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26 July 2014

위성방송수신

위성방송수신




실을 사용해서 좌표를 만들면서 위성수신 접시 안테나 설치 작업을 해볼까 하다가, 그냥 벽돌 위에 안테나 암을 얹고 암의 자리를 연필로 표시하였다.  앙각은 깨진 타일 몇 조각으로 층을 높여가면서 신호 품질을 체크해갔다.

무궁화 6호와 5호는 타일 반장 높이 정도 앙각 차이가 있는 것 같았다.

세로선 안쪽이 신호(Q)가 가장 높다.
왼쪽이 무궁화 5호
오른쪽이 올레1호

A-1 = 나머지 채널 모두 타일 한장을 밑에 받쳐 앙각 조정
2-1 = k2 채널만 타일 한장(자 윗쪽의 깨진 타일)을 밑에 받쳐 앙각 조정
그러므로, 네 채널 모두 타일 한장 받치는 걸로..
방향각은 Q가 가장 약한 k2와 s가 같은 값이니까, A-1과 2-1의 한가운데에서부터 조정 시작점으로 삼는다.  중간중간 앙각 간보기도 해주기..

접시안테나 크기 95cm에서의 신호 (세기, 품질)

k1: 96, 99
k2: 94, 86
m: 93, 95
s: 93, 86
이들은 각각의 자리에서의 최대값이다.
k1과 k2는 공통값이 있고, m과 s도 공통값이 있다.

설치해야 할 접시안테나의 크기 83cm, 105cm, 63cm, 모두 타원형 옾셋

수신기: 비젼 vt6000
몇년 전에 사용하던 세기위성 skc 8000?은 설정하기가 쉬웠다.  프로그램도 알기쉽게 돼 있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비젼 제품은 짙은 푸른 글자로 채널 표시가 보이지 않았고, 설정 프로그램도 어지러웠다.

구글에서 위성수신에 대한 거의 모든 글(세기위성의 오래된 글까지)을 읽었으나, 모두가 조각들이라 알아내기가 쉽지 않았다.  오죽했으면 이렇게 글을 짜고 있을꼬..
다음에 이 글 보고 따라 하려고 이런다.

전에 쓰던 접시안테나는 105cm, LNB는 Veccom 3' monoblock single LNBF L.O. 10.75 GHz
(무궁화 3호 5호 듀얼 LNB)
구글에서도 이 제품에 대해 정보 얻기가 쉽지 않았다.

위성수신기를 산 첫날 아무 생각 없이, 연결하고, 수신기에 열이 많이나서, 내부 회로의 방열판 위에 구멍을 뚫고 소형팬을 하나 달았다.  열이 없이 차가워졌다.  이제 안심하고 외출해도 될 것 같다.

팬에 12V 아답타를 연결했더니, 소음도 크고 아답타에 약간의 열이 있다.
아답타를 kt에서 쓰는 5V 2A로 바꿨다.  수신기에 열이 약간 있긴 한데, 용량이 커지니까 아답타에는 열이 전혀 없다.  다만 팬 위에 손을 대어봐도 팬이 도는지 바람이 나오는지 알 수 없었다.  아답타를 9V로 바꿨다.  소리도 심하고, 아답타(300mA)에도 열이 있다. 7V에 2A 정도면 안심이 되겠다.

듀얼LNB, 위성수신기, 접시안테나 연결이 되고 아무 생각 없이 안테나를 이리저리 돌렸다.  k1이 쉽게 잡히고, 세 채널이 모두 다 잡혔다.  Q가 적은게 62쯤 된다.

이젠 다 끝났나보다 했는데,
요새 비가 많이 와서인지 sbs만 가끔 방송이 나온다.  나머지는 나오고 싶을 때 나온다.  날씨가 좋던 아니던..
안 나오는 채널은 아예 안 나왔으면, 모르지만, 막막하지만, 설정이라도 바꿔보겠는데, 정신이 없다.  초기화도 해보고 ota도 해본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저 듀얼LNB가 22khz 스위치를 쓰고 있다고 한다.
스위치 - 다이젝은 뭐고, 멀티는 뭐고, 22는 또 뭐냐?
다이젝은 수신기, LNB와 호환이 어떻고, 22는 설정 하나를 빼주니 더 쉽네 어떻네..

몇년 전 sd 위성수신기를 쓸 때를 생각해보니, 비가 너무 심할 때를 제외하면, 화면 안 나오는 날이 일년에 모두 몇시간 안 되었다.  또 얼마전 스카이라이프 위성수신기 (kt 서비스)로도 심한 비가 아니면 화면이 잘 나왔었다는 기억.

sd에서 hd로 가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을 지 모르지만, 얼마 전 스카이라이프는 63cm 접시로도 105cm 듀얼보다 상태가 좋았던 것

그래서 그때 쓰던 듀얼 LNB로 접시 방향을 잡아보는데, 마주잡이로 하니 두뇌 속만 복잡해지고, 난감해지고, 하루종일 접시 잡고 씨름하느라 아주 피곤하다.

종이를 접어 45도 각도기를 만들고, 접시의 윗쪽과 아랫쪽의 45도 내에 수신방해물은 없는가 확인.  되도록 비와 햇빛을 피하도록 접시를 모두 처마 밑으로 도열.  신호가 접시 윗쪽만을 쓴다고는 하나, 옆 자동차나 어떤 물체를 반사 신호의 간섭이 있을까 하는 계산도 고려.

83cm, 105cm로 각각 싱글 LNB를 설치하고 두개를 멀티스위치로 묶고, 네군데 수신기로 보낼 것을 생각 중이다.  스위치 가격은 2401?이 35,000원
어디서 연결도를 보니, 증폭기를 쓰고, 각 회선마다 필터를 하나씩 쓰던데, 그게 필요한 지 모르겠다.

그전에 저 듀얼 LNB의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 잘하면, 스카이라이프처럼 안정적으로 볼 수 있기나 한 것인지, 위성(6호)이 다른 곳에 자리 잡고 있다니, 각도를 새로 조정했을지도 모를, 새 듀얼 LNB를 사야하는 것인지, 내가 감을 못 잡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겠다.

k2나 s로 채널을 잡은 상태에서 메뉴에서 안테나 설정으로 들어가 스위치와 다이젝을 어느 것 하나를 끄거나 켜면 안 나오던 방송이 나왔다.

여기서 궁금증
1. 왜 위성 하나로 보낼 것이지, 안 그래도 궁핍한 궁민을 성가시게 하는가?
2. 왜 ebs는 낄 때 빠지는 건가?

스카이라이프 묶음으로 신청하면 월 3,300원 정도 부담을 해야할 것이다.  수신기 값 등을 합하면 약 30만원 정도 할 것 같으니까,  수신기를 문제 없이 8년 정도는 써야 타산이 맞겠다.
sd에서 hd로 전환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uhd나 3d나 또 다른 어떤 시스템으로 전환시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YouTube만 해도 볼게 너무 많으니, tv를 안 보는게 가장 좋겠다.
uhf가 상태가 좋다.  난시청 지역이면, 위성으로 스스로 잡고, 귀찮으면, 올레 ip로 잡거나 스카이라이프 위성으로 잡고, kbs tv는 가입하지 않고도 개방돼 있으므로 k1, k2는 좋은 화질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역시 인터넷으로 bbc 라디오나 스페인 tv를 볼 수 있다.

이제, 전에 쓰던 듀얼 LNB와 105cm 접시와 씨름..

접시도 모양이 다르다, 촛점이 어디인지, 암의 각도, LNB 홀더의 일어선 정도, 홀더가 향하는 곳이 대개 접시의 한 중앙을 노리고 있다.  듀얼만 접시안테나와 따로 구입하면 촛점에서 벗어나기 쉽다.  더구나 듀얼은 싱글처럼 목의 두께가 같지 않아서 더 그렇다.

스카이라이프에서 쓰던 LNB의 활용
집에 있는 LNB는 6호나 5호 다 수신할 수 있는가?
k1, s, m 다 나오는데 k2만 안 나온다.  위성설정 스위치 켬, 끔도 바꿔본다 그래도 안 된다.
그래서 k2에서만 LNB의 각을 90도 틀었다.  이제 스카이라이프 LNB로 네채널이 다 나온다. 수신상태 양호하다.

그래서 집에 있던 다른 LNB로 다시 해보니, 모두 수직상태 그대로 양호하게 수신된다.  편각도 필요없다.  수신기를 완전 수직으로 세워서하나, 16도 편각을 주나 값은 같다.

k2를 살아나게한 LNB는,

digital ready Ku-Band LNBF
MLZDw2.1
input 11.7-12.7 GHz
L.O. 10.75 GHz
무궁화위성 방송용 통신용 (H/V)

저거였던 모양이다.  H/V
스카이라이프는 내부에서 수평 수신만하게 돼 있을 테니, 저게 필요 없었을테고..

저 LNB가 없었다면, 거기 기록된 H/V란 문자를 못 보았더라면,
난 또 얼마나 생각을 이렇게 많이 하고 있었을까?

왜 k1, m, s는 되는데, 몇일 전까지 별다른 설정도 없이 저절로도 나오던 k2가 안 나오게 된 걸까?  
그 틈에 주파수라도 바뀌었나?  
그 틈에 LNB들이 동시에 이상해졌나?
수평이니, 수직이니, 편파니 어느정도 개념(개념만)은 잡고 있었다.

풀밭에 굴러다녔다는 스카이라이프용 LNB, 색깔이 갈색으로 변했는데, 상태 좋음 k1 Q가 99까지 나옴
스카이라이프용 LNB 하나, AP8-T2J 11.3 KU-Band LNB는 먹통
이게 고장인지 AP8의 경우는 알지 못함.

전에 차량 안에서 볼 수 있도록 약 29만원짜리 7인치 tv(아날로그, 상호는 나쇼날도 아니고, 나쇼날 흉내를 낸 인터 나쇼날)를 샀었다.
별 쓸모도 없어 저걸 어떻게 쓰나하다. 수신기 컴포넌트 단자에 연결해 세팅하는데 편하다.

싸움 도구:
수신기 리모컨, 7인치 tv, 접시안테나 너댓개, 수신기 설정값, LNB, 태양, 모기, 벌(작업 공간이 여러 벌들의 항공권역 내)

single LNB로는 어떻게 해도(skylife 수신용으로 썼던 것은, kbs2에서만 LNB 90도를 틀어준다. ) 네개의 채널이 잡혔다.  그러나, 구형 통합LNB (Veccom 3' monoblock single LNBF)로는 하나의 채널 잡기도 쉽지 않았다.  skc 8000 때와는 많이 다르다.

그래서, skylife 수신용 LNB로 하나의 안테나만 써서, mbc, sbs만 신호를 잡고, k1, k2는 인터넷 k.kbs.co.kr/ 에서 보기로 할까? 생각하다가, 다른 사람이 보도록 예비 tv로 주로 쓰려고 하므로, 네 채널이 다 잡히도록 해야하겠다.  그럼, 스위치가 필요할 텐데, 출력 하나 짜리로 할지, 출력 네개 짜리로 할지(2 in 1 out, 2 in 4 out) 생각해보기 전에, 구형 통합 LNB로 신호잡기를 더 해보아야겠다.

지상파 ebs (login 없이) 약 350p
http://www.ebs.co.kr/onair?channelCodeString=tv

이후로 통합 LNB는 추가로 구입하지 않기로 한다.  그냥 안테나를 더 쓰고, 스위치를 추가해서 각각 다른 신호를 합해서 사용하도록 해야겠다.  그래야 적어도 스카이라이프 수준의 수신 품질은 유지되리라 생각한다.

아무리 해도 가끔 k1이 잡히는 것 외에, 다른 채널은 소식이 없었다.  제일 처음 신호를 잡았던 선은 스카이라이프 이용 때 썼던 선이다.

그리고 지금은 다른 선, 집에 있는 제일 굵은 선으로 작업을 했다.  선이 문제인가 하고, 외피 직경이 약 1mm 정도 가는 선을 사용하여 신호를 찾아보았다.  상태가 더 나았다.  갑자기 안 잡히던 신호가 잡혔다.

LNB 뒤에 전에 쓰던 비디오 연결용 선을 연결했는데 너무 가늘었다. (여덟가닥 짜리 랜 케이블만한 굵기, 커넥터의 암 수를 맞추기 위해 사용하였다.) 그 뒤에 in-line aplifier 950-2250 MHz gain 20dB을 끼워넣고 수신 확인했더니, 세 방송이 잡힌다.  아무래도 사용하던 선들이라 신호 감쇄가 있었던 모양이다.

비젼 vt6000 hdmi와 LCD 모니터 dvi 단자에 연결하였더니 두 종류 세걔의 모니터가 다 아무 화면도 재생해주지 못 했다.  아마 tv 신호로 받아야 하나보다.  즉, LCD tv나 tv 카드로만 연결 할 수 있는가보다.  괜한 기대감으로 hdmi에 관심을 뒀었는데, 별 필요가 없게 됐다.

냉장고 위에 올라가있던 1m가 넘는 선을 옆으로 내리니 수신 감도가 훨씬 좋아졌다.

그래서, 구형 통합 LNB로 수신한 품질
k1: 97, 81
k2: 95, 63 (이 상태에서 신호 약함 자막이 오래 없어지지 않는다.  이 때는 불필요)
m: 95, 86
s: 96, 76 (화면이 계속 깨져나온다.  KTV는 더욱 심해서 시청할 수 없다.)
이 작업에서 Q의 최하값이 63이다.

뒤에 있는 다섯개 정도(20번대 채널)의 방송은 아예 화면이 안 나오는 상태이다.
신호 세기가 100이어도 신호 품질이 0인 상태도 많았고, 신호 세기가 90인데 접시를 크게 틀어도 그 이하로 수치 변동이 없다.  즉, 아래로 반응을 않는다.  그로부터 숫자가 올라가면 반응을 한다.  안테나 방향을 틀어도 바로 반응을 못하는 수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먼저 싱글 LNB로 각각 수신한 품질
k1: 96, 99
k2: 94, 86
m: 93, 95
s: 93, 86 (이때도 화면이 깨지는지 다시 봐야하겠다.)
이 작업에서 Q의 최하값이 86이다.
케이블에 최종 연결했을 때의 값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보아야 한다.

마지막 결과는 거의 포기할 때 얻은 결과이다.  지친다.  지금은 날씨가 좋고 한 밤 중이지만, 폭우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 상태로는 정상적으로 시청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러므로 모두 싱글 LNB를 사용하고 2 in 4 out 스위치를 생각해봐야겠다.
(ms 2401, 한국 판매 35,000원, 외국 판매 $19, fta 하고도 왜들 이럴까?  이러니, 국산품 애용, 외국차 주차하면 '매국노'라고 차에 낙서하는 사람, 모두 엉터리라는 얘기다.  저들만 폭리하는 것이 어째서 애국이란 말인가? 폭리를 보면서 저런 사악한 기업을 도와주는 것이 국익인가? 생각한다.)

지금 작업 중인 접시 안테나는 105cm이다.  83cm 안테나로는 구형 통합 LNB의 홀더의 각이 접시 촛점에서 너무 어긋나서 시험해보기 어렵다.  63cm skylife hd 접시 안테나로도 촛점이 맞을 것 같은지 장착해봐야 할 것 같다.  통합형 LNB가 skylife 형태의 싱글 LNB와 다른 점은 각기 다른 형태의 접시와 접시 암에서 촛점에 맞추기 어렵다는 것이다.

채널을 바꾸고 어떤 것은 한참 지나야 블랙 화면이 꺼지고 수신 상태의 화면이 나오는가 하면, 안테나 방향 조정을 미세하게 하고 수신기 수신 품질 창을 보면 10초가 지나서야 품질이 숫자로 표시되고 화면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신호를 찾기 위해서 안테나 방향 조정을 해도, 바로 수신 값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잊으면, 신호 수신하기 어렵다.

아무튼 VT8000을 살 것을 잘못 산 것 같기도 하다.  수신기 앞면 버튼이 감춰져 있어 VT6000을 산 것인데, 올바른 선택은 아닌 것 같다.  혹시, 수신기가 살 일이 있으면, 비젼 제품을 구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안테나 설정 추가 사항:
설정하다 복잡하면, 공장 초기화를 하였다.
네개의 채널이 나오고 설정값을 확인하였다.
22KHz 6호 끔, 5호 켬(k1, k2 중 아무데서나 설정에 들어가도 '끔', '켬'이 같이 바뀌어있다.)
LNB 전원 켬(5호, 6호 모두 켬)
Tone Burst 모드 - 없음 (5호, 6호 모두 없음)
DiSEqC 모드 - 없음 (5호, 6호 모두 없음) DiSEqC 1.0으로 켜져있던데, 모두 꺼도 문제가 없던 것 같다. (이 부분은 채널 뒷부분 화면 안 나오는 것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하겠다.)

수신기 팬 아답타를 5.5V 1.2A로 바꿨더니, 공기도 적당한 속도로 나오는 것 처럼 나오고, 소리도 조용하고 진동도 적다.  아답타도 열이 거의 나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다.  5V 2A를 썼을 때보다는 약간이지만 열이 있다.

싱글 LNB 조정을 할 때 skylife용 LNB (KDB-1490을 말함. 요새는 커넥터쪽 뭉치(혼 부분을 제외한 부분)의 방향이 바뀌어서 나오고, 그 뒤에 나온 제품은 색깔이 바뀌었다.) 의 커넥터가 m, s에서는 수직방향이고, k2는 수평방향이다.  편차각은 없었다.  k1은 k2처럼 수평방향으로 LNB를 돌리면 신호 품질이 5정도 떨어진다.

무궁화5호 위성 수신용으로 쓸 83cm 접시 안테나에는 skylife용 LNB를 장착하려고 한다.
무궁화6호 위성 수신용으로 쓸 105cm 접시 안테나에는 다음 제품을 장착하려고 한다. (편파각 없이 수직으로 LNB 설치)
digital ready Ku-Band LNBF
MLZDw2.1
input 11.7-12.7 GHz
L.O. 10.75 GHz
무궁화위성 방송용 통신용 (H/V)

이것의 대용은 KDB-1490 (90도 회전)

전에 사용하던 63cm skylife hd용 접시 안테나는 위의 83cm 접시 안테나의 결과와 비교해 보아야겠다.  (특히 안천후시)
skylife sd용 접시 안테나도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듀얼 LNB, 통합 LNB는 한두번 해볼 사람에게는 아주 피곤한 작업이다.  누구에게 권할만한 일도 아니다.

다음날 아침, 저녁에 비가 많아 온 모양이다.  s채널 하나만 Q 60을 넘었고, 다른 채널은 아예 나오지 않는다.  무엇보다 20대 채널의 일부가 화면이 나오지 않는 것은 정상이라고 볼 수 없다.  (암을 타일 위에 올려두고 고정하지 않은 상태)

만약, 위성방송수신기 제조업체와 skylife 위성방송수신기 제조업체의 셋탑박스 제조 기술이 차이가 없다면, 위성 6호나 위성 5호의 신호를 잡는데, 굳이 70cm 이상의 대형 접시 안테나를 사용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skylife가 sd에서 hd로 바뀌면서 접시 안테나의 크기(약 10cm)도 바뀌었다.  이 정도의 접시 크기면 충분한 값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접시 안테나 중 skylife hd 접시 안테나의 도색 상태(마치 분체도장 한 듯)가 광택이 있고 상태가 좋다.  그러나 세제품을 사용한 지 일년도 안 돼 볼트에서 녹물이 흘러내린다.

이건 한국 제조사의 상도덕의 현주소를 말해준다.  제조 수준이 중국 제품만큼 떨어져도 괜찮다는 것이겠지... 한국이나 미국도 중국 제품에 익숙해져 있으니까..  한국산 자동차 뒷 바퀴 쪽이 녹스는 것 처럼..

시간 나면 녹슨 접시 안테나의 녹을 벗겨내고 방청제를 바르거나 뿌리고 도색을 다시 해야할 것 같다.  접시 안테나의 수명이 너무 짧다.

구형통합 LNB에 비닐을 씌워 방수를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비닐 내 온도가 계속 올라가게 되면, LNB가 빠르게 경화가 진행될 것 같아서, 비닐을 걷어내고 테이핑만 하기로 하였다.

묶음 상품이라면 skylife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았다.  안테나 도색을 생각하니 오히려 새것을 사는게 나을 것 같고, 구입 주기를 10년으로 생각하니 접시 안테나 100cm 두개면 15만원 정도, 63cm 두개라면 8만원 정도 추가 비용이 있겠고, 특히 A/S를 스스로 해야하니, 외국 방송을 볼 생각이 아니라면, 무궁화 위성 6호, 5호의 수신 장비 자가 설치는 '대기업에 자본 유출을 막는다는 목적'이 아니라면, 크게 유익해보이지는 않는다.

105cm 접시 안테나에 KDB-1490를 장착하였다.  5도 정도 편파각을 주었더니,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알게됐다.  s 채널은 80이 넘는 신호 품질에서도 이상하게 화면이 연속적으로 깨져보였다.  LNB를 수직으로 다시 세웠더니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전혀 화면이 깨져나오지 않았다.  가장 심하게 화면이 깨졌던 ktv는 무궁화위성 5호에서는 잡히지 않았다. 다음에 확인해 볼 일이다.  이게 450P 아나로그 화면과 매치가 되지 않아서 그런가?  1080i라면 괜찮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m: 92, 99
s: 92, 90-95 (이후 비가 오는 날 보통 86, 심하면 어쩌다 76까지 떨어졌으나 화면은 정상으로 나왔다.)

뒤(채널 4의 뒷쪽 채널)에 있는 채널들도 80이 넘어갔다.
이래야 안심할 것 같다.  63cm 접시 안테나에서는 이 값이 어떻게 바뀔지 확인해야겠다.
이상한 것은, 통합 LNB로는 20대 채널이 다 나왔었는데, 싱글 LNB 설치 후 20대 채널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오늘 china1이라는 채널이 ota로 추가되었다.  중국어 학습 채널인가 보다.

위의 연결은 다음과 같다.

105cm 접시 안테나 +
풀 밭에 굴러다니던 skylife용 2003년 색이 완전히 바랜 LNB KDB-1490 (아마 skylife 설치 기사가 던져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
전에 보던 skylife 서비스 사용 후 남겨진 케이블 +
vt6000 수신기

여기에 2 in 4 out 스위치가 덧붙여지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보아야겠다.
(ms-2401을 국산으로 알고 주문했더니, 중국제 ms-2401a가 왔다.  구매후기에 있던 사진 내용과 같다.  가격도 미국산의 세배 정도로 비쌌다.)
k2, m이 퀄러티 86으로 세팅도 불편한게 없고 별 문제를 찾지 못했다.  열이 좀 나는 것은 더울 때 문제될 수도 있겠다.

수신을 하나만 연결했는데, 나머지 세개까지 모두 연결했을 때 스위치나, 잡음, 간섭, 신호 감소가 어찌될지, 최저 감도 86을 유지할 지, in-line amplifier 이런 걸 연결해줘야 하는지 나중에 알아 보도록 한다.

(in-line amplifier, 이건 양쪽이 숫놈이라 바로 연결할 수가 없다.  왜 이렇게 기능과 위치를 무시하고 이상하게 물건들을 만드는걸까? )

tv를 모니터로 보면, 스피커가 강력한데(1m 짜리 두개), tv 보는 재미가 없었다.  이 점 tv 카드 살 때 염두에 둘 일이다.

83cm 안테나 고정

LNB KDB-1490 +
전에 보던 skylife 서비스 사용 후 남겨진 케이블 +
vt6000 수신기

k1: 92, 99
k2: 92, 86
ktv에서 화면이 깨지지 않는다.

LNB KDB-1490으로 63cm 접시 안테나로도 k2 신호 Q 값이 86이 나왔다. (서로 다른 날, LNB를 90도 눕혀서) 이는 무궁화 위성 5호 6호 신호 수신용으로는 63cm를 초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호를 수신 계기 없이 처음 잡을 때는 큰 접시 안테나가 수월하지만, 접시를 나란히 놓고 그  상하, 앙각을 따라하기에는 도움이 안 된다.

63cm 접시 안테나로 구형 통합 LNB를 장착해서 신호를 잡는 일은 대단히 힘들다. (아직 못 잡음 - 일단 KDB-1490으로 k2 Q86을 잡은 지점을 기준으로 시작)

무궁화 6호에서 받는 신호는 이 세 채널이다.  ktv에서는 가끔 오래된 영화도 하는 것으로 봐서 노인들에게도 필요한 채널로 보인다.
강한 비에 Q 값 변화
k1: 86
k2: 76
이 날 uhf 수신 영상도 화면이 약간 깨졌다.  두 줄 정도, 떨어져서 깨진 모양이 위성 수신 상태와는 다르다.  위성은 깨지면 전면이 깨진다.

LNB는 커넥터 연결 부분을 기준으로 완전 수평으로 해야한다.  수평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약간 움직이는 것은 괜찮지만, 시계 방향으로 약간 돌아가는 것으로 Q 감도가 많이 떨어져 화면이 안 나온다.

그동안 통합 LNB로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생고생이었다는 생각이다.  skylife hd용 안테나가 두개 있다면 skylife용 LNB 두개(편파각 없이, 하나는 수직, 하나는 수평으로 고정)와 스위치를 하나 추가해서 거의 skylife hd 수준의 품질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구형 LNB는 구입 당시 5만원 이상 줬던 것 같다.  굳이 통합, 듀얼 LNB를 써야하겠다면, 2만원 짜리 수신 체크하는 제품으로 도움 받는 게 이로울 것 같다.

vt6000의 특징:

예약 녹화 기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EPG [Electronic Program Guide]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리모컨 클릭 버튼의 지연이 없다. (버튼 하나를 한번 누르면 두번 입력되는 것), 채널을 건너띄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채널 3을 보고 있다가 채널 오름 버튼을 한번 누르면 4번 채널이 아닌 5번 채널로 간다. 이것은 기계를 모르는 노인에겐 아주 불편하다.

적게 지원되는 채널:  어느 채널(바둑)을 추가하기로 마음먹고 도전했으나 채널 추가 하는 설정 항목을 쉽게 찾지 못했다. (skc 8000에서는 쉽게 찾았다.)

신호 버튼을 누른 뒤 채널 변경이 안 된다.  신호 감도 표시가 된 후에도 채널 변경이 가능하면 편할 것이다.

리모컨의 지향성:
보통 리모컨에 비해 중간 정도이다.  HDBOX2(공중파 hd 수신기)의 경우 지향성이 강해 정확히 수신기 쪽을 향해야 채널 변경이 가능하다.  집합 건물에서는 유리할 지 모르지만, 이것도 기계를 모르는 노인에게 불편 사항이다.

채널 변경시 다음 채널이 늦게 뜬다.  이것이 hd라서 sd보다 늦는 것인지, 이 제품만 그런지는 다른 제품을 써보면 알 것이다.
이 제품으로 통합, 듀얼 LNB를 수신 시험하긴 쉽지 않다.  너무 반응이 느리다.

채널 이동(상하) 버튼을 누르면 채널 변경이 빠른데, 채널 번호를 눌렀을 때는 늦게 반응한다.

mute 키를 누르고 있으면 mute, unmute가 반복된다.  한번에 한번만 바뀌어야 하는데 잘못되었다.  또 mute 표시 상태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까지 있다.  확실히 리모컨 전체에서 키 지연 방식은 잘못되어있다.  여러가지 리모컨을 많이 써봤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63cm 접시 안테나 밑에는 (여기서는) LNB 거치용 암 아래 받칠 곳이 없다.  암이 꺾이는 부분에 전선을 감아 벽 가까이에 드리우면 접시 안테나가 상하좌우 움직임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쉬울 것이다.  접시 안테나를 막무가내로 상하좌우로 움직이다보면 신호는 잡히지 않고 의욕만 떨어진다.

수신기 냉각팬은 6V 500mA(made in China)로 바꿨다.  소음은 아주 적은 양 증가했지만, 아답타 발생 열은 약간 줄었다.

채널 변경시, 다른 채널은 빠른데, m은 길게는 30초까지도 소리만 나고 블랙화면이다.
이점이, 비젼 제품을 구입 않기로 결정한 이유이다.
리모컨 버튼이 예민해서 한번 누르면 두번 누른게 된다.
즉, 1을 한번 누르면, 11.. 이런 식
딜레이를 너무 짧게 잡아놨다.  이건 프로그램 잘못이다.

요새는 TV 만드는 회사가 많은데, 대기업 제품 아니면, 이 수신기 리모컨으로 켜고 끄기가 안 된다.

수신기 열이 많이 나는데, 쿨러를 달지 않은 것은 제조사의 실수이다.
누군가 500원 비용 곱하기 1,000, 10,000 이런 내용으로 설명하는데, '500원으로' 다른 상품 검색하도록 하는 게 실수이다.
MS가 xp 익스플로러를 지원 안 해서, 다른 브라우져를 소비자가 선택하게, 실수한 것 처럼..
이것은 소비자가 다시는 익스플로러를 안 쓰게 스스로 실수한 것이다. (active x에도 참았지만..)

채널은 중복된 것, 종교 채널을 빼면 20개가 안 된다.  중화 TV는 요 몇일 방송을 했다 안 했다 한다.  중국어,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가끔 있어 관심을 뒀는데,  하루 종일 시험방송 화면인 때가 많다.

퀄러티가 86인데, 신호가 약하다는 메시지가 화면을 일단 가리고본다.  특히 m 채널

뮤트 상태 표시가 자막을 가리는 위치에 있다.  2cm만 위로 올려도 되는데 왜 그랬을까..

교육방송 중에 칠판 화면이 왼쪽 밖으로 나가있는 경우가 많다.

채널을 바꾸면 화면이 흉하게 깨져서 나온다.  디지털 특성인 것도 같지만,  기술로 보완이 안 되는 문제인가?  하는 생각이다.

시간 설정이 안 된다.  껐다 켜면 다른 시간으로 바뀌어있다.  알람 기능이라든지, 예약 녹화는 못하게 돼 있다.  수십년동안 이런 미스는 처음 본다.  시간 기억을 못하다니..  알람 기능을 못하니, 아침에는 시계 알람을 사용해야 하겠다.

hdmi나 dvi는 잡음 신호가 들어와서 저화질로 보고있다.
화질은 이 정도면 선명해서 볼만하다. (잡음 없는 고화질, 1080 i 인 경우)
접촉면의 접촉 불량인 경우, 잡음 점이 나타나는데, 이건 접촉 문제가 아니다.  간섭 문제인 것 같다.  이것은 비용 절약 문제인 것 같은데, 고화질의 좋은 기술을 소비자가 비용 문제로 굳이 포기를 해야 옳은가?  1080 i 의 구매가격으로 480만 보도록 한 것도 옳은 것은 아니다.
480 보다가, 1080 i로 보면 화면이 '환상적'이다.

(모니터( = hanmoy 190w에 PC와 위성방송수신기를 연결하였다.  PC는 d-sub 케이블, 위성방송수신기는 dvi-hdmi, 모니터에 tv 화면과 PC 화면이 겹쳐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모니터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연결한다.)

전에 LCD 모니터와의 hdmi-dvi 연결에서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번엔 정상적으로 화면이 잘 나온다.  모니터의 버튼을 눌러서 켜면 화면이 안 나오는데, 아답타를 켜고 모니터를 켜면 화면이 정상으로 나온다.  연결이 원할하지는 않지만 일단 화면은 나온다.
LCD TV 와의 hdmi-dvi 연결에서 점이 나온다고 했는데,  아마 LCD TV의 연결 접촉면(커넥터 연결 지점의 내부라든가)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점 띠가 생성되는 것은 접촉 문제였던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지금의 연결은 이렇다.

1, 2 + Composite 단자 + 위성수신기 한대 + hdmi-dvi + LCD 모니터(1080 i) + d-sub + pc

1 = 대형스피커 + pc 스피커
2 = LCD TV (480으로 설정)

pc 작업을 하면서, TV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위성수신기로는 LCD TV나 LCD 모니터로 동시에 TV 화면을 볼 수도 있다.

다른 종류의 셋탑박스(공중파용, hdbox2)도 고화질 상태에서는 블루화면이 나타단다든지 해서 저화질로 보고있다.  hd 용이라고 괜한 추가비용만 축 났다.
저화질이라면, 아침 시간은 알겠는데, 프로그램 이름이 뭔지 알아보지 못한다.

부팅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비젼 티비라는 부팅 화면의 원도 원래 완전한 원이 아닌 것 같다.
완전한 원이거나, 정사각형이 부팅화면에 있으면, 화면 비율 조정하기 쉬울 것이다.

우측 상단의 채널 표시도 숫자 두께가 너무 가늘다.  아래 나오는 채널 표시의 채널은 푸른색으로 어둡게 나온다.  제일 먼저 보여야 할 채널 숫자가 잘 안 보인다.  480 상태에서는 화면까지 어둡다.  이것도 잘못이다.

생략 채널 설정이 필요하다.  안 보겠다고 지운 채널은 업그레이드가 안 되게 해야한다.  어려운 기술도 아니고, '이 화면을 올릴까요?'라는 질문 화면도 안 뜨게 하는게 필요하다.
또 소리가 방송국마다 달라서 자동업그레이드 하면 모든 채널의 볼륨 세기를 새로 조정해야 한다.  이런 것들은 전자제품 설정에 서툰 노인들에겐 아주 불편한 문제이다.

나는, 자동업그레이드 기능을 사용 못한다. 필요한 기술이지만 불편하게 구현했다.  자 이런 것을 '있어도 사용하지 못하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노인 얘기를 자주하는 것은, 이 제품이 주로 쓰이는 곳이 노인이 많은 곳이라서 그런다.

TV 카드:
생각해보니, tv 카드는 싼 게 아니었다.  고가의 pc를 tv로 만들어버린다는 생각이 들자 5만원이 싼 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게된다.  그리고 지금은 pci나 pci express도 구입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pci slot은 없어져 가는 중이고, 지금 pci express를 구입한다고 해도, pci express slot이 거의 두개 slot까지 그래픽 카드 냉각핀에 가려져 있으니, 지금은 사용할 수가 없다.  또, 어느 slot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도, tv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인지 확인 잡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차라리 32인치 모니터 겸용 tv를 구입하는게 편할 것 같다.

......
위성방송수신 안테나의 제청, 방청, 도색 방법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방송 보기
CRT 아닌 TV의 너무 짧은 수명
3D, UHD로의 전환시 TV set 교체 문제 (자가 위성방송 수신시 고려할 점)
시력 문제 때문에 신경 안 썼는데, 캐나다 이민자가 빔 프로젝터 이야기를 하는데, DIY를 다시 훑어봐야겠다.




(문화를 차단하는 실수:  폭발적으로 타 문화를 흡수하는 것을 통제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
문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파괴하는 행위이다.  중국과 일본은 그렇게 실수를 한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을 손대서 망치는 나쁜 습성이다. )















Monday 14 July 2014

왜 이런 곳에서 살지 않으려 애쓰지?

왜 이런 곳에서 살지 않으려 애쓰지?





우연히 솔레노이드 (solenoid)를 검색하다가,
국산(한국에서 파는 대만 제품) 밸브가 너무 비싸서 (37,000원)
누군가, 미국산 밸브 같다며 올려둔 사진,
부품 번호를 추적하는 중에
이런 주소가 뜬다.

104 Tribbett Ct
Dayton, OR 97114
USA

1억 7천만원 짜리 집인가보다.
구글 어쓰를 설치하고 어떤 집인지, 도로 상황을 보다가
간명하고 조용하고 깔끔하고,
옆에 관객석 없는 야구장이 있는데, 야구장을 둘러싼 숲 폭이 135m
길도 깔끔하고, 축사 같은 것, 이상한 지저분한 주택은 전혀 안 보인다.



Firefox로 주소를 google 검색하면 구획선이 보인다.  이 구획선을 보고도 놀랬다.  명쾌하다.



도로 끝의 8각형 모양(또는 원형)이 뭔가 생각했다.  차를 후진해서 돌려나가지 않도록 배려.  


사진이 걸려있는 주소 (집이 팔리면 여기에 데이터가 없을 테고..)
http://www.realtor.com/realestateandhomes-detail/104-Tribbett-Ct_Dayton_OR_97114_M12367-40236?source=web

집은 이렇게 생겼다.  그 동네서 토지 공간이 제일 작은 곳이다.




동네 입구



이 지역을 Google Earth로 높은 곳에서 보면, 광대한 농업지역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경쟁해낼 수 있는 규모가 아니다.


Remember to Breathe Alberta Canada


<우리가 매일 백만개의 바늘로 자신의 모든 행동을 통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일 60억명의 베토벤이나 매일 60억명의 괴테를 만나게 될 것이다. - dzemann ->


<내게 필요한 것은 가족도 아니었다. 친구도 아니었다. 국경도 아니었다. 사상도 아니었다.  모두 그들의 것이고 내가 짊어지고 다닐 이유가 없던 것들이었다.  내겐 자연과 1:1로 마주하는 시간보다 가치있는 일은 없다.  바람이 불고, 아지랭이 나부끼고, 비가 오고, 나뭇잎 흔들리고, 달과 해와 별들이 지나가고.. 이것을 바라보고 그 의미를 아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우주 끝까지 나의 영토이다.  이것이 내 마음 속에 고정된 존재의 좌표이다.> 

(YouTube를 차단하거나, 검열하는 단체는 국가로 인정할 수 없다.  유인원 단체이다.  세금을 거둬, 경찰이 내 집 앞을 지킬 수 있게 하는 상상이라는 게, 인격에서 나오지는 않는다.  그것을 묵과하는 시민에게도 같은 의무가 지워진다.)

 <2114.07.21에는 우리 서로 어디에 있지? 아듀, 언젠가 1초라도 생각나는 시간이었으면..>




(나의 역사는 내가 결정한다.)

(개나 말이나 원숭이나 사람이나 똑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지 않으면 흔히 말하는 '신'이 아니다.  태양은 누가 그려도 태양의 모습이고, 신은 누가 그려도 하나의 영상 밖에 얻을 수 없다.  사람의 마음 속에 자기 자신을 닮을 모습을 신이라 칭하고 그 현판을 자손대대로 물려주는 가계 그것이 사람의 어리석음의 아주 작은 목록이다.  그래서 지구는 그 생명을 다할 때까지 아랍이 편할 날 없게된다.  자손대대로 전쟁놀이 하게하는 시대는 모두가 고치지 못하는 정신병에 감염 돼 있다.  부모를 통해서, 할아버지를 통해서 대대로 감염된다.)

(모든 행위에는 정해진 시간이 있다.  그 시간을 초과하면, '중독'이 아닌가 생각하고 빨리 벗어나야 한다.  거기에 할애된 시간은, 다른 가치있는 내 시간의 사망 통지서이다.  우리는 대개 그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  우리의 인생이 그리 가치있는게 아니라면..)

(호수에 들어가면 작은 파장이 생긴다.  이것은 자연이 다른 '자연을 반기는 최소한의 예의'로 보인다.)

(둘만 아는 뭐,  이런 것은 잠깐 이익을 보고 사라지는 그들의 후손들에게 피해로 돌아가게된다.  이를테면,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고 상호 이익을 챙긴 둘의 후손들이 그 부정의 피해를 입게된다.  그렇지 않다면 인간은 40억년이나 되는 세월 동안, 뭘 할 수 있단 말인가?)

(남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남을 옹호하고 편드는 동안, 이 사람은 자기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인정하고 다니는 것)

(공자는 아시아를 망쳐놨다.)






미개인

미개인



국민을 두고 미개인이라고 말 한 이가 있었다.
천지가 개벽할 일이다.
이 말 듣고도
대통령이란 것도, 국회의원이란 것들도, 교수님이란 것들도
다 조용하다.
국민은 더 조용하다.
모두 그 말씀 받자옵고?
백족을 멸해도 시원찮을 짓이로고..

평소에 식탁에서 부모란 것들이, 국민을 얼마나 씹어댔으면
일제 탄압을 지나온 할아버지 세대를 그리 말할 수 있단 말인가?

그 모자란 애미도 그 말을 지지하고 나섰다.
가만 있으면 좋은 일들이 많아질텐데, 굳이 나서서..
침 줄줄 흘리는 덜떨어진 애비는 얼버무린다.

그 말한 자네가 누리고 있는 행복
모두가 그 미개인들 등쳐먹고 얻은 거라네
국민 등 안 쳐먹고 어떻게 그런 조악한 회사가 외국까지 나가겠는가?

쿠데타도 불쌍한 국민 등쳐먹고 얻은 행복이고,
북한이 포 쏘아댄다고 뉴스 끄적거리고 돈 버는 매스컴도 국민 등쳐먹는 것이고,
일본이 독도 어쩌고 떠드는 뉴스도 불쌍한 국민 등쳐먹는 것이고,
불쌍한 국민이, 북한포, 일본의 독도 운운을 어찌하란 말인가?

독도 지키랴, 북한포 막으랴,
불쌍한 국민, 나아가서 죽으리?
그러면, 평생 세금은 누가 내나?
집세다, 주택 구입이다, 학비다, 예식비다, 노후보장이다,
이런 과소비는 누가 맡아하나?
5년마다 바꿔타야 하는 엉터리 차는 누가 사주나?
5년마다 새 차 사는 나라, 바보 같은 이 나라 말고 어디 있나?

핀란드의 하늘을 한번이라도 본 적이 있다면,
국민이 얼마나 희망도 없이 노예로 사는지 알고들 있을 것이다.

그런 말은 용납이 안 된다.
국민이 바보인 건 알지만,
국민을 그렇게 만든 건 배튀어나온 너희들이다.




(내가 천한 것을 인정한다.  저런 지저분한 족보들 위에 내 말을 올렸으니..)
(저런 미개한 족보를 두고 한 말이 빗방울 하나만큼의 중량도 안 된다.)
(그래도 애국이라고, s, h 제품 열심히 사잖아.. 그 돈이 독재를 키우겠거늘..)

(미개인에서 지아비와 지애미, 대통령, 국회의원은 빼주는 모양이다. 그지?)



Friday 11 July 2014

시간

시간



시간이 안 보일 때가 있다.

시간이 보일 때가 있다.

시간이 보여도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를 때가 있다.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 지 보일 때가 있다.

거의 모든 시간은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사라져 가버린다.




('어리석음'은 미련없이, 후회없이 무엇이든 저지를 수 있는 흉기이다.)

Tuesday 1 July 2014

혼자 집 짓기 (알고 싶은 사항)

혼자 집 짓기 (알고 싶은 사항)




충주 서운리에 살 때 옆집 박가가 30평 되는 집을 지었다.
구옥을 허물지 않고, 바로 옆에 신축하였다.

궁금한 것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집을 짓는지,
자재 값, 인건비는 항목별로 얼마나 드는지,
전기는 어디까지 업자에게 맡기는지,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까지인지,
정화조는 어떻게 하는지
건축 허가, 또는 신고 사항은 무엇인지,
도로 개설은 어떻게 하는지,
전선, 통신선은 어떻게 끌어오는지,
태양전지 설치는 어떻게 하는지,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문제, 신고, 허가 문제, 비용 문제 등이 알고싶다.

혼자 집 짓기라는 제목의 그 수많은 블로그 글 속에는
이런 내용이 전혀 없다.

서운리 박가 집 지을 때도 그렇게 일을 도와줬는데 알 수 없었다.

집을 다 지은 후 다음 해, 보일러실, 창고, 차고 등은 어찌하는지 알고싶다.

대개, 밭이나 논 위에 지어진 집들, 판매 후 원상복구 해야 하는 땅들, 다 어떤 과정을 거쳐 건축이 묵인된 것인지 알고싶다.

산림이나 농지 전용은 어떻게 하는지, 산 속의 나무는 어떻게 하는지..

그래서 블로그도 정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