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3 May 2016

사고 방식

모든 게 엉터리이다.

공기 중에 수분을 살포하는데,  거기에 살균제를 넣는다?
국민도 그 행위를 정상으로 믿고 소비를 했고,
정부는 어떤 이유로 판매를 허가했고,
지식인은 웬지 모르게, 침묵했다.

내가 환기 장치도 없는 실험실에서 이산화황 다루는 작업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교사들은 단 한번도 실험실에 들어온 적이 없다.  교사들의 침묵으로 나는 폐가 손상되어 지금도 기침으로 고생을 한다.  환기 장치는 몇 푼 안 드는 것인데 왜들 그래야 했을까?  다들 정신이 빈약한 세상이다.

나도, 공기 중 초음파 수분 살포제를 회사에서 선물받기는 했지만,  청소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라 쓰지 못했다.  가열에 의한 자연 증발 방식 외에는 쓸 수 있는 제품이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사는 동네는 소농 단지이다.  굳이 '단지'라고 이름 붙인 것은?  모두들 소농을 한다는 말인데,  작은 농토 사이에 길이 많고, 그 길로 자동차가 많이 다닌다.  거기에서 농사를 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자동차 길 바로 옆에 양념 채소를 심는다.  매연으로 기른 농산물을 스스로도 먹고 산다.  잔디나 잡초를 심어, 오히려 공기를 정화해야 할 장소에 음식물을 기른다.  강둑을 따라 끝도 없이 뻗은 길 가에 심은 콩도,  우리 후손들이 먹고 살겠지?

미국은 잔디를 심고도 풍족한데,  한국은 노는 땅 없이 채소를 심어도 생활에 허덕이는 것은 효율성에 큰 차이가 있다.  미국이나 독일 가서 배우는 것보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를 여행?이라고 앞 사람 뒤통수만 따라다니다와서 자긍심을 느낀다면,  그 나라는 이미 희망이 없다.

자긍심,  공중파 tv를 보면 인도 같은 나라에서 쓰레기를 줍는 아이들 소재로 프로그램을 만든다.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고 기부금을 모은다.  이 프로그램의 key는 뭘까를 생각해본다.  자긍심이었을까?  기부였을까?  자긍심이란?  이렇게 못 사는 나라도 있는데,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것이냐?이고,  기부는,  이런 사람들 도와주고 살 줄도 좀 알자!이다.

나는, 자긍심 고취였다고 생각한다.  좋은 뜻이라고 youtube에 올려 '한류'를 이용해, 세계 사람이 알도록 하려고 했는데,  삭제 지시를 받았다.  문제는 기부가 아니었던 거지?
mbc나 sbs는 kbs를 통해 광고 수입금을 돌려 받는 것으로 안다.  그런데 프로그램 개방에 좀 여유가 있다싶은 그 kbs 프로그램이었다.  아직 갈 길이 그리도 먼데,  왜 뒤만 보고 있으라고만 하는 지들..  왜 못 살면서 잘 사는 것처럼 정신을 마비시키고 뭣을 더 빼앗아가려는 것인 지?

농약이나 비료, 항생제 퇴비를 쓰면서도 무엇이 해로운 것인 지 모른다.
모기향을 피우고 그 옆에서 잠을 잔다.  파리약을 뿌리면 그 안에 얼마간 있으면 안 된다는 것도 모른다.  전자 모기향을 포함해서 모든 모기향은 해롭다.  더구나 전자파라도 발생한다면 해는 더 크겠지만, 아무도 답을 해주지 않는다.  자기장이나 급발진이 해롭다는 것에 다들 쉬쉬하는 것처럼..  중국의 가짜 계란 만드는 사람 말:  여섯 살난 자기 딸에게도 자기가 만든 가짜 계란을 먹인단다.

언젠가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법정에서 '모른다.  기억이 안 난다.'고 한 뒤부터였을 것이다.  온통 세상이 '거짓말'하는 것이 상식인 세상이 되었다.  근거도 없는 소리를 총리가 하더라.  세계에서 알아주는 '선거관리위원회'라면서 질문하는 의원을 협박한다.  세계에서 알아준다?  입증하기 어려운 문제 아닌가?  문제의 그 사람이 요즘 이런 말을 한다.  나를 해치지 않는다면 광주에 가겠다..  나는 이렇게 해석했다. : 그 사람들은 불온분자라 나를 해칠 것이다.  뭔가를 입증하려는 것이다.  그리 늙어도 거짓말은 그치지 못한다.

플라스틱 리모컨을 하루 종일 쥐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플라스틱 가소제의 위험성을 모른다.  pc 마우스도 플라스틱이고 만년필, 볼펜도 플라스틱이다.  전자제품 고친다고 공기 배출 설비 없이 납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납은 신경독이다.  이 납은 온수관으로 구리 파이프를 많이 쓰는 미국에서도 구리 파이프 연결에 저온 용융납을 많이 쓴다.  납 가스를 마시면 안 된다.  전기 용접을 하면서 가죽을 덮어쓰지 않고 용접하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레이저 차단 안경을 쓰지 않고 작업하는 사람도 있다.  시골에 오니,  그 걸 '용기'라고 그렇게 한다.  조선족이 편도선염에 걸려 주사 안 맞는 것을 '용기'라고 착각하는 것처럼..

(구리 용접에는 세가지 방식이 있다.  산소 용접처럼 고온에서 하는 것,  중간 온도에서 하는 것,  tv 기판 수리할 때처럼 저온에서 하는 것..  고온에서 하는 것은 산화구리 결정이 생기므로 별도의 산소 제거 작업을 해줘야 한다.  이 작업을 생략하면,  구리 관 내에 산화구리 결정이 생기는데,  이 결정이 날카로워 회전체에 손상을 준다.  이런 식으로 에어컨을 설치하면,  새 에어컨을 사야 할 지도 모른다.  비용 부담은?  늘 그랬 듯이?  우리 봉에게 있다.)

극지방 탐사를 한다고 세척의 배로 항해를 떠난 수백명의 사람들이 있다.  단 한 사람도 살아서 돌아오지 못했다.   그 사람들이 하나하나 죽자 언 땅에 시신을 묻었는데,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그 상태 그대로, 부패 되지 않았다.  그래서 온수를 부어가며 시신을 꺼내고 중금속 시험을 했는데,  납이 나왔다.  항해에서의 인체의 납은  방향감각을 잃게한다.  당시 유럽의 수도관은 구부리기 쉽게 온통 납으로 만들어졌다.  배에 설비된 급수 파이프도 납이었다.  그런 식이면 포도주 생산 과정에서도 납이 없을 수 없다.  베에토벤의 머리카락에서도 중금속이 검출 되었다.

농촌에는 아직도 스레트(지붕제 슬레이트) 천지이다.  1급 발암물질이래놓고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다.  더구나 전문가가 아니면 스레트에 손도 못 대게한다.  스레트 지붕을 함부로 걷어낼 수도 없다.  스레트를 함석 지붕으로 임의로 바꾸면?  대수선으로 건축 관련 법 위반이다.  농촌에서는 본토인이냐 외지인이냐도 문제가 된다.  외지인은 속삭이지만,  본토인은 아주 잘 속삭이기 때문이다.

연료로 쓰는 연탄도 매연의 주범이다.  옆집에 일산화탄소를 바로 공급한다.
일반 개인 자동차(화물차를 제외한 승용차)로 경유차를 쓰는 것도 금지해야 한다.  휘발유차에서는 이산화탄소가 나오지만, 경유차에서는 질소산화물이 나온다.

농촌에서는 매일 쓰레기를 태워도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다.
농촌에서는 가축 분뇨가 아무리 심해도 탓하는 사람이 없다.
농촌에서는 개나 닭으로 아무리 시끄러워도 뭐라고 안 한다.
뭐라고 한다면?  외지인들이 그러는 경우만 해당한다.

도시는 살아남기 위한 경쟁에서 그런다지만,  농촌에서는 왜 그러는가?
뇌들이 정상이 아니다.  대화 수준도 일곱살을 넘어가지 못해서 대화는 할 수록 손해를 본다.

지식인의 침묵은 백지 수표와도 같은 '소득'을 창출하는가?
침묵 속에 사는 대다수의 우리 국민은,  후손에게 오합지졸만 있는 의지할 것도 없는 가벼운 사회를 남겨주게 된다.  지금까지,  원자력 발전소 폐기물을 폐기하 듯 해왔던 것처럼..

그러면서, 애들은 왜 낳지?
방사능 속에 애들을 담궈두려고?
중국의 동해안(황해 서쪽)에 100기에 가까운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싶었겠지?  중국의 지진대는 한국처럼 평온한 곳이 아니다.  기술도 (일본에 비하면 형편 없는) 기술이지만..

한국에 어느 날, 온천지에 바나나가 떠다녔다.  그 바나나의 원 목적지는 일본이었다.  바나나 생산국인 남미는 미국을 증오하게 되었고,  아프리카는 프랑스를 증오하게 되었다.  베트남 여자가 500년 동안 땅에 들어가도 썩지 않는 바나나용 농약을, 쓰지 않게 해달라고 해당국 정부에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아,  일본 언론에 편지를 쓴다.  일본으로 가려던 바나나는 그래서 한국으로 와서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팔리고 있다.  식약청에서 말한다.: '껍질 벗겨 먹으면 괜찮다.  매일 식용처럼 먹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 발언으로 보면,  고속도로에서 숨었다 차를 세우고 과속료 받는 사이드카 교통 경찰과 뭐가 다르지?
어린 아이나,  환자들 경우,  식용으로 매일 먹는 경우가 있다면 너희들이 어찌 책임을 지지?  판사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들 하는 말이지?

바나나는 비타민 k로 알려져 수술 후 대형 병원에서도 권한다.  그러나 그것은 바나나의 성분 중 비타민만 이야기한 것이다.  다시 말해 (정보가 부족한) 옛날 교과서로 배운 사람이다.  바나나 껍질에는, 바나나용 농약이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특수 물질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바나나 농사지역에서는 지하수도 식용할 수 없다.  그것도? 500년 동안..
딸기는 어떤 액체에 담근다고 한다.  그래야 딸기 표면 수분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바나나도 담근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처럼 소리 없이 뀐 방귀는 또 있다.  어느 날 혜성 같이 등장한 무연 휘발유이다.
아무 설명도 없이 더 비싼 휘발유가 등장하셨다.  유연을 쓰면 엔진이 더 부드럽다는데..
당연하지, 납이 액체가 된 상태이니 엔진 밀착도가 훨씬 크겠지..

이 문제는 어느 운석에서 출발한다.  운석의 납과 우라늄의 무게를 측정하면 운석의 나이를 알 수 있을 것이면,  그 것을 알게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될 거라고 했다.  운석을 갖다준 교수 말씀..
한 사람은 우라늄 무게를 측정했는데,  8회 시도해서 같은 결과를 얻었다.  그런데?  납은 측정할 때마다 다르다.  실험실 벽 육면 전체를 물 청소하고,  한적한 교외 실험실로 옮겨 측정해도 그 값이 매번 다르다.  도시의 거리에 나가서 측정해보고 그 이유를 알아낸 것 같다.  연료에 포함된 납 성분 때문이라는 것을..  그 다음은?  석유로 돈 모은 대부호들과 한 연구원과의 싸움..

그리고 이런 말들이 오고갔을 테지... 머리카락이 빠지면서도 퀴리 부인이 죽을 때까지 방사능이 해롭지 않다고 말했던 것처럼..  지금도 퀴리 부인의 메모지에서는 방사능이 나온단다.  100년이 넘었다고 하는데..  그리고 그 때, 미국에서의 방사능 광고,  방사능 샴푸, 방사능 비누..

그리고,  슬며시 나온 '무연 휘발유'

역사는 앞 사람만 따라 가는 긴 줄과도 같다.  따라서 누구 하나를 콕 찝어 잘못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워진다.  이완용 나쁘다고 말하던데,  이 지역 사람들 중 그보다 나쁜 사람 이름 얼마든 적어낼 수 있다.  쓰레기 너무 태운다고 면 복지 담당에게 지나가는 말로 살짝 흘렸더니,  사흘 뒤부터,  할머니들이 집에서 쓰레기들 모아와서 우리 집 옆에서 태우고 회관으로 들어간다.  기우제 하듯 매일 하는 행사이다.  이 행동은 아예 말 못하게 콱 눌러버려..로 해석된다.

알아도 모른 척하고 행동했던 사람과의 구분을 누가 한단 말이더냐?  아시아 끝에서 유럽 끝까지 약탈의 대명사 하면 떠오르는 민족들이 있을 것이다.  몽골 고원을 생각해본다.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다.  풀 밖에 없어 기를 것이라고는 말 같은 가축 뿐이다. 생활도 단조롭다.  중위도 지방처럼 식탁이 여러가지 색상으로 현란할 수가 없다.  그 식탁의 색상이라는 것만 봐도,  생활이 얼마나 단조로운가 아닌가를 알 수 있겠다.

압록강 너머 사는 사람들은 가을에 추수를 해서 말린 곡식을 광에 쌓아둔다.  곡식을 넣고 광의 문을 닫을 때가,  말 많은 나라가 말을 타고 달려올 기회이다.  그래서 중위도권은 추수가 끝날 때면 쑥밭이 되었을 것이다.  물론,  곡식만 약탈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만약, 알래스카에도 풀이 자라 말이 많았으면 북미도 같은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칭기스칸이 자기 나라 사람이었으면,  어느 나라든 칭송했을 것이다.  많은 세월 후에 제3자가 보기에,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고,  가장 치사한 수법으로 전투를 한 비열한 오물로, 칭송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런데 철 동상을 높이 세운 것은?  자랑할 게 그것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국이 한글이 세계 최고라고 말하는 것처럼..  영어 알파벳처럼 아름답지는 않다는 소리는 못 들었다.  왜 우리는 좋은 것만 많이 하니?  미국은 왜 미류가 없지?

그렇게 말하면 후손들이 외국어를 못한다.  중국어, 태국어, 아랍어는 글자 모양이 나빠 언젠가는 영어처럼 바뀔 날이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지금 사람의 소유가 아닌, 미래를 고정시켜 버리면 성장할 기회를 잃는다.  후손의 미래를 구호로 얽매는 것이 현명한 처사는 아니지 않나?  그래서 한글에서는 절대로 문자 표기가 바뀌지 못한다.  우리 것이 좋다고 말하는 순간, 1,000년 뒤의 그 나라 후손은 아직도 그 도구로 제사를 지내면서 그 문화 부문에서 후진국이 되게 된다.  그러니 효율성이 없지..  한글 안 쓰는 선진국이 얼마나 많은 지는 왜 설명이 없지?

북한이 선진국이 되려면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이 말이 이해가 되는데?  한글, 한류 이야기를 하면?  초등정신이 분노하고 솟구친다.
남 욕은 이해가 되는데?  자기 욕은?  '성장의 기회'라도 싫다라는 우리만의 전설..
외국인이 한국 비판하면? 기분 나쁘지만?  풀(불)고기 맛 있다고 하면 좋아죽겠지?  그게 문화 편견이다.  입이 방정이라고 파스타, 올리브 좋다는 이야기 못해야 하는 거 아니지 않나?

어떤 놈들은 한류를 빙자해서 세금 빼먹느라 혈안이 돼서 그런다지만,  세금 빼앗기는 국민까지, 뭘 모르면서 왜 그리 소란일까?  케이 팝 댄스 커버 페스티벌이라고 열 다섯명 데리고 와서, 먹이고 입히고 화장시키고, 구경시키고 왕복 비행기표 사주고, 프로 가수 무대 세팅까지 해주고, 열다섯명 다 상을 주는 게 무슨 페스티벌이라고?  중국에서 C-pop이라고 나를 초청해서 그렇게 하면 나 같으면 안 가겠니?  모두 완전 공짠데?  tv 카메라가 따라오면?  중국 좋아요라고 하지,  쓰레기 많고, 별 거 없던데?라고 하니?

지금 자기 것이 좋다고 말하는 것은 후진국에서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해 그리들 한다.
조금만 더 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려면,  지금까지 써왔던 모든 구호를 버려야 한다.  한국에서의 '한류'가 그에 해당한다.  태권도는 중국에도 있고, 일본에도 있다.  한국 고유의 무술이 아니다.  태권도를 하는 사람들은 한국 무술이라고 알고들 있을 것이다.

태권도의 원류는 인도로 알려졌고,  중국으로 건너오면서 당수도(손 무술), 한국에서 태권도(주먹 무술), 일본에서 공수도(무기 없이 하는 빈 손 무술)가 된다.  태권도를 치받드는 이유는?  중국이나 일본처럼 무술이 다양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이 무술의 관련성을 모르고 살아오다.  뉴질랜드 가라테 소녀가 한국의 오디션에 참가한 뒤로 조사를 해보고나서야 알았다.  이름만 알고 있던 가라테,  그 소녀의 동작은 태권도와 같았다.  나는 그동안 속아왔던 것이다.  너희는, 무엇이 형제를 그토록 속이라고 하디?

우리 스스로 아무 노력도 안 하고 있으면서,  정부 탓만 하고 있자면?  아무 것도 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된다.  공무원이나 의원 나리들도 역시 우리와 같은 정서의 공통 분모를 가진다.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다 버려야 한다.  다음 지도를 펴고 아무 곳이나 농촌 거리를 보면 왜 선진국이 안 되는 지 알게된다.  트랙터가 지나가고 그대로 있는 흙 덩이,  길 가에 널린 농사용 공구 기계들,  쓰레기들..  비닐하수스, 폐타이어, 스레트.. 이런 걸 일본이나 싱가포르에서 보기가 쉬운 일인 줄 아나?  언젠가 미국에서의 업무 제안이 있어 업무처가 잇는, 산타모니카를 구글 맵(구글 어쓰가 아닌)으로 살펴본 적이 있다.

산타모니카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은?  골목, 폐타이어, 연기, 비닐하우스, 스레트, 쓰레기, 함석 담, 길 가에 뭔가 쌓아둔 것, 비닐류, 플라스틱류..

폐타이어는 (특히 아시아) 후진국에서는 배 옆 면에 많이 달고 다닌다.  유럽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광경이다.  함석 벽(지붕재)은 유일하게 그리스의 오래된 영화에서 본 적이 있다.

선진국이 되기 위해 버려야 하는 것은?  우리, 대~, 한류, 쓰레기 소각, 농약, 항생제, 방목 아닌 가축 사육 (선진국은 헥타아르 당 한 두 마리), 냄새, 시각적으로 자연이 아닌 것..

내가 다니던 학교 이름에도 스스로 대~를 붙여 불렀다.  학교 선생님이 주도를 했는데,  우리 학교는 명문학교가 아니었다.  3류였다.

한국 이름도 고쳐야 한다.  리퍼블릭~,  땡 !, 그냥 '한국', 'Korea'면 충분하다.  대한민국은 대한제국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 때의 '대'는 일본의 통치를 받던 때라 강한 국호를 써보고 싶었던 것은 안다.  그래서 왕도 황제라고 불렀는데,  그 황제는?  한국에서만 인정 받는 칭호였던 것은 아마 다 알 것이다.  황제가 어찌 외국 통감의 부하직원일 수 있단 말인가?

'제'를 '민'으로 바꿨다고 해서 민국이 되지는 못했다.  국명에서 '민'자가 빠지는 날이 진정 민국이 되는 날이다.  국명 앞에 붙은 '대'는 이탈리아나 영국에서만 쓸 수 있다.  이탈리아는 이미 빛이 발했지만,  영국은 역사적 배경이 다르다.  세상에 떨친 위세도 그랬지만, 독립 운동까지 했던 나라(스코틀랜드 같은)까지 포함해서 여러나라가 한 나라가 되었으니 이름 앞에 그것을 쓸만도 하다.  한국이 터무니 없이 붙일 수 있는 이름은 아니다.  '대'는 the great라는 말인데 그 무엇이 영광스러웠다고?

백두산 문제를 해결해서?
독도 문제를 해결해서?
이어도 문제를 해결해서?
간도 문제를 해결해서?

'대'자는 영지를 많이 차지한 나라에서 붙이는 이름이기도 하다.  전쟁하면 독도를 빼앗기고만 말 것 같은 나라에서 붙이는 이름이 아니다.  일본과의 전쟁?  미국이 일본의 등 뒤에도 있다.  한국의 등 뒤에만 미국이 있는 것이 아니다.  속 힘은 1/10도 안 되는 허세보다, 속 힘이 더 센 놈을 밀어주지 않을까?

편견을 왜 경계하는가?  편견을 품기 시작하면 가고 싶은 방향으로 똑 바로 갈 방법이 없어 무한 성장할 기회를 잃게된다.  한 쪽으로 빙빙돌다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충분한 힘이 있어도 스스로 분산시키고 만다.  한국이 자력으로 나라를 지킬 수 없었던 것은 당파 싸움에서 봤 듯, 이러한 편견이 강한 탓이기도 하다.  이 것은 강대국이 심어놓은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북한의 의도와도 정확히 일치한다.  생각이 다르면 다~ 종북이라고 하면서, 그들 스스로 이런 지령 같은 것을 받들어 모시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일본이 무서워 중국에 원조를 요청하면?  중국을 상국으로 모셔야 한다.  미국의 핵우산을 빌려쓰는 지금?  탄두 거리 하나로도 미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미국도 핵 생산을 자유롭게 못한다면?  그것은 경쟁 계약 관계라서 그런다.  한국 같은 승인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 다르다.  싸드를 배치할 것인가?  말 것인가?  외관 상 한국의 여론에 달려있는 것처럼 (외교의 고전적인 기법) 보일테지만, 오직 미국의 처분에 달려있다.  싸드가 좋다면서 싸드 근처에 의사당이나 대통령 집무실을 짓지는 않지 않을 테니깐 말이다.

근래 뉴스에 이란과 무역 액이 나온다.  '역대'라는 말도 같이 나온다.  그것도 남을 시켜서 하는 말도 아니고, 뻔뻔하게 행위자 육성으로..  이 건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다.  '7광구에서 양질의 석유가 나왔습니다.'  석유가 나오 건 말 건,  일본이 허락하지 않으니,  나중에 흐지부지..

이란 문제는 미국의 해금으로부터 출발한다.  핵을 완화하면 미국이 경제 제재를 완화하겠다는 말이다.  지금, 어느 나라가 석유값이 떨어져 석유복지를 못 해서, 폭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란은 석유 국가이다.  이란에 투자하는 것은,  마치 러시아에 대한 채권을 잃고 안테나도 없는 고물 전함을 끌고 오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고속도로를 무상 설치해주고 도료 통행료를 거두는 일인데,  3년쯤이나 뒤에 추방 명령을 받으면 투자금 회수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된다.  다 한국 국민의 세금에서 나가는 외에 어떤 바보가 자기 자금을 투자하겠는가?

충주 한 농촌에 살던 때의 일이다.  지붕 꺼진 폐가를 서울 사람이 고쳐서 살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했다고 한다.  무료?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이 지방 사람들이 아량이 있는 사람을 못 봤거든..  어디든 일년 가기 어렵다는 말은 들었다.  이 게 한국의 인심 좌표이다.

혼자 1,000만원 어치 지붕 재료 사다 지붕 고치고,  잔디 심고, 700만원 들여 우물 파고, 벽 공사 다시 하고 에어컨 설치까지... 일년이 안 걸렸다.  위의 폐교 학교 기도원에 있는 딸을 보려고 고쳐 쓰겠다는 집인데..  창문 밖으로 5미터도 안 되는 곳에 소똥을 산처럼 쌓아뒀다.  수리 다 끝났으면 나가달라는 이야기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 소통 야산은 외지인들 창 옆으로 옮겨다니고 있었다.  우리집만 구조상 그러지 않았다 뿐이지..  그런데,  이란이 이 걸 모르리라고?  뇌가 몇인데..  유간다 (영국도 유간다도, 유간다라고 부르던데,  왜 한국만 유간다라고 우기지?  Cuba는 또 왜?  쿠바지?  아직도 '메사메뮤쵸'가 여자 이름인 거니?)에서도 있었던 일인데..

다시 말하자면, 이란에 대한 모든 투자는 짧은 시간 내에 '부채'로 바뀌기 쉽다.  결국, 줄 것도 받을 것도 그야 말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인데,  공수표만 몇 십조가 오고 갔다.  손해는 누가 보는 걸까?  이란은 신용이고 뭐고 아예 없는 상태라 잃을 게 없다면?  손해보는 측은 투자를 못하고 헛소리만 하고 만 결과가 되는 한국이 몽땅 뒤집어 쓰는 꼴이되고 만다.

신용 회복의 시간:
얼마 전에 홍콩과 대만에서 한국의 단일 기업의 홈페이지를 불법 폐쇄했다.  중국도 비슷한 작업을 했다.  중국은 안으로부터의 접속을 막았다.  나 한 사람에게만,  중국과 홍콩, 대만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특히 대만은 영구 투자 금지국이 되었다.  만약 좋은 소스가 있어 대만에 투자하는 경우가 있다면?  소로스처럼 적대적인 단기 투자가 될 것이다.  내가 자본금을 직접 관리하는 한 신용이 정상적으로 회복 될 수 없다는 말이다.

중국이 경제 회복 초창기에 많은 기업을 유치하다 외국 기업 소유자를 협박해서 몸만 도망치게 하는 소식을 많이도 접했다.  내가 중국에 투자를 하는 것은,  감정이 문제가 아니라,  똑 같은 출발점에서 그 것을 기본으로 생각한다는 점이 다른 투자하고 다르다.  중국이 전 세계로 싸구려 물건을 그리도 많이 수출하면서도 충분한 경제 활성 효과를 누리지도 못하고 경제가 초고속으로 down 전환한 것은 단순히 세계 경제 침체 탓이었을까?

세계 경제 침체의 큰 부분은 중국 탓이다.  저작권도 무시된 싸구려 물건을 세계 시장에 뿌리는 바람에 건강한 투자는 시도조차 어렵게 돼버렸다.  한국의 세계 제일의 도크가 문을 닫는 것은 일차 책임이, 다 지역에 분산 투자를 못한 한국에게도 있기는 하지만, 비정규직 임금으로도 감당이 안 된 급여 시점을 제대로 파악한 중국의 저임금 정책 때문이기도 하다.

중국은 보고도 이 이유를 몰랐다고 하지만,  일본이 한국에 추월당한 과정을 다~ 지켜본 한국은 정확히 '몰락의 경향'을 파악했을 텐데도 이 지경이 된 것은?  '편견' 특히 지역적 편견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

내가 이번에 어느 시험 제출 서류를 보고 깜짝 놀랐다.  호적초본 제출 때문이다.  이름은 기본 등록이라고 바꿔 부르고 있다.  이 서류의 핵심은 출신지이다.  이 서류 한 통이면 군 지휘관 승진 같은 것을 고려할 것인가 말 것인가 판단하기 가장 좋은 자료로 보인다.  출신지를 어떻게 알까?  궁금했는데 그게 다시 부활할 필요가 있었을까?  합해도 부족한 힘을?  뭣하고 분산하지?  저쪽 어디의 지령이라도 받고 한 행동일까?라는 생각 말고는 드는 생각이 없느니..

주민등록을 수집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i-만큼이나 지역 성향이 강한 아프리카 tv도 주민등록 팩스 복사가 없으면 대화창에 참가도 못한다.  어느 자동차 회사 취직도 어느 지역이 안 된다고 하면?  나머지 민족은 노예만 하다 사라지라는 말인데,  그렇게들 '작은 자신의 뇌'에 자신이 있나?  출신지를 스스로 밝힌 특정 지역 출신은 30명이나 모여있는 게 고작인데,  그게 그렇게 재미 있니?

그래 소원이면,  후손들끼리 지역을 놓고 열심히 싸우게 해라.  그럼, 억지로 단군을 한 조상으로 만든 이유는 뭔가?  아랍과 이스라엘이 되면 좋겠다?  소원이면 그리들 살라 해라... 영원히...  북한하고 통일 되면 또 얼마나 더 싸워야 하니?  죽고나도 그 것이 걱정이다.



(이야기 방향이 나도 편향이다.  재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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