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30 January 2015

리눅스 들

마이크 친구들이 파업을 시작한다.
사장은 돈을 너무 많이 벌었다.
좋은 데 쓴다고해도, 과잉 잉여는 착취다.
그들의 파업으로 내 network이 망가졌다.

나는 windows를 버리고 리눅스로 가려한다.

처음 받아둔 건 오래 전 레드 햇
처음 설치한 건 민트(17.1 레베카)
민트로 오랜 시간을, 이게 어디다 쓰는 걸까?
페도라 server 21을 설치하고 흑백 모니터만 보다가
dos보다도 무지막지한 막막함
페도라 workstation으로 민트와 다를 것 없는 화면을 되찾다.

이제 centOS 6.6을 세번째 파티션에 설치하려고 한다.
dvd도, usb도 없이, usb-hard disk로
첫번째 파티션엔 xp가 들어앉아있다.
두번째에는 페도라 server가 들어갈 것이다.

yumi가 필요한가?
google에 빠져 헤어날 길 없다.
이리도 재미 없는 함정을 벗어나지 못한다.
버츄얼 머신? 없이 설치하려 한다.

너희들은 이런 따분함이 그리도 재미있니?
그 핏대 높은 연속극을 수십년씩 지겹지도 않은 지
볼 때부터 알아보긴 했다.
전쟁보단 나으니, 계속 그러고 계속 그러고 있기를..

민트? 페도라? 아직 설치 전이지만, centOS?
별로 재미 없다.

내가 생각하던, windows의 network 폴더 관리는
마이크가 어딘가 팔아먹었다.

pc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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