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8 September 2016

질문

이 것은 질문이다.

나, 그 사람들 어떻게 질문할 지 질문이다.

맨발로 들어설 지?
슬리퍼 주면 그 걸 신고?
설마 팔장 끼고 질문하진 않을 테고
다리 꼬고 질문하지도 않을 테고

머리를 아홉번 회장실 바닥에 찧어야 하나?
설마 무릎 꿇고 질문하시려고?

국회보다 상위법이신 고귀하신 분들께옵서, 신가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방문 판매를 하시다니

의사도 그쪽 주치의는 어째 모두 신의냐?
일반인은 출석만 안 해도 괘씸죄로 고생하는데 말이지..

오늘 날을 사는 나도 그 것이 궁금하다.

대통령 특사로 풀어주는 것,  그 자체가 위헌 아닌가?  세금으로 잡아들인 범법자를, 친구라고 풀어주는 법이 어째서 위헌이 아니라는 말인가?  바보들아 궁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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