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April 2015

어디로 가나?

한반도에서 가장 무서웠던 게 무엇일까?
당연히 일제 36년이지..

지금 아이들은 뭘 하고들 놀지?
빨갱이 놀이

누가 시켰을까?
독재에 취미 못 끊는 치들이지..

빨갱이?
동해안에 오줌 누는 녀석들 이야기, 가끔 핵실험도 한다는군..

동해안에?  누가 무서워 하지?
북한 주민들만..

남한은 건강한가?
never..  철 없기는 둘 다 마찬가지지.  북한이나 남한이나 50보 100보..

그럼 남한이나 북한은 누가 지켜주나?
누구긴?  자기 자신들 뿐이지..  50년대에는 미국이나 영국에게 구걸이라도 하겠지만, 이젠 미국은 일본 편이 되었지..  대만에 나라를 합칠까도 물어봐야 해..  그런데 대만이 무슨 힘이 있나?

그럼 한반도는 중국이나 러시아에 구걸해야 하나?
그 수 밖에 없지 않나?  하지만, 땅을 좀 떼어줘야 할거야?

버티면 무슨 수가 나나?
한반도는 4등분 되겠지..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이 다리 하나씩 뜯게 되겠지..

시골 노인들 보면 손에 100원 쥐고 10,000원 손해 보는 사람들
독재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라고 그래..  이 땅이 니 거니 내 거니..





(선조라는 말 잘못 쓰이고 있다.  모든 사람이 성이 있어 각기 조상이 다르다.  역사에 갖은 악행을 하던 치들이 나의 선조가 될 수는 없다.  한국의 역사 등장 인물은 거의 모두가 나의 당파이냐 아니냐가 문제였지, 모두 나의 선조가 될 수는 없다.  따라서 조국이라는 말은 오염된 '애국'이다.)






Saturday 25 April 2015

총리라는 것이

총리라는 것이
죽어버리겠다고 했다가
안 죽겠다고 했다가..

나라가 나라가 아니라서 이런 질환이 허용되느냐
총리가 총리가 아니라서 그러려니 하느냐?

뉴스야, Youtube야, 정치는 기록으로 전달하지 마라
내 눈이 피곤하댄다.
손자들 보기 또 부끄럽다.

아직 한창 젊은 사람이
지 얼굴에 지 분비물 쳐바르고 앉았다.

국회에서 하는 저 삿대질로
단군도 언젠가 구속될 지 모르겠네..




(깜짝 놀랐다.  google +로 보니까 이 혐오스런 글들이 영문으로 말을 얽은 외국인들의 일상어 글들 사이에 홀로 독기 가득한 채 불쌍히 끼어있다.  왜 이런 걸 공개하는 거냐?  google아!)

Friday 24 April 2015

다시 시작하는 중 (ms)

이것은 windows 8.1의 아주 유명한 말씀이시다.

컴퓨터를 끄려 한다.

한참 후에 모니터가 꺼진다.  본체는?
아웅!이다.  모니터만 꺼지고 본체는 아직도 생각 중이다.

화면이 꺼지기 전 수십분을 그러다, 모니터 꺼지고 또 20분을 그러고 있다.
모니터에 문자가 나타났다.

또, '다시 시작하는 중'
또 이러고 수십분이다.
흑백 화면이 나타났다.  아무 메시지가 없는 것으로 보아 데이터가 '완전 블랙'이라는 말씀..

또 수십분..

누가 8.1이 빨라졌다고 말 했나?

Youtube에 화면 올린 사람들은 왜 그런 짓들을?
이 화면은 ms 화면도 있다.
ssd에 os 설치하고 껐다 켜면 뭐는 안 빠르겠나?
그런데 하필 8.1을 ssd에 설치하고 빠르니 어쩌니?

리눅스 수십 개를 설치해봤는데, 끄고 켜는데 뭐가 차이가 있다는 말인가?

8.1이 xp보다는 빠르다?라고 말을 해야지..

저 흑백 화면 후로 몇 십분을 그대로 있다.
왜 ms가 내 pc까지 사용하려고 하는 걸까?

꺼지지도 않고, 켜면 다시 저 짓이고..

ms에서 끼어파는 것은 다 혐오스럽다.
onedrive로 몇 시간씩 개인 pc를 묶어두었다.
꺼질 때는 그런다고 해도 켜질 때 '다시 시작하는 중'은 또 뭐지?

업데이트라고 해서 또 켜질 때, 꺼질 때 몇 시간씩 pc를 못 쓰게 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액티브 액스 했다.
8.1로 바탕화면 핸드폰 화면을 팔았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스크롤 상하로 하면 손가락이 피곤한가 안 한가?  게다가 일반 마우스는 축이 하나 뿐이라 잘 돌아가지도 않는다.  추운 방에 있던 마우스는 거의 굳어 있는 상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 나오는 어김 없이 나오는 '블랙 화면'의 정체는 또 무엇인가?

차라리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얼마나 정직한가?  아예 쓸 수 없도록 해둬서, 미련이나 안 갖지.. 이름은 오디오 플레이어가 맞겠지만..

나는 더 이상 windows 제품이 세상에 나오면 안 되는 것으로 판단한다.

windows를 오래 써오다 보니, 이젠 이런 생각이 든다.
간이역에 내리려고 준비하니 모든 역마다 살벌해서 내리지 못하고 다음 역으로 통과 또 통과..
모든 버젼마다 불편한 점을 구석구석 심어두고, 새버젼 새로 설치하면서 다음 버젼을 기다리게 한다.. 이게 그들의 전략이었다.

굳이 이름 붙이자면, 아무도 내릴 수 없는 '간이 역' 버젼

아, 몇 십분 지났는데, 화면 블랙..
몇 시간 있다 와봐야겠다.

오래 전 이야기지만, 친척 집에 갔는데, 그 집에 아남 tv가 있었다.  대형 crt였는데, 채널을 변경할 때마다 (채널과 채널 사이) 블랙 화면이 나왔다.  피곤한 일이었다.

식사를 하고 와서 화면을 켜니
'다시 시작하는 중'

이 문서를 작성하던 8.1 pc(전원이 연결된 것 중 3번 pc)를 부팅하니 이 것은 '업데이트 작업 중 20% 완료에서 몇 십 분 째 사용 불가 상태이다.  4번 pc는 몇 시간 째 '다시 시작하는 중'이다.

그래서 2번 pc(xp)로 이 문서를 고치고 있다.  xp야 8.1의 비리를 똑바로 바둬라.  너는 그러지 않을 거지?







생각 없이 일 하는 사람들 (모니터)

lcd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곳이 어디일까?
모니터 만든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power on/off 스위치(영문이 생각 안 나서 한글로..)

대충 이런 모양이다.


버튼이 아래에 있다.  이건 그나마 좀 낫다.  오른쪽 끝으로 가면 되니까..

아래 그림은 내가 쓰고 있는 같은 모델이다.  이 회사 제품, 바로 이 모니터 때문에 이 페이지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아! 모니터 버튼? 위대하다.

다음,
d사의 22인치 모니터이다.  또 이건 특이하게 모니터 크기 이름이나 숫자가 없다.
집에 있는 모니터 숫자들을 보면, syncmaster magic cx722n, hp vx17, syncmaster magic cx701n..

혼자 써도, 모니터가 여러대이고 포맷이 잦으면 필요한 게 저 숫자들이다.


이게 정전기를 타는 수가 있어, 뭔가 다른 것으로 눌러야 한다.  그런데 자주 눌리는 버튼이  왼쪽 menu 버튼이다.

모니터 아래에 키보드가 있어 손가락 집어넣기도 어렵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아무 생각 없이 사느라 그랬겠지?

hp vs 17 모니터는 버튼이 오른쪽 옆에 있다.
파워 스위치는 제일 아래에 있다.  버튼도 커서 쓸만하다.  버튼이 옆에 있으면 힘을 받아 좋다.  이 제품 단점은 화면을 켰을 때 나타난다.  3 칼라 시그널이 너무 오래 떠 있다는 것..

그나마 cx722, cx701은 앞 쪽 제일 오른쪽에 있다.  버튼 누를 때 화면이 흔들리기는 하지만 저 d사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버튼을 옆에 붙이는 것은 벽에 바짝 붙이기 어려운 점이 있다.  모니터끼리 딱 붙여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조그만 버튼을 아래, 그것도 한 가운데 배치한 것은 나는 '제품'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집에 lg 모니터가 있기는 하지만, 에누리 검색하니, 아예 버튼 사진이 없다.  제품을 그렇게 만들면 광고에도 '생각'이 있을 수 없겠지..

눈 촛점을 중심으로 같은 거리에 있게 되는 커브드 제품에 사용자의 뒷면 빛이 화면에 반사되지 않는 제품이면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Tuesday 21 April 2015

채권

어느 이름 난 사람이 와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겠지?
그런데 이런 일이 아주 많은 지는 어떻게 알지?

5억 정도 된다면?
그 돈은 빌려간 사람이 쓰지 않고 그 남편이 썼다고 하면?

그것도 결혼 자체가 범죄의 연장선 상에서 진행되었다고 배우자 한 쪽이 말하고 있다면?
이혼 의사 표시 자체가 허용이 안 되었다고 한다면?

그래서 빌려준 사람이 빌려간 사람을 사기죄로 처벌해 달라고 하면?
돈을 돌려 받을 수 있겠는가?

1. 빌려간 사람은? 자기가 쓰지도 않은 돈인데 갚아야 한다?
2. 돈을 써버린 사람은? 빌려간 사람이 사기죄로 구속 된 상태인데 갚을 이유가 사라진 건 아닌가?  써버린 사람까지 이중 처벌을 할 수 있는가?
3. 빌려간 사람이 구속되면, 써버린 사람을 자극하는 수단이 될까?
4. 써버린 사람이 시키는대로 빌려준 사람이 말을 잘 들으면 일부라도 돌려받게 되는 걸까?
5. 빌려준 사람의 이후 행동이 신중하지 못하면 어느 쪽에서도 못 받게 되는 것은 아닐까?

현명하지 못하면, 이처럼 장차 자기에게 해를 끼치는 범죄를 보게 되는 수도 있다.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은 원금의 의미를 사라지게 하는 수도 있다.

백신

메가닥터

kt에서 주는 메가닥터
지금은 어떤 이름으로 바뀌었을까?
kt에서 주는 프로그램으로 메가닥터와 인터넷 속도 테스트를 써왔다.

그런데?
메가닥터는 넽웤으로 연결된 pc까지 검색이 되었다.
그때의 v3는 자기 pc 안에서만 검색이 가능했다.

그래서 썼던 게 메가닥터
그러나, v3에 비하면 잡아내는 바이러스류가 별로 없었다.
인터넷 속도 테스트?
꼭 암호를 넣고 들어가야 한다.
암호 잊었다고 kt에 아무리 호소해도 안 알려준다.

그래서?
kt 건 아무 것도 안 쓰기로 정책을 바꿨다.
(저희들만 정책이 있는 줄 알아?)
speed test라는 암호 없이도 실행되어지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었다.

V3

많이도 써왔다.
xp에서 8.1로 바꾸면서 제일 골치 아픈게, 공유 폴더 설정 삭제
8.1 쪽에서 접근하는 것은 괜찮은데, xp 쪽에서 network 공유 폴더 접근하면 자격증명 대란다.
pc가 딱 두 대만 있다면 모르는데, 그게 많으면 어찌 하나?
또, 암호가 다 같으면 그게 무슨 암호냐?
내가 만든 암호, 생각해 낼 수 있는 암호 다 넣어도 자격증명 안 된다.

그래서 그 덕에 리눅스로 가게 되지만..

즉, xp 쓰지 말고 8.1 쓰라는 얘기
시스템 사양이 낮은 것은 xp가 가볍다.
그럼, 차라리 저사양 시스템용 8.1을 따로 만들든지..

알고 보니, 이 이상한 농간에 동참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바로 V3.
즉 파일 하나라도 V3 검색을 하면 모든 V3 실행자 쪽 공유폴더 설정이 삭제된다.
8.1은 xp에 비해서 공유 폴더 설정이 대단히 복잡하다.
더구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수가 많으면?
나는 이 쪽 pc 드라이브가 일곱개다.
드라이브의 남은 공간을 확인하기 위해 foldersizes라는 프로그램을 써야한다.

알약

알약을 안 쓰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왜 광고를, 설치시 그렇게 많이도 집어넣었나?
알약이라는 게 아직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pc 사용하다 광고가 걸리적 거리면, 그 광고 언제나 지운다.
다른 방법이 없으면 프로그램을 안 쓴다.
언젠가 모비온 광고 때문에 고생을 했다.
그래서 모든 웹 브라우저를 수동으로 모조리 찾아서 다 지우고 다시 설치했다.
이 모비온 광고는 끔찍하다.
화면 아래 위를 다 점령한다.
친절하게 파일 지우는 메뉴까지 있다.  지워도 시간이 약간 지나고 나면 다시 나타난다.
중국 어느 유명 쇼핑몰도 이렇다.  (이게 모비온인지?)
이런 광고는 악성 광고이다.  혐오스럽다.
왜 광고를 그렇게들 하나?

왜 웹브라우저들은 폴더를 분산해서 찾기 힘들게 하나?
스스로 자기 폴더 지우지도 못 하면서..

youtube는 3초 광고를 하다 5초 광고로 바꿨다.
한국은 11초 광고가 있는 것도 봤고, 10초도 안 되는 영상을 보기 위해 그 보다 훨씬 긴 광고를 두개나 보기도 했다.  본 영상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어느 날 영문 xp를 설치하고 거기서 v3를 설치하려니 파일 받기도 안 된다.
외국인인가 하고 돈 내라는 이야기
그래서 찾아본 게 알약
영문 xp에서 알약이 잘 받아졌다.
나중에 다른 pc에서 어찌어찌 하다 보니 영문 xp에 v3가 설치되는 것도 있기는 했다.

알약은 실행해도, network 공유 폴더 설정이 지워지지 않는다.
v3로도 안 잡히는 것을 잡아내기도 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v3가 설치 돼 있으면 알약이 작동 안 되는 수도 있었다.
알약에 관계되는 모든 파일을 수동으로 모두 찾아 지운 뒤에 다시 설치하니 되었다.
알약 홈에 있는 무슨 파일?  그건 안 된다.

영문 xp 파일관리 화면은 한글 xp에서보다 화질이 떨어진다.
영문 xp에서는 한글 사용이 불편하다.
한글에 비해서 속도가 빠른 것은 모르겠다.

V3, 알약은 화면 오른쪽 아래 광고가 들어간다.  안 쓰는 영역이 있는 모니터가 나와야 할 것 같다.  광고는 그쪽으로 가도록..

결국, v3를 위해서 network 감시를 위한 v3용으로 별도의 pc 하나가 필요했다.
이럴 때 미국 사람이 잘 쓰는 말이 있다.  f로 시작되는 말이다.  이만하면 나도 굳이 존경받을 필요 없겠지?

구글에 안 뜬 내용이라 적어보았다.



Sunday 19 April 2015

(여기 있는 단어의 조악한 조합은 제삼자에게 썩 즐거운 일이 아닐 것이다.  저질 소설 같은 것이므로 타인은 읽지 말기로..)



영국은 왕이란 게 필요했다.
지금도 확실히 필요하다.
여러 나라가 모여서 한 나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게 행정권을 세습하면 스스로 약해지는 것도 알고 있다.
그래서 만든 제도가 총리이다.
(그런데 한국은 왜 총리인가?  부통령이면 몰라도..)

북한은 세습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약한 나라가 돼버렸다.
게으른 것도 아니고, 문맹도 아닌데도 약한 것은? 가장 약한 것이다.
필리핀처럼 섬이 많고, 아프리카처럼 땅이라도 커서 의사 전달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가난하다.  놀지도 못하고 정신 없이 일하는데 못 사는 것은? 가장 못 사는 것이다.

미국? 때문이라고 말 하기도 한다.  중국은 뭘 하고? 러시아는 뭘 하나?
왜 중국은 지금 그럼 잘 나가나?

지금은 유신 없이도 독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간질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
우리도 세습해야 하나?  초등학생까지 정치에 나서야 하는 이 나라는 또 얼마나 약해져야 좋은가?

일본은 왜 왕이 필요했나?
한국이 무서워서 그랬을까?
중국보다 위에 두려고 그랬다.
황제도 아니고 천황이다.  중국보다 위에 있다는 이야기
덤으로 신사까지 만들어졌다.
하늘 이야기로 시작 했으니 하늘로 마무리 하자는 말이다.

한국이 일본을 두려워 않는 건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임진란 때, 일제 때 그 고생을 하고도 정신을 못 차린다.
아무래도 수상하다.  '숭일'의 뭐가 한국을 잠식하고 있는 것 같다.
다른 침략과 일본이 다른 것은, 그 것이 견제가 아니라 점령이다.

일제 때는 미국이 도와줬지만, 이제는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한다.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을 등에 업은 일본이지 한국이 아니다.
일본은 40년대에 이미 항공모함이 있었고, 제로 전투기가 있었고, 천황을 위해서 죽는 가미가제가 있었고, 원자폭탄 제조 시설도 있었다.  더욱 위험한 것은 일본은 그 때의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북한 다 같이 아는 사실인데 한국만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빨리 '한류'라는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미국 가수가 음반을 내면 view가 몇 억 건이다.  한국은 잘 해야 몇 천만이다.

한국은 어디로 가야 하나?
중국으로 붙을 수도 없고, 미국에 남을 수도 없다.
아무 생각이 안 나니까, 광화문에서 물대포만 쏘고 있는 걸까?
불 끄는 연습 삼아?  저항 연습 삼아?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우리는 어디로 배를 따고 떠돌아야 하는가?
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 대만? 필리핀?
갈만한 데가 하나도 없다.  필리핀?  한국인이 제일 많이 죽어나오는 곳으로?
필리핀이 베트남보다 더 하다니 이해할 수 없는 경우이다.

독도를 줘버려?
그럼 울릉도는? 이어도는? 제주도는? 또, 북한은?
만주를 주 듯 북한을 줘버리면 되나?

그러면 한 100년은 한국이 조용히 살게들 놔둘까?

제주도를 중국에 개방한 것은 앞으로 큰 문제가 될 것이다.
북한이 중국에 섬을 장기 임대한 것이 문제가 되 듯이..
우리는 이런 중국을 무역으로 간접 지원 중이다.

우리는 모두 아군이다.  등을 돌려 밖의 적을 막아야 산다.

일본의 혐한은 방심할 내용이 아닌 것 같다.  하루 아침에 전투 모드로 바뀔 사안이다.

나는 무슨 북한의 모형 비행기 같은 게 겁날 리 없다.
손 하나 까딱 않는 일본이 당연히 겁난다.
심심하면 방귀 뀌 듯 동해에 불꽃놀이 하는 북한이 겁날까?
달 착륙하겠다는 일본이? 당연히 겁난다.
핵무기 어쩌고 하는 말?  그거 벼르는 나라 적지 않다.
남한에 하나만 터져도 일본, 중국에까지 방사능 피해가 있다.
체르노빌 사고로 전유럽에 방사능이 퍼졌다.
핵은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에서도 맞대응 할 수 있다.

핵으로 한반도가 서로 지지고 볶을 때 주변에선 무엇을 준비할까?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모두?  '주둔' 아니면 뭘까?
4분할 주둔 점령 아니면 뭘까?
점령하면 자국민 이주 배치가 따른다.
이러면 상황이 끝난다.

핵은 미국이 그랬 듯 아주아주 먼 곳에 쓰는 것이다.
제 집이 될 지도 모르는 데다 어느 바보가 쓴단 말인가?
그래서 북한의 핵은 쏘면 '지 무덤 파는' 게 이 이상한 핵이다.
그래서 크게 못 만들고 장난 비슷하게 만들어져야 하겠지?

개인 정보 누출을 방치하면 어떤 위험이 있을까?
타국 세력이 한국인 각자를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가만히 보면, 우리는 단 한 번도 자국민을 위해서 일한 적이 없다.
결국 우리끼리 열심히 싸우고 또 싸워서, 강대국만 힘 안 들이게 도와주고 있다.

개인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되면, 여행자나 근로자가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인 개인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이 것을 누가 막을 수 있는가?  경찰이? 의사가?  공중파가?  이상한 단체들이? 권력이?  출입국 관리소가? 아니면 본인 스스로가?




(공짜 복지?  국민이 머슴이면 머슴을 통통히 먹여라.  그래야 일을 잘 할 것 아닌가?  황금알 얻겠다고 배를 가르지 말고 잘 먹여야 이익이다.  서민의 돈은 어차피 소모된다.  쥐고 있을 수도 없다.  '뉴타운'으로 안 털어도 나오게 돼 있다.)



정직

경제 10 몇 위라고 한다.
나는 그렇게만 알고 있다.
이런 생각도 가능하도록 알고도 있다.
그런 식으로 들었으니까..

그럼 10 위도 되고, 5 위도 되고, 1 위도 되고?

왜 이런 이상한 암시를 받았을까?
아무래도 같이 망하자는 이야기들을 '무슨 말을 하고들 있는 지도 모르고' 하는 것 같다.

보통 순위라 하면, 아래로 내려가면서 숫자가 무의미 해진다.

또, 독일과 비교해서 얼마나 효율적인 것인가?
독일은 놀 것 다 놀면서 일하고, 누구는 새벽까지, 쉬는 날 없이 일해도 격차는 더 벌어진다.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경제 규모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
우리가 그들을 지구가 사라질 때까지 잠 못 자고 일 해도 따라갈 수나 있는가?
국내에서는 두 배로 사주고, 외국에는 반 값에 팔고..

그래서 만든 숫자가 10 몇 위라고..

선진국에 내는 로열티는 얼마나 되나?
핵심 부품 사다 쓰면, 국민 인건비 빼면 이익이 단 한 푼이라도 남기는 하는가?
걸핏하면 소송에 져서 수천억씩 빼앗기는 10 몇 위

국민이 받을 것도 제대로 못 받는 10 몇 위
공짜 복지라고 해서 알량한 복지랄 것도 없는 것을 빼앗기는 10 몇 위
담배세에 소주세까지 들먹이며, 이상한 단체와 짝짜꿍인 데다 시청료까지 빼앗아 가는 10 몇 위
자식들에게 빼앗아 노인에게 주는 월 20만원짜리
서울에 대규모 뉴타운 한다고 붕 뜨게 한 다음, 폭삭 가라앉을 일만 남았는데,  이 때 탈탈 털린 많은 서민들은 뭘 먹고 사는가?  얼마나 자살 숫자를 늘려야 이 짓들을 그만 둘 텐가?
일은 날 새기로 시키면서 월급 주는 게 싫어서 비정규직으로 해야 수지가 맞는다는 10 몇 위
이런 형편인데 마트에선 국산을 못 산다.  돈이 없어서 못 사고, 국산은 또 비싸서 못 사는 10 몇 위..
그래서 무슨 말 좀 하면 어린애들까지 나서서 '빨갱이'라고 소리지르는 10 몇 위
모든 분야에 전문가는 없고 1,000년 씩이나 묵은 파벌만 있는 10 몇 위

이 걸 걱정하면 또 뭐라고들 하겠지?

다시 읽어보니 참 글이라고 못 쓴다.
좀 이런 걸 잘 쓰는 사람 없나?  총리가 이런 걸 해줘야 하는데, 그러면 월 20만원짜리 공짜 존경이라도 하게 되지 않을까?

북한은 자력으로가 아닌 남의 힘을 끌어다 남한을 삼키려 했다.  일본은 자력으로 한국을 점령했다.  그리고 이제 섬 하나?를 달라고 한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다.

일본이 더 무서운가?  북한이 더 무서운가?
북한은 앞에 있고, 일본은 등 뒤에 있다.
그래, 아직도 빨갱이 장사를 해야 된단 말이지?






Saturday 18 April 2015

간판

남들은 간판을 어떻게 다나?

youtube에 음악 동영상 편집 파일을 하나 올렸더니,
tv(우리 같은 공중파 의미가 아님) 프로그램(정확히는 파일을 말 할 것임) 제작에 참여하겠느냐고 해서 그 주소를 구글 검색을 했더니 주변 간판이 이런 모양이었다.  자극적인 색상이 빠져있다.  이 걸 옆쪽 먼 곳에서 볼 방법이 없다.  즉 도착지 확인 표식인 모양이다.


다음은 옆 간판이다.  간판이 옆 쪽에서는 안 보인다.  'open'이라는 글자는 가게 안에 있어 가게 정면에서만 보인다.  즉 옆 간판은 없다.  주인장껜 미안하지만, 보던 중 칙칙하고 지저분하다.  구두 수선은 어느 나라 이민자가 많이 하나?


앞 쪽 주차장: 선 모양이 다르다.  선을 넘어선 차량은 안 보인다.  후진 중인 차량만 제외하면..  선은 계약자 별로 길었다 짧아졌다 하는 모양이다.


뒷 쪽 주차장: 문 잠긴 것으로 사용 중이 아닌 것 같았으나, 불이 켜져 있다.  오른쪽은 배달 전용 주차장이란다.  리시브는 빠르게 해놨군..  작은 규모의 건축물들인데, 근처 모두 이런 주차장이 있었다.



옆 가게 빈 건물 주차장: 불은 꺼져 있으나, 통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고, 오른쪽에 사람도 보인다.  제일 위에 올라온 사진, '리스'용 건물의 뒷 쪽이다.


이 곳이 LA라서 주변에 바다가 보이나 근처를 찍었더니, 오른쪽 위, 마치 타이어 전시 같은 모양이어서 확인하려다 중앙.  중국집 뒷문에 '~루'가 보인다.  오른쪽 알록달록 모두 중국집 가게이다.  CHINESE CUISINE이라 표기 돼 있다.


이게 뭘까?


내용이 얼른 이해가 안 되는 간판이다.  하늘을 보니 여기는 황사가 없는 모양.  마이애미 같으면 저 간판 견딜 수 없을 텐데.. 간판 다리가 무려 하나다.  비, 바람, 자외선, 누전은 어찌 처리하는 지..
가게 앞 주차장 공간, 인도 모두 아주아주..

앞 쪽 그림을 보니, 중국, 멕시코, 일본, 인도 음식점이 있다.


구글 지도가 훨씬 부드러워졌다.  대각선 방향으로도 움직인다.  이 것으로 이사 갈 동네를 미리 익혀둘 수 있다.  센트럴 파크도 매일 산책할 수 있다.

이 그림 방향 반대쪽으로 Variety 건물을 지나, 굴다리 지나, 좁을 길로 들어섰다.  직선이 얼마나 계속되나 하고 계속 갔는데, 더 이상 못 가겠다.  끝도 없는 직선 길이다.

거기도 또 스시집, 인도 식당은 있었다.  다시 또 스시집이 보이고, 아사히 라멘 집도 보인다.

11877 La Grange Ave
그러고 보니, 소위 골목이라는 게 5차선이네? (골목 개념이 없다.)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신기하게도 길 잃지 않고 Historic rte 66으로 다시 왔다.

아, 최초의 사진이 이 중국 식당 옆 블럭에 있었구나..

아! 그들도 어쩔 수 없는 것.


보기 싫은 것, 시멘트 벽,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폐타이어, 전선, 연기, 난적(뭔가 마구 쌓아둔 것), 삐딱 주차, 샌드위치패널, 스레트, 함석, 배회하는 가축 중에서 '전선'만 처리(안 보이게)를 못 했다.  나머지는 못 보았다.

이런 집도 있구나!


그런데, 횡단 보도가 안 보인다.


보도 가운데 황색 겹선이 그어져 있다.  횡단용은 tube처럼 돼 있다.







(나는 이런 문서를 여러번 고친다.  내가 써놓고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말이 있어서 고치고 또 고친다.  아무리 고쳐놔도 남이 보면 오해 할 수는 있겠다.  남이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글 쓰기 연습을 내가 하고 있는 것 같다.)

Thursday 16 April 2015

슬픔

1.
국민이 닭장의 닭
역사의 대부분은 그렇게 서술된다.
국민이 머리가 커서는 안 된다.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내야 말 잘 듣는 로봇이 된다.
하루도 빠짐 없이 radio, tv에서 지령을 자기도 모르는 새 받아들인다.
어려운 주변 정세는 뉴스를 통해서 악용된다.  그것이 지령이다.
생각도 없고 미련해서 서로 싸우기 쉬워야 애국심으로 쉽게 마비시켜 총알받이로 쓰기 좋다.
닭장 속의 닭 마냥, 알 낳고, 세금 낳고, 국경에 목숨 걸고, 반 시위에 전력하고..
그런 모든 행동이 스스로 대견스러워 보일 것이 요구된다.

언젠가 권력은 분산된다.  누리던 자의 손자는 그 파편의 피해를 견뎌내지 못한다.
오물통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행복은 다른 개념 때문에 상이한 것이 아니다.
어디선가 가져오거나, 빼앗아 오거나 하는 것까지 행복에 포함시키니 이렇게 된다.

세상에는 원래부터 좋다 나쁘다의 개념이 없다.  선과 악 같은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내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악일 것이고, 내게 배푸는 것은 선이라고 여기겠지..
따라서 악한 애비는 자식에게는 선일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는 그 어느 것 하나 내 마음대로 못하면서 무슨 인생을 논하겠는가?
지하철 타고 왔다갔다.  미디엄 인간 코스로 80년짜리 한 끼 식사로 땡?

우리는 인간을 살아냈다고 말하지 말자.  그런 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
1급짜리 공무원이 그대들에게는 그렇게도 자랑스러웠을까?
내게는 더 큰 흠결만 보이는데?..

존재로서 유감이다.


2.
우리는 질 낮은 사회, 역사 속에 산다.  그것이 불편한 줄을 모르는 것은 그렇게 훈련 받았고, 그렇게 교육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므로 내일의 나를 알아낼 방법은 없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나는 pc 기판 중 별 달리 이름도 안 알려진 부품 하나이다.  그래도 생일 파티는 해야지?  그 다음 대의 생일 파티를 위해서도..
궤도를 따라가는 사회는 나는 아무 것도 안 하면 된다.  그런데 그 즐거움이 내 것이라고, 나의 창조물이라고 착각은 왜 하지?  머릿 속에 아무 씨도 뿌리지 않았으므로 아무 결과도 없는 것은 당연하다.


3.
정의가 있다고 믿는 것은 함정이다.
서민은 늘 그런 여유 속에서 방어를 늦춘다.  고작 울먹이며 경찰에 전화하는 것이 전부이다.  복수?  그 순간 바닷 속에 발을 한 발 들여놓은 때이다.  추가 비용과 추가 시간은 복구되지 않는다.  감정은 그 상황을 더욱 위태롭게 만들어버린다.  자신의 감정을 믿지 마라.  그것은 기저귀 같은 것이다.


4.
그것은 바보 게임이었다.  누가 얼마나 바보일 수 있는 지 몸으로 진지하게 보여주는 게임이었다.


5.
사랑은 모든 무장을 제거, 마비시키고 만나는 과정이다.  서로의 다른 DNA가 충돌하면 걷잡을 수 없게된다.  이것을 감당하기 어려우면 행위로만 만족하라.


6.
가족은 언제나 내 편이다?  착각이다.  곰에게 쫓길 때 제일 늦게 오는 가족은 피해를 본다.  누군가 한 사람은 흔히 위험을 노출시키고 있다.  이 것을 감당하는 것도 능력이다.  pc를 사용할 때 제일 먼저 보안을 알아야 하듯이..
대화를 중단 시킨 사람은 나머지는 책임을 져야 한다.  '화'가 나서 안 들리게 된 것이 면책의 주 이유가 될 수 없다.


7.
옳다고 즉석에 옮기는 행동은 위험하다.  세상은 나의 어리석은 확실한 판단 아래 간단히 보호될 수 있는 게 아니다.


8.
우리 대의 이익은 대부분 손자 대에서 훔쳐온 것들이다.


9.
서로 괴롭히는 인간 구도를 벗어나면 인간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사람이 얼마나 오락가락 하는 지를.. 알면서 왜 그럴까?













사람

매뉴얼 중 가장 복잡한 것이 사람에 대한 매뉴얼일 것이다.
각 사람마다 아주 다르고, 또 매뉴얼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래서들, 지금까지는 그런 것 무시하고 사람을 마구 다루어왔다.
그것이 서열이고, 분위기이고, 눈치였다.

이런 것들에서는 프라이드를 갖는 자원동력을 기대할 수는 없다.
효율 떨어진다.  비효율을 스스로 인정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남 앞에 나서는 사람에게 나쁜 소문이 많으면, 그 사람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기 힘들다.  지금처럼 실력으로 인정받는 사회가 아니면 더욱 그렇다.)

(사람에게 필요한 (다른) 사람은 자신의 미련함을 알아채지 못할 만큼 미련한 사람이다.)

Wednesday 15 April 2015

열의 이동

우리는 이런 것이 궁금하지 않다.
대부분 이렇게들 살아왔을 것이다.
사기치고, 등쳐먹고, 배신하고, 편들고, 깔보고, 거짓말 하고, 대물려 싸우고..

그래서 노벨 문학상을 못 받아도 괴롭지 않다.
책을 얼마나 안 읽는 국민인지 알아볼 필요도 없다.

이상한 짓을 해도, 일본이나 중국은 그런 것을 해두고 한다.
노벨상을 우습게 아는 사람들도 있다.  신포도여서?
그런데 그런 것도 없는 것은 더 이상하다.  그 것은 또 다른 무능을 생각나게 하므로..

노벨상을 동남아시아에서 마구마구 받아버려야 속이 좀 쓰릴려나?

나는 이런 내용을 한글 문서로 읽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 것으로 포기하고 있다.

굳이 배치를 하자면, 교수가 한참 위에 있는데, 장관자리 같은 천한 직종에 침 흘리는 선생이 대부분이다.

불쌍한 직업이 많기도 하겠지만, 변호사라는 직업이 불쌍한 직업으로 보인다.
세상에 그렇게도 할 짓이 없어 남의 비리나 물어다 나르고 조잡한 숫자나 세고 있고..
남의 생활의 쓰레기통이나 뒤지는 직업, 기업이나 권력의 집사 노릇이 뭐 그리 맛 난 일거리라고..

......
이런 섞어쓰기 방식은 보면 알겠지만, 남 보기 피곤하다.  보지 말라고 이런 이유도 있고, 전문적인 기술이 아니어서 오락가락 하기도 한다. (이 말 했다 저 말 했다.)
......

추운 겨울 얇은 벽을 통해 밖의 찬기가 느껴진다.
방의 따뜻한 열이 밖으로 나간 것인가?  밖의 찬 열이 안으로 파고 들어온 것인가?
따뜻한 기운이 밖으로 나가는 중이라면, 벽이 그렇게 찰 이유가 없을 것이다.
마치 찬 열이 따로 있어 더운 쪽으로 옮겨가는 것처럼도 보인다.

열은 원자핵 주변에서 뭔가가 열심히 도는 작업이다.  얼마나 빨리 돌고 있을까?
커다란 지구가 혼자 도는 속도를 보면 짐작은 가능은 할 것 같다.

어쨌든, 뭔가가 움직이는 속도와 열이 관계가 있다면, 이 움직임이 완전히 멈추는 온도는 어느 지점일까?  완전히 멈출 수 없다면, 가장 늦게 도는 온도는 얼마일까?
이 것이 완전히 멈춘 뒤,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돌게되나?
또, 우주에서 가장 높은 온도에 가면 얼마나 빨리 돌게 될까?
그렇게 빨리 돌면 원심력의 영향은 얼마나 될까?
이때 일부 미립자가 궤도에서 이탈하면 물성이 바뀔 수 있을까?










공공

자기가 올린 글이라고 마음대로 지울 수 있을까?
그것이 이미 공공성을 생성했다면, 타인에게 입증 자료로 묶여있는 것도 동시에 필요하다.
함부로 지울 수 없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지금까지는 그래 왔다.
몰랐으니까..
또, 스물씩이나 나이가 넘은 성인의 행동이 그렇게 유치해도, 다 서로 유치한 수준이어서 말들 못하고 있었으니까..

세월은 가고, 생각은 진보한다.
그러니 이제는 그 책임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뒤에서 짖는 일은 아이들이 하는 것이고,
앞에서 모범을 제시하는 것은 어른들이 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시아의 계몽에서 제일 빨리 결정하고 실행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생각은 모두 일곱살 아이들처럼 행동하면서, 선배니, 장유유서니, 큰절이니, 인사니 하는 것은 세상에 바보 같은 종교이다.

나이 한 살 더 먹은 바보가 항상 배를 끌고 다녀야 한단 말인가?
무엇을 위해서?
아시아의 '나이 서열 신앙'은 후진국의 강력한 중력장이다.




(싸울 때 이런 말은 실수이다.  '너 같이 놀았니?'  그 놈과 나만 논 게 아니었네.. 라는 고백이다.  말 잘하는 것은 인간의 의무가 아니지만,  모두가 어느정도 유창해지는 것은 기대하고 있으니까,  게으르다는 평가는 받아도 무방하다.)

(감정도 피부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러므로 마음의 고통의 위자료도 정확히 측정되어야 한다.  판사들은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재는 저울 연습을 해야한다.  인터넷에 타인을 공개하는 것은 범죄로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  경제가 성장한 만큼 지능도 따라가야 한다.  너무 노인처럼 퍼져있지는 말자.  기득권이라는 게 맛 있는 것은 아니다.  판사가 무식하다는 소리는 이제 안 들어야 한다.)

(미국은 역사가 짧은데, 보여줄 것이 그리도 많다.  우리는 숫자 5,000이라는 것 말고는?  그것도 40억이라고 안 해줘서 다행이다.  5,000이라는 숫자도 사대주의이다.  중국의 역사 숫자에서 따온 개념이다.  중국을 넘어서면 불경이니까..)

(세차하고 아무 데나 비눗물 흘려버리는 일?  괜찮다.  우리 국민은 나라의 주인이 아니니까..  그러니 권력이 나라를 훔쳐가도?  구경만 하는 일이 국민의 몫으로 남겨지는 것이다.  갖다 팔아먹어버려도 아무 말 못하게 돼 있다.)





Tuesday 14 April 2015

섹스는 단명이다.

섹스는, 수 만년된 개체를 수 만년 뒤로 연결하는 통로이다.
개체는 이것을 자기의 훌륭한 감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모든 생명체의 필수 감각이다.
내 것인가? 생각해보면 내 것은 아닌 것이다.

나는 그 잘난 프로그램을 대신 진행해주는 진행자이다.
내가 아니어도 모든 개체가 잘 해내고 있다.  내가 특별히 유익한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다.
나는 우연히 '나'라는 개체 위에 형성된 상상력이다.

내 인생이 그리도 의미 있는 것이라면, 80에서 내 시간은 얼마나 되나?

섹스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빼보자.
배우자, 자식, 교육, 결혼, 주택, 직업, 화장, 외출복, 연애..
인생의 거의 대부분을 이런 항목이 차지하고 자리를 비켜주지 않는다.  절대로 내 시간을 찾아내도록 여유를 주지 않는다.

나는 제대로 인생이란 것을 해내고 있나?
그냥 다른 인생들 틈에 끼어 맞물려가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40억년만에 단 한번 얻은 짧은 기회인데 그 역할이 방귀만도 못하다.




티벹어는 네모다.

언젠가 파일을 올리고 티벳어를 끼워넣으려 했더니 모두 ㅁㅁㅁㅁ 이런 모양이 되었다.
이유가 뭘까?

언어는 그 자체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데,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나는 지저분한 문자에 이 언어를 포함시키기는 한다.  미래 인류는 좀 편리한 문자를 사용하는 것을 바란다.  불편한 자국 문자가 왜 필요한가?)

왜 다들 그 치사한 짓에 동참했는지, 어느 나라가 정치력으로 그랬는지 말하지 않아도 모두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이런 치사한 꼴만 보인다.
여기서 꼭 알아둘 일 하나
누군가 '치사한 짓'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그 짓을 안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가 남을 욕하고 고자질 하는 것은, 저 착각 때문이다.  인간은 다 똑 같은 입장이다.  그것도 무한대로..

외국 영상을 보면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달리는 Toyota 상표를 보게된다.  각국의 경제적 수치를 국토 면적으로 환산하면 일본은 한국의 몇 배 크기가 될까?

그래서, 그 치사한 짓에 국토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포함될 수가 있다.

우리는 무슨 여유가 그리도 많아서, 이상한 사이트를 만들어 평생 우리끼리 싸워 체력을 소진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미국이나 중국만 꽉 믿고 있을 것이다.  장구한 세월을 그런 식으로 살아왔으니 DNA로 숨어들었겠지?

인종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 크리스마스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거나 캐롤 송의 가사도 일부 바꿔야 하거나 크리스마스 트리도 세우지 못하게 하는 나라도 있다.  선진국 이야기이다.

왜 이리도 가냘픈 나라가 1,000년 묵은 인종 갈등을 공론화 하고 있는가?

주변 강국들이 합의해서 분해를 모른 체 하면 또 어찌 되는 것인가?
닭 한 마리 잡아서 다 같이 공평하게 나눠먹자는데 누가 말리겠는가?

중국 측에서도 한국보다 일본이 훨씬 중요한 상대라고 말했다.  너무나도 당연한 상황 설명이다.   섭섭하다면 정세 파악이 안 돼 있었다는 말이 된다.

골치 아픈 문제는 모두 어린 애(후대)들에게 맡기면, 지금 우리는 뭐 하니?
체력이 남아도니, 인생이 심심하니, 우리끼리 평생 싸우기만 하자고?

그래서 한국에는 대통령제가 있으면 이렇게 된다.
장관 대표가 일년씩 대신하면 더 잘 된다.
당이 필요 없다.  그냥 의원만 있으면 된다.
의원은 법대 정규 졸업자여야 한다.

인종 갈등이 국가에 그렇게 유익한 것이라면, 선진국은 왜 우리와 반대로 가는 것일까?
어느 선진국이 독재를 하고 있는가?
매스컴을 독점한 이탈리아는 왜 그 많은 유물이 있어도 가난한가?
유치한 정치는 유치한 토마토를 만든다.




(욕, 상대방의 장점을 받아들일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것: 정부나 대기업의 잘못은 다 나쁜 놈들이라서?  남이 아닌 바로 우리가 그 구성원 중의 하나이다.  내가 만약 지금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라면 어떻게 하고 있을 지, 아무도 모르잖나?  나는 방관자도 공범으로 판단한다.  우리는 손자에게 아무 것도 물려줄 게 없다는 것에 부끄러워해야 한다.)





너 아무 잘못 안 했어

아, 시스템 수준이 이런 것이었구나?
내게 권력이 있었다면, 이런 회사 분해해버린다.

뭔가, 나만 빼고 다 알고 있던 분위기
어떤 기분일까?
뒤에서 궁시렁대는 분위기
따돌림이다.

제작비 받아서 그 장난질이냐?
광고비 받아서 분탕질 하는데 썼다니?

무슨, 딴 것에 섭섭했던 것인가?

아무리 그렇다고, 찬 물에 쳐넣은 것으로 속이 안 풀려
선배 까기? + 녹음 + 공개 라니?

이런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었을까?
언젠가 어느 젊은 여자가 pd(왜 영어에는 small small은 없나?  더 작은 글자) 눈 밖에 나서 7년간 연예인 생활을 못 했다고 하더니..
'어깨 넓어 데려갔더니, 수영을 못 하더라고..'

연예인, 힘든 아주 힘든 직업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든다.
이제 연예인이 욕하는 것은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연예인끼리 치받는 짓은 못 돼 보인다.

이 분위기
마이크도 있고 카메라까지 있는데 니가 어쩔거야?
왜 피해자 목소리가 마이크에서 제일 가까웠던 걸까?

무슨 목적으로 이 오디오를 올렸을까?
죄는 이 파일을 공개한 조직에 있다.
그들을 북한으로 추방해야 한다.

미국 가서 용쓴 '수행원' 생각도 난다.

내가 판사라면 이렇게 한다.

조직: 영구 해산
큰 놈: 근신
작은 놈: 영구 면직에서, (비디오 판독으로) 근신

이 것은 왕갑(王甲)이라 소의 대상도 되지 않는다.
하려면 하고 이기겠지만, 그 동네 얼씬거리지도 못하겠지..

보여진 바 외에 얽힌 사연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누가 알겠는가?  신도 모른다.  왜 귀찮게 신이 그 걸 알아야 되나?


다음
특이한 수법, 괴상한 행태
살짝 보이고 불리한 것은 제거하기 - 유치 찬란

이 것도 당파 싸움 중의 하나인가?  고려, 조선 때는 이런 짓들을 하고 놀았거든..


동영상이 오히려 최초 배포 의도에 부합하는데 차단? (이 차단하는 버릇 좀 고쳐야 한다.  좀 버릇이 없다고 보여진다.  국민을 아주 많이 우습게 보니 감히 이 짓이 가능하지..  나는 나 개인의 계정이라도 함부로 지우지 못한다.  타인의 의견이 함께 하니깐..  그것이 최소한 인간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스스로 판단하고 정리할 여유는 있어야 하겠지.. 생각을 정리해야 끝나고 재론이 없겠지..)

오디오와 동영상의 비교 판단 결과는 아주 달랐다.  동영상은 연출일 수 있고, 파일 생성일 3일 전의 의견 대립은 관계자 외에는 알 수가 없다.

동영상의 키 = 기교적 반말(오디오에서는 비디오와 달리 이 부분이 강력하다.), 인권 상실, 언어 차용(눈 깔아.. 목에 힘주고 다니지 마.. 등 사실과 관계 없는 불쾌한 감정 표현 방법)

이상은 오디오로만 판단한 것이다.  비디오를 보고는 생각이 달라졌다.
이 것은, 잠깐의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판단에 머물게 되는 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위험한 판단은 우리들에게서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오디오 상에서는 카메라에 등을 돌린 상태에서 흰 눈을 치켜 뜬 것으로 생각되어지나, 비디오 상에서는 그리 판단하기 어려웠다.  일방적으로 몰리고 있던 상황으로 보였다.  욕 내용에 질투 또는 암시하는 바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제목 = 어린 출연자가 울고 있으니 달래준다.(보통) 오디오 상에서는 이 점이 연출로 보인다.
눈 치켜 뜨고 = 쌓인 감정(화풀이)
반말 = 친밀감인지 반말인지 혼동(무례)
인사 = 위협감으로 외면(결례-데이터 부족)(어른이 인사를 받아먹는 폐습은 폐기해야 한다.)
비밀 = 한 쪽에만 있는 지 양쪽 다 있는 지 알 수 없음, 연령 고려하여 짐작만 가능한 사생활(사회 특성)
연출 = 강요 없이 출연자가 인정하는 부분에서만(부당 개선 의지 표현은 잘못이 아니고 후배는 이 점에서 선배의 덕을 보는 결과이므로 감사해야 함)
욕설 = 60년대가 아니고, 먹은 욕의 일부를 반환(요샌 보통으로 보임)
인격 = 실력으로만 판단
언행 = 치받는 경우는 보통 후임자에게 바람을 너무 많이 넣는 경우 선임자가 고생하게 된다.
결과 = 듣도 보도 못 하던 사람들, 내게 하루 아침에 유명해짐
확인 = 정부나 단체에 대해서는 국민의 발언권이 있다.  국민의 권리를 대신하는 곳이니까.. 그러나 욕했다는 영상 댓글에 댓글로 욕하는 것? 발언권 자체가 없다.  겨우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Thank you. 정도.'  어느 누가 개인의 발언에 발언으로 맞선다는 것인가?  이러니 권력이 이간질 쉬운 국민을 가소롭게 본다.  이렇게 작은 파동에도 휩쓸리는 물풀 같은 연약한 국민을 왜 존경하겠는가?  이런 치유 안 되는 불편함 때문에 나는 한국어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것이 학교에서 가르칠 일이고, 법에 강력하게 새길 내용이다.
추천 = 나쁜 감정을 평생 끼고 사는 것, 악습이다.  그래서 자연은 '배설'이라는 것을 마련해 두었다.  system은 반드시 계몽이 필요하다.  두 사람 문제는 개인적언 것이지만, 모두가 이 tube를 지나가야 한다면 잘못 된 것이다.  선후배 사이는 개인적으로 마무리 하길 바란다.  상대방의 장점은 증오심을 가지는 순간 내가 받아들이기 어려워진다.  지금은 없으면 보고 싶지만, 옛날 나에게 욕했던 선후배라도 괜찮다.  출연자끼리의 갈등을 부추긴 것은 그 책임을 져야할 팀이 있다.  영상을 기획하고 공개한 것은 한 생명을 위태롭게한 죄가 크다.  나는 이 쇼를 고의적 살인 의도로 판단한다.  공개 동의자도 공범이다.  촬영은 공개가 상호 인정된 것이지만, 이것은 그것과 성격을 달리하는 사적인 폭력이다.
부족한 데이터 = 촬영 중 끼어들었다?
의도 = 작가 수준의 의도된 은밀한 영상 상황으로 보인다.  카메라가 땅으로 향한 것은 감추어진 상호 cut 사인으로 보이고, 손뼉 cut 사인의 각도는 왼쪽에 카메라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이고, cut 사인 후에 모여서 위로 하는 퍼포먼스는 의도의 완성을 확인, 자축하는 모양새이다.  먼저 다가온 측은 그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다.  왼쪽 카메라에 불이 들어와 있었다면, 거기에는 데이터가 있겠다.  불이 꺼져 있었다면 방심 카메라였겠다.






(눈 치켜뜨고?  판사는 그런 것 모른다.  가난한 사회는 그렇게 고급스러운 것 취급 못한다.  입 모양 이상하게 비트는 것? 그런게 법에 있을 리가 없다. )

(반 말을 폐지해야 한다.  또, 선후배 개념도 없어져야 한다.  어른 아이 개념도 함께 폐습이다.  이런 것들이 감정을 낭비하게 한다.  이런 류의 감정은 아시아를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

(싸가지가 없다: 가끔 개인 병원 가면 이런 사람 자주 본다.  그것은 후광이다.  이 box 안 최고 권위와 동급이라는 숨은 역사 해설이다.  그런데, 그 속 사정은 빼앗는 것도, 잃는 것도 때가 있고 차례가 있다.  옳든 그르든 순간적으로 화가 날 것이다.  특히 이런 감정은 누가 참아낼 수 있는가?  강 건너에 있다면 모를까..)

(국회의 기능을 법대 출신의 사무직으로 전환할 때도 되었다.)

Monday 13 April 2015

우리는 언제까지 이 대화를 할 수 있을까?

나는 내가 전에 쓴 글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없다.
싫다.
어제, 또는 그제 쓴 것들, 다 보기도 싫다.
좋은 얘기였을까? 유익했을까? 문장이 야위어 보이는 건 아닐까?

내가 뭐가 아쉬어 남 보여주려고 글을 쓰랴?
자랑?  1초라도 그런 시간 있으면 내 인생에 쓰련다.
나는 우주와 나 단 둘만 이 세상에 존재한다.
설명? 그건 msg보다 맛 나는 거냐?

시골에 갔더니 한 노인이 말한다.  '외롭다.'
무슨 말인가?  자기 자랑거리 들어줄 사람이 없다?,  노인 섹스가 꼭 필요하다?, 밤마다 술 같이 마시며 세월 죽이자는 공범이 없어서?

'시간 죽이자'는 사람과 무슨 이야기를 하겠는가?
시간 죽이자는 사람?
매일 tv를 10분 이상 보는 사람.  정보를 교류하는 게 아니라 썰을 푸는 인생, 죽을 때까지 뭣도 모르고 주문 외우는 사람, 세상에 배울 게 없다고 머리 누인 사람.  더?

우리는 모른 척 하지만, 많은 사람을 죽인다.
여기는 시골이다.  일요일마다 온동네 쓰레기 타는 냄새.
내가 왜 사람으로 태어나 80까지 사느라 이 고생인지 후회된다.
하루살이로 태어났더라면 지구에 미련이라도 남을 텐데..
어떻게 그 동네에 서울 사는 손자가 와서 로망스를 그려보겠는가?

호수도 없고, 가로수도 없다.  어디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그림 그릴 곳도 없다.
한국엔 그런 곳이 없다.  괜찮은 곳?  모두 돈 많은 분들 차지..

우리는?  태우자, 냄새 풍기자, 농약?  뿌려야지. 도시놈들 먹고 병원놀이 하게 좀 우리 도와주지 뭐,

내가 다시 지구에 '나'와 같은 포맷으로 나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끔찍하다.  1,000억년 동안 나를 쉬게 해주면 안 되겠니?  이제는 내가 가고 싶은 곳에서, 있고 싶은 분자의 조합으로 쉬고 싶다.  일곱살씩 먹은 대통령도 열심히, 의원도 열심히.. 히틀러처럼, 조조처럼 열심히 살라고 해..  자기 인생 없이 남 추켜주는 인생 너무 많거든..

그러면서 묘비병이 화려하지?

이쁜 스칸디나비아 경치를 youtube에 올렸더니, dislike가 65나 되네
인간이라는 게 이 모양이다.  그마나 다행인 것은?  한글을 안 썼더니 욕이 하나도 안 보여 시원하다.  한글 학자야,  빨리 한글도 하나만 써라!

이 말은 꼭 쓰고 싶었다.  어느 편이니? 동인? 서인? 남인? 북인? 노론? 소론?
너무 적은가?  더 만들어 놀까?  먼저 간 분들 좀 부끄럽지는 않소들?
이게 무슨 X 같은 짓거린지?
그대들은 이런 게 재미 있다고 한 평생을 이리 놀았소?
아무리 민족이 다르다고 목숨 바쳐까지 바쳐가며 이러고 놀다니?
지금도 그러는데?
1,000년을 그 짓을 했으니, 10,000년은 그리 하겠지?
미국만 믿고?  다시 중국 밑으로 들어가야지..
슬픔을 아는 사람이 한국에 한 사람만 있었으면..

모두들 그만 두지 않으면, 내가 이 땅을 버리리다!

내가 일본말에 카타카나가 왜 필요한가 여러번 물었는데,  한글에도 반말이 필요가 없다.  반말은 싸우기 위한 말이다.

아! 쉬고 싶다.  싸움은 여러분끼리..
?
아무나 붙잡고, 부부간, 형제간, 자매간, 친구간, 옆집간.. 아무나 물어뜯기.. 로
아! 고부간?  좋아하지?

내가 바라는 것?  십만년이 지나고 서로 완전히 잊혀지는 것.
별 것도 아닌 것 주문 외우지 말자.




(부탁합니다.  1. 결혼 하지 맙시다.  2. 아이 낳지 맙시다. 3. 연애 하지 맙시다.  4. 주문 외우지 맙시다.  5. 학교 다니지 맙시다.  6. 한글 배우지 맙시다.  7. 남 눈치 보지 맙시다.)

(이 글을 내일 다시 보고 고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Saturday 11 April 2015

해제

사람은 살면서 얼마나 치사한 짓을 더 해야 하나?
스무살이 넘었으면서, 다섯살처럼 살아가면서 고통 없이 80을 지낸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사람에게,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게 무엇일까?
시간? 웃기는 소리다.
그것을 없애버리려고 80년을 분탕질을 해왔는데..
시간이라는 게 싫어서 개처럼 살아왔는데..

우리는 생명체의 아주 작은 나사 하나를 그토록 귀하게 여겨왔다.
우리의 금고 속에는 섹스도 있고, 사기도 있고, 절도도 있고, 강도도 있고..

나이 서른 넘어 아이 낳고 나면 나머지 섹스는 오로지 배설이다.
사기, 절도, 강도가 그리도 재미 있어 나라까지 훔치는 재미에 인생이 다 간다.

우리는 그런 폐기해야 할 대상에 온 인생을 바쳐왔다.

미국은 오늘도 새로운 무기를 만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돈을 주워담고, 서민 계급인 나는 돈 안 들게 주둥이만 나불거리고 있고..

이 모든 것을 멈추면 우리는 할 일이 무엇인가?

소크라테스하고 고스톱 칠 일 밖에 무슨 할 일이 있겠는가?
플라톤에게 마당에 나뭇잎 하나 없이 깨끗이 쓸라고 하면 덜 심심하겠는가?
아리스토텔레스에게 하루 세번 우체국 심부름으로 괴롭히는 것은 또 어떨까?

시간은 모든 존재의 모태이고 관찰자이고 그들 또는 우리의 기록이다.
그런데, 정작 '시간'의 존재는 어디서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그토록 서로 심각했던 너와 나는 누구인가?
시간의 그림자이다.

우리 모두는 배수관 속의 오물처럼 흐르고 있다.

전 우주를 지나, 당신만큼은 고귀할 자격을 지녀도 되지 않은 것인지..






(지구는 슬프다.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그 많은 흙을 보충하느라 화산 활동까지 해준다.
지구는 바보다.  인간이 무엇이라고, 그렇게도 빠른 자전으로 인간이 눌려죽지 않게 원심력으로 보호한다.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 자연은 왜 그런 것을 보호하지?  태양은 어리석다.  그 많은 볕을 대가도 없이 인간에게 내리다니..  달?  너도 마찬가지..)

(나는 지구가 궁금하지 않다.  100년 뒤에도, 10,000년 뒤에도 지구는 오물통일 테니.)



Thursday 9 April 2015

어투

내 글을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혹시나 해서 말해두고 싶다.

나의 어투는 좋은 게 아니다.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 어디에 속한 거지? 라는 생각이 들 지도 모른다.  우리 생리는 이 편 아니면 저 편이다.  이 짓을 5,000년 간이나 해왔다.

이 편이냐,  저 편이냐..  우리 편이냐?  적이냐?

책을 못 읽는 사람들에게 이 둘만이 알려진 세상이다.
우물 안의 개구리에겐 이 세상 아니면 다른 세상 둘만 있는 게 된다.

열심히 하면 한국이 아시아의 패권을 쥘 수 있는데,  우리끼리 싸우면서 약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을까?  그것이 궁금하다.




(아마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은 자생 민족이다.  그냥 처음부터 한반도에서 생성되었다.
역사의 기록은 이 것을 진실이라고 믿고 있다.)

(5,000이라는 숫자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아! 역사란 내 입 맛대로 고쳐 쓰는 거구나!  5,000년된 문서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한국에 그렇게도 많은 10대 노인이 있다.)

한국 경제

(이 것은 살짝 맛이 간 학자가 써야 한다.  주둥이만으로 써내기에는 양이 너무 많다.)

(나는 누군가를 비방할 목적으로 또는 책임을 묻거나 전가할 목적으로 글을 쓰지 아니한다.  인생 기껏 80이래봐야 제대로 누리는 시간은 불과 평생 몇년도 되지 않는다.  그러한 시간을 쪼개내어 겨우 한다는 짓이 남의 흉이나 보고 있어야 한단 말이던가?  나도 또한 보통 사람이고 보통의 소비자이고 과도한 이익에 갈등하는 속물이다.  사회가 사회이지 책임 사회는 아니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도 되돌려주지 않는다.  사회 일원이 서로 믿지 못하면 좋은 품질이 생산되지 않는다.  그것을 '거짓'이라고 말 하지 못하는 지금의 사회에서 책임은 늘 스스로가 감당해야 한다.  누구 한 사람이 최초로 '정직'을 시도한다고 해도 나머지가 따라 하는 경우는 없다.  이런 '정신의 오염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시아의 숙명이다.  이 오염 상태는 시간이 흐른다고 저절로 정화되지 않는다.  전투나 전쟁을 통해서 씻어낼 수도 없다.  일본은 선진국이 되고도 이 오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나라들이 이 모양이 된 것은 침략국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그러는 사이 나라도 못 지키고 싸움 놀이에 빠져있던 피해 각국에게도 각성해야 할 바는 충분하다.)


나는 경제학자가 아닌데, 어찌 이런 제목을 달 생각을 했을까?
나는 이 것을 '웃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회가?  내가?  내가)
경제학자를 믿지 못한다.  매스컴을 믿지 못한다.  이런 뜻이 내포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제목은 '한국 경제에 대한 의문'이 맞겠다.

또, 역사학자가 아닌데, 임진왜란 이야기가 하고 싶어진다.
(이야기는 학자만 해야 하나?  그래야 한다.  그런데 파벌 없는 학자가 없는 사회이니 이런 일(나 같은 사람이 끄적이는 것)도 가능해진다.  정직한 학자라도 정치에 침 흘리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이런 농담을 하질 말아야 한다.  나는?  도저히 정치에 나가거나 학자가 되거나 할 자세가 안 나오기 때문에 퍼질러 이 짓이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자유로운 발언이 편치 않다.
(지금 젊은 세대의 행태는 그 후대의 도전을 고스란히 견뎌내야 한다.  그러니 내버려두시길..)
임진란 전에 '일본의 한국 침략 가능성이 없다.'고 말해야 했던 것 처럼..
(선조가 독수리 눈으로 꼬나보고 있거나, 정치 꼴이 못마땅 했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된다.  굳이 표현하자면 '또라이 정치'쯤 되겠다.)

한류로 붕 떠 있고(자기 마취), 중국산, 유럽산, 남아시아산으로 마트는 꽉 채워져 있다.
우리는 신에게 선택 받은 민족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군대처럼 움직여야 하는 분위기 같다.

그러면, 우리의 생산품은 어디로 갔나?  누가 구입하나?
한국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중국의 그 많은 인구를 먹여 살리나?
싼 중국산 가져다 팔면 이익이 많이 남을 지 몰라도, 돈 아끼려고 중국산 사 쓰는 게 도움이 될 지 몰라도, 소상공인이 몰락하고 개인 저축액이 줄어들면 작은 경기 변동에도 버틸 여력이 남아있겠는가?

자동차를 팔고 스쿠터를 사야할 형편, 오토바이를 팔고 자전거를 사야할 형편, 아파트를 팔고 지방으로 가야할 형편, 집을 팔고 주택을 임차해야 할 형편(주택가격 이야기가 아님, 생활과 물가)
이러한 상황인데, 아파트를 사라고 한다.  서울시 주택을 헐고 재개발을 한다.
하얀 색 페인트를 칠한다고 서울이 하얀 서울이 될까?
단군 이래 한번도 멈춘 적 없던 눈(snow) 굴리기 주택 투기가 여전히 계속될까?

이런 의문을 한번에 뒤집는 것이 뉴타운이다.
경기도 회복시키고, 근로자 수도 증가시키고 좋은 기회인 것처럼 보인다.
그 덕분에 재벌이 또 생겨나고, 권력 Club에 발길도 잦아지겠다.
아무튼, 누가 무엇을 하든, 돈은 부잣집에 쌓이고, 가난한 집에는 가난만 쌓인다.

런던의 천만원 월세가 있다고 하니 어찌 서울에서 못하랴 !

그것이 물가를 올리고 아파트 값도 따라서 올라가고, 또 물가가 오르고 또 아파트 값이 오르고..  통장의 액수는 커져가고..  물가도 따라서 올라간다.

원무를 추며 서로서로 뒤통수를 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통장 액수만 커졌지 여전히 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는 않는가?  2,000평 숲 속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지는 못 하지 않는가?

투기를 제대로 해보려면, 청와대, 국회, 공립대부터 대전으로 옮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집행자(결재)들의 투기 투자금이 서울에 묶여있으면 그것도 쉽지는 않겠지..

얼마 전, 자유저축예금 금리가 10%가 넘은 때가 있었다.  그래도 아파트를 사야 돈이 더 커졌다.  일본에 판 것도 아니고, 중국에 판 것도 아니고 우리끼리 팔고 샀다.  작은 아파트를 팔고 좀 더 큰 아파트를 샀다.  인구는 서울로 모이고 아파트는 더 많이 지어졌다.  마치 고스톱을 누구도 멈추지 못하는 것과도 같다.  그야말로 눈 뜬 봉사들만 자유저축예금에 현금을 쳐박아두고 있었다.

이것을 아파트 게임이라고 한다면, 이 게임에서 누가 많이 따고 누가 잃었을까?

북극이 녹으면서 노르웨이와 러시아간 유정 싸움이 시작 되었다.  이 싸움은 오래 갈 것인데, 그 새 연료 값은 내려갈 것이다.  미국 전역이 셰일 가스로 꽉 차 있다.  중동은 이 셰일 가스 생산 단가와 원유 가격 밸런스를 조정하고 있다.  같은 이유로 연료 값은 내려갈 것이다.  만약 캐나다까지 셰일 가스가 어떻고 하는 때가 오면 원유값은 일정 수준에서 상한선에 머물 수 밖에 없다.  가스는 독도 주변에도 있다.

이제는 현금을 은행에 맡기는 게 불안해졌다.
1. 맡긴 현금을 은행이 돌려주지 않을 경우
2. 은행에 맡긴 현금을 타인이 인출했는데, 은행도 본인도 모르는 경우
3. 폰 뱅킹, 인터넷 뱅킹 사고의 부담도 본인 책임 우선에 입증 책임까지 부담
4.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경우(물가 상승, 화폐 남발, 투자 축소, )
5. 화폐 정책의 다변성(화폐 정책에 대한 신뢰 상실 - 5 만원권)
6. 금리 위축
7. 금융권에 재산 노출(개인 정보 비보호국)
8. 은행(이상 모두 금고 포함)이 맡긴 돈을 횡령하고 사라진 경우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나?

서민의 특징은 정확한 판단을 못하는 데 있다.  정보 소스가 없으니 뉴스에서 얻는 지식이 다이다.  그래서 전세값보다 아파트값이 싸면 사려고 하기 쉽다.  일본이나 미국에서 주택 가격이 대폭락한 뒤로 오랜 시간 국가 경제가 대책 없는 방향으로 치닫고 있었다.  한국도 그 위험을 몇년 또는 몇 십년 뒤에 예비해두고 있다.

그래서 옆에서 부채질을 해야한다.  마비도 시켜줘야 한다.  한류가 어떻고, 세계 최초가 어떻고, 독도가 어떻고, 북한이 어떻고..  이 모든 것을 넣고 만두를 만들면 그 맛이 어떨까?

어떤 패가 좋을까?

내가 파는 측에 있다면, 멋진 카탈로그를 만들어 아르바이트를 시켜 지하철 역 입구에서 나눠주도록 할 것이고, 사는 측에 있다면, 경기도 전철 연결점을 배회할 것이고, 의원 자리에 침을 흘리고 있다면, 만두 소가 어떤 해가 있는 지 철저히 퍼뜨릴 것이다.  모두들 주의할 점은?  다들 이사갈 사람들이니 너무 힘 빼지 마시길..

논조

우리는 tv 뉴스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는가?
일기예보를 볼 때처럼 정확성?  정직성? 신속성?

이 내용 전에 우리가 얼마나 정직한 지, 또는 그럴 수 있는 지 생각해보자.
우리는 요구한 만큼 스스로도 그 만한 가치는 지녀야 할 것 같다.
나는 많은 지방을 다녔다.  담 너머 어떤 사람들을 만났을까?
담 너머 사람은 정직한가?  동네 이장은 정직한가?  지능은 있는가?  투명하던가?

이런 대답을 할 필요가 없다.  자연히 알게된다.

쓰레기 태우는 악취(쓰레기 종량제 시행 후 전국에 확대), 소 배설물 악취, 농약 냄새, 식용개 짖는 소음, 그 외에 이보다 더 견딜 수 없는 내용이 많다.

우리는 그러지 못하면서 왜 뉴스 모니터 안은 무공해지대여야 하는가?
우리의 총합이 그런데, 우리의 평균이 그런데, 왜 공공성이라 하여 청렴해야 하는가?
먹는 배추는 벌레 먹어 모기장 같은 것을 먹지만, 파는 배추는 농약으로 버무린 깨끗한 배추를 내보낸다.  먹는 포도는 헐렝이(북한말이라고 사전에 나옴 - 사용 주의)가 좋지만 파는 포도는 알알이를 내보낸다. (원래 포도는 알맹이가 안 차는데 약을 치면 알맹이(송이)가 꽉 찬다.  수박에도 단 맛 내는 액체를 따로 준다.  유전자 기술이 발전한 결과가 아니다.)

tv 뉴스를 분석해보면 빠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감사, 범행, 사고, 화재, 질병

그대가 정치, 경제하는 사람이라면 저 것 중 어느 것을 넣고빼기 해야 할까?

화재나 교통사고 뉴스를 수십년 본다고 가정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이 얼마나 되는 걸까?
하나도 필요 없다?
그럼 왜 그 뉴스와 나는 늘 다시 만나게 되는 걸까?

일단 순수히, pd 입장에서의 뉴스 배치 경우만 생각해보기로 하고..

있는 법과 있을 법

우리는 국회의원을 뽑을 때 법을 이해하는 능력을 보고 뽑지 않는다.  그냥 취향대로 고향 사람이면 국회의원 자질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잘못이 있어도 감싸줘야 한다.

정치가 이런 식으로 이어져 가면, 있는 법도 지켜질 이유가 없다.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법을 만들 때가 아니면 별 신경도 쓰는 일 없는 것이 법 만드는 일이다.
잘 알지도 못하는 법 만드는 일?  재미도 취미도 없는데 뭣하러 들여다 본단 말인가?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데..  로비스트가 만들어준 법이라면 모를까, 어차피 국민도 의원도 모르는 법을 누굴 위해 만들어준다는 말인가?

국민의 태도는 무엇인가?  걷힌 세금을 누가 어디에 쓰든 상관하지 않는다.  어차피 내 손을 떠난 돈인데 아무나 쓰든 무슨 상관이겠는가?  또 어떤 법이든 모두 공평?하게 적용되니 불필요하게 따질 필요 있는가?

시끄러워지면 일단 친구를 기소한다.  그리고 조사를 축소하고, 혐의를 줄여주고, 주장은 모두 인정해주고, 의혹은 모두 배척한다.  죄가 크면 칭병으로 우물쭈물하다 집행유예로 풀어준다.  가난한 사람은 거의 모두 군대를 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또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법은 아무리 읽어도 애매하게 만들어야 잘 만들어진 법이라고 칭찬 받는다.  그래야 공평하게도 보이고 적용도 제 마음대로 될 테니까..

지금은 '민주'나 '자유'의 개념까지 흔들고 있다.  그들 각자 손자들에게 얼마나 혐오스러운 국토를 물려주려고 그 애를 쓰는 걸까?  할아버지 대에서 싸우던 싸움, 손자 대에 물려주어 처절하게 싸워보자?

즉,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위해서 법이 어떤 역할을 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법에 기대할 바가 없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경제 이야기로 가도 별 할 말이 없다.
1. 임금 주는 게 아까워 '비정규직'을 늘린다.
2. 하청 구조를 단계화 하여 생산비용을 절대온도 값까지 떨어뜨린다.
3. 외국인 근로자를 대량으로 채용하여 인건비를 줄인다.
4. 저질이든, 먹을 수 없는 것이든 최대한 싼 것을 수입 판매하여 이익을 남긴다.
5. 공짜 복지라 하여 식사비 등의 복지 비용을 철회한다.
6. 아파트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여 서민의 푼돈까지 모두 회수한다.
7. 철저히 교육 경쟁을 시켜 밤늦도록 학생들이 집에 못 들어가게 한다.
8. 모든 유통 구조는 대기업에서 접수한다.

더 이야기 할 것도 없이 모든 돈은 대기업이라는 바다로 흘러가고, 서민에게는 잠시도 머물지 않는다.  서민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오직 안 쓰는 방법 뿐이다.  안 쓴다는 정도는 보이스피싱에도 흔들릴 능력마저도 없는 수준이다.

서민은 유익하지도 않은 학교에 꾸역구역 다니고, 집 사느라, 결혼 하느라 알량한 돈을 써버린다.  대물림을 해가며 이 것을 반복한다.

결혼은 해야 하는가?  아이는 낳아야 하는가?  예식은 해야 하는가?  학교엔 다녀야 하는가?  직장엔 다녀야 하는가? 차를 사고 아파트를 구입해야 하는가?
개미, 마치 개미처럼 살아낸 인생 끝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확정된 소비 안에서 생산 활동을 한다.  그래서 수입보다 지출이 더 커서 항상 허덕인다.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서 한번도 깊은 반성 없이 이유도 모를 궤도에 올라 마구 달리고 본다.

세금 개발 열정은 대단하다.  담배 값에, 술 값에.. 뒤집어 말하자면, 빨리 죽기도 힘들게 되었다.  그럼 또 열심히 세금 내는 게 결국 살아있는 이유였던가?  복지는 줄이고 세금은 늘리고, 대통령, 장관을 포함해서 국민 모두가 '미개인' 소리를 들어도 누구 하나 꼼짝 못하는 신기한 세상이 되어버렸다.  더구나 대학 교수들도 이 미개인 발언을 떠받들고 나선다.  그러면 '미개인' 면제 받게 되는 것이었나?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 말이 맞기도 하다.  국적은 한국이요, 군대도 열심히 가고, 애국도 열심히 한다.  부잣집 자녀들과는 상반된다.  국적은 미국이요, 군대는 거의 빠지고, 애국은 자기 국적에만 해당 사항이겠지?

불쌍하다는 말과 비슷하기도 하다.







(한국 사회에 살며 우리는 많은 전사를 만난다.  위층 쿵쿵 전사, 아래층 뛰어올라오는 돌진 전사, 자동차 앞지르는 전사,  자동차 급정거 전사, 길 막는 전사, 이런 걸 몇 페이지까지 써버릴 수 있을까?..)

(너무나도 짧은 인생, 남을 흉 볼 시간에, 차라리 자신의 자랑을 해라.  자랑할 시간에 그 짧은 시간이나마 누려라.  누구든 아무리 자신의 온전한 삶에 집중한다해도 스스로 누리는 시간은 불과 몇년이 안 된다.)

(학교에 잡아두고 책 읽을 시간을 안 준 건 누구의 책임인가?  왜 책을 못 읽게 하나?  국민이 똑똑해지면 불편해지는 세력이 있는 것은 아닌가?)











애국

애국이란 무엇인가?

국민이 사용하는 '애국'과 통치자가 사용하는 '애국'은 완전히 다른 뜻이다.
그런데, 권력은 그것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지만, 국민은 '그것이 그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자식에게까지도 전수한다.

북한에서는 집집마다 사진을 거는 게 애국이다.
이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남한도 역대 대통령 사진을 방마다, 차마다, 사무실마다 걸자는 말이 나올 때이다.
서서히 독재에 발동을 걸자면 말이다.

이제 남한도 사진을 가슴에 차고 다닐 때가 된 것인가?
역대 장관들 사진까지 모두 차고 다니자면 좀 무겁긴 하겠다.
차라리 벽지에 역대 5급 공무원까지의 사진을 인쇄해서 방마다 바르라고 하는 게 낫겠다.
공무원 이름 외우기 시험도 출제하고.. 자동차 번호판에 각하, 각하, 각하의 사진도 함께..
(그러고 보니 대표가 말한 '각하 X 3'이 뭔가의 시작이었구먼..  일본이 독도를 달라고 하고 있을 때, 이쪽은 무슨 짓들을 하고 있었던가?)

권력자의 '애국'이란 국민의 권력에 대한 무한 봉사를 말한다.
세금도 따지지 말고 내라는 것 이상으로 내주어야 하고, 세금을 어디에 쓰든, 개인적으로 쓰든 묻지 말아야 한다.  권력이 한 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로, 손가락질 하는 곳으로 국민은 기꺼이 달려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줘야한다.  성적 욕구도 넘치게 채워줘야 하는 것도 애국에 포함된다.
화폐를 얼마든지 개인적으로 찍어써도 말 안 하는 게 또 애국이다.  환율을 흔들어 몇배 차액을 남기는 것을 조용히 지켜만 봐야하는 것도 애국이다.  뉴스를 뉴스로 막는 것을 모른 척하고 열심히 뻘 청소하는 것도 애국이다.  가짜 회사를 만들어 몇 십 조원씩 빼먹어도 아는 체 말아야 애국이다.  국민끼리 이간에 넘어가 서로 물어뜯는 것도 애국이다.  독도, 이어도, 백두산 이야기를 뉴스 때마다 들어주는 것도 애국이다.  뉴스 때마다 불, 교통 사고를 봐둬야 하는 것도 애국이다.  단일 민족 국가로 아는 것도 애국이고, 반만년 역사라는 것에다, 곰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외우는 것도 애국이다.  옆 사람이 애국에서 빠져나가려고 할 때 감시하는 것도 애국이다.  권력이 개인적으로 반국가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을 모른 척 하는 것도 애국이다.  한류라는 따뜻한 마취도 애국이고,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흔해 빠진 '세계 최초'에 감동하는 것도 애국이다.  이렇게도 가난한 나라가 그 많은 중국인을 먹여살리는 것도 애국이다.  소리만 고래고래 지르는, 늙은 작가의, 스토리라곤 없는 저질 드라마를 봐주고 시청률 높이는 것도 애국이다.

애국의 대상은, 국민은 국가로 알고 있겠지만, 권력을 위한 무한 리필 종교이다.

애국이란, 국민을 공짜로 부려먹기 위한 가장 편리한 수단이다.
모든 역사책에는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권력이나 권력 친구의 마음에 안 들면 다 매국이다.





(그래서, 반장, 이장 제도를 없애는 것은 반애국이다.)
(남한의 상황은 이스라엘보다 위태롭다.  일본은 독도를 달라고 하고, 중국은 백두산에 이어 이어도를 달라고  하고, 미국은 주둔지를 가져갔고, 한반도는 둘로 쪼개졌고, 남한은 이간질에 오염됐고.. 부산에서 보이는 대마도를 버려두고도 이렇게도 여유가 많으니..)
(닭(국민)이 통통할 때 알(세금)도 잘 낳는다.  복지는 닭을 키우는 사료이다.  아파트와 재개발과 비정규직은 비좁은 닭장일 뿐이다.)
(일본이 왜 아시아의 최강인지 배워야 한다.  미국이 일본을 왜 믿는지, 한국에게서 믿을 만한 게 있기는 한 것인지 분석해야 한다.  그대가 미국의 입장이라면 아시아 경비를 일본에게 맡기겠는가?  한국에게 맡기겠는가?)
(한반도는 자충수이다.  '분리의 이익'이 권력자에게 해당하는 말인가?  국민에게 해당하는 말인가?)
(남북한이 합해져도 일본만큼 강해질 수 없다.  만주를 되찾는다면 혹시 모를까..)
(한국의 문제는 비효율성이다.  아파트, 재개발은 눈 굴리기이다.  날 풀리면 허망한 꼴만 남는다.  그것을 경제라고 풀어썼던가?)
(한국의 인구가 얼마인가?  이 상태로 저 많은 중국인을 먹여살리다간 쪽박 찰 날 반드시 온다.  뭐가 남았겠는가?  종이 찍어내는 수 외엔..)
(61세가 되면 망녕이 오는 것 같다.  피선거권에서 제외해야 할 나인가보다.)
(사람의 입에서는 악마가 나오기도 한다.  '공짜 급식, 공짜 복지'에서 보았 듯이.. 세금을 어디에 빼돌리려고들 안달이지?)
(북한 비웃을 일 아니다.  남한도 얼마 전까지 교실에 각하 사진 걸었었다.  그 이야기가 다시 나올 징조를 보인 것일 뿐..)
(독재를 하면 무말랭이처럼 말라 비틀어질 텐데 왜 독재를 하자고들 난리들인가?  소련과 중공처럼 돼보자고?  65년 평양 권력이 그리도 부러웠단 말인가?)
(한국형 독재는 두 가지로 나뉠 것 같다.  하나는 전체 독재, 또 하나는 타 지역 점령,  어느 것을 선택해도, 주변 4 강국이 북한을 분할 점령하면 대응책이 없다.)






Wednesday 8 April 2015

여러분의 '나'는 무엇인가?

60억 중의 하나?
60조 중의 하나?
60경 중의 하나?
40억년 중의 하나?

신기한 숫자 한 가운데 있는 '나'이다.

나는 '나'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

지하철 타고 한 시간?
자면서 여덟 시간?
남 모함하면서 세 시간?

'착한 나'로는 하루 중 몇 시간을 할당한 것인가?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나는 '나'로서 자격이 없다.

평화

뮤직 비디오를 보고 있다가, 가수의 셔츠 무늬가 눈에 들어왔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 평화라는 뜻이란다.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인간은 스스로 한 시도 편히 쉬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그래서 '평화'란 인간의 생리에 맞지 않다.

호수에 두 마리의 오리가 놀고 있다.  뭔가 소리를 내니 사람이 오리에게 돌을 던진다.
오리가 날아가고 호수가 조용해졌다.
평화롭다.
두 마리의 오리가 돌아와 사람의 뒤통수를 가격한다.
사람은 다시 오리에게 돌을 던진다.
오리는 날아가고 조용해진 듯 하다.
수 백 마리의 오리 떼가 나타나서 사람에게 시위를 한다.

어느 때 쯤 시작하는 게 평화일까?
평화는 누가 시작하는 걸까?

현실적으로, 피해자가 참는 게 평화의 시작이다.
보통, 가해자가 그 시작을 멈추는 게 평화라고 생각하지만 가능한 현실일까?

평화라는 좋은 이름으로 가해자는 어떤 말을 하려는 것일까?
평화는 폭력의 새로운 도구가 될 수도 있다.

진정한 평화는 전우주에 인간류가 단 한 개체도 없을 때만 가능하다.





(구글 검색: 검색을 하다보면 경찰청에 막혀있는 웹 페이지를 보게된다.  그토록 많은 문서를 차단하려면 얼마나 많은 정보 사찰이 가능하단 말일까?  그래서 나는 아시아계 도구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다.  '다음'이나 '네이버'가 위축되겠지만 '자유'의 신장이 아시아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므로.. 심지어 국내 편의점, 마트, 백화점에 정보를 주는 것까지도 위험으로 느낀다.  언제 어디에 있었다는 유사 정보만으로도 올가미에 걸려들기 딱 좋겠다는 생각...  그런 나라였으니, 앞으로도 그런 나라일 것이다라는 추측은 어렵지 않다.)

Tuesday 7 April 2015

흑인 (내용 삭제)

흑인이 존경 받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흑인 비하 내용 아님)
이하 삭제

Sunday 5 April 2015



파벌 없는 모든 이를 파벌하는 파벌

Saturday 4 April 2015

자유

심어만 놓고 보호하지 못하면 죽게된다.
'자유'가 그렇다.

Thursday 2 April 2015

희망

농지법은, 서민은 농촌으로 돌아올 수 없다고 가르친다.
희망은, 돈을 버는대로 외국에서 흙을 사서, 바다 어딘가를 메워야 한다.
그러면, 죽기 전에 스스로 딛고 설 땅 한 평이라도 생기겠지..



그들에겐 있고, 우리에겐 없는 것

우리는 뉴스를 보면서 어딘가에 삿대질을 하면서 욕을 한다.

그렇다.  우리에겐 '욕'이 있다.

그들에겐 뭐가 있을까?

귀 기울여 주는 경찰이 있을 것이고, 내용 정리해주는 비서도 있을 것이고, 어디로든 모셔주는 기사도 있을 것이고, 자유로이 외국으로 왕래도 할 수 있고, 외국에 별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고, 미래를 탄탄하게 지켜주는 외국인 자녀도 있을 것이고, 취침 방해자를 고발하는 변호사도 있을 것이고, 아무리 쓰고 또 써도 더욱 커져가는 금덩어리도 있을 것이고, 말 잘 통하는 권력도 있을 것이고, 또, 언젠가 스스로 의원이나 장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것은 그들에 대해 아주 약간 말했을 뿐이다.

아무리 우리가 초능력이 있다고 해도, 욕 하나로 모든 세상을 견뎌낼 수 있겠는가?
아무 것도 팔아치울 것도 없고, 아무 것도 벌충할 것도 없는 우리라면.. 더욱..

그들은 정의를 만들지만, 우리는 정의를 지키려 한다.

세상은 정의로울 이유도, 공평할 필요도 없다.
세상은 도화지로 무심하게 그냥 있는 것이다.
더구나 '당위성(~은 마땅히 00을 해야한다)'은 우리의 신흥 종교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 어느 쪽이 빠르겠는가?
흡수되느냐? 동화되느냐? 인정하느냐? 지배하느냐?
아니면, 복종하느냐?

정의라는 신음소리는 진 쪽에서 나온다.

밤을 세워 철학을 공부하지 않았다면, 이 세상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
그들은 남에게서 받았다고 하지만, 내게 그런 게 없으면 스스로 만들어야만 한다.
그래서 우리에겐, 우리끼리 싸울 시간도, 남을 욕할 여유도 사치스럽다.

우리는 부지런히 사랑을 하고, 아이를 낳아서 우리가 스스로도 모른 새, 그들의 노예로 바친다.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을 위해 산다고 하지만, 항상 그들을 위한 도구로 충실하게 닦여진다.

우리는 지금도, 내일도 자식을 아무 생각도 없는 학교, 학원에 보내 오로지 자신에게만 허여된 푼돈 같은 시간을, 철저히 폐기하도록 가르치고 또 가르친다.  그래야 그들의 확실한 노예가 될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이니까..

우리는 남을 한번도 칭찬하지 않고, 배려한 적도 없으며, 항상 질투만 하고, 험담을 그치지 못하니, 살아온대로 그냥 '우리'로 편히 남아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이렇게 많다.  아직도..
지구가 사라질 때까지, 대대로..

우리에겐, 감정이 또 그렇게도 소중했다.  망해도 좋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