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4 December 2016

결국 linux mint로 돌아온다.

mint에 과중력이 실리기 시작했다.  (터미널 작업이 싫은 사람의 os 사용 습관)

openSUSE? 건드리면 죽는다.  linux 열성 팬이 아닌 사람은 터미널 창 같은 것으로 바뀌어버리면 pc가 먹통이 된 것이나 다름 없다.  directory (folder)를 건드리기만 해도 그래픽이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왜 fs를 ext4를 쓰지 않는가가 짐작되기도 한다.  파일 공유도 안 된다.  저쪽에서 이쪽을, 이쪽에서 저쪽을 보는 것도 안 된다.  파티션 잡는 데서도 어렵게 해놨다.  다 삭제하고 처음부터 다시 잡았다.  굳이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었나?

Ubunt? 한 시스템에 있는 다른 fs 읽기가 안 된다.  파일 공유가 만만하지 않다.  Xubuntu 같은 가벼운 Ubuntu도 공유가 잘 안 되면 무용지물이다.  web browser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다.  그 것이 안 된다면 os의 역할이 무엇인 지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기능은 network 기능이다.  적어도 내부 network은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것을 해내기 위해서 os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다면?  수 십 억 대의 pc가 운용 중일 것 같은 이 때에, 개발자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Elementary? 단독 사용자가 'download' directory를 공유하고 들어가려고 하니 사용자 권한이 없다고 들어가보지도 못한다.  웃음만 나왔다.  downloads (다운로드) directory는 가장 기본적인 공유 directory이다.  메뉴를 이것저것 보다가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이 생각났다.  youtube 1080P가 쌩쌩 돌아갈 것 같아서 설치했지만 확인도 못 하고 나왔다.  더 정확히는 디스크에 어떤 os가 있는 지가 기억이 안 났던 게 바로 이 os였다.  '내가 이 os를 언제 설치했었지?'

Debian? 설치하면서 한글이었는 지 모두 이상한 문자로 깨져있다.  linux 중에 usb로 설치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  설치 전부터 마음의 자세를 중무장해야 한다.  dvd 석장에 12Gbs가 넘어간다.  첫 장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제 2 번 dvd를 넣으라고 할 것인 지 말 것인 지도 궁금하다.  usb로 어찌한단 말인가?

Fedora, CentOS?  Debian보다는 더 많이 설치해봤지만,  마음 속에는 금성보다 더 먼 곳에 있다.  그런 뜻에서 근래에 한 번은 설치해봐야 하겠다.  usb 설치가 안 되면 더 멀어져 갈 것이다.  Fedora에서는 커널 창만 기억난다.  그래도 판이 바뀌면 한 번 씩은 설치해보고는 싶다.

Mint?  오락가락 하기는 하지만, 같은 시스템에 있는 ntfs도 읽어주고 공유도 잘 해주고 network ntfs도 잘 읽어준다.  그러나 ntfs의 직접 공유 개방은 안 해준다.  4Gbs의 swap, 나머지의 / (root) 공간으로도 말 없이 잘 설치해준다.  좋은 지 나쁜 지 모르지만..

나머지?  질문해도 답을 구할 수 없다면?  특수 os가 아니겠는가?  칼리 같이..  usb로 설치할 수 없다면?  설치가 안 되는 것 아닌가?  매일 매 시간 자기 방에 드나들면서 자물쇠를 열개씩 열고 들어가는 게 불편 보안일까?  확실 보안일까?  침투는 사용자의 머리 위에 앉아서 따라 들어온다.  파일 공유 개방을 위해서 su 권한으로 터미널 777 권한을 줘도 열리지 않거나 권한 설정이 잘 못 되었다면 더 어찌 해 볼 방법이 없는 것이고 그렇다면 그 사람이 사용할 만한 os는 아닌 것이다.

옥편을 끝까지 다 뒤져보고 하는 말은 아니다.  뭐 pc가 얼마나 대단하시다고 그렇게까지?  ms-word 같은 것 나는 근래 manual을 읽지 않는다.  그래픽 편집도 찾는 기능이 안 보이면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오디오나 동영상 편집도 나는 대충 메뉴 훑어보고 한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그리 알고있다는 말이지, 진리 값이 아니다.  남의 판단은 data일 뿐이지 신앙이 아니다.  결과 값?  나는 저렇게 한다.이다.  home page 관리가 부실한 os도 있고 download가 불편한 os download page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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