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3 August 2017

엘리베이터

건양대학교 병원 1 층 엘리베이터 앞
1 층에 숨어있는 엘리베이터가 많다
여기는 중앙 접수구 옆이다
엘리베이터 6 기

멀쩡해보이던 사람들이 모두
엘리베이터 앞에만 서면 조급증 환자가 된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최소 세 개는 누른다
그렇게 빨리 가서 남는 시간에 무슨 위대한 사건을 만드시겠다고?
에스컬레이터 위
그 시간을 참지 못하고 거기서도 걷는다
지나 갈 때도 비켜가면 빠를 텐데 밀고지나간다
무료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나오는데 출구에 주차를 한 사람이 비키지를 않는다 (2017.0811)
도로 상에 차를 세우고 한참을 지켜봤다  그 차 바퀴 움직이는 것을 못 봤다면 그 차 유리 깰 뻔 했다  그 차 운전석에 사람이 있었다

에스컬레이터는 안전한 장치가 아니다  흔들면 안 된다  애들아..
(애들아: 100 살이 돼도 정신은 모두 일곱 살인 애들에게)

조급증은 무서운 병이다  불안증이고 스스로의 감시다
서열 의식 때문에 생긴다  그래서 남한에는 5,000 만 명의 인민이 있다
자유 국가라고 말은 하지만 북한보다도 완벽한 자가 감시 사회다
그래서 어린 애들도 남이 무슨 말을 해도 참지 못하고 남의 블로그까지 들어와 폭탄 comment를 날린다  좋으니 싫으니를 자기 블로그에 올려도 어린애들에게 결재 받아야 되는 이상한 사회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식물인간이나 다름 없는 yes sir 할아버지들이지

'빨리빨리' 진화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진국이 된 일본인 눈에
갓 쓴 조선인이 미개인으로 보였을 터
충청도에서 소 키우는 사람도 소에게 빨리가라고 재촉한다
조선인이 가축으로 보였다면 일본인도 재촉을 했을 것이다
공출 문화다  내일 죽을 텐데, 농약이 어떻고 비료의 아질산염이 어떻고가 상관 있겠는가?
빨리만 하면 되지

빨리빨리

일본 물 먹은 자가 쿠데타를 한다
일본 자본 지원 없이 가능하지 않다
제 2 의 일본의 한국 점령이다
청와대 안 에서도 일본말을 쓴다
일본인 시각이라 느려보이겠지?

빨리 빨리

놀러 갈 곳이 없어 동남아로 갔을까?
유럽으로 가면 광채를 뿜지 못하니 동남아지
동남아 사람이 느려보인다
느리니 가난하다는 공식이 만들어진다
그래 우리처럼 '빨리빨리'?

빨리빨리는 태권도처럼 한국 고유의 유산이 아니다
근원지가 인도로 추측되고 공수도(空手道, 唐手道), 카라떼 (空手 (からて)), 태권도(跆拳道)가 되었다  공통어는 '손'이다
(youtube에서 からて 시범을 볼 것, 뭐가 다른 지)

국민이 모른다고 너무들 거짓말 많이 한다




......
독재와 간접 점령의 기술은 하나다:  이간 (분열)

모든 병원에서 '침대 쟁탈전'이 있다  신기하게 건양대 병원에서는 '침대 바꾸지 말기' 운동을 한다  병실 스피커로 방송한다

틀니
치과에 가려면... 논산 화지동에 갈 것이 아니라 논산 터미널에서 버스 타면 건양대 병원 근처에서 내리는 버스가 있다  차로 가면 직진 코스라 쭉 가기만 하면 나온다  건양대 치과를 가는 게 낫겠다

전주고려병원
여기서는 엘리베이터 멀쩡한 사람이 먼저 타고 환자가 천천히 내린다  환자가 병원 방문자를 기다려야 한다  딸 애인 듯한 5 살 여자 아이를 데리고 온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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