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4 February 2017

노벨상을 받아도 오류는 범한다

노벨상
그런 상이라도 주는 인심
그래서 여기서 인용한다
하버드에 가서
'정의' 강의를 하면 나는 바로 정의인가?
나의 모든 세포가 정의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가?
김치대학 어디에서 간도 크게 말하는 정의는 어디로 갔지?

지구를 살아낸 각각의 모든 인류는
순수 정신 이데아로 고민하지 않는다
그렇게 꽃분칠을 한 역사라는 것도 내면은 추잡하다

대충 오류를 사바사바 무마하고 감춰왔던 인생들이다
자식들에게 헛된 꿈을 심어주지 마라
부모도 세상이 무엇인 지 절대로 모른다
나는 이 지구를 50억 년 뒤로 돌려놓고 싶다
잘난 놈은 '시간'을 말한다
시간이 물질이 되어 굽히기도 한단다
사실을 말하자면 우주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끝도 없이 널널하게 노닥거리면 된다
그대는 그대의 집 등기가 소중하겠지만
안드로메다에선 그 등기는 어떤 의미도 없다
우주는 타임워치로 시간 단위로 기록할 이유 없다
80년 사는 인간이 단말마로 기록하고 싶은 것이 시간이다
하다보니 타임머신까지 공상한다
이토록 거대한 우주가 하찮은 사람 하나에 굴종?
우주에는 시간이 없다
일 년, 한 달을 지켜본 뒤의 착각이다
지가 그러고 싶어 그런 거지, 사람을 추앙해서 그러지 않는다
공간이 휜다?  다른 언어 표현도 많은데 왜 그런 만행을?

딱 하나
우주는 작고 작고 작고 작아서 곱하기 이천십칠
이 우주에서는 그 누구도 그대의 신도 그대를 찾아내지 못한다
우리가 보는 점 하나보다 의미 없는 인생에 왜 그대의 신이 그토록 노심초사한다고 생각하는가?
결론:  우주를 망치는 것은 우주를 그대 중심으로 돌려놓으려는 쿠데타를 한 아이큐 0인 그대




.......
그런데 난 왜 이 재미 없는 짓을 하는 거지?  오자도 수정해야 하고... 그만 좀 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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