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3 December 2015

리눅스 적응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

내부 network으로 파일 이동
파티션, directory(폴더) 구성을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렵다.
directory를 windows처럼 개방하려면 터미널 작업(명령어 습득)을 해야한다.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 관리가 어렵다.  (음질을 windows처럼 보장 받기 힘들다.  만약 음질 상태가 좋다면 운(궁합)이 좋은 것이다.)
드물게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관리가 어렵다.
파일 설치가 하나씩 순서대로 된다.  이 것 때문에 다른 걸 동시에 설치하면 에러가 난다.  (이게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파일 설치 때마다 암호 넣기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되지만,  6개월 정도 linux를 설치하고 지우고를 반복하다 보면 잊혀지는 불편:

ubuntu의 이상한 바탕화면 색깔 (리눅스의 첫 인상은 뭉툭, 칙칙이다.)
우분투의 launcher(windows의 작업표시줄)
파일관리자 아이콘의 간격, 크기, 색상
한/영 키 사용
화면 잠김, 처음에 mint mate를 설치하고 화면 잠김 때문에 애를 먹었는데,  요즘은 설정이 더 편해졌다.  로그인 시 암호 없이 들어가는 설정은 요즈음의 대부분의 리눅스 설치 때 선택 항목을 제공한다.
이상한 손가락 모양(커서)


리눅스 설치 방법:
리눅스는 종류가 많은 것 같지만,  google에서 도움을 받으면서 사용해야 할 입장이라면,  많이 쓰는 리눅스로 한정되게 된다.  따라서 리눅스를 처음 쓰는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리눅스는 열 손가락 숫자 안에서 왔다갔다 하게된다.

os 설치 파일받기:
google에서 mint, openSUSE, pclinuxos, ubuntu,  centOS 등으로 검색해서 상위 검색 항목으로 들어가면 파일을 받을 수 있다.

os 파일 형태:
32bit, 64bit (요새는 64bit로 이동하고 있다.  memory 용량 제한이 있다.  4Gbs가 안 되면 32bit 사용)
데스크탑, 서버
3기가 정도되는 파일 하나,  3기가 정도 되는 파일 세개(debian),  1기가 정도 되는 파일 하나,  30mb정도 되는 파일 하나, live cd,

os 설치 방법:
usb, cd, dvd로 설치할 수 있다.
40Gbs 정도 되는 남아도는 하드디스크가 있다면 하드디스크에, 별도 전원과 usb 단자를 연결해서 YUMI-2.0.1.9.exe(무료) 같은 프로그램으로 그 하드디스크에 설치하고,  부팅 시 그 하드로 부팅하면 리눅스를 설치할 수 있다.  사용자가 많은 리눅스의 경우는 이 작업이 가능하고,  점점 이 작업이 가능한 리눅스가 늘어나고 있다.  아래의 방법으로는 여러개의 os를 미리 한꺼번에 준비할 수 있어서 좋다.  windows 10도 windows 7, windows 8 없는 단독 설치가 가능하다. (upgrade의 경우,  그 시스템에 windows 10이 설치된 적이 있다면..)

리눅스의 종류 1:
앞에 l, x가 붙으면 오래된 pc에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os이다.  mint에서 cinnamon, kde, mate의 차이가 뭔 지를 확실히 알려주는 데는 찾아보기 어렵다.  두어번씩 설치하고 지우다보면 전에 쓰던 어떤 기능이 이 os에서는 없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메뉴 중에 파일관리자 화면 나누기가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도 있다.  파일관리를 많이하는 경우 필요한 기능이다.

리눅스의 종류 2:
YouTube에서 720P가 안 돼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글 nabi는 어떻게 설치하나요?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하고 빠른 답을 보고 싶다면 많이 쓰는 os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이 기준으로 본다면 설치할 수 있는 리눅스는 한정된다.

mint-mate, mint-cinnamon, mint-kde, mint-xfce
ubuntu, xubuntu, lubuntu, kubuntu (위와 구분 방법이 비슷하다.)
openSUSE
pclinuxos
centOS
fedora
debian
기타
표기 순서는 내가 많이 설치해서 가장 오래 사용한 순서이다.


파티션:  ext4
swap: 4Gbs(primary)
/:10Gbs(primary)
/home: 나머지(secondary)
로 하면 대충 쓸 수 있다.  서버를 운영하려면 운영 목적에 맞게 세밀하게 조정해줘야 한다.
요즘은 저렇게 나누고 설치하면,  os가 필요한 경우, 알아서 세분한다.  저와 같은 파티션 구성은 다른 리눅스에서 대충 그대로 쓰인다.  파티션을 여러번 따로 나눌 필요 없어 편하다.
windows를 사용하던 사람에게는 아주 불편하지만,  server를 하려면 이 작업은 필요한 작업이다.  모든 다른 기능이 linux는 linux 대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몇번 수동으로 파티션을 설정하다보면,  여러 linux의 파티션 설정 방법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가로 모니터, 세로 모니터 선택:
내가 설치해본 모든 리눅스는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 기능을 모니터에서는 제공하지 않고,  가로 모니터를 세로 모니터로 화면을 돌리면,  냉각구가 상하로 있지 않고,  좌우로 가서 모니터 열처리에 신경 써줘야 한다.  모니터 자체 결함이다.


패키지(프로그램) 설치:
얼마 전까지만 해도 2중 압축파일 풀고 설치하는 방법까지 알아야 했는데,  요즘은 클릭만으로 압축 풀고 설치까지 되는 게 많아졌다.


다른 fs 읽기:
아무리 해도 windows보다는 다른 fs 읽기가 편하다.  mint 같은 경우는 다음 경우가 별도의 mount 작업이 없이 가능하다.  이 것은 불과 1년이 안 된 사이에 발전한 기능이다.

mint에서 ntfs 읽기의 예:  (별도의 mount 작업 없이)
하드디스크 하나에 세 파티션이 있고,  마지막 파티션이 ntfs인 경우 읽고 쓰고 지우기:  가능
하드디스크 둘에 하나는 windows가 설치된 경우 ntfs 읽고 쓰고 지우기: 가능
ntfs 하드디스크를 usb로 연결한 경우 읽고 쓰고 지우기: 가능
내부 network으로 연결된 옆 windows pc의 폴더 읽고 쓰고 지우기:  가능(개방 정도에 따라)
(아래의 경우, window에서 폴더를 공유 설정하고, mint 파일관리자 주소 창에서 smb://192.168.0.X 식으로 검색해서 나온 pc의 windows directory를 읽고 쓰고 지울 수 있다.)


패키지(프로그램) 찾기:
mint나 ubuntu에서는 google에서 프로그램을 찾아 받고 압축 풀고 설치하고 하지 않아도 된다.  소프트웨어 관리자에서 두어번 클릭하면 설치가 된다.  다른 리눅스도 이렇게 하고 있는 중이다.


linux 적응 기간:
대개 6개월이면 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linux 사용법 동영상까지 찾아보았으나  굳이 그럴 필요까지 없었다.  google에서 몇번 검색하면 대충 답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영문으로 검색하면 거의 모든 답을 얻을 수 있다.  위키 백과를 검색해보면 실감하 듯이..
YouTube에 몇 가지 linux 강좌가 있기는 한데,  모두 음질 상태가 좋지 않고,  몰라도 되는 내용이 너무 많다.  대부분 터미널에서 쓰는 명령어 강좌이다.

프로그램 1:1 대응
linux를 쓰면서 불만이 많으면 리눅스를 쉽게 사용하지 못한다.  영어를 배우면서 영어에 불만이 많으면 평생 영어 배우기 어렵 듯이..
리눅스를 선택하고 설치한 뒤에는 이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firefox, opera는 windows용보다는 불편하다.
chrome은 대신 chromium을 쓴다.
ms-office 대신 libre office를 쓴다.  google docs도 좋지만 ms-office처럼 화려하지 않고 memory 면에서도 딸린다.
아직 potplayer만한 게 없다.  아쉽지만,  smplayer를 사용한다.
나는 ms browser를 쓸 일이 없다.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browser도 많다.
문서 관리는 pdf로 바꿔나가고 있다.

기타:
linux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또, 그에 따라 나날이 무거워지고 있다.
windows 10에 비교할 수 없이,  켜고 끄는 게 빠르다.  2~3초만에 꺼진다.  요새는 점점 느려지고 있기는 하다.  그렇게 pc가 빨리 꺼져도 부팅하면 끌 때 상황 그 대로 작업이 가능하다.  windows에서와 같은 지 맘대로 부팅은 없다.
windows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다 용량이 부족해지면,  linux의 남은 하드디스크 공간에서 작업을 하게 된다.  이러다보면,  linux 부팅이 안 되는 경험,  아주 많이 하게 된다.


언젠가 회사에 windows xp 설치 cd를 달라고 했는데, 빨리 받기 어려웠다.  차라리 내 개인 xp를 사무실 pc에 설치하는 게 빨랐다.
누군가에게 들은 말:  소프트웨어 조사 공무원?이 나왔는데,  이층에서 창 밖으로 pc를 던져버릴 시간도 없었다는 말을 들었다.  회사 직원들에게 linux는 이런 부담을 덜어준다.  바꿔 말하면,  pc 사용자의 반 이상은 이 소프트웨어 문제로 소송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파일받기(다운로드):
browser 기본 설정을 보면 '다운로드' directory로 돼 있다.  나는 browser의 다운로드 directory 설정을 바꾸지 않는다.  나는 windows에서는 항상 이 폴더를 개인 폴더로 설정을 바꾸고 있다.
/home/자기 ID/다운로드


오늘(2015.1213) 보니 mint 17.3이 나와있다.

Linux Mint 17.3 Rosa
Cinnamone 32-bit, 64-bit
MATE 32-bit, 64-bit

mint에서 제공하는 한글 사용설명서도 있다.  50page가 넘는 pdf 문서이다.

나는 Mint KDE 32-bit가 나오면 설치해보려고 한다.


영화 pirates of silicon valley를 보면,  ms가 얼마나 많이 훔쳤는 지,  지금에 와서 그 보상을 한국 기업이 소송 패소로 물어주고 있는 지..






Saturday 5 December 2015

fomatOS

금방 또 포맷해야 하는 O.S.
openSUSE 이름을 보고 붙여본 이름이다.
windows에 대한 이야기이다.
10 이후 이름이 바뀌지 않을 것처럼 이야기 했다.
나는 이 것을,  프로그램을 만들 여력이 없다고 이해한다.  이제 그만 만들기를 바란다.  그래야 우수한 대안 OS가 살아난다.

white screen..  없는 용어이겠지만 만들어 보았다.  windows 10에서 마우스만 움직이고 아무 것도 안 되는 상황..  3키를 눌러도 먹통인 상황..을 요새는 매일 겪는다.  windows 10 설치한 지 아직 6개월이 안 됐다.
10은 기본 memory 4G로 가야한다.  linux 64bit(openSUSE-Leap-42.1-NET-x86_64.iso)를 설치했더니 아주아주 느려졌다.  그러면 64bit도 기본 memory 4G로 가야한다.

windwos 8.1까지 windows를 써오면서 늘 하는 생각
windows는 6개월짜리 OS라는 것..
보통 6개월에서 1년을 이야기 한다.  format을 다시 할 때까지의 기간이다.
2~3년 있다가 linux로의 OS 난민이 될 거냐,  지금 OS 선 난민이 될 거냐..
많이 고쳐 써야만 했던 OS에 너무 오래 타고 있었다.

그런데,  다시 8.1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없다.  몇 년 안 가서 또 지원 중단이란 뉴스를 보게될 테니까..  windows는 새 OS를 설치할 때마다 새 pc를 구입할 것을 기본 사항으로 이해해야 한다.  최소 설치 사양?  그런 것은 없다.  얼마냐 잘 돌아가느냐가 문제 아니었던가?  그런데,  프로그램 두어개 설치하고 돌아가느냐?를 묻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아무리 적게 설치해도 30개의 프로그램을 OS 위에 얹어 써야한다.  이 걸 견디지 못하는 OS의 최소 사양이 무슨 쓸모가 있단 말인가?  일단, 구 pc에 신 windows를 설치해보면,  새 pc 없이는 구동할 수 없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된다.  그래서 마지 못해 찾는 게 linux라는 건데,  이게 만만치 않게 골치 아프다.  linux의 용도?  오로지 구형 pc용이다.  openSUSE나 CentOS에서 만족하지 못하면,  SUSE, RedHat으로 가는 길도 없다.

linux를 설치하고 wine을 설치하고 거기에 ms-office를 설치한다?  또는,
linux를 설치하고 가상머신을 설치하고, 거기에 windows를 설치하고 거기에 ms-office를 설치한다?
linux를 설치하고 멀티 부팅으로 windows를 설치하고 거기에 ms-office를 설치한다?
그냥 windows만 설치하고 ms-office를 설치하는 게 제일 좋은 편성 아닌가?

windows 10을 쓰면서는 약 3개월 째에 format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6개월 이후의 1년이라는 말은,  6개월 째에 format을 하고 새로 설치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참고 참다 1년이 된다는 뜻이다.  알고보면 불행한 OS이다.  만든 사람도 그렇고,  쓰는 사람도 그렇고,  이런 류의 글을 올리는 사람도 그렇고,  그걸 보고 있는 사람도 동류항 주민이다.

국내 어느 회사가, 이번에 애플사의 소송에 져서 약 6천여억원을 물어줬다는 뉴스를 보았다.  그 전에는 2천 몇백억,  그 다음 해에는 3천 몇 백억.. 매년 수천억씩 상납하는 관계로 보아주는 게 그럴 듯한 표현이다.

그런데 왜 애플은 특허에 목숨을 걸까?  핸드폰 전화기 모서리 round까지 특허라고 우기는 사람들..
Pirates of Silicon Valley라는 영화를 보면 왜 그런 지 이해가 된다.  도둑질이 어떤 부를 가져다주는 지 선명히 보여주는 사건이다.  나도 참 이상하다.  그런 ms 제품도 사서 쓰고,  거기다 매년 수천억씩 상납하는 기업 제품도 자부심 갖고 사쓰고 말이다.

browser
firefox:  이미 windows에서는 곤란한 프로그램이다.  그래도 제일 나은 게 이 정도이다.
chrome:  달고 다니는 게 너무 많다.  firefox가 안 될 때,  사용하던 주소를 그대로 가지고가서 chrome에서 사용하는 용도로만 쓴다.  firefox가 flash player와 멀어진 게 큰 이유일 것이다.  어떤 linux에는 firefox라는 이름도 못 쓰게 된 경우도 있다.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뭐니뭐니 해도 주범은 internet explorer라고 해야 하겠지..
opera:  추가 투자를 않는 것으로 본다.  firefox가 투자가 시원찮은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기타:  나는 여기에 에지를 포함 시킨다.  리눅스용 internet explorer나 edge가 없는 건 실수이다.  windows에서 ext4를 읽을 수 없는 것도 소비자를 화나게 한다.  그래서 잘 되겠니?  소비자를 유치원생 취급 하는 기업이 잘 된다는 것도 이상하지 않겠어?
maxthon:  사용하지도 않는데 memory에 올라있다.  이러면 불손한 프로그램이 되는 것이다.  요즘 뉴스마다 올라있는 게,  ms-office 광고이다.  나는 이 것을 악성 adware로 간주한다.  ms-office의 현란한 메뉴는 애들이나 쓰지,  나이 들면 별 쓸모가 없어진다.  그냥 문자하고 그림만 취급하면 된다.  따라서,  google docs나,  libre office로도 된다.  다만,  둘 다 memory 관리에서는 ms-office만 못하다.  큰 용량에는 취약점이 있다.

v3:  투자를 않는 것 같다.  windows에서는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다.  공유 폴더를 해체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영문 windows에서는 무료도 아니다.  언젠가 한국에 불법 체류한 한인 중국인이 있었다.  pc 뭐가 안 된다고 해서 보니,  중국 백신이 설치 돼 있다.  그 백신으로 검색 중인 상황 중에,  엄지 손가락을 꼽는다.  중국 게 제일이라고..  이상이 없는 것이라고 나온다.  v3를 설치해서 검색해보니 몇개의 바이러스가 나왔다.  우리도 우리 것에 엄지 꼽을 때,  선진국 사람들이 보면 이런 촌스러운 걸 느낄 것이다.  본인만 모르는 게 촌스러운 것이다.  노인만 모르는 게 노티이듯..

한글:  상호 표기부터 이상하다.  애국심에 호소하는 것 자체가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이다.  한글은 논외이다.  한글 815가 다 뭐냐?  프린터 케이블 꼽는데에다 키 뭉치를 꼽아쓰는 건 또 뭐냐?  비판할 대상도 못 된다.  훈민정흠(오류의 표시)이라는 제품도 있었는데 아마 없어졌을 것 같다.  그런데 타이젠이라는 건 또 뭘까?  사업을 이렇게 오락가락해도 된다던가?  만약 word와 o.s. 하나씩 만들어 중국어와 인도말로 20년 무료로 배포했으면,  지금쯤, ms보다 수익이 많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왜 훈민..이라고 했을까?  뭘, 누굴 훈민하옵시려고..  ms-office라 하지 않고, U.S.-office라 했으면 더 잘 팔렸을까?  왜 U.S. soft라 하지 않고,  micro soft라 했을까?  왜 Great micro soft라 하지 않았을까?  어느 나라는 국명에도 붙이는 것을..

windows 10에는 ghost가 핕수품으로 보인다.  xp 이후로 써보지 않아서 지금도 있는 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