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5 November 2016

다르다

다르다?


1. 남의 주머니에서 남의 돈을 남이 모르게 훔쳐가는 것
2. 총을 들고 협박하여 남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도록 하는 것
3. 겁을 줘서 남이 스스로 돈을 가져다놓도록 하는 것

협박이 추가된 것 외에 뭐가 다른가?
1이 제일 큰 처벌을 받고 있다.
지금 3이 뉴스에 떠오르고 있다.
1은 피의자가 무력한 서민이라 받는 대우가 큰 처벌이다.
3은 미약한 처벌 뒤에 '예우'까지 덤으로 받는다.  얼마나 웃기는 세상인가?
시간이 지나고 잊혀지면, 증거인멸, 불기소, 사면 복권, 집행 유예, 질병 예외, 조류독감, 구제역, 전염병, 서해안 뻘 사건, 무장 공비 사건, 아웅산, 칼기 폭파까지 혜택도 다양하다.

국민이 너무 만만하면 재벌이 형성되고 강탈이 조직화된다.  액티브액스로 매년 3,000억씩 모아주면 범죄를 조직화하라는 국민 승인이다.  국민은 아무도 3,000억씩 낸 적이 없다고 믿고 있다.  그 돈이 어디서 나왔겠는가?  모두 처량한 국민이 자기도 모르게 낸 돈이다.
국민이 준엄하지 못하면 권리는 1%라도 구걸해야 얻을 수 있다.
'거지 복지' 개념은 그래서 나온다.
거지 복지라는 말이 얼마나 국민을 희롱하는 지 국민이 모르기 때문에 발언자가 아직도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  누가 얼마나 어떻게 나쁜 지 국민은 모른다.
지역에 편중된 국민은 우매하고 우매 평준이다.
공무원은 공무에 적합한 인물이어야 하지,  세금을 훔쳐다 자기 지역에 뿌리는 도둑을 뽑으면 반드시 나라는 이간질로 망하게 돼있다.  그 것은 지금 국민이 원하는대로 되어가고 있다.

국민은 분노하고 자기 발등을 찍고 영원히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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