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7 April 2017

결핍 장애

배 고프다
문제 될 게 아니다
바빠서 식사할 시간이 없다거나
이 것으로 타인과 경쟁할 일이 아니라면 그렇다

사흘 연속 그랬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 상태에서, 경기에서 우승을 했다면 전화위복이겠지만,  이 사회는 관용의 사회가 아니다

한옥집
잘 못된 어법이다
양옥집
잘 못된 어법이다

남미 노래 가사 중
'베싸메 무쵸'
Besame Mucho가 있다
besa
me
mucho
순서대로 번역하면 사랑해줘, 나를, 많이
스페인어에서 목적격은 동사와 붙여 쓴다  besa me가 아니 게..
이 것을 여자 이름으로 알고 '베사메 무쵸'야로 번안한 가사가 있다
여기서는 얼른 봐도 두 단어인데 그렇게 했다
그럼 뒤의 무쵸라는 성을 가진 베싸메 아가씨가 된다

베사메무쵸 - 현인
http://m.blog.naver.com/bjan2002/120048811811

Glen Canyon

미국에서 공식 명칭으로 쓰고 있지만 사실은
잘 못된 어법이다
앞 단어와 뒤에 오는 단어 출몰지가 다르다  관용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앞 뒤 단어는 비슷한 뜻이고 굳이 '높다란', '깊은', '좁은' 뜻을 표현하려 하지 않았다면, 다른 곳과 비교 의미가 없다면 같은 뜻이 되기도 한다

결정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일반인만?  학자가 표준어로 쓰는 표현이 이렇다
한강 리버, 한 리버, (또는 외국인 발음 상 핸갱 - Han Gang)

그럼 이런 건?
한글만 쓰는 사람은 많이 모를 것이다
뽕뇌프 다리?
잘 못된 어법이다
Pont Neuf의 pont이 '다리'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뇌프 다리, 뇦 다리, 뇦교, 뇌프교로 번역할 수 있다
흔히 하 듯, 뽕네프 다리라고 부르면 잘 못된 표현이다

흔히 알고 있는
역전 앞

흔히 실수하는
이별의 끝은 (흔히 '끄츤'으로 발음들 한다 어나운서도 가끔 실수한다)

그럼?
Windows 7

이런 건?
Windows 9
출시되지 않는 Windows 제품이다  영어 발음 사전에도 없을 것 같은 이 것은? 어떻게 발음해야 할까?
이 때는 7, 10과도 의미가 다르다

Windows 8?
나는 windows 7 (쎄븐), windows 10 (텐),이라고 발음하지만, windows 8은 windows 팔이라고 하는 게 편하다  나는 English에 그다지 충성심이 강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이런 건?
Windows 10

그럼 이 건?
OS X
많은 사람이 '오에스 텐'으로 읽지 못하고, '오에스 엑스'로 읽는다  맥에 익숙하지 아시아권에서 흔하다  이 것을 문제 삼는다면 수준이 그렇고 그런 (트집 없인 못 사는) 사회가 된다

그럼
기자들이 많이 모인 가운데, 열차 표 구입 시 지폐를 두장 겹쳐 집어넣는 것은?

나는?
어느 날 홍제동 가는 버스를 탔다  아마 지하철 파업으로 지하철을 타질 못 했던 것 같다  버스 내리는 문 바로 위를 보면 광고판이 있는데 모스크 꼭대기에 있는 배꼽 같은 게 있다  나는 그 게 벨인 줄 알고 눌렀더니 양복 입은 사람이 계속 쳐다본다  나는 그 게 더 이상했다  어려서 버스를 안 탄 건 아니지만 버스 다시 탄 지 오래라 생각이 나지 않았다  물론, 나도 그런 실수는 생각지도 못 했다

1. 전문가가 아니거나 익숙하지 않은 것은 잘못 읽는 것이 문제 되지 않는다
2. 이 것을 굳이 문제 삼는 것은 문제 삼는 사람 자신도 익숙하지 않다는 반증이 된다
3. 이 것이 문제되는 사회도 역시 문제가 된다  이런 것이 문제로 허용돼도 괜찮은 사회라는 것이다

다음 글은 전에 web 문서에서 본 적이 있다
'누나가 mp3을(를) 엠피 삼이라고 읽어요'

뒤에 '을'이 오면 '삼'으로 읽힌 것이고, 뒤에 '를'이 오면 '쓰리'로 읽힌 것이다

왜 아시아에는 '전지전능맨'이 필요한 것일까?
국민의 수준이 가장 낮기 때문일 것이다  성숙하지 못한 사회일 뿐만 아니라 성숙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진 사회이기 때문일 것이다

타인이 실수하기만을 고대하는 사회는 감시의 사회이다  남이 잘 못해야 내가 행복한 세상 살이라는 말이 된다  이 사회가 아름답다고 말 할 수 있는 사회는 아니다

OS X를 제대로 읽는 사람이 이 나라에 몇 명이나 될까?  그럼 국회의원직을 모두 몰수?

사람의 지식의 정도를 점수 매긴다 하고 총점이 72억이라고 할 때 점수가 같은 사람 수가 얼마나 될까?  왜 사람들은 관용의 테두리 안에서 이런 것들을 쫓아내려고 애쓸까?

내가 다시는 지구에 절.대.로. 오지 않으려는 이유가 이런 것이다

그런 게 다 문제가 되는 작은 사회 (소인국) 일원이 일급 공무원이 되겠다는 꿈을 꾸는 것을 국민이 지켜보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

3M?
Epson?
Reagan?
나는 쓰리 엠, 엡슨, 리건으로 읽는다
제조사는 '엡손'으로 읽어달라고 한다
레이건으로 읽힌다

Hewlett-Packard
완전한 음가는?
휼릿 패커드? 휴릿 패커드? 휴렛 패커드?

SONY?
쏘니? 싸니? 쏘우니?

TOYOTA?
토요타? 도요타? 타요태이? 타요타? 도요따?
'타'행은 앞에서는 약하게 뒤에서는 강하게 발음한다

뻬이징? 페킹? 북경?
'북경'으로 발음한 것은 잘 못이다  어느 나라도 저 지명을 저렇게 발음하지 않는다

Samick?
A.F.K.N.에서는 쌔믹으로 읽었다

위의 행위에 이름을 붙이자면, '시간의 입증'이다
내가 이런 쓸 모 없는 글을 조합하는 것도 더 중요한 다른 데 쓸 시간이 불필요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쉬운 말로, 그 짓 밖에 더 할 일들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남의 집 담을 넘고 사기를 치고 해코지를 하는 것도 지능의 정점에서 행한 짓이라는 것이다

그런 자들을 저 길 끝 돔 같은 (길을 막고 있는) 곳으로 보내겠다고 기를 쓰는 것이 정상이란 말인가?
우리 집 개와의 대화 내용도 못 되는 것을?






















Cuba ?
일본식이면 '쿠바'로 발음할 것 같다  학회의 표준화 정책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된다  모음 체계가 다섯 글자 밖에 없는 일본에서는 가능한 표현이지만 모음이 스물이 넘고 미세한 구분도 잘 못하는 나라라면 잘 못 발음한 것이 된다

キューバ
일본 발음은 '큐-바'이다

그럼

Uganda ?
그 나라나 영국은 '유간다'라고 발음한다  일본에서는 우간다로 표기할 것 같다  그럼 이런 질문이 남는다  언어 표기 정책은 무엇인가?
저 걸 '우간다'로 쓰고 읽는 어나운서는 모두 저능아라고 말해도 이의 없겠지?
(처음 보는 그림인데, 독일 copy도 있군)
유갠더, 유간더로 발음
ウガンダ共和国 (유간다로 표기할 수 있지만 '우간다'로 쓴다)

발음의 문제?
영어 음성학이나 불어 음성학을 읽어보면 스페인어나 일본어처럼 만만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많이 쓰는 영어조차도 한글 표준화가 완성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짐작이 될 것이다

coffe?
커피? 코피? 커피 !
이 것은 학위를 가진 자들이 벌이는 실수이다  국민학교에서 배운 것은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인권'의 내용이다

소규모 업자들이 간판 만들 때 흔히 하는 실수

café?
cafe'라고 쓰인 걸 본다  영어에 없는 표기라서 i 외엔 부호가 붙는 걸 모른다  (구청에서 프랑스어 표기 간판 허가가 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여기의 모든 문제를 다 푸는 사람으로만, 랍비가 구성되거나 언어학 박사가 되거나 부모가 되거나 할아버지의 자격을 얻거나?  또는 그대의 신성한 신이 되거나?  그대는, 어느 쪽인가?

McDonald's?
매장에 들어가면서 이 상호를 어떻게 발음할까?  '맥 다늘드(또는 맥 다늘즈)'라고 하지 않았으면 잘 못 발음한 것이다  이 나라에 이 발음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 것으로 기대하나?
끝의 's는 발음이 어려워 공식적으로 옮겨적지 않는다
マクドナルド (마끄도 나르도)라는 일본 발음이 그렇게 이상한 모양이다  SONY, TOYOTA 같은 간단한 발음으로도 장사를 잘 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아야 한다   유럽인에겐 '맥 도날드'나 그 발음이 그 발음이다  알아듣지 못한다  한문투 뿐만 아니라 순수 토착어처럼 보이는 말까지 중국어 영향을 받았는데 중국인 입장에서는 제대로 알아들지 못하는 말이 거의 다이다  그들 입장에서 보면 이 나라 말도 한참 이상한 수준이다
韩国  중국 간체로 항궈라고 읽는다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이라고 읽으면 잘 못 발음한 것이다
 (·
일본어 이름이 넉자 정도이고 한국은 석자로 고정된 것은 중국어를 발음할 수 있는 자모음이 부족해서일 것이다  일본이 한문투를 아직도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완전 일본어 표기를 한다면 동음어가 많아진다

milk?
밀크라고 발음하지 않는다  l 발음이 어려운 발음이라 아직도 고쳐 쓰지 못한다

radio?
라디오라고 발음하지 않는다  r 발음은 할 수 있는데 '뤠이디오'라고 쓰면 옆에 화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원순 자음이라는 것도 있다

U.S.A?
흔히, .이 구분자일 줄 안다  그래서 U.S.A.라고 보기는 보지만 U.S.A라고들 적는다

!,? ?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잘 못 알고 있는 표기법이다  국가 단위의 공통 오류이다
보통 앞 단어 다음에 붙여쓰기한다  붙여쓰기가 의미 원칙, 단어 원칙이라면 붙여써선 안 된다  일본의 경우처럼 한 문장 전체가 붙어있는 경우라면 !,?도 붙여써야 한다  붙여쓰면 식별력도 떨어진다

어나운서?
アナウンサー , アナ (아나운사-, 아나)라고 안 하는 것을 고맙다고 해야 하나?
사람들은 '아나운서'라고 발음하고 교과서에만 '어나운서'라고 쓰일 때가 있었다  지금은 아나운서가 표준일 것이다  잘 못된 표준어이다  많이 쓰인다고 표준이면 멕시코 국경 월담도 표준이 될까?

아카시아?
평생을 아카시아로 알고 살아왔다  '아카시'란다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라는 가사도 있다  문화가 얕으면 경박해진다  모두 다 같이..

좌측 통행?
이젠 우측 통행 하란다  평생의 습관을 바꾸란다  자동차도 일본 식으로 우측 통행으로 바꿀 놈 있을 것이다  정 심심하면 '천황'도 만들고..  사람이 정상적인 환경에서 살 수 없다는 것들을 알려주는 데이터들이다  할 일 없는 자들이 역사에 금을 긋고 싶은 것이다

스레트?
안다고 바로 수정이 되나?  발암 물질이라고 소문만 내곤 아직도 그대로 사용하게 내버려두고 있다  바나나는 해롭지 않다고 기관에서 말한다  500년이나 썩지도 못하는 바나나 농약이 매일 먹지 않으니 해가 없다고 한다  일본에서 수입 거부해서 한국으로 왔다고는 안 한다  무연 휘발유가 왜 나왔는 지 설명하지 않는다  유연 휘발유와 같이 판다  신경독이라고 말해주지 않는다   사람은 얼마나 솔직한가?  재고 정리는 해야 되고,  그래도 팔리니 더 싼 가격에 게속해서 팔고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야 되고 냉동고에서 몇 년 묵은 것도 팔아야 하니 국내 쇠고기는 먹을 수 없도록 해야 했다  생각이나 행동도 물결이 있다   빠져서 살아나오거나 이익을 건지면 권력의 근처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다 아는 사실이다  재수 없게 들킨 자가 상대방이라면 밝혀내야 할 것이고 들킨 자가 자신이라면 옹호하려 할 것이다  어디서나 '정의'가 모든 행동의 좌표 중심에 있지는 않다

그럼? 장애란 무슨 말인가?
1. 이슈되면 더 문제가 커지는 내용이다
2. 잘 못 된 게 분명하니 사과부터 하고 보는 게 상책이다
3. 이슈된 것처럼 가정하고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것은 더 바보가 되고 있는 과정에 있다
4. 뉴스에 올리는 것도 그 자체로 문제가 되지만, 읽고 흥분하는 수준의 딱 그만큼의 국민 수준이라는 게 서로서로 유치원 동창을 만났다
5. 자기 제안이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더 이상 상대방 트집잡을 게 없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경우가 된다

'자신에게 편중 되었다'는 것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내가 처음 쓰는 말이다  남에게 좋은 일을 아무리 해줘도 이익이 없다는 것을 알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아무리 좋은 일을 해줘도 스스로를 위해 돌아오는 이익이 무엇인 지를 알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히려 남에게 뭔가를 해줄 때,  돌아오는 이익이 있지만 내가 나에게 잘 해준다고 해서 내가 나에게 받는 게 무엇인가?  내가 나 자신에게 편중 되었다?  뜻을 모르더라도 내가 나 자신을 황제로 여길 필요까지는 없다는 말의 뜻은 이해가 될 지 모른다  그럼 이 말은?  나는 내 감정에 휘둘리는 노예가 될 필요까지는 없다?  그럼 이 말은?  나는 나 자신의 신앙이 될 이유는 없다  그 것은 인생이 아니라 함정이다

감정도 하나의 tool이다  형평의 추의 기능도 가졌다  그런데 이 것을 맹장처럼 도려내버리면 다른 어떤 기능도 동시에 상실하게 된다  생명체의 몸 속에는 마약 기능도 있다  섹스 같은 것도 마약 기능을 사용한 행동이다  너무 많이 사용하면 폐인이 되는 것인데 이 기능의 해악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다   '능력'이라고 합리화 시키면서들 살아간다   이 마약 기능을 완전히 없애버리면?  생명 자체가 위태로워진다  남이 보면 웃기지만 (slapstick comedy) 생명 유지를 위해서 지능을 낮추는 것도 합리적인 것으로 유통되고 있다  바보 같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도 마약 기능을 활용한 것이다  사람의 행동은 언제나 옳은 것이란 없다  어쩌다 옳게 보이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알고보면 다 착시이다  내가 죽을 때까지 숨을 몇번 쉬었는 지 궁금해 안달인, 이 우주에 단 한 생명체라도 있을까?  내가 살아있느냐 하는 것도 우주의 어떤 생명체의 관심의 대상일 수 없다  그럴 자격도, 그럴 필요도, 그럴 이유도 없다  인생에 너무 진지해지면 인생이 뭔 지 생각해볼 여유도 없다  80년이 긴 것 같지만 그 한 단어를 제대로 새기고 가는 존재는 세상에 없다  피라미드는 인간의 가장 어리석은 것의 징표이다

풀을 뜯고 있는 누를 보면, 지루한 반복이란 단어가 생각난다  동시에 사람도 저럴 수 있다면 편하겠다는 생각도 한다  복잡한 요리를 만들어 먹어야 행복할 수 있다면 적어도 누만큼 행복할 수 없다는 말도 되겠다  닭장에 닭을 가두고 기른다면 사람이 저토록 잔인해도 지 몸이 버텨낼까라는 생각도 나는 한다  연속적인 폭력 없이는 못 살아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인류가 멸종할 때까지 '인생'이라는 것을 정확히 설명해줄 사람은 없다  나 자신도..

뭔가를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이 능력일 수 없다  차라리 해변을 쉬지 못하고 구르는 모래 한 알만큼 신세 편한 것도 없을 것이다  사람이 하는 그 어떤 파괴도 우주 어디에도 기록으로 남지 않는다  우주의 시간으로 말하자면 인류의 전 역사는 단 1초도 되지 않는다  그나마 기억해주고 싶은 존재는 어디에도 없다

어려서 주머니에 돈 한 푼 없던 때, 궁금했다 인생이라는 것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그래서 꼭 써보고 싶은 것, '인생론'  자연은 내게 말한다  모든 인생이 같아서는 안 된다고..  나는 말한다 인생론?  규범이 아니라고..  그래서 입증할 필요 없다고  인생의 탄생과 종말에서 만나는 같이 보는 단어는?  타인의 궁금 사항이 아니다  스스로에게도 별 의미가 없다면 누구를 위한 생명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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