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1 October 2016

온수매트 냄새

온수매트 고약한 냄새
실리콘 타는 것 같은..  호스에서 나는 것 같은..
처음에 냄새가 삼하게났다.
몇달 계속 난다.
온도를 낮춰도 물론 냄새가 난다.

다음 해에는 안 날 줄 알았다.
온수매트를 켜지 않았다.
방 보일러 온도에 의해 따뜻해진 온수매트에서 냄새가 났다.  그 냄새는 방문을 열어도 잘 빠지지 않는다.

이런 이상한 제품을 만들 리 없을 텐데..

매트는 버리기로 했다.  전자파까지 있다니, 차라리 전기 장판만 못 하다.

parklon pag-001
원격제어도 이동전화기로만 되더니..  만든 사람들끼리 열심히 쓰시길..
작년에 받아서 뜯지도 않은 것도 있다.  버리는데 얼마줘야 할까?
밖에까지 나가서 뒤져봐도 생산지가 어디인 지를 모르겠다.
'차라리 중국제 살 걸'이라고 쓰려다..
(에누리닷컴 가격 확인해보니, 20~30만원 가까이 한다.  세상에나..  그 것도 두 개라니)
원격 제어 장치 파크로니아 가격도 7만원대
이 것을 응용하려면 안드로이드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안드로이드 앱을 컴퓨터에서 실행하는 4가지 방법, 정리. :: 서지스윈
http://sergeswin.com/1115
bluestacks app player
http://www.bluestacks.com/ko/about-us/app-player.html

위의 방법,  설명도 불충분하고 안 된다.

윈도우에서 안드로이드 어플의 사용을 도와 주는 Koplayer
http://slic.tistory.com/816
이 건 된다.  친구 등록이 안 된다고 하면서 연결이 안 된다.
앱 설치까지 한 번 클릭에 자동 설치까지 되었지만..

요점은, 제품 ID 적어넣고 대기한 다음, 기기 버튼을 한번 누르면 기기 LED가 깜빡거릴 때 앱(프로그램)에서의 저장 버튼을 누르라는 소리.  된다.
[장치등록 실패 시 화면] 이 내용이 있는 설명을 참고할 것
http://www.parklonia.com/%ea%b3%a0%ea%b0%9d%ec%a7%80%ec%9b%90/

온도 설정 변경이 되고, 현재 온도도 표시되고,  껐다 켰다도 된다.  스위치는 제일 아래에 있다.  utp를 별도의 설정 없이 공유기에 직접 연결해도 되고, 그 아래 허브에 연결해도 바로 인터넷 연결이 된다.  현재 온도 표시는 바로 적용되지 않는다.  순환 표시를 클릭하면 현재 온도가 표시된다.  잘못 등록된 것은 삭제되지 않는다.  온도 조정은 화살표 클릭이나,  6자 왼쪽에 보이는 바를 원형 모양을 따라 동그랗게 끌어가는 것으로도 된다.


제일 작게 한 화면이다.  이 크기가 모니터에서 보이는 실제 앱 크기와 완전히 일치한다.  그냥 windows 10에 설치한 koplayer 1.4에서 실행했다.  android x86 이런 것 아니다.  이 게 이동전화기에서만 되는 줄 알았다.


koplayer 실행 화면이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사각형 세개가 그려진 아이콘을 누르면 위의 그림을 찾아갈 수 있다.  adb.exe도 같이 뜨고 memory만 213Mb 잡혀있다.

graphic card에 따라서 opengl 2.0을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뜨기도 한다.
https://www.opengl.org/wiki/Getting_Started
여기를 거쳐서 설치가 안 되면 작업관리자를 열어 닫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다 닫고 다시 실행한다.  graphic card 선택은 pc에 설치된 graphic card 제조회사 명이다.
vnc 같은 것으로 원격제어를 하는 중이면 memory 때문에 안 되는 수도 있다.
설치가 안 되면 완전히 삭제하고 booting 해서 다시 설치하면 되는 경우도 있다.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되는 시스템도 있다.
playstore에서 google 계정에 접속하고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 진행한다.
google play라는 회색 창에 검색어를 nemoahn으로 검색한다.  나오는 아이콘을 클릭해서 install 한다.
nemoahn에서 깨진 글자가 나오면 회색빛 네모칸에 체크하고 start service를 클릭한다.
가입하고 들어간다.
오래된 graphic에서는 설치까지 마쳤으나 google play에서 화면이 깨지고 확대되는 것도 있었다. (ddr3 2Gbs, windows 10 32bit)
설치 파티션을 D:에서 C:로 바꾼 뒤에 설치가 된 경우도 있었다.
가열부와 parklonia와 무선송신으로 온도 조정을 한다.

위와 같이 안 되는 시스템에서의 다른 시도

BlueStacks, 블루스택 사용법 - 안드로이드 어플 PC에서 실행하기
http://nubiz.tistory.com/259

BlueStacks2_native.exe를 받아 설치한다.
설치가 다 되고 실행 되면 android 창에서 google 계정 접속 창이 뜬다.
계정 접속
google 서비스 동의
우측 화살표
신용카드 추가
취소
태블릿 소유자
우측 화살표
play store 클릭
시작하기
google play라는 회색 글자가 있는 곳에 nemoahn 입력
nemoahn 아이콘 클릭
설치
동의
(설치 중)
열기
작은 글자가 보이므로 오른쪽 위 사각형을 눌러 화면을 크게
서비스 이용약관 동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에 체크 (두 군데)
서비스 시작하기
nemoahn 아이디 (없으면 여기서 만들어야 함)
비밀번호
로그인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나온다. (이게 koplayer와 다른 점이다.)
internet 주소 창에 raonix.com 접속
등록된 e-mail 주소로 새비밀번호를 보냅니다.를 어디서 받는 지 모름
혹시, 네이버 메일로 가봄.
아이디@raonix.co.kr로 돼 있는데 어디서 받나?
이메일(비밀번호 분실시 이용 됨)의 주소로 새 비밀번호 전송이 안 됨 (됨)
전에 가입한 번호로 접속해도 안 됨
koplayer보다 빠르긴 하지만 접속이 안 됨
(여기까지의 작업은 tightvnc로 원격 작업함)
아이디 만으로 비밀번호 넣고 접속이 되었는데, 아이디@raonix.co.kr로 바뀌고 어떤 비밀번호를 넣어도 접속이 안 된다.  e-mail로 새로 받은 비밀번호로도 접속이 안 된다.  원격으로 하지 않고 직접해도 안 된다.
비밀번호 넣고 접속은 클릭으로 하지 않고 enter 키로 한다. (longin을 클릭해도 됨)

세줄 클릭
account setting
change account information
에서 원래의 비밀번호를 한 번 넣고 들어간 다음
비밀번호와 비밀번호 분실 시 연락 받을 e-mail 주소를 바꿀 수 있다.
가입할 때는 '아이디'로 가입해도,  접속할 때는 '아이디@raonix.co.kr'가 접속 아이디이다.


저 방에 가면 그 냄새로 머리가 아프고, 이 방에 오면 매트 처리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아 2중 골치 시스템이여 !

지나가다가 공중파 방송을 잠깐 보니 냉장고 강화유리가 깨진 소비자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었다.  소비자 과실이 있어보였다. 방송을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을 많이 봐와서 그러려니 했다.  나쁜 '불만'도 많다.  관공서에 거짓 진정을 내고 상관 없는 내용을 퍼뜨려 업주가 모든 면에서 나쁜 것으로 몰고가는 일도 많다.  제품에 일부러 손상을 가하고 물어달라는 사람도 많이 보았다.  생산 하청 구조일 경우 대개는 알면서도 물어주는 경우가 있다.  나쁜 소비자와 생산 공정에 참가한 자가 서로 짜고, 긴급히 1,500만원을 물어준 경우도 있었다.

매트를 버리기 전에 몇 가지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시험 도중 공주 상수도 문제로 물이 안 나온다고 한다.  농촌은 그런 소리를 듣는 것도 고맙다.  언제 무슨 공사를 한다는 말이 없다.  물이 언제 나온다는 말?  없다.  서울만 한국이 아니다.  한국이 선진국이 못 되는 것은,  서울만 선진국이고 농촌은 후진국으로 남아있어도 되는 경우란 없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비행기로 씨 뿌릴 때,  소규모로 계획 없이 만들어내는 농축산물을 정기적으로 중앙정부에서 보상해주는 이상한 제도 때문에 국제 경쟁력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도 보장 받을 수 없게된다.  이 시스템에서 생산된 모든 농축산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게 없다고 본다.  호텔급 식사라도 말이다.  식품에는 농약과 비료와 항생제의 조합물인데 거기에 색소, 감미료까지 이상한 것은 모두 들어가있다.  감독?  안 한다.  바나나도 껍질 벗기고 먹으면 된다는 마인드,  바나나를 매일 먹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는 마인드,  식사를 못하는 사람은 그 것이라도 매일 먹으면 죄가 되나?  바나나와 옥수수 생산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문제가 많은 권력형 사업인 것을 안다는 것도..

생산자에게 전화를 해서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을까?  이런 냄새나는 이상한 제품을 만든 생산자를 신뢰할 수 없다. 변명이나 듣게 될 것 같기에 직접 판단해보기로 했다.  google에서는 매트 냄새 이야기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아서,  한글 사용자는 네이버를 많이 쓰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에는 매트 냄새 이야기가 많았는데,  일시적이거나 안 나는 경우도 있다고 써있다.

일단 매트의 물을 다 뺐다.  수도물로 순환시켰다.  가열부의 물도 순환, 교체했다.
이 과정에서,  혹시 수도물 속에 함유된 어떤 성분과 화학적 결합에 의한 냄새 발생의 경우인 지를 확인하려 한다.

다음은 냄새 확인 방법이다.
1. 가열부만 테스트 - 수도물 끓였다 식힌 물로 가열부만 따로 가동 테스트
2. 매트만 테스트 - 매트의 물을 교환한 뒤 물을 빼고 따뜻한 방 안에 두어 냄새가 나는 지 테스트
3. 결합 테스트 - 매트를 정상적으로 연결한 뒤에 수도물 끓였다 식힌 물을 넣고 테스트
4. 고열, 보통온도 테스트
5. 자외선 반응 - 매트 표면에 조사되는 자외선에 대한 반응 테스트
6. 추가 - 끓인 수도물이냐, 안 끓인 수도물이냐가 상관 있는 지 확인
7. 추가 - 지하수나 공동 수도도 상관 있는 지 확인

이 온수 매트는 냄새 외에도 다음 세 가지 면에서 아주 불편하다.
1. 매트가 하루 한 차례 반드시 꺼진다.  작동법을 모르는 노인에게는, 매트 작동을 위한 보호자가 필요하다.
2. 매트 원격 운영용 데스크탑 소프트웨어가 없다. (복잡하지만 koplayer로 할 수 있다.)
3. 홈페이지에도 사용설명이나 주의사항이 없다.  제품 사진만 있다.  전에는 전화용 원격 제어 설명이 있었던 것 같은데 찾지 못 했다.  이런 제품은 팔리지 않는다.  pc를 한 대 사고 삼성과 엘지 홈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어는 제품이 더 잘 팔리고 있을까?  고민 안 해도 당장 알 수 있다.  삼성은 바로 다운로드가 되지만 엘지는 전화를 해서 e-mail로 파일을 받아야 했다.

온수 매트가 가진 단점 또 하나:
언젠가는 반드시 물이 샌다.  그러니 전기 장판과 겹쳐 사용하거나 바닥에 멀티탭 같은 전기 장치를 두지 말 것.  물이 밑으로 스며들어가지 않는 바닥재 위에서 사용할 것.  비닐장판 위에서 사용해야 한다면,  비닐 장판을 언제든 쉽게 걷어낼 수 있는 곳에서 사용할 것.
언젠가 물매트(물침대)를 사서 쓸 모가 없어 버렸다.  허리 치료에 좋은 줄 알았다.  감전 사고 사망이 있을 경우,  간접 살인으로 의심 받을 수 있다.

결과:
매트만 테스트 - 물을 뺀 매트를 온도가 높지 않은 다른 방에 두었는데 냄새가 심하게 났다.  약간의 냄새도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재질로 호스나 매트 충진재의 이상이 의심된다.  이 제품은 홈쇼핑에서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ns홈쇼핑 테잎이 붙어있다.  폐품을 떨이 처리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열부 온수 출입구를 연결한 호스에서도 냄새가 난다.
가열부 외관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다.  플라스틱에 열이 전달되면 냄새가 날 수 있다.  가열부도 실내에 두면 안 되겠다.  가열부(보일러)는 벽 너머에 두고 별도의 난방 방식으로 가열부를 버리지 않고 응용하여 사용하면 되겠으나, 수고스럽겠다.

냄새가 안 난다고 말한 경우:  코가 대단히 둔한 사람들인 것으로 판단.  여기 농촌에서도 24시간 쓰레기를 태우는데 아무도 뭐라는 사람이 없다.  물로, 외지인이 그러면 혼나겠지만..

개선 방안:
1. 실내 라디에이터가 있으면 라디에이터, 없으면 자동차 라디에이터라도 가열부에 직접 연결하여 사용, 매트는 버린다.
2. 바닥에 깔아야 하는 경우에는, 작은 블럭 모양을 서로 연결하고 가열부에서 직접 온수 공급.
3. 방바닥에 파이프를 묻고 실내 또는 실외에서 가열부 직접 연결하여 보조 보일러로 사용.
youtube 영상에 온수 매트 자작품이 있으므로 이 것도 참고.
4. 가열부 흡수구 쪽에 보조물탱크 설치
수도관에 직접 연결은 위험할 것 같다.
5. 냉장고용 라디에이터와 잘 맞겠다.  이 알루미늄 라디에이터는 겨울 실외에서는 얼어터지기 쉽다.
6. 연결 호스 굵기의 구리 파이프를 길게 연결해서 난방용으로 사용해도 괜찮겠다.

온수매트 사용 주의 사항:
1. 저온화상: 술 취해 자다가 뜨거워도 깰 줄 모르는 상태의 화상이라면 더욱 위험하다.  은근한 열이지만 뼈까지 상하기도 한다고 한다.  구들장에서 지진다는 표현이 있는데, 같은 위험이 있다고 본다.  호스 연결 부위가 약한 힘에도 잘 빠진다.  가열되어 약해진 호스는 더욱 잘 빠질 것이다.  호스가 빠지면 물이 솟구치므로 얼굴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2. 매트와 가열부 연결 장치에 의한 화상
3. 아이들이 호스에 걸려넘어지면서 빠진 호스 때문에 입은 화상
4. 가열부가 뒤집어져 흘러나온 물에 입은 화상
5. 연결부 꺾임과 동시에 연결 호스에 의한 화상
6. 정온 장치 오작동에 의한 매트 위 화상
7. 사용처의 실내 온도, 덮개 차이 등의 이유로 설정 온도와 다른 실제 온도의 위험
8. 호스가 삭아서 새어나온 온수에 의한 화상 (한번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9. 매트 누수에 의해 주변 전기장치 누전 위험
10. 환경 호르몬 같은 냄새 위험

이런 주의 사항이 매뉴얼에는 없었다.  자료를 조사해보니,  온수매트는 팔아서는 안 되는 제품이었다.  가습기 살균제처럼 제조, 판매중단해야 한다.

온수매트 가열부 내부는 플라스틱과 고무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스테인레스 같은 것은 없었다.  순환모터 크기도 탁구공만한 크기이다.  물통은 주먹 두 개 크기여서 자주 물 보충을 해주어야 한다.  노인들에게는 이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검은색이 펌프, 스프링 같은 것은 데이터 송수신용 무선 안테나, 빨간색이 히터,
기판 가장자리에 있는 네 개의 회색 스펀지 같은 것은 무엇인 지 모르겠다.  EV1, EV2, EV3, EV4 로 표기되어 회로에 연결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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