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9 September 2016

파일 공유

데이터 저장 장치로는 하드디스크만한 게 없다.
가격은 usb의 1/10이다.
이번에 memory 2Tbs가 생산된다고 하는데,  전류량, 충격, 진동 때문에 하드디스크를 쓸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하드디스크만한 저장장치는 없고, pc 사용자는 앞으로도 오랜 시간을 이 하드디스크에 의지해야 할 것이다.  용산에 직접 가서 하드디스크를 구입한 것은 여러번이다.  처음 산 것은,  시디 판매점으로 유명한 가게 바로 위 계단이었는데,  충격을 많이 받은 하드디스크였다.  시디롬으로 바꿔오긴 했지만,  오래 쓰지 못하고 고장 났다.  근래,  타인에게 부탁해서 하드디스크를 구입했는데,  회사 상호만 같은 다른 제품이었다.  비싸게 팔았다는 말이다.  그 뒤로 나는 제품을 살 때 어느 지역인가 하는 것과 서울이면 용산이냐 아니냐를 알아본다.  용산에서는 전철도 타기 싫어졌다.  통신판매업자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복불복'이지 않겠냐고 한다.  소비자 평을 보니,  택배 하드디스크가 고장나서 온 적은 없다고도 한다.  어떤 식으로든 내가 살던 곳에 택배가 멀쩡히 도착해본 적이 없어서 통신 구매를 하지 않았다.  2,000원짜리 택배도 있는 것으로 보아 서비스가 개선될 것 같지도 않다.  택시비 인상한다고 서비스가 좋아지지 않고 근래 소식엔 외국 손님에게 받은 택시비에서 밑장빼기를 하더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마트에서 물건 값 계산한다고 계산원에게 신용카드 줬더니,  뭐 지 통장으로 전액 입금하고 카드 안 받았는데요.. 할 날은 안 오겠지?

곧 uhd 공중파 방송을 할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다 또 프레임 수를 네배 늘린다고도 한다.
영상 파일 용량 크기가 커진다는 이야기가 된다.

나는 지금의 hd를 넘는 화질을 반기지는 않는다.  언젠가는 사람 머리카락에 숨은 뭔가를 발견할 정도의 초고화질을 다음 세대에서는 구현 가능할 것 같지는 하지만..
뭔지도 모르고 새 것이면 사는 사람들 때문에도 기술은 진보한다.

하드디스크를 pc 안에 많이 설치할 수는 없다.  모를 때는 레이드 카드로 하드디스크를 8개까지 장착해서 쓰기도 했다.  충분한 공간이 있어 그런 용도로 써도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power supply 용량 개념이 없을 때였다.  지금은 하드디스크 보존을 위해서 꺼두고 싶으나 하드디스크별 전원/데이터 스위치가 아직은 없다.

하드디스크를 끼웠다 뺐다 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 (랙)도 싼 편은 아니다.  하드디스크를 끼워 usb로 연결하는 장치도 싼 편은 아니고,  나스는 더 비싸다.  그래서 생각해보는 게 구형 pc이다.  다른 프로그램 설치 없이, os와 하드디스크 하나만 있는 pc 구성이다.  memory 추가도 필요없다.  이 것을 공유기나 허브로 연결하는 내부 network이다.  windows의 모든 파티션을 열어두고 파일관리자로 파일 작업을 하면? 아주 편하다.

물론 편하지만, 랜섬웨어의 공격을 한번 받고나면 생각은 달라진다.  문서, 그래픽, 영상 파일,  network으로 연결된 pc까지 저장된 파일을 못 쓰게된다.  그러고도,  그 악령들이 어딘가에 숨어있거나 내 pc가 좀비가 되는 것은 아닌가?하고 불안해진다.  무엇보다 그 걸 제거하느라 온통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개방 폴더에 파일을 넣었다 뺐다하는 것도 자주하다보면 불편해진다.  ssd라면 더 신경 쓰인다.  자주 썼다 지우는 것도 신경 쓰이는데, ssd는 저장 용량의 20~30%는 비워둬야 한다니 파일 이동이 있을 때마다 용량 암산을 해주게된다.  이럴 때는 가상파티션 같은 게 있어서 아예 30% 공간은 사용할 수 없게 하면 좋겠는데..

windows의 파일관리자로 network 연결 pc 데이터 사용도 쉬운 설정은 아니다.
windows xp 때처럼 간단하지 않다.  xp 때는 계속 클릭만 해나가면 되었지만,  지금은 각 파티션 별로, 공유, 보안, 네트워크 및 공유센터 설정을 하고도 다음 내용까지도 들여다 봐야하고 자격증명이라는 것까지 알아야 한다.  V3 설정에는 '공유 폴더 해제 후 검사'라는 게 있다.  이게 체크된 것도 모르고 V3 아이콘을 클릭하면 모든 공유가 끊긴다.  이 것을 알아내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단번에 공유를 끊으려고 할 때는, 암호로 공유 보호 켜기에 체크해주면 된다.  손님이 와서 무선공유기를 켤 때 써먹는다.

공유 폴더 고급 설정 - 액세스 할 수 없는 경우 대처법
http://studyforus.tistory.com/86

이 자격증명이라는 것은 어디에도 시원한 설명이 없다.  주소라는 게 뭔지,  주소 앞에 \\(원화표시)를 붙이는 지 마는 지, 내부는 192.168.~ 처럼 하는 지, 외부는 어떻게 하는 지..
잘 될 때는 자격증명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기까지 했는데,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내부 network pc 파일을 열지 못하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network에 관련된 모든 전원 다시 켜기..

이름에는 pc 이름을 붙이는 지, 아니면 구글 계정 이름처럼 고정된 이름으로도 되는 지

그래서 편한 게 전문 프로그램이다.

vnc
vnc는 원격제어프로그램이다.  나는 tightvnc로 다른 pc의 백신을 사용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pc를 끈다. 몇년 전에 pc anywhere를 썼는데 그 때도 느렸는데 지금은 더 느려졌다.  안정적이지도 않았다.  간단한 다른 국산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치명적인 결함이 있어 공개하지 않고 혼자만 쓰기에는 가볍고 쓸만은 하다.  이것도 불안정하다.  전문 프로그램은 리눅스로 가면 더욱 빛난다.  설치하고 비밀번호만 넣어주면 손 댈 게 없다.  리눅스로 가면 터미널에서 많은 작업을 해야한다.  혹시라도 755를 걸어뒀다면 파일 고치는 작업도 잘 안 된다.  dos의 attrib +r +s 같은 파일 쓰기 금지 기능이다.  아는 사람이야 문제될 게 없지만, 모르는 사람은 어디에 키가 있는 지 알 수 있지 않다.  파일이 저장이 안 돼요라는 질문에 '제발 공부 좀 하고 질문하세요.'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맞는 말이긴 한데,  그럴 시간도 없고 여력도 없으면 질문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vi 같은 것을 검색해봐야 한다.  dos 공부할 때야 세상의 os가 dos 밖에 없다는 생각에 꼭 해야하는 과정이지만,  vi는 사용하고 돌아서면 기필코 잊어버린다.  사용하면서 화나게 만든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리눅스에 아주 편한 문서편집기가 있는데,  이름도 생각나지 않는다.  windows의 메모장이나 워드패드처럼 편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xt pc에서 ms-dos용 아래아 한글을 써보았다면 더욱 이해가 안 될 것이다.

tightvnc는 리눅스에서는 안 된다.  realvnc는 리눅스용이 있다.  viewer는?  무료라고 한다.  server는 유료라고 한다.  server를 등록 안 한 상태에서 viewer를 못 써봤다.
FileZilla라는 무료 프로그램이 있다.  windows 파일관리자처럼 편하지는 않다.  파일을 전송해서 열어야 한다.  작은 문서 파일 같은 것은 괜찮지만,  20Gbs짜리 영상은 전송하기가 망설여진다.  외부냐 내부냐를 생각할 필요도 없이 쓰는 프로그램으로는 teamviewer가 있다.  좋은 아이디어이다.  중간 다리에서 누군가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을 쓰지않는다.  하려고만 한다면, 어떤 것도 들여다 볼 수 있지만,  확실히 보이는 것과,  안 보이는 경우도 있다와는 다르다.

전문 프로그램은 몇 가지 고정된 간단한 설정으로 os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network 파일을 열 수 있다.  windows 파일 공유처럼 무한에 가깝게 많은 설정이 숨어있지 않아서 편하다.  나는 아직도 '자격증명'을 설명하지 못한다.

windows 10 간 파일 공유 아무리 해도 안 돼 포기 중
폴더 공유접근을 everyone으로 했더니 기본 설정으로 자격증명 없이 연결이 된다.  바뀐 모양이다.  나는 빈 폴더만 연다.  무슨 비밀번호를..

폴더 - 속성 - 공유 (고급공유 아니었음) - 공유 - everyone - 읽기/쓰기
암호보호 다시 켜져있는 지 확인.
네트워크 및 공유, 보안 설정, 이 삼총사는 설정했고,  게스트니 뭐니 하는 것은 안 했다.
(한 쪽에서만 된다.  부팅)
windows 10을 설치하고 os와 함께 설치되는 onedrive 같은 것을 제거하지 않은 pc의 폴더는 열어볼 수 있었으나,  제거된 pc의 폴더는 열리지 않았다. - 그 것도 아니다.

......
다른 pc 하나가 줄곧 정지 상태이다.
하드디스크 이상?  memory 이상?  graphic card 이상?
일단 memory가 수상하다.  중고 2기가짜리 5개를 샀는데,  어째 5개씩만 파나했더니,  E R 이라고 도장 찍힌 것 두개씩 끼워팔기했다.  그럼 ddr2 중고 하나가 25,000원 가치가 있다는 소리네?  ddr4보다 더 비싸잖아?  새 pc 사라는 소리로구나?  (아직 memory 불량이라는 확신은 없다.  memory test 프로그램을 믿지 않는다.)

mainboard 중고로 교체했던 제품
windows 64 bit로 새로 설치,
그래픽 카드에 열이 많은 지 본다.  memory에 열이 많은 지 본다.
blue screen이 뜨는 지 본다.
마우스가 움직이는 지 본다.  Num Lock 불이 꺼지는 지 본다.
관리자 모드 명령 프롬프트에서 chkdsk c: /f,
GM HDD SCAN으로 진행 상태 가다 서다 하면서 계속 가면, 다시 해서 같은 자리에서 그러는 지 확인 - 자리가 바뀌면 하드디스크 이상이 아닐 것 같고,  다른 pc에서 테스트,
(graphic card 바꾸고 초당검사속도 96으로 거의 일정,  blue screen 이유는 안 맞는 graphic card driver 설치 중이어서 그랬나?  고정 철편 없이 카드 장착)
graphic card 교체 후, blue screen은 가끔 나타나도, 시스템 정지는 없었고,  가끔 영상 화면이 약간 깨진다.
다시 youtube 1080P에서 정지하는 지 본다.
memory test, graphic card: 다른 pc에서 같은 증상인 지 본다.
powersupply가 수상한 지 본다.

그래픽 카드 테스트 프로그램도 있다고 한다.
gpu-z, octt-gpu, d3dx9_37.dll

How to fix D3DX9_37.DLL (or similar) error (HD)
  
dxwebsetup.exe을 받아 설치하면 된다

첨부 파일d3dx9_37.dll 로는 된다.

그래픽 카드가 문제될 것 같은 상황에서 설치한 os는 다시 설치해야 할 것 같다.
구형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설치가 안 된다.
os 새로 설치하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니, 그래픽도 깨지지 않고, 이상 없이 잘 설치된다.  그래픽 카드 64bit용이 설치 되었다.  모니터는 설치가 안 된다.

graphic card drive를 범용(Microsoft 기본 디스플레이 어댑터)으로 하지 않고 별도로 driver를 설치하면 다른 graphic card에서 모니터에 신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로 설치한 driver를 제거한다.  먼저 netplwiz로 자동 windows login으로 한 뒤, tightvnc를 설치하여 다른 pc에서 화면을 볼 수 있게한 뒤,  바뀐 graphic card driver를 설치하면 될 것 같다.

한/영 키 잘 안 듣는 것하고,  google에서 한글 이상하게 앞뒤로 글자 엉키는 것,  언제 고칠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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