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29 October 2016

아시아에서 민주주의를 말하지 마라.

민주주의는 수평적 계약 관계이다.
계약이 없어도 기본이 계약이다.
기본 바탕이 계약이라 따로 계약을 이야기 할 이유가 없다.

상하가 분명한 아시아에서 민주주의를 말 하는 자가 있다면 사기이다.
한국처럼 한 살만 많아도 어른이 되는 언어구조라면
한 살 씩만 계산해도 80계층이 형성된다.
인도의 다섯개 계급과도 비교도 할 수 없는 다층계급 구조이다.

유럽 어느 나라도 두 말투가 있었다가 하나로 바꿨다.
한국도 ㅂ니까? 체로 바꿔야 한다.
인터넷 통신을 하는 젊은 사람들이 쓰는 말투는 이미 하나로 바뀌어 있다.
지금 사회에서 쓰는 말투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공자의 장유유서를 배운 아시아에서 민주주의란 가능하지 않다.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발전한 일본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도 '우리'의 중력장에서 벗어나야 발전할 수 있다.
'우리'는 단체 활동을 위해 쓰이는 단어이다.  사회주의에서나 쓰는 말이다.
몇 사람의 지연이 있으면 다 같이 발전을 멈추는 사회 구조이다.
'우리', '대한','우리나라' 이 것들이 대원군의 쇄국 정치와 다를 바 없다.
이 단어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독재는 사라지지 않는다.
대원군이 국경을 닫는 행위가 오히려 국경을 활짝 열고 나라까지 빼앗기게 했다.

통제 학습은 학교에서 이루어진다.  20년 가까이 스스로 학습할 수 없게 시험에 묶어둔다.
머리가 커지는 것을 막는 교육이다.  전에 교련이라는 게 있는 것처럼 지금은 기술적으로 학습 시간으로 정신이 자유로워지는 것을 막는다.
학생이 하루 네 시간 이상 학습장에 나가는 것 자체가 잘 못 된 것이다.
이 것은 학교 장사와도 통한다.  대학까지 나와도 미국의 고등학생 수준보다 낮은 정신 수준에서는 수십분의 1의 인구 수로 세계를 대표하는 미국의 능력을 copy는 물론 읽지도 못한다.

죽을 힘을 다해서 영국을 카피한 일본도 가장 단순한 핵심은 배우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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