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8 January 2015

공유(전문가의 견해가 아님)



1. 문서

요즘, 공유 문제로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네트웤 전문가가 되거나, 관련 자격을 받을 생각이 없는 사람으로서, 너무 많은 시간을 버리는 것이 아깝다.

이것은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심각한 상황인데도 국제법 수정을 언제나 하려는 지 모르겠다.  평생, 자동차 수리하는 시간보다도, 평생 직접 집 짓는 시간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은 시간을 들이고도 구글 검색으로 얻는 것도 그리 많지 않다.

windows 8.1로 넘어가면서 이 네트웤 문제가 생겨났다.
windows xp 때는 생각도 못 했던 일이다.
자, 보안을 위해서 네트웤을 포기하라고?

부팅시마다 8.1 공유가 풀리고, 공유 설정도 xp와는 비교할 수도 없이 번거롭다.
(설정을 바꾼다고 바꾼 결과가 이 상태)
너무나도 귀찮게 만들어졌다.
왜 이렇게 마이크로소프트는 귀찮게 만들어놨을까?
해커를에게 선물하는 작은 복수라도 된다는 말일까?
너희 둘(해커와 마이크로소프트)에겐 일도 아니겠지만, 나는 머리가 아프다.
먼저 내가 귀찮아서 쓰고싶은 생각이 사라진다.

나는 다른 O.S.를 사용하려고 한다.  그게 유닉스든, 리눅스든, OS든, windows가 아니라면 어떤 O.S.라도.., 시스템을 바꿔서 매킨토시라도 괜찮다.
나는 그만큼 마이크로소프트에 등을 돌리고 있다.
만약, 인도나 중국에서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이 프로그램들은 3위권 안으로 올라오기 힘든 날이 오겠지.

'불편'을 심는 것을 차기 제품 판매를 쉽게할 목적으로 삼는 것은 이제 그만둬야 할 때이다.

공유를 생각하면서 먼저 파티션을 생각한다.
파일을 자유롭게 옮길 수 있어야 한다.
또, 어느 시스템에서나 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나는 windows word를 기꺼이 버릴 수 있다.

나는 신문처럼 읽을 수만 있으면 txt 파일이라도 상관 없다.
다만, 이런 문서 파일이 O.S.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 아래아 한글에서도 pdf 처리가 되나 보았다.
읽어오는데 15초 정도 걸린다.
창 아래에 진행 %가 나타난다.
2000년대 초에 만들어진 pdf 문서를 일곱번(유니코드를 바꿔가며) 열었는데 모두 문자가 깨져나온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 제품이다.

당연히, ms-word에서 열어보게 될 것이다.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을 닫는다.  이제 언제쯤이나 아래아 한글 아이콘 위로 마우스 포인터가 오를 지 모르겠다.  이제 한글로 테스트 하지 않는다.

감탄사가 나오게 될까?
word 2013이다.
단번에 저절로 열린다.  애국심만 울궈먹던 아래아 하고는 달랐군.

pdf 파일 용량이 13M이다.
각 나라마다 흔히 쓰는 문서편집기(워드나 한글 같은)가 있을 것이다.
windows나 리눅스에서 작성한 문서는 서로 편집이 어렵게 돼 있다.
그래서 생각해본 게 pdf이다.

이 파일은 여러 나라에서 쓸 수 있고, O.S를 타지 않아서 좋기는 하지만,
이 문서는 어떻게 편집하지?
그래서, word로 pdf를 만들고 리브레오피스 롸이터로 편집이 되는 지 확인해야 했다.

pdf 자체 편집기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O.S. 별로 따로 설치해야 하는 지는 확인해야 한다.

처음부터 상용 제품을 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나는 이 점에 관해 도덕적으로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문제로 나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을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간단한 텍스트 파일을 만들고, 바로 단번에 편집 모드로 들어가지 못한다면, 이는 리눅스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검색을 해보니 애플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았다.)

ms-word 2013에서 간단한 pdf 만들기 - 간단하게 만들어진다.  폰트는 따로 설정하지 않았는데, 글자가 미려하게 나온다.

지금, 몇달 잘 쓰던 자격증명(windows 8.1)이 안 돼서 e-mail 전송 (아 참 훌륭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리브레오피스 롸이터로 불러오기 - 읽기 정상, 편집 불편, pdf로 내보내기 오류
앞에 ~$(word의 열린 파일에서 붙는 임시 파일명)이 붙어서 안 되었던 모양이다.

일단 pdf 리더로 읽기 정상이다.
이제 word에서 편집이 자유로운가 봐야 한다.
정상적으로 읽기 편집이 된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지구인들은 이런 일로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될 것이다.
언젠가 내가 '모든 퍼스널 컴퓨터를 던져버리자' 하고 외칠 날이 오지 않기 바란다.
오락을 하지 않는 내게도, 이것들은 너무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2. 동영상
시험삼아 어떤 동영상 하나를 리눅스에서 읽어봤다.  VLC로 읽었다.  화질도 별 차이 없어 보인다.


3. 브라우저
파이어팍스는 리눅스에 설치 돼 있다.  오페라는 설치 했는데, 리눅스 서비스를 중단한 모양이다. wine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windows 용 opera를 설치해야 하는가보다.


4.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공유 프로그램
UltraVNC, InputDirector, Tunngle, MaxiVista, Synergy
전에 Team Viewer를 썼는데, 프라이버시 문제로 마음이 편치 않았다.  (개발사가 프로그램 이용자의 정보 수집 우려) 자신의 e-mail 하나로 외부 네트웤까지 묶을 수 있어서 좋았다.  pcanyware는 최신 버젼이라도 너무 느렸다. '아낌 없이 주는 피씨'라는 것도 있었는데, 취약점을 발견한 뒤론 사용하지 못한다.

나는 마우스 하나, 키보드 하나, 모니터 하나로 안 팎의 여러 퍼스널 컴퓨터를 연결할 생각을 하고 있다.  synergy라는 프로그램은 세 O.S.용 프로그램을 내고있지만, 그렇게 열심히 뛰는 프로그램들은, Team Viewer가 그랬듯이 상용화가 가까왔다는 암시를 준다.

5. 기타
내가 신경 쓰는 부분은, 웹 문서에 달라붙는, 조심조심 피해다녀야 하는 너저분한 광고, 브라우저에 숨어있는 광고, 경찰에서 차단한 웹 페이지이다.  이것은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든 마찬가지일 것이다.  지금 작성은 Opera에서 하고 있는데, 문서 작성시 클릭 할 때마다 새 창(광고)이 하나씩 열린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 브라우저인데, 뭐가 달라붙어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아직도 자격증명의 개념을 못 잡고있다.  이상하게 이 것을 알고싶지도 않다.  그래서 모든 퍼스널 컴퓨터의 O.S를 내가 설치했지만, 내가 아는 한에서의 모든 암호를 넣어봤지만 공유를 못하고 있다.)

리눅스 쪽에서 windows 폴더를 보려면 따로 리눅스에서 mount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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