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2 August 2017

오메가 6 인간

신문 배달부 모집이 있으면 담당 구역 배달자가 후임자를 데리고 다니면서 배달할 곳을 알려준다  모르면 입구 쪽에 표시를 해둔다
전임자가 떠나면 배달할 때마다 신문 넣지 말라는 집주인과 싸움이 난다
'부수를 줄이면 안 된다'
분필로 대문 옆에 새긴 표시는 지워져 있을 수 있다
신문 보급소에는 이런 인간이 필요하고 그래서 가르친다




.......
세살 때부터 시작되는 '눈 탱이 치기' 교육
일곱살부터 '눈 탱이 클럽' 가입
벤쯔를 사는 것이 인간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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