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April 2017

여기 쓰이는 말에는 전문 용어가 없다  학위가 없는 사람이 아무렇게나 나불대는 말이라 어디에도 원전은 없다  인용하지 말기를..


통에도 철학이 있을까?
통(통증)은 도구로 쓰인다
안테나에 지속적으로 '대피'의 경고를 끊임 없이 보낸다
환각 효과를 위해서도 비용은 지불되지만 이 통의 해소는 평균의 회복을 위해서 비용 지불이 요구한다  이 비용은 보류할 수 없고 우선적이다

원소가 발달한다?
원소에는 불량품이 없다?
현재에 발견된 원소에는 오류가 없다  (근거 없는 추측)
O, O₂, O₃.. (제일 앞 O는 O 0 - 작은 영으로 표현하려다 못 했다 O zero)
원자의 현미경 사진에는 원자 하나하나 완성품이다  원자의 알의 굵기도 일정하다

원자가 닳는 일이 있을까?  닳는다면 회복에의 노력은 어떤 방법이 될까?
원자의 효력 정지가 있을까?
원자의 수명은 얼마일까?
운동은 그치지 않는 것일까?
운동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이 것은 물질 일반에 대한 질문이다
원자의 끝없는 활동은 미쳤다는 말 외엔 설명할 방법이 없다

생명은 왜 그치지 않고 대물림 하는 것일까?

생명은 최초에 '연장'하는 방법으로 증식을 하였다
연장은 'copy + 확장'이다  같은 기관을 반으로 나누고 성숙시키고 팽창시키고 이 것을 반복한다

작은 생명체가 성숙해서 성체가 될 때까지 그렇다
성체가 되면 모체가 되고 copy를 분리하기까지 한다

이 때 이런 질문이 나온다

이 생명체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콩나물 한 줌으로 흥정하는 모션이 있다고 한다면,  화성간의 거리 만큼에서 바라다 볼 때 이 행위의 질량이나 시간이나 이유나 숫자로 기록할 수 없을 정도로 작다  이 우주가 그렇게 큰 것은 시각 세포가 먼 것을 작게 보여주는 특징이 있어서 가능하다

백만년을 한 시간 단위로 묶고보면 지금의 생명체의 어떤 행위도 기록에 남지 않는다  이 것을 '~ ~' 효과라고 이름 붙이면 좋겠다  아주 먼 시간과 먼 거리에서의 피사 효과를 말한다

여태껏 골목에서 총싸움 놀이를 하면서 수천년을 허비한 게 72억이라는 숫자가 되었다  전쟁이 없을 때는 골목에들 나아가 구슬치기를 하면서 논다  피라미드는 모래 둔덕에 가려지지 않을 가장 높은 망루이다  오래도록 유명해지길 바랬겠지만 아는 사람 눈에는 싱거운 유령으로 떠돈다  나폴레옹이나 히틀러나 글자 조각으로 흩어지다가 내가 죽고나선 기억으로도 남지 못 한다  동시에 베에토벤도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통은 많은 생명체에서 '배고픔'처럼 공통으로 쓰이는 기능이다  배고픔을 어느 생명체가 최초로 개발해서 사용한 것인 지 모르는 것처럼 통각도 그러하다  '먹다'도 거의 모든 생명체가 같이 쓰고 있는 기능이다  나는 동족의 생명체 중에서도 가장 못난 생명체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다는 표현은 동족의 많은 행동에 겁을 내고 있다는 설명도 가능해진다  스스로에겐 이렇게 설명한다  '그렇게까지 지저분하게 살 것까지야..'  나에게는 남들처럼 지저분하게 사는 것 자체가 '통'이다  절대 권력을 상속해야 한다면 광대처럼 한 평생이 짧기도 하겠지만 완전히 내가 그려낸 나만의 인생은 아니다

통증인 지 모르고 사는 사람들의 수가 현재 무려 72억이나 된다  주변 사람이 가소로울 때,  옆 사람 말이 이상하게 들릴 때,  그 귀는 잘 못된 귀이다  주변의 모든 사람이 하찮게 보일 때 더 이상의 지적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  '인간 존중의 상실'을 말한다  내 노동 가치가 하찮으면 남의 물건 값을 마구 깎게된다  나라는 인간의 품위가 0 상태라면 남에게 함부로 지저귄다  요새 대권 출마자들이 이 짓들을 하고 있다  그 것도 수천만명이나 되는 추종자들까지 있다니 더욱 놀라울 일이다  인간이 사자가 되기를 바랬지 정어리나 멸치떼가 되는 것을 바라지는 않았다

인간을 보면 아프고 내가 인간인 것은 더욱 아프다  나는 인간의 왕림을 우주에 남긴 흉터로 본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

Note: only a member of this blog ma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