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4 December 2016

개 같은 날

나는 kbs를 보지 않는다.
나는 mbc를 보지 않는다.
나는 뉴스를 보지 않는다.
뉴스를 보지 않기 위해 tv를 보지 않는다.
뉴스를 보지 않기 위해 날씨도 안 본다.
tv 뉴스에 이상한 것이 나온다.  보기만 해도 불쾌하다.  처음부터 그랬다.
tv를 보지 않아도 시청료는 낸다.

pc를 켠다.
pc 첫 화면에 이 게 뜬다.
살기가 싫다.
이 더러운 곳에서 나는 언제까지 버텨야 하는 지 나에게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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