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4 May 2016

사태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  당연히 배가 고프겠지?
하고 싶은 것?

애들도 크면, 사탕만 먹고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지?

사탕도 인생엔 별 의미가 없다는 걸 알게되면,  좀 커버린 거지?

이번에 새 음반이 나왔다.

나는 이런 나라를 싫어한다.
제 국민이라고 해놓고,  주민세며 부가세며 잔뜩 고혈이란 건 다 짜 먹고,  외국에 나가서 전화하면 아무 소식이 없는 나라...
(설마, 여기서, 동독도 아닌데,  내 출입국 기록 뒤져보는 놈 없겠지?  갈 수 있으면 화성(지구와 목성 사이에 있는 것)까지 간다  한번 따라와 볼래?)

어디?
한국 말고 지구 상에 그런 나라 또 있나?

그런데, 중국이 그렇고 대만이 또 그런다.
내가 아시아에서 딱 한 곳 가보고 싶은 나라는 한반도 어디도 아니고 오로지 '대만'이다.
북한 땅?  0.0001%도 궁금하지 않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 가수를 두고,  다 자기 나라 사람이라고 하더니,  이 놈들이 지 나라 사람을 지켜주지를 못한다.  아껴주지를 못한다.  결국 한다는 게,  가수 소속사 ip 먹통 만드는 것..  그게 지 국민 죽이는 거지?  살리는 거니?

이 짓을 홍콩이 하고, 대만이 하고,  중국이 했다.
수십 억 명이나 사는데,  어찌 스무살 넘은 성인이 하나도 없는 나라였을까?
노자는 어찌 하고, 맹자는 언제 씹어먹었니?

새 음반에서 계속 말한다.

쯔위:  "내가 미안해"
나는 왜 가슴철렁하게 쯔위에게 미안한 건 지 모른다.
왜 니가 미안한데?

JYP도 지켜주지 못한다? 그럼, 우리는 누구를 믿니?

가슴 아파서,  수 개월을 TWICE 비디오를 못 보았다.
youtube 파일 하나 올리려다 잘못 클릭해서 보게 됐다.

사람들 마음이,  꼬딱지만큼의 여유도 없다.  자식들이 손자들이 이런 세상을 알까 두렵다.

JYP?  중국에 안 가면 음악이 안 되니?  응?  더티한 시장에 판권 뿌리는 게 음악일까?
어린 애들 그렇게 이용해 먹지 말았으면 한다.  그것을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음악엔 p r i d e 가 없다.

요놈,  보기 드물게 쓸만하다 했더니.. 한국에 훈장 받을만한 인물이면?  김연아, JYP인 줄 알았는데,  나도 착각을 한다.

인구도 많은 아시아,  스무살 넘은 성인이 단 한 사람은 있을까?
있다면 좀 보여줘봐 !  아시아 꼬마들아..

내가 꼬마로 분류한 사람:  푸틴, 아베, 아들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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