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30 September 2016

병실전

병실에 들어서면 서열이 있다.
6인실이면 침상이 여섯 개이다.
볕을 고려해서,  문제가 없다면
창 쪽으로 서열이 높고,  문 쪽으로 서열이 낮다.
창 쪽 침상은 벽과의 공간이 많고,  문쪽, 그리고 가운데 침상은 한 사람들어갈 공간도 적다.  먼저 온 사람들이 침대를 밀어내서 그리 된다.
리모컨도 하루 종일 쥐고 사는 사람이 환자, 보호자 할 것 없이 대장이다.
환자 우선 이런 것 없다.  쎈 놈 우선이다.   그 쎈 놈이 불 끄라 하면 불이 꺼진다.
쎈 놈이 일어나서 소란스러우면 어쨌든 불이 켜지고 기상 시간이다.  전 날 잠을 못 잤 건 말 건,  늦게 일어나면,  '젊은 놈이 게을러가지곤..' 소리 듣기 쉽다.
화장실 갔다온 보행기가 오물이 묻었 건 말 건,  이 쪽 침대로 오면 이 쪽 담요에 묻어도 가만 있어야 평화가 오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맛이 없어도 병원 음식이 영양 평준화가 돼 있는데,  가짜 환자들은 김, 고추장, 상추 같은 것으로 가난한 신참 환자 입맛을 망쳐버린다.  자랑스럽게 혼자 먹어주면 될 텐데,  옆에 하사를 하면 우쭐한다.  환자로 병원에 왔다면 그 식탁에도 문제가 있는 것인데,  그 식사를 계속하려고 한다.

간호조무사가 이런 말을 했다.
병 고쳐주는데 선생님이라고 불러라.
나는 말하고 싶다.
너희를 먹여 살리는 환자들에게 교주라고 불러라.
그러나 불쾌한 낯 빛을 비쳐서는 안 된다.  환자에게 어떤 피해가 갈 지 모른다.
담당의에게 말을 짧게해도 길게해도 곤란하다.
걷기가 힘들다고 했더니, 영어 제목의 처방을 내리는데 그 게 값으로 얼마짜린 지 모른다.
봉 잡고 몇 십분 걷는 처방인데,  다음 환자 들어온다고 비키라는데 걷기 5분도 안 된다.  기다리는데 2시간은 걸렸다.

의료보험 하나마나 치료비용은 기가 막히게 많이 나온다.  접사 비디오로 찍기 전에는 증거가 없으므로 그냥 내야 한다.  이상하게도 보험할증은 어김 없이 되는데,  보험금은 절대로 안 주려고 한다.

전주에 가면 이상한 병원이 있다.  주사액 떨어지는 게 간호사 교대 시간에 맞게 돼 있다.  밤 열 한시면 간호사실 바닥을 쓸고 새벽 다섯시까지 자버린다.  그것도 모두..  주사액이 다 떨어져서 전화를 하면 잠 기운에 전화 받고 오지 않는다.  그래서 새벽까지 자기 위해 주사액 떨어지는 속도를 조정한다.  뭔가 불만이 있어 말하면,  상관도 없는 환자나 보호자가 편을 들고 나선다.  보행기를 끌고 가는 환자가 1층에 내리려고 하면,  보호자가 어린애를 데리고 먼저 엘리베이터에 오른다.  노인이 어찌 내리라고?  엘리베이터 문을 열어둔 채 내리라고 할 걸,  그 때는 바빠서 그리 못 했다.
청소부

논산에 갔더니,  여기는 주사액 떨어지는 속도를 초시계로 잰다.  이러면 환자가 빨리 나을 거라 생각하는데,  쓰는 약이 이상해서 섬망이 오곤한다.  염증 완화 주사액이 들어가면 환자마다 팔을 긁는다.  가렵다고 호소하면 효과도 없는 연고를 준다.  섬망을 호소하면 약을 처방하는 게 아니고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라고 한다.  요석이 있다하고 기계는 건양대에 있다고 한다.  어느 병원으로 갈 거냐고 묻기에 건양대로 가려한다 했더니 대노한다.  다른 비용에서 줄이느라 환자용 담요가 지급되지 않는다.  다른 병원에서 이러지 않는다.  그 많던 간호사, 치료 부족으로 퇴원하면 아는 척도 않는다.  그 동안의 친절은 증발한다.

한일 병원에서는 맘에 안 들면 주사 바늘 빠져서 피가 나는데 손을 못 대개 한다.  착한 간호사가 다가오면 불러서 다른 곳으로 보내버린다.  지하 촬영실에 가면 4층 간호사에게 조치해달라고 하고,  간호사실에 가면 그 많던 간호사를 구경도 할 수 없다.

사람이 먹는 모든 음식은 항생제가 들어있다고 판단한다.  버섯?  볏짚 말아둔 것이 축사 옆에는 많다.  볏짚에 소 오물을 섞어 버섯 공장에서 쓴다.  소 오물은 썩지도 않고 계속 냄새가 난다.  뭐가 썩지 못하게 만들까?  농약 없이, 화학 비료 없이, 옥수수 없이 농축산물 생산이 가능할까?  그래서,  거의 모든 식품에 이런 게 들어가면?  늙으면 병원에 누워 저렇게 눈탱이 정신 없이 맞는다.  일본은 가려서 수입하지만,  한국은 바나나에 농약이 묻었다 해도,  식약청에서 나서서,  그 걸 매일 먹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나무랜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거짓말에 대해 전액 보상 시스템이 있을 리 없다.  이 나라에서 말이 뭐 그리 중요한가?  안 했다면 그만인 것을..  신선한 공기가 만병통치약이라고 믿는데 농촌에서는 매일 쓰레기를 태운다.  그리고 한번, 면사무소 차가 지나가면서 불 끄세요 소리하는 것을 들었는데 가고나면 또 한다.  매일매일..

병실 전투가 이러므로,  나는 공무원들을 향해 마음놓고 짖지를 못한다.  지들도 더하면 더한잖아..



......
행복 추구권이 있다?  구색 조항이다.  시편이나, 명문처럼 보이도록 쓴 것이다.  별 의미도 없으니 헌법에 뭐가 있네 할 필요 없다.  변호사들이 업무상 써먹는다면 또 모를까..
쿠데타는 헌법에 있어서 한다든가?  헌법에 없는데 못 막는 건 또 뭐니?
법의 본색은 공평에 있지 않다.  서울 시청 앞 광장의 관제 데모는 되고, 시민 데모는 안 되지 않나?  서울시에서 대학생에게 주는 돈은 불법이고,  정부에서 주는 합법인 이유?  국민이 그것 같으니까 그런다.  만만하다는 말씀.  국민아,  이런 세상이 재미 있니?  손자들에게 핵발전소 처리 비용 부담시키는 할애비들이 가증스럽다.  나야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그대들 손자들 등쳐먹고 좀 미안한 생각들 안 드나?  그 많은 악행,  권력만 해먹었다고?  국물 같이 해 먹었잖아.  나야 이사가면 되니깐, 사드를 어디에 깔든 신경 안 써,  그런데 그게 근본책이 아니잖아.  나라를 북한에 팔아먹거나, 중국에 팔아먹거나, 일본에 팔아먹거나,  누가 걱정하나?  사드로 손해본 사람만 목청 아프지.  이승만은 남쪽으로 도망갔지만,  부자들은 이제는 LA로 간다.

난 참 바보 같다.  이 게 뭐라고 몇 번을 고치니?  모차르트 뇌 용량이 부럽다.













추잡한 세상

이 땅 위를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은 조심해야 할 일이 있다.
대통령이라도 1등석을 탔으면,  그 부인은 입석표를 끊고 서서가야 할 것 같다.

남편은 앞서가고 부인은 뒤에 따라다니던 시절
조선 때 사람들인가보다.

관용차를 타도 직급이 있는 사람이 뒤에 타면
가족은, 같이 뒤에 타도 서서 가거나 앞 좌석에 앉거나 트렁크에 타야할 것 같다.

정신 연령이 최소 열 살은 돼야 공직을 맡을 수 있는 것 아닌가?
두어살 되는 어린애들이 고급 공무원이 되고 기자도 되고 방송국도 하는 이 세상
너무 추잡하다.

사상 최대의 폭설이 와도 아무 조치가 없더니
어디는 눈이 조금만 와도 재난지역이되고
카메라만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거대 지진이라 보도하면서
1,000년 건축 기술이라고 자랑하더니 금이 생겼다고 재난지역이 된다.
뽑아준 사람들은 찬성할 테니, 재난특별남도, 재난특별북도라고 이름을 바꿔라.

이런 것을 뽑아준 국민은 큰 문제가 있다.
국물 받아먹는 재미가 크다지만 나라가 오염되고 있는 것을 어쩌랴.
초강대국들 틈 사이에 낀 채, 나라가 최대로 약해지는 지름길로 가고있다.

5개년 계획도 러시아 카피이다.  동남아에 죄없는 대학생들 보내서 새마을기 카메라에 잘 찍히게 나부끼는데,  천리마기 카피이다.
여자가 동남아에 수도놔준다고 비디오 영상 올렸는데
현지인 동원해 땅 조금 파내 파이프 묻는 내용 뒤에는 수자원공사 로고가 선명하다.
시늉만 내고 받아 챙긴 돈들은 다 어디로 감췄을까?

돈은 마약보다 무서운 것인데,  달걀 낳 듯이 아이를 낳으면 돈이라는 걸 끊을 수 없다.
사람의 정신을 망가지는 게 하는 것 중에 돈만큼 효과 빠른 것은 없다.

사람은 그냥 어쩌다 태어난 것이지,  뭐 대단한 행복을 목적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어떻게 써도 똑 같은 국산 소리지르는 DNA 소재 드라마 볼 때,
모르면서 말하기 전에 우주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지막 줄은 나에게 하는 말이면 좋겠다.  내가 확실히 알아듣는 말이면 좋겠다.   이런 쓸 모 없는 끄적임 말게 말이지..)



......
혹시, comment 하지 말아주십시오.
사람이 하는 말이란,  지가 잘 나서..라고 생각하는 말이거나,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거나..
viewer 수가 의미가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지만,  이 게 나에게는 메모장 외에는 의미가 없다.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어느 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별 도움도 안 되는 이 짓이 한심하다는 것도 안다.
또, 사람들이 착각하기 쉬운 것:  이런 말을 하거나,  남 욕을 하는 것이,  스스로도 그런 지와는 완전히 별개의 사안이다.  어때야 한다고 말했다고 해서,  스스로도 그러느냐?와는 별개라는 말이다.  대개,  자기는 않고,  남만 해야한다는 주장을 한다.  이런 것 역시 나도 예외가 아니다.  사람들이 그렇 듯이..
치우치지 않는다:
아시아 사람들,  정어리떼처럼 몰려다니며 꼭 누구 편이 돼야 되는 줄 아는 것에 질렸다.  아시아 역사는 편먹기 역사이다.


Thursday, 29 September 2016

차이나 룰렛

일본은 흡수력이 있어 미국의 구호 경제를 잘 흡수했다.
영국을 진품처럼 카피해서 그만한 흡수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가능했다.
받은 만큼 충분히 돌려받을 수 있어서 더 많이 주는 것에 투자 개념도 있다.

한국이 중심 축이 된 형태로 초강대국이 바짝 붙어있다.
이 축은 스스로를 멈추게 할 수 없다.
한국은 지금 한창 서로 묻어뜯고 있다.  대학생까지 나서서 칼럼에 망자를 비방하고 있다.
그들 말로 하자면 '망자 장사'이다.  망자를 팔아 정치권에 티켓 입성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잘만 씹으면 대변인도 할 수 있으니 열심히 하겠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는데,  여론을 새로운 여론으로 막는 것은 위헌이다.
정치를 하거나 공무원이거나 한 사람들은 대리권으로 해서 국민의 여론의 대상이지만,  그 여론이 형성된 것을 두고 방어여론을 형성하는 것은 권리 없는 행위인 것이다.
국민이 정부를 향해 소리치는 것은 권리 범위 안에서의 행동이지만,  그것이 어떤 행동이었든,  국민이 국민을 상대로 행위를 하는 것은 언제나 권리 밖이다.
가난한 후진국이라 이 것이 통용되는 것이지 합법이라 방치되는 것이 아니다.

어린애들은 모르고 망자를 팔고, 노인들은 할 일 없어 망자를 판다.
이러면 DNA는 씹는 데 강자가 될 것이나 나라는 선조 때만큼 약해지겠지.
인구가 줄면 더 약해지겠지.  세금은 더 많이 내야할 것이고..
세계의 가난한 사람은 싼 중국제품을 사고 중국을 키우겠지..

지금은 한숨 돌리고 있긴 하지만, 중국은 날로 강해지고 있다.
중국의 지금의 땟국을 보면,  흰 피부를 보려면 아직도 성장판이 많이 남아있다.
일본이나 미국이 중국에 밀리는 것은 인구이다.
점점 강해지면 언젠가는 러시아도 중국에게 무시 당할 수 있다.
뿌리치지 못하는 것은 홀로 설 만큼은 강하지 못하다는 뜻이다.
아직도 북한이 쓰임새가 있다는 것도 아직은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중국의 머리는 저걸 나눠 먹지 않고 어떻게 독식할 것이냐 하는 생각으로 차 있을 것이다.
힘의 우월감 표시는 몽골을 포함하는 것으로 나타날 것이다.

전에는 계몽한답시고 세상을 깨부수며 힘 자랑을 했지만, 지금은 그런 핑계 거리도 없어졌다.  엄밀히 말하자면,  국가는 국민의 소유가 아니다.  공유도 아니다.  세금이나 강탈에 의해서 운영되지만 누가 어디로 끌고가는 지도 모른다.  왜 그런 지도 모르고 '나라 놀이'들을 하고 있다.  인간 DNA에서 전투정신을 가라앉히지 못한 스스로의 잘못이다.

工程이라는 이상한 말을 쓰고 있지만,  국경을 무한 확대하고자 하는 신침략주의이다.
약한 데서부터 간을 보는 게 남중국해이다.
불행인 지 다행인 지,  힘 쓸만한 나라 중에 가까이 있는 게 일본 뿐이다.
러시아가 유럽의 동향을 망보고 중국은 남중국해를 슬쩍하겠다는 의도이다.
미국도 손실 쪽이 더 크면 슬그머니 빠져나갈 테지
막지 못하면 나눠먹기라도 할 테지
나눠먹기로 하면 일본도 끼어들 테지
티벳은 먹었고 남중국해를 먹으면 마라도에 달려들 테지

빠지지도 않고 가만히 박혀있지도 못하는 북한은 전차 바퀴 걸림돌로 쓰임새가 있겠지
인도는 어느 쪽으로 기울까?  힘이 더 센 쪽으로 갈 테지
중국이나 러시아나 강국에 포위된 형태라 확전에는 유리하지 않다.

아시아를 망친 공자이지만,  차라리 이 룰렛 장난보다는 낫다.

힘이 있으면 다 빼앗는 것이지,  빼앗기는 측과 협의로 반만 가져갈 이유가 없다.
내부 역사에 기록된 것도 힘이 있는 자가 쓰는 것이고 용도로 쓰는 것이다.
용도로 쓰지 사실을 쓰지 않는다.  그러니 세 나라 역사가 통합본으로 나올 수 없다.
그 어느 나라도 역사로 정직해질 수는 없는 일이다.
사람은 영악해서 '정직'하면 손해본다는 것을 알고, 이젠 박물관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거짓말 하면 너무 쉽게 부유해지는데,  어느 누가 마다하겠는가?
소리는 순식간에 사라지는데,  속은 이는 오래 기억한다.
후진국에서는 피가 나지 않으면 범죄로도 치지 않는다.
거짓말하거나 비방하거나 욕을 하는 것은 범죄라고 생각하지들 않는다.
한국은 숫자만 높은 후진국이다.  브라질이나 필리핀은 깨끗해질 기대감이라도 있지만,  여기는 기대도 없다.  그래서 GDP 보다는 몇 위라는 말을 앞세운다.

나처럼 이렇게 의미 없는 말을 하면,  글이라는 것도 허공을 떠돌다 사라진다.
왜냐고 물으면,  모두가 열중인,  '시간 죽이기'
어떤 사람도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의 정확한 이유를 모른다.
프로그램된 DNA가 사람 몸 속에서 세월을 읊고 있다.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추상을 이렇게 끄적이는 것도 질환처럼 보인다.
요즘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럼 잘난 너는 뭐니?

이상한 일

외국인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장관 임명 거부권(거부권이 아니다.  거부 표시)을 국회 표결로 결정했다.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이 일로 추방하려고 한다.

그럼, 장관이 국회의장보다 한참 높은 자리였다는 말인데,
이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국회 안에도 영토가 있고, 적국이 있다는 말도 설명하기 곤란하다.

국회의원은 국회 편이 되지 못하고,
당대표나 국회의원이 대통령 사병이나 사환으로 보이는 이 현실.

그래도 남은 날이 너무 많아 아직도 살아가야하는 세월이 부끄럽다.
나는 집에 개를 기른다.  내 남은 세월 좀 마구 나눠주고 싶다.

지가 말하면 모든 게 애국이고, 남이 말하면 빨갱이라는
비행기 안에서 리모컨이나 눌러대는 이 망상논리가 왜 이 땅에서 통용되는 것인가?

대통령 탄핵, 대통령과 장관이 샴쌍둥이어서 그런가?
니 것 내 것을 구분 못하는, 국민정서에 문제 있다.



파일 공유

데이터 저장 장치로는 하드디스크만한 게 없다.
가격은 usb의 1/10이다.
이번에 memory 2Tbs가 생산된다고 하는데,  전류량, 충격, 진동 때문에 하드디스크를 쓸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하드디스크만한 저장장치는 없고, pc 사용자는 앞으로도 오랜 시간을 이 하드디스크에 의지해야 할 것이다.  용산에 직접 가서 하드디스크를 구입한 것은 여러번이다.  처음 산 것은,  시디 판매점으로 유명한 가게 바로 위 계단이었는데,  충격을 많이 받은 하드디스크였다.  시디롬으로 바꿔오긴 했지만,  오래 쓰지 못하고 고장 났다.  근래,  타인에게 부탁해서 하드디스크를 구입했는데,  회사 상호만 같은 다른 제품이었다.  비싸게 팔았다는 말이다.  그 뒤로 나는 제품을 살 때 어느 지역인가 하는 것과 서울이면 용산이냐 아니냐를 알아본다.  용산에서는 전철도 타기 싫어졌다.  통신판매업자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복불복'이지 않겠냐고 한다.  소비자 평을 보니,  택배 하드디스크가 고장나서 온 적은 없다고도 한다.  어떤 식으로든 내가 살던 곳에 택배가 멀쩡히 도착해본 적이 없어서 통신 구매를 하지 않았다.  2,000원짜리 택배도 있는 것으로 보아 서비스가 개선될 것 같지도 않다.  택시비 인상한다고 서비스가 좋아지지 않고 근래 소식엔 외국 손님에게 받은 택시비에서 밑장빼기를 하더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마트에서 물건 값 계산한다고 계산원에게 신용카드 줬더니,  뭐 지 통장으로 전액 입금하고 카드 안 받았는데요.. 할 날은 안 오겠지?

곧 uhd 공중파 방송을 할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다 또 프레임 수를 네배 늘린다고도 한다.
영상 파일 용량 크기가 커진다는 이야기가 된다.

나는 지금의 hd를 넘는 화질을 반기지는 않는다.  언젠가는 사람 머리카락에 숨은 뭔가를 발견할 정도의 초고화질을 다음 세대에서는 구현 가능할 것 같지는 하지만..
뭔지도 모르고 새 것이면 사는 사람들 때문에도 기술은 진보한다.

하드디스크를 pc 안에 많이 설치할 수는 없다.  모를 때는 레이드 카드로 하드디스크를 8개까지 장착해서 쓰기도 했다.  충분한 공간이 있어 그런 용도로 써도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power supply 용량 개념이 없을 때였다.  지금은 하드디스크 보존을 위해서 꺼두고 싶으나 하드디스크별 전원/데이터 스위치가 아직은 없다.

하드디스크를 끼웠다 뺐다 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 (랙)도 싼 편은 아니다.  하드디스크를 끼워 usb로 연결하는 장치도 싼 편은 아니고,  나스는 더 비싸다.  그래서 생각해보는 게 구형 pc이다.  다른 프로그램 설치 없이, os와 하드디스크 하나만 있는 pc 구성이다.  memory 추가도 필요없다.  이 것을 공유기나 허브로 연결하는 내부 network이다.  windows의 모든 파티션을 열어두고 파일관리자로 파일 작업을 하면? 아주 편하다.

물론 편하지만, 랜섬웨어의 공격을 한번 받고나면 생각은 달라진다.  문서, 그래픽, 영상 파일,  network으로 연결된 pc까지 저장된 파일을 못 쓰게된다.  그러고도,  그 악령들이 어딘가에 숨어있거나 내 pc가 좀비가 되는 것은 아닌가?하고 불안해진다.  무엇보다 그 걸 제거하느라 온통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개방 폴더에 파일을 넣었다 뺐다하는 것도 자주하다보면 불편해진다.  ssd라면 더 신경 쓰인다.  자주 썼다 지우는 것도 신경 쓰이는데, ssd는 저장 용량의 20~30%는 비워둬야 한다니 파일 이동이 있을 때마다 용량 암산을 해주게된다.  이럴 때는 가상파티션 같은 게 있어서 아예 30% 공간은 사용할 수 없게 하면 좋겠는데..

windows의 파일관리자로 network 연결 pc 데이터 사용도 쉬운 설정은 아니다.
windows xp 때처럼 간단하지 않다.  xp 때는 계속 클릭만 해나가면 되었지만,  지금은 각 파티션 별로, 공유, 보안, 네트워크 및 공유센터 설정을 하고도 다음 내용까지도 들여다 봐야하고 자격증명이라는 것까지 알아야 한다.  V3 설정에는 '공유 폴더 해제 후 검사'라는 게 있다.  이게 체크된 것도 모르고 V3 아이콘을 클릭하면 모든 공유가 끊긴다.  이 것을 알아내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단번에 공유를 끊으려고 할 때는, 암호로 공유 보호 켜기에 체크해주면 된다.  손님이 와서 무선공유기를 켤 때 써먹는다.

공유 폴더 고급 설정 - 액세스 할 수 없는 경우 대처법
http://studyforus.tistory.com/86

이 자격증명이라는 것은 어디에도 시원한 설명이 없다.  주소라는 게 뭔지,  주소 앞에 \\(원화표시)를 붙이는 지 마는 지, 내부는 192.168.~ 처럼 하는 지, 외부는 어떻게 하는 지..
잘 될 때는 자격증명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기까지 했는데,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내부 network pc 파일을 열지 못하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network에 관련된 모든 전원 다시 켜기..

이름에는 pc 이름을 붙이는 지, 아니면 구글 계정 이름처럼 고정된 이름으로도 되는 지

그래서 편한 게 전문 프로그램이다.

vnc
vnc는 원격제어프로그램이다.  나는 tightvnc로 다른 pc의 백신을 사용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pc를 끈다. 몇년 전에 pc anywhere를 썼는데 그 때도 느렸는데 지금은 더 느려졌다.  안정적이지도 않았다.  간단한 다른 국산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치명적인 결함이 있어 공개하지 않고 혼자만 쓰기에는 가볍고 쓸만은 하다.  이것도 불안정하다.  전문 프로그램은 리눅스로 가면 더욱 빛난다.  설치하고 비밀번호만 넣어주면 손 댈 게 없다.  리눅스로 가면 터미널에서 많은 작업을 해야한다.  혹시라도 755를 걸어뒀다면 파일 고치는 작업도 잘 안 된다.  dos의 attrib +r +s 같은 파일 쓰기 금지 기능이다.  아는 사람이야 문제될 게 없지만, 모르는 사람은 어디에 키가 있는 지 알 수 있지 않다.  파일이 저장이 안 돼요라는 질문에 '제발 공부 좀 하고 질문하세요.'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맞는 말이긴 한데,  그럴 시간도 없고 여력도 없으면 질문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vi 같은 것을 검색해봐야 한다.  dos 공부할 때야 세상의 os가 dos 밖에 없다는 생각에 꼭 해야하는 과정이지만,  vi는 사용하고 돌아서면 기필코 잊어버린다.  사용하면서 화나게 만든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리눅스에 아주 편한 문서편집기가 있는데,  이름도 생각나지 않는다.  windows의 메모장이나 워드패드처럼 편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xt pc에서 ms-dos용 아래아 한글을 써보았다면 더욱 이해가 안 될 것이다.

tightvnc는 리눅스에서는 안 된다.  realvnc는 리눅스용이 있다.  viewer는?  무료라고 한다.  server는 유료라고 한다.  server를 등록 안 한 상태에서 viewer를 못 써봤다.
FileZilla라는 무료 프로그램이 있다.  windows 파일관리자처럼 편하지는 않다.  파일을 전송해서 열어야 한다.  작은 문서 파일 같은 것은 괜찮지만,  20Gbs짜리 영상은 전송하기가 망설여진다.  외부냐 내부냐를 생각할 필요도 없이 쓰는 프로그램으로는 teamviewer가 있다.  좋은 아이디어이다.  중간 다리에서 누군가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을 쓰지않는다.  하려고만 한다면, 어떤 것도 들여다 볼 수 있지만,  확실히 보이는 것과,  안 보이는 경우도 있다와는 다르다.

전문 프로그램은 몇 가지 고정된 간단한 설정으로 os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network 파일을 열 수 있다.  windows 파일 공유처럼 무한에 가깝게 많은 설정이 숨어있지 않아서 편하다.  나는 아직도 '자격증명'을 설명하지 못한다.

windows 10 간 파일 공유 아무리 해도 안 돼 포기 중
폴더 공유접근을 everyone으로 했더니 기본 설정으로 자격증명 없이 연결이 된다.  바뀐 모양이다.  나는 빈 폴더만 연다.  무슨 비밀번호를..

폴더 - 속성 - 공유 (고급공유 아니었음) - 공유 - everyone - 읽기/쓰기
암호보호 다시 켜져있는 지 확인.
네트워크 및 공유, 보안 설정, 이 삼총사는 설정했고,  게스트니 뭐니 하는 것은 안 했다.
(한 쪽에서만 된다.  부팅)
windows 10을 설치하고 os와 함께 설치되는 onedrive 같은 것을 제거하지 않은 pc의 폴더는 열어볼 수 있었으나,  제거된 pc의 폴더는 열리지 않았다. - 그 것도 아니다.

......
다른 pc 하나가 줄곧 정지 상태이다.
하드디스크 이상?  memory 이상?  graphic card 이상?
일단 memory가 수상하다.  중고 2기가짜리 5개를 샀는데,  어째 5개씩만 파나했더니,  E R 이라고 도장 찍힌 것 두개씩 끼워팔기했다.  그럼 ddr2 중고 하나가 25,000원 가치가 있다는 소리네?  ddr4보다 더 비싸잖아?  새 pc 사라는 소리로구나?  (아직 memory 불량이라는 확신은 없다.  memory test 프로그램을 믿지 않는다.)

mainboard 중고로 교체했던 제품
windows 64 bit로 새로 설치,
그래픽 카드에 열이 많은 지 본다.  memory에 열이 많은 지 본다.
blue screen이 뜨는 지 본다.
마우스가 움직이는 지 본다.  Num Lock 불이 꺼지는 지 본다.
관리자 모드 명령 프롬프트에서 chkdsk c: /f,
GM HDD SCAN으로 진행 상태 가다 서다 하면서 계속 가면, 다시 해서 같은 자리에서 그러는 지 확인 - 자리가 바뀌면 하드디스크 이상이 아닐 것 같고,  다른 pc에서 테스트,
(graphic card 바꾸고 초당검사속도 96으로 거의 일정,  blue screen 이유는 안 맞는 graphic card driver 설치 중이어서 그랬나?  고정 철편 없이 카드 장착)
graphic card 교체 후, blue screen은 가끔 나타나도, 시스템 정지는 없었고,  가끔 영상 화면이 약간 깨진다.
다시 youtube 1080P에서 정지하는 지 본다.
memory test, graphic card: 다른 pc에서 같은 증상인 지 본다.
powersupply가 수상한 지 본다.

그래픽 카드 테스트 프로그램도 있다고 한다.
gpu-z, octt-gpu, d3dx9_37.dll

How to fix D3DX9_37.DLL (or similar) error (HD)
  
dxwebsetup.exe을 받아 설치하면 된다

첨부 파일d3dx9_37.dll 로는 된다.

그래픽 카드가 문제될 것 같은 상황에서 설치한 os는 다시 설치해야 할 것 같다.
구형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설치가 안 된다.
os 새로 설치하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니, 그래픽도 깨지지 않고, 이상 없이 잘 설치된다.  그래픽 카드 64bit용이 설치 되었다.  모니터는 설치가 안 된다.

graphic card drive를 범용(Microsoft 기본 디스플레이 어댑터)으로 하지 않고 별도로 driver를 설치하면 다른 graphic card에서 모니터에 신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로 설치한 driver를 제거한다.  먼저 netplwiz로 자동 windows login으로 한 뒤, tightvnc를 설치하여 다른 pc에서 화면을 볼 수 있게한 뒤,  바뀐 graphic card driver를 설치하면 될 것 같다.

한/영 키 잘 안 듣는 것하고,  google에서 한글 이상하게 앞뒤로 글자 엉키는 것,  언제 고칠래나?




Wednesday, 28 September 2016

어머니

어머니, 모든 연락 끊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갈까요?

어머니는 찬성하지만 그럴 수 없는 일 아니던가?

사람은 100년이라도 가능성을 품고 산다.

Tuesday, 27 September 2016

mint 18

cinnamon

민트 32bit
30분짜리 음악 한 곡 듣는데 자꾸 끊긴다.  회복 안 된다.

민트 64bit
memory 4Gbs인데 그냥 정지.  720P에서..

신선

(남의 일기장에 답글 달지 맙시다.  그 것도 폭력이다.  요 하얀 네모 안으로 타인의 문자가 들어오는 것은 반칙이다.)


할아버니는 동그란 벽라디오로도 잘 지냈다.
부모는 tv로 잘 지냈다.
우리는 pc로 잘 놀았다.
다음 세대는 셀폰으로 잘 논다.

문을 열자 모기 한 마리가 빨려들어온다.
올해는 파리가 잘 보이지 않는다.
파리는 몸매가 길쭉한 유선형이 아닌데 빠르며 방향 전환도 잘 한다.
누군가의 소설을 떠올리면,  파리도 연습을 하면 배면 비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파리의 생이 길지 않으면 그런 여유는 없겠지

밖에 나가 서 있는데 모기가 내 발등 위에 앉았다.
손이 가까이 가자 당황해서 슬리퍼 걸이 (발등 부분을 덮고 있는 부분) 안 쪽에서 이리저리 짧은 순간 당황하다 V자 모양의 궤적을 끌다 사라진다.

격이 같다고 인간은 생각 안 할 테지만, 저나 나나 자연의 원소를 가져다 몸을 부풀리고 있다.  내가 마셨을 이 맥주 한 잔을 니가 마시면,  그 일부는 너의 몸 어디에 배치받고 대기 중인 원소가 된다.  그리고는 얼마간 인생을 같이하고 같이 자고, 어딘가에 같이 간다.  와인을 마시는 기쁨도 같이 한다.

늘 이상하게 생각해오던 일이지만, 홍길동이가 박길순과 결혼하지 않고, 김길순과 결혼했더라면 세상이 어떻게 바뀔까?  결혼 연쇄 반응이 일어나면 100년 뒤에 사는 많은 사람의 얼굴이 딴 사람일 것이다.  이 뜻은 무생물을 포함한 낱개로 존재하는 모든 존재 진리값으로 매겨지는 게 아니라 진행값으로 매겨진다는 것이다.  스스로의 존재에게 절대값을 부여하지만, 상대값이 정확한 계산값이다.  내가 1,000년 전에 태어났더라면 칼, 창을 들고 죽을 때까지 돌아다니는 일이 전부였을 테지만, 지금은 쿠루즈 타고 극지방이나 가볼까?하는 생각을 하며,  뭐하러 귀찮게 창이나 들고 코를 씩씩거리며 우스꽝스럽게 살아야 되나라고 생각한다.

원소 하나의 이동은 나에게 또는 모기에게로 가서 한 단위가 된다.  가끔은 내 몸에 있는 원소를 모기가 가져가기도 하고 그런 모험 중에 맞아서 피투성이가 되기도 한다.  모기의 장례식 같은 건 없다.  아무도 그 것을 슬퍼하는 모기는 없어보인다.  죽은 개미 옆에서 웅성거리는 것을 보면, 간혹 개미들은 그런 느낌을 갖는 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내가, 니가, 모기나 파리가 그 무슨 생각을 하든,  시간은 공평히 흐르고 또 흐른다.  그 시간 어느 한 줌도 나와 만난 적이 없지만, 생명체이고 아니고 간에 모두 세상에 존재도 하지 않는 시간이라는 것으로 설명된다.

태양빛은 점점이 또는 줄줄이 순간적으로 흩어지지만,  이 것 없이는 생명은 가능하지 않다.  그 생명이라는 것은 우리의 입장에서의 가치이다.  전기도 그와 같은 불특정한 특성이 있지만 인간은 잘 사용하고 있다.  불안한 상태로 있어보이는 이런 순간적인 것에 의탁하는 생명들이다.  왜 태양은 쉬지도 않고 그 많은 에너지를 순간순간 정직한 볼륨으로 정직한 질량으로 정직한 속도로 보내는 지는 알지 못한다.  내가 하늘을 올려다 보면 나는 자연의 방관자가 되고,  땅을 내려다 보면 현실의 투사가 된다.

나는 신선처럼 살거나 지금 같이 거지처럼 살거나 상관 없이, 80년 후면 내 스스로 나를 놓는다.  생각을 놓고 배려도 놓고 망각도 놓는다.  내가 베에토벤이었다면 사람들에게 오래오래 잊히지 못할 것이다.  그 순간에 스스로는 완전히 자신을 그리고 시끄러운 세상을 잊고 편할 것이다.  그리곤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다른 에너지를 위한 준비 상태에 들어갈 원소로 조용히 환원한다.

흐느끼거나 슬퍼하면서 그 값의 위치가 우주 어디쯤인 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없다.  tv는 재미 있어야 한다거나 영화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거나 뮤직비디오는 볼 게 있어야 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들 옛날에는 소설은 질곡이 있어야 한다거나.. 이야기 했을 테지

사람들 이야기가 복잡하면, 열심히 일하는 일벌이나 일개미를 보면 좀 이해가 쉬울까?
지 능력으로 사는 것 같지만 99%의 DNA 프로그램으로 나머지는 상황으로 시간을 보낸다.  DNA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위치이다.  내가 New York에 있을 지, 남극에 있을 지를 생각해보면 DNA 스스로도 우연적일 것이다.

어쨌거나, 우주에서 보이는 복잡한 과정의 결과는 무엇일까?  우주에는 결과는 없다.  모든 게 진행이다.  (아 ! 밥 먹으러 가자.)

중심 단어를 보면 짐작이 가겠지만,  내가 배불뚝이로, 보이는 세상마다, 아름다울 정도로 풍요를 누렸으면 좀 더 스케일을 가지고 이야기 하려 했을 것이다.  거드름 피우면서 말이다.  너는 왜 찡그리고 사니?  하면서 꼰지르면서 말이다.  (남의 속을 후벼파다의 의미로 알았는데, 고자질하다의 잘못된 표기라고..  이제 보니 사전 뜻이 맞았네.  잠시 착각, 아 이 것도 잘난 척하는 게 맞는 것이로고.)  모기, 파리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  그렇게 붕 떠있지는 않아 보이니 그나마 좀 낫다.  (밥 먹고 오니 말의 자전축이 틀어졌다.  밥은 연료 과정이다.)

언젠가 방 안에 나비 날개를 한 게 들어왔다.  수직으로 낙하하는 비행술도 연기했다.  크기나 나는 모습은 모기와 비슷했다.  뭔지 모르지만 좀 지켜보기로 했다.  어렸을 때 가끔 보던 것이다.  그에겐 이 방의 크기가 얼마나 될 지 모른다.  이동 속도가 빠른 것으로 짐작하면 그렇게는 크게 생각될 것 같지는 않다.  몇 초면 도착할 이쪽에서 저쪽 벽 간 거리에 크다고 생각할 개체라면?  발 다친 거북이 정도나 될까?  우리는 지금 공간 좌표, 시간 좌표가 일치하는 지점에 있다.  서로간 약간은 공격적인 운명으로 만났다.  나는 공간 소유 개념으로 있지만,  저는 공간 공유 개념으로 비행 중이다.  누군가 먼저 공격하면 반사 공격이 따를 것이다.  그가 내 비리를 모르고, 나도 그의 전력을 모르니 나는 거하게 공간 공유하기로 결정 하는도다.

심심해서 뮤직비디오 트와이스 cheer up을 계속해서 보고있다.  가사는 흉한 게 없어, 보는 게 그냥 이유이다.  그렇게 많이 본 화면인데,  미국 이야기를 하다 풍차가 미국 풍차가 아닌 것을 확인했다.  수백번 본 화면인데,  나도 그게 미국 풍차 아닐 것이라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다.  이 소품의 키는 자연 바람에 움직이는 풍차다.  모터로 움직이는 것 말고..  그거 사람 눈이 모를 것 같아?  never..  그래도 웅?  소품 담당 때리지 마라.  검은 머리들 툭하면 사람 때리는 게 행복인 줄 알더라?  노란머리는 좀 덜 그러지 않나?  블랙핑크 나오고 views 카운트 속도가 1/4로 줄었다.  요즘 많이 속도가 회복됐다.

요즘 집을 보러다니면서 내가 달라진 것을 느낀다.  언젠가 youtube의 영상에서 아프리카 또는 동남아시아 어느 비포장 황토길이 왜 그토록 멋져 보였을까?  한참을 가도 도로에 차 한대가 없다.  좋다.  평화다.  내가 사는 곳은 가로수라는 게 없다.  이 사람들 수천년을 그렇게 살아온 DNA를 품고 있을까?  그럼 걱정인데?  (좀 놀다 오자.  내가 가물가물한다.)




농촌에는 빈 집이 많다.  김제의 경우 900채가 넘는 빈 집 리스트가 있다.  집 주소, 소유자 전화번호,  언제쯤 폐가할 것인 지의 내용.

엊그제 집을 두 채 보고왔다.
처음 간 집은 자리가 좋았다.  집 일부가 남의 땅에 들어가 있다.  집 뒤로는 경계선에 딱 붙어있다.  농촌에서는 볼 수 없는 1.5m 높이의 콘크리트 벽이 설치되어 있다.  그 벽 높이로 이 집의 바닥이다.  보통 돌담을 쌓는데 이러면 그 아래 땅 주인이 돌담을 헐어내고 자기 쪽으로 남의 땅을 확보해간다.  어렸을 때 놀던 땅따먹기 게임이다.

노인이 나왔다.  이 집 마당을 보니 그 노인이 밭을 갈고 있었다.  그런데,  그 것은 이 집의 마당이다.

'저 쓰레기 언제 가져가?'
(집 앞에 쓰레기가 많이많이 쌓여있다.)

이 마당은 자기네가 구입한 지 벌써 몇 년 된다고 한다.
'아들 이름이 누군데 나오라고 할까?'
아들 이름이 그 채무자이다.

채무자는 이 땅의 소유자인 그 노인의 아들이다.  개가 심하게 짖자, 아들이 황토색 옷을 입고 모른 척 하고 다른 방으로 건너갔다.  사람 통행이 없는 끝 집.  인기척에도 눈도 돌리지 않은 것은 시선을 피한 것이다.

노인 눈빛이 뭔 지 불안하다.
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 모양이다.
벌써 여러 사람이 다녀 갔을 것이다.
이 집이나 그 집이나 나가는 길은 하나 뿐인데,  그 게 또 제삼자의 땅이다.  보통 시멘트 포장도로가 있는데, 없는 것으로 보아 소유의 표식을 한 것으로 보인다.  땅을 쓰지도 않는데 잡초도 없다.  타인이 농작물을 심지 못하게 DDT 같은 독약을 살포했을 수도 있겠다.

맹지는 살던 사람들에겐 어쩔 수 없지만,  외지인에겐 넘어서면 곤란한 선이다.  어디가나 시멘트 포장도로에 자기 땅이 있네없네라는 말을 잊지 않고 한다.  못 들은 척하면 언젠가 큰 소리를 듣게된다.  잠시 차를 대는 것도 서울 주차 인심보다 독하다.  종로의 골목길을 막았다는 뉴스를 본 사람이라면 통행을 막는 것에 거리낄 것이 있겠는가?  요샌 이런 소리를 동네 사람들끼리 하는 걸 자주 듣는다.  좋게 살면 재미 있는데,  심심한 것보단 싸움 끝에 외로운 것이 나은 모양이다.

곧 노인도 그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노인이 이루어놓은 재산이 이렇게 허망하게 남에게 건너가는 것을 지켜봐야 하겠지.

다른 집으로 갔다.  바다 옆이고 물을 받아두는 시설이 있었다.  100 헥타아르로 표기 돼 있다.  근처에 높은 산이 없어 물이 깨끗하진 않겠다.  빗물 받아둔 곳이고 호수라고 하기엔 운치도 없다.  그나마 악취가 나지 않아서 이상했다.

집은 산만했다.  동네 전체가 그랬다.  빈 집 앞에 농기구로 막아놓고,  곳곳에 쓰레기 태운 흔적,  무너져도 보수 않는 담, 유난히 많이 비틀어진 골목, 생각도 없이 남의 집 바로 위로 지나가는 전선,  폐가도 많았다.

할머니 눈이 슬펐다.  땅은 넓은데 대지는 10평 정도였다.  10평이나 50평이나 차이가 없을 텐데 10평이다.  폐가가 많은데 철거하지 않고, 동네는 어지럽고, 정리되지 않은 살림살이들..

할머니도 많이 찾아오는 사람 때문에 뭔가 눈치는 챘을 것이다.  얼마나 답답할까?  큰 소리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  뭔가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농사한다고 몇 년 안으로 갚을 수 있는 액수가 아니다.

이런 사람들도,  외지인이 주변에 오면 잡아먹을 듯이 달려들 겠지?
전쟁은 나쁜 놈들이 하는 게 아니었고,  우리들이 원해서 시작한 것이었다.

처음 정부가 들어서고 일자리가 없어 막막하던 시대와 벼농사를 갈아엎고 비닐하우스로 고액 대출을 받더니 결국 주저앉은 자식들의 장래
눈 앞에 봉황이 곧 보일 것 같지만, 단 한 발작이라도 삐끗하면 끝도 없이 추락한다.  수억 들여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장미를 심었는데,  일본에서 수입을 않는다면?  장미 한 송이 팔 때마다 내야하는 로열티는?

노인들이 6년치 쌀이 창고에 쌓여도 꿋꿋이 벼농사를 포기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봐야 한다.  바보라서가 아니라 주저앉을 수 없어서일 것이다.  바보는 노인들이 아니고 이쪽인 것이다.  왜 나는 바보가 아닐 것이라는 망상에서 못 벗어나고 평생 가난을 거북이 등처럼 딱지 붙이고 살기를 원하는가?  소매가 기계에 말려들어가면,  보통은 소매를 자르지 못한다.  옷이 아까워서 팔까지 빨려들어가게 내버려둔다.  계약금을 줘버리면 계약금이 아까워, 실패알 것을 감지하면서도 운을 하늘에 맡기고 잔금을 치른다.  노모는 뒤로 돌아가 물 떠놓고 두 손을 비벼도 될까?  그렇게 해서 풀릴 일이라면,  자식을 대통령 시켜달라고 비는 사람들이 늘어날 덴테?  이런 사람들은 절대로 가족과도 상의하지 않는다.  그리고 세상에 한번 제대로 큰 소리치고 나아가서는 제대로 눈탱이 한번 맞고는 생존이 흔들린다.  빚은 이자가 확실히 붙지만,  비닐하우스 소득은 절대로 확실하지 않다.  그럼,  농협은 바보라서 돈만 꿔주고 남이 돈 버는 걸 구경만 하고 있겠냐?  농협사업단을 꾸려 자기들이 직접하지?   남의 밑에 취직해서 월급을 받아야 제일 많이 버는, 일개미 계급이 사업을 한다고 나서면 직원으로 일하는 산업연수원 월급 대기도 어려워진다.  자본 투입은 확실하지만 어떤 것도 자본 이익은 확실한 게 없다.  고도의 계산 능력이 있어야 이익을 남긴다.

오는 길에 전주를 지나다, 식사를 했다.  전주 신도시란다.  전에 두번 전주에 갔다 다시는 전주에 가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신도시라니 이해가 가지 않았다.  거대한 단지가 모두 새로 지어지고 있었다.  중국 자본은 이런 식으로 투자할 리 없다.  완전히 계획된 도시였다.  길은 역시 한국적으로 좁았다.  나란히 주차를 하고나면 왕복 2차선만 남는다.  길과 수직으로 주차하도록 해야 편하게 상가를 방문할 수 있다.  주차 방향, 주차 수용량은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다.  양식을 시켰는데,  서빙하는 사람들은 다 20대의 젊은이들이었다.  맛을 내려면 적어도 이탈리아, 프랑스 같은 데서 몇년은 공부해야 하는 것 아닌가?  매뉴얼대로 하는 장사는 중국집 짜장면보다 맛을 내기 어려울 텐데..  역시 맛은 없었다.  셀프라는 음료수도 맛이 없었다.  컵만 씻기 어렵게 키가 높았다.  서빙은 서양을 흉내냈는데 기계음이 난다.  옆에선 식탁을 치우는데,  계속 의자를 끌고있다.  (손님 얼른 먹고 꺼지세요.) 서빙 또는 식탁을 정리를 하던 사람이 카운터까지 본다.

근처에 호화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다.  전라도 물류를 생각한다면 전남과 전북의 중심쯤이 좋은 장소 같다.  쌀을 팔고 소를 팔아서 모은 돈으로 아파트를 사둘 일 있을까?  일본 자본은 일본 투자가 어둡다고 생각되어져 이리 몰리는 것일까?

직업이 있든 없든,  서울만큼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유통의 한 중심도 아니며..
한 번 지어놓고 쓸 일도 없을 전주 올림픽 경기장을 보면서..
무슨 때 늦은 아파트 투길까? 하는 생각..  엔진 하나 팔면서 반은 로열티로 내면 파는 게 노동력 뿐이라는 사실.  그 오랜 세월을 만들었으면서 엔진 하나 내 손으로 못 만든다면 아파트 카드 게임 밖에 뭘 더 해볼 게 없겠다는 생각은 든다.  게다가 소 키우고 돼지 키우고 닭 키우고..  고속도로를 가다 익산을 통과하면 언제나 나는 냄새.  그 속에서 사람이 산다고 하면 그 말한 사람이 정상은 아니겠지?

뭐라고 말할까?  두 노인의 슬픈 눈빛.  나나 나의 어머니에게서도 볼 수 있겠다.  나의 가족 중의 한 사람이 내 이름으로 대출을 받았다.  그 돈이 공기처럼 가벼이 사라질 것을 나는 안다.  이젠 좀 정신을 차리나 싶었는데 병이 더 커졌다.  모르는 곳으로 이사가고 연락을 끊어야 할 지 고민이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함부로 그럴 수도 없어 진퇴양난이다.  발설하면 뜻은 이루어지겠지만,  어머니의 본심이겠는가?  이 세월을 어떻게 해야 마하 10으로 보내버릴까?

신고? 고소? 약자만 다친다.  불법대출한 사장이 구속될까?  명의 도용해서 대출을 시도한 내 가족이 구속될까?

어머니께 감사한다.  어머니가 어렵게 담은 열무김치 하나로도 식사 잘 하시는 게 눈물겹다.  박수치면서 허준 보시는 것도 고맙다.  나도 아프다.  허준을 본 게 열번도 넘었다.  질려야 정상이라서 말이다.  나는 나를 뭐라고 설명할까?  있는 존재?  없는 존재?  없고 말지 존재?  어머니가 나를 살리는 힘이다.  오랜 시간 내가 어머니를 모시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거꾸로 돼 있었다.  어머니는 1920년대를 살고 계시고 나는 현대라는 미신을 믿고 있다.  내가 지금을 믿는 것처럼 어머니도 태생년을 신봉하고 있다.

빈 집 찾기..에다 뭔가 3.0인가를 찾아보니,  서른평짜리 대지 공터를 3,000만원 달라고 한다.  위치를 고려하면 감정평가로 900만원도 안 되는 땅이다.  팔다팔다 안 되는 땅들만 빈 집 찾기에 등록이 돼 있다.  거의가 다 농지인데 도시인이 감히 꿈도 꿀 수 없는 땅이다.

자식을 잘못 뒀다는 것,  선량한 척 대충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노인들은 바닥치고 통곡하면 분이 풀릴 지 몰라도 젊은 인생들은 이를 어찌하랴.  일심히 옆 사람 (가족)에게 화풀이한다고 될 일이라면..  타인에겐 대충해도 되지만, 가족에겐 그런 것이 절대로 용납되지 않는다.  어머니도 그런 사람이라 애처롭다.




......
내 파일은 공유를 안 했는데,  어떻게 comment가 달리 지?  부탁인데 남의 개인 글에 comment 하지 맙시다.  국밥집 지권들인가?  아바 대학생인가?  (정확히 쓰면 불려갈까봐 하는 소심증 - 정신 통제국에 사는 사람 이해해주길)





Sunday, 25 September 2016

리눅스 vnc (제안)

나의 vnc 용도는 주로, 다른 곳의 pc 끄기.

windows에서의 tightvnc는 탁월하다.  error를 거의 보지 못 했다.
cmos까지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tightvnc server 설정도 간단하다.  그래서 그 외의 다른 vnc를 생각해보지도 않는다.  단,  저쪽의 오디오 (볼륨이 얼마나 큰 지) 상태를 확인 할 수 없다는 것.

문제는?  리눅스이다.
google vnc 검색으로는 centos, redhat 내용이 많다.

vnc4server 설정으로 고작 볼 수 있는 화면은 회색 화면이다.  그러니까 터미널 작업은 된다.  저쪽에서 비디오가 실행되고 있는데,  마차 바퀴가 완전히 동그란 지, 위아래로 길쭉한 지, 좌우로 길쭉한 지 확인 할 수 없다.  영상이 건너오지 않고 터미널 작업만 가능하니까..

얼마 전,  마우스 클릭을 안 하려고, mint에서 조이패드 실행되게 하느라 진이 다 빠졌다.  안 된다.

mint에서 vnc server 실행하면 windows에서 회색 화면을 만난다.  이렇게 말하는 듯:
'나는 당신에게 그래픽이나 영상을 보내줄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워드 문자만 보세요.'

두 줄만 설정 파일을 올리라고 말하지만,  google에서 보는 설명은 거의 같은 소리이다.  안 된다.

그럼, wine으로 가본다.  wine으로 해보고는 되는 게 뭐지?라는 생각을 한다.

realvnc로 해본다.  server는 유료라 설치는 돼 있지만 등록을 안 했더니,  realvnc viewer는 실행도 안 된다.  묶음 패키지라는 소리이다.  viewer는 무료라더니..

wine의 tightvnc, wine의 ultravnc.. 다 안 된다.  vnc4server만 못 하다.

이제 teamviewer로 가본다.  teamviewer_11.0.57095_i386.deb
이 것 어떻게 하는 지 모른다.  이제는 알고 싶지도 않다.  gz를 만날 때도 같은 생각이다.
해당 directory로 가서 make?  google로 압축 파일 풀어 설치하는 방법?  있다.  안 되기도 한다.

개인 계정으로 묶음으로 원격제어 할 수 있게 되어 아주 편하다.  나는 개인 정보가 어딘가로 거쳐가야 하는 이런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 그쪽 서버가 막힌 경우에는 대책이 없다.

내가 생각해내는 마지막 방법은 chrome이다.  chrome 또는 chromium을 어떻게 mint에서 부팅 시 자동 실행하고 원격제어를 준비하는 지는 모른다.  windows에는 '시작프로그램' 폴더에 firefox 바로가기 아이콘을 집어넣으면 된다는 것까지 안다.

내가 이런 프로그램 (패키지)를 찾는 것은?  터미널에 프로그래머 흉내를 내면서까지 무수히 뭔가를 적어내기 싫어서이다.  바보같아 보이기까지도 한다.
터미널 열고, apt~ 하는 게 편할까?  마우스 클릭하는 게 편할까?  무료일 때는 어느 게 편하고, 유료일 때는 어느 게 편할까?  어느 것도 공짜는 없다.  안 내거나 못 냈을 뿐이지..

apt-get install~ 이게 편하다는 사람도 있으니..
~.exe 파일 위에 마우스 클릭하는 게 나는 더 편한데?  확실하다는 것과,  설치를 위해 미리 알아둬야 할 make 같은 용어 지식이 없어도 된다지 아마?

이러한 이유로 나는 리눅스라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권하면 해석도 해줘야 하지만,  나 스스로 그 고생을 하고 얻는 게 없다.  바이러스 이유 말고는 리눅스는 아주 불편하다.

추가:
어떤 글을 읽다보니 pc anywhere도 있었다.  그럼, 리눅스용이 있는가도 봐야한다.  몇 달 전에 써본 바로는 몇 년 전보다 훨씬 느려졌다는 생각 그리고는 오로지 tightvnc..
mac과 android는 보인다.

우분투 VNC 설치 ( install VNC in Ubuntu )
http://www.diano.kr/index.php?document_srl=1289&mid=board_wKgO73

여기서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음 문장이지만,  먹통이 될 지도 모른다.
# apt-get install ubuntu-desktop












Thursday, 22 September 2016

치킨(논산)

논산의 치킨점

BBQ
배달점이 아니고,  직접 가서 먹는다.
깨끗하고 가게도 크다.
두번 째 가서, 근처 교촌 치킨에 주문을 하고 와서 창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맥주 컵을 씻는데,  전에 달인 프로그램에서 맥주 컵 씻는 모양을 재현한다.  그냥 물로만 행구는 것.
보이는 곳에서도 저 정도의 위생관념이라면 주방 안에서는 어떨까?  맛이나 색깔은 제일 나았다.

교촌치킨
대교를 넘어와서 곧장 가면 나오는 길에 BBQ, 교촌이 있다.  그래서 찾기 편하다.  굽네 치킨은 백제병원 후문쪽에 있어 불편하다.  다음 지도 로드뷰로 보니,  가게가 BBQ를 빼곤 초라했다.  교촌 치킨 가게 안에 들어가니 배달 전문이라 그런 지,  메뉴판에 때가 많다.  미끌미끌하다.  기름이 까맣다.  전에 녹번동 패멀리 마트 골목에 치킨점이 하나 있는데, 한 동네 가게라 조카들을 데리고 들어갔다.  두 사람이 치킨을 먹고 있었는데,  주문하고 30분이 지나도 치킨을 주지 않는다.  무슨 말도 없이..  그냥 나오면서 보니, 치킨 튀긴 걸 신문 위에 올려둔다.  기름을 그렇게 빼는 모양이다.  설마 했지만,  서울이라는 데서도 그런다.  배달 손님만 받는 모양이다.  기름?  당연히 검은 잉크 색이지..  교촌도 기름이 검다.  아주 바쁜 곳이다.  나는 여기서 많이 기다렸다.  서울, 경기보다 짰다.  튀김 옷 안에 기름이 너무 많다.  코 같다.

부어치킨
오다가 한 곳 더 가보기로 했다.  부어치킨은 역 근처에 있다.  여긴 배달도 않고 아파트 지역에서 멀어서 장사가 안 될 것 같다.  여기도 기름은 깨끗하지 않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온다.  튀김을 미리 튀겨두고 손님이 들어오면 바로 다시 튀겼다.  젊은이가 혼자 하므로 다른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5분이면 나온다고 들었다.

페리카나
터미널 옆에 있는데,  어머니가 이가 없으므로  연하게 익혀달라고 했더니 거의 태워서 준다.  전날 남은 것을 다시 데워준 느낌이다.  제일 맛도 없었다.

다시 가 볼 곳은 BBQ 하나 뿐이었다.  튀김 옷 안에 기름도 거의 없다.  '바로 튀긴다.'는 광고 문구에 의미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홈플러스?
충주 롯데마트 치킨이나 논산 홈플러스 치킨이나 어쩐 그리 똑 같을까?  냉동 시켜뒀다 쪄보면 날짜가 얼마나 지난 것을 판 것인 지 짐작이 간다.  기름에 쩔어서 맛도 없다.  코처럼 기름 덩이도 많다.  나는 마트에서 닭 튀김을 사지 않는다.  마치 케잌 사면,  몇달 지난 케잌을 파는 지 알 수 있는 것처럼..  잠실 야구장이 보이는 백제고분로에 있는 제과점인데,  주방장 생일이라고 해서 생일 케잌을 사들고 갔는데,  바닥에 곰팡이가..  한강 성산대교 아래 매점에서도 그런 빵을 사먹은 적이 있다.  밤길에 너무 써서 불빛 아래에서 보니,  곰팡이..

치킨 옷 입혀 파는 곳이 있다.  집에서 튀기면 된다.  택배로 하림과 다른 곳에서도 만든다.  튀김 옷 안에 기름이 너무너무 많다.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이다.  이 때,  튀김기를 선풍기로 유명한 회사 (신일) 것을 샀는데,  한 번도 못 쓰고 페인트가 갈라져서 버렸다.  반품도 안 했다.  전자상거래?  요새는 업체 관리도 하지 않는다.  엉터리 밥 솥 패킹을 팔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불만 comment 삭제하라는 협박성 전화를 받아도..  택배 기사?  오죽하면 택배 기사 무서워서 이사를 가고 싶을까?  충주에서는 택배를 우체국으로 되붙이질 않나,  부여에서는 김치 같은 것은 아예 오지도 않고,  대문 밖과 안에서 서로 눈이 마주쳐도, 물건은 대문 안으로 던져놓고 간다.  이삼일 있다가 택배비는 또 받으러 온다.  판매자에게 이야기 해도, 코웃음만 칠 뿐..

충주
충주에 근무할 때,  치킨을 많이 시켜 먹었다.  교촌, 페리카나, BBQ..  명절 때 1만원이 넘는 선물이 있는데,  충주에서는 단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배달도 이상하게 30분이 넘는다.  거의 다 식은 것을 먹어야 했다.  충주는 작은 도시이다.  배달이 늦을 만큼 복잡한 도로도 아니다.

파주
파주에 근무할 때는 퇴근 15분 전에 치킨 집에 전화를 한다.  그리고 퇴근 하면서 받아간다.  그런데 어느 날 퇴근하는데, 이상하게 회사 정문까지 치킨 배달이 왔다.  의심 없이 돈을 주고 치킨을 받아 집에 갔다.  몇 달이 지나고 회사 숙소에서 직원 몇 명이 고스톱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술을 마시고.. 치킨을 시키고..  퇴근 때 들고갔던 치킨이 내가 주문한 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다.  빨래비누 만든다고 폐유도 몇번 받아온 집인데 미안했다.  사과는 했지만..

미국에서는 흑인 음식 비하 때, 치킨과 수박으로 놀린다.  치킨과 수박을 흑인들이 좋아한다는 뜻에서..  콜라, 사이다를 대량으로 택배로 시켜 먹고 위장의 손상을 입었다.  일주일을 식사를 못해도 배고픈 것을 못 느꼈다.  파주에서 동네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시키면 고무 같은 것을 갖다준다.  나중에 여러번 재탕해서 온 음식이라는 것을 알았다.

택배로 돈까스를 시키려고 구글 검색해보니,  그게 기름을 섞을 음식물 쓰레기라는 글을 보고는 주문하지 않았다.  익히면 조각조각 끊긴다는 내용이다.

여기는 된장국이나 김치찌게 등 음식으로 쓸만 한 것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택배 주문을 시켰지만, 치킨은 먹어서는 안 된다.  집에서 한번 쓴 기름으로 만들어 먹는 것 외에는..  나는 그것도 권하지 않는다.

물건을 사려면 적어도 한번은 만드는 곳을 가봐야 한다.  적어도 자식들에게 먹일 것은..  한국의 방사능 지도를 보면 전국에 방사능이 없는 곳이 없다.  미국은 주택 구입자가 원하면 주택 판매자가 자비로 1,000 달러를 들여 방사능 측정도 해준다는데,  못하면서도 당당한 사람들도 있잖아..  우유, 라면 같은 것은 문제라도 삼을 수 있지만,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은 어떻게 하지?  할머니에게 열무 한단 사고 영수증 달라고 하나?  농약 쳤나고 물어봐?  비료 썼냐고 물어봐?  퇴비는 항생제 없는 것 썼냐고 물어봐?  GMO 아닌 게 확실하냐고 물어봐?  방사능 측정 했냐고 물어보면 무슨 소릴 듣게될까?  그냥 대충 살면서,  늙어서 의료비는 누구에게 받지?

youtube에서 바닥에 판 째 엎어진 빵을 다시 수거해서 파는 것을 보았다.  내가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안 사는 이유는,  너무 더러워서이다.  화지동 시장 입구에서 팥빵을 만드는데 그 쏘를 보면 도저히 먹을 수 없다.  재래시장에서 뒤통수 많이 맞는다.  순대집도 가지 않는다.  수유리 절에 살 때는 채소만 먹는 게 문제될 것 같아서 순대를 500원어치 씩 사다 먹기는 했다.  이런 어지러운 음식을,  우리는 오직 혀만을 위해서 먹는다.  그것이 배 안에서 얼마나 이상한 짓을 하는 지는 상관이 없다.  내 몸의 주인은 내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럴 능력도 없고..  늙어서 병원 놀이가 꼭 하고 싶으면 젊어서 열심히 열심히 남의 눈탱이나 치는 수 밖에..

인천 친척이 튀김 장사를 잘 했다.  집에서 오징어를 물에 불려둔 걸 보면 사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가격의 함정은 몇 대를 거친 노하우가 아니면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싼 것만을 찾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싶은 제조는 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식당에 가서 20분 내에 음식이 나와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이 나올 리 없다.  모두 냉장, 냉동 음식이 아니면 판매하고 수익을 남길 방법이 없다.  누구를 탓할 것 없이, 소비자나 판매자나 등가의 맥동성인 것이다.




Wednesday, 21 September 2016

마우스와 손가락 통증

마우스를 클릭하면 손가락이 아프다.  참고 쓸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  업무를 배정하는 사람은 참고해야 할 내용이다.
거의 모든 마우스가 같은 구조인 것을 보면 저 제목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된다.

그럴 때를 위해 제안

0. 마우스를 잡은 손목의 각도
손목이 너무 꺽여있지는 않는 지 확인한다.  눈이나 손목의 통증으로 판단할 내용이 아니다.  마우스를 사용하고 손 어딘가가 아프다면 손목의 각도를 바꿔야 한다.  마우스 패드 충진물이 있는 경우,  그 충진물이 빠져나오기도 한다.

1. auto mouse
마우스 프로그램이다.  사용자가 설정한 세팅 값에 따라, 마우스가 정지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클릭 된다.  아무 데서나 파일을 받지 말고 랜섬웨어에 신경 쓸 것.  랜섬웨어?  동영상, 문서 파일, 그래픽 파일을 열 수 없다.  랜섬웨어 변종이 많다는 말은,  추가적으로 어떤 파일을 못 쓰게 할 지 모른다는 말이다.  압축 파일을 잠글 수도 있겠다.  이러한 이유로라도 업무용 pc는 windows os에서 리눅스로 전환해야 한다.  내용만 필요하다면,  google docs로도 문서 작업이 충분하다.  무료라고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담보 없는 후불제이다.

2. gmacro
이 프로그램은 사용법은 내가 모른다.  google 검색으로 도움 받기를..
(국내 검색 엔진이 있는데 딱 찍어 말하는 이유는 있다.  이유는 각자가 알아서..)

3. 키보드의 숫자판을 마우스 기능으로 전환
5는 클릭, +는 더블 클릭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  제어판 - 접근성 센터에서 찾을 것.
(이 기능 설정이 키보드 쪽에 있으면 더 찾기 쉽지 않았겠어?) 우클릭도 필요해서 더 알아보지 않았다.

4. 조이패드(ㄷ자 모양)
조이스틱 driver를 다운 받아 설치한다.  나는 오른쪽에 있는 왼쪽 버튼은 좌클릭, 오른쪽에 있는 앞쪽 버튼은 우클릭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른쪽 엄지 손가락이 닫는 곳의 네 개의 버튼 중)  문서 편집할 때도 가끔 사용한다.  당연히, 조이스틱이 있어야 한다.  (조이스틱을 다시 사용해보니, 마우스 클릭만큼은 아니지만 엄지 손가락에 약간의 충격이 있었다.  조이스틱 선택 시 키보드 만큼의 터치인 지는 확인해 봐야 하겠다.  굳이 구입한다면, 무선 + 동글의 조합으로 살 것 같다.)

5. 저소음 마우스
도서관 같은 데서 사용하는 마우스라고 한다.  소리가 작게 난다고 하니 클릭 진동이 작을 것도 같기는 하다.  클릭감은 같다는 말은 있어도 진동이 작다는 소리는 없다.

6. 마우스 (클릭 스위치) 개조
마우스 클릭 접점은 작은 강철판으로 만들어져 있다.  클릭 접점 간격을 최소로 줄이면 거의 소리가 안 들린다.  클릭을 했는 지도 모를 정도로 간격을 줄이면 통증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이 작업은 눈도 좋아야 하고 인내심도 강해야 한다.  강철판이 점프해서 사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이 마우스를, 손가락 통증을 이해 못하는 사람과 같이 쓰면 적응하기 힘들 것이다.  '마우스 고장'이라는 판단이 확실하게 내리는 것을 보았다.  이 때의 단점은, 더블 클릭이나 분명한 마우스 작업이 안 되는 수가 있다.  감수해야 한다.  접점 줄이는 작업을 확실히 하면 효과는 있다.

주의: 마우스 개조로 A/S 권리를 잃을 수 있다.

7. 꾸준히 찾기

8. 기타
손가락 2, 3번을 사용하다 3, 4번을 사용하다.  반대편 손가락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양손가락 다 아파온다.  확실한 것은,  3번 손가락은 2번 손가락보다 근육이 굵어서 덜 아프다.  이 말을 하고보니,  손가락 근육 강화를 하면 도움이 되겠다.  단, 너무 무리하면 늙어서 대책이 없다.  한 끼라도 이를 안 닦거나 치간치솔을 안 쓰면 늙어서 틀니해야 하는데,  그게 보험하고도 400만원씩이나 한다.  무엇보다 끼웠다 뺐다가 귀찮고 전체 틀니는 사람들 앞에서 빠지면 대중의 기억에 오래 남는다.  술 같은 것에 눈은 금방 망가진다.  안경 쓰는 귀찮음을 짐작한다면 그냥 관리해두는 게 늙어서 편하다.  안경 안 쓰면 얼마나 편한 지 모른다.  무릎을 심하게 사용하면?  늙어서 인공 관절해야 한다.  수술비도 큰 돈이지만,  무릎뼈를 절단해야 하는데 도전해보고 싶으면 너무 늦지 않은 때 해보도록..  사람 몸은 마구 쓰라고 자동 설정 돼 있지 않다.  사람마다 편차가 크므로 개별적 관리를 해줄 것.  종합 세트라면 1,000만원은 생판 모르는 의사에게 갖다바쳐야 한다.  그 것도, 절대로 친절하지는 않는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칼슘이나 근육을 줄이는 것까지는 해도, 대폭 늘어난 인류 수명에 DNA는 아직 적응을 못하고 있다.

MosesClicker라는 것도 있다.

Tab, Page Up, Page Down 키에도 일부 마우스 기능이 있다.  pdf에서는 불편했지만..

windows에 더블 클릭이라는 게 있다.  windows 설치하면 반드시 바꾸는 게 더블 클릭 -> 원 클릭이다.

키보드나 전자 피아노의 건반은 맴브레인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손가락 통증이 없다.  같은 방식의 마우스가 나오길 바란다.  키보드는 적외선을 바닥에 쏘고,  손가락을 짚어 키 입력을 하는 게 있다.  마우스도 있을까?  마우스 클릭에는 기본으로, 좌클릭, 우클릭, 휠 클릭이 있다.  나는 좌, 우 클릭만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다.

마우스 접점 개조 추가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친다.  살살..  자연 스파크 직전까지.. 여름에 40도 넘어갈 상황까지 고려, 배려..  왼쪽?도 같다.



화살표 방향으로 눌러 적당히 납작하게 만들면 클릭 충격이 줄어든다.



 여는 부분


점핑 기술이 있는 부품, 모양이 일그러지면 클릭감도가 나빠진다.  장착 시 정 중앙에 위치해야 한다.

빨간색 원 안의 스위치 (다음), 보통 세개




Triple Mapper pdf
http://www.gammac.co.kr/home/?r=home&c=3/15/33
http://eng.gammac.co.kr/home/?r=eng&c=61/71
Triple Mapper1.2

Triple Mapper2.0
http://gammac.co.kr/home/?r=home&m=upload&a=download&uid=514

one more..

first tools:


second tools:

open here by niddle driver

slow, slow, slow by this..







조이패드에 마우스와 키보드의 일부 기능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조이패드와 키보드, 마우스 대응 고려 중인 것:
키보드에서:
 방향키, home, end, page up, page down, enter, back, delete, space, control, alt, num lock,
mouse에서:
좌 클릭, 우 클릭, 스크롤 상, 스크롤 하, 스크롤 클릭,
기타:
커서 이동, 화면 이동

4개 mode 설정 가능, 중복 설정 가능,
조이패드의 5, 7, 6, 8은 작동 안 함

조이패드 버튼 설정 예:

좌, 우, 상, 하 analog 방향키 = 키보드의 home, end, page up, page down
(page up, page down은 pdf에서 편한 기능이고, home, end는 파일관리자에서 제일 앞(폴더 군), 뒤(새로 만들어진 파일 군)로 가기에 편한 기능이다.  이 페이지를 작성한 opera에서는 page up, page down은 한 페이지 씩 이동하고,  home, end는 모든 문서의 끝과 처음으로 간다.)

좌 스틱 = 키보드 방향키

우 스틱 = 마우스 방향

우 버튼 좌, 상, 우, 하 = 마우스 좌 클릭, 마우스 우 클릭, 스크롤 상, 스크롤 하
(엄지손가락 관절 축으로 같은 거리에 배치)

11, 12, = del, back (파일명 바꾸기 작업이 많아 back을 오른쪽에 배치)

5, 7, 6, 8 = ctrl, space, alt, enter (아주 세게 누르니까 작동했다.  면봉에 물 묻혀 청소, 건조해서 터치가 가벼워졌다.  이 덕분에 다른 키 접점까지 다 청소를 해줬다.  터치가 가벼워졌다.  좌 우 스틱은 분해해야 해서 그만 두기로 했다.)
(여기서, 5+6+12의 조합으로 ctrl+alt+del 키가 연결된다.)

fn, light ?

window, 한/영 도 유용한데 남은 버튼이 없다.  (남은 키 = 오른쪽 스틱 4 방향, 2, 3, 4 mode ( 5 배수 배치)), ctrl + alt + del도 조합이 아닌 한 키로 있으면 좋겠다.
워드프러세서를 많이 사용한다면 키보드의 Function 키에 열기, 저장 등의 메뉴를 할당하고 조이패드 버튼과 연결 설정하면 편하겠다.

조이패드: pc마다 프로그램을 설치해줘야 한다.  pc 끌 때 에러가 나고 부팅하면 조이패드가 작동 안 하는 경우가 있다.  시작 프로그램 폴더를 바탕 화면에 두고, 조이패드 프로그램 바로가기 아이콘을 시작 프로그램 폴더에 집어 넣었다.  시작 프로그램 폴더 위치는 pc가 같지 않다.  나의 경우는 다음 위치에 있다.
C:\Users\자기계정\AppData\Roaming\Microsoft\Windows\Start Menu\Programs\Startup

러버 돔:
조이패드 러버 돔은 키보드보다 충격이 컸다.  키보드 카본 접점은 평면에 가깝지만,  조이패드 접점은 원형이었다.  러버 돔 위에 완충제를 끼워두면 충격을 줄일 수 있겠다.  ABS 재질인 버튼도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면 좋겠다.


키보드 중에는 무접점 방식도 있다.  스위치처럼 두 물체가 서로 닿는 게 아니라,  버튼이 움직이는 중간에 신호가 전달되는 구조이다.  얼마나 부드러울 지 한번 써보고 싶다.

멤브레인, 기계식, 무접점까지 요즘 게이밍 키보드 방식 한 눈에
https://www.brainbox.co.kr/review/6420/

무접점 키보드 순위 1~5위 (16년 7월)
http://moaworlds.tistory.com/338

구입 의사가 있다면 키보드 리뷰를 참고할 것.

리눅스(mint)에서:
소프트웨어관리자에서 joypad를 검색하니 QjoyPad 4.1이 있어 설치했다.
부팅 후 설정에서 abalog 좌우 키 터치에 반응이왔다.

별도의 download
http://qjoypad.sourceforge.net/#download
Screenshots of version 3.4
http://qjoypad.sourceforge.net/#documentation

일단, windows 용 프로그램을 wine으로 설치는 했으나, 설정 프로그램 일부가 가려져도 설정 할 수는 있다.  설정된 것은 작동하지 않는다.

설정 파일 저장 장소:
개발자 바보들아 왜 이렇게 복잡하게 하니? (개발자는 바로라는 공식 점점 굳어간다.)
C:\Users\자기 id 또는 windows id 지 맘대로 단축\AppData\Local\VirtualStore\Program Files (x86)\Triple Mapper\profile

그래서, 달라진 점:
조이패드에서 받는 엄지손가락의 충격이 없는 것은 아니다. (충격 완화 패드를 DIY 추가하지 않았을 때)
왼손에 마우스 커서 이동, 오른손에 조이패드의 클릭.. 마우스의 더블 클릭보다는 조이패드의 더블 클릭이 좀 더 낫다.  오른손 2번 손가락으로 엔터키를 누를 수 있는 것은 좋다.

프로그램 쑤셔박는 (개발자) 사람들에게:
코타나 그런 걸로 하길..  무슨 클릭이 필요해?  그냥 말로 하지.

QJoyPad 4.1

패드 연결:
usb에 연결하고 불이 들어오고 나가는 지 본다.  안 되면 usb 다른 곳에 연결한다.
usb가 연결되면 설정 창이 나타난다.

게임 메뉴에 들어가 있다.  클릭하면 화면 가장자리에 어두운 청색으로 x-wing 날아가는 모습으로 있다.  클릭하면 수직 설정 창이 뜬다.

add로 새 설정 값 이름을 붙여주면 제일 위에 새 이름이 붙는다.  위에 새 이름이 있는 상태에서 값이 설정된다.

analog 값
좌우 설정
Axis 1:
조이패드 좌우 키를 눌러보면 왼쪽을 누르면 왼쪽이 빨갛게, 오른쪽을 누르면 오른쪽이 빨갛게 된다.  위의 keyboard는 조이패드의 움직임이 keyboard 어디에 대응하라는 말이다.  마우스를 대신 할 것이므로 마우스를 선택한다.  좌우로 움직이므로 Mouse (hor.) 선택, Gradient 선택, Linear 선택, Okay, Update, - Close Dialog - (우선 좌우 하나 값만 설정해보기) 누르고 빠져나오면 조이패드 analog 좌우를 누르면 커서가 좌우로 움직인다.  mouse speed가 100%이면 한번에 화면 끝까지 이동한다.  나는 3%로 했다.

다음은 analog 상하 이동
Axis 2:
설정하기 전에 이 키를 상하로 이동하면 이 Axis 2에서 반응한다.  상하로 이동하려니까,  Mouse (Vert.), Mouse speed 3, Gradient, Linear
- Quit - 로는 프로그램을 끈다.  설정 값이 혼란스러우면 Remove로 저장된 것을 없애고 다시 한다.  Power Function은 미세 조정.

Axis 3
조이패드를 건드려보니 우측 스틱 상하 움직임에 반응이 있다.
Mouse (Vert.), Gradient, Linear, 3 하니, 커서가 반대로 움직인다.  그래서 Mouse (Vert. Rev.) 마우스를 수직으로 움직이게 하되 반대로 움직이게..

Axis 6
우측 스틱 좌우 움직임에 반응한다.
Mouse (Hor.), Gradient, Linear, 3
설정 값 뒤에 Okay, Update, -Close Dialog -를 눌러줬다.  단번에 할 수 있다면, Update 이후는 한 번만 해도 되겠지만..

여기까지 움직이는 조이패드 버튼은?
analog 상하좌우, 우측 스틱 상하좌우

space, enter는 바라지 않는다.  mouse 좌우 클릭만 되기를..

Button 1
오직 반응하는 것은 키보드의 Enter, kp Enter 둘 뿐이다.  아래 선택 항은 빠르고, 느리고
그런데? 조이패드의 1번과는 관련이 없었다.  ??


Button 1을 누르면 조이패드 1번 버튼을 인식해야 하는데 Enter key와 관련이 없다.  space key와 mouse 왼쪽 key까지 등록이 되는 것은 봤다.  mouse 왼쪽 key (마우스 왼쪽 클릭)는 [NO KEY] 위에서 마우스 왼쪽을 두번 클릭하면 되기는 하지만, 저장 후 반응이 없다.  space도 두번 누른다.  enter 키는 한번만 눌러도 된다.  조이패드 1번에서 마우스 왼쪽을 등록은 했으나 작동하지는 않는다.

조이패드로 커서가 움직이지 않으면 x-wing 아이콘 같은 데서 마우스 우측 - Update joystick devices를 누른다.

마우스 왼쪽 클릭은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마우스 방향키는 되다가 말더니 정지했다.  딱 하나 마우스만 움직이고 어떤 키도 듣지 않는다.  Ctrl+Alt+Back로 warm booting을 했다.

qjoypad-3.4.1.tgz를 받아 압축 파일 안에 든 INSTALL.txt에 있는 것을 보고 했는데.. 안 된다.

wine에서 windows 용 프로그램도 안 되고, gjoypad linux용도 안 된다.

Kubuntu 12.04에서 Qjoypad 설치하기
http://m.blog.daum.net/-hansle/8739897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libqt4-core libqt4-dev qt4-dev-tools qt4-designer qt4-doc

sudo apt-get install libxtst6 libxtst-dev

잘 안 된다.  커서가 아래로 추락한다.  warm booting

Joystick Driver for Java
https://sourceforge.net/projects/javajoystick/

USB Joystick 제어 
http://www.icbanq.com/pbloger/board_View.aspx?number=394

joypad는 mint에서는 안 되는 것으로 판단.

회로를 아는 사람이라면, 여분의 키보드 같은 것을 이용한 전자 클릭 버튼을 만들면 좋겠다.

joypad는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로지텍에서도 만든다.  그립감은 이야기 하지만, key touch 감은 이야기 하지 않는다.  무선 제품도 있다.  헤드셋 연결 단자가 있는 것도 있다.  배터리 일체형 (내장형)은 A/S를 통해 교체할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analog 방향키가 아래에 있는 제품도 있다.  애플 전용도 있다.

Using A Mouse with index Finger RSI Or Arthritis Pain
https://www.youtube.com/watch?v=a8pvI8TeaD4
여기서 제안하는 것은, 마우스 좌우측 클릭 방향을 바꾸는 것,  좋은 생각이다.


손에 통증이 있는 경우, 유선 마우스를 쓰고 싶다.  작은 마우스는 너무 가볍고, 무선 마우스는 너무 무겁다.  배터리 컨테이너를 개조하면 작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마우스 왼쪽 클릭에 손가락 2, 3, 4를 배당할 수 있다.  손을 바꾸면 모두 여섯 손가락에 배당할 수 있다.  클릭 잠금?  나는 안 된다.

Beating RSI
https://www.youtube.com/watch?v=3DR9fAQuOK8

여기서는 키보드와 마우스 교체를 제안한다.  조이스틱으로는 1번 손가락 (엄지)으로 클릭 한다.

Index Finger Pain - Understanding Hand Pain
https://www.youtube.com/watch?v=gYBoOSbJY3I



치료 예시이다.  음악 좀 넣지 마라.  시끄럽다.  내게는 무음이 최고의 음악이다.  밀어넣어준 음식을 먹지 않고,  스스로 만든 음식을 먹고 싶지 않겠어?

Anker 2.4G Wireless Vertical Ergonomic Optical Mouse Unboxing & First Look!
https://www.youtube.com/watch?v=rF_87DHpiTY

세우는 마우스 등장.  당연히 손목이 편하겠다.  이 마우스를 보면서,  왜 사람들은 손목을 90도 틀어서 사용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  이 영상에서 내 관심은 클릭 소리이다.


좌우 바꿔서 사용할 수는 없다.  보통 마우스는 이 양손 사용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었던 것.

air mouse
https://www.youtube.com/watch?v=m6j8SFJs4lA








Sunday, 18 September 2016

질문

이 것은 질문이다.

나, 그 사람들 어떻게 질문할 지 질문이다.

맨발로 들어설 지?
슬리퍼 주면 그 걸 신고?
설마 팔장 끼고 질문하진 않을 테고
다리 꼬고 질문하지도 않을 테고

머리를 아홉번 회장실 바닥에 찧어야 하나?
설마 무릎 꿇고 질문하시려고?

국회보다 상위법이신 고귀하신 분들께옵서, 신가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방문 판매를 하시다니

의사도 그쪽 주치의는 어째 모두 신의냐?
일반인은 출석만 안 해도 괘씸죄로 고생하는데 말이지..

오늘 날을 사는 나도 그 것이 궁금하다.

대통령 특사로 풀어주는 것,  그 자체가 위헌 아닌가?  세금으로 잡아들인 범법자를, 친구라고 풀어주는 법이 어째서 위헌이 아니라는 말인가?  바보들아 궁민들아.

집 짓기(지방 이주를 꿈 꾸는 자에게)

서울, 경기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전원 생활?

웬만하면 그냥 거기 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남에게 읽으라고 글을 쓰지 않지만,  이 글만은 서울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  특히 베이비 부머들에게..

그런데 내 글은 한 두명 보면 많이 보니..  구글 좀 써라..  다음, 네이버 쓰다 감시 받고 혼나지 말고..  야후? 파린다고?

충주 시청에 가면 어딘가에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라는 현수막이 있다.
나의 판단?  세계에서 기업하기 제일 나쁜 곳 (도시?라는 말도 아깝다.)

전주 면허 시험장에 가면 청렴 상 탔다는 현수막이 있을 것이다.
왜 개인 면허 응시자에겐 클러치 망가진 차만 주는 거지?
(이 건 어려서 강서면허 시험장에서 처음 면허 딸 때도 경험했던, 유명한, 고장난 차로 응시하기 전법)

충주 시나 경찰서에 전화해서 영업장을 막고 있는 승용차 견인해가라고 하면?
견인 제도 자체가 없다고 전화를 끊는다.  바로 앞 롯데마트 순찰 견인차는 롯데마트 차냐?  그럼 '충주시'라고 선명한 파란색 견인차는 롯데마트 차냐?

녹번동에 훔쳐 타고 버려둔 250cc 오토바이가 있어 구청에 전화하고, 다음 주에 가봤더니 깨끗이 치워졌더라..

농촌은 철저히 나이 계급 사회이다.  1초만 나이가 어려도?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한다.  유난히 한국인이 나이를 묻고,  뉴스에 인터뷰에도 나이를 꼭 기재하는 이상한 일?  아마 한국에만 있는 이상한 일 아니던가?  농촌은 그냥 고려시대다.  서울에 살며 햇볕도 못 쬐고 반반한 얼굴이라면 10살이 더 많아도 첫 마디에 반말 듣기 쉽다.  만나는 사람마다 주민증 보자고 할 텐가?  우리 집이 자기 집 지대보다 1m 이상 높아도 지가 나이가 많으면 우리 집이 '아랫집'이 된다.  서열이다.

근래, 어머니 머리카락을 자르려 초촌면 미장원에 갔다.  새로 생겼는데 조카 미장원을 홍보한다고 집 찾는 일에 협조를 한 무슨 회장한다는 할머니를 따라갔다.  그런데,  동네에 모여앉은 할머니 세사람을 만나더니 그 할머니 입이 조용해졌다.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까?  '왜 외지인들 들여와서 시끄럽게 해'

나는 이럴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하고 충주 외곽을 6개월을 빈 집을 찾아다녔다.  금가면 회관에서 이정제 후배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이런 말을 한다.  '동네에 대학교수하던 사람이 왔는데 비싼 차 타고 다니며 목에 힘주고 건방지다.'

그럼 니 똘마니 하랴?

충주 서운리 살며,  나는 세제값 아끼려고 6개월 빨래를 한꺼번에 한다.  그럼 그 날 예고도 없이 옆 집에서 사과밭에 농약을 뿌린다.  서울놈 훈련을 이렇게 시킨다.  삼년간 그 집 일을 공짜로 도와줘도 이런 보답을 한다.  산 위부터 해도 되는데 굳이 3m 도로 건너 바로 옆에서 시작한다.  빨래 걷는데 30분이 더 걸린다.  고생해서 도와준 느타리버섯에 모래 가득,  쌀 탈곡 도와주면 작년 쌀에 모래 가득..  이게 시골 인심이다.  시골 인심 좋다는 말?  이 말은 뉴질랜드에나 가야 통하는 말이다.  한국 교포가 하는 말씀:  뉴질랜드에서 화내는 사람을 못 봤어요..

훈련이라는 말은?  서울 놈이 언제 신고할 지 모르니 미리 훈련을 시키는 것인데,  이게 시효가 없다.  영구히 + 매일.. 이다.  노예? 정도로

신고?  면, 시청, 경찰서 신고를 말하는데,  현지인은 그런 거 아무리 해도 괜찮다.  어쩔 수 없었으니까..  그런데 외지인이 신고를 한다?   멍석말이 안 하면 다행이다.

토지 경계
옆 집이 비어있으면 그 땅에 농작을 한다.  물론 허락 없이..  이 상태로 몇년 지나면?  당연히 자기 땅이다.  왜?냐고 물었더니,  200평 되는 묘지 지목을 매년 벌초(일외용 가스라이터로 불 지르는 것) 해서 사용권이 있고,  돌을 골라내서 자기가 사용해야 한다는 말씀.  문제는 문중 사람들도 아무 말 안 한다는 것.  그 땅 소유자인 문중 사람들도 내 편이 아니다.  김영감을 증오하면서도,  결국을 자기들 편이 된다.

나는 내가 소유하거나 소유하려 했던 모든 토지에서 경계선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  경계선 돌담을 일부러 허물고, 자기 농작물을 망쳤다고 따지고,  담이 있으면 1톤 트럭으로 담을 밀어버린다.  땅 값이 싸면 이런 경험을 한다.  그 동네 이장 부인이 씩씩대고 다른 집을 소개해주면?  그 집은 대문 열쇠가 안 나온다.  꿈에도 소원을 통일이라고 했나?  그들은, 꿈에도 외지인을 안 보고 싶어...이다.  얼굴에 문신을 하고 가기 전에는 이런 경험을 피하지 못한다.

물?
절대 안 준다.  그게 지표수라도 안 준다.  충주 서운리 박씨 문중 인심이다.  그래서 서울서 왔다는 외지인은 700만원 주고 우물을 팠는데?  몇 달 못 돼 쫓겨날 운명이다.

그 서울 외지인
이상하게도 같은 서울 사람인데,  나와 거리를 두는 사람이었다.  서운리 꼭대기에 암 환자 수용 시설이 있다.  딸이 거기 있어,  교회 옆 빈 집을 공짜로 빌려 산다고 한다.  이 대목이 이상했다.   자비로 지붕 수리 1,000만원,  우물 파는 비용 700만원,  집 벽을 모두 새로 만들고 마당에 잔디를 깔고 에어컨을 설치하고..  그런데 어느 날,  그 집 바로 옆에 소 똥이 2m 높이로 쌓였다.  창문을 어떻게 여니?

박가 처남
박가는 우리 옆 집에서 사과, 배농사를 하는 사람이고 식용개를 500마리쯤 기른다.  식용개?  그게 얼마나 시끄러운 지 모른다.  박가 처남은 공무원이고 지방 발령을 많이 받는다.  근처 산의 사과밭을 샀는데,  자기 땅 한 가운데로 길이 나 있어,  그 길로 다니는 노인에게 자기 땅이라고 했더니?  말이 안 먹히네?  토지 측량해서 그 노인이 삼킨 땅까지 찾았다는데,  비용이 자비로 70만원..  내 옆 집 김영감은?  나 혼자 측량하라고 하는데,  문제는?  측량 자체를 인정 안 하고 말뚝을 제 마음대로 옮겨버린다는 것.  우리 집 마당 한 가운데 말뚝을 박고,  그게 자기 땅이라고 우긴다. 이 내용을 대~~한~~밍~~국~~ 어느 판사가?  아 그래쪄?  미안해... 이럴까?

거짓말
그들은 수십년 엉켜 살던 사람들이다.  내가 돼지고기 한 번 구워줬다고 내 편을 들 것 같나?  판사가 알아도 판결은? 그들이 원하는 그대로..  나는 이 방법으로 집을 두 채 잃었다.


나는 몇 달이 지나도 한번도 안 지나가는 길을 개 먹이 주려고 매일 두번씩 지나가는 박가는 15m 되는 내 집 앞만 눈을 안 치운다.

낙수
자기 집에서 나오는 하수가 제 밭에 가면 옆에 있는 우리 집 하수라고 우긴다. 24시간 우리 집 물을 흘려도 그 꼴을 당한다.  지능이 8살이 넘으면 농촌으로 가서 살아남기 힘들다.

세월
시간이 지나면 나을 것 같지만,  그들에겐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가십거리는 오직 나 하나다.  나는 언제난 나쁜 사람이고 그들은 언제나 옳고 그래서 승자이다.

이사를 결정한 사람들에겐 이런 말을 해주련다.  그냥 이민을 가라.  한국엔 유치함만 있다.  시골 노인하고 이야기 하는 수준이라는 게 일곱살을 넘어가지 않는다.  이민?  뉴질랜드, 북유럽, 캐나다.  그리곤 없다.

젊은 사람들에게
절대로 결혼하지 마라.  그 때로부터 니 인생은 망가진다.  연애도 하지 마라.  찰과상만 생긴다.  니가 만날 여자가 너보다 나을 확률?  1%,  니가 만날 남자?  바람 안 피울 확률 2%.

나는, 충주 서운리, 김제 황산, 부여 연화리, 전주..  같은 경험을 했다.  모든 기억을 더듬어보면,  서울이 한국에서 행정, 경찰, 문화, 구청 서비스가 최고라는 것.  전국의 빈 집이 전라도에 45%라는 말을 들었는데,  전라북도?  가축 오물의 세계...  다음 지도에서 보면 '하림' 농장 없는 곳이 얼마나?

시간나면 한강변을 자동차로 달려보라.  강너머 모든 건축물의 주인이 있다.  나는 뭐니?의 나가 현재 좌표이다.

섬?  그 사람들은,  육지것..이라는 욕을 하는데?

나는 내가 죽는 날을 기다린다.  농촌에 오면 당연히 돈들어 갈 데가 없다.  인터넷 비용 3만원, 전기세, 수도세..  그래도 1,000만원이면 아무 것도 안 하고 10년을 산다.  나는 이 웃기는 인터넷도 끊으려 한다.  tv?  바보들아 그런 걸 왜 보니.  모든 농산물이 농약과 비료의 오염물이라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더 하고 싶은 말이 없다.
이 사람들 하는 말:  농약 안 치고 농사를 어떻게 해..  그런데 자기들 먹는 것은 곰보가 돼도 농약을 안 친다.  사철이 있는 이유는 오직 1모작만 하라는 말씀이다.  동남아 4모작 농산물은 결국 농약 농산물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싼 맛에 잘 사먹고 늙어서 병원에서 살아라..

우리?  사람들..  열심히 사는 것 같지만,  자기 시간을 때려죽이지 못해 안달인 사람들..

베에토벤처럼 몇 곡 써보고 싶지만, 내게 그럴 시간도 이유도 없는 것 같다.

미국 글 쟁이 하나가 제목 하나 잘 썼다.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아무도 이 이유를 모른다.

인천에서
시유지에서 지붕이 무너져서 지붕 공사를 했더니 대수선이라고 돈벼락..

스레트?
발암 물질이라고 하면서 손도 못 대개 한다.

여자 혼자 집 짓기?
블로그 자체가 사라졌다.  스레트 철거 신고 했더니 공무원이 업자를 달고 와서 400만원엔가 지붕 새로한 사진까지 봤는데,  어제 다른 데서 링크까지 따라들어가봤는데,  페이지 자체가 사라졌다.  쉬운 일 아니었다는 이야기 겠지?

아니면 말고 벌금
혼자 집 지었다면 공무원이 믿어줄까?  임금 안 줬다고,  체불 신고도 안 들어갔는데 벌금이 나왔단다.  그 것도 두가지나..  사진이나 비디오 열심히 열심히..  이 것은 업자에게 맡길 때는 필수이다.  나중에 증거로 반드시 필요하다.  노인네 시켜 감시한다?  아무 소용 없다.  건축사에 문의할 때도 건축비 제일 싼 게 가짜고,  가운데는 반 가짜이다.  그리고 건축사 변호사는 빵빵하다.  나도 건축사 변호사 때문에 서운리 집을 빼앗겼다.  이 때 조사 나온 사람은 법원 직원이라고 하는데,  자를 갖고 다니지 않고 A4지로 집 길이를 잰다.  방심하기 딱 좋다.  재판에서는 다운 계약서에 적힌 그 가격으로 보상비를 매긴다.  3년 동안 집 공짜로 고쳐준 사람을, 법원에서는 땅 주인이 집 주인을, 처음 본 사람이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어진다.  도지(주택이 들어선 토지 사용료)를 한 푼도 못 받았다고 잡아떼면 또 할 말이 없어진다.  도지를 먼 시내까지 가서 은행 입금을 할 사람이 얼마나 되나?  몇 만원 현금을 봉투에 넣어서 주는 게 관례인데,  판사는 그 걸 인정 못한다.

아는 사람?
서운리 집 지을 때,  아는 사람에게 전기 공사를 맡겼다는데,  중고 전선을 가져다 전봇대와 계량기를 연결했다.  그 것도 지붕에 닿아 바람 불면 껍질 벗겨지게..  지적을 해줘도 못 고치고 갔다.  오래된 전선 중에 살짝만 굽혀도 끊기는 전선이 있다.  열 경화 되어 연결 작업이 안 된다.  구글 검색하면 헌 전선을 쓰면 안 된다고 나와있다.  이 계량기만 설치 공사도 70만원 정도 들어간다.  계량기에 꼽아서 연결하는 것은 가능하다.  전봇대에 연결하려면 나란히 연결하고 다른 전선으로 칭칭 감아줘야 한다.  전에는 그런 모습을 못 봤는데,  김제에 살 때 kt 직원이 빈 집에서 안테나 케이블을 철거해서 달아줬다.  A/S도 아닌 신규 신청을 그렇게 한다.  kt 직원과 A/S 직원 (하청, 협력 업체)은 사용하는 재료가 다르다.

형질 변경
현지인들은 괜찮지만,  외지인으로 들어가서 형질 변경하면서 들어가는 돈이 나는 너무나도 아깝다.  청양의 산 속에 있는 집을 보았는데,  도로 바로 옆에 지었고,  임야와 남의 땅에 주택이 걸쳐 있고,  버섯재배사로 등록이 돼 있고,  돈사로 썼던 곳인데,  전 주인은 영농 후계자이고 이런 곳이 어떻게 허가가 나고 대출이 되는 지 모를 일이다.  더구나 수원지 바로 위에 대규모 돈사를 지었는데,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해보니 전 주인이 자기 친구고 어쩌고 그런데,  이사 들어오기 전에 임야 원상복구(건축 철거)하고 들어오란다.  집 앞 폐차 건은 들은 척도 않고..  이러니 인구가 안 줄어드는 수가 있겠어?  서울 사람하고 뭔 원수가 졌다고..

혼자 집 짓기에서 중요한 대목
건축법.. 어느 누구 하나 그 법률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는다.  서운리 옆 집 사람도 새 집을 지었는데,  절대로 허가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집을 지으면 제발 타인에게 집을 팔지 말아달라고 공무원이 따라다니면서 부탁한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맹지, 요즘은 자가 수도를 파도 계량기를 달아야 한다고 한다.  산불 방화벽?  한국에서 그런 걸 해준다고?  자기 산에서 나무 잘랐다고 도망다니는 사람은 봤어도...

집을 지으려고 건축사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1제곱미터를 지어도 건축 설계가 있어야 한다네..  풀장을 만들어?  호화 주택이네.. 음악실, 미술실, 작업실, 손님방.. 어쩌고 하면 건축 면적 100평이 넘아가는데,  그게 서민 주택으로 인정 받는다고?  땡!  도시인은 농지, 산지 소유도 못하고 경매 받아 가서 보면 대부분 건축법 위반 건축물이다.  도로에 딱 붙여 지어진 집,  마당에 모르는 사람 경운기가 서 있을 만한 토지 분배..  농촌 사람하고 싸우면 이겨도 반드시 진다.

전기, 수도 하나 끌어오는데 m당 얼마 들어야 하고, 길 없으면 맹지라고 안 되고,  길(아스팔트나 시멘트 포장 도로)이 있어도 땅 주인이 나타나면 심각해지고, 집보러 다니면 관청에서 그냥 만들어주는 도로도 마다하고 맨땅인 데가 있고, 집 잘 지어놓으면,  축사, 채굴사업이 들어서기 쉽고, 언제 고압선이 들어설 지도 모른다.  어쩌다 산에 집 하나 맘에 든 게 있으면 묘지 통행도로..  그러니까 그들은 되고,  외지인인 나만 안 되는 곳에 나는 살고 싶은 것이다.

농촌에 오면 당황하는 게,  쓰레기 버릴 데가 없다.  모두 태우거나 땅에 묻고 땅을 팔아버린다.  내가 살았던 모든 농촌에서 나는 한 여름에도 창문을 열 수 없을 만큼 냄새가 고약했다.  부여 초촌면은 버섯 농사한다고 공해가 없을 것이라고 했는데,  소 배설물 악취와 폐타이어 타는 냄새로 항상 머리가 아프다.  태워도 꼭 저기압 때 태운다..  말 많은 사람 말 좀 해보소.. 이 것도 한류냐?

집 앞 도로가 넓어도 특히 이 곳 부여 초촌면 연화리는 주차도 못하게 한다.  우리 집 감나무가 세그루인데 나는 그 감 하나 따 먹을 수 없는 곳에 산다.   그 어느 곳도 자기 집 안 아니면 주차 문제로 곤란해진다.  그 것도 우리 문 앞을 누군가 주차로 막아버리는 사람이 많아서..

사칙연산을 하고 농촌에 들어가면 안 된다.  해코지가 상상을 초월한다.  그게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7살 정도 지능이라고 생각하면 대화하기 편하다.  꼭 농촌만 그렇다고도 말하기 어렵다.  일반 직장에도 아주 사소한 것에도 질투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농촌은 헤코지가 곧 권력으로 인식된다.  또,  서울에서 온 놈은 이 것 저 것 신고 대장이겠 지 하는 공식을 바꾸지 않는다.  언제나 피해볼 준비를 해야한다.  신 발 바닥에 흙이 두껍게 붙어 그 것을 털어내느라 신 바닥을 탁탁 바닥에 치면 이 때다 하고 할머니가 멱살을 잡는다.  자기에게 도전하는 것 아니었어?  아니면 말고...다 나는 단추 떨어지고..

멱살은 잠실에서 식당할 때도 잡혔다.  그냥 와서 잡는다.  목에 힘주고 다닌다고.. (그 사람들과 말을 안 한다고 이런다.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할머니가 이런다.)  그 때 쓰레기 종량제 한 뒤로,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를 넣어놔도 쓰레기를 가져가지 않았다.  뒷 돈 달라는 이야기였다.   그러니까 쓰레기 비용은 이중으로 들어가고 쓰레기는 안 가져가고..  옆 가게 사람들과 싸움은 싸움대로 필수 옵션이 되고..

쓰레기 종량제 하자는 사람 벌 줘야 한다.  지구대 제안자도 마찬가지..

서운리에서 교회 다니는 할머니를 만났는데,  내가 멍청이 벽돌(농촌에서 개인이 만든 배합 비율도 안 맞고 마사토와 혼합해서 잘 부스러지는 벽돌을 그 사람들은 그렇게 부른다.) 일곱장을 훔쳐갔다고 말한다.   벽돌집에서 파는 블럭이 한 장에 70원 정도 할 때 이야기이다.  이 걸로 또 동네에 얼마나 소문을 냈을꼬?  농사 짓는다고 왔다갔다하면 그런 소리를 듣는다.  누군가 쓰레기를 버리고 가면 그 것도 내가 뒤집어 쓴다.  다 트집잡기 위해서 하는 거짓말이다.  이 것을 어떻게 변명하나?

건축 업자들이 농촌에 들어오면 반기는 사람들이 있다.  대형 자연석을 걷어간다.  수십톤짜리 트레일러가 들어오면 도로가 파손된다.  엽집 할머니가 우리 담 위에서서 포크레인 기사에게 이 돌 빼가세요...라고 한다.  몇 분 뒤엔?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어디서 거짓말을 하느냐고 동네 사람들 앞에서 소리를 지른다.  이 것을 어떻게 설명할까?  전에는 그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전두환이 법정에 선 뒤,  모른다고 한 뒤,  노인들도 저런 말을 잘 쓴다.

밀린 전기세
집을 샀는데,  전기세가 45만원 밀려있었다.  전주인이 돈이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옆으로 짐을 옮겼는데, (손하나 까딱 안 하길래 할 수 없이 내가 다 옮겨줬지만..) 전기도 그냥 이어쓰고 자기 전기라고 하고,  45만원 대납한 것도 내가 공사하느라 썼다고 한다.  그리고 수도도 자기 거라고 한다.  집은 팔고 전기 수도는 자기 것?  한전에서도 가정 전기를 끊는 일은 없다는 대답을 하지만 고지서에는 빨간 경고 도장이 찍혀서 온다.  전화 담당과 고지서 발부 부서는 다르다.  거기서 죄의식 가질만큼 한가하지도 않을 테고..

유럽에는 통행권이라는 게 있다는데,  종로 어딘가에서 골목을 막았다는 소리도 들린다.  서운리 임도를 넘어가서 만난 사람은 노골적으로 이야기 한다.  산 안 쪽에 땅이 있는 사람은 길목에 자기가 땅을 사서 맹지가 돼서 자기에게 헐 값에 안 팔 수가 없을 거라고..  속으로 얼마나 웃고 있을까?  촌 놈이라고 바보가 아니다.  얼마나 응큼한 지 모른다.

이가
회관 노래방 기계가 뭔가 에러가 나자 대번에 들고와 자기 집에 갔다둔 사람이 있다.  나를 불러 이런 소리를 한다.
내가 내 능력으로 어느 집에서 경운기를 빌려 공유지 산을 개간해서 자기 감자를 심어달라고..  그 때 근처 산 주인이 허가 없이 나무를 베었다고 충주 시내에 들어오지 못한다.  경찰도 가끔 찾아온다.

운동
운동하는 사람을 못 봤다.  운동 개념이 없다.  일 =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보트장 근처에 진도개 세마리를 풀어놔서 자전거 타고 가다 개에 쫓겨 허리를 다쳤다.  그 뒤로 충주호 도로에서 운동을 하지 못했다.  개들은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잘 추격한다.

낚시
낚시업 특혜(내수면 관리법인가 뭔가)가 있어 아무나 낚시도 못한다.  친해지기 전에는 친척들이 찾아와도 낚시대를 내주지 못한다.

산사태
간벌이라고 전에 없던 작업을 한다.  나무를 솎아낸다는 하는 일로 산사태가 나기 쉽다.  산림 병충해도 문제이지만 산불 대책은 없다.  물이 45도로 들이치는 집은 위험하다.  산에 딱 붙은 집들도 많다.

경계
히말라야 소녀가 경계선 싸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옆 집 돌담 안으로 자기 가축이 들어가 풀을 먹은 일로 싸웠다는 얘긴데,  몇 달 집을 비워두면 이 경계선이 변하는 일이 많다.  우기면 이긴다는 것을 다들 알고있다.  순진해보이면 반드시 손해를 보지만,  욕을 해서는 안 된다.  측량비가 70만원 정도 들어가지만 (작은 땅일 때) 그 때,  이웃에서 외출해서 왔다고 인정 안 하면 또 그만이다.  잠실에서 식당을 하던 때,  교회에서 예식을 마친 하객을 받았는데,  신랑측 사람(카운팅)이 음식이 손님 상에 나갈 때마다 자리를 비운다.  그 때 나간 음식은 다 공짜가 된다...와 같은 전술이다.

농지, 산지
외지인이 이런 걸 사는 법은 없다.  좀 있는 사람은 법인을 만들어 살 수는 있다.  관련법을 공부하고 토지 매입에 들어가야 한다.  저수지 위의 땅을 산다면 건축 행위 하나하나에 눈치를 봐야한다.

얼마 전 가족 중 한 사람이 농지를 샀다.  폭은 10m인데 길다.  농로는 좁아서 양쪽으로 경운기 같은 것으로 막아버리면 차가 들어가지 못한다.  흔히 있는 일이다.  가끔 농지를 지나가면 차 번호판을 위아래로 훑어보는 사람도 만난다.  번호판을 스캔했다는 신호이다.  비료 포대가 있는 근처는 가지 않는 게 좋다.  없어지면?  일단 내 탓이다.  다른 사람이 가져간 것이 확인 돼도?  내가 그 후보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입구에 관정이 있는데 이 것도 건축물이다.  그 땅 주인이 이렇게 요란하게 지하수를 쓰고 있을까?  공동 우물일 것이다.  전기세는 누가 내며?  전선 굵기를 보니 24 가동 되면 얼마나 시끄러울 거며..  관정을 옮기라면?  그 물 쓸 일은 없어질 테고..  그 물은?  주변에 논이 많으니,  농약, 비료 성분이 많겠는데,  그 수원은?  모래톱이라 옆 강 폐수가 들어올 것이고..  상하수도는 절대로 못 들어올 것이다.  태양열 설비와 태양광 설비는 다르다.  사진으로 멀리서 봐서 깨끗하면 대양광이고,  지저분하면 태양열이다.  이 빠진 게 좌우 균형이 맞으면 바람 구멍과 숫자를 고려해서 한 것이고,  그 균형(대칭)이 안 맞으면 고장이거나 파손이다.  태양열 설비는 유리 튜브로 돼 있어,  앙심 품은 자가 돌 하나 던지면?
구입한 주택이 바깥 쪽에 있고, 별도로 농지는 안 쪽에 있다.  그 농지는 맹지가 맞지만 끝까지 맹지일 수 있을까?  그 쪽의 통행을 막으면?  이 쪽의 도로 통행이 막히는 수가 있다.  신고?  어디에?  어떻게?  '마음 아프시겠어요 국민님?  하지 않는다.  그냥 잘 지내라는 소리만 듣는다.

관정의 붉은 벽돌에 금이 심하게 갔다.  물이 많이 부족해서 관정이 내려앉은 것일 수도 있다.  모래톱이면 언제든 홍수 피해를 볼 수 있다.  논, 밭 가운데 집이 있으면,  언제든 그림자 때문에 주변 땅 주인에게 시달릴 수 있다.

겨울 한 철 지나고 나면 생기는 게 소축사이다.  언제 옆에 그게 들어설 지 모른다.  저 사람들은 할 일이 그 일 밖에 없어 그 짓 한다지만,  나는 이겨도 지는, 승산도 없는 싸움 하느라 그 무슨 재미도 없는 에너지 낭비냐?

내가 건축 내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방사능과 지하이다.  방사능 전국 지도를 보면 남한 전 지역에 고루 분포 돼 있다.  지하 환기와 뚫고들어오지 못하게 차단 시설이 돼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겨울 상수 냉기를 줄이려면 지하 깊이 수도가 돌아들어와야 한다.  건축법의 제한이 크므로 저수지, 처마를 마구 넓힐 수가 없다.  벌레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탱자도 심으려고 한다.  탱자는 유래를 알아야 한다.  유배의 의미가 있어 사람들이 잘 심지 않는다.  방사능만 피할 수 있다면,  지하 독서실, 음악실, 체육실, 숙면실, 작업실, LED 재배실도 괜찮을 것 같다.  지하는 정화조만 묻는 데가 아니다.  어떻게 사람이 사는데,  강아지도 아닌데 서른 평으로 되겠니?  제비도 집을 짓는데 법아 왜 나는 지으면 안 되는 거니?

평택에서
5층 모텔을 짓는 사람이 있었는데,  동네 할아버지들이 꽹과리 치고 야단이다.  포크레인 앞에 눕고.. 회관 한 채 지어주니 조용..  이렇게 지저분한 게 사람이다.

인천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 사람이다.  멀리 보이는 아파트 할아버지들이 현수막을 걸었다.  악마야 어쩌고..  이층집 짓는 것에 민원까지 넣고..  덤프 바퀴 자국이 아스팔트 도로에 남는다고..

포장 도로가 있어야 할 곳에 없으면,  토지 관련자가 도로 포장을 못하게 해서 그런다.  도로가 포장 돼있다고 마음 놓을 수도 없다.  도로마다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 흔히 본다.  말인 즉,  남의 도로는 그 남이란 사람이 자기 땅을 사용하므로 자기는 그 남의 땅을 쓸 수 있지만,  자기는 당연한 거고,  그 남은 불법이라는 거고..

건축?
생각이 깊어지면 머리가 이상해진다.  한강변을 밤에 지나면서 강 건너를 보면,  그 건축물마다 주인이 있겠지?  나의 무능함을 심각하게 느낀다.  죄도 아니지만 좋은 것도 아니다.  이런 데서 이러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지!

나는 이 글을 opera에서 작성하고 있다.  이 blogger 용도 외에는 안 쓰는 browser이다.  글을 안 쓰려고 애쓴다.  그래서 추가할 게 있으면 열었다가 닫으면 memory에서까지 닫는다.  chrome도 그렇지만,  종료한다고 memory에서까지 닫히진 않는다.

땅의 양분이라는 것은 제한이 있다.  땅 속에서 데려가주기를 무한정 기다리고 있는 것도 아니다.  퇴비라는 것도 무엇으로 만들었나를 생각하면 항생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  (대형 선박으로 가축 배설물을 군산 앞 바다에 버리는 이유) 결국 무공해 퇴비라는 것이 필요한데,  스스로 만들 지 않으면 달리 방법이 없다.  그러므로,  무농약, 무비료로 자급자족하려면,  잡초를 죽이지 않아야 하고, 땅을 쉬게해야 한다.  2모작?  농약 비료 없이 안 된다.  1모작? 역시 같다고 본다.  더구나 노지에서 기르면 농약에서 벗어날 수 없다.  폐쇠 시설에서 LED로 수경농법으로 해야만 배추 6모작 (이스라엘 온실)같은 게 가능해질 것이다.  GMO 농법을 하다가 그 것을 안 한 뒤로 소송(GMO 유전자 자연 이동에 의한 부당 이득으로 안다)을 당했다는 미국 농부 이야기를 들었다.  농부가 막강한 변호진에 맞서려면 농사는 포기해야 한다. (GMO 이야기가 왜 나왔는 지 생각 중)

google에서 내 방문 기록 확인

독투불패]건축 조또 모르는 쉐리의 집 짓는 이야기 <1> - 건축학 개론
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A1%B0%EB%98%90&document_srl=1545883

식수
물도 급수가 있다고 한다.  과수원에 파는 지하수는 식수가 아니다.  과수원에 지하수 파고 구청에 신고한다는 내용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공무원이 나올 때까지 손도 못대게하고 상수내역 간판과 계량기 설치된 것까지 봤다.  지하수도 계량기라는 게 있단다.  주변에 논이 많으면 식수가 나올 리 없다.  암반 밑까지 파고들어간다고 해도 동네에서 한 사람이라도 수질 관리를 안 하면 오염수를 마시게 된다.  집을 버리고 떠날 땐 지하수 폐기 신고를 안 하고 떠나니 그 관을 통해 오염수가 들어갈 수 있다.  옛날에는 10m쯤 구덩이를 파고 돌벽을 쌓아 우물을 만들었다.  흔히 시멘트로 된 것도 있다.  이 것은 아마 지표수로 구분해야 할 것이다.  몇 년 전에는 70만원 씩 했다는데 지금은 어디에 전화를 해도 700만원을 부른다.  기계를 좀 더 좀 더 큰 것으로 바꿔가면서 물이 안 나온다고 하고 2.5톤 트럭만한 장비를 갖다놓고 700만원 달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지 어떻게 따지 겠나?  아마 이 것은 구청에서 물관리에 들어가고 허가 사항으로 바뀌면 이럴 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을 지하수가 있기는 하지만 언제 끊길 지 모른다.  그 물로 현지인들 논물 대기도 부족한 경우가 있다.  마을 공동수도에도 수도계량기가 있지만,  광역상수도가 들어오면 기존 수도계량기는 인정 받지 못한다.  24만원 정도의 계량기 부담금을 내야한다.  기존에 있던 계량기도 뜯어다 다른 집에 달아주는 지 없어졌다.

전에 수유리 절에 있을 때 보니,  지하에 지표수를 모으는 거대한 콘크리트 물탱크를 만드는 것을 보았다.

정화조
요즘은 오수관으로 바뀌고 있다.  생활 폐수와 대변 같은 게 같이 내려간다.  정화조는 비싸니 오수관이 들어올 수 있는 지는 알아봐야 한다.  오수관 공사를 하는데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도 접합 본드를 바르지 않는다.  이 것은 큰 문제(싱크홀)를 발생 시킬 수 있다.  오수관 공사를 잘못하면 변기 냄새가 하수구와 싱크대로 올라온다.  폐수관은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

지붕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도 잘 관리하면 수도세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된다.  세탁기를 돌리지 않는 달에는 수도세 3,000원을 낸 때도 있었다.

물관리
근처에 흐르는 물이 있으면 6m 정도의 높은 곳에는 물을 무동력으로 퍼올릴 수 있다.  서부 영화보면 풍차 같은 게 있었는데 그게 아마 지하수 퍼올리는 동력이었던 모양이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Cheer up에도 있을 것 같다.  혹시나 해서 동영상을 찾아봤더니,  미국식 바람개비가 아니라 네덜란드식 풍차였다.  이 뮤직비디오 소품 담당 누구냐?  가야금도, 줄도 안 감은 것을 튕기게 하더니..)  그러나 바람개비 없이도 경사가 있어 흐르는 물이 있다면 무동력으로 물을 퍼올릴 수 있다.  youtube에서 본 것은 두 가지이다.  물이 파이프로 들어가다 그 들어가던 힘에 의해 뚜껑이 닫히면 그 반동으로 물이 솟구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how ram pumps work?
https://www.youtube.com/watch?v=aUTjVovpKvA&list=PLHIkZuNa-ZzQlHjt1nn-C6BNLf0OOrKbK

한글 설명으로 된 것도 있으나 여기에 계산법까지 있으므로 소개한다.
한글로 비전력 펌프로 검색해도 비슷한 게 나온다.

San Diego Windmill Phase 1
https://www.youtube.com/watch?v=H0V3Vert37E

A 10' Dempster Windmill with a Gin Pole Installation
https://www.youtube.com/watch?v=qQ1J93OT628

Putting the Windmill Up
https://www.youtube.com/watch?v=Zzk6hfnNWLo

and more..

Tower Raising Fail
https://www.youtube.com/watch?v=mV8gsqLIzxo

이 외에도 러시아 사람이 자동으로 물고기 잡는 영상도 보았다.  옛날 국민학교용 긴 나무 의자를 네개 붙여놓은 것 같은 모양인데,  물이 흐르면 장치를 돌리고 하류에서 올라오던 물고기가 장치 위로 올라가는데,  물고기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움직이니까,  자연히 물통으로 들어간다.

Fish Wheel on the Yukon River, Alaska
https://www.youtube.com/watch?v=cfyeSyDN2t4

러시아 영상을 찾지 못했는데,  다음과 같이 생긴 의자를 네개 붙인 모양이고 그물 같은 것도 필요없다.  위의 긴 막대 모양이 축이 되고,  이 축 부분에 물고기가 지나가는 길이 있다.  의자 다리 부분은 필요 없을 것 같다.   나는 많이 잡는 것을 싫어한다.  이탈리아처럼 하루 먹을 것만 잡게하면 좋겠다.



측량: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70만원 정도 한다.  주변에 노는 땅이 있으면 아무나 사용한다.  밭을 갈기 위해 돌을 골라내었으면, 이젠 소유 개념이 들어간다.  공유가 돼 간다.  좀 더 오랜 세월 붙들고 있으면,  독점 형태가 되고,  장구한 세월 뒤에는 법도 인정하는 바가 있다.  남의 땅에 나무를 심는 것은 흔하다.  하다하다 안 되면 개인적 보상을 바라고 있다.  어쨌든 남의 땅에 뭔가를 심었지만 손해볼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면,  새 소유자는 측량을 원할 것인데,  땅의 불법 점유자는 알고는 있지만,  독도를 요구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 듯이, 부수적인 이익이 많다는 것도 안다.  '측량도 새 소유자가 자비로 해라.'  이 것이 불법 점유자의 주장이다.  상황이 이런데,  법도 동조하는 상황이다.  과거의 '인정 머리'라는 때를 못 벗고 있다.  측량 후도 인정하느냐 마느냐는 나쁜 이웃의 재량이다.  측량이 진행되면 자리를 떠 외출한다든 지, 현장에 있었다 해도 나중에 슬며시 말뚝을 옮겨놓고는 빠져있었다고 말한다든 지..  그 것으로 싸움이라도 나면 갖은 악한 행위가 부풀려져 온 동네 방송된다.  이 것을 스스로 금하고 청렴하게 사는 촌로는 없다.  그러지 않는 것을 바보라거나 무력한 정도로 알고들 있다.  나빠서 나쁜 게 아니라 다들 그러고 있고,  무슨 신고를 할 지 모르는 서울놈을 길들이는 것이다.  그것도 항구적으로, 또 집요하게, 전체적으로..  정신면에서는 그 외에는 낙이 없다.  이 쪽은 그럴 시간도 없고..



......
내가 왜 끄적이는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정리해서 버리는 과정이었다.  나는 내 글 (글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을, 생각을 정리해서 내 블로그에 버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내가 돈도 안 되는 글을 써서 작품을 만들 것도 아니고,  스스로 써놓고 다시 보기도 싫다.  뭔가 하고싶은 말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자기 블로그 만들어서 푸념을 늘어놓기를 바란다.  나도 어렸을 때 그런 방법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그게 칸트든, 스땅달이든, 하이데거든, 싸르트르든..  책장 빈 공간에 연필로 빽빽히 나 잘난 척 끄적이며 책을 읽었다.  수십억년의 시간 가운데 두 우주인이 만나는 자체가 신비로운데,  굳이 서로 삿대질까지하며 서로를 불쾌하게 생각할 이유 있었을까?  내 가족이 나에게,  나 스스로가 나에게 불쾌한 일도 흔한 일이다.  어찌 뜻이 다른 두 존재가 달과 태양이 겹치 듯 완전한 합동이 있겠는가?  오히려 서로 다른 점이 많아 이만큼이나 인류가 번성했다는 것만으로 고마월 할 줄 안다면 세상을 덜 재미 없게 알고 가는 것이다.  내 글을 읽고 화난다면 이런 음악을 들어보시길.. 공선생이 이 음악을 듣지 않았다면 화가 가라앉지 못 했을 것이다.  '화'는 나의 자존심도 아니고 나의 보물도 아니다.  지구에 살며 지적 데이터 부족에 허덕이면 자주 화가 나는 것이다.  (여기에 또 토를 살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해 - 화를 안 낸다는 것은 묵인이라는 '사회적 동의'로 보는 행동도 포함 돼 있지만,  한 인간의 행동이 감시 받고 비판의 대상이 돼야한다는 생각 자체가 오류이다.  세상에 온 모든 인간은 타인에게서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  내가 우주를 관장한다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 그것이다.)

Bach Cantatas BWV 179 199 113 .D d e k -D
https://www.youtube.com/watch?v=jB_4jCRxaXE

한글 자막은 구하기 어려워 넣다말았다.  상황에 가공 않고 그냥 두는 것으로 한다.

나는 조용히 세상을 응시할 수 있는 지금이 좋다.  박수는 칠 수 없어도..

내 글을 보고 항상 느끼는 점:  100번도 더 고칠 데가 있지만,  이제는 글 고치기도 귀찮아진다.

자기 진단:  누군가를 깔보고 있다면,  또 험담을 하고 있다면,  스스로 뇌가 망가진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 것은 교양, 선행, 종교로도 고치지 못한다.  더구나,  오염된 DNA로 훌륭하게 후손에게 전파되기까지 한다.  후손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라 당연히 좋은 것으로 판단해서 수정하지도 못한다.  아랍은 아랍이고,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인 것 처럼..  우리 인류는 각자가 언제나 옳은 것이 아니고,  언제나 틀렸다.  그러므로 스스로 박수칠 때는,  이제 저무는 일만 남았다.



Saturday, 10 September 2016

깃발

독재를 하기 위해서는 자국에 맞는 깃발이 필요하다.
중공은 중공식 공산주의가 있고,  북한은 북한식 공산주의가 있다.
이러한 독재의 변종은 예외 없이,  자국의 실정에 적합하고 그 행정 능력이 오직 자신에게서 비롯된다는 것이 강조된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어서 지금도 그 깃발을 나부끼고 이 것으로 외국에 수확도 기대할 수 없는 증여를 하고 있다.  이 것은 중국이나 일본의 전략적인 투자와는 그 근본이 다르다.  이 것과 함께 '한류'라고 하는 아이템으로 전국민은 애국적 마스터베이션에 몰입 중이다.  youtube의 미국 뮤직 비디오는 대충해도 10억 views가 넘지만,  한류 뮤직 비디오는 겨우 1억 views가 넘어가도 잘 한다고 말들한다.  74억 인구 중에 (https://namu.wiki/w/%EA%B5%AD%EA%B0%80%EB%B3%84%20%EC%9D%B8%EA%B5%AC%20%EC%88%9C%EC%9C%84) 중국, 인도, 일본, 동남아의 인구를 합하면 세계 인구의 반 가까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youtube의 1/10 수준으로 무슨 성과가 있었는가?  아시아의 인구 집중을 고려하면 같은 미국과 한류의 1억 viwes의 의미도 10:1의 효과가 있다.  아시아의 어느 나라도 주변국 특히 미국과 일본의 의지가 없으면 독자적으로 경제를 일으킬 수 없다.  경제 기적이라고 해도 스스로 만든 기적이 아니라는 말이다.  바람 잔뜩 부풀려진 자신의 업적의 쳇바퀴 안에서 무슨 발전을 기대하겠는가?

아시아의 병 중에 하나가 '충'이다.  충을 유추하기 위해서 죄 없는 '효'를 끌어다 쓴다.  구색을 갖추어 '인'이 추가된다.  효와 충이 등가라는 근거도 없고 관련도 없는 이야기를 한다.  거기다 '인'으로 포장하면 그럴 듯한 국민 사명이라는 패키지가 완성된다.  지금도 그러는 지 모르겠는데,  국민학교에 가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문구였다.  충이라는 글자를 들여다 보면,  항상 자기를 주시하고 있어야 하고,  미리미리 모실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 있다.  땅바닥에 엎드리고,  머리를 조아리는 인사 방법이 유럽에도 있는 지 모르겠다.

북한은 중국과 소련과 다르게, 독특하게 상속 독재를 하는 중이다.  이제는 북한 공산주의 창업자의 이미지가 퇴색하는 중이므로 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  중국,  러시아 식의 개방은 북한의 몰락으로 이어진다.  어쩔 수 없다.  대원군의 쇄국을 답습하는 수 외엔..  유럽에서 공부했다면서 자신도 이런 국경 폐쇄가 얼마나 답답할까?  정치와 경제를 하지 못하고 연기를 해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평양의 권력들은 북한에는 '내일'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들 있을 것이다.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북한이 국제 경제 협력에서도 정경 분리의 일관된 모습을 보여줄만큼 의리가 있지도 못하다.  국경 너머 중국이 뭐 버리는 것 없나?  주워 먹을 건 없나하고 지켜보는 게 유일한 낙일 것이다.  지금 때가 어느 때인가?  중국이 통째로 남중국해를 먹어버리겠다고 벼르고 있다.  일본도 태평양에 섬을 만들고 같은 짓을 하고 있다.  어느 쪽이나 영토로도 어마어마한 크기이다.  한국도 제주도 남쪽으로 이동하려면 중국과 일본의 승인을 받아야 될 날이 올 지도 모른다.  이 마당에 딱총놀이라?  착각들 잘 하는데,  중국과 일본이 한국을 보호하는 게 아니라,  두 나라에 갇혀있다.  중국은 동북공정 하나만 물고 있어도 북한을 흡수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한글, 아리랑을 중국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은 자신감이 넘쳐선 지, 독도 하나만 물고 있어도 그 뜻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 모양이다.

지금 북한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놀이는 딱총놀이 이 것 하나 뿐이다.  한국을 포함해서 주변국들은 이 것을 적절히 이용해 먹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이 태평양에 레이저포 같은 것을 전시할 명분이 생긴다.  요즘 사드로 시끄럽지만,  일본에 배치되어 한국의 반을 감시할 수 있는 것은 아무도 문제 삼지 않는다.  미국은 일본을 쥐고 있고,  일본은 한국을 쥐고 있다.  북한이 딱총놀이를 하지 않았다면 전 세계 사람들이 사드라는 것의 존재를 얼마나 알았겠는가?

이와 같은 국제 정세는 내부로 얼마든지 썩어들어가도 되는 빌미가 된다.  경제적으로 주변국에 아무런 쓸모도 없는 북한 체제가 그토록 오랜 세월을 무슨 능력이 있어 버텨왔겠는가?  선진국은 핵실험을 무인도 같은 곳에서 한다.  미국에서는 애리조나 사막에서 실험을 했고 (비밀리에 하려고 그랬겠지만..) 인근 주의 주민에게 방사능 피해가 있었다.  그 작고 작은 북한 영토 내부에서의 핵실험은 통일 이후에도 북한에 갈 이유를 찾지 못하게 한다.

용도?  열차로 재빨리 통과해서 중국이나 러시아로 가거나,  쓰레기 하치장, 외국 근로자 시켜 지하자원 채굴.. 그 외에 무엇을?

내가 뭘 알겠는가?  아무 말이나 지껄여봤다.


Friday, 2 September 2016

ssd

windows 10을 설치하다 세번 연속 설치가 안 되었다.  이유를 찾아보니,  memory 2Gbs가 되어야 한다고 나온다.  하드디스크는 열이 많다.  이 열은 memory, mainboard, power supply, graphic card를 고장내는 데 한 몫을 한다.  power supply가 아래에 있거나,  더운 여름이면 고장난 memory가 늘어난다.  pc를 켜는데 모니터에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으면 memory 열화(냉납)인가 생각해보아야 한다.

pc 하나가 먹통이 되었다.  두 개의 memory를 빼고,  다른 pc에서 문제 있어 빼두었던 memory를 끼우니 pc가 켜졌다.

memory 2Gbs인 빠른 pc에 장착한 ssd에 windows 10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이 ssd를 다른 pc에 장착하였다.  전에는 이렇게 하면 다른 시스템이라고 windows 부팅이 되지 않았다.  이제는 graphic card driver를 자동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 pc의 memory는 500Mbs이다.  youtube 720P는 재생이 잘 되지만,  1080P에서 버벅이던 graphic card에서 memory가 500Mbs인데 거의 끊김 없이 1080P가 재생되었다.  끊기는 지 안 끊기는 지 잘 모르므로 2%정도 끊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리하면,
같은 graphic card + 2Gbs memory + 하드디스크의 조합에서 1080P 화면이 많이 끊기던 영상을,
같은 graphic card + 500Mbs memory + ssd
의 조합에서 youtube 1080P 영상을 거의 끊김 없이 재생할 수 있었다.

이제, ssd 사용 시, 바꿔줘야 할 windows 설정을 하고 하드디스크 하나를 추가하여 이 하드디스크에 페이징 파일(가상 메모리, 하드디스크 위치는 끝 파티션)을 두었더니 youtube 480P 화면도 제대로 보기 어려웠다.  제일 작은 화면에서도 소리가 가끔 끊겼다.  그나마 linux mint로 보기엔 조금 나았다.

ssd를 위한 windows 설정을 바꾸고 부팅을 하니, windows 화면이 1초 정도 나오더니 먹통이 되었다.  memory 부족으로 판단하고 다른 pc에서 사용하던 1Gbs memory 하나를 끼우니 windows가 부팅 되었다.  이 때 하드디스크에 가상메모리를 설정한 뒤, 추가 했던 1Gbs memory를 빼니 windows는 부팅이 되었으나 대단히 느려졌다.

각각 다른 파티션으로 파일을 이동하는 속도는 하드디스크에 비해서,  ssd에서의 이동 속도는 50%정도 빨라졌다.  속도가 두 배는 넘지 않았으나 그것도 체감할 수는 있을 정도였다.

빈 공간의 ssd 파일을 지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trim은 조건이 까다로우므로,  gc(Garbage Collection) 기능이 있는 것으로 사야한다.

어쨌거나 pc의 속도를 생각한다면 memory 추가나 graphic card 교체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ssd는 여러번 포맷하여 사용할 수 있는 dvd 같은 의미의 비축용 저장장치로 보인다.  하드디스크처럼 bad sector가 생길 때까지 무념무상으로 마구 쓸 수 있는 장치는 아니었다.  windows 속도를 빠르게 해보겠다고 ssd를 구입한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었다.  ssd를 위한 설정이라는 것은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썼다 지웠다를 못하게 하는 작업'이다.  심지어 internet explorer의 임시파일도 하드디스크나 램디스크에 저장해야 한다.  나는 internet explorer나 edge를 쓰지 않으므로 이 설정은 바꾸지 않았으나, 다른 browser도 임시 파일을 c: 파티션에 둘 것이므로 확인해야 한다.  방심..

ssd를 파티션을 나누고, 빠른 포맷을 하고 사용하는데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ssd를 세 파티션으로 나누어서, 첫번째 파티션에 os를 설치하였다.  첫번째 파티션을 쓸 수 없으면 두번째 파티션에 os를 설치할 생각이다.

내가 ssd를 장착한 이유는 하수도 공사한다고, 언제 나타날 지 모르는 아스팔트 깨는 포크레인 때문이었다.

ssd는 열이 적고, 충격에도 안심이 되지만, 성공적인 저장장치는 아닌 것 같다.  노트북 용도라면 m.2를 찾아보는 게 낫겠다.  무엇보다 20% 여유 공간을 항상 남겨줘야 한다는 것,  그것도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그런 생각을 들게 한다.

구형 memory 값은 1~2만원 한다.  2 Gbs짜리 두 개나 네 개를 사고 windows를 64 bit로 설치하면 속도 부담 없이 쓸 수 있겠다.

자동으로 update 하는 것 외에도, 요새는 백신도 랜섬웨어를 이유로 각 파티션마다 임시 파일을 만든다.

아예 ssd를 10Gbs 단위로 쪼개(파티션 분할) 보조 memory로 쓰다가 망가진 파티션은 포기하면 될 것 같다.  (설마 나머지 파티션까지 다 못 쓰는 건 아닐 테지?)  아마 파티션 중 반도 못 쓰고 그 ssd를 안 쓰게 될 것 같지만..

그럼, ssd가 뭐냐?  하드디스크보다 열배나 비싼 usb (2016년 9월 시가), 하나면 모를까 나처럼 두어개 산 사람이 바보이지?  임시파일 저장할까봐 전전긍긍..  진동 문제가 아니라면 그냥 하드디스크!

 memory 중고 구입해서 2G짜리 두개 장착하여 windows memory 32bit에서 3.5G 또는 3.25G로 인식한 경우, 1080P로 youtube 동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없었다.
ssd+memory 500Mbs에서 1080P로 끊김 없이 youtube 영상을 볼 때와 같은 그래픽 카드 상태

windows 64bit에서 다시 해봐야 하겠다.

windows 64bit를 설치하고 youtube 1080P로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것을 1080P로 거의 끊김 없이 볼 수 있었다.  그래픽 카드가 느려서 그런가보다 했던 것을..
system이 64bit이면 os도 64bit를 설치하는 게 좋았다.  혹시나 호환성 때문에 xp 때의 driver가 설치가 안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32bit만 써왔는데, windows 8.1에 비해 호환성 문제는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mint도 64bit로 바꾼 뒤, 버벅이던 youtube 1080P를 거의 끊김 없이 볼 수 있었다.  memory 4Gbs에서 32bit windows나 mint에서 1080P가 안 되었던 것을, ssd 자체의 가상memory를 쓰면서 500Mbs memory로도, 32bit의 windows나 mint에서 youtube 1080P를 거의 끊김 없이 볼 수 있었던 것을 보면,  ssd가 하드디스크에 비해 얼마나 빠른 것이며, 부족한 memory도 얼마나 훌륭히 보충해주었는 지 알 수 있었다.
32bit windows 10으로, 늦게 뜨는 ms-office 같은 프로그램들.. 그리고 몇분 씩이나 기다려야 하는 늦은 부팅화면..  os를 64bit로 쓰면서 다들 빨라졌다.  4Gbs memory를 제한 없이 다 쓸 수 있다.  windows 32bit에서 4GBS memory는 3.25나 3.5만 쓸 수 있었다.  세상의 제한이란 제한은 모두 끌어다쓰고 돈 버신 게이츠..  참으로 대단하다.  그렇게 살아도 행복했을까?  그나저나,  80개는 되는 것 같던데,  그 많은 프로그램들 언제 다시 설치하나?

memory는 추가 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 pc에서 한 여름에 memory가 수십 개 고장나면서, 쉬는 pc에서 뽑아다 쓰던 것을, ddr2 중고를 구입했다.  아예 ssd를 os와 가상memory, 임시 파일용으로 작은 용량으로 구입해서 쓰는 것이 memory 추가보다 빠르다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볼 일이다.  열도 많이 받는 memory는 언제 고장날 지 모른다.  memory나 저용량 ssd나 그 값이 그 값이다.  이번에 구입한 thoshiba 제품 가격을 확인해보니,  좀 비싼 편이었다.

adata premier pro sp600 64Gbs가 30.500이고, os와 프로그램 용량을 확보하고, 좀 더 빠르고,
ddr2 중고제품 값이 두개면 9,000+9,000+택배 2,500=20,500.에 예비 memory도 필요하다.

차량에 쓰이는 mini memory가 고장이 잘 난다고 한다.  여름철 주차 차량 실내온도가 얼마일까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간다.  pc memory는 power supply, cpu, 하드디스크, graphic card의 가운데에 있다.  보통 memory의 열을 자동 방출하는 장치는 없다.  50도 환경에서 memory 테스트한 것을 확인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같은 값의 하드디스크 (2 Tbs)와 usb memory (256Mbs)의 용량 비교.
memory를 큰 것으로 하여, ram 디스크로 쓰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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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GB x 1 / 288핀 / DDR4 2666MHz (PC4 21300) / 17-17-17-37 / DDR4-SDRAM / 방열판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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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프로그램이면, '시작프로그램' 폴더에 설치프로그램을 (위치, 바로가기) 복사해넣어주면 될 것 같다.

앞으로?
ssd를 꼭 써야한다면, 60Gbs에 os, 모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부담 없이 쓰겠다.
샌디스크 Z400s SSD 64Gbs 38,080원 (2016.1006 현재)
파티션 나누고 말 것도 없다.  데이터는 주기적으로 ubs+하드디스크로 옮겨주면 신경 쓸 것 없겠다.  175만 시간 보장이라니,  하루 24시간씩 써도 내 계산으로는 보장만 200년 걸리지만 상속을 해가면서까지 보장해줄 리는 없고,  계속적으로 토렌트 같은 것을 쓰지 않는 한 10년은 써도 될 것 같다.  4만원짜리 그 사이에 버려도 후회되지는 않을 것 같다.  덤으로 memory 증설효과도 있고,  램 디스크 쓰는 기분 들 것이다.  pc 자체를 오래 쓰고 있는 환경 자체가 교도소와 크게 다를 바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memory류는 50도 넘는 곳에 보관하면 곤란한 일이 일어난다.  자동차에 꼭 둬야 한다면,  그늘 쪽,  그늘에 둘 수 없다면 트렁크 쪽에 보관해야 할 것이다.  미니 디스크가 차량 블랙박스에 들어있다면 데이터 보존을 장담할 수 없겠다.  별도의 태양광 전지를 차량에 설치한 다음 창문을 약간 연 상태에서 열심히 선풍기를 돌려줘야 하겠지.  이 상황에서도 좀 더 써보고 싶다면 - 그 사이에 더 좋은 저장장치가 나오겠지만 - 파티션을 나눠서 페이징 파일 같은 임시 파일 저장할 곳을 몇년 주기로 바꿔주면 될 것도 같다.

MLC 쓰기 횟수가 10,000~3,000회라면, 10년 사용이라는 게 의미가 없어진다.  또, 열심히 빈 공간을 trim, gc로 미리 자동 확보해두는 게 좋은 것이냐도 의문이다.  오히려 쓰지 못하게 한 다음 더 쓸 공간이 없으면 그 때 한꺼번에 쓰기를 시작한다면 공간 사용횟수가 전체적으로 고를 수 있겠다.  하드디스크의 bad sector처럼 그 부분만 쓰지 못하게 계속 쓸 수 있는 것인 지,  쓰기 횟수를 넘어선 공간은 어떻게 되는 지,  ssd 전부가 먹통이 되는 것인 지..  windows 파일들이 조금씩 깨져서 다시 설치해야 되는 지..  임시 파일을 썼다 지웠다 하고 계속 빈 공간을 자동 확보해둔다면 어느 한 곳에 3,000회 쓰기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요샌, 60Gbs ssd도 보기 쉽지 않다.  좀 오래된 구형 pc에 memory 추가할 자리도 없을 때,  720P youtube 동영상이 버벅거릴 때, ssd를 추가하면 pc가 씽씽 날아다닐 것이다.  usb 케이스도 같이 구입하면 좋겠다.  usb 전원, usb 데이터 케이블이 따로 된 (두 개인) 제품이 9,000원이다.  ssd는 tlc가 아닌 mlc.  mlc를 제대로 보낼 줄 데가 있는 지는 모르지만..

2.5인치 외장하드케이스



torrent ?
토렌트용 pc는 별도로 쓰는 게 좋다.  옛날 옛날 아주 옛날에 쓰던, 버려야 되는 pc면 좋다.  오직 24시간 토렌트만을 위해서 쓰므로 다른 프로그램 설치할 필요도 없다.
최신형 pc는 browser용으로 조용히 쓰고 싶다.





어떤 문제도 부자에겐 묻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