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3 January 2015

피티션 프로그램의 함정

xp 쓸 때만 해도, 넽웤에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다.
한 번만 한 골목길을 따라 지나가주면(설정의 편이성), 몇달이고 그 연결 그대로 쓸 수 있었다.

windows 8.1에서는?
세곳을 공유 설정해줘야 한다.
보안, 개별 공유, 암호 부분
그것도 한 줄로 쭉 설정이 아니고, 마우스 올리고 내리고 앞으로 갔다 창 밖으로 나왔다..  공유 설정이 아주 요란스럽다.
이쯤해서 나오는 소리 '대단한 마이크로소프트'

부팅할 때마다, 공유가 풀린다.(부팅시 자동공유 이전)
리눅스에는 부팅할 때마다 mount라는 것을 해야한다. (부팅시 자동공유 이전)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 아쉬운대로 pc라는 걸 쓸 수 있다는 말인가?
웃기지 않는가?

그래서 넽웤 프로그램을 열심히 찾아다닌다.
O.S.에서 제공하는 것은 믿을 수 없다.
i-익스플로러 같은 것을 포함해서 말이다.

그래서 알게 된 게
maxivista, synergy, input director

내가 찾은 것은 공유 프로그램이다.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각 하나로 여러 시스템을 다루고 싶다.

다들,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은 없는 것 같고 하니, 시스템 자체를 용도에 맞게 웹 검색용, 자료 보관 정리용, 개인 업무용, 회사 업무용 등으로 분산하는 외에는 방법이 없다.  어떤 사람이 하는대로, 하드디스크만을 껐다켰다 하는 방법도 보안상 좋기는 한데 그렇게까지는 하고싶지 않다.

또, 응용프로그램 사용을 최소로 줄이는 방법도 중요하긴 한데, 이런 데다 너무 공들여온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다.

team viewer는 좋은 아이디어였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갔으면 좋겠고, 사생활 침해 위험이 커서 사용할 수 없었다. 제품 이름도 내게는 생각나지 않는 이름이다.  의미를 담은 것은 알겠는데, dream weaver가 먼저 떠오르고 단번에 저 제품 이름을 말해보지 못했다.
pc anywhere는 이미 폐기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10년 전보다 더 이상해졌다.

windows 8.1로 프로그램을 파티션 분할을 하고 설치하면 앞쪽 파티션(C:)은 포맷이 안 된다.  (하드디스크만을 다른 windows 시스템에 연결했을 때도..)
전에 없던 일이다.  아주 불편하다.  파티션을 하나로 합하면, 이 파티션이 포맷이 안 된다.  여기에 하위 버젼의 windows 설치도 가능하지만, 왜 그랬을까?  리눅스로 건너가는 다리를 끊어버리려 한 걸까?  이런 고약한 녀석들이 있는가?  그러면 돌아오는 길이 없어진다는 말이고, 가면 다들 돌아올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windows를 통해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오죽하면 로우 포맷까지 생각해봤을까?  그건 또 되는 것인가?

사실일까?

그래서 찾는 게 파티션 프로그램이다.

test disk, partition magic, easeus 이런 것들이다.

easeus: 뭔지 제일 열심히 한다.  복구 못한다.
가끔 windows에서 파티션을 지우고(경로명만) 복구하는 것을 설명해주는데, 다르게 지워진 것은 만만히 살려내지 못한다.
누가?  사용자가..
이 프로그램 끝에가서 액티베이션 어쩌구 한다.  사용 불가

test disk:  안 된다.

그 유명한 partition magic: 실행도 안 된다.

저 중에 누군가가 파티션을 지웠다.
'유효성'이 어떻고 하며 복구하겠느냐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파티션을 지워버렸다.  쉽게 복구가 안 되게..

전에 피티션이 지워졌는데 어떻게 간단히 있던 그대로 복구를 했었다.
이번엔 안 된다.  easeus로도 75%만 나온다.  아무것도 바꾼게 없는데 말이다.

checkdisk /f, 뭐 이런 생각으로 OK 했다가 이달 월급은 통째로 날릴 각오를 해야한다.

또, 예비 파티션, easeus로 어떻게 해서 지웠다.  기억을 못한다.  다음에는 지우지 못했다.
C: 파티션에 뭔가 있다고 했고, 나중에 보니 windows 8.1이 D: 드라이브에 올라가 있다.
windows 8.1 설치 dvd가 C:를 외면한 것이다.  외면 안 하면 곤란한 지경인가보다.

windows 8.1 설치 DVD 넣고 파티션 조정, 예비 파티션을 100M로 잡은 다음 공간 확장, 같은 방법으로 또 한번?  예비 파티션이라는 글자만 안 보일 뿐, C: 포맷은 안 된다.

8.1이 빠르다고?  SSD에서는 몇초만에 부팅, 끄기가 되는 지 몰라도(YouTube 상의 notebook 홍보), 내 시스템에서는 별로 늦지 않는 시스템이나, 5년 전 시스템이나 몇분씩이나 걸린다.  제일 좋은 하드디스크만 골라서 C: 역할을 맡겼는데, 하드디스크 저 혼자 팽이놀이만 하고 있다.

파티션에 관한 설명도 정확한 게 없다.
잘 쓴 글도 가만히 보면, 무슨 업적 쌓기 같은 인상을 받는다.
내용은 그럴 듯 하지만 적용은 안 되고, 이 글이 있다는 것을 믿고 학습도 없이 사전 작업을 했다간 대단한 착오에 빠진다.
믿지 말고 쉬이 따라하지 말기를..

그냥 리눅스용은 리눅스용, windows용은 windows용 하는 게 시간을 줄여준다.
나는 집에 하드디스크가 30개도 넘는데, 왜 windows의 징검다리 파괴 도발에 응전을 하려는 지 모르겠다.  대거업 횡포에 맞서 '꽥' 소리 한번 내고 안 내고가 무슨 차이가 있다고..

모르는 게 편하다.  눈 꾹 감아야 오래 산다.
너무 오래 살면 안 되지만..




오픈 되었을 프로그램:WinVnc, LogMein, Application for MBR, 제어판-관리도구-컴퓨터관리, OneDrive, IePlugin, HpUi, LMIGuardianSvc, hMBRAgent;
Super Radio (Win-PUp/CrossRider -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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