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9 July 2016

조용~

사드를 배치한다고 하니,  수천만이 숨을 죽인다.  성주로 결정 났다고 하니, 자기 지역 아니라고 찬성하는 치들이 하나 둘 나타난다.  성주를 상주로 잘못 발음했다고 하니,  현주민이 사드를 상주로 보내라고 한다.  그게 어디에 배치되든, 국민 무력증을 해소할 방법은 없다.  삼청교육대 효과와도 같다.  (나머지 놈들도 까불면 이 꼴 된다?)  조용해지면 다른 데 또 설치할 것 아니겠는가?  국민의 정서에 맞지 않다는데,  빨갱이로 몰 요량으로 '외지인이 어떻고' 한다.  겨우 몇 만의 주민은 경찰 특공대나 군을 투입해서 막으면 되니, 만만하다는 이야기 겠지?  사드 배치 기지에 가서 전자파 측정을 한다고 한다.  끄고 측정한 것인 지 켜고 측정한 것인 지 '군사 기밀'이라면서 무슨 방법으로 측정하나?  그 게 진실이라면,  성주에 사드 설치 후 전자파가 한번이라도 강하게 나오면 실수든 뭐든, 사드를 즉시 철거하기로 조건부 설치 제안을 왜 않는 것인가?  한술 더 떠,  외지인이 성주에서 반정부 투쟁을 이끌 것이라고 홍가가 이야기 했다.  이젠 하다하다 예언가까지 납셨다.  이제는 그 예언으로 구속을 시키는 종교적 예언 정치의 시대가 돼버린 모양이다.  바지 총리가 뭐 대단한 자리라고 계란 맞은 것을 수사를 한단 말인가?  더 미안하게 생각해야지, 그 것이 공무원의 자세인 것을..  덕분에 나도 예언 해도 될까?  세금 빼먹는 재미가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이런 예언가까지 나타날까?  저도 속으로는 미안하겠지?  사드가 위험하건 말건,  행정 절차를 무시하고, 지방자치권이 있는데 왜 국민은 중앙정부의 횡포를 조용히 지켜만 봐야 하는 것인가?  한 마리의 양을 침묵시키려면,  모든 양이 침묵하는 동의가 필요하다.  국민은 묵인 중인 것이다.  이렇게 약해지는 국민이면,  같은 국민의 도움을 기대할 수도 없다.

터키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뉴스도 이상해졌다.  미국의 터키 정부 지지 의사 표명도 이상한 내용이다.  탱크를 막고 서 있는 터키인의 풍채가 일반 시민의 모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나에겐 사복 입은 친위대로 보인다.  정종 분리 원칙은 아랍국에서도 가장 선진적인 정치 형태인데 그 것을 후퇴 시키려고 하고 있다.  미국이 얼마나 앞을 보고 지지 발언을 한 것일까?  미국의 근시안을 발견한다.  푸틴 같이 대통령이 됐다 총리가 됐다 변태둔갑정치를 하는 터키 정치를 두고, 독재 수호를 민주주의 수호라고 뉴스 제목으로 올려두었다.

어느 경이나 읽어보면 '지옥'이 화려하다.  지옥이 화려할 수록 들어오는 돈은 많을 테지..  사람의 도토리만한 머리에서 살고 있는 '인간 지옥'은 우주에서도 가장 지독한 지옥이다.  10,000년 뒤에는 더 나빠질 것이다.  얼마나 정치에 광기가 들었으면,  국민을 미개인이라 하고,  개, 돼지라 하고, 빨갱이라 해도, 사형 집행을 못하고 있는가?  내 평생 듣던 중 가장 비참한 소리이다.

중국에 의해서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 같다.  한국 아니면 베트남 쪽에서 날 것 같은데,  남한이나 북한이야 강대국에겐 아무 도움도 안 될 것이다.  그들에겐 새로운 핵무기 시험장으로 한반도나 베트남이 적당할 것이다.  한반도에서의 위기 발발은 일본을 전쟁에 참여하게 하므로,  또 방사능이 일본과 중국에 확산될 것이므로,  한반도는 영구 분쟁 지속 지역으로 놔두는 게 강대국의 무기 경쟁을 도와줄 것이므로,  베트남이 전쟁을 시작하기 좋아보인다.  그런데 나 자신도 이상한 게,  저 위에 쓴 것처럼,  내가 죽은 뒤 전쟁이 나도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다 약하면서 동시에 사악한 것을 본다.  내가 성주 주민이었다면,  벌써 목이 쉬어있겠 지만,  나는 지금 얼마나 조용히 잠자코 있는가를 보라.  변명 거리도 생겼다.  외지인 참견 말라는데..  세월호 유족들의 발언에서 보았 듯이..

3차 대전 이야기를 한 것은,  중국이 분할 통치 되지 않는 한,  세계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중국의 허세는 그 역사가 오래 되었다.  우주선도, 항공모함도 껍질만 있는 허세이다.  어부지리를 얻는 것은 러시아 뿐일 것이다.  아시아의 그 어떤 나라도 일본만큼 효율성을 높일 자신은 없다.  이 것이 미국이 끝까지 일본을 믿는 이유일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남한의 반을 들여다보는 레이더를 미국의 인정 하에, 왜 대마도에 배치했겠는가?

역사 상 가장 완벽한 독재를 하는 중인 북한을 보면 알 수 있 듯,  몇 나라의 예외가 있긴 하지만,  독재를 하면 나라가 가난해진다.  그 것도 국민이 원한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열심히 애들 낳고 독재의 노예로 키워내라..  그 어떤 바보가 미개인, 개, 돼지처럼 보이는 국민을 위해 살벌하게 긁어모은 돈 다발을 뿌린단 말인가?  그 짓 하지 않아도 대만은 한국보다 상황이 낫다.

3차 대전에는 나도 참여할 생각이다.  이 방법에 의해서만,  압록강, 두만강, 백두산 이북과 북한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북한을 무력으로 접근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중국의 발언은 반쯤은 북한이 중국의 수하에 있다는 말이다.  고구려 역사를 내포하는 동북공정과도 같은 내용이다.  조선족 언어라고 한글도 중국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 하고,  이어도도 중국 땅이라고 돌려달라고 한다.  중국 영해를 중국 마음대로 이어도를 포함해서 그어버리면 한국은 남해를 항해할 때 엄청난 통과세를 내야한다.  지금도 중국에 대해 생산비 경쟁력이 없는데,  물류 비용까지 증가하면,  모두 현지 생산해야 한다는 말이 되고,  그 뒤의 국내 취업률은 고속으로 곤두박질 일색일 것이다.  그래서 베트남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니다.  현재와 같은 숨도 제대로 못 쉬는 상황 하의 한국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손자들 등쳐먹는 짓은 그만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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