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9 September 2016

이상한 일

외국인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장관 임명 거부권(거부권이 아니다.  거부 표시)을 국회 표결로 결정했다.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이 일로 추방하려고 한다.

그럼, 장관이 국회의장보다 한참 높은 자리였다는 말인데,
이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국회 안에도 영토가 있고, 적국이 있다는 말도 설명하기 곤란하다.

국회의원은 국회 편이 되지 못하고,
당대표나 국회의원이 대통령 사병이나 사환으로 보이는 이 현실.

그래도 남은 날이 너무 많아 아직도 살아가야하는 세월이 부끄럽다.
나는 집에 개를 기른다.  내 남은 세월 좀 마구 나눠주고 싶다.

지가 말하면 모든 게 애국이고, 남이 말하면 빨갱이라는
비행기 안에서 리모컨이나 눌러대는 이 망상논리가 왜 이 땅에서 통용되는 것인가?

대통령 탄핵, 대통령과 장관이 샴쌍둥이어서 그런가?
니 것 내 것을 구분 못하는, 국민정서에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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