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2 January 2017

간신 대행

장관이 죄를 지었으면 파면을 해야지 그 것을 옳거니 하며 재빨리 사표 수리를 하냐?
남의 사표에 왜 지가 '송구하다'하나 했더니 이 놈들 잔머리 굴리는데는 아주 도들이 텄다.
이 놈 완장차고 대통령 놀이 열심히 할 때부터 알아봤다.  자다가 남의 다리 긁 듯, 심심하면 안보 놀이까지 하더니.. 역사에 깃발 꼽고 들어가는 게 그렇게 재미 있었나?  그럴 시간 있으면 레미제라블이나 읽어라.  안 되면 청와대 애들처럼 일본 만화라도 보던 지..

이렇게 저능한 것들이 어떻게 장관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총리가 되고, 수석이 되고, 대통령까지 되나?  이 나라 너무나 이상하다.  재벌은 손도 못 대고, 단 하루만에 매스컴은 판사 중립 지켜줘야 한다네..

최순실에게 그냥 판사 전권 줘라.  얼마나 잘 하겠냐?  그럼 중립 지켜줘야지..

대통령이 고위 공직자, 국회의원, 헌재 직원, 방송사 사장, 대학 총장, 재벌 회장까지 지 마음대로 다 뽑는데 한국 판사에게 무슨 소신이 있고 중립이 있더냐?  오히려 지금 검사가 왜 구속시키는 지가 신기하기만 하다.  그런다고 깨끗해질 세상이 아닌데..  재벌은 보존하고 한국은 망하고..  이러기로 하지 않았던가?  룰을 깬건 오히려 검사다.

한국 국민은 재벌을 위해 가축으로 존재한다.  모든 공직자도 재벌의 단물을 빨아먹고 산다.  한국의 재벌이나 김정은이나 뭐가 다른가?  그 어린 나이에 그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세무조사, 국고 환수가 가능하겠다.

구속만 하면 뭐 하나?  집행 유예도 있고, 사면도 있고, 복권도 있다.  재판에서 부자들 메뉴야 백만 가지도 넘지 않나?  법정에 휠체어 타고 나오고, 침대 타고 나오고, 목발 짚고 나오고, 머리 밀고 나오고, 아프다고 안 나오고 기분 나쁘다고 안 나오고, 그냥 안 나오고..  이 놈이나 저 놈이나, 부르는 놈이나 불려가는 놈이나, 쇼들 그만 해라.  그런데 부자들 돈 놀이 할 때 쓰는 돈은 다 누구 돈일 줄 알기는 하나?  다 서민 눈탱이 치고 약탈한 돈이다.  재벌 해체 못 하면 전 국민이 광화문 귀신 되게 생겼다.  앞으로 이 짓을 100년도 더 하게 생겼다.  한국은 앞으로 적어도 500년은 재벌에 말 꼬리에 끌려다녀야 할 것 같다.  당신들이 죽어 없어지면 당신 손자들이 광화문에서 떨고 있을 테지..

한 1,000만명 패키지로 캐나다로 이민 가자.  이 나라는 안 된다.  절대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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