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6 May 2016

계산

영국의 한 회사 앞에서의 시위

잘 된 계산일까?
영국으로서는 한 기업의 문제이지만,
한국으로서는 나라 전체와 역사의 문제이다.

다른 나라에는 있는 법이,  이간 풍습으로 싸우기만 하느라, 그런 법도 만들 줄 몰랐다.  그런 것을 의원이라고 뽑아주는 국민들 수준은 또 뭐고?

영국의 한 기업이면 한국이라는 한 나라와 맞먹는 수준이었다고 대등한 주장을 하는 걸까?

누구나,  이미지 추락을 염려할 텐데,  처음부터 기업의 이미지를 깨고,  본사 앞 통행을 방해하면서까지,  웃기는 어느 나라의 법 체계를 코미디로 만든 데모 풍습이 세계에 어떤 뉴스로 전달될까?  왜 제도가 있는데도,  관련 법을 만들지도 못하고,  제도가 있는데도 조용히 이용하지 못하고 소란을 피우는 걸까?

왜, 우리는 사방에 대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것을 즐겨할까?  조용히 큰 보상을 받는 쪽으로..

대통령은 나쁜 일만 한다.  그러니, 다 대통령이라고 부르자.
유치원 대통령, 국민학생 대통령(초등학교라는 단어도 폐기할 때가 됐다. 학(대)제의 잔재이다.), 중학생 대통령, 버스 기사 대통령, 선생 대통령..

왜 그리도 나쁜 대통령제를 교주 모시 듯 하는가?
데모만 하면,  일당 얼마 받았을까?부터 신경 쓰인다.
생각 없이 움직이는 노인들이 지금 나라를 망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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