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25 March 2017

(내 글은 나만 읽는다  타인은 나의 어떤 글도 읽지 말기 바람  글은 포장되면 작품이지만 포장되기 전엔 개인의 분비물이다)


좁은 아스팔트 도로 위에 선이 그어져 있다
그 것이 어떤 정의 값을 가지고 그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페인트가 있고 작업 지정이 되어 있어서 그어진 결과물이다

선 바로 위에서의 사고 책임은 어떻게 될까?

장관이 차를 타고 가는데, 선 안에서 사람이 다쳤다면 누구의 책임일까?
일반인이 차를 타고 가는데, 선 밖에서 장관이 다쳤다면 누구의 책임일까?
이 사건은 하버드에서 침 튀기며 '정의'를 가르치는 사람과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그 강의에서 '희망'이라는 걸 볼까?  '그래도 믿이보자'는 속임수를 볼까?
사람은 귀가 얇아서 믿는 게 아니라, 데이터가 그 것 외엔 없어서 믿는다

이 선은 국경선을 말하려고 한다

한국은 기막힌 국경선 위의 나라이다

중국과 러시아, 일본, 미국의 국경선 자체이기도 하다

이 국경선은 주변 국으로부터 감사의 뜻으로 국경 비용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국경비를 네 나라에 모두 부담하고 있다  이름만 다르게 쓰고 있을 뿐이지 어떤 명목으로든지 부담하고 있다  러시아에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고 우물쭈물, 금메달을 러시아에 팔아먹고도 우물쭈물한 것은 약해서가 아니라 일종의 국경 세금인 셈이다

순실이 라키드 마틴과 손잡은 결과 한국은 중국, 일본, 미국의 펀치볼이 되어버렸다

요새 폴란드 작품을 많이 본다  독일군을 피해다니며 하수도에서 사는 동유럽 사람들의 비참함을 본다  주변국으로부터 보복 당하지 않으려면 독일이 또 얼마나 발전을 해야하는 지도 생각해본다

역사라는 게 고작 주변국 미워하게 증오심만 증폭시키는 게임 중독이라면 그 것도 위험한 것이다

중국이 침략해온다  그 누구든 미국의 보호가 필요할 것이라는데 생각이 미칠 것이라는 것이 짐작된다  보호국은 침략국보다 훨씬 더 많은 경제적 이익을 가져간다  노인들은 최초의 구호물자만 기억하고 지금 수십만배 더 빼앗기고 있는 것은 모른다  구호 물자는 대대적으로 홍보된 것이고 경제 잠식은 아무도 모르게 증거도 남기지 않고 하기 때문이다  이런 국민의 요건은 그저 '어리석기만' 하면 된다

중국이 몽골을 먹기 전에 몇 개의 나라로 쪼갰다  북쪽에 있는 분할지대 (현재의 몽골)는 러시아군을 주둔시켜 그나마 근근히 나라 깃발을 세워둘 수는 있게 되었다  하지만 뼈만 앙상한 몽골이다  스테인리스로 칸의 동상을 그렇게 크게 세운 이유를 알 것도 같다  몽골은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선일까?

침략국: 미국,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몽골, 중국, 아랍, 남미 각국에 비해 피해를 입은 국가는 훨씬 더 많다  독일은 잊혀지기 위해서 사과를 하지만 일본은 그나마 아시아의 자존심이라고 은폐를 하고 있다  나라가 잘 산다는 말은 이런 침략국을 응징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갈 때 말할 수 있다  같은 피해국을 감싸고 같은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  아시아에 인도 중국 일본을 빼면 나라만큼의 힘을 가진 나라는 없다  국제 무대에 나가도 발언권이 없다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동반자' 관계라고 목청 높이는 것도 가서는 무릎 꿇고 돌아와선 거만 떠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한국이 사는 이유는 외국 국방비 대납이다  자손 대대로의 사명이다  북한이 의미도 없이 미사일 쏘는 것도 알고보면 불쌍한 작업이다  한 발 쏠 때마다 남북한 국방 비용은 수직으로 상승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이익을 보는 곳은 주변 4 강국이 될 것이다

인생을 통째로 증오심에만 전념하는 것은 차라리 살 지 않는만 못하다  보복을 위해서 아이를 낳는 행위는 전투기 위에서 미사일을 날리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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