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3 November 2016

신누리당

사람들이 남에게 강권하는 게 문화가 되어버렸다.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나쁜 버릇이다.
다 지가 옳다고 가는 길이다.  누가 잘못 가고 있는 지를 아는 자는 이 우주에 없다.

대똥년 (미안, 내가 발음이 좀 안 좋아가지고, 정확한 발음 기억이 잘 안 나네?)을 나가라 마라 하는 게 옳지는 않다.  대표 내시도 나무랠 것도 없다.  평생 대장 돼본 게 그게 처음인데 얼마나 아까울꼬?  고향에도 못 내려 갈 것 아닌가?  안 맞아 죽으면 그 게 더 이상한 일일세..  당 금고에 김치국 많은 것은 알지만,  둘만 놔두고 다 나와서 신당 만들면 되잖아?

다들 일 어렵게들 하는데는 아주들 실력이 있어...  내 인정한다.
그러니 이 나라가 5,000년을 당하고만 사는 것 아니겠어?
일본도 자력으로 하는 것을 한국이 못하는 것은?  미련해서 그런 거야?  열등 국민이라 그런 거야?

정치하는 썩은 놈들아,  이제 불쌍한 국민이 불쌍하다는 생각 좀 해주면 안 되겠니?
수천년을 이 나라 저 나라에 치이고, 왕들에게 치이고, 내시에게 치이고, 외척에게 치이고, 남북으로 쪼개져 서로 치이고, 권력에 치이고, 재벌에 치이고, 제주도에서 중국인에게 얻어맞고,  해경은 바다에서 중국어부에게 얻어맞고, 백두산도 달라고 하면 반 쪼개줘서 장뇌삼 심게하고, 독도도 달라고 하면 줄까말까 망설이고, 마라도 달라고 하면 생각해볼께?  제주도, 울릉도, 연평도도 팔아먹을 생각들 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돈 똥통에 빠진 놈들아,  인생에서 돈 빼면 삶이 가뿐해진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

Note: only a member of this blog ma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