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9 February 2017

사악한 할애비들

몰라서 안 했을까?  천만에 다 알고 있었다

1. 원자력 발전
안전 관리 면에서는 일본보다 훨씬 수준이 척박하다면 반드시 체르노빌, 후쿠시마 사고 같은 게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  거짓말들 요새는 너무 잘 한다  거짓말 천국, 거짓말 공화국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중국도 수준이 비슷한데, 감히 중국에 대해 입 한 번 뻥긋할 간 큰 정치인은 없을 것이다  중국은 황하 변을 따라 100개 가까이 되는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  중국 내륙에는 얼마 되지 않는다  google에서 검색하면 원자력 발전소 위치 표시를 볼 수 있다  일본에 의한 원자력 피해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못한다  오히려 중국도 수입하지 않는 일본 수산물 가공품을 다량으로 수입하고 있다  한국에 살려면 병원업부터 시작하는 게 좋겠다  많은 병원에서 큰 수술 뒤에 의사가 비타민 k가 많은 바나나를 먹으라고 한다  비타민 보조제도 아니고 바나나이다

바나나가 하늘에서 꽃 비처럼 내리던 날이 있었다  홍제동 유진상가 앞에 고가도로가 있는데 그 아래에서 어느 날 갑자기 바나나가 풍년이었다  마치 어느 날 갑자기 무연 휘발유가 등장 했 듯이..  아무 설명도 없이..  바나나는 옥수수와 함께 지구 상의 재앙 식품이다  이 바나나는 남미에서는 한 나라의 대통령을 순방 중 축출했고 아프리카와 동남아에서도 죽음의 식물이다  농가 주변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베트남 여자가 해당 정부에 민원을 냈지만 듣지 않자 일본 매스컴에 편지를 보낸 뒤 바나나 수입 금지가 되면서 그 바나나가 지금까지 전혀 문제 없이 한국에 수입되고 있다  한국은 세계의 쓰레기통인 셈이다  명절에 서민은 빼지 않고 고향에 선물로 꼭 가져가는 게 있다  '햄'이다  기름 덩어리에 조미료를 넣어서 만든 쓰레기를 고향 부모에게 버리고 온다

무연 휘발유는, 이름에도 있 듯 납이 위험한 것이다  미국의 한 교수가 운석을 우라늄과 납의 성분비를 측정하라고 준 뒤, 우라늄 무게는 여덟번 재서 정확히 같은 값이 나왔는데 납은 잴 때마다 다른 것이 이상해서 조사하다 자동차 매연에서 나오는 납 성분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언제나 그렇 듯 정유회사에서는 무해하다고 했지만 결국 납이 신경독이라는 게 밝혀졌다  이런 내용을 스스로 찾아봐야 한다는 것을 보면서, 권력이 무권 대리인 것인 지, 국민 자체가 무능한 것인 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할애비가 빼먹은 전기, 손자들이 더 큰 돈을 들여 발전소를 폐기처리해야 한다

2. 국가 부채
대만, 일본 방송을 보면 한국의 부채 상황에 대해서 심각하게 이야기 한다  경제 11 위라고 자랑할 때는 언제이고 부채는 왜 그리도 많고 다 누가 썼는 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모두 손자들이 갚아야 하는데, 어떻게?  땅을 떼주고 절치부심하는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얿다  주변국 누구를 상대로 전쟁을 할 능력도 없다  안에서 지들끼리 안 싸우면 고맙겠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매달 주는 돈이 있다  어디서 나온 돈일까?  이 돈 역시 어디에 썼는 지 묻지 않는다  대부분 도시 근로자들이 낸 돈이다  댐배세를 올린 것은, 자식들에게 돈을 빼앗아 부모들에게 선심 쓰고 선거 미끼로 쓰였다  추곡 수매는 소농에 대한 지원금이다  곡물 무기가 문제라면 정부가 대단위 농사를 지어 싸게 내수 공급하면 될 것을 소농에 선심 미끼로 쓰이고 있다  생산자가 소농이라 농법 연구 시설이라는 것도 없는 농사로 비효율적인데 6년 치를 수매 창고에 방치하고 있다  2 중 손실이다

남북한 통일 되는 날에는 아마 재앙 상태가 될 것이다  북한 기간 산업을 육성한다는 핑계로 중국으로부터 엄청난 부채를 들여올 것이고 동시에 쓰레기 같은 중국 식재료를 떠안아야 할 것이고 싸구려 전자 제품도 사줘야 할 것이고 중국 관광객의 횡포에 말 한 마디 못하고 참는 미덕을 길러둬야 할 것이다  국내 내수 시장이 붕괴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더 큰 문제는 잘 뭉치는 북한 사람들의 횡포이다  몇 번 퍼포먼스 하면 북한이 붕괴한다고 장담들 하는데 벌써 그 짓을 60년이나 넘게 해왔다  탈북자들이 지원금을 받아 풍선을 띄우고 남한 주민을 불안하게 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는 불안으로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3. 사회적 갈등
이 갈등이 특정 정당에 이익이 있기 때문에 부추기고 국민은 작은 손 짓에도 널뛰기를 하고 있다  돈이 특정 지역으로만 몰려가는 것도 인구의 1/4이나 되는 서울 주민들은 거룩한 '묵비권'을 행사 중이다  군림하고 지배하기 위해 돈의 쏠림이 필요했겠지만, 한 국가의 모든 조직이 모두 그 지역 출신이고 모든 돈은 다 그 곳에 있다면 나머지 3/4이라는 국민은 하수인이나 행동대원으로 밖에 쓸모가 없다는 말이 된다  5,000만 명으로 공정 경쟁을 해서 힘들 길러도 일본이나 중국에도 상대가 안 되는 형편인 것을 생각하면 스스로 최대한 약해지는 길을 택한 것이다  이 상황이 왜 한국은 미국의 발바닥을 핥지 못하면 죽게된다는 것을 잘 설명해준다  미국에 차이면 중국이나 러시아로 붙겠지, 그 것도 안 되면 할 수 없지 않은가?  일본에게 구걸해야지..  그 때는 합방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이완용 2가 다시 활개를 쳐야되는 시대상이다

민주 세력이라 하는 무리들은 순한 양이고 수염만 쓰다듬고 있고 어부지리만 노리고 있다  민주주의란 이들에게는 굴러다니는 빈 캔 속에 약간 묻어있는 버터 같은 것이다  나는 이 상황을 민주주의 절도라고 부른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누군가 민주주의를 지키려다 연막탄 속에서 대신 희생되기를 바라고 길가다 우연히 줍기를 바라거나 함유량 10%도 안 되는 것을 동냥이나 상속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것이 이 땅의 '최대 민주주의' 가치이다

4. 정신
국민을 보면 구름 위까지 들떠서 꽹가리 치는 무당처럼 보인다  부채 이야기 대신 11 위 대국이라고 선동하고 고려인이 게르만족보다 더 위대하다고 느끼고 있다  어느 누구와 이야기 해도 듣는 귀가 없다  말해도 이해를 못하는데 듣는 것도 싫어한다  상대방 존중이라는 것을 모르고 무려 80년을 죽을 때까지 비방만 하는 재미로 살다가 간다  일본의 '메이지'는 아시아를 지배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한국의 '10월'은 일본이 한 영국 copy도 아닌 일본 copy이다  아류의 아류의 복사본을 들고 그 것도 제대로 이해조차 못하고 독재에 원용했다  정치 체제의 경계선에 선 덕에, 베트남이 망한 덕에 미국과 일본으로 대량 원조 받은 이야기는 어디서도 안 하고 스스로 이뤘다고 한강의 기적이라고 말한다  나는 법학자가 아니지만 이 법은 고쳐야 할 게 너무나 많다  모두 지연법이고 규제법이다  이 것을 풀어주고 뒷 돈을 챙기는 행정 구조로 돼 있고 재벌의 노비가 되지 않으면 먹고 사는 것까지 걱정해야 하는 시대에 잘 적응하고 있다  국민이 똑똑하면 안 되니 청소년을 밤 늦게까지 자율 학습이라는 것으로 묶어놓으려 한다  개인의 자기 사상이 없고 서울대 코스를 나와서 기껏 한다는 게 기업의 얼굴 마담이다  노벨상을 받으면 안 되니 책을 봐서는 안 된다  그래서 교과서 볼 시간도 부족하게 배려한 것이다  학교는 교재를 팔아치우는 곳이고 개인 성장 발전을 방해하는 유치 시설이다  고분고분 말 잘 듣고 군대가고 예비군하고 세금 잘 내고 충성만 하면 국민의 도리는 끝난다  하나 더 필요할 때는 죄도 뒤집어 쓸 줄 아는 아량도 있어야 한다

5. 균등
흔히 선거 때 나오는 통합이라는 말과 뜻에서 일치한다  너무나 간단하다  다만 5,000만 명 중 어느 한 사람도 찬성하지 않을 내용이다  어려서 플라톤의 국가론을 읽었다  어린 나이에 너무하다 싶은 대목이 있었는데, 남녀의 우수한 종자를 골라 결혼을 시키고 태어난 아이를 공동 교육 시설에서 기른다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느낀 기분은 마치 루소의 에밀을 읽을 때의 기분과도 같았다  그러나 지금은 5,000만 명 아니 72억 명이나 되는 이렇게도 많은 사람이 결코 (좋은 뜻은 아닌)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일에 '참가'하라고 한다  나는 이 것을 위법하다고 본다  벽보에 걸린 사람이 어떤 사상을 가진 사람인 지,  그 알량한 '사상'이라는 것도 없는 자들이 대부분인데 선거 벽보 한 번 쓰윽 훑어본 다음 투표 의무를 부담해야 한다?  다 권력 도둑이라고 가정하면 그 중 하나 우리 동네 도둑을 뽑으라는 이야기는 이 날은 특별히 도둑을 뽑을 의무를 받아들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선거일이 언제'라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참가'하라는 말은 참가가 그들에게 유리하면 많이 할 것이고 불리하면 안 할 것이다  이 번 탄핵 사건을 보면,  무슨 방법을 써도 탄핵은 부결되게 되어있다  국회의원 모두가 알고 국민 거의 다가 알고 본인들도 알고 방송사도 아는 사실이다  왜 너나 나나 탄핵 쇼를 하고 있을까?  헌재는 이미 정당을 해산했던 단체이고 국회는 이 이상한 나라를 수십년 동안 지키는 척하면서 옥죄고 있었다  그 안에서 공무원들은 마음놓고 국민을 회쳐먹고 있었다  특검에 안 나가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모두 지켜보고 있다  일반 평국민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모든 권력은 재벌로부터 나온다  모든 권력은 애초에 국민에게 있지도 않았다  권리? 어디에 그런 시행규칙이 있는가?

투표에 참가해서 이 균등을 실행하는 방법이 있다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겠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곳에 투표를 하면 된다  지방자치, 소리가 없다는 것은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  간단하다 돈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그 길목만 정리하면 된다  국회라는 게 별 것인가 싶겠지만 세금 놀이 하는 곳이다  많이 쓸어담는 곳은 법을 만들고 단 안 되는 것은 인권이고 나발이고 그들에겐 쓸 데가 없다  탱크 몰고 쳐들어와 쿠데타를 하고 싶어도 연료가 없으면 자비들여 오다고 한강 너머에서 주저앉는다  쿠데타는 미군이 막지 않는다  정통성이 없는 정부가 미국에게는 돈이 되는데 막을 이유가 없다  재벌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법을 배워왔다  그러니 재벌을 없애라는 소리는 국가를 해체하라는 말로 국민은 이해할 것이다  중소기업이 재벌의 자리를 찾아들어가면 증인이 많아져서 지금처럼 회장 불러다 돈 뜯는 방식이 어려워진다  재벌은 마음대로 법을 만들기도 하고 주무르기도 한다  지금처럼 판사도 구속 결정을 감히 하지 못할 정도로 그 위상이 국가 원수보다 높다  한국에는 명문 대학교가 없다  한국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위대한 학교라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의 고위층이 다 그 학교 출신이어야 한다  암기 잘 해서 점수가 높은 한국의 교육제도가 미국의 할렘가에서 통한다고 오바마가 하는 말 한마디에 한국 국민은 최고로 고무되었을 것이다  오바마의 핵심은 마약상을 하느니 형식적으로 대학이라도 졸업해서 취직이라도 하라였다  그리고 학교에 100억원이 승인되었다  바보들의 특징은, 언제나 자기 말은 옳고 자기는 잘 났고, 자기는 실수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산다는 것이다  나는 항상 부족하다고 느낄 때 성장하지만 우리가 최고라고 느낀 순간 위태롭게 가까스로 올라선 계단참에서 단 한 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내가 왜 이렇게 지껄이는 지 모르겠다  누가 뭘 하든 지 말든 지 나는 내가 느낀 세상을 내가 손가락 가르키는 방향으로 걸어만 가면 된다  오늘 헛소리 하느라 시간 손해 많이 봤다  누구를 위해 지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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