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으로 먹고사는 사람들
충주에서 차량 임대 사업 관련하여 일을 할 때,
1. 보험 26세 미만(전연령) 시 자차보험 안 됨
2. 보험료: 차 한대에 약 100만원/연
수원 지점에서 사망 사고 1건으로 보험할증 되어 차 한대에 200만원이 넘어감
사무실 폐쇄함
1.
스물 네살인가 먹은 사람이 와서 차를 빌렸다.
그 차를 동네 후배 미성년 아이들 5~6명이 타고 돌아다녔다.
운전 미숙에다 차 안에서는 소주병들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차 사고가 났고 전원 병원에 입원했다.
보험회사에서는 합의금으로 각자 80만원씩 줬다고 했다.
임대료 하루 5만원짜리 차를 빌려서 운전연습을 마음대로 하고,
400만원~480만원을 벌어갔다.
그 합의금이라는 것은, 모두 할증되어 모두 내가 물어내야 했다.
그 할증이라는게 회사에서 보유한 전 차량에 할증이 된다.
고르게 분할할증 되는 것이 아니다. 차 한대에 할증된만큼 전차량에 똑같이 적용되었다.
삼성생명에 있다는 보험아줌마가 전화를 했다.
별별 소리를 다한다.
'왜 자차 보험을 안 들었느냐' '차량 수리비 줄 수 없다.'
알만한 사람이 그런다.
분명히 보험 사기 같아서 보험사에 전화를 했다.
보험사에 전화하는 경우, 가입시 외엔 친절하게 전화 받는 법이 없다.
담당 사고처리 직원이 험악하게 말을 내뱉었다.
이쪽에서 항의하는 것에 대한 대비를 미리하고 있었던 같았다.
또 하나, 사고자와도 어떤 연결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결국, 차량은 자동차공업사에 들어간 뒤 다시 보지 못했다.
수리도 폐차도 못할 상황이었다.
사람들이 저렇게도 열심히 살더라.
2.
단골 공업사 사장이 우긴다.
사고시 보험 할증이 사고 차 한대만 해당된다고 한다.
내가 보험료를 전차량 동시 할증돼서 내고있다고 말 하는데, 우긴다.
원래 잘 우기는 사람이라 또 그런가보다 했다.
그러더니, 삼성화재 직원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삼성화재 직원은 우물쭈물하다 그냥 갔다.
보험은 그리 쉽게 뭔가를 알 수 있도록 어딘가에 기록으로 남겨 모두 볼 수 있도록,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아니다.
몰라야 된다. 보고도 혼미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을 명쾌하게 아는 사람이 온다고?
재판에서 이길 수도 없지만, 이겨도 그 다음엔 뭘 어떻게 하나?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그냥 전에 하던 LG로 보험을 모두 연장했다.
화가 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다른 곳에선 '전연령' 가입이 안 되고 26세 이상만 영업용은 가입이 되었다.
그래서 전연령 자동차 보험은 '자차보험'이 안 된다.
위의 상성생명 아줌마가 그것을 트집잡은 것이다.
영업용 차량을 26세 이상으로 하면 한국에선 영업이 가능한가?
26세 이상인 사람으로 자가용차가 없거나, 아는 사람에게 하루 빌릴 수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 극소수의 사람을 상대로 사무실 문을 열 수는 없다.
거의 모든 수익 발생은 20세 전후 손님으로부터다.
도난 신고는 가능한가?
일단 임대를 하고나면 전화를 해서 임대차량을 하루 더 쓰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하루 더 쓸 사람일지, 아예 차량을 안 돌려줄 사람일지 전화상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
차량반환 날짜를 여러번 미루면서 결국 반환을 않는 사람이 꽤많다.
경찰에 신고를 했다.
대여차량이라고 도난 신고 접수가 안 된다.
그런데 한국 법전은 뭘 담았길래 그리도 두꺼운거지?
가끔 면허증 없이 대여를 하러 온 사람이 있다.
관할파출소에 가서 면허증 유무 확인서를 떼다달라고 했다.
전에는 면허증 번호, 도장이 있었는데,
이번엔 일반 텍스트 문서로 이름과 면허번호만 있다.
경찰 공무원이라면 능히 도장을 안 찍어줄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또 운전자가 가짜로 만들어온 것(지금 생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남의 일은 너무 함부로 임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내게는 데이터가 왜 그리도 많은지..
즐거움 같은 것은 혼자나 자기 식구들끼리만 허용된다고 배운 모양이다.
그런 세상에 살면 뭐하나?
나는 내 자식이 그랬다면, '이거 큰일이다. 우리 애가 왜 이렇게 망가졌냐?'라고 생각했을텐데
이러한 이유로 고위층이 비리를 저질로도 내가 당당히 삿대질을 못한다.
액수가 크고작을 뿐, 더러운 꼴을 주변에서 더 많이 보니까..
충주에서 차량 임대 사업 관련하여 일을 할 때,
1. 보험 26세 미만(전연령) 시 자차보험 안 됨
2. 보험료: 차 한대에 약 100만원/연
수원 지점에서 사망 사고 1건으로 보험할증 되어 차 한대에 200만원이 넘어감
사무실 폐쇄함
1.
스물 네살인가 먹은 사람이 와서 차를 빌렸다.
그 차를 동네 후배 미성년 아이들 5~6명이 타고 돌아다녔다.
운전 미숙에다 차 안에서는 소주병들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차 사고가 났고 전원 병원에 입원했다.
보험회사에서는 합의금으로 각자 80만원씩 줬다고 했다.
임대료 하루 5만원짜리 차를 빌려서 운전연습을 마음대로 하고,
400만원~480만원을 벌어갔다.
그 합의금이라는 것은, 모두 할증되어 모두 내가 물어내야 했다.
그 할증이라는게 회사에서 보유한 전 차량에 할증이 된다.
고르게 분할할증 되는 것이 아니다. 차 한대에 할증된만큼 전차량에 똑같이 적용되었다.
삼성생명에 있다는 보험아줌마가 전화를 했다.
별별 소리를 다한다.
'왜 자차 보험을 안 들었느냐' '차량 수리비 줄 수 없다.'
알만한 사람이 그런다.
분명히 보험 사기 같아서 보험사에 전화를 했다.
보험사에 전화하는 경우, 가입시 외엔 친절하게 전화 받는 법이 없다.
담당 사고처리 직원이 험악하게 말을 내뱉었다.
이쪽에서 항의하는 것에 대한 대비를 미리하고 있었던 같았다.
또 하나, 사고자와도 어떤 연결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결국, 차량은 자동차공업사에 들어간 뒤 다시 보지 못했다.
수리도 폐차도 못할 상황이었다.
사람들이 저렇게도 열심히 살더라.
2.
단골 공업사 사장이 우긴다.
사고시 보험 할증이 사고 차 한대만 해당된다고 한다.
내가 보험료를 전차량 동시 할증돼서 내고있다고 말 하는데, 우긴다.
원래 잘 우기는 사람이라 또 그런가보다 했다.
그러더니, 삼성화재 직원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삼성화재 직원은 우물쭈물하다 그냥 갔다.
보험은 그리 쉽게 뭔가를 알 수 있도록 어딘가에 기록으로 남겨 모두 볼 수 있도록,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아니다.
몰라야 된다. 보고도 혼미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을 명쾌하게 아는 사람이 온다고?
재판에서 이길 수도 없지만, 이겨도 그 다음엔 뭘 어떻게 하나?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그냥 전에 하던 LG로 보험을 모두 연장했다.
화가 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다른 곳에선 '전연령' 가입이 안 되고 26세 이상만 영업용은 가입이 되었다.
그래서 전연령 자동차 보험은 '자차보험'이 안 된다.
위의 상성생명 아줌마가 그것을 트집잡은 것이다.
영업용 차량을 26세 이상으로 하면 한국에선 영업이 가능한가?
26세 이상인 사람으로 자가용차가 없거나, 아는 사람에게 하루 빌릴 수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 극소수의 사람을 상대로 사무실 문을 열 수는 없다.
거의 모든 수익 발생은 20세 전후 손님으로부터다.
도난 신고는 가능한가?
일단 임대를 하고나면 전화를 해서 임대차량을 하루 더 쓰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하루 더 쓸 사람일지, 아예 차량을 안 돌려줄 사람일지 전화상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
차량반환 날짜를 여러번 미루면서 결국 반환을 않는 사람이 꽤많다.
경찰에 신고를 했다.
대여차량이라고 도난 신고 접수가 안 된다.
그런데 한국 법전은 뭘 담았길래 그리도 두꺼운거지?
가끔 면허증 없이 대여를 하러 온 사람이 있다.
관할파출소에 가서 면허증 유무 확인서를 떼다달라고 했다.
전에는 면허증 번호, 도장이 있었는데,
이번엔 일반 텍스트 문서로 이름과 면허번호만 있다.
경찰 공무원이라면 능히 도장을 안 찍어줄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또 운전자가 가짜로 만들어온 것(지금 생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남의 일은 너무 함부로 임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내게는 데이터가 왜 그리도 많은지..
즐거움 같은 것은 혼자나 자기 식구들끼리만 허용된다고 배운 모양이다.
그런 세상에 살면 뭐하나?
나는 내 자식이 그랬다면, '이거 큰일이다. 우리 애가 왜 이렇게 망가졌냐?'라고 생각했을텐데
이러한 이유로 고위층이 비리를 저질로도 내가 당당히 삿대질을 못한다.
액수가 크고작을 뿐, 더러운 꼴을 주변에서 더 많이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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