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파티션 설정은 windows와 다르다.
windows는 파티션이 원래 하나(하드디스크 하나를 통째로)이다. 그리고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여러 개의 파티션이 있을 때에도, 기본적으로 파티션 별로 설치한다.
이와 같은 상이한 파티션 설정 방법은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windows와 같은 개인주의적 pc 사용은 windows 식으로 파티션을 갖추어도 상관 없다. 그런데 이제 리눅스도 이런 추세이다. windows는 swap을 파티션으로 만들지 않고 페이징 파일로 생성한다. 나는 이 파일을 d: 드라이브에 갖고있다. 그러니까, swap을 굳이 파티션으로 갖고 있을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삭제 보호가 된 일정 크기의 파일로 되어도 된다는 말이다. torrent의 .!ut 처럼..
리눅스는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통째로 설치되는 것이 기본이다. 이 기본을 안 지키면? 지루한 파티션 작업을 따로 해주어야 한다. 이 파티션 작업이 얼마나 지루한 작업인 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누가? os 설계자..
ubuntu 계열 linux를 설치하고 gparted로 파티션을 들여다보면? /, swap 딱 두 파티션만 있다. 그렇게 용량 크기까지 생각하며 짰던 파티션들.. /, swap, /boot, /tmp, /home, /var, /usr, /usr/local.. 그 외에도 어떤 linux는 다른 게 또 있다.
그런데, swap이 뒤에 가 있다. 이 swap이 제일 앞 쪽에 있다면, / 이 파티션을 쪼개어 ext4를 windows 공유용으로 나눠쓰고 싶은데, 그 게 안 된다. 이 swap을 삭제해도 파티션 조정은 안 된다. 그럼 / 파티션까지 삭제해야 하는데, 그럼 이제 설치된 linux는 사용할 수 없게 돼버린다.
그러므로 (내 경험 상), 각 linux를 하드디스크 통째로 파티션 자동 설정 설치한 뒤, 그 파티션 용량을 그대로 따라 다시 설치하는 게 좋겠다. '리눅스 파티션'으로 구글 검색해봐야 도움되는 문서는 없다.
linux의 저 / 파티션에 있는 파일들은 windows에서 삭제할 수 없다. IObitunlocker 같은 프로그램으로 삭제하려고 해도 잠겨있지 않다고 삭제 시도도 안 한다. windows에서 옮긴 파일 삭제는 되지만, mint cinnamon에서 옮긴 파일들은 windows에서 삭제되지 않는다. 파일 입출이 불편하다. 굳이 파티션을 linux, windows 공용으로 사용해야 한다면, 파일 이동과 삭제는 linux에서 해야한다.
이 게 불편하면, 처음부터 /, swap, fat32 세 파티션만 수동으로 나눠써야 한다. fat32를 ext4로 하고 싶으면 windwos에서 ext3fsd로 읽으면 된다. 자동으로 잡힌 swap 용량은 물리적 memory와 크기가 같다.
windows에서 torrent로 linux의 파티션을 root로 사용하고 있다면(root에 임시 파일 저장), 관리권한까지 건드려야 하므로 생각할 게 더욱 많아진다. torrent 파일명에는 영어 아닌 외국 이름이 아주 긴 파일명으로 바뀌는 경우에는 파일 이동에 문제가 생긴다.
pc를 사용하면서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해야한다는 게 온당한 일일까?
mint cinnamon:
따로 파티션을 나누어 gparted에서 ntfs로 포맷을 했다. 그런데 부팅이 안 된다.
debian 8:
한글이란 한글은 모두 깨져나온다. 심지어 아이스 위즐(firefox)로 웹 검색을 해서 열어본 한글 문서의 한글은 모두 깨져나온다. 설치할 때는 아주 친절한 한글로 진행되었다. 이상하게도 두 가지 설치 타입이었다. 전에는 이런 불편이 없었는데 이상한 일이다. 또, 다른 ubuntu 어디에도 있는 language 아이콘(유엔 마크처럼 보이는)이 안 보인다. mint 메뉴와 비슷한데 그 자리에 '피진'이 들어앉아 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 메뉴였을까? gparted를 설치해서 파티션만 보려고 해도 그 것도 안 된다. 실격 !
어찌어찌 한글, 그것도 한/영 키로 쓸 수 있게까지는 되었는데, 모든 메뉴가 영문이다.
이제 마지막 남은 게, CentOS이다. 이 걸 64bit라고 7을 설치하면 설치가 안 된다. memory 때문에.. fedora와 궤가 같다면 기대할 것은 없다.
어쩌면 openSUSE로 돌아가 windows에서 openSUSE 파티션을 건드리지 말아야 겠다.
CentOS 6.7:
오디오 선택은 다른 linux에 비해 많은데, 전혀 소리가 안 난다.
Debian 8:
mint로 youtube를 보다, debian으로 보니 아주 느렸다.
CentOS와 함께 내가 작업할 수 있는 os의 종류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terminal 작업을 권장하지 않는다. 나도 사용하기 싫다.
결국 내가 쓸 수 있는 os는, mint.ubuntu.opensuse.pclinuxos이다.
오래된 시스템을 위해 작은 사양의 linux를 더 찾아봐야 하겠다.
xp를 쓸 수 없게 한 것은 ms의 대착오이다. 내가 xp를 계속, 앞으로 10년 후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면 linux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것이다. windows thin 가지고는 안 된다. ms 설립자의 사상이 불온하다. 지금까지의 ms-dos, windows의 역사를 되짚어보니, 구형, 신형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없는 os였다. 기막힌 전술이요, 상술이다. 나는 그 행위를 '사기'라고 생각한다.
linux 파티션에 ntfs, fat32 파티션을 남겨서 windows와 공유하려 했던 것은 포기하기로 한다. 그냥,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linux를 설치하고 '다운로드' directory를 samba로 공유 설정하고 파일 교환을 하는 게 제일 속 편하겠다. 그래서, 시스템 당 os는 딱 하나만 쓰기로 했다.
linux는 mint가 사용하기 편한데, terminal 창을 사용하지 않으면 투덜거릴 수 밖에 없게 된다. mint는 파티션을 windows에서 건드릴 때 다른 linux에 비해서 취약했다. 정상 부팅이 잘 안 되었다. 안정적이라는 debian을 그래서 써보고 싶었던 것이다. 이제 시스템 별로 하드디스크 하나, os 하나만 쓰기로 한 이상, '내게 맞는 linux 색출 작업'은 그쳐야 할 것 같다.
terminal 창만 보면 골치 아파올 때 이 강좌가 도움이 될 것 같다. windows와의 내부 network 파일 공유를 위해서 samba를 알아야 하고 root 권한에 대해서도 알아야 파일을 공개할 수 있다.
linux나 windows나 한 페이지 안에서 모든 공유 설정을 마치도록 해두지는 않고 있다.
linux에서 강좌는 아래의 두 강좌만 들으면 될 것 같다.
내 파일이었다면, 전 강좌를 doc, pdf로 압축 저장해서 google drive에 공개하고 싶지만, 저와 같이 고생해서 올려둔 결과물을 그렇게 하기는 미안했다. 한글로 된 linux 설명서들도 많았지만, 수백 페이지 되는 글을 끝까지 다 읽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naver나 daum에 수십기가나 되는 드라이브에 가입되어 있다. 그러나 한번도 사용한 적은 없다. 그에 비해서 아주 작은 google drive는 왜 사용할까? 하는 의문을 internet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 특히 동양 사람들은 가져봐야 할 것이다.
왜? 금방 없어질 거니까..
또, 한글, 훈민정음 같은 것도 처음에 일어나는 불길은 강렬하지만 쉽게 사그라든다.
애국심에 호소하는 사업이 커질 리 없다.
한글 2.6인가에서 프린터 포트에 인증용 키뭉치를 달아 사용하게 했다는 말을 듣고 나는 더 이상 한글 사용을 안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 것 하나로도 제작 회사 내부의 복잡한, 어려운 사정을 소비자가 짐작하게 되지는 않았을까?
한글이 싸게 팔자, word가 10,000원에 나왔다. 나는 기꺼이 용산까지 걸어가서 word를 사들고 왔다.
정부에서 억제한다는 핑계, 불법 복제 때문에 한글이 망하게 되었다는 핑계
개발하는 곳을 미국으로 옮겼더라면, 바빠서 그런 소리를 할 시간적 여유라는 게 있었을까?
windows는 너무나도 많은 불법 복제 때문에, 오히려 windows를 사용 안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는 것.
핑계를 남에게서 찾는 사람은, 그 순간은 퇴보하고 있는 시점이다.
개발 한계에 닥쳐서 쉬고 있다는 걸로 보인다.
lunux의 terminal 창 앞에서 투덜거리는 나도, 내 모습에서 그런 모습을 발견한다.
강좌 한번 훑어보면 간단할 것을 왜 더 어렵게 그러고 있지?
[강좌] 데비안 리눅스로 구축하는 가벼운 데스크탑 환경
http://muritzy.tistory.com/922
22강 23개의 파일이다. 2013년 작품. 이 건 그림이 너무 많고
▒ Doly의 CentOS7 강좌1 CentOS7
https://www.linux.co.kr/home2/board/su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821&sca=1&page=2
30강까지 있다. 2014년 작품. 이 건 죄다 문자들이다.
다른 리눅스는? (한글) 설명서를 읽어봐도 되고, 하루 마음 먹고, 설정 아이콘 한번씩 클릭해보면 된다. windows만큼 미로이고 방대하지는 않을 것 같다.
문장의 완성은 이런 설명서를 써보는데서도 도움을 받는다.
다음은 내가 읽어보고 싶은 문서이다.
[강좌] 가격이 다 용서하는 개인용 NAS, ‘포고플러그 클래식’을 리눅스PC로
http://comta.kr/?p=1625
20강이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파일을 잠궈놔서 읽기 중지.
fedora의 황망함에 많이 실망하고, 바로 centos, debian을 다시 만난다. 역시 ubuntu, mint와 비교 안 할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이 os들을 또 다시 지우면서 terminal에 쓰이는 명령문을 살펴보니 이런 식이었다. (맞는 지는 모르지만..)
chrome이나 opera의 web browser를 찾고 있다면,
apt-get install chromium
yum install chromium
앞은 별 다를 게 없고, 뒤에는 내게 필요한 패키지이다. 그래서 뒤에 오는 단어만 바꿔봤다.
apt-get install opera
yum install opera
없으면 안 되고, 있다면 설치가 된다. 간단한 것을..
가만히 보니, 저 명령어 몇 단어 뒤에 필요한 이름만 적어넣고 있었던 것이다.
나도 ms-dos를 배웠다. 알량하지만, 그 것도 지식이라고 windows 3.1로 넘어갈 때, 그동안 쌓아둔 지식이 아까웠다. 그런데 이제는 명령어에 구속 당하는 것 같고해서 불편하다. 수유리 도서관에 다니면서 컴퓨터 책을 대여해다 읽어보고, 삼성물산 직원들이 만든 설명서도 읽어봤다. 이 책은 pc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dos 매뉴얼을 번역한, pc 살 때 딸려오는 한글 설명서를 읽어보기는 했는데, 번역이 엉망이었다. 전혀 pc를 모르는 사람이 번역한 글이라 한글을 읽고도 무슨 뜻인 지, 쓴 저도 모르고, 읽는 나도 모르는 내용이었다. 'A는 B에 의존적이다.' 이런 식의 번역이었다.
매뉴얼도 구하기 힘든 때라, 한글 2.0인가? 수백 페이지 매뉴얼도 정리해서 pc 통신에 올렸다. 몇 달 안 되어 새 버젼이 나와 쓸모 없이 돼 버렸지만.. 그 후로 나는 그런 짓을 안 하기로 마음 먹었다.
linux 설명 중에 흔히 이런 글을 본다. 'ms-dos 사용 경험자라면.. terminal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낯설다. 하기 싫다.
windows는 파티션이 원래 하나(하드디스크 하나를 통째로)이다. 그리고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여러 개의 파티션이 있을 때에도, 기본적으로 파티션 별로 설치한다.
이와 같은 상이한 파티션 설정 방법은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windows와 같은 개인주의적 pc 사용은 windows 식으로 파티션을 갖추어도 상관 없다. 그런데 이제 리눅스도 이런 추세이다. windows는 swap을 파티션으로 만들지 않고 페이징 파일로 생성한다. 나는 이 파일을 d: 드라이브에 갖고있다. 그러니까, swap을 굳이 파티션으로 갖고 있을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삭제 보호가 된 일정 크기의 파일로 되어도 된다는 말이다. torrent의 .!ut 처럼..
리눅스는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통째로 설치되는 것이 기본이다. 이 기본을 안 지키면? 지루한 파티션 작업을 따로 해주어야 한다. 이 파티션 작업이 얼마나 지루한 작업인 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누가? os 설계자..
ubuntu 계열 linux를 설치하고 gparted로 파티션을 들여다보면? /, swap 딱 두 파티션만 있다. 그렇게 용량 크기까지 생각하며 짰던 파티션들.. /, swap, /boot, /tmp, /home, /var, /usr, /usr/local.. 그 외에도 어떤 linux는 다른 게 또 있다.
그런데, swap이 뒤에 가 있다. 이 swap이 제일 앞 쪽에 있다면, / 이 파티션을 쪼개어 ext4를 windows 공유용으로 나눠쓰고 싶은데, 그 게 안 된다. 이 swap을 삭제해도 파티션 조정은 안 된다. 그럼 / 파티션까지 삭제해야 하는데, 그럼 이제 설치된 linux는 사용할 수 없게 돼버린다.
그러므로 (내 경험 상), 각 linux를 하드디스크 통째로 파티션 자동 설정 설치한 뒤, 그 파티션 용량을 그대로 따라 다시 설치하는 게 좋겠다. '리눅스 파티션'으로 구글 검색해봐야 도움되는 문서는 없다.
linux의 저 / 파티션에 있는 파일들은 windows에서 삭제할 수 없다. IObitunlocker 같은 프로그램으로 삭제하려고 해도 잠겨있지 않다고 삭제 시도도 안 한다. windows에서 옮긴 파일 삭제는 되지만, mint cinnamon에서 옮긴 파일들은 windows에서 삭제되지 않는다. 파일 입출이 불편하다. 굳이 파티션을 linux, windows 공용으로 사용해야 한다면, 파일 이동과 삭제는 linux에서 해야한다.
이 게 불편하면, 처음부터 /, swap, fat32 세 파티션만 수동으로 나눠써야 한다. fat32를 ext4로 하고 싶으면 windwos에서 ext3fsd로 읽으면 된다. 자동으로 잡힌 swap 용량은 물리적 memory와 크기가 같다.
windows에서 torrent로 linux의 파티션을 root로 사용하고 있다면(root에 임시 파일 저장), 관리권한까지 건드려야 하므로 생각할 게 더욱 많아진다. torrent 파일명에는 영어 아닌 외국 이름이 아주 긴 파일명으로 바뀌는 경우에는 파일 이동에 문제가 생긴다.
pc를 사용하면서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해야한다는 게 온당한 일일까?
mint cinnamon:
따로 파티션을 나누어 gparted에서 ntfs로 포맷을 했다. 그런데 부팅이 안 된다.
debian 8:
한글이란 한글은 모두 깨져나온다. 심지어 아이스 위즐(firefox)로 웹 검색을 해서 열어본 한글 문서의 한글은 모두 깨져나온다. 설치할 때는 아주 친절한 한글로 진행되었다. 이상하게도 두 가지 설치 타입이었다. 전에는 이런 불편이 없었는데 이상한 일이다. 또, 다른 ubuntu 어디에도 있는 language 아이콘(유엔 마크처럼 보이는)이 안 보인다. mint 메뉴와 비슷한데 그 자리에 '피진'이 들어앉아 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 메뉴였을까? gparted를 설치해서 파티션만 보려고 해도 그 것도 안 된다. 실격 !
어찌어찌 한글, 그것도 한/영 키로 쓸 수 있게까지는 되었는데, 모든 메뉴가 영문이다.
이제 마지막 남은 게, CentOS이다. 이 걸 64bit라고 7을 설치하면 설치가 안 된다. memory 때문에.. fedora와 궤가 같다면 기대할 것은 없다.
어쩌면 openSUSE로 돌아가 windows에서 openSUSE 파티션을 건드리지 말아야 겠다.
CentOS 6.7:
오디오 선택은 다른 linux에 비해 많은데, 전혀 소리가 안 난다.
Debian 8:
mint로 youtube를 보다, debian으로 보니 아주 느렸다.
CentOS와 함께 내가 작업할 수 있는 os의 종류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terminal 작업을 권장하지 않는다. 나도 사용하기 싫다.
결국 내가 쓸 수 있는 os는, mint.ubuntu.opensuse.pclinuxos이다.
오래된 시스템을 위해 작은 사양의 linux를 더 찾아봐야 하겠다.
xp를 쓸 수 없게 한 것은 ms의 대착오이다. 내가 xp를 계속, 앞으로 10년 후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면 linux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것이다. windows thin 가지고는 안 된다. ms 설립자의 사상이 불온하다. 지금까지의 ms-dos, windows의 역사를 되짚어보니, 구형, 신형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없는 os였다. 기막힌 전술이요, 상술이다. 나는 그 행위를 '사기'라고 생각한다.
linux 파티션에 ntfs, fat32 파티션을 남겨서 windows와 공유하려 했던 것은 포기하기로 한다. 그냥,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linux를 설치하고 '다운로드' directory를 samba로 공유 설정하고 파일 교환을 하는 게 제일 속 편하겠다. 그래서, 시스템 당 os는 딱 하나만 쓰기로 했다.
linux는 mint가 사용하기 편한데, terminal 창을 사용하지 않으면 투덜거릴 수 밖에 없게 된다. mint는 파티션을 windows에서 건드릴 때 다른 linux에 비해서 취약했다. 정상 부팅이 잘 안 되었다. 안정적이라는 debian을 그래서 써보고 싶었던 것이다. 이제 시스템 별로 하드디스크 하나, os 하나만 쓰기로 한 이상, '내게 맞는 linux 색출 작업'은 그쳐야 할 것 같다.
terminal 창만 보면 골치 아파올 때 이 강좌가 도움이 될 것 같다. windows와의 내부 network 파일 공유를 위해서 samba를 알아야 하고 root 권한에 대해서도 알아야 파일을 공개할 수 있다.
linux나 windows나 한 페이지 안에서 모든 공유 설정을 마치도록 해두지는 않고 있다.
linux에서 강좌는 아래의 두 강좌만 들으면 될 것 같다.
내 파일이었다면, 전 강좌를 doc, pdf로 압축 저장해서 google drive에 공개하고 싶지만, 저와 같이 고생해서 올려둔 결과물을 그렇게 하기는 미안했다. 한글로 된 linux 설명서들도 많았지만, 수백 페이지 되는 글을 끝까지 다 읽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naver나 daum에 수십기가나 되는 드라이브에 가입되어 있다. 그러나 한번도 사용한 적은 없다. 그에 비해서 아주 작은 google drive는 왜 사용할까? 하는 의문을 internet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 특히 동양 사람들은 가져봐야 할 것이다.
왜? 금방 없어질 거니까..
또, 한글, 훈민정음 같은 것도 처음에 일어나는 불길은 강렬하지만 쉽게 사그라든다.
애국심에 호소하는 사업이 커질 리 없다.
한글 2.6인가에서 프린터 포트에 인증용 키뭉치를 달아 사용하게 했다는 말을 듣고 나는 더 이상 한글 사용을 안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 것 하나로도 제작 회사 내부의 복잡한, 어려운 사정을 소비자가 짐작하게 되지는 않았을까?
한글이 싸게 팔자, word가 10,000원에 나왔다. 나는 기꺼이 용산까지 걸어가서 word를 사들고 왔다.
정부에서 억제한다는 핑계, 불법 복제 때문에 한글이 망하게 되었다는 핑계
개발하는 곳을 미국으로 옮겼더라면, 바빠서 그런 소리를 할 시간적 여유라는 게 있었을까?
windows는 너무나도 많은 불법 복제 때문에, 오히려 windows를 사용 안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는 것.
핑계를 남에게서 찾는 사람은, 그 순간은 퇴보하고 있는 시점이다.
개발 한계에 닥쳐서 쉬고 있다는 걸로 보인다.
lunux의 terminal 창 앞에서 투덜거리는 나도, 내 모습에서 그런 모습을 발견한다.
강좌 한번 훑어보면 간단할 것을 왜 더 어렵게 그러고 있지?
[강좌] 데비안 리눅스로 구축하는 가벼운 데스크탑 환경
http://muritzy.tistory.com/922
22강 23개의 파일이다. 2013년 작품. 이 건 그림이 너무 많고
▒ Doly의 CentOS7 강좌1 CentOS7
https://www.linux.co.kr/home2/board/su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821&sca=1&page=2
30강까지 있다. 2014년 작품. 이 건 죄다 문자들이다.
다른 리눅스는? (한글) 설명서를 읽어봐도 되고, 하루 마음 먹고, 설정 아이콘 한번씩 클릭해보면 된다. windows만큼 미로이고 방대하지는 않을 것 같다.
문장의 완성은 이런 설명서를 써보는데서도 도움을 받는다.
다음은 내가 읽어보고 싶은 문서이다.
[강좌] 가격이 다 용서하는 개인용 NAS, ‘포고플러그 클래식’을 리눅스PC로
http://comta.kr/?p=1625
20강이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파일을 잠궈놔서 읽기 중지.
fedora의 황망함에 많이 실망하고, 바로 centos, debian을 다시 만난다. 역시 ubuntu, mint와 비교 안 할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이 os들을 또 다시 지우면서 terminal에 쓰이는 명령문을 살펴보니 이런 식이었다. (맞는 지는 모르지만..)
chrome이나 opera의 web browser를 찾고 있다면,
apt-get install chromium
yum install chromium
앞은 별 다를 게 없고, 뒤에는 내게 필요한 패키지이다. 그래서 뒤에 오는 단어만 바꿔봤다.
apt-get install opera
yum install opera
없으면 안 되고, 있다면 설치가 된다. 간단한 것을..
가만히 보니, 저 명령어 몇 단어 뒤에 필요한 이름만 적어넣고 있었던 것이다.
나도 ms-dos를 배웠다. 알량하지만, 그 것도 지식이라고 windows 3.1로 넘어갈 때, 그동안 쌓아둔 지식이 아까웠다. 그런데 이제는 명령어에 구속 당하는 것 같고해서 불편하다. 수유리 도서관에 다니면서 컴퓨터 책을 대여해다 읽어보고, 삼성물산 직원들이 만든 설명서도 읽어봤다. 이 책은 pc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dos 매뉴얼을 번역한, pc 살 때 딸려오는 한글 설명서를 읽어보기는 했는데, 번역이 엉망이었다. 전혀 pc를 모르는 사람이 번역한 글이라 한글을 읽고도 무슨 뜻인 지, 쓴 저도 모르고, 읽는 나도 모르는 내용이었다. 'A는 B에 의존적이다.' 이런 식의 번역이었다.
매뉴얼도 구하기 힘든 때라, 한글 2.0인가? 수백 페이지 매뉴얼도 정리해서 pc 통신에 올렸다. 몇 달 안 되어 새 버젼이 나와 쓸모 없이 돼 버렸지만.. 그 후로 나는 그런 짓을 안 하기로 마음 먹었다.
linux 설명 중에 흔히 이런 글을 본다. 'ms-dos 사용 경험자라면.. terminal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낯설다. 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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