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6 February 2015

필요한 것 (UI)

1. 바탕화면 같은 여러 창이 열린다. (여기까진 리눅스에 있다.  one click으로 화면이 정리된다.)  마우스를 2초 갖다대면 창이 열리고, 다시 닫힘 점 위에 2초 마우스 정지로 창이 대기 모드로 이동한다.  클릭 전 설명문이 나오기까지의 대기 시간과 경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클릭 포인트를 따로 설정해도 된다. (touch 문제)

2. YouTube의 맹점 중의 하나가 파일 update가 안 된다는 것이다.  나는 영화를 수천 편 올렸다.  그 때 마다, 수십 개씩의 영화 자막을 붙이는 일이 힘들었다.  오랜 시간 뒤에 단 한 사람도 자막을 자국어로 번역 작업을 한 다음 내게 보내 준 사람도 없었다.  나는 자막을 누구나 받아갈 수 있도록 설명문에 웹 하드 위치 주소를 제공하였다.  심지어 영화를 올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찾아와 dislike도 잊지 않고 누르는 사람이 있어, 영화, 드라마 올리는 작업을 멈추게 되었다.  이때의 dislike는 music video 같은 것과는 성격이 달라서 '이런 걸 뭐하러 올리니?'의 뜻이 들어있다.  music video의 경우는 '나는 별로 안 좋은데..'의 표시로, uploader에게도 필요한 의사로 반영된다.  나는 dislike를 무례의 반응도에 활용하고 있다.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영화 한편 인코딩하는데, 8시간, YouTube upload에 8시간,  또 파일이 정상적으로 안착 되었는 지의 확인 작업도 2시간 정도 걸리고, 설명문 작성에도 각 파일 당 약 한 시간씩 걸렸다.  자막 파일 싱크 조정 또는 자막 정서 또는 일부 번역 수정에도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  간단히 어려운 영화라고 dislike 누르는 습성을 예의 있는 태도라고 할 수 없다.  저작권 문제로 계정이 삭제되는 문제, YouTube에서 강제로 광고 삽입하는 문제는 감수해야 한다.  한 유럽 사람에게 있었던 일로, 이와 같은 문제로 경찰에 출두해야 하는 형사적 책임까지 uploader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작권 경고를 받으면 일단 upload한 파일은 최소 6개월 동안은 모두 닫아야 한다. 단 하나라도 6개월 내에 재경고가 있게 되면, 바로 계정 삭제 작업에 들어간다.  이 계정 삭제 예비 기간 동안, 수천개의 comment, 동영상, 설명문, 자막 같은 것을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거나 할 시간, 공간의 여유도 없다.  6개월이 지나 모든 파일을 다시 연다해도,  거의 매일 YouTube로부터 저작권 경고 e-mail이 왔는 지도 확인해야 한다.  YouTube 계정 만드는 자체도 쉽지 않다.  (각기 다른 번호의 전화 확인)  또 여러 개의 계정을 확보할 수 밖에 없는 YouTube의 특성 상 많은 계정에서의 e-mail 확인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일 계정 삭제가, 구글 계정으로 이어진다면, 자신의 구글 e-mail 계정까지도 수습해야 할 것이다.  장거리 여행 중 안심할 수 없어진다.  그 많은 노력들 뒷 끝이 불편하다.
YouTube는 외국어 자막을 올리는 단계가 복잡하다.  나라 이름이 같아도 언어가 다른 경우도 있는데, 이 중복도 어렵게 되어있다.  전에는 second 언어명 설정이 가능했는데 없어졌다.  closed captions는 올리고 내리고 그 자리 수정이 가능한 것까지는 좋은데, open captions인 경우는 수정이 불가능하다.  파일 교체 기능이 없다.  인코딩을 다시 해서 같은 자리에 올리는 작업도 아마 불가능하다.  파일 영상이 흔들리는 경우도 있는데,  파일 위치를 바꾸는 (지우고 다시 올리는 작업) 외에는 아직은 방법이 없는 것 같다.
YouTube upload 작업창이 너무 작다.  전체 화면에서의 작업이 가능하고 한 눈에 파악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왜들 불편한 스크롤로 일부러 작은 창을 작게 만들어 고생을 시키는지 모르겠다.  영화 자막 만드는 일은 외국어 학습자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다.  자막 작업은 YouTube에 올리는 작업으로 힘든 결과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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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Opera Ballet, 2005 - Swan Lake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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