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8 April 2017

안주와 함께 마시는 것을 나는 술로 부르지 않는다
내가 술로 부르지 않는 것은
마신 뒤 머리가 아픈 것

소주는 근육을 마비시키는데 영구히 회복되지 않는다  늙은 뒤 어깨 근육이 끊어지는 것도 소주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는 알고있다

술은 제조자가 판매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만들어 마실 수 있게해야 한다  국민이 모른다고 법이 남용된다면 국민은 그 기능이나 역할을 중지해도 된다는 말이 된다  국가는 이 것을 소급해서 환불하지는 않는다  비록 왕조라 할 지라도..  착각하지 마라  한국은 국민을 위해 고민하고 날을 샌 놈들이 정권을 휘두르는 곳이 아니다

술을 나는 마약류로 분류한다
이 분류에는 만화, 스포츠, 섹스, 고기 같이 쓸 데 없이 중독되는 것이 포함된다
생명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심심해서 인생을 못 견디겠다면 이 중독도 생명의 유지에 유도체가 되기도 한다

내가 무가치한 것을 대상으로 끝 없이 지껄이는 것도 이런 중독이다
내가 전혀 쓸 모 없는 한국 뉴스를 매일 거르지 못하고 보는 것도 심각한 중독이다
나는 이 뉴스의 쓰레기 위에 서있지 않으면 분노마저 잃고 무료해서 못 견딘다는 것도 잘 안다

인간에 대한 집착도 역시 중독이다  '외롭다'는 표현에서 이 중독을 본다

kbs 다큐멘터리를 보면 주제는 이 것이다  '우리가 다큐멘터리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아세요?'  nhk도 비슷한 말을 한다  중국도 이런 걸 만드는데 중국 것은 볼 내용이 하나도 없다  한국에서 만든 다큐멘터리는 차마고도?  이 거 하나 뿐이다  다큐멘터리는 bbc에서 만드는데 잉글랜드가 만들었어요  백인이 만들었어요  이런 내용이 없다  유난히 한국은 '대', '태' 이런 것 좋아한다  강 이름에도 대교, 나라 이름에도 대,  중학교 이름에도 대,  중국이나 일본이 볼 때 넘어지는 카머디이다  한국이 노인당 정치에서 벗어나는 때가 언제일까?  나는 3,000년으로 보고 있다  젊은 친구들이 분발해야 할 것 같다  노인을 믿지 마라  생각보다 사악하다

오체투지?  나는 그 나라를 싫어한다  외국인 잡아 매장하고 짐을 뺏는 나라이다

정화하지 못하는 정신, 아시아의 공통 불행이다

태국 길거리 음식,  youtube에 많이 나와있다  내게는 처음부터 혐오 식품이었다  파주에서 김밥을 사먹으면 하루종일 몸에 열이난다  good?  사람이 순해보이면 눈탱이 맞기 안성맞춤이다  파주에서 8,000원짜리 장어를 먹고 종업원이 10,000원 내라는 경우도 있고,  추어탕 8,000원짜리 단골에게 맹물 추어탕 (그냥 멀건 국물) 내는 경우도 있다  10년쯤? 지나고 맵으로 보니 그 식당 없어졌다

12살인가?  학교에서 이상한 애와 갑자기 친해졌다  이름도 안 잊는다  김성희
가난한 내게 거금을 빌려가고 갚지 않는다  학급 애들에게 그 아이가 내 흉을 본다는 소리를 들었다  미술 교사는 미술 교재를 팔고 그 가세에서 뒷 돈을 받았다  이 게 한국이다  뒤에 앉은 아이가 내 도화지가 자기 것이라고 한다  지금 생각하니 사건은 이렇다  내 도화지는 김성희가 가져가고 뒤에 앉은 아이의 도화지를 내 가방에 넣어둔 것  나는 나쁜 사람이 된 것이고 김성희에 대한 내 채권이 소멸할 것  김성의 집에도 가봤는데 강 경계선 바로 위에 지어진 사람 하나 겨우 지나가게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만나는 무허가 건축물이다

사람은 누구의 친구, 아내, 남편, 부모, 자식, 손자일 지라도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인생을 후회하게 된다  아직 모른다고?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인생이 의미 있다 없다를 판단하지 못한다

사람의 행복?  아침에 아스피린을 먹었느냐 아니냐의 차이이다  행복했는 지 아닌 지는 아무도 인증해주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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