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6 June 2016

nas (생각 중)

nas

가격 검색..

다나와로 가나 에누리로 가나 구글 낱 검색으로 가나..
(하드디스크 설치) 네 개짜리 nas는 너무너무 비싸다.
두 개짜리도 비싸다.  하드디스크 탈착식이나 외장 하드 케이스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가격이다.

그래서 어쨌든 돌아가기만 하는 묵은 pc를 사용하기로 한다.  486이라면 차라리 조용해서 좋을 것도 같긴 하다.  cpu 팬도 없었던 것 같다.  팬 하나?  요즘은 이상한 팬들이 많아져서 그거 하나 없는 것으로도 작은 방 안에 평화가 온다.

전엔, 매주 강원도 여행을 갈 때,  cd, dvd, mp3, audio tape을 챙겨야 여행이 되는 줄로만 알았는데,  언젠가부터 창문을 살짝 열고 바람 소리를 듣는 게 더 즐거운 여행이 된다는 것을 안 뒤로,  또 차가 빨리 달릴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고 천천히 천천히 달리기로 한 뒤로 남아도는 자동차 연료비..  액셀레이터 패드를 '능숙하고도 가볍게 밟는 것'만으로도 인도의 굶주린 애들을 몇이나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만 해도.. ! ?

방에 언젠부턴가 들리지 않는 소리가 있다면,  이미 평화는 깨진 것이다.  방 안에 cpu 팬들이 늘어나고 커지고 하면서부터 모기 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렇게도 많은 소음들로 방 안을 채워뒀으니,  이미, 모든 모기는 무성 모기가 되어버렸다.  이 것이 나의 뇌를 나도 모르는 새, 편하게 할 리가 없다.

나는 내 기록 보관 장소를 믿지 못한다.

1. 주변 보관의 항구성을 믿지 않는다. (침수, 멸실, 화재, 도난..)
2. 접속 차단. (이 지역의 특정 주소를 차단, 검열 특성)
3. 보안. (타인에 의한 데이터 변형 등)

그래서,  데이터 보관이 자유로운 나라 미국에 있는 서버에 파일을 올려두기를 원한다.  google보다는 yahoo가 데이터의 독립성이 크므로 미국이라는 곳 그 중에서도 yahoo 같은 곳에 내 데이터를 보관하고 싶다.  이러한 이유로 naver나 daum은 논의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이 곳에 있는 e-mail의 검열도 믿을 수 없는 상태이다.  아무 죄의식도 없이 검열하고 결과를 공중파 tv에 발표까지 하는 행태를 많이도 보아왔다.  동질 권력자들끼리도 그리 하는데,  서민의 주머니야 얼마든지 뒤진단들 누가 신경이나 쓰겠는가?

업무의 영속성도 고려해야 한다.  국내 기업은 언제 변심하여 cloud 같은 업무를 소멸시킬 지 알 수 없다.  검열의 문제도 크지만,  이전의 문제도 역시 작지 않다. 아래아 한글, 훈민정음, netsgo에서 보아서 알 듯이

공간적으로는 두 가지 선택이 있겠다.  미국의 특정 지역에 사과 상자만한 공간을 빌려 486 pc와 365일 24시간 전원 공급이 항구적으로 가능하거나 즉시 전원 복구가 가능한 곳의 임차

또 하나는 유료 cloud의 대여, 대상 지역으로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 아메리카 지역과 러시아 주변국은 제외한다.  이 지역은 자유의 통일성이 보장 되지 않았다.  아무나 법에 의하지 않고 검열, 차단 해도 아무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곳이다.  이런 자유의 침해가 얼마나 국익을 해치는 지 전혀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만 사는 곳이라고 해도..

외부 cloud의 대여는 항상 보안 침해의 대상이다.  개인의 nas는 그 자체가 존재하는 지도 모를 것이므로 기술에서는 뒤지더라도 출발점은 앞서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에, 하나의 pc에 하드디스크를 8개까지 달아서 사용한 적이 있다.  그 때는 파워 서플라이가 용량이라는 게 있다는 생각을 못 하고 레이드 카드만 구입해서 하드디스크만 무장적 추가 장착하여 사용을 했다.  지금은, 사용 중인 파워 서플라이를 만져보고 열이 많으면, 공기 배출구쪽에 팬 하나를 더 붙여 열을 내려주고 있다.  온도를 측정해보니 섭씨 12도가 떨어졌다.  (어떤 pc에는 전면에 cpu 팬 온도를 보여주는 led가 있다.)

세느 강의 보트족을 구경 다니던가, 체코의 어느 골목길을 여행할 때라도 언젠가 필요해질 것 같은 게, 나의 nas이다.  체코?  이탈리아 거리보다 체코 거리가 깨끗하고 인도, 차도 바닥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 지,  왜 쓰레기가 거리에 없는 지 확인하고 싶어졌다.  이탈리아에서 보기 어려운, 거지가 많은 것은 짚시와의 연관성..

주머니의 메모의 보전성보다는 google에 남긴 메모를 신뢰하고,  google의 그것보다는 내 nas를 믿겠다.  이 것이 nas에 대한 관심의 출발점이다.

내가 youtube 같은 곳에 공유한 정보는 내 사후 1년이나 보유될까 생각한다.  기업은 저장의 화폐 가치가 의미가 있는 것이지,  문화 가치 판단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 본다.  나도 현재의 자기 만족에서 그리 한 것이지,  영속적인 인류애를 말하지는 않는다.  내게 그러한 열정이 있었다면,  nas 같은 것으로 직접 고민할 이유가 없었겠지?  깊게 생각해보면,  나도 이런 것으로 시간을 '죽이고' 있는 것을 잘 안다.

usb를 따로 구입하지 않았다.  요새 16Gbs usb가 10,000원이다.  mint, ubuntu, xubuntu, open suse, pclinuxos, fedora, centos, debian 등의 os를 설치할 때 꼭 필요한 것이 이 usb이다.  이젠 dvd에 굽지 않는다.  dvd로 구워야만 설치가 되는 일부 linux는 쓰지 않는다.  데이터를 dvd에 보관하지도 않는다.  5년 내에 반 이상을 버리는 dvd?  공 dvd는 여분으로만 가지고 있다.

하드디스크에 usb 연결 단자를 부착해서 사용하는 제품을 오래 전에 용산에서 구입해서 사용한다.  usb의 본 특성과는 약간 다른 것 같다.  이렇게 해서 설치를 못한 os도 있다.

지금, 4테라의 하드디스크가 나온 것 같은데,  system 설치 용도 외엔 더 이상 디스크를 사지 않으려고 한다.  대체용이 아니면 추가 구입은 하지 않으려 한다.  가끔 검색하는 저장장치는 세 개의 mlc ssd 250Gbs정도..

1. 라인 속도 (Gbs)
랜 케이블, 랜 칩, 공유기, 허브 모두 기가용으로
wol 기능도 보충 (정전 대비)
정전보상회로 강구

2. 저장 장치
gm hdd scan으로 점검하여 읽기 속도가 일정한 하드디스크로 골라 (최고 속도 값, 최저 속도 값 확인) low level format을 한 뒤 format을 하고 bootrec /fixmbr, bootrec /fixboot c:
저장 장치 하나는 입력용 여분으로 장착할 것
디스크 점검 중 수평 수직으로 방향 전환 시 속도 변화 확인, 진동으로 상태 감지
pc 진동 차단 장치 추가

3. DDNS 구입
iptime 공유기 구입 등 (iptime 허브는 안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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