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30 July 2016

랜섬웨어

기억력도 신통치 않고.. 왜 그랬는 지 모른다.
문서, 영상 파일들이 .cerber 파일로 바뀌어 있다.  다 그러지는 못하고 일부가 그랬다.  랜섬웨어 진행 중에 내가 pc를 껐던가보다.
어떤 파일은 삭제했다가 휴지통에서 복원하니 영상 파일 그대로 있었다.  아마도 정상 영상까지 다 삭제했던 것 중에서 정상 파일이 복원된 것인 지는 모른다.

안철수 백신 전용 파일을 네 개 받아 복구 시도 했으나 안 되었다.  지금은 알약을 설치해서 시도해보고 있다.

내부 network으로 열어봤던 pc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요즘 너무 느려진 pc 하나는 파일이 정상이었다.  memory 하나를 빼내고 좀 빨라진 듯 했으나 다시 느려졌다.  아예 거의 모든 파일을 삭제해보려고 한다.  1년에 한 번도 안 보는 파일을 모아둬서 뭘 하리.

요즘 시험 공부 중인데 보던 문서 파일들이 바뀌어있다.  압축 파일은 그대로 있었다.  영상 파일 같은 것은 커서 압축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youtube 같은 데는 파일을 어떻게 관리하는 지 대단하다.  이제는 인터넷 사용 pc와 데이터 저장 pc의 구분을 확실히 해야 하겠다.

올해 방안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간다.  pc power supply 배출구가 뜨겁다.  이러면 memory가 무사할 수 없다.  에어컨을 켜든 지, pc를 끄든 지 해야한다.  삼성이나 삼보처럼 power supply가 바닥에 있는 것도 있는데,  공기 배출구가 뒤에 있지 않고 power supply 배출구가 방 바닥으로 향한 pc도 있었다.  토렌트 같은 것 켜두고 외출했다가는 (화재로) 아주 위험해지는 수가 있다.

사드가 어떻고.. 요즘 치과 다니면서 어머니 틀니 400만원짜리로 눈탱이 맞고 랜섬웨어로 방안에서도 눈탱이 맞는다.  누가 더 나쁜 놈이냐?  이래저래 이 인생 재미가 없다.  나는 저 치과의와 간호사 때문에 한 달 이상 분노로 끓고 있는 중이다.

요즘 이상 증상:

pc가 느려져서,  defrag, 백신을 자주 사용
리눅스 민트 다운로드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다.  ip 우회하면 열린다.
다음 메일 쓰기가 안 된다.
안 쓰던 gmail을 몇 개 열어봤다.
몇 개의 파일을 감염 여부 확인 않고 사용했다.
몇 개의 web 페이지를 열어봤다.  (google 검색, 이 건 나도 어쩔 수 없는 일)
edge, firefox, chrome, opera로 안 되니, internet explorer로 다음 메일 쓰기를 해봤다.
windows 10 무료 업그레이드가 끝난 다음 날이다.
network pc 하나는 부팅 후 'Explorer.EXE' 에러 메시지가 떴었다.
flash player의 잦은 충돌


그래서, 나는?:
.cerber을 everything으로 검색하여 모두 삭제
변형 문서 파일도 모두 삭제
삭제하고 보니,  중대한 파일이란 없었다.

내부 network의 모든 directory, folder 공유 금지, 더구나 root는 공유 금지
파일 교환용으로 특정 폴더만 하나 공유하고,  임시 작업이 많은 폴더는 따로 하위 폴더를 공유하고 작업이 끝나면 원격 제어로 파일을 전에 있던 자리에 되돌려 놓는다.
파티션의 root에 공유 폴더를 만들고 간단한 동영상, 문서 파일을 복사해두고, 그 폴더를 바당화면에 복사해두고 자주 확인한다.  또는, 더 간단히는 이 파일들을 바탕화면에도 복사해두는 것도 의미가 있을 지..  모든 데이터는 리눅스 시스템 안에 둔다.  리눅스와 windows에 같이 쓸 수 있는 realvnc를 설치한다.

이 때의 공유 단계
1. 간단한 비밀 번호를 입력해서 공유 폴더를 들어갈 수 있게한다.
2. 좀 더 복잡한 비밀 번호를 입력해서 공유 폴더를 들어갈 수 있게한다.
3. 비밀 번호 입력 오류가 반복적으로 있으면 일정 시간 접속을 차단한다. (자동접속 제한)


......
everything을 사용 중일 때: 가상키보드 자판이 한글일 때도, 영문만 찍힌다.
tightvnc를 사용 중일 때: memory 사용 제한이 있다.









daum 메일이 안 되다

windows 10, firefox에서 daum 메일 작성이 안 된다.  전엔 됐었다.  받기는 된다.
google, daum, naver에서 이유를 검색해도 안 나온다.

혹시나 하고 edge에서 해봤다.  daum 메일 작성이 안 된다.
internet explorer를 찾아서 daum 메일 보내기를 해봤다.  보내기 된다.

아직도 active 타령이니?

그럼, 리눅스에서는 daum 쓰지 마라는 소리네?  다음에서는, 메일 계정 하나만 쓰는데,  그것도 쓰지 마라고?  전에 naver 계정 문의를 할 데가 없더니,  daum 문의는 어디서 하지?

국산품 쓰면서 요즘 나는 왜 이리도 씁쓸하지?  중국인이 중국산 써주는 기분을 알 것도 같다.

이상한 일들이다.
ms 브라우저를 제외한 firefox, chrome, opera 같은 데서 리눅스 민트 다운로드 페이지가 접속이 안 된다.  ms 브라우저는 되는 지 모른다.  나는 ms 무료 프로그램은 안 쓴다.
ip 우회해야 받을 수 있었다.  지금은 그냥 된다.

sayclub에서 입장이 안 된다.  여기는 골수 active 충신이라 그렇다 치자..

active로 일년에 3,000억씩 버는 사람들,  그 돈 다 어디에 쓰니들?

참 그리고,  왜 ip 우회해서 (외국에서) naver 같은데 메일 보내면 수신 거부하지?

Wednesday, 27 July 2016

아웅

눈 가리고 아웅

내 자신에게 부탁:  글 좀 그만 쓰자.  이러다 엉터리학 박사 되시겠다.
타인에게 부탁:  이 건 혼자 쓰는 겁니다.  글도 아니니 안 보는 게 편할 겁니다.  남 걱정할 시간 있으면 자신 걱정하시길.. 이 말은 나에게도 유익한 말이다.  그렇지?  나나 잘 하세요..

일본은 삼성 전화기 안 쓴다.  (이런 표현이 하나도 안 쓴다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겠지?)  자존심 상하니깐, 아이폰 쓴다.  이 것은 일본 스스로 장벽 문화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 만든 장벽을 허무는 것도 비용이다.  중국은 중국 폰 쓴다.  이 것은 중국의 소비에 큰 문제가 있다.  결함 있는 무역이고, 왜곡된 애국이라는 거다.  한번 이 길을 가면 건전한 소비로 되돌아가지 못한다.  그래서, 독재의 후유증이 무서운 거다.  그 저질이라는 중력장은 너무나도 강력한 것이어서 상상할 수 없는 비용을 치뤄야 한다.  시간도 수백년씩 걸린다.  좋은 일도 많이 하고,  길거리 적치물도 없애고,  쓰레기도 안 버리고 안 태우고..  이런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누가 먼저 시작하나?  약한 사람이 시작하는 것은 모범이 되지 않는다.  약해서 그런 것으로 보이니까..  훌륭한 리더가 그 탈출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뭐가 부족해서 정치, 사상의 할렘가에서 정치라는 것을 하려 하겠는가?

일본이 성장 포물선 꼭대기에서 끝 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것은,  그 불건전한 사고방식에 있다.  이상한 일이다.  base도 잘 깔려있고,  책도 많이 보는데 후퇴라니..
('일본의 끝 없는 추락'에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명동 사는 사람이라면 그런 기분이 들까?)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중국의 행동을 보면 절대로 책을 읽지 않는 것 같다.  이 사람들의 특징:  아무 거나 붙들고 애국독을 애국이라고 믿고 죽을 때까지 살아간다.  아무 때나 부글부글 끓다가 잊어버리는 것도 잘 한다.  개선이라는 건 없고 모든 게 임시적이다.  한국이야 대치 상황에 있다는 점에서는 그러한 점에서는 이유가 좀 있긴 하다.

중국이 문자 표기를 바꾸든, 도로를 넓히든 지금이 가장 좋은 때이다.  독재를 하고 있고, 가난할 때가 환경 정비하기에 제일 좋은 때이다.  한국의 서울처럼 건물이 들어설만큼 들어선 뒤의 상황이라면 그 무엇도 할 수 없다.  소득이 높아진 뒤에는 더욱 어려워진다.  깨끗한 환경에서 살기를 원한다면, 선진국으로 이민 가는 게 가장 현실적이다.

소니는 일본의 기업이다.  많은 기업 중 하나의 기업이다.  삼성은 한국의 기업이다.  그런데,  다른 나라와 다른 점은,  삼성은 곧 한국이다.  전력 투구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거기다 모든 이상한 것은 다 모아놨다.  이런 기업이 추락하면 그 끝을 짐작할 수 없다.  오포는 중국의 기업이다.  아주아주 많은 기업 중의 하나이다.  나는 오늘 처음 듣는 이름이다.  더구나 이런 기업이 얼마나 많은 지는 중국 자신도 모른다.  중국은 국내 소비로도 나눠먹을 게 있지만,  한국은 비정규직과 외국인 근로자 없이는 수출도 어려워진다.  일본은 워낙 뿌리가 튼튼해서 삼대를 버티겠지만,  한국처럼 변태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은 팔로우 드로할 시간의 여유도 없다.  그때는 추락이라는 말도 쓸 수 없다.

어떤 역사에서, 지원군을 보내주고 호탕하게 웃고넘어가는 나라가 있었을까?  삼국 통일 할 때 자력으로 하지 않았다.  그래서 한국은 그 장구한 세월을 중국 앞에 꿇어앉아 있어야 했다.  세계 역사 상,  도대체 몇 나라나 자기 나라 왕을 타국에 승인 받아야 했었던가?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다.  남한이나 북한의 운명은 크게 다를 것은 없다.  자력으로는 어떤 일도 할 수 없고,  주변국에 대해 어떤 발언권도 없다는 것?  아마 한반도 사람들만 모를 것 같다.  일본이 대마도에 레이더를 배치해서 한국(남한)의 반을 감시할 때까지 아무도 싫다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고 어느 나라가 두려워 할까?  그 핵이 실수로라도 국경을 넘어가는 순간 북한은 조용히 소멸할 것이라는 것은 북한 자신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짓이라도 해야 독재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은 세계인이 알고 있다는 것을 평양도 알고 있을 것이다.

일본이 고속열차로 긴 시간 자랑을 했다.  시속 600km~..  조용하던 미국은 시속 1200km로 응답한다.  중국은 고속열차를 상용화하고 있다.  한국은?  인터넷 속도 세계 최고로 자위할 수 밖에..  세계 최고, 최초..라는 말은 나머지 60억 인구 중에서 상대국에 혐오감을 불어넣은 용어이다.  그 것은 스스로의 제한이기도 하다.  우리는 잘 나서 더 이상의 발전은 불가능하다는 선언인 것이다.  한글이 지구 상 가장 위대한 언어이므로 영어를 못 해도 괜찮은 사회가 된다.  그래?  그럼, 미국인이 한글을 배우리?

영국에 bbc가 있다.  자주 보고 또 믿을만 하다.  일본에는 nhk가 있다.  이 nhk의 다큐멘터리를 보면 '일본 최고'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  그럼?  혐오감 생긴다.  nhk는 안 보는 게 좋다는 생각?  당연히 자연스럽지 않을까?  kbs?  여기선 뭘 만든다지?

중국은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중국을 11억 거지로 알고 중국산 열심히 샀던 한국인들,  중국산 싼 맛에 샀던 일본인, 미국인 아니면 누굴까?  무역업자?  최종 지불자 책임이다.  세금 열심히 내서 독재 키우는 것처럼..  이상한 것 모르나?  당은 대통령의 부하기관,  공중파 tv는 당의 하청기관..  kbs의 k는 현실적으로는 Korea가 아니다.  누구 책임이니?  고통 당하는 서민의 책임이다.  아무도 보전해주지 않는다.  국민 등쳐먹을 기회만 노리는 사람들에게 기대는 무슨..

중국은 한국을 점령할 필요도 없이 지배를 했고,  일본은 한국을 지배했다.  북한도 한국을 짧지만 지배했다.  우리가 뭐 같니?

나 뭐라는 거니?  2차 갈까?


......
아시안들이 말하는 '자존심'은 pride라는 말로 번역될 수 없다.  그 것은 '몽니'이다.  어감으로는 일본말 '곤조'하고도 비슷하다.  根性이라고 쓰여 한문으로는 이상한 의미가 없는 것 같지만,  한국에서는 좋지 않게 이해되고 있다.



Monday, 25 July 2016

신용

이제는 그 누구 말도 믿어서는 안 된다.
세상은 그래야 된다라는 건 없다.
세상은 이런 것이고,  그게 바로 '현실'이라는 거다.

자식을 낳고 이런 세상을 제대로,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일이 고통이 된다.
그래서, 자식을 낳고, 손자를 본다는 말은,  이와 같은 바보 짓을 끝도 없이 반복하겠다는 이야기가 된다.

pc 부품 구하기 어려운 것이 power supply이다.  같은 용량의 것을 찾기도 힘들다.  생각해보니,  요즘 main board는 전기를 적게 사용하는 것 같다.  바꿔 말하면?  좀 늦어지면 시장에서 사라질 수 있다.  주문 상품은 아래



그런데, 아래의 것이 왔다.  이 건 사기이다.  포장 상자는 위와 같고,  내용물은 아래와 같다.  용산이 왜 계속 이런 식으로 장사를 하느냐?
  • 상호/대표자:지케이시스템(GKSYSTEM)/ 김호경
  • 사업장소재지: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 15-14 21동 1층 1146


magic view라는 tv를 용산에 가서 샀는데 6개월도 되기 전에 가운데 줄이 생겼다.  그것도 2등급 모델을 1등급 모델이라고 속여 할인해준다면서 10만원을 더 받아 챙겼다.  옆에서 도움 주는 사람이 있으면 잘 모르는 소리한다고 면박주는 짓도 잘한다.  충주 롯데마트 옆 하이마트도 이런 식으로 젊은 판매원이 대화를 한다.  그래서?  하이마트에 다시는 안 갔다.

저 제품은 어디에 쓸 데도 없을 것 같은데, 은성전자의 배터리 충전기와 함께 슬모 없는 물건이 되었다.  장 시간 같은 용량의 power supply를 검색해서 마침내 찾아냈다.  주문하고 몇일 지나니,  없는 제품이라고 연락이 왔다.  왜 대화들이 이렇게 안 되니?  그래서들 살만 하디?

꽃가루를 물에 떨어뜨리면 물 위에서 꽃가루가 재빨리 흩어진다.  이 소리를 듣고 아인시타인이 브라운 운동이라고 말했단다.  물 위에 세제나 퐁퐁 한 방울이 떨어져도 그리 된다.  라면 물에 라면 스프를 쏟아넣어도 그리 된다.  이 것은 '확산'이고 처음과 같은 운동은 보이지 않는다.  원자 폭탄에서 보이는 연쇄 반응은 아니다.  저와 같이 신용이 떨어지면 이 사회는 연쇄 반응에 빠지게 된다.  반드시 그대들의 손자들이 그 피해를 입게 된다.  더 자극적으로..  그러한 이유로,  손자들 등쳐먹는 할아버지가 되지는 말자는 말을 한다.  정신의 밭이 이처럼 척박한데,  권력과 재벌도 합동일 수 밖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나쁜 것은 '우리들'이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Saturday, 23 July 2016

토복령

선거 직전에 보건소에서 사람이 왔다.  가운 입은 이가 어머니 혈압을 쟀다.
어머니 고혈압 약도 무료로 준단다.  처음에 갔더니 본인이 직접 와야 된다고 한다.  걷지도 못하시는데 차량도 없다.  보건소 직원이 직접 나와 혈압 잰 것은 쇼?
네번을 찾아갔지만,  어머니 약을 무료로 얻을 수 없었다.
세번은 차까지 빌려 어머니까지 모시고 갔다.

아, 선거용이었구나?  일도 않는 부여 초촌면 보건소 직원 월급은 왜 주는 거지?

토복령이 고혈압에 특효인 것처럼 방송하는 내용을 추천 받아서 보았다.

나는 이 영상을 믿지 않았다.

1. 공중파 방송에서 하는 것도 신빙성이 없는데..
2. 방송에 나오는 의사가 실력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는가?  실력이 있으면 병원 밖으로 나올 기회가 없어야 정상이지 않겠는가?  tv에 나온 사람은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  변호사가 나오는 경우도 같다.  내가 알고 있는 특정 업무 같은 것에 대해서 말 하는 것을 보면,  엉터리이다.  유명한 기능장도 마찬가지이다.  그냥 스토리대로 이끌려 나간다.  진실과는 내용이 다르다.
3. google 검색을 간단히 해보니 토복령과 고혈압 관계는 없는 것이었다.
4. 그렇게 토복령이 훌륭한 것이었으면 모든 의사가 토복령 이야기를 먼저 꺼냈을 것이다.
5. 영상에 나오는 사람도 혈압이 떨어졌다는데,  장시간도 아니고 사실인 지도 모른다.

토복령을 진하게 끓였다.  어머니는 거의 갈색에 가까운 색깔의 음료를 드셨다.  어머니가 드셨던 용기의 빈 병 냄새를 맡아보니 락스만큼 강한 독한 냄새가 났다.  미안했다.  나는 한 번 끓이고 난 것을 물을 부어 한 번 더 끓여 그 것을 마셨다.  온 몸 가려움으로 고생하고 있다.  피부과 치료를 요한다.

가려움의 다른 이유를 생각해보면?

많은 비 뒤에 방 안에 대단히 많아진 큰 개미, 작은 개미, 진드기, 개미 같은 빠른 벌레, 곰팡이, 35도가 넘는 방 온도..

그러나 전에는 이런 증상이 있지 않았다.  그래서 토복령으로 의심한다.  스케일링이나 발치와는 상관이 없겠지?




Friday, 22 July 2016

교사

어렸을 때다.
몇 년에 한번 경험할까 말까하는 일이 있다.
어떤 특별한 연필, 그리고 또 어떤 특별한 공책 재질이 잘 만나면 글자가 예쁘게 써지는 경험.  연필로 공책을 쓸 때 세번 정도 경험했던 것 같다.  생각해보니 연필이 종이를 미끄러져가는 기분과 속도 때문인 것 같다.

평소 숙제를 차분히 못하는데,  그날 이상하게도 바느질 하시는 어머니 옆에서 느긋하게 숙제를 하고 있었다.  그때야 tv도 없던 때라 밤 늦은 시각에 숙제를 하면 여유가 생긴다.  학교를 파한 직후는 아이들 마음이 바빠진다.  숙제 빨리하고 놀러나가야 하므로..  숙제를 빨리 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었다.  전등 불이 어두워, 볕이 있을 때 숙제를 마쳐야 한다.

다음 날 학교에 갔다.  담임이 여선생이었는데,  내가 한 숙제가 아니라고 우긴다.  끝까지 추궁하더니 벌을 세운다.  청소가 다 끝나고 아이들이 다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나는 벌을 섰다.  그러니까 숙제하는데 걸린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벌을 받았고,  아이들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  더구나 촌에서 온 사람이라고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던 때였다.  어떻게 하면 폭행과 진리값이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르는 걸까?  어떻게 남의 일을 나 자신보다 더 잘 안다는 말일까?

이런 류의 선생은 그 후로도 아주아주 많이 만나게 된다.  몇 년이 지나고, 주말에 한번 학급 회의를 하는데 (내용은 없지만..),  개인마다 학급 회의록을 작성하는데,  그 때도 글이 예쁘게 써졌다.   사라지지 않은 채, 몸에 남은 벌독처럼 그 때의 마음의 상처는 그대로 남아있다.

농촌에서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초라해 보여서였을까?  잘 나가던 집안,  옆에 공항 짓는다고 쫓겨나다시피 올라온 도시에서 처음 이런 경험을 했다.  이런 글을 보면 짐작하겠지만,  공항 탈출 후 3대 째인 나는 열정이, 잘 부러지는 싸구려 샤프 심 같다.  다음 해,  착한 남자 교사 담임을 만났다.  숙제도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서였을까? 방학 숙제로 이젠 진짜, 대신 그려준 그림을 제출했다.  도저히 그림은 못 그리겠어서 남에게 부탁을 했다.  가난한 집안, 그림 도구 자체가 없었으니 어떻게 그리는 지도 몰랐었다.  그 방학 숙제로, 나는 학교 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가난한 부모 피를 빨아먹는 심정으로) 거금 들여 크레파스라는 것을 구입했다.  숙제 잘못한 덕으로 손해를 많이 봤다.  어느 대학교 나무 그늘에서 그림을 그렸는데,  당연히 그림이 나올 리 없었다.  내가 남 뒤통수 때리고 있던 그 행위를 멈추지 못 했다.  '저, 숙제 다른 사람이 해줬어요..'라고 말할 용기가 없었다.  대회 출전 추천이 자신감 없는 아이 기 살려주려는 배려였을까?  배신감이 들었을 거라는 생각에 미안했다.  그 뒤로도 영영 크레파스 쓸 일은 없었다.

저런 여교사를 만나면,  아이에겐 1년은 지옥 생활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아무 잘못 없이 평생을 살아왔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을 다시는 안 만나면 좋겠지만,  이런 세월에 더 자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났다.  미술 교사가 악한 사람이었다.  수업 때마다 특정 가게에서 미술 도구를 사오게 하였다.  방학이 되기 전 미술 숙제를 해야했다.  학교 교재로 나온 미술책을 되도록 많이 빌려서 읽어보았다.  동네에 다른 학교 다니는 사람이 많으면 미술책을 많이 모을 수 있다.  그 중 독창적이면서도 그리기 쉬운 피카소나 몬드리안 같은 것을 그대로 따라 그렸다.  미술 숙제는 안 할 수 없었다.  잔인하게 때리니까..  전체 수업 중 미술 숙제가 차지하는 비중도 컸다.  베니어합판을 national geographic 로고처럼 자르고 테두리는 길에서 주워놨던 유리병에 든 녹색 물감으로 칠했다.  돈도 많이 들어갔지만,  나는 이제 뭔가를 시도한 것이다.  copy라는 것을 말이다.  불유쾌한 경험의 시작이었다.  내 인생에 남의 인생이 끼어들 수록 나는 사라지고 만다.  내 그림은 교실 뒤에 걸렸다.  이상하게 생각된 것은?  미술 교사라는 사람이 그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여름 방학이 끝나고 와보니 그림은 사라지고 없었다.  아프리카의 물병처럼 생긴, 누비 문양 그림인데 몇일 작업을 하면 다시 찾을 볼 수는 있겠지?  교사도 사라지고,  그 때의 나도 사라진 지금,  이상한 감정을 나는 아직도 보유하고 있다.  선생님 이제 배부르십니까?  그 때의 교사는 이제는 나의 가장 불쌍한 자식처럼 모서리에 움츠리고 앉아 사라지지 않고 있다.

그 후로 몇년이 지나고,  나는 제도 숙제에 공을 들였다.  여덟 시간 공들이면 교과서를 사진 찍은 것처럼 숙제가 깨끗하게 잘 나온다.  점수도 많이 받지만,  하루 여덟 시간이면 이제 다른 공부는 할 수 없게된다.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면 평균점이 훨씬 높아진다.  내 평생 그림 감각은 발달했는 지 어떤 지는 모르지만,  지금, 그림에 관한 것은 그 어떤 것도 안 한다.  지금은 pc용 건축 설계 프로그램이 있어 그 때의 기법은 쓰일 일도 없다.

이사가 잦아 얼마 전에 처음으로 한번 Sweet Home 3D를 가구 배치용으로 써보기는 했다.

서울 시장에게 제안

(이 것은 허풍이 심하다.  이 파일은 잠궈놨으면 좋겠다.)

1. 서울 시장은 청와대를 성주로 추방키로 결정하기 바람.
2. 서울 시장은 대통령 전용 차량 허가를 취소하기 바람.
3. 서울 시장은 서울시 운행 대통령 전용기 허가를 취소하기 바람.
4. 서울 시장은 국회를 마라도로 추방키로 결정하기 바람.
5. 서울 시장은 대통령, 국회보다 우월한 품위 유지하기를 바람.


......
할 수 있는데 못 하는 건 바보다.
녹번동 뉴타운 한다고 나 쫓겨났는데,  보상금은 시장이 주시려나? (음, 조금 아부 같지?)

전에 '서울 시장, 그 놈이 그 놈이다.'라고 했었다.

미국의 졸렬화

美의 몽니?…삼성·LG 세탁기에 `반덤핑`


중국이 조용한 것은?  한 방의 핵펀치?
미국이 한국 내 사드 반대자에게 날리는 쨉

지들끼리 싸우지 왜 한국이 탁구공이 돼버렸나?
슬픈 운명이다.  수천년을 이 짓을 당하면서..
국민은 서로 물어뜯느라, 이 것이 슬픈 일인 지도 모르는 게 슬프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아쉬운 자원이다.  일본보다, 미국보다 적은 인구로 4 강대국을 상대하려면 인구가 현재의 50배는 늘어야 한다.  한국이 무슨 이스라엘도 아니고..  미국을 보고 있으면, 임진란 때의 중국이 떠오른다.  권력과 대기업에 그렇게 돈이 필요하면 그냥 개인 화폐를 찍어돌리자..  원 없이 돈 맛보고 살아보아라.  인생이 그렇게 망가져도 좋니들?

완벽한 독재를하다가 회생 불능의 절벽에 선 북한,  독재를 하고도 4 강국을 이길 수 있다면 그렇게 해봐라.  이겨야 맛은 아니지만, 전체주의 똥을 못 뱉어낸 상태로는 대만도 이길 수 없다.

Thursday, 21 July 2016

생 2

사람의 몸은 자기 게 얼마나 될까?
몸무게로 봐도 많은 양은 바이러스, 기생충 같은 것의 적재함으로도 사용된다.
뇌의 활동도 자신을 위해서 연산하는 것은 거의 없다.

사람은 아무리 자유로워지려 해도 그럴 수 없으며 의탁하거나 기생하거나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삶을 가진다.

집 안에 가축이나 화분을 두는 것도 지배하고 구금하는 사람의 속성을 보여준다.  우주의 모든 생명은 자신을 위해서 생각하고 영유할 권리가 있다.  작은 선인장 화분 하나를 방 안에 두거나,  어항에 열대어를 기르는 행위는 이러한 구속의 시작이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서 사람은 자신을 자신도 모르게 가두고 있다.  자유는 행복의 핵심 키워드이다.

자연의 모든 것을 멀리서 지켜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결함을 포기하지 못하고 평생을 운용하는 결과를 보게된다.  인생은 아무도 고쳐줄 수 없고,  세상 어디에도 규범이 없으므로 이 결함은 '각성'에 의해서 제 각도를 찾을 수 있다.  모든 인생은 잘못 됐다.  

눈탱이




김순x 치과 의원
충청남도 논산시 중앙로 x (화지동)
041-732-

오늘 틀니 예약금으로 50만원 카드로 납부
4개월 할부로 해달랬더니 '이자가 붙을 거라'고 하면서 일시불 유도(간호사)
처음엔 100만원 납부하려다 한도 금액 때문에 50만원으로 납부 한 것(간호사)

250만원 잔액란에 서명해줌
합계액이 390만원이었다가, 서명할 때 아무 설명 없이 300만원이 됨(예약금 50만원 + 잔액 250만원)  이 것도 식구에게 확인해보니 잔액이 330만원이 됐다고 함 (390 = 50 + 330 +  나머지 10만원은 또 어디로? )

이를 둘이나 세개씩 묶어야 한다고 하면서,  두개 묶어서 60만원, 세개 묶어서 얼마..(의사)
자세한 설명은 없고,  25만원부턴가 있다고 서너가지 가격을 말함(의사)
'금니'로 하라고 했음 (의사 - 금니든 뭐든 꼭 해야하는 줄 알도록 유도)
총액이 설명 과정에서 한 것이 아니고,  틀니 틀을 다 만든 뒤(진료가 다 끝나고) 갈 때 말함

다음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오라고 함.




초촌면 보건소
여긴 어머니를 모시고 네번 찾아갔다.  2시 이후에, 차가 없어서 빌려서 타고 갔는데,  창구에 불이 꺼져있다.  의사가 휴가 중이다.  의사가 식사 중이다.  그러나 꼭 다시 와라..  결국 여기서 혈압약을 타지 못 했다.  선거 직전에 보건소 직원 한 사람이 찾아와서 하는 말:  혈압약도 공짜고..   그 말이 그냥 선거용이었던 것으로 생각하고 말아야지..



화지동 치과
논산의 화지동에 있는 치과는 유명했다.  파주에 있는 어느 치과의의 어머니도 화지동에서 치과 치료를 하다 화지동 치과의와 많이 싸웠다고 한다.  1회 발치 비용은 5,000원이라고 한다.  틀니를 해도 금을 입힐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냥 틀니로 덮으면 된다고 한다.

어머니 발치하고 나 스케일링 하는데,  17,000, 19,000원씩 줬다.  나는 갈 때마다 스케일링을 했다.  다섯번은 그 작업을 반복한 것 같다.  앞 아래 잇몸 쪽 충치는 그대로 있다.  시장 입구에 있는 약국의 약 값도 늘 달랐다.  같은 약인데 첫 날은 3,000원 그 다음엔, 1,200, 1,000, 1,200..

계단도 나선형 계단으로 특이하다.  무릎 연골이 없는 어머니에겐 불편하고 위험한 가파른 계단이다.  오늘 오전 내내 손님 한 사람 없었다.  집에 돌아오니 그때부터 분노가 치밀기 시작했다.  손님이 없어 편했으므로 직원들 월급 준 셈 치자..  그래도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다.  식구가 파주에서 그 의원에 전화를 하니 이미 다 지불이 됐다고 말이 바뀐 뒤로 뭔가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고,  파주에서 근무하는 치과의에게까지 문의를 하게 된 것이다.  다른 치과 의사에게 더 물어보고나서,  아마 이 치과의원엔 다시 못 갈 것 같다.  잘 해주면 식구들 친척들이 다 찾아갈 텐데,  이 나라는 정말로 장사를 오래하고 싶지 않는 사람들만 있나보다.  눈탱이 치는 카센터처럼..

틀니 400만원 이야기는 이모가 틀니를 하신 10년, 20년 전 보험적용도 되기 전 이야기이다.
이래서 한국 의사들이 뭐든 설명을 안 해주는 모양이다.  눈탱이 치려고..  논산, 부여 병원들은 다들 왜 그러나?  부여의 119도 마찬가지..  모두 다 눈탱이 치는 곳이다.

스케일링이라 하지 않고, 스켈링이라 발음해서 눈탱이 맞은 건가?


파주의 치과의 말을 듣고보니 파주까지 가서 틀니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중,  치과 치료 중 파주의 치과 경험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스케일링 중에 플라스틱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 기구 아주 편한 물건이다.  '입 벌리세요?' 이 소리 안 들어도 된다.  충주, 전주, 논산 등에서는 이 기구를 사용하지 않았다.


치과간호사의 말
인척인 치과 간호사의 말을 들어보니 비싼 가격은 아니라는 것이다.  x레이 핸드폰 사진을 보여 주었다.  저 '눈탱이'라는 말을 지워야 하나?  다음 수요일에 일단 틀니까지 마칠까? 말까 생각 중

확신도 근거 없지만, 불신도 근거 없다고 핀트 조정







Wednesday, 20 July 2016

오늘 분명 나도 미쳐 간다.

국민을 미개인이라 했던 일가족하고, 개, 돼지라고 했던 아이는 의과 시험용 시신으로 제공하길 바란다.  이런 발언으로 보니 나도 미쳐가고 있다.  치가 떨려 요새 잠을 못 이룬다.

Tuesday, 19 July 2016

조용~

사드를 배치한다고 하니,  수천만이 숨을 죽인다.  성주로 결정 났다고 하니, 자기 지역 아니라고 찬성하는 치들이 하나 둘 나타난다.  성주를 상주로 잘못 발음했다고 하니,  현주민이 사드를 상주로 보내라고 한다.  그게 어디에 배치되든, 국민 무력증을 해소할 방법은 없다.  삼청교육대 효과와도 같다.  (나머지 놈들도 까불면 이 꼴 된다?)  조용해지면 다른 데 또 설치할 것 아니겠는가?  국민의 정서에 맞지 않다는데,  빨갱이로 몰 요량으로 '외지인이 어떻고' 한다.  겨우 몇 만의 주민은 경찰 특공대나 군을 투입해서 막으면 되니, 만만하다는 이야기 겠지?  사드 배치 기지에 가서 전자파 측정을 한다고 한다.  끄고 측정한 것인 지 켜고 측정한 것인 지 '군사 기밀'이라면서 무슨 방법으로 측정하나?  그 게 진실이라면,  성주에 사드 설치 후 전자파가 한번이라도 강하게 나오면 실수든 뭐든, 사드를 즉시 철거하기로 조건부 설치 제안을 왜 않는 것인가?  한술 더 떠,  외지인이 성주에서 반정부 투쟁을 이끌 것이라고 홍가가 이야기 했다.  이젠 하다하다 예언가까지 납셨다.  이제는 그 예언으로 구속을 시키는 종교적 예언 정치의 시대가 돼버린 모양이다.  바지 총리가 뭐 대단한 자리라고 계란 맞은 것을 수사를 한단 말인가?  더 미안하게 생각해야지, 그 것이 공무원의 자세인 것을..  덕분에 나도 예언 해도 될까?  세금 빼먹는 재미가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이런 예언가까지 나타날까?  저도 속으로는 미안하겠지?  사드가 위험하건 말건,  행정 절차를 무시하고, 지방자치권이 있는데 왜 국민은 중앙정부의 횡포를 조용히 지켜만 봐야 하는 것인가?  한 마리의 양을 침묵시키려면,  모든 양이 침묵하는 동의가 필요하다.  국민은 묵인 중인 것이다.  이렇게 약해지는 국민이면,  같은 국민의 도움을 기대할 수도 없다.

터키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뉴스도 이상해졌다.  미국의 터키 정부 지지 의사 표명도 이상한 내용이다.  탱크를 막고 서 있는 터키인의 풍채가 일반 시민의 모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나에겐 사복 입은 친위대로 보인다.  정종 분리 원칙은 아랍국에서도 가장 선진적인 정치 형태인데 그 것을 후퇴 시키려고 하고 있다.  미국이 얼마나 앞을 보고 지지 발언을 한 것일까?  미국의 근시안을 발견한다.  푸틴 같이 대통령이 됐다 총리가 됐다 변태둔갑정치를 하는 터키 정치를 두고, 독재 수호를 민주주의 수호라고 뉴스 제목으로 올려두었다.

어느 경이나 읽어보면 '지옥'이 화려하다.  지옥이 화려할 수록 들어오는 돈은 많을 테지..  사람의 도토리만한 머리에서 살고 있는 '인간 지옥'은 우주에서도 가장 지독한 지옥이다.  10,000년 뒤에는 더 나빠질 것이다.  얼마나 정치에 광기가 들었으면,  국민을 미개인이라 하고,  개, 돼지라 하고, 빨갱이라 해도, 사형 집행을 못하고 있는가?  내 평생 듣던 중 가장 비참한 소리이다.

중국에 의해서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 같다.  한국 아니면 베트남 쪽에서 날 것 같은데,  남한이나 북한이야 강대국에겐 아무 도움도 안 될 것이다.  그들에겐 새로운 핵무기 시험장으로 한반도나 베트남이 적당할 것이다.  한반도에서의 위기 발발은 일본을 전쟁에 참여하게 하므로,  또 방사능이 일본과 중국에 확산될 것이므로,  한반도는 영구 분쟁 지속 지역으로 놔두는 게 강대국의 무기 경쟁을 도와줄 것이므로,  베트남이 전쟁을 시작하기 좋아보인다.  그런데 나 자신도 이상한 게,  저 위에 쓴 것처럼,  내가 죽은 뒤 전쟁이 나도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다 약하면서 동시에 사악한 것을 본다.  내가 성주 주민이었다면,  벌써 목이 쉬어있겠 지만,  나는 지금 얼마나 조용히 잠자코 있는가를 보라.  변명 거리도 생겼다.  외지인 참견 말라는데..  세월호 유족들의 발언에서 보았 듯이..

3차 대전 이야기를 한 것은,  중국이 분할 통치 되지 않는 한,  세계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중국의 허세는 그 역사가 오래 되었다.  우주선도, 항공모함도 껍질만 있는 허세이다.  어부지리를 얻는 것은 러시아 뿐일 것이다.  아시아의 그 어떤 나라도 일본만큼 효율성을 높일 자신은 없다.  이 것이 미국이 끝까지 일본을 믿는 이유일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남한의 반을 들여다보는 레이더를 미국의 인정 하에, 왜 대마도에 배치했겠는가?

역사 상 가장 완벽한 독재를 하는 중인 북한을 보면 알 수 있 듯,  몇 나라의 예외가 있긴 하지만,  독재를 하면 나라가 가난해진다.  그 것도 국민이 원한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열심히 애들 낳고 독재의 노예로 키워내라..  그 어떤 바보가 미개인, 개, 돼지처럼 보이는 국민을 위해 살벌하게 긁어모은 돈 다발을 뿌린단 말인가?  그 짓 하지 않아도 대만은 한국보다 상황이 낫다.

3차 대전에는 나도 참여할 생각이다.  이 방법에 의해서만,  압록강, 두만강, 백두산 이북과 북한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북한을 무력으로 접근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중국의 발언은 반쯤은 북한이 중국의 수하에 있다는 말이다.  고구려 역사를 내포하는 동북공정과도 같은 내용이다.  조선족 언어라고 한글도 중국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 하고,  이어도도 중국 땅이라고 돌려달라고 한다.  중국 영해를 중국 마음대로 이어도를 포함해서 그어버리면 한국은 남해를 항해할 때 엄청난 통과세를 내야한다.  지금도 중국에 대해 생산비 경쟁력이 없는데,  물류 비용까지 증가하면,  모두 현지 생산해야 한다는 말이 되고,  그 뒤의 국내 취업률은 고속으로 곤두박질 일색일 것이다.  그래서 베트남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니다.  현재와 같은 숨도 제대로 못 쉬는 상황 하의 한국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손자들 등쳐먹는 짓은 그만 두어야 한다.





총리보다 못한 대통령

다이또오료오
이렇게 하면 대통령이란 말인가?
나는 이 대통령이란 말을 아주 싫어한다.  세상의 모든 오물을 안겨주시는 분이 옵기에..

총리는 성주에 가서 계란을 맞는다.
다음에 통령님께서 납시실 시나리오라도 있는 지?  계란 던진 사람을 처벌하신단다.
총리에게 계란 던진 게 왜?  세탁비 건지시게?  그럼 내가 내주지... 총리 아이야,  세탁비 얼마니?

여섯 시간 감금?  문 잠근 국정여직원을 '부모도 못 만나게 했다는 통령 쇼 재~판인가?

아, 이 아이들 세상 너무 쉽게 산다.

내 생각엔 이 정부가 그 많은 돈이 어디서 나왔을까?  궁금하다.  북한에서 받았을까?  일본에서 받았을까?  중국?

툭하면 나오는 종북, 빨갱이..  멍청한 야당들아 니들도 똑 같이 써먹어..  현정부가 빨갱이라고..  면책권?  그거 야당 탄압용 아니던가?  그거 합의해주고 박수치셨어?  나는 니들도 못 믿는다.

죄 진 놈이 계란 맞았다고 외부인 색출하신다니 그 총리가 내 강아지보다 낮은 등급이라는 거 혹시 아시는 지?

성주야, 외부인이 무서우면?  니들끼리 잘 해봐라?  니들도 촌스럽게 색깔이 너무 강하다.  니들도 한국인은 아닌 거지?

자기가 싸드 상관 없다고 아주 조용한 나머지 5,000만은 뭐하고들 있니?  도둑놈들..

Sunday, 17 July 2016

지옥

선풍기 버튼 옆에 모기 한 마리가 누워있다.
자유란, 시간 좌표 위에 아무 데서나 위치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뉴스에, 제주도에 땅을 사둔 사람이 있다.  현지인이 남의 땅에 농사를 지어 건축을 방해한다.  재판을 하고나서도 집을 짓지 못하고, 도시인에게 팔았는데, 사정은 그 때나 마찬가지이다.

도시에 살기 싫어 눈 감고 지도의 섬 위에 점을 찍었더니,  추도가 찍혔다.  추도는 전국 최고의 땅 값 상승률을 보인다고 한다.  낚시하기에 좋다고..  근처 섬 한 가운데 대형 건축물이 보여 확인해보니 쓰레기 하치장이다.

뉴스에 어느 섬의 짜장면 집이 나오길래 읽어봤더니,  '육지 것'이라는 말에 가슴 아프다.

내가 살아냈던 모든 농촌에서 거의 살인에 가까울 만큼 텃새를 받아왔다.

그 게 텃새라는 것을 알아채는 데 3년 이상이 걸렸고, 순박해보이는 농촌 사람들이 재판정에 나가면 없는 일을 얼마나 잘 꾸며대는 지 아는데도 그만한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텃새를 일반적인 텃새로 이해하려면 이해가 쉽지 않다.  한국 전체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증오' 문제였다.  이 것은 dna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 있어,  백제병원 복도에서 만난 다섯 살짜 여아도 망설이지 않고 그 증오심을 보여준다.

오늘은, 안통이 심해서 잠을 오래 잤다.  일어나보니 두통이 심해졌다.  빈 방을 왔다갔다 하다가,  안 보던 tv를 틀어보니 새벽에 '6시 내고향'을 한다.  센터라는 곳에 20여명 되는 국민학생을 모여놓고 구구단 외우기를 시킨다.  한 여학생에게 두 자리 숫자 + 한 자리 숫자를 묻는데 답을 못한다.  옆에 있던 남학생 하나가 귓속말을 하더니,  여학생이 답을 한다.  그리고 초콜릿을 하나 받는다.  참 기괴한 수업이다.  그 훌륭한 수업장에서 아이들을 방에 집어넣고 암기나 시키고 있는 것을 교육이라고 공중파 사람들이 녹음까지 한다?  그럼, 서울과 뭐가 다른 것인가?  정 구구단이 필요한 것이라면 스스로 구구단을 만들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주면 된다.  학습은 발견의 기쁨이다.  인간은 사고만 치는 골치덩이라서 이층 방에 가두고 초콜릿 교육을 하신다?

나는 이제 어디를 가거나,  차에서 음악을 듣지 않는다.  베에토벤이나 비틀즈 없이 강원도 여행을 못 하던 때가 있지만,  이제는 바람 소리의 아름다움을 안다.  밤 하늘의 별들이나,  꽃을 흔들고 지나가는 바람 한 줄기가 얼마나 아름다운 지를 모른다면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다고 말 할 수 없다.

제일 얼굴을 많이 보는 가족들에게서도 함부로 타인에게 대해서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슬퍼진다.  내가 왜 이런 세상에 그토록 오래도록 남아있는 걸까?  그대가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이 우주에서 가장 큰 실수를 한 것이다.





Friday, 15 July 2016

가축국

나는 세금 내는 가축이었다.

나는 개이거나 돼지였다.

99%가 가축인 나라에서 나는 가축으로 충실히 살아왔다.

전쟁이 나면 사람을 구하기 위해 목숨바쳐야 하는 스스로 사람인 줄 알고 살아왔던 가축이었다.

국산품 애용하자고 해서 평생을 국산품만 써왔는데,  구모씨는 자기가 한국인이 아니라고 수십억 세금을 되찾아갔다.

평생을 국산 차를 타왔더니,  그 아들은 나를 미개인이라고 하고,  애미는 그 말이 맞았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나를 일깨운다.  나는 사람처럼 생겼지만, 개나 돼지였다고..

노인들은 일당 받고 관제 데모를 하고,  아이들은 그 노인처럼 똑 같이 따라한다.

이민도 난민도 아닌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 가축인 걸까?

내 죽고나면 저 세상은 나를 가축으로 받아줄까?  사람으로 받아줄까?

내 현재 위치는 the republic of dogs or pigs.

수십조원씩 공적자금을 타간 사람도 있지만,  직원 월급도 못 주는 형편인데 잠실세무서에서는 부가세도 환급 받지 못했다.

수십조원씩 해먹어도 풀려나지만,  이 가축은 미금시에서 주민등록 말소되어 30만원씩 벌금을 냈다.

뉴타운 한다고 돈잔치 하는 사람이 있고,  나 같이 녹번동에서 돈 한 푼 못 받고 쫓겨나는 가축도 있다.

사드 반대한다는 성주 시민이 홍가 주둥이에 의해서 빨갱이가 돼버리고 만 이 현실

거지 복지한다라며, 똥보다 더러운 입을 가져도 대통령까지 출마한다는 이 세상

나라가 강도들에 의해 점령돼, 말 안 들으면 빨갱이나 간첩 취급 받는다.  간첩 놀이 즐기는 나라는 희망이 없다.

갈아마셔도 분이 안 풀리겠다.  국민이 순한 양이라 이런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다.

레 미제라블들이여,  서울에 전세 얻을 돈이라도 있으면,  캐나다로 이민을 가고,  그 돈도 없으면,  인도네시아나 방글라데시로 피신하시길..  아이를 낳아 한국에 제물로 바칠 일 없으리..




Wednesday, 13 July 2016

인생 공식

젊어서 이 공식을 만들었더라면 내 평생,  세상을 향하여, 어느 것도 '변명'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물리학에도 숫자나 문자로 된 공식이 있다.  인생에 이런 '공식'을 장착하지 않고,  즉, 실탄도 없이 마구잡이로 시간 죽이기에 열정을 다 바쳐왔던 나를 보면서..

'인생 공식 = 모든 감정을 1%로'

그리고, 남의 인생에 한눈 팔지 말 것..


Tuesday, 12 July 2016

광고

youtube, dailymotion, 러시아의 그 것.

러시아 것은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하이 마트, 이 마트, 롯데 마트 이름은 바로 떠오르는데, 홈 플러스는 이름을 부팅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youtube의 매력이 사라져가고 있다.  아마 1,000개 이상의 파일을 올렸던 것 같다.  거의 반 이상은 자진 삭제했다.  처음 youtube를 알고 사명감 (문화적 자료)을 갖고 파일을 올리기 시작했다.  내 개인 광고는 단 한 건도 없다.  파일 용량이 큰 것은 youtube에 올리고 내 하드디스크 공간을 줄이는 방법도 썼는데, 파일을 감춰놔도 저작권이 문제가 된다.  개인 반주에 개인이 부른 곡에도 (유사) 저작권 문제가 있어 이런 것도 올리고 싶지 않다.

아무리 좋은 영상을 올려도 dislike가 너무 많다.  한글 설명을 달면,  왜 그렇게 한글 comment끼리 싸우는 지,  영상을 올리고 싶지도 않다.

좋은 동영상을 지원하는 방법 중 하나가 끝까지 광고를 다 봐야한다고 누군가 말을 했다.  그래서 웬만하면 광고를 끝까지 다 play 시킨다.  그 게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에..

오늘 본 광고는 '1분 24초 짜리 동영상'에 붙는 2분에서 3분 짜리이다.

See Some of California's Most Beautiful Spots in 1 Minute
https://www.youtube.com/watch?v=SQAWfXJopho

National Geographic에서 올린 영상이다.  지명도도 있고 지원하고 싶은 단체이다.
다큐멘터리 teaser (teaser ad)처럼 만들다보니, 광고처럼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본 영상도 광고물이다.  광고를 보기 위해서는, 본영상보다 두 배 이상 긴 광고를 보아야한다.  그것도 영상을 보기 전에 본 내용이 어떤 것일 지도 모르고 보아야 하는 선지불 방식이다.  요새는 광고 자체도 혐오감 주는 게 많다.  인내심을 갖고 보아야 하는 광고가 늘었다.

ebs에서는 파일을 쪼개서 올린다.  광고를 보도록 하기 위해서 그리 한다.  그런데 그 큰 회사가 넘버링을 모른다.  번호를 잘 붙이면 쪼개진 파일도 다음 번호가 자동 실행되게 할 수 있다.  파일을 쪼개지 않아도 한 파일 안에 여러 광고를 붙일 수도 있다.  번호를 더 잘 붙이면 시리즈를 방송 순서에 따라 끊김 없이 볼 수도 있게할 수 있다.  mbc나 sbs는 이 것도 안 하고 있으니, 그에 비하면 ebs는 잘 하는 짓을 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 공중파 tv가 라디오 수준이어서 모니터를 끄고 봐도 전혀 지장이 없으므로,  자동 실행 기능은 꼭 필요하다.

처음 youtube를 시작할 때, 사라져 가는 벨기에인을 지켜보았다.  좋은 영상을 많이 올리던 사람인데,  파일들을 하나 둘 씩 지워가고 있었다.  모든 파일을 다 지우고,  자기 나라 경찰에서 오라가라 한다고 하더니,  그 페이지도 지워졌다.

국내 공중파 tv에 비하면 볼 게 많은 것으로 알았는데,  여기서도 나는 흥미를 잃어간다.  아마, 네이버의 모든 글을 삭제했던 것처럼,  google의 모든 글과 youtube의 모든 파일을 지우는 날이 올 지도 모른다.  한 번 저작권이 문제가 되면 6개월 동안, 긴 파일은 올릴 수 없다.  저작권이 무시되는 영화를 올린다 해도,  영화 속 음원도 저작권에 걸리면,  audio가 통째로 삭제되는 경우도 있다.  무성 영화처럼 되는 것이다.  이 때는 또 audio 파일만 추출해서 따로 올려야 한다.  그런 뒤 youtube의 처분을 기다려야 한다.  저작권 문제가 있으면,  그 계정의 모든 파일은 개인만 볼 수 있게 닫아둬야 한다.  6개월 동안..  그래도 안심은 안 된다.  google의 여러 계정을 하나의 web browser에 연결하는 경우,  저작권 문제가 아직은 없는 다른 계정도 열어보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여러 browser에 google 계정을 분산 배치한다.

나는 개인의 e-mail 서버,  개인 동영상 서버를 만들어 사용하려고 한다.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인터넷도 그만 두고 싶으니까...

그래서, 저작권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런 영상들이 나타난다.

저화질 영상, 
제작자 로고를 지우는 영상, 
좌우반전 영상, 
파일 upload 시 자동 검열하는 프로그램을 피하기 위한, 작은 화면의 영상..

google 계정만 갖고,  파일이나 글은 올리지 않는 게 (comment도 없이) 제일 좋은 good user가 되는 방법이다.

군사력을 동원하는 것 같은 억지 저작권도 많긴 하지만,  저작권이 보호되지 않으면 좋은 품질을 기대할 수는 없다.  가난해도 저작권이 지켜지면 user는 항상 이익을 보게 돼있다.

요즘은 이 주소가 열리지 않는다.  tv 없는 내가 가끔 뉴스나 보려고 등록한 주소이다.

http://myk.kbs.co.kr/

id 없다고 이러는 모양이다.  잘들 하는 짓이다.  abc, nbc, bbc처럼 외국인에게 알리고 싶었던 주소이긴 했는데, kbs가 해체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 하게된다.

nhk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신빙성은 있는 것인가?
왜 그렇게 '일본 우수' '세계 최고'를 현기증나게 강조하지?  마치 어느 나라처럼?
그래서?  nhk 방송을 못 본다.

youtube는 자원이 방대해져 가면서 상대적으로 검색 기능이 약화된다.  이 것이 매력을 잃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검색 기능이 탁월한 youtube 2,  이 것이 필요하다.








한심한 인생

pc를 처음 배울 때, gw-basic을 배웠다.  교재도 구하기 어려웠는데,  수유리 도서관에서 귀하신 책 한 권을 빌려다 봤다.  그 책 뒤에 게임 만들고, midi 만드는 게 있었다.

비록 점 모양이지만,  epson 9 핀 dot 프린터로 그림을 뽑는 것도 신기했고,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를 pc의 초소형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것도 신기했다.  우주선 게임을 만들었는데,  몇 분이면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게임이라는 게 허망하다는 것을 느꼈다.

인터넷 방송을 하던 사람이 어느 날 게임 하는 화면을 내보내고 있다.  정말로 한심해 보였다.  그러면서 나는 괜찮아 보이니?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봤다.  어차피 저나 나나 '인생 = 시간 죽이기' 공식에 철저하잖나?

내가 뭐, 우주에 대단한 기여를 할 것도 아니고..  좀 덜 멍청해 보이기는 하지만, 뭐 큰 차이라고..  요즘 치과 다니느라 돈 많이 날리고 있다.  이 아주 망가뜨리는 것 아닌 지 걱정하는 게 요즘의 나이다.

싸드 하자고 악 쓰는 사람들,  국산품이라고 팔아먹고 미개인이라고 외치는 사람들,  기껏 충성하니 개 돼지라고 하는 사람들..  대가리가 토토리만한 사람들이라고 내 속 깊이 외치면 뭐가 달라지나?  내 머리가 커지는 효과도 없을 것 같고..

나는 지구에 다시는 오지 않는다는 예약?
안 해놔도 절대로 다시 오지 못하는데..?  47억년만에 찾은 지구에서 내가 할 일이 없다.  이게 정말로, 한심한 인생인 것이다.

youtube에 보면 웃기는 영상이 많다.  이를테면,  남이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영상 같은..  이에 즐겁게 웃으면 저능하거나,  어리거나..이다.  마음이 아파야 한다.  그래도 대개 돈 많은 저능아가 되고 싶어한다.  

정말?

고위직 공무원들을 보면,  천생이 딸랑인 지..  이상한 말을 하고 만다.

고위직 누군가가 히잡을 쓰고 사진을 찍었더니,  그 부하가 국민에게,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당나라나 조선 때의 태형도 문화니 소중한 것으로 삼아 유네스코에 등재라도 하려나?  모든 나라의 모든 풍습이 존중의 대상일 수가 있겠는가?  그럼,  북한의 인권 문제도 존중의 대상이 된다는 '놀리 (놀랄 논리)'가 되는 것일쎄?

얼마 전 '미개인' 파동이 있더니,  이젠 개, 돼지란다.

이 단어는 소속되는 모든 사람이 천대를 받아온 인생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  천대를 받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천대한다.  그 많은 말 중 무슨 말을 해도 버릇 나쁜 말이고 행동이다.  마트에만 나가도 물건을 내팽쳐 폭탄 터지는 소리는 내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논산 홈플러스 김치 매장 옆), 귀 옆을 스치는 파리처럼 위협적으로 옆을 지나치는 사람도 있다.  한글로 된 comment는 거의가 독설이다.  comment에 대고 욕하는 comment로 난장판이다.  이 건 남 욕하는 것을 빼면 사는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자동차를 타고 나가도 아무 이유도 없이 뒤에서 빵빵거리는 택시도 있다.  (횡단보도 보행 신호에 우회전로를 비켜달라는 소리)

나는 인터넷 사용료가 너무 비싸서 인터넷을 끊으려고 한다.  지방에서는 kt를 써야하는데 인터넷을 신청하려면 유선 전화가 있어야 한다.  나는 이 유선 전화도 끊으려고 하는 중이다.

youtube도 몇년 하고나니,  이젠 호기심도 없어졌다.  인터넷으로 하는 일이란 게, e-mail 확인하고, 장마철에 일기예보 보는 정도..  이렇게 할 일이 없는 인터넷인데 내겐 너무 비싸다.  이민을 간다면 생각해볼 게,  지불하지 않는 프로그램 삭제..  pc를 버리고가서 현지에서 새 pc를 사용할 테지만,  혹시 하나라도 갖고 간다면..  이것저것 차단하고 감시하고 다운로드가 불법이니 적법이니를 따져봐야 하는 시대에 인터넷의 용도가 무엇일까?  뉴스도 막장 dna 드라마처럼 되어있다.  배울 내용은 없고 게거품만 있다.

인터넷이 세계 최고라고 야단이다.  인터넷은 인터넷 속도라는 말이겠지만,  이 속도가 남북으로 긴 일본에서 꼭 필요한 것일까?  러시아처럼 광대한 나라에서도 통하는 말일까?  역도산이 말했 듯,  사흘 밤낮을 차로 달렸는데 집 한 채가 안 보이는 미국 같은 나라에 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전봇대가 필요할까?  마치 닭장처럼 아파트에 사람을 가둬놓은 주택형태,  한 도시에 천만명씩이나 되는 전 인구의 1/4을 압축해놓은 주거형태에서만 가능한 속도라는 이야기이다.  이러면 이 최고의 인터넷이 슬퍼진다.  좋은 이야기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걸로도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상대적으로 다른 자랑거리라는 게 전무하다는 말도 된다.  (유럽 선진국은 소도 헥타아르당 한 마리만 기르도록 하는 나라도 있다.  아시안보다 행복할 것 같다.)

요즘 uhd로 말이 많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꾼 게 얼마 되지 않았다.  됐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그런데 4배 훤해진 uhd의 용도는 무엇인가?  산 지가 얼마나 된다고, 또 tv 수상기를 버리라는 말인가?  uhd 사서 배우들 팔의 솜 털이라도 구경하라는 말인가?  아무리 경기가 어렵다고 서민들 주머니만 탈탈 터는 일을 언제까지 계속해야 하는가?  그렇게 채널이 많은 프랑스에서 hd가 왜 필요하냐고 했던 국민성이 나는 부럽다.  채널도 몇 안 되고, 시청료 받는 방법도 기막힌데,  tv에서 볼 게 단 하나도 없는 이 나라 현실에서 말이다.

세계 최고라는 말이 그렇게도 듣고 싶어서,  생산 라인 전체를 갈아치우는 일로 얼마나 생산성이 있을꼬?  그런 일이라면 장차 중국이나 인도에서 훨씬 더 잘 할 수 있다.  조선 산업을 빼앗기는 것에서 보았 듯이..  선진국에 꼬박꼬박 로열티 주고 애플에 소송할 때마다 져서 수천억씩 상납하고, 선진국보다 싸게 팔고,  수출 가격은, 국내 가격의 반 가격에 팔고 그것도 성이 차지 않았던 지,  현지 생산해서 국내보다 비싼 임금을 뿌리면, 남는 게 있다는 게 더 이상하다.  마치, 민자고속도로처럼 모두 국민이 내주는 이익금으로 버티고 있다고 봐야한다.  그런데 왜 국민은 자부심을 느낄까?  당장 구름만 지나가면 드러날 일인데..  거짓말 하는 대로 잘 믿고 따라가는 국민성 때문이다.

각 지방 정부가 독립을 해서라도 지방 자치를 실현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이 국민은 지방자치에 대한 개념이 없다.  내 돈을 쓰고 그 돈이 다시 돌아올 기회가 없다는 게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모양이다.  지방에 사는 사람이 대기업 할인점에서 물건을 사면,  그 때 지불한 돈이 내게 다시 돌아올 기회가 있기는 할까?  내가 프랑스에 여행가서 1,000만원을 쓰고 왔다면 그 돈이 내게 다시 혜택으로 돌아올 길은 없어보인다.  그 때 쓴 1,000만원의 일부로 도로를 정비하고 대학을 세워도 그건 프랑스에서 일어날 일이다.

지금은 중앙정부에서 특정 지역으로만 돈을 쏟아붓고 있다.  상대적으로 빈곤한 나머지 지역이 있을 것은 당연하다.  (어느 지역은 시내버스 정기노선까지 줄이고 있다.)  먼저, 이 것은 다른 지역 출신이 대권을 거머쥐면 이 균형이 뒤집힐 것이다.  그리고, 그 어느 경우도 국가가 강해지는 것으로부터 영영 멀어지는 길이다.  극소수의 부자를 위해, 가난한 사람을 무수히 만들어내는 게 어떻게 부국과 관련성이 있을 수 있겠는가?  중소기업 위주로, 세계적인 기업이 없는 대만도 gdp가 한국을 앞서고 있다.

뉴스에 무슨 말이 나오면 '정말?'이라고 한번쯤을 생각해보는 것이 국가를 위하는 방법이다.
그들은 절대로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싸드를 설치하면 그 설치한 곳은 40년대의 히로시마가 될 수 있다.  지금 싸드 설치를 지지한 모든 사람을 싸드 지역으로 강제 이주시켜야 한다.  한미 fta에서 잘 보았 듯이,  미국은 자국에 이익이 되지 않으면 언제든 웃으면서 취소할 수 있지만,  한국은 이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한국의 현재 경제력은 어디서 왔을까?  케네디 때의 베트남이 망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았을까?  한국과 일본이 누구의 지원으로 이만큼 성장했을까?  모두가 미국이 volume을 높여줬을 때만 허용되는 사안이다.  모두 자력으로 성장한 줄로 알겠지만, 언제까지 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보초가 되고,  북한은 또 언제까지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견이 되어야 하는 걸까?  한국이 강대국의 광역 핵시험장이 된다고,  그들이 슬퍼하리란 기대가 가능이나 할까?  지금까지 지칠 줄 모르고 싸우는 한반도는, 얼마나 시간이 지난 뒤에 평화를 찾고 스스로의 인생을 구가하게 될까?  나라의 인생도 아니고, 식구의 인생도 아니고, 우리의 인생도 아니고,  조용히 내 인생을 살고 싶다.  차이가 있을 것 같지만, 북한의 군중의 표정과 남한의 그것은 점대칭이다.  멸치떼로 휘둘리는 자기 생각 없는 국민을, 존중하는 정부는 있을 수 없다.



......
착한 일본인 뒷 모습엔 총을 들고 전쟁 준비를 서두르는 일본인의 본 모습이 있다.





Monday, 11 July 2016

Linux Mint 18

현재 이 페이지 (mint 18 download page)는 막혀있다.  우회 프로그램이 아니면 받을 수 없다.  (살다살다 어째 이런 짓까지..?)

처음 linux를 접했을 때보다 현저하게 관심이 줄어있다.  꼭 필요한, pc간 데이터 교환이 어렵기 때문이다.

1. 공유 폴더(directory) 접근이 어렵다.  (접근 권한 open이 선택적 전부 개방이 없다.)
2. 설정 방법이 리눅스마다 다르다.
3. 오디오 음질이 windows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진다.  (안 맞다.)
4. vnc 같은 원격제어 환경이 어렵다.  (google에서 linux에서의 vnc viewer 검색도 어렵다.)
5. ntfs 같은 fs가 고립되고 있다.
6. sayclub을 사용할 수 없다.  afreecatv의 영상을 고화질로 볼 수 없다.
7. 금융 page를 사용할 수 없다.

그래도 linux mint가 가장 유연성이 높다.  심지어 usb 설치가 안 되는 리눅스도 있다.

1. ntfs 파일 읽기: ok (같은 하드디스크나 다른 하드디스크의 ntfs를 설정 없이 읽는다.)

2. 내부 network pc에 한번 잘못 들어가면 다시 들어가기 어렵다.  가령 number03pc에 다른 비밀번호로 입장을 시도했다면 빈 directory만 나온다.  이 때는 /c, /d 등 폴더를 추가해서 들어갈 수 있다.  이 것을 책갈피에 올려두면 다음에 들어가기 편하다.

3. 오디오 음질: ok (시스템마다 다르기 때문에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test한 특정 pc에서는 음질이 좋다는 말이다.  음질이 좋다 = volume을 최대로 올렸을 때 찢어지는 소리가 안 난다.)

4. 공유 directory 한 번에 설정: ok

5. firefox 여러 탭 열기: 실패 (리눅스에서 처음 경험한 내용이다.  firefox가 열리지도 닫히지도 않는 냉동 상태가 된다.  마우스만 잘 움직인다.)  하드디스크의 문제인 지는 판단 보류

6. vnc viewer: 실패 (mint에서 windows 10 pc를 원격제어 하는데 실패했다.  나의 '실패'의 의미는 내가 '못 해냈다'.)



linuxmint-18-cinnamon-64bit.iso
설치하고 터미널에서 tightvnc 설치한다고 이것저것 하고나니 gui 증발

linuxmint-18-mate-32bit.iso
설치해서보니,  네트웤 관리, 파일 관리가 cinnamon에 비해 훨씬 불편했다.

linuxmint-18-cinnamon-32bit.iso
이 걸 다시 설치했다.

https://www.linuxmint.com/
이 주소가 막혀있다.  linuxmint-18-cinnamon-64bit.iso 이 파일을 한번 받은 뒤로 그런다.
어떤 browser로 열어도 안 열린다.

linuxmint-18-cinnamon-32bit.iso
이 걸 새로 설치하고 여기서 열어도 안 열린다.  다른 내부 network pc에서 열어도 안 열린다.

chrome browsec으로 ip 우회해야만 열린다.  누가 이런 것이냐?
혹시 '내 pc가 좀비?라고 생각되어져서 mint에서 내 ip를 차단한 것으로 생각하게' 되도록? 꼼수를?




Friday, 8 July 2016

인생

한 조각 케잌 같은 인생.

Thursday, 7 July 2016

오바마의 질문

'질문 하세요.'
벙어리 기자.

2014년 2월 이야기?

선배에게 물어봐, 국장에게 물어봐, 총리에게 물어봐, 또+one 물어봐..  한 사흘 걸리는데?

한국을 깔고앉아 미국에 침 튀기는 중국.  이 그림을 잊어서는 안 된다.  fta를 오버랩 해야 된다.

아르바이트, 전문가

한국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뭘까?
creative?
이 단어는, 사용할 수 있는 나라가 몇 안 된다.  유럽이라면, 동유럽이나 러시아도 사용할 수 없다.  영국, 프랑스, 독일, 스칸디나비아, 그리고, 북미나 남반부 선진국.

이미 많이 알려진 문화에 신선한 그 무엇..을 단어로 표현하자면 creative이다.
나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프랑스의 creative라면 유리 피라미드.
에펠탑은 dynamic이다.

후진국에서 이제 막 성장해서,  저 좀 알아봐주세요.. 하는 나라에 딱 맞는 별명은 dynamic 이상 어울리는 것을 찾기 힘들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과욕이었다는 것은 imf가 설명한다.  그 이익은 소니의 등을 밟고 삼성이 챙겨갔지만,  계속 생산 라인을 갈아치우는 이익구조는 건전하지 않다.

한국은 스스로 전문가 그룹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로 넘쳐나므로 굳이 뭐라할 이유도 없겠지만, 아르바이트와 전문가의 구분이 없다.  평등 같지만 전문성이 없다는 말이라 슬프다.  에센스 영어 사전 한 권을 들고 아르바이트로 하루만 뒤져보면 나올 단어이다.  이 단어 하나 찾는데 수입억을 해먹었다고?

dynamic보다 더 신선한 단어를 찾는 과정이 creative하다.

대학교수라는 사람이 이런 단어를 쓸 때 나는 깜짝 놀랜다.
'~라고 보시면 돼요.'
이 말은 묘하다.  기가막히게 한국적 표현이라서 놀랍다.
정확히 잘 모르겠다는 표현이기도 하고,  나는 책임 못 지니 다 믿지는 말라는 말이기도 하다.  매장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다.  어차피 니거냐 내거냐? 무책임한 사회에서 자주 쓰이고 있는 말이다. 대학교수는 흔히 프로그램의 진행에 동화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상한 말인데 대학교수가 입증하는 것처럼 돼버린다.  그래서 지식인이 나서면 안 되는 자리가 있는데,  인기를 위해서 나서다보니 무엇이 손해인 지도 모르고 떠밀리게 된다.  남의 책임이라고 변명들 하지만 결국 서명하고 어울려 웃고 있는 자신의 책임이다.  그 인생이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면 그 인생은 어디서 불하받은 것이냐?  빨간 봉투 안에 들어있는 그 잉여이냐?  총리를 하고 장관을 하는 지식인은 손가락질 받을 만 하다.

올림픽 개막식에서 보여주는 용틀임은 dynamic이다.  올림픽도 끝난 지 꽤 됐으니 creative이다?  이 단어를 사용하려면 40,000$은 거머쥐고나서 해도 할 수 있다.  dynamic 다음에 creative가 후식이긴 하지만..

줄창나게 김치, 삼겹살, 비빔밥만 보여줄 수도 없다.  고기를 많이 먹는 유럽인이 삼겹살 같은 기름 고기를 먹게되면 죽는다.  양파를 같이 넣어 볶는 중국도 삼겹살 먹이면 죽으라는 소리가 된다.  김치는 밥에 어울리는 반찬이라 빵에서 쌀로 주식을 바꿔줘야 되는데,  그건 또 무슨 문화의 하사품이란 말인가?  오래 섭취해온 음식은 그 나름대로 적응 dna의 해석 프로그램이 있다는 말인데,  그걸 무시하고 고추장을 먹여서 생겨난 위통은 어찌 하란 말인가?

세계를 응시하고, 이해하고, 적응하고 잘 따라하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무지막지한 돈 들여 쓰레기를 창조하는 일은 왜 하는가?  비행기 안에서 국회의원이 벗은 양말은 creative가 될 수 없다.  스위스 열차 안에서 '하지 마, 하지 마'로 시간 내내 소란피우는 한국 아이는 dynamic이냐 creative이냐?  어느 쪽에 가까운가?  북한이나 중국인이 하는 일을 보며,  손가락질 하는 한국인을 일본인쯤 돼서 지켜보면 또 얼마나 웃긴 광경인 지 정도는 생각 정도는 해봐야 된다.



......
The great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에 붙일만한 이름이다.  (잉글랜드, 스코트랜드,, )영토 통합의 의미도 있다.  브렉시트로 이 이름을 잃을 위기에 있는 영국이다. (great와 '해가 지지 않는' 둘 다) 나라 이름을 저렇게 쓸 곳은 몇 안 된다.  초강국이어야 한다.  아무나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중국은 대중국, 일본은 대일본, 미국은 대미국, 인도는 대인도, 오스트레일리아는 대오스트레일리아가 될 텐데,  왜들 그렇게 안 하지?

(저능한) 기자가 묻는 질문 (기분이 어땠어요?)의 정답:  '기분이 좋았어요.' ready made..
오바마가 질문하라는 질문에 대답 못하는 한국 기자 (국장 지시가 없거든..) : 북한과 판박이다.

알바정부에서 해먹은 68억이면 68만명의 학생들에게 10,000원씩 나눠준 셈인가?
'크리에이티브 코리아'에 68억 원 쏟아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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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코리아'에 68억 원 쏟아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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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코리아'에 68억 원 쏟아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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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코리아'에 68억원 쏟아부어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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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4 July 2016

건축법

(나라를 망하게 하는 건축법)

건축은 기본권이다.  실정법에 이 내용이 포함 돼 있거나 말거나 기본권이다.
사람이 태어나고, 결혼하고, 출생 신고를 하고, 죽고 하는 일도 기본권이다.

서울에 살며, 주민세를 6,000원씩 냈다.  농촌에 오니까 4,000원 하던 게 11,000원을 내라신다.  주민세는 위헌이다.  황제의 땅을 분배해주는 것도 아닌데,  산다고 세금을 내란다.  나는 주민등록을 말소하는 방법을 궁리 중이다.  같은 이유로 개인 전기를 쓰고,  공기 중 수분을 모아 개인 수도를 쓰려고 한다.  (지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된다.)
인터넷과 전화도 같은 생각이다.

농어촌에 집을 보러 다니면서 본 집들은 너무나도 작다.  방 크기는 2X2M 정도 되는 게 보통 두칸이다.  멀리서도 집 크기를 알 수 있다.  위성 사진으로 보아도 알 수가 있다.  지붕 꼭대기의 길이를 보면 된다.  보통 땅도 정리가 안 되어 맹지가 보통이다.  외지인들이 그 땅을 사용하려면 거금을 주고 급경사지나 쓸모 없는 리본 같이 생긴 땅을 사줘야 한다.  도시에서 집을 구하지 못하고,  집 살돈이 없어 직업마저 포기한 사람에게 그런 여력이 있을까?
전기선이나 전화선이 낮게 지붕을 지나가므로 건물을 위로 올리는 일도 만만치 않다.  대문에서 큰 도로까지의 길이가 멀면 멀 수록 차량 통행 부담은 또 커진다.  경운기나 적치물이 길을 막고 있는 일은 아주 흔한 일이다.  현지 사람들이 무리 없이 다니는 길을 외지인은 쉽지 않게 다녀야 한다.

건축법을 그대로 따르면,  물 아끼기 위해 빗물을 받아둘 풀장 같은 것을 만들 수도 없고 (호화주택),  독서실, 화실, 음악실, 손님방 같은 것은 생각도 해서는 안 된다.  건축법의 취지는 '국민이 똑똑해져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외국에 흔하게 있는 공구실 같은 것도 있을 수 없다.  그러니 마루를 덧대고 처마를 약간 연장해서 공간은 변칙적으로 넓어지긴 했으나 이제는 공기도 잘 통하지 않고 볕이 들지 않는다.

살던 곳을 떠나 도시로 나가 살다 다시 돌아오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산림법, 농지법은 외부 사람이 들어와 살도록 허용하지 않는다.  농지 같은 것을 택지로 바꾸려면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  업자에게 의뢰해서 건축을 하면 대부분 봉을 쓰게 된다.  건축사무소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이런 답을 듣는다.  '1 제곱미터의 크기만 건축을 해도 건축 설계가 있어야 한다.'고

미국의 고자세인 행정관들도 숲 속 깊은 곳에 집을 제 마음대로 지으면,  이런 부탁을 한다.  제발 남에게 팔지만 말아달라.고  무료 인터넷과 무료 ip 전화를 추진하는 미국은 이래서 참 부럽다.

애국자라고 구태여 평생을 한국 차를 사줬더니 '미개인' 소리를 듣는가 하면,  그 말을 한 자기 아들 말이 맞다고 또 한번 뒤통수를 맞은 뒤 나는 국산 차를 사지 않기로 했다.  외국산 차를 타는 일도 쉽지는 않다.  매국노라고 차에 시멘트 못으로 낙서를 하는 애국자들이 참 많기도 하다.  그래서 국산도 외국산도 아닌 차를 타거나..  이하 생략
그래도 그런 말을 했던 일가족이 자살하지 않고 건강한 것은 나쁘지 않게 생각한다.
(집 얘기 하다 이 부분이 왜 끼어들었을꼬?)

만약에 산 속 깊은 곳에 들어가 움막 하나를 지어 살겠다면 어찌 되나?
충주의 어느 산 속에서 산 주인이 나무를 잘라냈다.  밭을 가꾸려고 했던 모양인데,  이장이 신고를 했고 몇 년이 지난 뒤에도 경찰이 찾으러 다닌다.  산주는 수십만평 땅을 소유한 문중 사람이긴 하지만,  현지인 정서에는 외지인이나 마찬가지였다.  충주에 들어갈 수 없으니, 토지 매매 계약도 대전 같은 타지방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민원에 비협조적인 경찰에 나는 답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서명을 해달라는 말에..

산불도 문제다.  산 속에 집을 지어서 살 수 있다해도,  산림법에 100M 근처의 모든 나무를 제거하도록 돼 있지는 않을 것이다.  행정적으로 방화벽을 만들어줄 리가 없다.

청양에 좋은 땅이 있어 구입하려고 했다.  원래 버섯 키우겠다고 신고하고 지은 건축물로 돼지를 키우다 그만 둔 곳인데,  군에 문의 했더니,  그 땅을 사서 들어오려면 내가 원상 복구하고 들어오란다.  임야를 보존하고 들어오라는 말인데,  나는 텐트 치고 살아야 되네?  집 근처에 6.25 때 버려진 것처럼 오래 된 녹슨 차가 있는데 그것은 신고해도 응답이 없다.  개인 소유물이래나 뭐래나..  그런데 왜 서울은 전화만 하면 바로 떠 가는 거지?  전화 통화를 더 하면 이상한 소리까지 듣게된다.  농업 후계자인 자기 친구 차이므로 건들지 말라는 내용..  그 사람들은 어떤 권력이 있어 농업 후계자도 되고 능력도 없으면서 융자도 자유롭게 받고, 택지도 아닌 임야에, 도로에 딱 붙여 축사도 만들고..  그 모든 것을 왜 나보고 청소를 하라는 말이지?

집 짓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상수원 위에 집을 짓는 것도 민원이 내버려두지를 않고, 요새는 2층 짜리 집 짓는 것 자체도 용납이 안 된다.  도로에 먼지 날린다는 트집으로, 노인회에서 꽹과리 몇번 치고 덤프차 드나들어 못 살겠다고 누워버리면 용돈이 생긴다는 것쯤 다들 알고들 계신다.  아르바이트 데모하는 노인들보다 좋은 사람들은 아닌 것 같다.  건축물이 높아지면 더 심해져 노인회관을 한 동 지어주고 자기 건축을 진행한 사람을 보았다.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는 괜찮을까?  민원 들어가면 다 보류해야 된다.  민원 들어가도 건축을 무리 없이 진행하는 사람도 봤다.  그것은 힘이 있는 사람들 이야기이다.  전원주택 단지를 지어놔도 근처에 도로 구조상 허가가 나지 않을 광산 채굴권 같은 게 허가가 나면 주택을 버리고 나와야 된다.  이 것은 이장이 나서도 해결 못한다.  자고나면 생기는 게 축사이다.  규정이 있기는 하지만 외지인이 어찌 해볼 방법은 없다.  매일 소송만 준비해야 한다.  마치 사법시험 공부하기 위해 절간에 들어선 것처럼..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포장이든 비포장이든 도로, 인터넷, 전기, 수도, 하수도
수질 검사 문제로, 충주에서 물어봤더니 건대 병원 근처 어디 가서 무균통을 사다 어디에 주고 돈을 얼마 내고 얼마 기다리면 결과가 나온다.고  우선 그 결과를 믿지 못 할 것 같다.  오류에 대한 처벌 조항이 있을 것 같지도 않다.  개인적으로 몇자 끄적여서 내주고 돈을 개인적으로 챙길 것이다.까지 생각할 정도로 믿음이 사라졌다. 이 부분은 꼭 필요한 항목을 행정적으로 기본 설치해주지 않고 모두 자기 능력 껏 해결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토지 측량도 자기 돈으로 해야 하고, 전기 계량기도 자기 돈으로 해야 하고, 택지로 쓰기 위해 땅을 사두고 오래 비워두면 누가 와서 농작물을 심거나 땅을 잠식해도 저절로 해결되는 것은 없다.  여기서 또 토지 측량비용이 발생한다.  기껏 자비로 측량을 하면,  측량 시에 자기가 없어서 인정 못한다고 하거나,  오랜 세월 자기가 돌 같은 것을 (고추나 들깨 같은 농작물을 기르느라) 치워줬으므로 토지 사용권이 있다는 주장이다.  언제까지?  영원히..  소송을 해야 하는데,  외지인이 재판을 하거나 행정청에 신고를 하거나 112 신고를 하거나? 하면 정신이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 찍힌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을 현지인은 당연히 써먹는다.



......
공구실에서 개인적으로 만든 물건이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한다면,  자동차 같은 것을 대기업 제품만 사쓰라는 말인데,  나라를 위한 일이 아닌 것임은 분명하다.  연료도 대기업 연료만 써야하는 현실처럼..



자외선 등

자외선 등을 사용했다.

식당 컵 건조기, 정수기 살균, 포충등 등

정수기 통 한 가운데 세워진 파란 자외선 등
눈에 해로울 것 같은데 노출 상태이다.

자외선 등을 어디서 구입하는 지 몰랐다.
전등 가게에서 판다.

자외선 등은 15W는 싼데 (일반 형광등의 10배), 20W부터는 비싸다.
자외선 등은 수명이 짧다.

구형 형광등 모양의 직선 tube형이 있고,  u자 모양의 것도 있다.
요즘 u자관 형광등은 수명이 짧다.

나는 이 것을 빈 방 소독용으로 쓴다.  일반 등처럼 천정에 붙어있다.
스위치는 반드시 방 밖에 있어야 한다.

장마철 곰팡이 냄새 날 때도 효과 있다.  환풍기만으로는 안 된다.

과자 한 봉

(혹시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다 믿지는 마시길..)


1,000원 짜리 과자 한 봉의 가격은 얼마일까?

가격?  실제 가격?
실제 가격의 범위는?
생산가격? 생산 단가?

부가세: 10%
10%라면? 100원?
100원이고 싶어도 절대 100원이 될 수 없다.
저 100원을 수표로 발행하면 신용창출 500원이 된다고 교과서에 나와있다.
투기 건축이나 특혜 골프장에 투입하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커져버린다.
저 100원은 일반인이 현금으로 갖고 있는 재화가 아니다.  일반권력이나 재벌권력이 소유하면 아무도 앞을 막을 수 없는 탱크 같은 무기가 된다.  상대적으로 저 재화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도 국민이 부담해야 한다.  저 100원으로 토지를 수용하면 토지 수용에 따르는 손실도 일반 국민이 부담해야 한다.  저 100원으로 비행장을 지으면 그 주변 생활은 그 천둥 같은 소음을 40년은 오로지 참으며 지내야 한다.

탄압의 역사도 저 100원이 가능케 한다.  은행이 허튼 짓하다 위기에 처하면 공적 자금이라고 수십 조 원씩 가져간다.  그 돈을 받아 축제를 벌인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기업 이름으로 수 조 원씩 빌려간다.  아무도 안 갚아도 되는 돈이다.  100년 뒤에나 기업 청산해서 받아가거나 말거나..  정 없으면 일본처럼 새 돈을 마구 찍어내면 되겠다.  화폐 가치 하락으로 집 값이 반 토막나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한다.  나라를 위한다는데..  참, 이 편한 세상이다.

이 100원도 일반인이 들고 있으면,  가치가 점점 떨어져 수십년 지나면 그 1/10 가치로 줄어든다.  반면에 그 가치를 응용해서 아파트를 지어 팔았다면 그 가치는 숫자로 써내려가기 바쁠 만큼 확대 되어 있을 것이다.  심심하면 돈을 찍어내는 것도 일반인의 100원 가치를 떨어뜨리겠지?

보기엔 순진한 100원 같지만 금새 공룡이 되는 100원이다.  중간에 새고 어쩌고는 투표 끝나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니깐..  수십조원 투자해서 외국 땅을 사고보니?  외국인 소유 불가라던지,  잔존 가치가 수백억이라던지..  국민은 많이 겪어봤다.

물류비용: 불출지시서 작성하는 직원 월급, 스탬프 찍어주는 경비실 직원 월급, 고속도로 유지 비용, 화물 기사 월급, 화물 차량 유지비, 운행 연료비, 여기에서도 새는 게 있을 테고, 기사가 손해보는 것도 많을 것이다.  누군가 손해본다는 것은 품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말과 같아진다.  그래서 싸다는 말은,  부분 결함을 알고 구입한다는 말도 된다.  그런데 그 지시를 누가 했을까?  소비자의 직접 지시에 따른다.  싼 것 일색은,  모든 하청 납품 업체의 품질 미달을 허용하게 한다.  중국에서 싼 것을 사다 쓴 한국, 일본, 미국은 자본의 역공격을 버텨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동남아는 그렇다 쳐도 뒤에 남은 인도에는 어떻게 대응할 지?  쥐어짜서 뱉어내게 하는 것과,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을 요즘 '창조'라고 하는데,  쓰레기 넘쳐나는 피폐한 역사를 부자라고 눈 감고 다닐 수는 없지 않은가?

광고비용: YouTube에서 음악을 들을 때, 보통 아시아권에서는 Skip Ad를 눌러 광고를 닫는다.  저작권이 게시자에게 있는 게 확실한 경우와 게시자가 광고비를 받겠다는 계약이 있는 경우에는 광고비의 일부가 게시자에게 건너가지만, 저작권 소재가 막연하거나 광고 계약이 없는 경우의 광고비는 YouTube가 가져간다.  이 때의 광고비는 다음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재원이 된다.  이 광고를 skip 하면 다음 작품을 만들지 말아달라는 권고가 된다.  dislike와 그 기능이 비슷하다.  이 때의 disklike의 뜻은 내 마음에 들지 않으니 이런 것 만들지 마세요.이다.  장차 자기의 아이들이나 손자들이 좋아할 작품일 지는 전혀 신경쓰지 못한다.  우리가 언제 미래를 염려하는 사람들이었던가?  우리의 생리에 맞다.  그냥 1%만 싫어도 dislike 열심히 누르자.  하던대로 다른 사람의 comment에 욕을 붙여주자.  tv를 보면 광고가 나오는데 이 광고비 모두 공짜?  광고비를 올리는 방법?  유명인을 쓰면된다.  잘 팔리니까?  유명인은 광고비를 높이는 분명한 이유가 되는데 소비자는 유명인을 쓰도록 독려한다.  어떻게?  비싸도 좋으니 인기 많은 사람 써주세요?   이런 광경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미국인은 좀 덜떨어진 것이었던가?  우리 스스로가 요구한 것 아니었나?  이 것이 현명한 소비 행태였던가?  웃기는 광고 현실 아니었나?  물건 비싸게 팔아달라고 애원을 하는 나라가 여기 있었도다.  결국,  제일 싼 소비는 music dvd를 직접 구입하는 방법이다.  그나마 YouTube는 광고가 적은 편이지만 daum이나 naver에서 보는 광고는 시청자 입이 벌어지게 한다.  몇 초 짜리 동영상 하나 보는데 심하면 몇 분 광고를 봐야한다.

포장비용: 포장은 사용 후 바로 버린다.  이상하게 다른 데 사용할 수 없다.  음료 용기는 더욱 그렇다.  디자인, 색상, 스타일에까지 돈이 들어간다.  그 돈?  누가 낼까?  그런데 포장이 크면 더 잘 팔린다니,  이건 바보 소비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인상 비용:
불만 비용:
명성 비용:
거리 비용:
기타 비용:  잠 든 새에 일어나는 이런 모든 일에 국민이 아무 책임이 없다고?  나 같이 심심한 사람은 생각해 보시길..

다섯 살 아이가 1,000원짜리 과자 한 봉을 사들고 돌아서면 뒤에 저런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지 아무도 모르지?




......
제주도에서 소비를 하면 이상하게 소비의 결과를 다른 특정 지역에서 보게된다.  지방자치가 안 되고 중앙정부에서 세금을 수금하기 때문이다.  모든 세금은 지방에서 사용하고,  중앙정부는 지방 정부간 조정만 해야하는데,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스타처럼 바라보는 국민성 자체가 탄압 비용을 제공하고 있다.  돈이 지금처럼 한 곳으로 몰리는 것이 국가 발전에 이익인가?  전조등 하나만 최고급으로 쓴다고 고급 승용차가 되겠나?  어느 누구고 '매국노' 운운할 자격이 없다.  모두가 매국노이다.  정치인이 공중파 tv를 소유하면 이탈리아 꼴 난다.  이탈리아는 관광자원이 많아도 그리스를 닮아가는데,  관광자원이 전무한 나라의 결과는?  아무도 확인 할 수 없는 숫자만 돌아다닌다.  세계 최초의 최.. 같은..  여기서 최는 1이라는 뜻이다.  '인터넷 속도 최고'처럼..  그럼, 땅 넓은 나라는 인터넷 꼴찌겠네?  불쌍해줘야 하나?  인터넷 속도가 게임 말고 어디에 쓰나?  개인 방송?  자랑할 게 그렇게도 없어서..?  무료 ip 같은, 할 것은 안 하면서 자랑은?

조선소가 어렵다고 수 조 원을 투입.  내가 어려울 때는 1/조 이라도 준 적이 있나?

Friday, 1 July 2016

노인

노인은 노인 일기를 써야한다.
몸이 일년 전과 또 다르다.
관절 물렁뼈가 줄어들어서 그런 지,  몸 움직임의 궤적이 작년과 같지 않다.

산 입구에서 한 노인이 젊은이에게 부딪치고 얻어맞는 영상을 보았는데,  나는 이제 그 노인을 이해한다.  영상에서 보면 노인이 일부러 부딪치는 것처럼 보인다.  나도 매일 다니는 내 복도에서 발가락, 어깨, 머리를 부딪친다.

지금 학교에 다니는 어린애들은 사납다.  이 이해심이나 배려심 없는 어린애들이 앞으로 지금 장년을 돌보게 되는데 어찌될 지 짐작이 된다.

그래서 가족이나 돌보는 사람이 이해를 할 수 있게 노인들은 몸의 변화를 기록해야 한다.  지금 돈이 많은 세대도 중풍이나 마비 같은 것으로 고생하게 된다.  병원에 입원해서 간병인들을 유심히 지켜보면,  현재도 걱정된다.  소리지르고 얼굴 붉히고..  병원에 입원해보면 간병인을 권한다.  이게 많이 남는 장사라는 소리다.  무슨 약을 투여했는 지, 무슨 서비스를 받았는 지,  의사 간호사 간병인이 짝짜꿍하기 쉬우므로..

간병인이 지금의 젊은 사람들로 대체되는 세상을 생각하면 끔찍하다.  지금은 절제된 폭력이지만, 다음에는 폭발적인 폭력, 약물 투여로..  지금 늙어가고 있는 세대는 멀쩡하게 여생을 누릴 수 없을 것이다.  국적 밖으로 나가거나, 세상 밖으로 나가거나..

아무도 이 걱정을 하지 않고들 산다.  참 이상한 나라다.  할아버지 세대가 손자들 등쳐먹는 세상이니 별로 할 말은 없기도 하지만..

절대

이 사회에서는 '절대' 돈 주고 살 게 없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물 하나를 샀다.  조금만 마시면 되니 제일 작은 것으로 샀다. 주먹 크기만 하다.  700원

속으로 깜짝 놀랐다.  모든 매장에서 요새는 이와 똑 같은 느낌을 갖는다.
지금 돈 받는 사람이 받은 금액의 일부를 제 주머니에 넣고 있는 것인가?
부여 사거리에 있는 의원에 가면서도 같은 기분이다.  처방전 하나 끊는데 어떨 때는 4,000원, 어떨 때는 9,000원,  문 닫거나 휴가인 지 알아보기 위해 전화를 하고 가면,  무슨 예약금 성격인 지 두 배를 부른다.  부여 사거리 농협 매장에 가면 콩나물이 반쯤 빠져 있는데 그냥 그대로 판다.  모르는 사람은 그냥 사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초촌면 농협 매장에는 다시는 가지 않는다.  (콩나물 빠진 곳은 사거리 매장)  면사무소고 농협이고 11시 30분쯤 되면 자리를 떠버린다.  11시 30분에 가면 1 시간 이상을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미안한 것 모르는 사람들이다.

그 뒤로 나는 휴게소에 가지 않는다.  물 값이 700원이라는 소리는 매장 임차료 부담이 크다는 말이된다.  그럼 서비스 질은 물론이고,  물품의 질이나 가격은 터무니 없을 수 밖에 없다.

재래시장이라고 나은 것은 없다.  노안으로 눈이 잘 안 보이는 사람에게 곰팡이가 선명한 감을 권한다.  그것도 4차선 이상되는 매연 많은 시장에서..  그것도 마음 좋을 것 같은 할머니가..  그 옆에서는 붕어빵을 만들고 있는데 팥소(앙꼬)가 얼마나 더러운 지 모른다.

순천 장축제가 있어 갔다.  길 한 가운데에서 할머니가 옥수수를 팔길래 하나를 사줘야 겠다 하고 하나를 사서 반을 먹었다.  옛날처럼 사카린으로 찐 옥수수다.  너무 배가 아파서 혼났다.

충주호 근처 살 때,  댐 근처에서 무슨 축제라고 음식을 판다.  매장 사람들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니 물 한 통에 얼마... 비싸다는 이야기를 한다.  물 값이 비싸다면?  당연히 설겆이가 안 되고 있겠지?  식기를 만져보니 미끌미끌하다. 더구나 배수 시설도 없는 일반 아스팔트 바닥이다.  그리고 거기서 음식을 파는 사람은 전국을 축제마다 찾아다니는 사람들이다.  옛날에 속리산 기념품을 서울에서도 구할 수 있었 듯이..  나는 축제 하는 곳에서는 아무 것도 사지 않는다.

충주 운동장 근처 여사장이 하는 타이어 가게가 있다.  차가 많아 차량 정비 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휠얼라인먼트를 일부러 틀어놓았다.  강원도를 한번 운행해도 타이어는 새 것이 엄청나게 닳아있다.  항의했더니 휠얼라인먼트 기계를 6개월에 한번씩 영점을 잡는데  그 시기를 놓친 것 같다고 하고 그만이다.  다시는 그 가게에 가지를 않았다.  바로 충주 시청 뒤 '로얄' 카센터에 갔다.  다음 로드뷰로 보니 다른 곳으로 옮긴 곳이다.  휠얼라인먼트 값을 두배를 받는다.  카센터 정비원이 실수로 지연하는 값을 내가 다 물어야 하게 됐다.  나는 다시는 이 가게에 가지 않는다.  더구나 그 여사장은 내 가게 앞에 주차를 해둬서 하루 동안 영업을 할 수 없었다.  주차 위반은 이상하게 충주 시에서는 먹히지 않는다.  시청이나 경찰서에 전화를 해도 조치가 없다.  '견인' 제도 자체가 없다고 하고 그만이다.  바로 근처 롯데마트 주변에는 청색이 선명한 시청 견인차가 매일 보이는데 말이다.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곳이라고 말들 하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리들을 하는 지 모르겠다.  너무도 할 이야기가 많아서 이 타이핑 작업을 한 달도 더 할 수 있다.

이 카센터에 치여 저 카센터로 가는 이런 이상한 일들은 다 같이 하기로 약속한 이유는 뭘까?  그러고도 국민들이 웃음을 잃지 않는 비결은 무엇일까?  용산에서 사기당하고 용산에 다시 가지 않는데 용산은 배부른 이유는 뭘까?

이 것이 속이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이 땅의 실정이다.  공중파 tv라고 다를 것 같은가?  모르는 사람들은 매일 보겠지만,  한번 알고나면 모든 비리의 온상이 그 곳이라는 것을 모를 리 없다.  매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이는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