터카 영업자는 많이들 안다.

공중파가 어쩌다 이 모양인가? 하는 생각에 몇 자 올려본다.
세상은 가만히 기다리면 맑은 세상이 되지는 않는다.  그런 노력이 소용되지도 요구되지도 않는 세상이다.  다들 그럭저럭 잘들 사니까..  그냥?  나 홀로, 허공에 컹 컹..

렌터카는 일반 대여용으로는 시 군 구에서 할 성격의 업무이다.
소규모 렌터카가 없어지면 누가 손해일까?  정말 급하게 차량이 꼭 필요한 시민들일 것이다.

자동차 명장이 말한 '일부러 낸 흠집'은 내가 봐도 일부러 만든 것으로 보인다.  렌터카 직원이 주차 지역  카메라에 찍힌 것도 수상하다.  그렇지만 흠집만 놓고보면,  자동차 명장이었지,  자동차 사고 명장은 아니었을 것이다.  전문 분야가 아닌 것을 질문한 팀이나 굳이 대답을 해야했던 사람들의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Saturday 24 October 2015

중국의 횡포

얼마 전까지 가난했던 나라, 중국
베트남 근처에서 인공섬을 만들고 주변 국가에서 바다를 사용 못하게 하고 있다.
나와 상관 없는 나라가 나와 상관 없는 일을 하고 있나?
좌시해서는 안 되는 일들을 하고 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의 모든 국가가 대응해야 하는 일이다.

단 시일 내에 이런 일들이 어떻게 가능한가?

미국이 한국이 말도 안 되는 저질 상품을 중국에서 자국으로 들여와 팔았기 때문이다.
고용 효과도 없는 수입 물류 기업에 그토록 많은 지원을 해줬기 때문이다.
할 필요도 없는 대미, 대중 fta를 했기 때문이다.

이제 4,000만 갓 넘은 한국이 16억 중국을 먹여살릴 다짐을 했기 때문이다.

싸다고 중국 tv 사쓰다 이런 꼴이 되었다.

Wednesday 21 October 2015

보복 운전

보복 운전 동영상으로 요새 재미들 보는 사람이 많다.
보복 운전은 어떤 뜻을 내포하고 있을까?
제보자가 뭘 크게 잘못했다는 전제가 있다.

그 영상을 방송국에 제출한 사람들이 뻔뻔스럽다.
녹화 중이니까 더 자극 했을 수도 있다.

빵빵거림?
이 건 긴급 시에만 쓰도록 해야한다.
신호 바뀌고 1~2초 만에도 빵빵거린다.  미리 바퀴 안 굴리고 있다는 경고 신호이다.
나는 신호 대기 중에는 빵빵거릴까봐 뒤가 무섭다.

버스, 트럭이 무례하게 운전하는 것으로 사고날 뻔 한 적도 많다.
1차 선에서 길을 막고 천천히 가는 차는 왜 그리도 많은가?




이간질 천국


한국 상황
정치는 이간질이다.
국력은 1/2이 아니라 1/10로 줄어드는 효과가 생긴다.

고위 공직자가 이런 말을 한다.
일본 군대가 한반도에 들어오는 것을?
한국 정부가 인정하지 않으면 못 들어온다.

이런 논리가 어디 있나?
왜 이 말이 공무원 입에서, 다 큰 성인 입에서 나오고
아무 일 없이 매스컴을 타고,  국민 모두가 이 말을 듣고도 아무 말이 없는가?

일본이 한반도로 미사일을 쏘면?
한반도에서 누군가가 No라고 외치면?
일본 미사일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간다는 말이던가?
침략하는데 '침략할까요?'라고 물어보고 들어가는 바보도 있다더냐?

북한은 거의 전 주민에게 자발적 노동력이 있다.
인구는 남한에 비해서 적지만, 전업 주부 같이 직업이 없는 인구가 적다.
지금의 체제에 익숙해져 있어 통일 후 단합도 남한 주민보다 더 잘 될 것으로 본다.
통일이 되면 북한 주민들의 의사가 크게 반영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따로따로 뭉치면 전체적으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 트집 - 가령 독도 같은 - 을 잡아서 밀고들어오는 판에 어떻게 그것을 막을까?

No?
이 한 마디가 핵보다 더 위력이 있다는 말인가?
북한이 도발하면 그 동안 숱하게 써먹었던 말, '예의 쭈씨'가 아무런 효과가 당연히 있을 수 없었던 것처럼..
한일합방(이 표현은 한국이 일본을 합방한 표현이다.  표현이 뒤집혔다.)도 no라고 하지 않아서 일어났던 사건인가?

이런 사람들이 바로,  임진왜란 전에 일본을 다녀와서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 능력이 없다고 말한 사람들과 뭐가 다른가?

일본 뒤에는 미국이 있다.  한국 뒤에는 누가 있는가?  한국이 못 사는 중국이나 러시아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것도 꼴 사납다.  한국만 미국의 우방인가?  일본도 미국의 우방이다.  미국의 최종 선택은?  전쟁이라면 믿을만한 일본이다.  반만년?  역사 상 침략만 당해온 베트남보다 약한 나라를 어느 바보가 믿겠는가?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무슨 동반자 관계니 뭐니.. 그 '동반자 관계 스티커'는 언제 써먹는 거니?  그냥 조용히 놀다왔다 그러면 누가 뭐래니?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가 무기 전시를 할 가장 유력한 후보지는 어디인가?
북한이 미국 본토 위협 발언을 하자,  미국은 태평양에 레이저포를 전시했다.
핵이 한반도 어디에서 터지든 한반도 주민은 도망갈 곳도 없다.
어느 나라에 난민을 신청할 것이냐?

이런 발언을 한 사람도 있다.  멀쩡한 정신은 아니다.
한국이 강대국의 한 가운데 서서 조율한다?
숨 쉬기도 어려운 상황,  강대국 눈치보기도 힘든 상황에 그 무슨 과대망상증이냐?
한국이 무슨 능력이 있어 UN도 못하는 강대국 교통정리를 한다는 말인가?

백두산이 반으로 나뉜 것은?
압록강 이북 땅은?
중국이 돌려달라는 이어도는?
고구려 역사는?
조선족도 중국의 아리랑 자랑을 지지하는데, 아리랑은?
중국의 동쪽 해안에 집중 돼 있는 100개 가까이나 되는 핵발전소는?
미세 먼지는?
황사는?
초미세 먼지는?
이런 걸로도 말 한 마디 붙여나 본 적이라도 있는가?
당 중앙지에 몇자 끄적여놓으면,  이쪽에선 아 큰일이다?

일본?
교과서에 독도를 넣어도 아무 말 못하지 않는가?
일본은 독도를 문제 삼아 언제든 미국 승인 하에 한반도를 침략할 수도 있지 않나?

비행기 타고 갈 때는 큰 일 할 것처럼 하고 가서는 웃으며 사진 한장 찍고 오는 게 전부 아니었던가?

군사력은 놔두고, 경제력으로만 봐도 미국의 몇 분의 1, 일본의 몇 분의 1인지는 왜 국민에게 안 알려주는가?  한국이 얼마나 작은 지를 알아야 뭘 대비라도 해보지..

인공위성 쏘아올린다고 우주 강국이 되었다고 하고서는, 러시아에 보상비도 못 받고 결국엔 무슨 깡통인 지도 모를 것을 쏘았다.  성공했다?
전 사장에게 인공위성 팔아(정확히 표현하자면 우리 위성을 몇 만 배로 비싸게 되산 것)먹고 또 팔아먹기 위해 또 인공위성 쏘고?

경제는 다 한국인 이름을 가진 미국인이 쥐고 흔들고 있고..
정치는 매일 이간질이고
매스컴은 바쁘게 전파하고,
하다하다 이제는 어린 애들이 하는 말,  일본 애들이, 중국 애들이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이나 올리고..
나는 요즘, TV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 같이 천치로 보인다.

걱정 없이 사니 좋니?

대학 교수란 것들이 학생들 주차일을 시키고도 반성의 빛도 없는 이런 나라를 뭐라고 해야하나?
순진하다고 해야 할까?  바보라고 해야 할까?  주차장에서 무릎 꿇었다고 그 남자를 나무래는 것도 교수다.  유치원 교사가 유치원 비리를 고발해도 network이 잘 돼 있어 다른 유치원 원장이 취직도 안 받아주는 사회이다.
network이 안 돼도 고객정보를 빼다 파는 대기업도 있다.  거기서 대들면 어디에서 취직을 한단 말이던가?  아마도 한국에서 대들어 이익 보는 데는 자동차 사고 때 뿐일 것이다.














Sunday 18 October 2015

linux mint

지금은 리눅스 민트 konqueror로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

리눅스 설치 삭제를 반복, 몇 바퀴를 돌고돌아 이제 linux mint kde 17.2를 사용 중이다.
아직은, mint mate, mint cinnamon, mint kde의 차이를 모른다.
다 써본 것들이다.  앞에 x, l이 붙은 것은 저사양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는 정도이다.

xp에 대해서는 한 마디 안 할 수 없다.  서비스 지원 중단 소식을 듣고 대단히 놀랬다.  '20년도 안 된 차를 A/S 안 해준다는 말이냐?'  그럼 폐차해야 하는 거네?  왜,  얘들은 하드웨어를 팔아먹으려 하지?  이 말이 생각났다.
server 사용을 위해서 나는 486 pc도 사용하기 괜찮다고 생각했다.  조용하니까..
그리고 나의 모든 xp 시스템이 고장나기 시작하면서 나는 xp 제작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고장 안 난 xp?  있다.  그러나 설치하고 몇 번 부팅도 안 해본 영문 xp이다.
xp 지원 안 하면 그만이지,  xp 사용자를 패고다닐 것까지야..라는 생각을 해봤다.
즉, 나는 xp 때문에 linux로 쫓겨온 요새 흔히 쓰이는 말, '난민'을 써서 OS 난민이다.

os를 사용하면서 짜증나는 일도 있을 것이다.  xp에 관한 한 지치지 않는 '화'가 난다.


mint 사용, 이제 불편한 점을 써보려고 한다.

한글 사용:
Ctrl+Space로 한/영 키 대신 사용한다.   3색 태극 무늬가 나타나 있다.
그래도 바로 한글 사용이 되는 것이 debian과 비교하면 그나마 다행이다.
nabi는 설치 했다.  mint에서는 nabi를 설치한 뒤 나비를 구경도 할 수 없었다.  써 본 mint 버젼에서는 다 그랬다.  지금은 nabi를 실행시켰지만 작동은 안 한다.  이 나비를 설정하기 위해 설정 메뉴에서 '언어(로캘 무늬, 유엔 무늬 같은)' 항목을 찾아도 없는 리눅스가 많았다.  나타나지 않으면 이 항목을 따로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mint 17.2 kde에도 없다.  한/영 키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한/영 전환에 두 키 조합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아주 불편하다.  리눅스를 사용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한/영 키 뿐만 아니라 콘솔 작업에서도 익숙해야 리눅스를 잘 사용할 수 있다.
windows 10에서도 한글 사용하기는 불편해졌다.  클릭을 두번해야 한글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google에서도 한글 입력은 역시 불편하다.

한글 입력 방법이 독특하기는 하다.  일본은 단 글자 입력,  한글은 세 글자 조합이니 그랬을까?  그들에게  이런 식으로 홀대받는 면도 있다.

콘솔 작업에서 불평이 많아지면 그만큼 리눅스 사용은 어려워진다.  뒤에 기다리고 있는 문제가 적지 않다.
'나는 절대로 dos 같이 생긴 콘솔에 항복할 수 없다.' 하는, 바로 나 같은 사람이라면  그냥 windows를 쓰기를 권한다.  화병이 생길 지도 모른다.

youtube를 사용하다 깨진 글자를 많이 만난다.  사용자가 티벳어 같은 자국 문자를 써서 사각 문자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commnet까지 해주려고 했다.  생각해보니,  windows 10 사용 시간보다 mint kde 사용 시간이 훨씬 많아진 뒤에 일어나는 현상이었다.
(지금 konqueror에서 blogger 그림 삽입이 안 됨,  백지 먹통,  windows 10에서 이 그림을 넣고..)

요새 youtube에서 허용하고 있는 그림문자?, 구글에서 인정 않고 있는 티벳어 같은 문자?, 아랫 줄 중국어 다음에 오는 글자라, 등록 안 된 중국어로 혼동하기도 쉽다.  어쨌거나 저런 네모 글자가 youtube에서 보기는 흔치 않았다.  나는 티벳어 입력 시 저런 글자를 보았다.
(다시 보니 windwos에서도 사각 글자가 적지 않았다.  아주 작은 사각으로 처리해서 잊혀졌다.)

다음은, windows 10에서 보았을 때


web browser:
firefox(기본), konqueror(기본), chromium, opera,
browser 작동은 windows 10에 비해 아주 빠르다.  openSUSE에서는 browser 정지 상태가 많았다.  같은 pc에서 사용하는데,  속도에서 큰 차이가 났다.  konqueror, opera에서는 문자 입력의 문제가 있다.  전부터 있었던, google에서 한글 입력 시, 영문처럼 단 글자로 인식, 문자의 중복 입력으로 한글 입력이 어려운 것은 mint에서도 여전하다.
korqueror로 문서 작성 중 꺼져버린다.  memory 부하가 많을 때 windwos 10 opera에서 가끔 경험하던 것이다.
safari는 설치하지 않았다.

패널 (작업 표시줄):
시간의 끝 자(분 표시)가 '지역'(설정에서 '시간대 보이기'에 체크하면 '지역'이라는 불필요한 글자가 생긴다.)이라는 글자나 그 뒤에 있는 방패 무늬(시스템 버젼 알림)와 겹친다.  그래서 패널의 폭을 넓게해서 사용해야 한다.  나는 패널을 위로 올렸고, 시간은 왼쪽으로 보냈다.  windows 10도 작업 표시줄을 위로 보내니까,  가상 키보드 사용하기 편했다.
패널 사용은 불편하다.  windows 10은 작업표시줄에 실행 중인 프로그램은 작업표시줄에서 X표를 눌러 끌 수 있으나,  mint kde에서는 그렇지 않고 실행 중인 것도 다시 불러내기가 쉽지 않다.  다른 실행 중인 패키지를 모두 '최소화'로 줄인 다음 사용할 수 있었다.  페이지가 하나만 열려있을 때는 괜찮다.  가령,  dolphin(파일관리자) 창이 둘 열렸을 때는 둘 중 하나 선택이 안 되고 다 열리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패키지를 다 최소화 하고 dolphin만 남았을 때 dolphin을 사용할 수 있었다.

소프트웨어 관리자:
windows 10에서는 한 프로그램이 설치 중이라도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관리자에서 이렇게 작업을 하면 순서대로 작업이 이루어진다.  가끔,  설치가 안 되고 정지된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콘설 창에서 설치하면 apt:가 사용 중이라고 설치가 안 된다.  어떤 경우는 저 메시지가 한번 나타나면 어떤 패키지도 설치가 안 된다.  나는 메시지에 함께 나타나는 방법대로 해서 덜 설치된 패키지를  Y를 눌러 설치했다.  이 것은 부팅을 한다고 해서 사라지는 에러가 아니다.  defrag 때문에 순서대로 설치하는 것은 좋으나 사용 중인 패키지를 모두 닫고 부팅을 해도 설치 에러가 다시 나타나면 사용자는 어려워진다.

wine:
꼭 windows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스윙을 설치했으나 실행되지 않았다.  작업을 한번으로 끝나는 설치는 되지만 설치 중 한번 더 응답을 해야하는 경우는 실행이 안 되는 것 같았다.
web browser 같은 것은 flash player 같은 것을 또 설치해야 한다.  internet explorer는 xp용은 설치가 되지만 그 이후 버젼은 설치가 안 된다.

사운드:
이 부분을 제일 신경 썼다.  주력 pc(가장 성능이 좋고 자주 사용하는)에 openSUSE를 설치하니,  windows 10 때보다 약간이나마 음질 상태가 좋았다.  windows 사용 시에는 음질에 신경 쓸 필요를 느끼지 못 했다.  이러한 openSUSE를 삼성 pc에 설치하니 음질이 나빠 소리를 아주 작게해야 들을 수 있었다.  지금 이 시스템의 오디오 설정 - 하드웨어 선택은 딱 하나 뿐이다.  전과 다르게 openSUSE는 하드웨어 선택 항목이 열개가 넘었던 것 같다.  하드웨어 선택 항목에 맞는 게 없으면 center speaker + wooper 조합으로라도 그냥 썼다.  2 채널 사용 중인데 5.1 채널로만 소리가 날 때도 있었다.  어떤 linux의 경우 오디오에서 하드웨어를 하나도 만나지 못 했다.  소리를 어떻게도 들을 수 없었다.  인텔 랜카드를 아예 인식하지 못하는 linux도 있다.

답변:
구글 검색에서 한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windows에서 훨씬 많다.  linux를 사용하려면 영문 검색도 해봐야 한다.  영문으로 검색하면 세상이 좀 넓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된다.

파티션:
웬만하면 리눅스 파티션은 안 건드리는 게 좋다.  리눅스가 설치된 하드디스크에 windows와의 공유용 파티션을 만들고 작업을 하다보면 거의 모든 리눅스가 싫어한다.  rescue.. 이런 게 검은 창에 나타나고  부팅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v3만 실행하지 않으면, 다행히 windows가 폴더를 잘 열어두고 있으니까 리눅스쪽에서 주고받기로 하는 게 좋다.  알약은 windows 폴더 공유 설정을 지우지 않는다. 나는 openSUSE는 자동 파티션 설정을 했고,  다른 리눅스는 모두 swap(primary), /(primary,ext4), /windows(logical,fat32)로 나누고 다른 리눅스를 설치할 때도 change로 해서 마운트만 다시 해줬다.  (파티션 순서 포함)

키 터치:
지금 이 문서는 linux mint kde 17.2, konqueror, google blogger에서 작성 중이다.  문자 입력을 하려고 하면 커서 위치가 제 마음대로 가 있다.  number lock에도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
(커서가 마우스를 쫓아간다.)

패키지 설치:
chrome에서도 앱을 설치 할 수 있다.  chrome에서는, 설치만 하고 사용을 하지 않아도 memory를 차지하고 있었다.  windows 10에서도 앱 설치를 할 수 있다.  패키지 설치의 편리함이 linux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앱이 너무 많아서 다 찾아볼 수도 없다.
openSUSE는 주소를 따로 넣어주어야 하기도 한다.

파티션:
linux의 파티션은 server 기능 때문인 지,  파티션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windows에서 linux로 오는 사용자는 이 것이 아주 불편하다.  windows에서는 os고 응용프로그램이고 데이터고 상관 없이, 그냥 한 보따리(파티션)에 모두 집어넣고 쓴다.  파티션이 하나인 게 정 불편하면 파티션 나눠쓰면 된다.  그 파티션 나누기도 못 하면?  그냥 쓰는데 지장은 없다.  포맷할 때 데이터 이주로 좀 번거롭지만..

linux에도 설치할 때,  단독 파티션에 설치 또는 windows에서처럼 C: 같은 파티션 별 설치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사용자는, 그게 불편하면 나중에 파티션 분할을 염두에 두고 linux를 설치하려 할 것이다.  windows 설치 시 C: 하나의 파티션만 사용하기 싫으면 D:, E: 파티션으로 쪼개서 쓰듯이..

linux에서 굳이 파티션을 나누는 것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pc를 혼자 쓰는 사용자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을 것이다.

설치:
파일을 받고 이중 압축을 풀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하지?  이 캄캄한 콘솔 창에서..
이 게 지금의 내 상황이다.  mint는 다운 받을 때 나오는 선택 중에서 파일 받기가 아닌 설치로 해도 되고, 받아서 압축관리 패키지에서 설치할 수도 있다.

디자인:
색상과 디자인 면에서 돈을 제일 많이 번 팀들과 비교하기는 어렵다.  좀 기다리면 잘 될 것이라고 본다.  나는 바탕 화면만 세렝게티 같은 화면으로 바꾸고 그냥 쓰고 있다.

파일관리자:
이 부분도 상당히 시간을 들인다.  windows를 설치하면 큰 타일들이 꽉 들어차 있다.  그래서 파일명을 줄일 수 있는데까지 줄여주는 게 일이다.
windows, 파일관리자, 보기, 옵션, 폴더 및 검색 옵션 변경, 보기, 모든 폴더에 적용
이 단계를 수 차례 해줘야 줄이기가 완성된다.

mint에서는 보기(축소, 축소, 축소), 편집 메뉴로 들어가서 바꿔줘야 한다.
모든 설정을 한 페이지에서 마치면 좋겠지만,  어떤 프로그램도 그렇게 편한 설정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mint에는 보기, 나눠보기가 있어 파일 이동이 편하다.
편집 메뉴, 설정에서 아이콘 크기, 목록에서 파일 크기 표시 안 보이게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파일 공유:
나는 이 공유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mint가 linux 중에서도 내부 network 파일 이동이 쉽도록 돼 있다.  fat32 파티션이나 다른 하드디스크의 ntfs도 자동 마운트 된다.  다른 linux에서도 usb로 연결된 ntfs는 인식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windows에서처럼 ntfs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면 자동 마운트 되었다.

터미널에서 파일의 전체 경료명을 오자 없이 입력하는 게 쉬운 일일까?  그것도 파티션이 여섯이나 된다면?  또, pc 사용자가 두 대의 pc를 연결해서 파일 이동 좀 시키겠다는데,  쩔쩔매고 고생하는 것이 보안상 꼭 필요한 일일까?라고 역으로 생각해본다.

나의 경우, linux가 설치된 뒤 파티션이 ntfs나 fat32이다.  같은 pc에 연결된 windows 10이 설치된 하드디스크가 있다.  파티션은 ntfs이다.  fat32는 마운트 위치가 /windows이다.
그래서 공유해야 할 linux의 directory는 /windows, /다운로드, 다른 하드디스크의 ntfs이다.  /다운로드 directory는 읽고 쓰고 지우기 가능하게 개방할 수 있지만,  /windows와 ntfs는 터미널에서 directory 공개 설정을 따로 해주어야 할 것 같다.

torrent:
windows에서 torrent다 하면 utorrent라고 생각들 할 것이다.  기능이 많다.
linux의 ktorrent, transmission은 동시에 받는 다운로드 숫자만 바꿔주면 될 것이다.
만약 이 숫자가 1이라면,  1번이 다 받을 동안 다른 파일의 다운로드는 이뤄지지 않는다.
1번 파일의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 경우 2번 파일이 들어올 수 없으므로 동시 다운로드 숫자를 늘려줘야 한다.

동영상:
나는 windows에서는 potplayer를 쓰고, linux에서는 smplayer를 쓴다.  kmplayer, gomplayer는 광고가 많아서 쓰지 않는다.  vlc는 코덱 문제로 잘 실행되지도 않고,  저 사양 pc에서는 사용이 매끄럽지 않다.
youtube 동영상 다운로드는 4k video downloader를 사용하고 있다.  windows에서도 linux에서도 wine 없이 바로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 4k video downloader는 원본 화질 해상도로 받아볼 수 있다.  realone이나 youtube hd downloader는 원본 해상도로 다운로드 하지 못 했다.

오피스:
linux에서 작성한 문서는 windows에서 작성한 .txt와 다르다.  linux 파일은 ntfs에 옮겨놓으면 windows에서 삭제도 안 된다.  txt와 같은 간단한 문서 편집기도 가끔 쓸 일이 있다.  나는 windows를 새로 설치하면 ms-office부터 설치를 했지만,  이제는 linux에서나 windows에서나 google docs를 사용하여 pdf 문서를 저장하고 있다.  google docs는 ms-office에 비해 그림이 많은 web page의 그림을 일부 저장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google이 ms와 office 담합을 하기 전까지는 google docs를 쓸 생각이다.

비밀번호:
linux는 뭘 좀 하려면 비밀번호를 넣어야 한다.  windows에서 내부 network 공유가 원할하지 않을 때 자격증명 하듯이..

기타:
defrag, 백신은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linux 용 백신이 없는 것은 아니다.  windows에서는 다운로드 한 모든 파일은 백신 검사를 해야하고, pc가 느려진다 싶으면 defrag를 하다하다 포맷을 하지만..

os 다운로드:
해당 linux 이름으로 검색하면 os 파일을 받을 수 있다.  torrent로 받으면 빠른데 한 번은 iso 파일이 변형되었다는 결과를 받았다.  직접 받으면 시간은 좀 걸려도 안심이 될 것이다.  dvd가 없으면 net install 파일을 cd에 구워 설치하면 된다.
나는 windows 10, mint, ubuntu는 yumi+usb+하드디스크로 설치했고,  나머지 linux는 ultra iso+usb+하드디스크로 설치했다.  windows 10에서 클린 설치 iso를 제공한다.
utorrent에는 받는 중인 파일명을 !ut로 해서 덜 받은 파일이라는 식별이 가능하지만 그 설정이 없다면 다 받은 파일인 지 구분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oi-dev-151a8-live-x86.iso 이런 파일은 직접 받는데 몇 시간 씩 걸린다.

기타:
금융회사가 아닌데,  internet explorer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 있다.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하며 무심코 클릭한 것이 특정 단체에 연간 3,000억 씩이나 챙기게 한다는 사실은 그렇다 치고,  금융과도 상관 없는 회사가 왜 그러고 있을까?  세제 혜택이라고 있다는 말인가?



장점:

끄기:
windows 8 때인가?  제작사 직원이 노트북을 들고나와 켜고 끄는데 걸리는 시간을 시연한 적이 있다.  설치 때 자동 설정된 기본 옵션 중 network 관련 기능 같은 것을 다 끄고,  하드디스크 대신 ssd를 장착했다면 가능한 일이다.  그러니까,  windows 10을 최신 기능의 pc에 설치하고,  많은 기능을 껐을 때나 가능한 일이다.  ms-office 등 100개 가까이 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linux는 그런 트릭(꼼수의 대가들) 쓰지 않아도 평소 쓰던 pc가 1자리 단위 초만에 꺼진다.  켜지는 시간은 linux도 점점 느려지고 있다.  그렇게 꺼지고도,  켜면 끌 때의 상황이 고스란히 재현된다.
끌 때는 몇 단계가 더 있다.  서버로서의 기능도 있어서인지 끄는 버튼은 한 두개 더 있다.

파티션:
mint가 설치된 하드디스크의 windows와의 공유 directory로 만든 fat32에 읽고 쓰고 지우기가 가능하다. 자동 마운트 된다.  windows가 설치된 다른 하드디스크의 ntfs 읽고 쓰고 지우기 가능하다.  자동 마운트 된다.
mint 17.1에서는 windows 폴더 읽기가 부팅 시 따로 작성된 파일을 읽어야 마운트가 되었으나  가운데 순서의 windows 폴더가 꺼져 있는 경우 그 다음 순서의 pc의 폴더는 읽지 못 하였다.

/windows(mint가 설치된 하드디스크의 fat32 파티션)에 전권 공유 설정하는 것은 별도

다른 리눅스에서는 지독히도 ntfs 마운트를 안 해주고 심지어 fat32까지 인식에 인색한 경우도 있다.

어떤 게 좋냐는 질문은 할 수 있다.  그러나 답을 아는 사람이라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오늘은 mint보다 openSUSE가 내게는 불편한데,  내년에는 훨씬 더 유연하고 편해져서 돌아올 수 있으므로..


kde에서는 mint가 설치된 ntfs directory가 책갈피 선택이 되는데,  cinnamon에서는 안 된다.
그래도, kde의 부팅 시 뿌연 기어 등장 화면과 부팅 시작 시 버벅거림 때문에,  cinnamon으로 바꿨다.  옆 pc도 cinnamon이라 그 것은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하겠다.
리눅스 설치해서 여러번 손 대야 하는 게, 파일 관리자 세팅(가장 작은 아이콘)이다.  작게 해놓으면 다시 커지거나 바뀌는데, cinnamon에서는 한 번에 고정 되었다.  화면 나누기는 고정되지 않았다.  kde에서는 됐던 것 같은데..  다른 리눅스에서는 nabi 설치가 단 번에 되지 않는데,  (리눅스 설치 후 설정 글을 참고해서 update, upgrade를 했더니 장 시간 뭔가가 설치되었다.)  cinnamon에서는 한 번 부팅으로 나비가 생겼다. (hanguel)

linux가 대체로 그렇지만,  cinnamon에서는 파일 선택이 쉽지 않다.  windows처럼 마우스 왼쪽 버튼 누른 상태에서 drag 하면, 파일이 선택 된다.  cinnamon은 그 기능이 없어서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누르고 shift 키보드 조합 키로 여러 파일 선택이 된다.  매뉴얼 어디에 있든지 찾아볼 관심은 없다.  그나마 매뉴얼을 한번 읽은 것으로 나에겐 충분하다.


......
아는 것은 많지 않지만,  소제목이 떠오르지 않아 더 못 쓰겠다.






Friday 16 October 2015

듀얼 부팅 (멀티 부팅, OS 두 개 설치, EasyBCD)

이(다음) 방법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짐작해보자면,  조립 pc는 하드디스크, SSD, dvd.. 구입한 뒤에 어떤 하드웨어가 추가될 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power supply 용량을 평균보다는 큰 것으로 용량이 여유 있어야 한다.  대기업 pc는 이 power supply를 꼭 살펴보고 하드웨어를 추가해야 한다.
방심하다가는,  mainborad, memory, power supply.. 어떤게 고장날 지 모른다.
고장은 고장이되,  이 게 무한정 시간 낭비로 이어진다.

그래서 pc 하나에 하드디스크 두 개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은 권해서는 안 된다.
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사업체들이 '단가 전쟁' 중이라 1원만 싸도 불량품인 지 알면서도 그 걸 사용한다.  이제는 소비자 보호 같은 것은 태고적 꿈 같은 이야기가 돼 버렸다.
요새는 새 제품이라도 처음부터 쓸 수 없는 제품을 너무 많이 만난다.

압력 밥솥 패킹을 주문해도 크기가 맞지 않는 엉터리(대구)를 보내주지 않나,  김치 주문하면 집어 던져서 다 터져 신 김치가 된 것을 갖다주지를 않나..  문 틈으로 시선 교환이 되었는데, 그 3초를 못 기다리고 그냥 갔다가 꼭 6시 되면 다시 와서 돈을 받아가는 이상한 택배 기사가 있지를 않나.. 그래서 인터넷 쇼핑, 택배 기사를 보면 겁부터 난다.

올 여름에 아주 많은 개인용 pc들이 고장 났다.  원인은 '열'로 생각한다.  전에는 상상도 못 하던 일이다.  그래서 하드디스크 추가 하나 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 지를 알게 됐다.

pc 한 대에 windows 10을 설치하고,  같은 pc의 다른 하드디스크에 linux mint kde를 설치한다.  하드디스크도 각각 이름이 있다.  하드디스크에도 기록 돼 있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linux에서는 sda, sdb, sda0, sda2.. 이런 식으로 번호를 붙인다.  나는 하드디스크 어떤 게 앞이고 뒤인 지 모른다.  기판에 꼽힌 순서?  그게 아래서부터 1번을 붙이기도 한다.  하드디스크 데이터 케이블도 1번 2번이 bios에서 빨리 검색될 것 같지만,  나의 경우는 1, 3번을 빨리 읽었다.  그래서 2번은 dvd로 연결해서 사용한다.  memory도 1, 2, 3, 4 순으로 마구 꼽는 게 아니다.  베이의 색깔이 다르다.  무슨 뜻일까?

그래서?  os 설치할 때는 무조건 하드디스크 하나만 남겨두고 설치한다.  yumi+usb+하드디스크에 (전송될) os를 올려두고 설치할 때는 이 하드디스크가 앞 파티션은 fat32이고, 뒤 파티션은 ntfs이고 용량도 작아서 linux 설치 시에도 쉽게 구분이 된다.

하드디스크 하나: windows 10 설치
나머지 하드디스크 하나: linux mint kde 설치

그런데 이렇게 설치하면?  os 순서를 바꿀 때에는, 부팅할 때마다 bios setup을 기다려야 한다.  다른 방법을 모르니까 이 방법으로 오래오래 bios를 기다리는 시간을 보냈다.

문득,  좀 더 편한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풍문들이 스쳐지나가기 시작한다.  구글에서 '듀얼 부팅', '멀티 부팅'으로 검색을 했더니 이런 게 나타났다.

EasyBCD 2.2.exe
http://neosmart.net/EasyBCD/
여기서 register에 등록을 하고 파일을 받았다.
혹시나 'don't forget me not' e-mail이 오지 않을까 했는데 별 내용이 없는 e-mail이 왔다.  이 걸 아주 심하게 하는 곳이 facebook이다.  그래서 난 facebook을 웬만해선 들여다보지 않는다.

windows msconfig에서도 멀티 부팅 설정이 된다고 하지만,  다른 하드디스크에 설치된 linux는 추가 돼 있지 않았다.  openSUSE는 windows와의 설치 순서에 따라 멀티 부팅 창이 자동 생성 되기도 한다.  어느 게 먼전 지는 모르지만..

EasyBCD
새로운 부팅 추가에서 linux 부팅 파일이 있는 파티션을 클릭만으로 지정해주면 된다.

나는, openSUSE를 제외한 다른 linux는 파티션을 다음과 같은 순서로 분할한다.
구글에서 linux 파티션 분할 검색해봐야 다 다르다.  너무 작은 파티션 용량을 할당하면 os 설치도 안 된다.

4Gbs, primary, swap
40Gbs, primary, /, ext4
나머지, logical, /windows, fat32  (이 때 windows라는 말은 뜻이 없는 것 같다.  없으면 수동 입력하면 된다.)

mint에서는 이 파티션, 그리고 다른 하드디스크의 ntfs까지 자동 마운트 하고 읽고 쓰기도 가능하게 해준다.  다른 linux에서는 이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공유(개방) 설정은 아무리 samba에서 해보고,  root 계정으로 부팅을 해서 들어오고 해도 되지 않았다.  콘설에서 각 directory마다 권한 설정을 별도로 해줘야 할 것 같다.

chmod - 리눅스 파일 및 디렉토리 권한 관리
http://mintnlatte.tistory.com/258

권한 설정은 저 세 파티션에다,  windwos 10의 ntfs의 각 파티션이 추가된다.

저와 같은 파티션 분할은 다른 linux를 설치하면서 그대로 마운트만 해서 설치하면 된다.  (change)

minitool partion wizard 같은 것으로 파티션을 보면, 각 파티션마다 드라이브 문자가 붙어있다.
C:, D:, E:, F:.. 이런 식으로
여기에 드라이브 문자가 없고, dvd 아닌 것이 linux 부팅 관련 파일이 있는 곳이다.

linux를 설치할 때 이 사항을 물어본다.  물어보는 때는?  파티션 작업이 다 끝나고 '계속' 버튼을 누르기 전이다.  보통 sda라고 나오는데,  나는 sda가 어딘 지 모른다.  왜냐하면,  혹시 제일 앞 파티션을 말한다면 나의 경우는?  swap이다.  그럴 리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나는 꼭 / 에 지정을 해둔다.  그러니까 swap 바로 아래 칸이다.  이 대로 EasyBCD 설정창에 나타난다.

어떤 linux는,  또 그 linux라도 설치할 때마다 파티션 위치가 다르다.  자동 파티션 설정으로 하면 어떤 때는 swap이 제일 뒤에 가 있다.  또 그것도 primary가 아니고 logical로..

부트 메뉴 수정에서는 설치한 linux 이름을 제대로된 이름으로 바꿔준다. (개명)
부팅 순서도 자주 쓰는 os를 1 순위로 세팅해준다. (엔트리, 디폴트) 선택은 예, 아,이다.  '아,'는 아니오인 모양이다.

아래, 카운트다운은 3초로 바꿨다.  linux 부팅으로 들어가면 자체 대기 시간이 또 있다.
설정 저장을 한다.  메뉴 안에 '도구 - 컴퓨터 재시작'이라는 것도 있다.

bios에서 하드디스크 읽는 순서 바꿔주지 않아도, windows 10, mint 선택 부팅 잘 된다.
부팅 순서를 windows 하드디스크로 하는 것으로 했다.  bios에서 mint가 설치된 하드디스크로 부팅하도록 했다면?  그냥 mint로 부팅될 것 같은데?  안 됨.  linux 용으로 따로 있어야 할 것.

EasyBCD /Dual-Boot Guides /Linux
https://neosmart.net/wiki/easybcd/dual-boot/linux/
음, 영문..이로세 알겠지요?  아이들에게 왜 영어가 필요한 지?

Thank you ! EasyBCD




server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나는 mint를 쓰게 될 것 같다.
그러면?  궁금한 게 또 생겨난다.
mint cinnamon, mint mate, mint kde는 또 뭐하는 친구들이냐?  뭐가 다르냐..



Wednesday 14 October 2015

자동차 배터리 충전 (쓸만한 (펄스) 충전기 찾는 중)

차량 시동 문제

1. 시동 모터의 문제
그레이스의 경우:
시동 모터가 문제 있었다.  네 대 정도 보유 했는데 공통적인 문제였다.  고속도로변에 주차했다가 시동이 안 걸려 막막했던 경험이 있다.  작은 망치로 시동 모터를 두드려 시동을 걸었다.  차 밑으로 기어들어가야 작업을 할 수 있다.

2. 발전의 문제
차량 시동을 건 상태에서 배터리에 연결된 + - 극의 전압을 측정한다.
차량의 모든 전기 장치를 켜고(전조등, 에어컨 등)도 전압이 13?V 이상 나와야 한다.
전조등 불빛이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하면 이상이 있다.

3. 발전기 벨트의 문제
냉각기 바로 뒤에 세 개의 벨트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발전기에 연결돼 있다.  흔히 카센터에서는 이 선을 고의로 느슨하게 풀어둔다.  진동에 의해 서서히 벨트가 느슨해지도록 잔머리를 쓴다.  카센터에 갔다온 뒤로 몇 일이나 지나야 시동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나중에 다시 가면, '배터리를 갈아라.  발전기를 갈아라.  시동 모터를 갈아라.'라고 한다.  얼굴 색 하나 안 변하고 그런 말들을 한다.
이 벨트를 너무 팽팽하게 하면,  베어링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시동 걸 때 끼익 소리가 날 것 같다.  벨트의 장력 측정법은 매뉴얼에 있다.

4. 누전 문제
차량 아래에서 보면 시동 모터에 전선 두 가닥이 지나간다.  그냥 보호 튜브 없이 노출된 상태이다.  만약에 이 선이 벗겨져 있다면 누전이 있을 것이다.  비가 많거나 물이 있는 바닥을 지날 때 더 심해질 것이다.  시동을 건 상태로 오래 있으면 이 두 선이 눌어붙어 차량 열쇠를 빼도 시동이 꺼지지 않는다.  이 때는 차량 밑으로 전기 테잎을 가지고 들어가서 전선 분리 작업을 해야한다.  이 외에도 모든 전선에서 일어날 수 있다.  정확히 조사하려면 배터리를 걷어내고 누전 테스트를 해야 한다.  누전 테스트는 카센터에서 못 해주는 것으로 안다.

간단한 누전 테스트 제안:
이게 맞나 모르겠다.  차량의 모든 전기 장치를 끈다.  차량 문을 닫고, 트렁크 문 등을 닫는다.  시동 열쇠도 뺀다.  엔진룸 문도 센서를 눌러 닫힌 것으로 만든다.  이 상태에서 배터리 선을 떼었다 붙였다 했을 때 스파크가 일어나느냐?

5. 스위치 고장
스위치가 고장나서 항상 배터리를 소모하고 있을 때도 있다.  뒷 면 유리 가열선이 스위치를 내려도 열이나는 경우는 히터 스위치 고장이다.

6. 상시 방전
자동차 구입 시에 없던,  네비게이션, 카메라, mp3 player 등 전원을 항상 사용하는 것이 어쩔 수 없다면 태양열 충전 시스템이 어떨까 한다.  이 시스템들이 과충전 보호 회로가 있는 지 알아봐야 하겠다.

7. 엔진 오일
겨울 철이면, 엔진 오일 상태는 더 굳어진다.  시동에 문제가 있으면 추워지기 바로 전에 엔진 오일을 교환해줘야 한다.  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더 묽은 엔진 오일로..

8. LPG 연료
액체 상태에서 기체 상태로 연료가 기화하면서 스스로 온도가 내려간다.  여기서 바깥 온도를 합하면 실제 온도가 얼마까지 내려갔나를 계산해보아야 한다.  나는 연료 버튼을 끈 상태에서 엔진을 2~3회 공회전 시키고 연료를 투입하면서 시동을 건다.  엔진 오일을 좀 유연한 상태로 만들고 시동을 걸기 위한 것인데 효과가 있는 지는 모르겠다.  여기서 연료가 얼어버리면 방법이 없다.  엔진을 덥히는 방법 외에는..  북유럽에서는 잠깐이면 시동을 켜두거나,  냉각 상태에서 시동을 걸 때는 '히터' 같은 것을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9. 수동 스틱
수동 스틱을 타고 다닐 때는 차를 언덕 길에 주차해서 차가 굴러가는 힘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는 브레이크가 안 듣는 순간이 있으므로 아주 위험한 방법이다.  차를 밀어서 시동을 거는 것도 같은 방법이다.

10. 자동 스틱
수동 스틱의 좋은 점은 내리막 길에서 기어를 중립으로 하고 갈 수 있다.  나는 연료 아낀다고 빠른 도로에서 그렇게 했다.  같은 방법으로 자동 스틱 차량에서 그렇게 하다가 죽을 뻔 했다.  자동 스틱 차량은 주행 중 기어를 중립으로 하면 시동이 꺼진다.

11. 배터리 관리
차량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끔 차량 시동을 걸어서 배터리 전압을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배터리가 만능이 아니다.  배터리는 자기 특성에만 충실한 물건이다.  전기를 빼 쓰지 않아도 서서히 전압은 낮아진다.  겨울철 시동에 문제가 있다면 배터리가 따뜻한 방 안에 있다 나오면 좋을 것 같다.  가을 시동처럼 가볍게 걸리지 않을까?  차를 따뜻한 곳에 주차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차량 배터리 선을 빼두는 것도 한 방법이겠고,  정말 이 것이 귀찮다면 커버나이프 스위치 대형을 부착해둬도 쓸만 하겠다.  대신 방수 장치는 해둬야 할 것이다.

12. 운전 습관
주차장에 도착하기 전에 전기가 많이 쓰이는 전기 장치는 사용을 멈춰야 한다.  에어컨 같은 것은 미리미리 끄고 배터리를 충전 상태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에어컨 틀고, 네비게이션 켜고, 상향등 켜고, 음악 켜고, 유리창 히터까지 켜고..  이러면 배터리가 어떤 상태일까?
차에서 내릴 때도 전기는 사용되고 있다.  문 닫는 순간까지..
차량에서 멀어져 가면서 한번쯤 뒤를 돌아다 보아야 한다.  실내등은 켜져있는 지..

13. 이상한 시동
요새 나오는 말이다.  기어 조작 몇 번으로 시동이 걸린다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전기 장치가 많은 요즘 차량의 경우,  고압 세차를 했을 때, 수분이 전기 장치로 들어가 급발진에 영향을 준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 말이 맞다면, 제작사 사용자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입증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는 것으로 돼 있다.

14. 청소
배터리 주변, 특히 전극은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전극이 가정용 전선 같지 않게 굵은 이유는 낮은 전압에 같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보다 훨씬 굵은 선이 필요해서이다.  전극은 굵은데 접촉면에 산화물이 많이 끼어있거나 기름때 같은 게 있다면?  방전에도 충전에도 불리할 것 같다.  습기가 많은 것, 특히 염화칼슘 성분은 더 안 좋을 것 같다.

전극을 청소하는 기구로 철 브러시만 있는 게 아니다.  동그란 튜브 모양으로 전극에 끼워 몇 바퀴 돌려주면 되는 것이었다.

이름은, 배터리 터미널 청소기 (6,000원 정도 했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41727152&keyword=&scoredtype=0


터미널 이물질 제거:
물+베이킹 소다 혼합물로 브러시 청소


15. 전극 연결 방법
배터리 터미널(커넥터)은 보통 아래와 같이 생겼다.



그런데, 종처럼 생긴 것도 있다.  이 것은 두 개의 종이 겹쳐있는 모양인데,  안에 있는 것이 위에 있는 나사를 조이면 위로 올라오면서 전극을 조이는 모양으로 돼 있다.  그런데 이 터미널의 일부 부품을 제거하고 위에서 나사 못으로, 전극에 구멍을 내고 나무에 나사못 박듯이 잘못 연결한 경우를 보았다.  이렇게 하면 전극의 접촉 불량으로 시동, 충전에 문제가 발생하게 돼 있다.  상황으로 보아 새 배터리인데 시동이 안 걸렸을 것 같다.

제일 윗 그림처럼 생긴 납 클램프의 경우 더 이상 조여지지 않아 접촉이 불량할 경우, 접촉 부분에 나사를 끼워 조여서 접촉을 견고하게 하는 경우는 있었다.  그 모양을 보고 잘못 응용한 것 같다.

이 터미널은 위로부터 물이 들어가지 않을 것 같으나,  차가 달리면 수평으로 수분이 들어온다.  모세관 현상으로 전극 접촉면 전체에 수분이 들어갈 수 있다.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니 수분이 마르는 것도 더딜 것이다.





겨울, LPG 차량을 사용하면,  추운 날 시동 걸기 어려울 때를 대비해서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를 마련해둔다.

자동차 두 대가 있으면 시동 걸린 자동차에 연결하여 시동을 건다.
이 방법은 차가 한 대 더 있어야 가능하다.  이 것은 급속 충전이라 배터리 상태 개선에 도움이 안 된다.
이 방법은 바로 시동이 걸리고,  시동이 걸린 상태로 얼마간 문제의 배터리가 충전 되어야 한다.  오랜 시간 방치해둔 차가 아닌데 시동이 안 걸린다면?  즉, 어제 문제 없이 퇴근 길에 시동을 걸고 와서 아침에 출근하려고 했더니,  그 날 좀 더 추워서 시동이 안 걸린다면?

배터리 문제가 생각보다 복잡해진다.

저녁에 다음 날 기온이 얼마나 내려갈 지 일기 예보는 꼭 봐야하고, 내일 마음 조리며 아침 출근길에 시동을 거는 일?  새 배터리를 살 게 아니라면 '배터리 개선'을 해야 할 것이다.

행주대교 옆에 살던 때,  아주 추운 날이었다.  출근 준비 중, 시동이 안 걸리는 것으로만 일이 끝나면 그만인데,  차 밑으로 들어가서 뭔가(아마 기화기 카본 배출 레버)를 만지작 거리다,  무슨 액체인지 많은 액체가 아래로 흘러나와 바로 땅 바닥에 고이면서 얼어버렸다.  그 액체가 물인지 뭔지 알아보려고 신문에 불을 붙여 갖다 대보려고 하다 불이 중간에 꺼지고 손이 곱아 그만 두었다.  아마도 그 것은 프로판 가스였을 것이다.  불을 붙였으면 폭발 했겠지..

출근 길에 차를 견인하여 공업사에 맡겼다.
견인비(견인이 무료라지만 나중에 그 돈은 어떤 방법으로든 다 내게 된다)와 기술료까지 냈다.  공업사에서 한 일이라고는?  기온이 올라가는 점심 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것
나는 또 택시를 타고 그 먼 거리를 가서 차를 찾아온다.

차 밑을 따뜻하게 한다든가,  따뜻한 실내에 방치한다든가?  그러지 않았다.  이제 바로 타고 나갈 수 있게 자동차 공업사에 그런 장치를 마련해도 될 만 하건만..
나중에, 그 공업사에서 자동차 정기검사도 받았는데,  나중에 검사 안 받았다고 경고장이 날아왔다.  공업사의 자동차 정기 검사 담당자가 예비군 훈련으로 빠지고 다른 사람이 검사를 했는데,  서류가 누락되었다고 한다.  그 공업사에는 다시 가지 않았다.

나는, 차량 견인비+주차비+기술 상담료까지 지불하고 차를 몰고 나왔다.  출근 하느라 택시비 낭비하고,  행주대교 근처는 택시 잡기도 힘들다.  택시가 거기(회사)까지 가 주는 것도 문제이다.  너무 추워서 몇 시간 떨고, 회사에는 늦은 사유를 말 해줘야 한다.

그 때는 하필,  미군 부대 탈영병이 있어 출퇴근 도로에 차가 막혀, 한강변을 따라 돌아가야 했다.  빨리 가도 약 한 시간이 더 걸린다.  이 쪽으로 왔다 우회하는 차량이 거기서도 밀리면 출근 시간은 더 걸린다.

배터리 시동이 안 걸리면,  많은 시간, 에너지, 돈이 사라지는 게 빤히 보인다.
그 비용을 새 차 값과 비교해서 차이가 크면 매년 겨울, 자동차 시동 문제로 신경을 써줘야 한다.

자동차 배터리 개선을 위해서, 제일 처음 구입했던 것은, 자동차 배터리에 연결만 해두면 배터리 상태가 좋아진다는 제품이었다.
battery limit +


모델 번호도 어떤 설명도 없다.
지금은 어디에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제품인데,  크기는 사람 주먹만 하다.  그냥 연결만 하면 끝이라는데, 자동차 배터리 성능 개선이 전혀 없다.  여러 개 샀는데,  버려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뭐하러 저런 걸 만들어서 파는 걸까?

다음에 자동차 정비 업자에게 들은 말이다.  - 극을 차체에 연결하라는 것이다.
엔진, 차제, 배터리 -극, 이 세 곳을 연결했다.  효과가 없다.

그럼 어디선가 배터리 전기가 새고 있나?  그럴 수 있겠지만, 자동차 공업사에서는 전기에 대해서는 시원한 답변을 못 듣는다.  별로 교체할 것도 없고,  시간만 많이 들어갈 것이다.  혹시 누전되는 곳을 찾았다고 해도,  방수, 절연(테이핑)하는데 많은 돈을 요구하기도 어렵고,  또 전기 계통을 잘 아는 사람이 자동차 공업사에는 없다.

다음에 샀던 자동차 충전기는 몇 일 전에 타버렸다.  한 5년?  잘 썼다.
에누리 닷 컴에서 검색하면 이 충전기 하나만 검색된다.
그런데? 저걸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로 쓸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제품은 느린 충전기이다.  타기 전까지는 아주 믿음이 가는 충전기였다. 충전이 오래 걸리는 경우 약 3일까지 충전이 되고,  충전이 완료 되면 차단 회로가 있고, 거꾸로 충전하려고 하면 경고음이 나오고, 충전은 잘 되고..


다시 확인해보니, 2A
클립 크기를 보면,  80Ah~150Ah에 사용할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타는 것은 위험하다.  창고나 차량 위에서 충전을 하는데, 전기 화재라면,  차량이나 집이 불 타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3일을 충전기 옆에서 지켜볼 수도 없으니까..

아래의 은성 충전기를 구입해서 실망하기 전까지 저 충전기가 얼마나 신뢰가 갔던가 하는 것을 생각해본다.  일단 이 충전기로 충전하면 완전히 고장난 자동차 배터리가 아니면, 13V넘게까지 충전이 된다.  그 다음은 자동차 배터리 상태에 맡긴다.  약간 사용했는데,  전압이 9V로 떨어진다면 이상이 있는 배터리이다.  저 충전기로는 그런 대화에 신뢰가 있었다는 것을 아래의 은성 충전기를 써보고 알았다.  다만, 단점이 있었다면 '용량'이 문제였다.

회사 e-mail을 알아보려고 검색하던 중 다음 페이지를 확인하였다.  지하 공장으로 e-mail도 없고 해서 전화 문의 하기가 미안했다.  '150Ah는 안 만드느냐고..'

디포스 전자에서 만든 어댑터장치/12V용 충전기 구입하신분 as받기위해 찾아가는 방법.
http://getup0802.tistory.com/archive/201005
여기에 고장 유형을 물어보렸더니, tstory에 가입을 해야 comment가 된단다.  tstory? 화면 복사 방지하는 걸로 유명해서 싫은데 가입을 하라고?  나 참..

좀 더 검색하니, 직접 수리해 쓰기도 한다.

디포스전자 연축전지 충전기 수리기
http://egloos.zum.com/ax747j/v/3000277
여기는 내 수준을 넘어선다.
내용을 읽어보니, 싼 부품, 용량 미달의 부품 사용으로 제품 수명이 짧다는 말.

은성 충전기
사람 머리 크기만 하다.  보통 220V to 110V 변압기처럼 무겁다.
이 충전기를 사용하고, 80Ah 자동차 배터리 두개가 완전이 고장 났다.
냄새가 심하게 난다.  배터리 액이 끓는 소리가 나고,  열이 심하게 난다.  생산자 이야기로는 열이 심하지 않으면 그냥 써라..  그런데,  체온보다 상당히 높으면 폭발 위험이 있는 것을 어떡하지?

두 번째 자동차 배터리에서는 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액이 흘러나오면 액(증류수, 황산액 아니면 다른 무엇)을 보충하지 않으면 쓸 수 없을 것이다.


저 제품을 뜯어보았다.  저 위의 디포스 전자 제품은 작기는 해도 전자 부품이 20~30개가 들어가 있다.  거꾸로 충전 방지,  과충전 방지.. 등 수리해서 쓴 사람 말에 의하면 저질 부품을 쓴다는 이야기..  이 은성전자 제품은 내부에 아무런 전자부품이 없었다.  깜짝 놀랐다.  전자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면 만들 수 없는 것이다.  지금이 어느 땐데 저런 조잡한 것을 제품이라고 만들 생각을 했나?  60년대에나 있을 수 있는 제품이다.

디포스 전자 제품
가운데 쇠뭉치가 과열로 고장,  최소한의 회로는 있다.


아래는 은성 제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열면서 설마했는데..
무슨 일반 220V to 110V 변압기 만들 듯이 만들었다.   12V 고정전원용으로 고쳐 쓸 수도 없을 것 같다.  이 건 고물로도 유통이 안 되게 완전히 부셔서 버리기로 한다.


'고장이 없는' 충전기라고 했는데,  당연하지, 이 충전기 쓸 일이 없으니 고장 나고 싶어도 고장이 안 날 것이다.  에누리 닷 컴에도 없어서 구글 검색 결과 주소를 내가 알려주고 구입하게 해서,  이 제품 못 쓰는 것이라고 말도 못 하고 있다.  추운 겨울날 이 제품을 자동차에 직접 연결해서 시동 걸 수 있는 지는 모르겠다.  12V/24V 겸용인데,  12V 전용은 3만원 더 줘야 한다고 했는데,  그 걸 구입하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알아야 하겠다.

차라리, 이 제품을 쓰려면, 차량 두 대를 연결하여 (급속) 충전을 한 다음 몇 십분 시동을 걸어두는 게 낫다.

가격을 환산해보면,  80Ah 배터리 두 개 값,  저 제품 값이면 20만원 손해를 봤다.  그 배터리 살려보려고, 방에 냄새가 들어와 방을 못 쓰고, 충전 중인 배터리 과열 폭발을 감수하고 일주일을 테스트를 했다.  판사들도 인정 안 해주는, 화가나는 값은 얼마로 치지?

14V 정도 나온다.  그냥 14V 깨끗한 전류를 얻을 수 있을 지도 의심스럽다.  전기가 딸리는 일반 pc 12V 보충용, 하드디스크 추가할 때,  추가 전기 보충용 같은..

대충 만들어도 쓸만한 제품이 나와야 선진국 꿈을 꿔볼 수 있는 것 아닌가?  made in china와 무슨 차이가 있는가?

YouTube에서 자동차 배터리 충전에 도움이 되는 영상을 찾았다.

펄스 충전기에 대한 설명, YouTube에는 두 개의 파일이 올라와 있다.

배터리 재생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t5sh7gJ4NRo


자동차 배터리 재활용 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gIoMVxLi_ws

여기서 하는 말은,  자동차용 납축전지는 고쳐서 쓸 수 있다.  버리지 마라.  증류수 보충해줘라.  펄스 충전해라.  뒤에 70~80% 기능 회복이라고 말했다.  이 것은 배터리 기능 회복이 아니다.

조심할 일,  황산 폭발하면, 대단히 위험하다.  거기 어딘가에도 그 위험을 경계하는 화상 사진이 있기는 하다.  끔찍한 사진들이었다.

이 펄스 충전이 핵심어이다.   한국에서는 펄스 충전기 안 판단다.  못 팔겠지?  아마, 산업이 망가진다고 해서, 규제가 있을 것이다.  환경이 망가지는 것은 괜찮고?  2년씩 쓰라는 자동차 배터리 10년씩 써버리면?  배 아픈 사람 많겠지..
상관 없겠지?  미국에서 태어나서 군대도 안 가고, 세금도 안 내는 (세금 돌려받은 Goo모씨) 한국인이라서?  여차하면 미국으로 가면 되는 사람들이라서?

자동차 배터리를 알아보니,  세가지 종류가 있는 모양이다.
이 배터리는 핸드폰 배터리처럼 다 쓰고 충전하는 게 아니었다.  빈 항아리에 채운 물을 쓰듯 다 쓰고 다시 채워넣고 하는 구조가 아니라는 이야기, 손 끝으로 간장 맛을 보듯 살짝만 맛 보고(사용하고) 다시 채워두라는 그 이름 그 대로 '시동 배터리'이다.

자동차 배터리는 말 그대로 3초짜리 배터리이다.  시동 거는 3초 동안만 전기를 쓰는 용도로만 쓰여야 한다.  그리고 또 충전해준다.

자동차 배터리로 100Ah 정상 제품이 있기는 한데,  80Ah를 쓰던 차에는 설치도 못하게 돼 있다.  왜들 그러니?  자동차 배터리 옆에 빈 공간이 많이 있는데,  개조도 못하게 돼 있다.  선을 멀리 연결하는 방법도 생각해 봤는데,  손가락 굵기의 구리선 값이 보통 큰 게 아니었다.  새 배터리 값을 넘어간다.  구리선 설치비는 계산 않더라도 트렁크까지 연결하려면 말이다...

배터리를 생각하면 한국은 어중간한 기온대에 있다.  일본은 남북으로 길어 온도차가 많기 때문에 아예 겨울, 여름 할 것 없이 프로판 가스만 쓰도록 돼 있다.  한국은 겨울철에는 시동을 위해서 프로판 가스를 쓰게 한다.  여름에는?  부탄 가스를 쓴다.  값은?  나도 모른다.  여름에 프로판를 가스 충전소에서 넣어주고 값은 부탄 가스 값으로 받는 지 어떤 지,  나는 모른다.  그 값 차가 아주 큰데, 그 유혹을 견디는 업자가 있을까?

북유럽에서는 시동을 끄지 않고 대기 시키고,  시동용 히터를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유럽 어느 나라는 적색 신호 대기 중에도 시동을 꺼야 하는 곳도 있다.

LPG 차량이 아니더라도 시동 거는 데서 고생하면,  고속도로 중간에서도 시동을 못 끈다.  잠깐 쉬었다 간다고 시동을 껐더니 시동이 안 걸린다.  따다닥 소리는 나는데..  다행히 차 안에 아주 작은 망치가 하나 있어,  차 밑으로 들어가 시동 모타를 두드려봤더니,  시동이 걸렸다.

어렸을 때,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  사장(주유소 주인)이 경윤지 등윤지 제일 싼 것을 휘발유에 섞게 했다.  그 때는 등유 값이 더 쌌는 지 생각이 안 난다.  등유를 jeep 차 연료통에 받아서 창고에서 휘발유 주입구에 부어넣었다.

담 하나 사이로 택시 회사가 있었고,  그 회사에는 외상으로 연료를 공급해주고 있었는데,  그 회사 택시는 그 주유소에서 연료를 넣는 적이 거의 없었다.  그 주유소 휘발유를 넣고, 출발하기 위해서 가속 패달을 밟는 순간, 안다고 택시 기사는 말한다.  '아 뭘 섞었구나..'

새 배터리?  가장 먼저 생각해볼 것이다.  배터리 교환하면 몇 년 쓰게 되나?  차량 배터리나 시동 모터나 새 것으로 교체한다고 오래 쓰는 게 아니다.  일단 헌 것을 페인트만 깨끗하게 칠해서 새 것이라고 새 것 값 교체 비용을 다 받는다.  그럼 아예 헌 것으로?  그럼 떼어낸 것은 반드시 가져간다.  떼어낸 것을 가져가는 할인 가격이라고..  거짓말인 것이 뻔하지만
중고 할인 가격을 계산하면?  떼어낸 것을 안 가져가면,  그 중고품 가격이 새 제품 가격과 같아진다.

그게 상식이 되어버렸으니까,  당한 사람을 바보라고 말 하기도 어렵다.

자동차 부품 대리점에서 새 것을 사다 직접 교환한다고 해도?  문제가 부품에 있는 게 아니고, 차량 자체에 있다면?

회사 어느 직원 말이다.  친구의 차량 시동 문제로 벌써 몇 번 째 배터리를 바꾼다고 했다.  우연히 차량 뒷 유리 히터를 만져보니 뜨겁더라는 것..  뒷 유리 히터 스위치 고장이었던 것을, 카센터만 가면 배터리 교환, 시동 모타 교환..만 해댔더라는 이야기..

차를 많이 소유하고 있을 때였다.  담 하나 사이 현대자동차 카센터가 있었다.  스타렉스 시동 문제로 배터리를 새 것으로 교체하였다.  그 차를 운행한 사람이 의심스럽기 시작했다.  장부를 보니 그 배터리 교환 날짜가 몇 달이 안 된 것이다.  우리 차를 리프트로 올려놓고 교쳐줄 생각을 안 한다.  수상했다.  배터리 교환에 왜 이렇게 시간을 끄는 걸까?  하고 차 밑에서 보니, 차량 배터리 충전 벨트를 약간 느슨하게 풀어두었다.  진동에 의해 벨트가 느슨해지고 서서히 배터리 충전이 안 되도록..

차를 찾아온 다음 날은 시동이 걸리고 자연스럽게 날짜가 지난 뒤에 시동이 안 걸리도록..

같은 서울에서 와서 충주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고,  얼굴도 믿음직하게 생겼는데 이런 일들을 한다.

그레이스 승합차는 조수석 쪽 바닥에서 강철판 휘는 뽀까뽀까 소리가 난다.  몇 대를 타봤는데 공통적인 문제였다.  장안평으로 차를 가져갔다.  좀 봐달라고만 했는데,  뭘 교환했단다.  결과?  같은 소리가 난다.  그럼 노가다인지 뭔지를 왜 바꿨지?  바꿨는지 안 바꿨는지도 지금까지 나는 모른다.  그 후로?  절대로 장안평은 안 간다.  용산에서 이상한 것을 본 뒤로 용산은 절대로 안 가 듯이..

나는 바보 같이 같은 경험을 한다.  고양에 가면 조은 카센타라고 있다.  거기서 같은 경험을 한다.  고쳤다고 해서 그런 줄 알고 옆 식당에서 식사까지 제공했는데..  그대로이다.  나중에 가서 물어보니 노가다인지 뭔지를 바꿨다고..  그래서 동승해서 운행을 했는데,  소리가 안 난다고 한다.

그래, 말 안 되는 말을 하는 너도 바보이고,  그런 대우를 받는 나도 바보이다.

시동 문제에는 이런 것도 있다.  어느 추운 날,  시동 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시동 키를 오래 돌리고 있었다.  어떻게 어렵게 시동은 걸렸는데,  몇 십분 지난 뒤에 시동을 끄고 키를 뽑았는데 시동이?  안 꺼진다.  충주 태양사(카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도움은 못 받았지만, 주고 받는 대화 중에 생각나는 게 있었다.  혹시 전선들이 열을 받아서?

나는 모든 상황을 응답자에게 말할 수는 없다.  시동 키를 오래 돌리고 있었다.  그게 핵심이었는데,  시동이 안 꺼진다만 강조하고 있다면,  듣는 사람도 도와줄 수 없게된다.  아니면 백과사전 같은 방대한 자동차 전기 지식을 다운로드 받아야 할 일이고..

또 차 밑으로 기어들어갔다.  수상한 것은,  시동 모터 옆을 지나가는 두 가닥의 전선이었다.  눌어붙어 합선 되어있었다.  차 바닥에 있는 전선은 반드시 방수를 해야한다.  그래서 차 밑 전선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다.  차 바닥은 물만 닿는 것도 아니고 염화칼슘도 닿는다.

차 시동에 문제가 있다면,  쇠줄도 갖고 다녀야 한다.  수동 기어 차량이면,  차를 끌거나 밀어서 시동을 걸 수 있다.  행주대교 옆에 살 때는 배터리를 교체해도,  시동 모터를 교체해도 소용 없는 차량을 주차할 때는 꼭 내리막 길에 주차를 시켰다가 2단 기어를 넣고 차가 굴러가는 힘으로 시동을 걸었다.  (브레이크가 작동을 하지 않으므로 사고 위험이 있음)  월롱면에 차를 주차하고 아침에 출근하려고 했더니,  거기는 농촌이지만 주차 인심이 나빴다.  사람이 뜸 한 곳에 밤에 주차를 했다.  바닥이 황토 진흙탕이어서 차가 못 나온다.  내 장비를 동원해서 차를 끌어주는데, 지나가는 차을 세워 차를 당겨줄 것을 부탁하고 잔돈이 없어 차에서 한 번도 내리지 않는 사람에게 만원을 준 적이 있었다.  나 같으면 그런 돈을 안 받는데,  당연하다 듯이 받아간다.

사람이 부당한 손실에 대해서 조목조목 기억한다면 세상을 살아내기 힘들다.  내 눈으로 보기에 내 재산이 100인데,  과연 지켜낼 수 있을까?  저런 식으로 재산은 엉뚱한 곳으로 다 빠져나가버린다. 10도 안 되는 재산을 100으로 보는 게 바보인 게 맞지만,  스스로 바보라고 생각하고 사는 현명한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다.

이자도 없는데 현금을 은행에 맡기는 이유는 이런 것일 것이다.
1. 자동이체 포함, 송금을 위해서
2. 집 도둑이나 강도를 예방하기 위해서
3. 적금 등

그렇게 해서 금융권에 모인 돈이 얼마나 큰 괴물을 만들어내는 지, 소액예치자는 모를 것이다.  그 돈이 건축회사로 대출 나가고, 아파트를 짓고, 전세금이 올라가고, 융자를 받아 아파트를 사고.. 하는 연쇄반응에 나도 바보로서 한 몫을 했다.  사회가 다 같이 바보되는 책임이 내게도 있다.

금융회사, 건축회사에서 일자리를 얻고, 결혼을 하고 아이들 낳고, 학비, 교통비, 주택비, 결혼비, 모든 세금원을 나만으로 만족 못하고 또 길러낸다.

그게 인생이었을까?  답이 없는 물음이다.
그게 좋았니?  의미 없는 물음이다.
상태?  불쾌

회사 직원 한 사람이 이런 걱정을 한다.  새마을 금고에 예탁한 돈을 못 찾게 되었단다.  5,000만원이 넘는단다.  은행 직원 누군가가 고객 돈 빼돌리고 이민 가면 그만이다.  은행 예금이 보이스 피싱으로 날아가거나,  통신 상에서 개인 정보가 빠져나가도 대책이 없다.
개인 정보를 빼다가 팔아먹는 제1금융회사, 제1유통회사도 있다.  인공위성을 친구명의자에게 5억에 팔고 (매달인지, 매년인지) 수백억씩 사용료 내고,  자기는 은퇴해서 그 회사에 들어가도 누가 아무 말 않는 세상이다.  러시아 로켓에 위성을 탑재해 발사한다고 하더니, 몇번 실패하더니 무슨 깡통 같은 걸 쏘았나?  러시아에 돈 빌려주고 못 받더니 달란 말도 못하고,  최신 장비 붙은 전투함 가져온다고 의기양양 하더니,  최신식 무기?  제거하고 폭파해서 고철만 끌고 와선 그 뒤에 말들이 없다.  그런 비밀 병기를 그냥 넘겨주겠니?  미국에서 전투기 사온다고 하더니,  사운이 걸린 기술을 이전해주리라는 생각 자체가 가능했을까?  그럼, 이제부터 우주선 쏘면 또 누구를 위해 보너스로 위성 파는 거네?  훈장치고 이렇게 큰 훈장을 주는 일은 지구가 없어질 때까지 일어나지 않을 사건이다.

필리핀에서 한국 사람이 매달 한 명 꼴로 죽어나간다.  인구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었었나?  왜 이렇게 조용하지?  최소한, 필리핀 가지 말라는 말도 하면 안 되나?  사람이 사람이 아니고 세금 내는 기계라는 생각들인 것 같은데,  좀 더 살게해서 세금 더 뽑아내는 게 자기들에게 더 이익들 아닐까?

배터리 테스터에 이런 것도 있다.  그냥 battery tester라고만 돼 있다.
한글로 된 것도 있지만,  그 걸 또 사진 위에 뭐라고 써놨다.  그래서 일본 사진을 올린다.




몇 분 동안 배터리 전기를 소모하고 차량 시동 가능한 전압으로 회복하는 지 보는 부하 시험기이다.  여기서 회복이 안 되는 배터리는 조치가 필요한 배터리이다.  한 겨울에 사용하기 어려운 배터리이다.  충전을 마치고 13V가 나왔는데,  저 시험기로 3분 정도 방전을 하고 10V 아래로 전압이 떨어지면 그 배터리로는 (아주 추운) 겨울에 시동 걸기 힘들어진다.
아니?  이 상태라면 여름에도 어렵겠는데?

여섯명이 수동으로 시동을 걸기 위해서 내 차를 밀어주는데,  1회 시동에서 실패했는데,  차에서 내려 뒤를 보니,  여섯 명 모두 힘을 소진하고 못 일어나더라..  아마 이런 상태일 텐데 비유가 맞는 지?

겨울철 시동이 어려운 경우는,  엔진 오일이 굳어 있는 경우,  엔진 오일 교환
엔진 오일은 LPG 차량은 LPG 전용을 사용해야 한다.  엔진 오일 끓는 점이 다르므로 휘발유용 엔진오일을 쓰면,  엔진오일에 거품이 많이 생긴다.  지크 엔진오일을 충주 롯데마트에서 샀는데,  오일 통의 겉모양이 같아서 휘발유용으로 샀다가 모두 교체한 적이 있다.

이 것은?  지크 회사의 분별 표기 실수,  롯데마트 직원의 진열 실수,  사온 사람의 구매 실수이다.  자가 엔진 교환의 경우 근처 카센터에 갖다주면 안 받을 리 없다.  보통 건축 공사장 패널(시멘트와 합판이 붙지 않게)에 쓰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카센터마다 엔진 오일 폐유 수거통이 있다.

자가 엔진 교환 실수는 두 가지가 있겠다.

1. 엔진 오일이 새지 않게 막는 나사가 있다.  이 것이 파손되는 경우,  삐딱하게 잘못 끼어져서 엔진 오일이 새는 경우. 성급하게 뜨거운 엔진 오일을 내리는 경우의 화상
2. 엔진 오일이 시멘트 바닥에 흘러서 곤란한 경우

2의 경우는 밀가루가 훌륭한 청소 도구가 된다.  엔진 오일을 훔쳐내고 그 위에 밀가루를 뿌려두면 엔진오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어떤 사람이 여유 공간에 대형 배터리를 싣고 다닌다.  보험사에 시동 문제로 전화하면 카센터에서 들고오는 그 대형 배터리이다.  그 걸 차량의 기존 배터리와 연결해 두었다.  얼마나 겨울철 시동으로 고생했으면 저럴까.. 이해가 간다.  하지만 그 연결 방법은 권할만한 게 아닌 것 같다.  시동 배터리의 기능상 용도를 벗어난 것이고,  배터리 연결선 값이 작은 돈이 아니다.  용도를 벗어났다는 말은,  그 과정에서 배터리의 전류가 어떻게 흐를까 생각해보면 짐작이 갈 것 같다.  충전하고 시동 걸 때만 그렇다면 다른 이야기 겠지..

차라리 나이프 스위치 같은 것으로 주 배터리(원래 차량에 있던 배터리)를 주차 시에 전원을 차단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전기가 어디선가 새나가고 있다면 이 게 간단할 것 같다.
12V X 60A = 720W ?
상온에서 200-300A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계산하지?

자동차 시동시 필요한 전류는?
http://www.delkor.com/customer/cust_detail.asp?p_cust_seq=31

보통 다른 용도로 차량 배터리를 많이 사용한다.  어떤 회사들에서는 위치추적기를 사용한다.  여기에는 24시간 차량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다.  카메라(소위 블랙박스), 원격 시동기 같은 것이 배터리에 연결 돼 있다면 차량 배터리를 잘 못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차량 배터리는 그냥 시동할 때만 사용할 용도로 만들어진 시동 배터리라서 그렇다.

배터리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 지 찾아보았으나 모르겠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차량 배터리 안의 금속판이 전기를 내놓고 얇아지면 충전되었을 때는 그 상태로 완전히 돌아오나?  금속판의 모양이 떡이된다거나 하여 모양이 달라지는 것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이 배터리는 내부를 교체하기 전에는 교쳐 쓸 수 없다.

발전기와 밧데리를 알아보자!
http://www.4x4.co.kr/print_paper.php?number=1098

이 글을 읽어보면 차마다 다른 배터리 크기(80Ah, 100Ah 등의 크기가 다르고 훨씬 무거운 배터리)가 이해가 될 것 같다.
차량 발전기 전압 측정 값이 얼마여야 하는가 하는 것도 참고가 될 것이다.
(..14.4V가 나와야 하는데 13.6V가 나온다면..)
(1.75V X 6개 = 10.5V) 이를 '방전종지 전압(Final Voltage)

여기 보면, deep cicle이라는 말이 나온다.  전에 벽돌만한 모토로라 이동 전화기를 갖고 다닌 적이 있는데,  전화기를 쓰고 나서 배터리 완전 방전 시키는 게 일이었다.  완전 방전 안 시키고 다시 충전하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고 해서 작은 LED를 연결해서 방전시키고 나서 충전시켜 쓰던 때가 있었다.

LPG 차량은 낮은 온도에 굳은 엔진 오일 때문에 엔진이 도는데 저항이 많은 것도 문제이지만, 연료가 어는 문제도 있다.  검색을 해보면 프로판 가스와 부탄 가스의 어는 점이 있어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그 내용과 시동 시에 연료가 어는 것은 상황이 다르다.  여름에 잠깐 사용할 때의 연료는 부탄 가스인데 이 것이 겨울철에는 어는 점이 높아서 말썽이다.  그래서 겨울용 연료인 프로판가스로 바꿔줘야 한다.  우선, 느낌 때문일까?  팽창 압력부터 달아보인다.  프로판 가스로 바꾸는 순간 시동 걸리는 소리도 달라 보인다.  흔히 프로판 가스는 크기가 1m가 넘는 통에 있고,  부탄 가스는 사람 무릎 높이 아래에 있는 작은 통이다.  가격 차이도 크게 나고 당연히 열효율도 차이가 난다.

LPG 차량은 시동을 끌 때 연료 차단 버튼만 꺼야한다.  시동 키로 끄면 안 된다.  시동을 걸 때는 먼저 엔진(엔진 축, 피스톤 왕복 운동)을 서너 바퀴 돌려준 뒤(공회전)에 연료 버튼을 바로 켜주어야 한다.

내가 이 상태로 동네에 주차를 하고 황학동 벼륙 시장을 갔더니,  누가 열쇠를 친절하게 모르는 다른 주차하는 사람에게 내주고,  그 사람은 시동이 안 걸리니까 남의 차 시동 키만 계속 돌려 시동 모터가 타 버렸다.  나는 견인비 빼고 시동 모터 교체 비용만 그 때 80,000 들었다.

나는 황학동에서 좋은 느낌을 못 받는다.  갈 때마다 손해를 많이 본다.  고가 도로 밑 주차 위반으로 몇 십만원 물어냈다.  이 게 고지서가 한 건에 두번 나온다.  골목마다 특정 요일 무료라고 써놓고 그 짓들을 한다.

액체 연료인 LPG는 시동을 걸기 위해 기체가 되어 엔진 안으로 들어간다.  이 때, 부탄, 프로판 가스의 어는 점과는 다르게 기화에 의해서 추가로 온도가 내려간다.  그러므로 바깥 기온과는 계산법이 같을 수 없다.

바깥이 영하 15도이다.  그런데?  가스가 언다?  기화열을 계산하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일본처럼 한국도 프로판 가스로 통일하자?  처음에는 연료 가격을 많이 속여서, 그런 주장을 했는데, 강원도 같은데 가면 가스 충전소 찾기도 힘들 때가 있었다.  그럴 때는 여름에는 부탄 가스를 써야한다.  서울의 가스 충전소 지도를 보면 서쪽 동쪽에만 집중 돼 있다.  서울에서도 가스 충전소 찾기가 어려웠다.  지금은 좀 나아졌을까?

아마 불법이겠지만,  차량 연료가 떨어지면, 액체(휘발유, 경유)는 용기로 급히 옮겨 갈 수 있지만, 가스는 어떻게 하는 지 모른다.  집에서 쓰는 작은 버너용 부탄 가스(sun 연료)를 보통 네 통씩 가지고 다니긴 했는데, 연료 주입구에 잘 들어가지는 않는다.   차량마다 LPG 잔량 게이지 바늘 표시 방법이 다른데,  그 것만 믿고 있다가는, LPG 차량을 자주 바꿔타는 경우에는 연료 부족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제부터는 가스충전소에 도착할 때까지 마음이 안 놓일 것이다.

충전에 대한 설명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어려운 내용이었다.

공부합시다-배터리 충전 및 충전기의 이해 (1 ...
https://www.google.co.kr/?gfe_rd=cr&ei=FqAbVpv9IuT98wfWxKjgBA&gws_rd=ssl#q=RC+scandal+|+%EA%B3%B5%EB%B6%80%ED%95%A9%EC%8B%9C%EB%8B%A4-+%EB%B0%B0%ED%84%B0%EB%A6%AC+%EC%B6%A9%EC%A0%84.%EC%B6%A9%EC%A0%84%EA%B8%B0%EC%9D%98+%EC%9D%B4%ED%95%B4-%281

제품으로는 다음 내용으로 보아 내가 찾고 있던 충전기 같은데,  가격이 보이지 않는다.  비싸 보인다.

SY-BPC1201 사용설명서 
http://sukyoung.com/xe/3465

생김새
http://sukyoung.com/xe/1177

제품 설명서들을 보면 황을 녹인다고 돼 있는데,  제작자들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전류 충격을 주어 황 성분을 배터리 내부 바닥으로 떨어뜨려서 전류의 흐름을 좋게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전류가 황을 녹인다?  자연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현상으로 보인다.

cd, dvd도 저속으로 굽는게 안심이 되 듯이,  차량용 배터리 충전도 낮은 전류로 해야할 것 같다.  저 매뉴얼에는 12시간 충전하는 게 정상이라고 나와있다.   그러면,  디포스 전자 제품은 내부 부품을 저품질로 써서 그리 된 것이라고 이해한다.  80Ah의 1/10 용량 충전이 정상이라고 했으니,  8A가 넘어가는 충전을 해서는 안 될 것 같다.  디포스 전자 제품은 2A 충전이었으니, 전압이 많이 내려간 배터리는 한 사흘 걸려서 충전을 마쳤다.

SY-BPC1201 가격
판매가격 : 1,470,000원 (부가세포함)
http://seventool.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7649

그 돈이면 새 배터리를 몇 개나 살까?  배터리 재생 업체에서나 살만한 제품이로세..

다음 내용에서 '해로운'이란 무슨 말일까?  이런 표현이 상품의 품질을 믿지 못하게 만든다.

배터리 수명 성능개선장치
http://bkkim4601.kr.ec21.com/GC00049868/CA00051246/%EB%B0%B0%ED%84%B0%EB%A6%AC%EC%88%98%EB%AA%85%EC%97%B0%EC%9E%A5_%EB%B0%8F_%EC%84%B1%EB%8A%A5%EA%B0%9C%EC%84%A0%EC%9E%A5%EC%B9%98.html
제품 모델 번호는 알 수 없었다.

도원텍 New 저전압 센서, Volt Limit
http://www.dowon-tech.co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96
쇼핑몰 별로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가격의 평균 레벨도 품질의 신뢰성 구분 의미가 있다.
무엇을 몇 개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없다.

아, 있기는 있었다.  가격이 괴물이다.
ctek multi xs 3600

매뉴얼
http://www.atmall.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9&category=003
여기 값은 너무 비싸다.  모델이 달라서 그랬을까?  5만원 정도 비싸다.
문서만 참고.  아래는 매뉴얼 파일
한글 설명 내용은 위 페이지가 자세히 나와있다.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5&ved=0CFEQFjAEOApqFQoTCK-tjebT0MgCFQSmlAod70QGdQ&url=http%3A%2F%2Fimg2.okmall.com%2Fother137000%2Ffile137094_1431674453.pdf&usg=AFQjCNG9mjKfPSy92C2FEgBwrXOWJE9X_Q&sig2=WtnFl1ODejXktzULMaL7hA&cad=rja
이 매뉴얼을 읽어보면, 이 작은 장치에 '황산염 제거 기능' 등 얼마나 많은 기능이 있는 지 알게 된다.

사용자 말씀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57nf&articleno=15710450&categoryId=735467&regdt=20110601092945

http://machostudio.blog.me/20150011417

ctek mxs (kxs 5.0)
쇼핑 몰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21816920&frm3=V2
187,150원

동네 카센터에 가봤다.  바람을 넣기 위해 갔는데 사람이 없다.  입구에 마침 충전기로 충전 중이었다.

삼화전자,  이 건 약간 저전류인데,  설정 단계가 5단계(오른쪽 아래)까지 있다.  쓸만한가 보다.
sw 701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406052456
69,660원
카센터 충전기 클립에 녹색 녹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좀 오래 사용한 것 같기는 했다.

초기 충전, 숙성 충전, 마감 충전.. 단계가 있는 것으로 보아, 뭔가 쓸만할 것 같기도 한데,  은성전자에 속은 뒤로는 돈이 있다면(없다면?이 맞나?  저 걸 산 뒤로는 다른 것을 살 필요가 없을 것 같으므로) ctek을 써보고 싶다.

전류량 조정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은성전자 제품의 경우 12V 출력을 할 수 있다면,  전류량이 크니까, 가정용 전원으로 따로 사용하고 싶다.

sm 2700
6V, 12V,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다시 생각해보니,  24V 겸용보다는 6V, 12V 겸용이 쓰임새가 많겠다.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414101229&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pos_shop_cd=SH&keyword_seqno=8296586184&search_keyword=%C0%DA%B5%BF%C2%F7%B9%E8%C5%CD%B8%AE%C3%E6%C0%FC



2.7A이다.  베터리 무리하지 않고 마음 놓고 충전할 수 있겠다.  펄스 기능은 없는 것 같다.

디포스 전자에서 좀 큰 충전기도 나왔다.  dps-3000 12V 3Ah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3603824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168037443&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pos_shop_cd=SH&keyword_seqno=8296586184&search_keyword=%C0%DA%B5%BF%C2%F7%B9%E8%C5%CD%B8%AE%C3%E6%C0%FC

이 문서는 좀 읽어봐야 할 것 같다.
www.delkor.com/guide/img/battery3_02.pdf
Ah의 1/10~1/20 A로 충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태양 전지도 있다.  설명이 없어서 내용을 모르겠다.  과충전이 염려된다.  은성전자 충전기도 과충전이 문제였던 것 같다.
배터리 약한 차나 LPG 차량의 겨울 시동 시 좀 마음이 놓이겠다.
배터리 충전 시 배터리에 열이 많이 나는 것과 냄새가 나는 것에 주의를 해야한다.
과충전 방지회로가 이 제품에 있다면 주차시 시거 잭에 꼽아두고 햇빛을 받게하면 13V로 마음 놓고 시동을 걸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해본다.


이 제품으로 시동 안 걸리는 차량 배터리의 시동을 회사 주차장에서 걸 수는 없겠고,  출근해서 퇴근 시까지 배터리 전압을 보충해주는 정도로 사용할 수 있겠다.
만약 과충전 방지회로가 있는 제품이라면,  겨울철에 늘 연결해두고 다니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본다.

sm 400-1 35,500원
이 건 펄스 충전기가 아니어도,  여러 전압용으로 많이 쓸 수 있겠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2148558&keyword=%C0%DA%B5%BF%C2%F7+%B9%E8%C5%CD%B8%AE+%C3%E6%C0%FC%B1%E2
여기는 어디에도 '과충전 방지'라는 말이 없다.

부동 충전, 균등 충전이라는 것도 있다.


한일 PDC-1210 차량용 배터리 충전기 105,970원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57218080&frm3=V2

펄스 충전기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외국 제품이고 비쌌다.

레이디 펄스 충전기 12V RPC-12 (24,300yen)
http://global.rakuten.com/ko/store/neonet/item/27327/?s-id=borderless_browsehist_ko

자동 제어 펄스 충전기 12V 용 (52,000yen)
http://global.rakuten.com/ko/store/kakashiya-mi/item/jyuudenki-pc12/?s-id=borderless_browsehist_ko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 오메가 프로 OP-0007 배터리-충전기 (34,000yen)
http://global.rakuten.com/ko/store/amcom/item/op-0007/

google에서 '자동차 배터리 펄스 충전기'로 검색하니,  악명 높은 알리익스프레스가 나온다.
그런데,  펄스 충전기가 많이 있다.  수상하게 싸다.

clen 12V 5a/ 10a/ 15a 전환 가능한 전압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 역 펄스 배터리 충전기 지능형 충전
US $66.78
http://ko.aliexpress.com/item/CLEN-Automatic-12V-5A-10A-15A-Switch-Mode-Battery-Charger-with-Reverse-Pulse-Charging/1708000824.html
가짜 같기도 하다.
검색 결과
http://ko.aliexpress.com/w/wholesale-battery-pulse-charger.html

설마, 알리나 알리바바 접속한다고 악성코드 심지는 않겠지?  그렇다면,  링크를 삭제하는 수 밖에..

배터리 재생기.hwp 문서 참고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1&cad=rja&uact=8&ved=0CDYQFjAAOApqFQoTCK-tjebT0MgCFQSmlAod70QGdQ&url=http%3A%2F%2Fcfile7.uf.tistory.com%2Fattach%2F1165374F4F4B7D2F331768&usg=AFQjCNFOSdJPvlQSPuCUM9rzz6uDyyD49Q&sig2=2u_YHDa0iByHgizclfBMFw&bvm=bv.105454873,d.dGo

'배터리' 검색을 하다가 본 문서 중, '배터리, 부동액, 엔진 오일 자가 교환 불법'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다음은 펄스 기능이 있다는 충전기 사용기이다.  쓸모가 없었다는 내용
스마트 배터리 충전기(노코 지니어스 G3500)로 방전된 배터리 재생해보기
http://samyeon.tistory.com/419
별 쓸모 없는 충전기라는 이야기.  간혹 사용자가 뭔가 놓친 점이 있을 수도 있겠다.
배터리의 초기 전압이 얼마였는 지가 중요한 내용인데 그 내용이 없다.  어쩌면 충전기와 관계 없이, 배터리 단독 문제였을 수도 있다.

여기에 나오는 용어 중 차세대 배터리, AGM battery 관련 내용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70190301

G3500 매뉴얼.pdf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ved=0CBsQFjAAahUKEwiK4ou_0dLIAhWCipQKHU7XDHo&url=http%3A%2F%2Fwww.geniuschargers.com%2Fimages%2Fdl%2Fmanuals%2FG3500_Multilingual_Manual.pdf&usg=AFQjCNHiQ67j8tUgV3A1Io5D8ulvYUoRHg&sig2=PulKZ5SxF8Y6aNPikBlX3w&bvm=bv.105454873,d.dGo&cad=rja

또 하나의 사용기
Noco genius G3500 배터리 충전기 간단 사용기
http://blog.naver.com/ld317/220241187836
배터리를 재생했다는 말은 없다.

다음 글은 쓸만한 내용이 있었다.  차량 시동이 빨리 걸리는 것은 바깥 기온이 높았던 것 같다.  염려는 한 겨울인데..
NOCO GENIUS G3500 사용후기
http://junho85.pe.kr/128
나는 이 글을 보고,  이 제품 쪽으로 마음이 기울기 시작한다.  8만원? = 60,000+20,000
이 계산법은,  국산 배터리 충전기를 6만원(2만원짜리도 있는데..)으로 보고 2만원을 덤으로 준다는 식..
중요한 내용은 9V 부분.  과방전의 경우 일단 6V로 충전을 시작한다는 내용
이 글은 두번 읽었다.  다시 보니 '흔들려서'하는 대목도 있다.
youtube에서 보면 황산마그네슘을 추가하고 배터리를 흔들었다.  잘 섞이도록..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배터리 내부 동영상을 보면 흔들어도 별 소용 없어보이기는 하다.  내용물이 촘촘해서..

배터리 방전 & 충전기 구입 2014.12.05.
http://blog.naver.com/tommyson/220201261538
220V용을 구입하려고 독일에서 구입했다는 이야기..  좋은 생각..

찾다보니 이런 것도 있었다.  어렴풋하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Noco GB30 Jump Starter 간단 개봉기
http://blog.naver.com/ld317/220242296119
바로 시동 걸고,  출근하고 돌아와서, 배터리 충전하고..
400A
황산염으로 복원하는 것은 좀 더 연구해봐야 할 것 같다.  위험하고 귀찮고..

아래 글은 허풍 같다.  '됐다'는데 어떻게 됐다는 지 내용이 없어 수상한 글이기는 하다.
http://blog.naver.com/dongsuyeom/100159176057
ctek과 비슷한 일부 기능이 있기는 한 모양이다.

제작자나 판매자, 상담자들도 (대기업도 마찬가지) 당연하단 듯이 거짓말을 잘 하니까,  돼지 안 잡고, 큰 절 안 하고 테스트 해서 안 된 것이라고 말 할 텐가?
소비자 상담실 같은 데 전화하지 말기를.. 하면 속 터진다.  이후 스트레스 처리 부대 비용만 엄청나게 커진다.

어느 회사에서 '충전'에 대한 설명을 하는 페이지에서 살짝 봤던 충전기

SY-BC100POWER / 12V 파워서플라이 충전기  
http://sukyoung.com/xe/?l=en&document_srl=3519
업자들이 사용하는 충전기라서 괜찮을까?  했더니,  너무 비싸게 생겼다.
지금까지 검색해 본 결과:  한국산 펄스 충전기는?  없다.

대신, 이런 것들은 있었다.  별 쓸모는 없어 보인다.
Battery Life Maximizer(메가펄스)
http://www.ohmpower.co.kr/kor/product/product_battery/porduct_brs/brs_1.htm
자료로 제시된 링크가 끊겨있다.
http://www.megapule.co.kr

여기까지 검색하고 걱정이 생겼다.  은성전자 충전기는 두 개의 배터리를 고장을 내서 더 사용할 수가 없다.  디포스 전자는 부품을 싸구려로 써서 얼마 못 쓰는 제품이라는 인상을 버릴 수 없다.  멀티접압충전기로 하느냐,  펄스 충전기를 더 찾아보느냐..
더 추워지기 전에 배터리 충전해줘야 한다.  전압이 너무 down 되기 전에..
차량 시동을 걸어 거기서 모든 배터리를 임시로라도 충전시켜둘까?도 생각 중이다.

펄스충전기
석영 12V 배터리 펄스 충전기 SY-BPC1201
http://www.neotool.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0713
1,340,000원

How To Recondition Lead Acid batteries by Walt Barrett
https://www.youtube.com/watch?v=LlSJ-g_xftY

Lead Acid Battery Desulfation Using Epsom Salt -- First Test, Adding Solution Part 1 of 6 https://www.youtube.com/watch?v=vqfaziZE1XM&index=5&list=PLoR52nqztheAwnm8_0Ba-sLcDVv2ckYBs

배터리 위에 여섯 개의 구멍을 뚫고 비중계를 넣어서 비중을 측정한 다음 어떤 가루를 보충해서 비중을 정상으로 유지한다.  땅 넓은 나라에서 쓸 수 있는 방법이다.  전극 청소기 좋은 생각이다.  전극에 물리는 커넥터 청소는 어떻게?  그게 더 어렵던데..

Full Battery Reconditioning Video Manual
https://www.youtube.com/watch?v=HV93b1YNnsQ&index=3&list=PLoR52nqztheAwnm8_0Ba-sLcDVv2ckYBs

생각해보니,  자주 안 쓰는 자동차 배터리 전압 유지 관리는 어떻게 하나?
일반 2A짜리 220V to 13V, 12V짜리로 충전하면?
1. 충전이 다 된 시점을 어떻게 알지?
2. 깜빡 잊고 충전을 더 해버리면 어떻게 되지?

은성전자 충전기의 전류를 (15A에서 3A로) 낮추려면 다음 문서 참고

충전기 만들기
http://m.blog.daum.net/koinman/184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제품명: 수소(Hydrogen)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9&ved=0CEQQFjAIahUKEwjJh7X299DIAhWJFpQKHZgxC_k&url=http%3A%2F%2Fwww.linde-gas.kr%2Finternet.lg.lg.kor%2Fen%2Fimages%2F007_Hydrogen281_57912.pdf&usg=AFQjCNGZW-_mJ-ih5V8yflNfx07EuSshOw&sig2=8COMklTGcx_iizUCHbEJPA&cad=rja

이 자료에 의하면,  은성전자 충전기로 배터리 충전 시 배터리 (과?)충전 할 때 나오는 이상한 가스 냄새는 순수한 수소 냄새는 아니었다.  순수한 수소만 배터리 밖으로 나온 게 아니라면, 황산 용액의 보충도 필요하고,  이 용액을 보충하려면 비중계도 있어야 하고,  비중계가 실바늘 구멍 같은 것으로 비중 측정할 수 있게 비중계 흡입구가 가늘어야 하는데 그런 게 있을까?  밖으로 나오는 순수한 물일 수는 없다.

궁금해진다.  납 배터리의 새 것과 폐기품의 내부 차이는 무엇일까?

배터리에 집어넣는 수상한 가루
황산마그네슘 MgSO4
http://mytoolkit.blog.me/220316258816

사리염 [瀉利鹽, epsom salt, bitter salt] 화학대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292214&cid=42419&categoryId=42419

과충전이 왜 위험한 지
지게차 배터리 유지 보수 방법
http://enchipower.com/donec-eget-tellus-non-erat/mes-cuml-dia-sed-inenicet-inger-lot-aliiqtes-2/

내용
1. 과충전하면 양극판이 망가져서 회복 불능
2. 충전 후 증류수 보충
3. 여름 철 충전 후 배터리를 식힐 것

이런 제품도 있다. (noco, tecmate, ctek가 아직까지는 쓸만한 충전기 3이다.- 가격 순)

NOCO GENIUS G3500

ctek multi xs 3600


TecMate 옵티메이트6 (1.8V만 남아있어도 살린다는 제품)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335708788
1.8V만 있어도 배터리를 살린단다.  이런 배터리는 탈거해서 배터리 단독으로 탈황충전

ctek, optimate 6의 자세한 사용기
자동차/F800GS 배터리 충전기 관련
http://m.blog.naver.com/dobassi/196109114

배터리를 모르면 무수한 소문만 따라다니게 된다.

배터리 강좌

Battery Basics - Autoshop 101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cad=rja&uact=8&ved=0CBsQFjAAahUKEwj935-B-dPIAhVJjJQKHfgIBLs&url=http%3A%2F%2Fwww.autoshop101.com%2Ftrainmodules%2Fbatteries%2F101.html&usg=AFQjCNFpdNq6BuiutUPCDC5NSvtSpMhY1A&sig2=AKazGU2pdd0X4NyFAfLiig&bvm=bv.105454873,d.dGo
이 것을 한글로
자동차 배터리 연산(鉛酸)축전지는 전압을 생성하여 전류를 ..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ved=0CBsQFjAAahUKEwiJ7OG__dPIAhWKFpQKHYF7AEY&url=http%3A%2F%2Fwww.radiokorea.com%2Fimages%2Fcafe%2FC0002K00188%2Ffileboard%2F293428%2F1.doc&usg=AFQjCNHlKYpJwznG1ljpWcC4O9hYQitVOw&sig2=EzprPiO4AqTneHSNzRB5lg&bvm=bv.105454873,d.dGo&cad=rja

36%의 황산(비중 1.835) + 64%의 증류수(비중 1.000) = 전해액(비중 1.270)
산업용 배터리의 경우 종지 전압까지 1개월에 한번은 방전을 해주어야 한다고 나와 있다.

Portable Car Jump Starter
이런 것도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배터리 연결 선을 제거한다.
시동 장치를 배터리에 연결 돼 있던 선에 연결한다.
시동을 건다.
나는 전선을 그 장치에 연결하는 줄 알았다.
그냥 그대로 시동이 걸린다.
90 달러라고 한다.  아 이 것 쓸만한 제품 같다.
youtube에 올라온 두 제품을 올린다.

BESTEK Portable Car Jump Starter
https://www.youtube.com/watch?v=87Zgq7wsi24

BESTEK Portable Car Jump Starter Battery 145,700원
http://buying-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57245&inflow=naver&NaPm=ct%3Dig3ub228|ci%3D848c314795c51569cf15190ccb30ee09d56a6287|tr%3Dslsl|sn%3D286844|hk%3D3451f788500f28e9c7d06928e7566e6eedd77274
이 가격을 믿어야 할 것 같다.
아래 NOCO GB30 Jump Starter와 비슷한 가격 (그렇다면?  나는 noco를 선택)

파워 스타터 (208,050원 너무 비싸다)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639649442&GoodsSale=Y&jaehuid=200001169&NaPm=ct%3Dig3tmnz4|ci%3D3dda878a0721237122e997d52cfcc25fe4586e41|tr%3Dsls|sn%3D24|hk%3D956aefcb706440349d2ac4384693c9a7ed447d68
한국어 설명
https://www.youtube.com/watch?v=Qn5oLFEXlXE

같은 것으로 보이는데 108,100 won
12000mAh 12V Rechargeable Portable Car Jump Starter Power Bank Battery Charger
http://www.polozum.co.kr/shop/ProdDetail.php?PMInc=8935753&NaPm=ct%3Dig3tv2g0|ci%3D356490cba3939ec8b2109fcb76548d56b6b7614e|tr%3Dsls|sn%3D183923|hk%3D8a33d989811500959510d6957e59eb6217352078
페이지 관리가 안 돼 있어 믿을만 한 지는 모르겠다.

이 게 123,600원인 것으로 보아..
BESTEK 11000mah Emergency Safety Hammer Portable Power Bank Car Jump Starter
http://www.zgstory.com/goods/content.asp?guid=370843&NaPm=ct%3Dig3u1ovc|ci%3D217cd07b62b72ec279879c73f1a393521e1d5dc4|tr%3Dslsl|sn%3D310364|hk%3D18ad913b8a00a6e0525d2192b44fd946a808aa7c

이 것은 값이 수상하게 낮다.
VicTec Portable Automobile Car Jump Starter Power Bank 400A Peak Current 12000mAh Capacity Integrate (T1) 12,000원
http://www.poledit.co.kr/goods/content.asp?guid=10707623&NaPm=ct%3Dig3u5fwg|ci%3D01f16ac05d3132e9a0aa6838ab47094cb1fd678e|tr%3Dslsl|sn%3D186446|hk%3D78c447d23cdd379fa5e7be4fa0273fa59fc470b5

NOCO GB30 Jump Starter
https://www.youtube.com/watch?v=OBKGSPOgV_Q
NOCO Genius Boost GB30 12V UltraSafe Lithium Jump Starter 132,100원
http://www.macyskorea.com/goods/content.asp?guid=5359642&NaPm=ct%3Dig3ufsl4|ci%3Dc97db535032a68c2ee3d3927c8c6fb572f8c7b60|tr%3Dsls|sn%3D212668|hk%3D3edc9ca55e5997f796c9b172f6b6444b1ee4837e

이 밖에도, 황산마그네슘을 소량, 여섯 셀에 추가하는 방법,  황산마그네슘 (epsom salt) 소량을 1,000cc 온수에 녹여 스포이드로 약간 추가하는 방법,  황산액을 완전히 빼고 베이킹소다액으로 중화시키고 다시 새로 액을 넣은 방법, 소다 가루를 사용해서 중화하는 방법 등이 youtube에 많다.  폐, 눈, 피부 등에 위험한 방법이라 링크하지는 않겠다.  용접할 때도 자외선 차단 안경을 쓰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그 것은 가난한 사람들의 '자존심'이라는 것에 해당하는 치졸이다.  내가 하면, 내 손자가 그 것을 보고 따라하므로 손자를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10,000번 해서 한 번만 사고가 나도 회복이 어려운 때가 많다.  먼지가 심한데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을 나는 고용할 생각이 없다.  어리석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아직 이 사회는 그 것을 '성실'로 보긴 하지만 말이다.  얼마나 바보 같은 사회란 말인가?

나는,  충전기로는 펄스 기능이 있어 황산염을 떨군다는 8만원짜리 미국산 충전기와  같은 회사의 부스터를 마음에 두고 있다.  충전기는 스웨덴 제품까지 3개 제품 모두 구입하고 싶기는 하다.
28만원, 15만원, 8만원.. 15만원짜리는 1.8V까지 전압이 떨어진 배터리도 충전이 된다니 마음이 가지만 아직은 8만원짜리로, 28만원짜리에 미련이 가지 않도록, 마음을 가득 채워야 할 것 같다.  부스터는 리튬~ 배터리로 220V에 연결하지 않고도 충전된 상태만으로 자동차 시동을 건다고 하니 (이 부분 내가 이해를 바로 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 겨울철 시동이 불안한 사람들이 써볼만한 제품 같다.

자동차 배터리 자료를 모으면서, 에디슨이 만들었다는 배터리를 아직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이상했다.  2~3년마다 교체해야 한다는 말도 이상했다.  IBM 식 장사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프린터를 싸게 팔고 토너, 잉크, A4지 등을 비싸게 파는 장사 방법을 연상)

배터리 문제는 여러 부품이 관련 돼 있다.  발전기, 발전기 벨트, 타이밍 벨트, 배터리, 시동 모터, 엔진 오일, 견인, 보험 무료 서비스..  이 중에서 어느 것을 교환 등을 하자고 해도 소비자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는 한국 사회라면 어디 가서든 '이 소비자는 모르니 잘 고쳐주세요.' 이런 표정을 지어서는 안 된다.  이 말은,  판매원에게 이런 생각을 바로 떠오르게 한다.  '나는 돈 관리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니 얼마든 속여먹어도 좋다.'

주먹만한 리튬 전지로 걸리는 차량 시동을,  80Ah 배터리를 100Ah로 바꾸지도 못하도록, 들어갈 공간이 있는데,  차량 구조적으로 방해를 하고 있는 것,  그리고 연비 문제를 들먹이는 문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차량 시동 배터리는 다른 용도로 쓰일 수도 없다.  비상등, 모니터, 음악, 카메라, gps..  하루에 몇 초만 쓰면서 연비를 낮게하고 다른 용도로 쓸 수도 없고 환경에도 좋지 않은 배터리를 왜 대기업은 쓰도록 강요하고 있는 풍토일까?

배터리 하나로 이 짓을 꼭 해야 하는가?  국민이 좀 편하면 안 되는 나라니?
나라가 작아서 차라리 편한 점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산다.  시끄럽기도 덜 하다.  한국에 16억 인구가 있었더라면 얼마나 시끄러웠을까?  400km를 8시간 걸려야 가는데,  만주까지 연장 되었더라면 몇 일을 기다려야 할까?  (나는 아직도 만주가 한국 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tv를 보지 않는다.  하지만 tv 시청료는 내고 있다.  나는 기관 전기를 아예 쓰지 않는 방법을 생각 중이다.  가만히 있으면 설마 tv 시청료만 단독으로 청구하지는 않겠지?
전기료에 기생하는 기생충 요금이 말이다.

날이 많이 흐렸다.  오늘 볕이 강해 배터리의 액체 양을 확인하고 싶었다.  하얀 색 배터리는 강한 빛을 비추면 용액의 양이 얼마나 되는 지 밖에서 보였다.  가운데 쪽 셀 높이가 약 2cm 낮았다.  나머지도 정상보다는 낮았다.  이 상태로는 아무리 충전을 해도 충전될 방법이 없을 것이다.  검은색 배터리는 밖에서 보이지 않았다.  햇빛 같이 강한 빛에는 보일까?  일단 검은색 배터리는 사지를 말아야 하겠다.  사용해야 할 80Ah 배터리 두 개만 그 상태이다.  은성전자 충전기라는 것을 잘못 구입하는 바람에 이 고생을 한다.  다른 배터리도 액의 양을 확인해야 하겠다.

youtube에서 봤던, 배터리 전극을 베이킹 소다액으로 중화시키는 과정이 있었는데 아마 그 작업이 탈황 과정 아니었을까?  나머지 배터리 케이스를 모두 확인했는데,  딱 하나 빼고는 모두가 검은 색이었다.

배터리 보수에 읽을 만한 글이 있었다.  참고만..

자동차 배터리 재생에 관하여
EDTA, Epsom salt가 효과가 없다고 나온다. (중간에 '당사'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적대적인 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황산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산염을 제거하지 않으면 충전도 방전도 어려운 상태가 되고,  충전이 안 된다면 시동 시 전기가 흐르고 말고 할 뭐가 안 된다는 말이 된다.  배터리를 충전 시 너무 뜨거운 상태,  과전류로 빨리 충전하려는 시도가 '황산염은 더운 여름에 생긴다'는 말로 추측해보면, 만약 뜨거울 때는, 충전 시는 황산염이 안 생긴다고 해도 (가정),  충전을 멈추는 순간부터는 다량의 황산염만 더 생길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는 물과도 달리, 한번 뜨거워지면 식는 시간도 많이 걸린다.  여름 철, 주차를 뜨거운데 해서는 안 되는 이유도 되겠다.  윗 글에는 항상 12V를 유지해야 한다고 돼 있다.

여기서 은성전자 충전기 같이,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로 쓸 수 없는 제품이라면?

1.  타이머 부착된 제품:
이 시간을 일반인이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펄스 충전기는 아주 복잡한 과정이 포함된 충전 작업을 한다.  방전을 하다, 충전을 하다,  고압으로 하다, 저압으로 하다..
타이머가 부착된 제품은 자동으로 과충전을 막는 회로가 없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한국에서 생산된 모든 제품은 이 타이머가 부착 돼 있다.
충전 작업은 위험한 작업이다.  옆에 지켜보고 있을 수 없다.  타이머는 아무 쓸모가 없는 부품이다.  더 작고 간단한 부품으로 완충 후 전류는 차단될 수 있다.

2. 10A, 15A 등 큰 전류를 사용하는 쾌속충전 제품:
전에 쓰던 디포스 전자 제품은 2A 충전으로 충전 시간이 길 때는 보통 3일간씩 충전을 했다.  충전이 완료되면 더 충전이 안 되었다.  매뉴얼을 읽지 않아도 LED 신호가 직관적으로 돼 있다.  이 상태에서 자동차 문을 열어 배터리가 사용 중이면 다시 충전 회로가 작동했다.
그런데 이 때 단 한번도 배터리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배터리에 큰 열이 생기지 않았다.
큰 전류로 충전하는 것은 배터리를 바로 폐기하는 작업이 되는 것으로 안다.
냄새가 나서 그 자체로 위험하므로 폐쇠된 공간에서도,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다수에 노출된 공간에서도 충전 작업이 어렵다.

3. + - 전극 오접 경고가 없는 제품
이 기능도 간단한 부품으로 회로 구성이 가능할 것이다.  이런 회로가 포함되지 않은 것은 전기적 상식이 있는 제품이라고 볼 수 없다.

4. 펄스 충전 기능이 없는 제품
자동차 발전기에 의한 충전 기능이 떨어진 배터리라면, 탈황 기능이 없는 충전기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5.  전류계 부착된 제품
타이머 부착된 제품의 경우와 비슷하다.  정확하지도 않은 전류량 표시계를 어디에 응용할 수 있단 말인가?


증류수를 적정 수준 이상 보충한후 충전을 시작했을 때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7R-hFXi5Fw&feature=youtu.be&hd=1
충전 시 발생하는 많은 기포 때문에 액체가 넘치는 것으로 보인다.

밧데리와 충전기의 관계
http://jinwbattery.com/bbs/board.php?bo_table=sence&wr_id=19&sfl=&stx=&sst=wr_hit&sod=desc&sop=and&page=3
황산을 배터리에 과하게 추가하여 황산 농도를 높였을 때 과충전이 되는데,  이 때 완전 충전인 것처럼 충전이 정지 되어 완전 충전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

전해액 비중 환산표 (참고만..)
http://jinwbattery.com/bbs/board.php?bo_table=sence&wr_id=3&sfl=&stx=&sst=wr_hit&sod=desc&sop=and&page=1

최신 차량용 시동 배터리의 종류와 문제점
https://joonnoh.wordpress.com/tag/%EC%9E%90%EB%8F%99%EC%B0%A8%EB%B0%B0%ED%84%B0%EB%A6%AC/

밧데리 액이 자꾸 새네요
http://www.workingus.com/v3/forums/topic/%EB%B0%A7%EB%8D%B0%EB%A6%AC-%EC%95%A1%EC%9D%B4-%EC%9E%90%EA%BE%B8-%EC%83%88%EB%84%A4%EC%9A%94/
자동차 발전기의 과충전이 의심되는 경우

찾다보니,  이런 것도 알아보았다.  배터리에서 얼만큼의 전기를 가져가는 지..

시동 모터


시동 전류를 공급받는 차량의 배터리 음극선이 끊겨있다면? (끊긴 것처럼은 보임)
배터리에 과전류가 좋지않다면 모든 자동차에 저전류로 배터리를 느린 충전하는 회로는 왜 없는 것일까?

자동차 알터네이터
http://newlifebattery.tistory.com/509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발전기 이름을 설명한다.

시동을 걸면 여기서 얼마의 전압이 최초 발생하는 지..  그 상태로 배터리 보호가 가능한 지..

설명을 보면,  회전 속도에 따라 전압이 바뀐다고 했다.  레귤레이터로 일정한 전압을 유지한다고 했다.

알터네이터의 고장, 진단
http://m.blog.naver.com/autostation/130137035253
'(3) 과충전 시 증상'에서 배터리액 넘침에 대해서 살짝 언급이 있다.

더운 여름철,  차를 정차시킨 상태에서 시동을 걸어두는 것은 배터리에 아주 안 좋을 것 같다.

시동 모터(스타트 모터)가 정확히 몇 V에서 몇 A가 필요한 지 글이 없다.
충전기를 바로 연결하면 시동 모터의 손상이 있을 것도 같다.  승용차는 대충 200~300A, 11V 중반인 것 같다.

차량 시동을 걸었던 배터리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늦추면 좋겠다.

비중:  황산액 농도는?


충전 때와 방전 때의 액체 성분이다.  다음 주소에서의 카피이다.

배터리의 원리와 특성
http://www.gbattery.com/dtcenter/car2

방전된 상태면, 극한의 추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를 생각해보게 하는 상황이다.
물만 남아있다면,  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막연히 황산 용액이겠거니 생각해서 절대 어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만은 않은 모양이다.  용액의 비중이란, 위 그림을 보면, 완전 충전 상태의 비중을 말한다.  방전 상태의 비중은 의미가 없다.  당연히 1에 가까울 테니까...

전극의 청색 녹, 액체의 흔적:  배터리에 나쁜 조건은 이런 것일 것이다.

1. 충전 시:  과충전, 과전류에 의한 과열 (자동차 발전기에 의한 자동 충전을 말한다.)
2. 차량 정지 시:  과열
차량 정지 중에 전조 등을 켜고,  에어컨을 켜고..  엔진 룸은 뜨거워지고..  배터리는 달아오르고,  황산염은 극판에 달라붙고..,  차가 달리는 중이라면 식기라고 하지..
3. 보관 시:  12V 이하로 장시간 방치하는 것

경험 상,  고전류로 충전(외부 충전기에 의한 충전) 하였더니,  액체가 배터리 밖으로 흘러나왔다.  전극을 타고 올라온 게 아니라면,  전극 주위의 액체 흔적은 황산 수용액으로 보인다. (전극을 타고 올라와도 같겠지만..)  자동차 발전기의 과전류 발생이 원인이 아니라면,  운전자가 운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급가속을 피하고, 고속 주행 중에도 가속 패달을 끝까지 밟지 않는 게 좋겠다.  속도 증가 비율과 목적지 도착 시간 단축 비율은 비례하지 않는 포물선 추락 곡선을 그릴 것으로 안다.

용액 점검:

비중계는 10,000원이 안 된다.
보통,  워셔액, 부동액, 배터리 액의 세가지 비중을 측정한다.

저 걸로 정확히 비중을 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다.  농도를 기준보다 높게하면 안 되겠다.  생각보다 묽게 보충해야 할 것 같다.  어딘가에서 과충전인지, memory 효과? 비슷한 기록을 보았다.  광학 측정기는 비싸다.

원래의 비중계는 이렇게 생겼다.


이 게 더 정확할 것 같다.  훨씬 많은 측정 용액을 뽑아내야 하고,  기구가 깨지기 쉽고, 산에 강한 용기가 따로 필요하다.

황산:  가격이나 정보를 찾기 어렵다.  비중계가 있다면,  굳이 99.99% 무수황산(액체 상태가 아니라는 뜻이 아니라,  수분 함량이 적은..)은 필요 없을 것 같다.  화공 약품 상에 가면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위험물이라 아무에게나 판매가 가능한 지는 모르겠다.  또, 자동차 용도로는 판매하지 않을 것 같다.

황산 마그네슘 (Epsom salt)을 보충한다는 영상이 많은데,  그 것은 화학 전공자에게 물어봐야 한다.  그 것이 유용하다면,  적도나 북유럽에서 사용하는 배터리는 같은 작업을 했을 것이다.



회사 일로 종로에 갈 일이 많았다.  무슨 극장 맞은 편이었다.  주차도 못 하게 한다.
자동차 관리에 쓸 몇 가지 제품을 사러갔는데,  가게 주인이 어디론가로 갔다온다.
거기서 구입한 모든 제품이, 전문가들은 그냥 줘도 안 가져가는 것들이었다.
용산이 그러더니,  종로까지 왜들 그러니..
그러니, 절대로 선진국 되는 일은 일어나질 않겠지?

우선 테스터
asahi 4201



배터리 잡는 귀신이다.  한 번을 안 써도 일년에 한 번 씩 배터리 교환해줘야 한다.
배터리 값도 안 나오는 테스터이다.

5년 넘도록 배터리 교환 안 해도 되는 테스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