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6 October 2016

생산성

사악한 시골 노인들이 아닌, 친인척들을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자기가 잘못한 일로 평생을 남을 증오하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빼앗아 갈 것은 철처히 약탈하고도, 인척의 적극적인 이간질로 해서 한 집안이 완전히 몰락하는 일이 우리 집에 있었다.
아직도 진행 중이다.  그로 인해 곁의 가족이 죽어나가도 모르고 그 짓을 계속한다.
증오가 지능하고 혼동되는 모양이다.  남을 이만큼 미워할 수 있다는 게 높은 지능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보복이나 뒷 이야기가 없어도 그 짓을 멈추지 못한다.  멈추지 못하고 평생을 칼을 갈고 있다.  친척들이 그 이야기를 안 해줘서 모르는 수가 많다.

미국의 인구를 생각해보면,  어떻게 세계 인구의 1/20도 안 되는 수로 세계의 지배적인 국가가 되었을까?  생각이 여기에 이르면, 미국을 copy 하려 노력하지 않고 적대 시 하는 국민이 크게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된다.  계속 가난하게 이간질하며 잘 살아보세..한다.
일본은 어디를 copy 했을까?

youtube에서 미여군신병 교육 영상을 보았다.  거의 하루 종일 yes, sir, yes, mam을 외치는데, 한참 뒤 한국 신병 훈련 영상을 보니, 미군 신병에서 못 보던 모습이 보인다.  함성 지를 때 배를 내민다.  '나 혼 힘을 다 쏟고 있는 거지?'라고 눈으로도 보게 해주려는 듯하다.
그렇게 하지 않고도 왜 미군 신병에게서는 실감이 나는 거지?  딱 맞는 사람이 거기에 있는 눈 빛이다.  한국 신병에게서는 왜 잡념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 거지?  이런 것 너무 쉬워.. 하는 눈빛이 미군과 다르다.

한국이나 북한군이 경례하는 모습을 보면 손 움직임이 재빠르다.  인사는 그렇게 하는 것인 줄로만 알았다.  미국 대통령이 비행기에서 내려 헬리콥터를 탈 때 받는 경례는 달랐다.  경박스럽지 않게 무거운 팔이 올라갔다 내려온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뭐가 달라서 그들은 핵심을 알고 있을까?

밤늦게 근무처에 다시 와서 퇴근 카드 찍고 가는 공무원 사회와 저 사회는 얼마나 먼 거리에 있는 것일까?  가난한 나라는 위선 속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말인데..

소농으로 지은 농사를 추곡수매 해주고, 6년 씩 쌀을 저장해두는 나라와 끝도 없는 지평선에 비행기로 씨뿌리는 농사가 같을 수 없다.  이 비행기 농법은 아주 오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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