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31 January 2017

독재가 만든 기업이 다시 이 땅에 독재를 심고 있다.

오늘 이상한 기사가 떴다.
단 한 건의 이상한 기사는 그 매스컴 전체 기사가 닫히게 된다는 것을 모를까?
삼성의 해외 이전이라는 제목의 협박 기사이다.
세금도 몇 %나 내주고 있다고 인심 쓰 듯 한다.  이 것은 기사가 아니고 광고이다.
삼성이 여차하면 이전하겠다는 협박인데, 이 기사를 보면서 당연히 이전을 해야지 여태 안 그러고 있었던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을 하려면 차라리 독재를 가장 잘 하고 말도 자~알 통하는 북한으로 가면 되겠다는 생각이다.  거기서 그렇게 좋아죽던 빨갱이 물고뜯고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좋아서 입에 달고사는 빨갱이,  이용해먹지만 말고 모시면서 살아봐라.

국민편인 것처럼 방송을 내던 sbs가 어느 날 주변인 사망 소식을 내더니 증인들 입이 닫히기 시작했다.  의도가 반대로 작용한 것이다.  더 정확히는 의도한 바를 이룬 것이기도 하다.

민주주의라는 것은 자다가 얻어먹는 떡이 아니다.  상속도 승계도 되지 않는다.  탈북자에게 민주주의가 좋냐 사회주의가 좋냐라고 묻는 대학교수라는 자의 질문에 어떤 대답이 나왔을까?  평생 사회주의 지상천국이라고 배워온 사람에게 부모 입을 통해서, 학교에서 그렇게 배워 알고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도 잘 모를 사람에게 던진 그토록 이상한 질문이 또 있을 수 있는가?  남한도 다를 바 없다.  민주주의를 제대로 경험한 사람이라면 그 수가 얼마나 될까?  미국 유학 경험자?  유럽 이민에서 귀국한 사람?  민주주의 개념도 제대로 잡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 국회도 비슷한 법도 만들 줄 모른다.  국민은, 정권이 모두 세금 도둑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이왕이면 자기 동네 도둑을 뽑는 이상한 심리 소유자라서, 인권법 같은 것을 만들라고 요구도 못하고 만들 생각도 못한다.

인권법 주장하는 노인이 있는데 뒤에선 미신에 찌든 젊은 여자가 이렇게 묻는다.  '동성애 하실 거에요?'  이 질문 자체가 모욕인데 한국에서는 이런 걸 처벌하지 못한다.  거짓말은 폭력보다 무서운 범죄인데 역시 처벌하지 못한다.  전두환이가 법정에 선 뒤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농촌 노인들도 방금한 자기 말을 부정한다.  술 마시고 저지른 범죄는 가중처벌해야 하는데 아마도 방면되는 게 현실일 것이다.

한국에서 대기업의 역할은 무엇일까?  독과점이다.  대기업이 해외로 이전하고, 다른 중소기업이 그 자리에서 활동하면 더 큰 소득과 더 큰 분배, 더 큰 고용 기회가 가능해진다.  대기업이 줄어든 만큼 자연스럽게 독재도 줄어든다.

나는 홈플러스 논산점에 자주 다닌다.  이상한 것은 포장 박스 출처 주소가 다 k 지역이라는 것이다.  서울도 아니고 경기도도 아니고 가까운 충청도도 아니다.  물건 사기 당해서 전화를 해보면 그 지역이다.  보이스피싱처럼 불법도 그쪽 지역은 보호받는 모양이다.  부여에는 명승지 한 가운데 롯데 아웃렛이 생겼다.  나 개인 자격이라면 도저히 꿈도 꿔볼 수 없는 명당자리이다.  중소기업이 아니라면 페어플레이라는 게 있을 수 없다.  공정이니 정의니 하는 것?  이명박이 이해도 하지 못하면서 책꽂이에 꼽아둔 '정의' 같은 것이다.  돈이란 돈은 모두 대기업에 갇혀있으니 국민은 자동차보험 취소하고 서울에서 제주까지 걸어다녀야 한다.  승진 기회도 없는 따분한 비정규직도 그만 두어야 한다.  그 자리는 바로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고 열심히 본국에 송금하게 놔둬야 한다.  잠시 농심 물류 발안에 근무한 적이 있었다.  농심 물건은 배달이 편하다.  대충 갖다만 놓으면 된다.  중소기업 제품은?  제조사 직원이 상주하면서 진열대까지 작업을 마쳐야 한다.  농심 정규직 직원은 하청업체 직원과 말도 섞지 않는다.  불러도 대답도 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가축 대하 듯 한다.  꼭 할 말이 있으면 '대장'을 통해서 창구 일원화 하라는 묵시록이다.  지금은 아마도 모든 대기업이 직원 신상 network이 구축되어 있을 것이다.  유치원 내부 고발자 명단을 유치원장이 쥐고 있 듯이..  전에 백화점에서 무릎 꿇는 직원 이야기?  나도 충분히 이해한다.  이 걸 교수라는 자가 '젊은 패기가 없다'라고 일갈한다.  나도 글을 안 쓰려고 하는 이유가,  잘 모르면서 하는 말이 얼마나 나쁜 지를 잘 알아서이다.  그 직원은 유통업계의 생리를 잘 알고 있다.  본인 신분으로는 전국 백화점 어디에서도 직장을 구할 수 없다면?  교수가 책임져 줄 능력이나 있을까? 몰라?  그럼?  공무원 시험이나 보지?  그 것은 직장 선택권 제한이다.  말하는 나의 권리가 아니라 행동하는 그 사람의 고유의 권리이다.  그 걸 해야 했으니까 그 것을 하는 것이다.  그 교수 부모를 찾아가서 저런 것을 애라고 낳아서 길렀어요?  하면?  저렇게 저능한 것을 왜 대학 교수를 만들 생각을 했어요?  하면?  떠들 권리만 있는 게 아니라,  조용할 권리도 있다는 것을 알아둬도 괜찮다.

헌법에 '모든 권리' 조항이 있다.  모든 권리라는 게 무엇일까?  추운 날 광화문 땅을 밟고 다닌다고 권리를 실현했다고 할 수 있을까?  헌재에서 기각한다고,  부는 계속 부를 축적한다고 국민이 어찌해볼 도리가 있겠는가?  죽을 죄를 지었다던 애는 특검에도 불출마(불출석), 잘 못 한 놈이 목소리가 더 큰 게 이 땅의 관례이다.  이 번 사건을 보면서 부모란 것들이 자식에게 이렇게 애정이 없을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자식을 앵벌이 삼는 짓들을 얼마나 더 지켜봐야 할까?  자식이 그렇게 소중하면 자식을 팔지 못한다.  입만 벌리면 거짓말인데 나 같아선 검사 같은 짓 하기 싫어진다.  오히려 그 중에선 비교적 푼돈 받고 죄를 뒤집어 쓴 시호가 불쌍해 보인다.  그나마 유일하게 자식 사랑이 있어보인다.  말을 탈 줄도 모르는 아이에게 지겹게 말을 훔쳐다 주는 이유는 뭘까?  그 말로 금을 훔쳐오라는 이야기가 되는 걸까?  아니라면 종신제 대통령 자리를 물려주려는 꿈을 꾸고 있었을까?  그 돈이면 충분히 대통령이 되고도 남을 것이다.  훨씬 작은 액수로도 대통령이 된 것을 보면..

헌법의 '모든 권리'의 뒷면에 있는 말은 이 것이다.
쓰지 않으면 압수된다.  '모든 권리'에는 아무런 뜻이 없다.
모든 권리에 공중을 바라볼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되나?  충주에 살 때,  정남쪽에 땅 경계선에 대추나무를 줄줄이 심는 사람이 있었다.  지금도 다음 위성 지도로 보면 보일 것이다.  종로 인쇄골목에 들어서면 햇빛 보기 힘든 곳도 많다.  우리는 대충 살아왔다.  법이 있든 말든 상관하지 않았다.  어려서는 몰라서 가만히 있었지만,  자식 낳고 조용히 살면서 아무 말도 못했고 늙어서 힘 없으니 그 것도 유산이라고 손자에게 넘겨주고 갈 때가 된 것이다.

차라리 가만히 광화문 뉴스 사진이나 검색하면서 민주주의가 어쩌다 실현되기를 바라는 나 같은 사람이 민주주의 절도자가 된다.  아파트 계속 지어서 부동산 투기하면서 땅 값을 뉴욕의 땅 값보다 높혀버린 우리 국민은 아무 죄가 없다?  5,000년 동안이나 땅 값이 한 번도 안 떨어질 수 있는 힘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  응큼한 국민 속에 도사리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대기업은 땅투기로 돈 벌고, 국민은 아파트 투기로 돈 벌고..  상부상조 아니었던가?  시장은 서울 전역을 뉴타운이라는 미명 하에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고 이제는 낙후되어 시설을 추가하면 안 되는 유령도시에서 도대체 무슨 기적을 꿈꾸고 있는가?  대통령?  청계천 만들고 대통령 된 게 아니고 사기쳐서 된 것이다.  사기에 천부적 기질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그러니 새마을 기 같은 것 다시 창조해야 그 짓도 할 수 있다.

연말이면 종로 인도 보도 블럭이 교체된다.  내가 종로에 갈 때는 늘 그랬다.  이 것은 예산 과다 청구 결과이다.  고용 효과도 없는 특정 기업 특혜이다.  과대 수익 책정으로 매년 지원 받는 민자 고속도로도 세금 빼먹는 귀신이다.  보험 책자에 보면 앞 부분에 있는 말이다.  들어온돈 = 나오는 돈,  이 말의 뜻은 받은 돈만큼 돌려준다는 말인데,  어느 해 동부화재에선 7,000억을 더 거뒀다.  나는 돌려받지 못 했다.  액티브 엑스라는 것으로 매년 3,000억씩 거둔다고 한다.  한전에서는 작년에 수천억을 더 가둬 성과급으로 나눠먹었다고 한다.  kt는 자신에게 인공위성을 팔아먹었다.  이 것은 뇌물이 아닌 '자기 뇌물'이다.  이 말은 '절도'와 같은 말이고 강도하고도 유사하다.

전쟁 비용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방법은 무차별 강간과 약탈의 허용이다.  지 재산은 마음대로 챙기고 욕구도 원 없이 해소할 수 있는 무법 천지를 만들어주면 무기를 쥐어주지 않아도 그 전쟁은 이긴다.  한국은 성 산업이 위축되어 자유가 통제되는 모양이지만, 일본은 반대로 성 산업이 활성화 되고 중국이 서서히 일본의 이 산업 copy에 나섰지만, 일본은 전쟁 준비의 한 분야로 이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도둑질이나 약탈의 대상은 다 돈이다.  이 돈이 한 곳에 쌓여있는 것을 방관한다면 민주주의라는 것은 구경도 할 수 없다.  국민은 민주주의라는 게 꿈 속에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다.  손자에게 그 걸 쥐어주려는 책임감도 없다.  너무 나태한 할애비이다.  아파트 투기도 하고 싶고?  사회가 깨끗해지기도 바라고?  이중성?  나만 돈 벌고 너희들은 깨끗해져라?가 이중성인가? 강도이지.

이 상태가 국민이 바라는 최적의 상황이다.  tv가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는 로봇이다.  그래서 대기업은 tv를 손아귀에 쥐고 있다.  소유하지 않아도 광고 제한으로 주므를 수 있다.  (주무르다가 표준이라고 한다.  콱) 지방자치도 하기 싫고,  나라를 분할하는 것도 싫고 한류 마취제만 계속 맞겠다고 한다.  자본이 정치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말?  장차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이 마치 대원군 때처럼, 한국을 다시 한 번 대혼란 속으로 끌고 갈 것이 분명하다.  자력으로는 아무 것도 못하는 국민성이 있다.

쌀 시장을 개방하면 쌀 값이 올라간다는 이상한 거짓말이 있다.  어떤 재주가 있어 6년 치나 창고에 쌓아둔 쌀보다 비싸질 수가 있다는 말인가?  쌀 농업은 가내수공업 수준이고 상징적인 고비용저효율의 대표적인 산업이다.  어떻게 싼 땅에 비행기로 씨 뿌린 쌀농사보다 쌀 값이 쌀 수 있다는 말인가?  6년 쌀은 전쟁 비축미의 의미도 없다.  한국은 예외 없이 본토 전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존 가치도 없고,  6년 전쟁이라면 이미 초토화가 진행 중이라서 남아 있을 게 없다.  국회 의원 누구도 이 것을 언급하지 못한다.  당이라는 게 없다면 서울 경기 지역 의원이라도 나서겠지만,  고양이 목에 방울 달 간 큰 당이 있을까?

서해안 오염 사건, 구제역 파동 사건, 청계천 사건, 사대강 사건, 대통령 선거 부정 사건, 천암함, 세월호, 지뢰 사건.. 다 수상하지만 수사조차 않고 있다.
(아, 세월호 말 했다?  나도 리스트 이미 올라갔겠지?  요새는 뉴스 기사만 올라오면 아르바이트 글이 올라오니 얼마나 될까?  동독 부역자처럼 한 20만 명 쯤 되나?  그러니 그 짓 하려고 기업마다 수천억 씩 더 걷는 거 겠 지?  기업마다 그런다면 일년이면 수 백 조원 씩 더 걷겠다.  아, 위대하다 부패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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