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돈은 재앙이라고 했다.
그네와 순실은 이 돈을 다 쓸 때까지 죽지 못한다. 그래서 발광을 하면서 모든 수모를 견뎌내야 한다. 돈 못 버는 나쁜 변호사들만 잔뜩 모아 거짓말 전집을 편찬케 하고 모든 고초를 견뎌내야 한다. 왜? 그 돈 다 쓰려면 아마 10,000년은 살아야 할 것이다. 어떻게 등쳐먹고 갈취한 돈인데 그냥 버리냐? 그 때 쯤 한 번 먹고 100년 생명 연장이 될 지? 모르는 일이다. 진의 황제도 믿고 있었던 일인데 이런 것을 믿지 않을 만큼 오류 없는 인생이란 없다. 무의식에는 이런 기대로 꽉 차 있는 생명체가 사람이라는 것이다.
나도 동감한다. 부디 오래오래 살며 남은 돈 유통 시켜주기 바란다. 그래야 한국은행에서 더 찍어낼까 말아야 할까로 고민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그렇게 버텨낸 여생을 매일 국밥으로 채우든, 송로 버섯으로 채우든 가여운 인생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그들의 100m 변화는 관찰자인 내게는 1mm의 움직임으로도 감각되지 않는다. 논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그 돈으로 '인생 춘추'를 그릴 것도 아니고, 심퍼니 두 곡 쯤 쓸 것도 아니고, 하이데거나 사르트르가 쓰던 어려운 단어를 끄적여보겠노라 엄두낼 것도 아니고.. 몇 년 뒤에는 뭘 하고들 있을까? 그 작은 머리로는 상상도 안 될 세계가 인간에게 있다는 것은 알기나 할까?
가진 돈 현금으로 바꾸면 폭력배 1,000만명 쯤 모을 능력 돼보인다. 야꾸자 10,000명쯤 사다 용을 쓸까? 제주도를 웃돈 주고 통째로 매입하고 도지사나 시장을 다 몰아낼까? 외국에 나가봐야 VIP가 되지 못하니 한국을 떠나기도 아쉽고 빨갱이 타령이나 열심히 하고, 방송사 사장 주므르면서 권력 놀음이나 계속하겠지?
뇌가 비정상인 놈 만나서 아시아 리더가 된다는 꿈을 꾸며 잘 나가나 했더니 애비를 스스로 두 번 죽였다. 닭이 울기 전에 두 번 부정하던 놈이 있었다고는 하나 그 건 피 안 섞인 남 얘기고, 평소에 칼 휘두르더니 존속을 두 번이나 죽였다. 한 번은 남의 총에 또 한 번은 몸소..
죽기를 바란다면 필리핀으로 가라. 거드름 피우고 일 년 쯤 지나면 조용히 사라질 수 있다. 한국인 거기 가면 한 달에 한 명 씩 죽어나간다. 관에 연락할 것 없다. 도움 못 받을 것이다. 원래 그 직종이 무능한들 한직이라 한국어도 이해를 못한다. 약한 나라의 슬픔이라 돕지 못하는 이유도 이해가 된다. 지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싶으면 네팔로 가라. 좋은 신발에 금 시계 차고 가면 조용히 묻힐 수 있다. 필리핀에서는 연락이라도 오지만 그 곳은 완전히 사라진다.
......
창조라는 말 나왔을 때, 그 머리 속 짐작했다. 분명히 국민교육헌장에서 따다 썼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말은 요체이기도 하고 가장 큰 사기 단어인데 용케 잘 찾아냈다. 창조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고난도 작업이다. 이를테면, 유기물을 넣고 번개를 쏘아 단백질을 만드는 작업 같은.. 간단한 것 같지만 오직 그 생각 하나 해내는데만 수백년이 걸렸다. 그런데 전에 말한 창조는 미국 일본의 동냥으로 만든 물건 되팔아 번 돈인데? 이자만 불린 건데 그 게 어찌 창조냐? 그런 돈은 모택동도 장개석도 소련도 일본도 베트남도 받아먹었다. 미국과 악수하는 그림을 새마을 기로 둔갑시켰다. 어떻게 초가집 부수고 스레트 얹었는데 안 그래도 없는 살림에 빚만 늘었지 어떻게 잘 산단 말이냐? 동네 사람 다 모여 비 들고 새마을 노래 부르며 길을 쓸어 잘 살게 되었다면, 천리마 운동을 그렇게도 열심히 한 북한은 왜 못 산단 말인가? 어떻게 순실이를 앵벌이로 돈 끌어모은 것은, 그 난리를 피웠던 명박에 비하면 아주아주 조용한 창조였다. 그래서 창조 경제 맞다. 일자무식 경국지유(猷). 만화 밖에 볼 줄 모르는 머리를 맞대더니 나라를 침몰시켰다. 한 번 '한류'라 짖으며 국민들 눈탱이 치고 세금 빼먹을 때 1mm 씩 떠오르던 고무감은 이 두 아이 창조 불장난에 중력 가속도로 꼴아박았다. 올림픽, 월드컵으로 생피 쏟아 쌓은 이름 베를린 장벽도 아닌데, 무려 하루 아침에 허물어 버렸다. 똥만도 못한 게 국민성이더라고 체념해야 겠다. 돈은 니들끼리만 돌리고 재벌끼리만 돌리면 니들이 돈 번 게 아니잖아 돈 돌린 거지? 돈이 쌤썽에만 있으면 삼성은 언제 돈을 버나? 거지복지라도 해야 다시 회수해가고 번다는 말을 할 수 있잖겠어? 이 것들이 한국말은 이해들 하나? 북한은 어느 나라 말을 쓰는 지 한국말을 잘 모르더라. 탈북자도, 조선족도, 한국의 서북쪽에 사는 한국어 하는 사람들은 남한말 한 마디도 모르더라 그 이유 아는 사람? 그러면서 주둥이로만 '꿈에도 소원이 통일'이란다. 통일되면 그토록 꿈에도 좋아하던 '빨갱이'란 말 못 쓸 것 아닌가?
한강이 기적이면 황화는 몇 백 배의 기적이라고 말해줘야 하지?
나에게: 그만 하자 니가 무슨 '타령'이냐? 방송국이냐? 일 없으면 외화 번역이나 해라.
그네와 순실은 이 돈을 다 쓸 때까지 죽지 못한다. 그래서 발광을 하면서 모든 수모를 견뎌내야 한다. 돈 못 버는 나쁜 변호사들만 잔뜩 모아 거짓말 전집을 편찬케 하고 모든 고초를 견뎌내야 한다. 왜? 그 돈 다 쓰려면 아마 10,000년은 살아야 할 것이다. 어떻게 등쳐먹고 갈취한 돈인데 그냥 버리냐? 그 때 쯤 한 번 먹고 100년 생명 연장이 될 지? 모르는 일이다. 진의 황제도 믿고 있었던 일인데 이런 것을 믿지 않을 만큼 오류 없는 인생이란 없다. 무의식에는 이런 기대로 꽉 차 있는 생명체가 사람이라는 것이다.
나도 동감한다. 부디 오래오래 살며 남은 돈 유통 시켜주기 바란다. 그래야 한국은행에서 더 찍어낼까 말아야 할까로 고민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그렇게 버텨낸 여생을 매일 국밥으로 채우든, 송로 버섯으로 채우든 가여운 인생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그들의 100m 변화는 관찰자인 내게는 1mm의 움직임으로도 감각되지 않는다. 논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그 돈으로 '인생 춘추'를 그릴 것도 아니고, 심퍼니 두 곡 쯤 쓸 것도 아니고, 하이데거나 사르트르가 쓰던 어려운 단어를 끄적여보겠노라 엄두낼 것도 아니고.. 몇 년 뒤에는 뭘 하고들 있을까? 그 작은 머리로는 상상도 안 될 세계가 인간에게 있다는 것은 알기나 할까?
가진 돈 현금으로 바꾸면 폭력배 1,000만명 쯤 모을 능력 돼보인다. 야꾸자 10,000명쯤 사다 용을 쓸까? 제주도를 웃돈 주고 통째로 매입하고 도지사나 시장을 다 몰아낼까? 외국에 나가봐야 VIP가 되지 못하니 한국을 떠나기도 아쉽고 빨갱이 타령이나 열심히 하고, 방송사 사장 주므르면서 권력 놀음이나 계속하겠지?
뇌가 비정상인 놈 만나서 아시아 리더가 된다는 꿈을 꾸며 잘 나가나 했더니 애비를 스스로 두 번 죽였다. 닭이 울기 전에 두 번 부정하던 놈이 있었다고는 하나 그 건 피 안 섞인 남 얘기고, 평소에 칼 휘두르더니 존속을 두 번이나 죽였다. 한 번은 남의 총에 또 한 번은 몸소..
죽기를 바란다면 필리핀으로 가라. 거드름 피우고 일 년 쯤 지나면 조용히 사라질 수 있다. 한국인 거기 가면 한 달에 한 명 씩 죽어나간다. 관에 연락할 것 없다. 도움 못 받을 것이다. 원래 그 직종이 무능한들 한직이라 한국어도 이해를 못한다. 약한 나라의 슬픔이라 돕지 못하는 이유도 이해가 된다. 지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싶으면 네팔로 가라. 좋은 신발에 금 시계 차고 가면 조용히 묻힐 수 있다. 필리핀에서는 연락이라도 오지만 그 곳은 완전히 사라진다.
......
창조라는 말 나왔을 때, 그 머리 속 짐작했다. 분명히 국민교육헌장에서 따다 썼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말은 요체이기도 하고 가장 큰 사기 단어인데 용케 잘 찾아냈다. 창조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고난도 작업이다. 이를테면, 유기물을 넣고 번개를 쏘아 단백질을 만드는 작업 같은.. 간단한 것 같지만 오직 그 생각 하나 해내는데만 수백년이 걸렸다. 그런데 전에 말한 창조는 미국 일본의 동냥으로 만든 물건 되팔아 번 돈인데? 이자만 불린 건데 그 게 어찌 창조냐? 그런 돈은 모택동도 장개석도 소련도 일본도 베트남도 받아먹었다. 미국과 악수하는 그림을 새마을 기로 둔갑시켰다. 어떻게 초가집 부수고 스레트 얹었는데 안 그래도 없는 살림에 빚만 늘었지 어떻게 잘 산단 말이냐? 동네 사람 다 모여 비 들고 새마을 노래 부르며 길을 쓸어 잘 살게 되었다면, 천리마 운동을 그렇게도 열심히 한 북한은 왜 못 산단 말인가? 어떻게 순실이를 앵벌이로 돈 끌어모은 것은, 그 난리를 피웠던 명박에 비하면 아주아주 조용한 창조였다. 그래서 창조 경제 맞다. 일자무식 경국지유(猷). 만화 밖에 볼 줄 모르는 머리를 맞대더니 나라를 침몰시켰다. 한 번 '한류'라 짖으며 국민들 눈탱이 치고 세금 빼먹을 때 1mm 씩 떠오르던 고무감은 이 두 아이 창조 불장난에 중력 가속도로 꼴아박았다. 올림픽, 월드컵으로 생피 쏟아 쌓은 이름 베를린 장벽도 아닌데, 무려 하루 아침에 허물어 버렸다. 똥만도 못한 게 국민성이더라고 체념해야 겠다. 돈은 니들끼리만 돌리고 재벌끼리만 돌리면 니들이 돈 번 게 아니잖아 돈 돌린 거지? 돈이 쌤썽에만 있으면 삼성은 언제 돈을 버나? 거지복지라도 해야 다시 회수해가고 번다는 말을 할 수 있잖겠어? 이 것들이 한국말은 이해들 하나? 북한은 어느 나라 말을 쓰는 지 한국말을 잘 모르더라. 탈북자도, 조선족도, 한국의 서북쪽에 사는 한국어 하는 사람들은 남한말 한 마디도 모르더라 그 이유 아는 사람? 그러면서 주둥이로만 '꿈에도 소원이 통일'이란다. 통일되면 그토록 꿈에도 좋아하던 '빨갱이'란 말 못 쓸 것 아닌가?
한강이 기적이면 황화는 몇 백 배의 기적이라고 말해줘야 하지?
나에게: 그만 하자 니가 무슨 '타령'이냐? 방송국이냐? 일 없으면 외화 번역이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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