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9 July 2017

지가

(아무 말이나 지껄여보기)


지가를 끝도 없이 높여둔 맹추 같은 정책
재벌을 돕고, 재벌로부터 독재 자금을 회수하고, 국민은 그 틈에 아파트 복금을 타고..
그 아파트는 단군 이래로 단 한 번도 추락이 없다  앞으로도 계속 오르겠노라고 한다

닭은 브라질에서 수입한다
현대의 공장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기 전에는 가격은 환율과 지가와 노동 시장 가격에 달려있다
한국에서는 유독 이 지가를 높여놓아서 어떤 지자원 생산품도 국제 경쟁력이 없어졌다
5,000 만 명 자국인을 상대로 야바위를 하다가 내수도 안 되고 수출도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6 년 치 쌀을 창고에 쌓아두고 햅쌀을 내국인에게 판매하지 않는다  몇 달 차이지만 햅쌀과 묵은 쌀의 밥 물의 양은 큰 차이가 난다  그 만큼 많은 수분이 증발했다는 것이다  이런 쌀 농사는 농촌 노인의 잉여 노동력에 의해 일제가 가르쳐준 내일 농약에 쩔어죽더라도 생산만 많으면 되는, 카미카제 농산법에 의해 개별적인 연구소도 없이 주먹구구로 농약과 비료에 의해 생산된다

6 년 치 쌀은 전쟁 비축미의 의미가 없다  오히려 전쟁이 나면 침략군에 넘어가지 않게 반드시 폐기해야 되는 농산물이다  식량 무기화와도 관계가 없다  일년 생인 쌀은 그 해 바로 생산에 착수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오히려 쌀이라는 게 구태의 해악이다

추곡 수매가 농촌을 돕는 것 같지만 노인들에게 촌구석에 그대로 눌러앉아 고스톱이나 치고들 있으라는 소리다  80 년 인생을 서로 삿대질하고 싸우면서 살아가는 인생들이다  매일 쓰레기를 태우고 자고나면 가축 오염물 넘치는 축사를 만든다  농촌에서는 아무렇게나 벼를 심고 도시 근로자는 아무 죄도 없이 그 것을 말 없이 세금 내서 사준다   농촌의 노는 땅은 혼자 조용히 가격이 오른다  도시인들은 구입해서 들어갈 수도 없게 법을 재미있게 만들어놨다

Chicago를 구경하다보면, 사방으로 들어선 건물들을 보면서 걱정이 된다   저 건물들이 다 임대가 되나?  저긴 New York도 아닌데 고층 건물들이 왜 저렇게 많을까?  오늘 Chicago를 보면서 장난칠 수 없는 국가의 위상이 느껴진다

Walking around The Magnificent Mile (Michigan Avenue) in Chicago, Illinois
https://www.youtube.com/watch?v=JEVpdAl5_zs&t=71s

국제 경쟁력은 국가 위상과도 관련이 있다  삼성은 애플에게 재판만 하면 몇 천 억 씩 갖다바친다  자동차 하나 수출하면 엔진 로열티는 얼마를 줘야 하나?  한국이 로열티로 수익금의 거의 전부를 빼앗기지 않는 수출품이라는 게 있기는 하나?  생산을 국내에서 하고 수출을 해도, 생산을 현지에서 하고 판매를 해도 앞으로 남고 뒤로 손해보는 장사를 하므로 이 모든 손실을 국민이 보전해줘야 하니 국민 등쳐먹는 애국 기업이 없어지지 않는다  기업도 나라 망하게 하는 공신이고 농촌도 나라 망하게하는 공신이 된다



......
야당은 얼마나 편한가?
여당이 독재한다고 아무 것도 안 하면서 월급만 타가면 되니 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손자들 많이 낳아서 이 좋은 세상에 넘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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