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8 April 2015

여러분의 '나'는 무엇인가?

60억 중의 하나?
60조 중의 하나?
60경 중의 하나?
40억년 중의 하나?

신기한 숫자 한 가운데 있는 '나'이다.

나는 '나'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

지하철 타고 한 시간?
자면서 여덟 시간?
남 모함하면서 세 시간?

'착한 나'로는 하루 중 몇 시간을 할당한 것인가?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나는 '나'로서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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