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7 November 2015

집 (기본권)

집을 구하러 다니다.

이런 글을 보게 된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interior&no=433
참 화도 많이 나겠다.
8편인가 된다.

이런 글도 보게 된다.
나의_집짓기_경험담
http://wiki.akpil.net/dokuwiki/doku.php?id=%EB%82%98%EC%9D%98_%EC%A7%91%EC%A7%93%EA%B8%B0_%EA%B2%BD%ED%97%98%EB%8B%B4_0%ED%8E%B8
18편인가 된다.

제주도에서 '여자 혼자 집 짓기'를 쓰던 사람은 2014년 7월인가 이후 블로그 기록이 전혀 없다.
나쁜 일이 아니었으면 한다.
나도 어쩌면 같은 생각을 한다.  이런 게 다 망상이로구나.  그냥 봄날 햇볕 아래서 좀 쉬고 싶다.  누구에게 말은 못하지만,  내 유일한 해결책이 오직 그 하나이다.  쉬는 것..  조용히.

날짜를 확인하려고 하다 이런 글도 보게된다.
'여자 혼자 살기는 참 위험한 세상.'
뒤에 욕이 좀 걸려있어 링크하지는 않으련다.
엄마 품을 떠난 세상은 사람을 그렇게 가르친다.
그것이 강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인생이 재미 없어지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다.
마음 속에 칼을 품고 사는 게 어디 인생이니?  내 뇌를 쓰레기통에 쑤셔넣는 것이지..

내 모니터 바탕 화면은 사바나 어디 풍경이다.  완전 수평이고 수평선 밖에 안 보이는데,  조그만 나무 한 그루만 있다.  동남아 어디서 호랑이가 2m도 넘는 곳을 아주 가볍게 뛰어오르는 것을 보았다.  고양이보다 더 가볍게..  그래서 저 나무 위에 있어도 호랑이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그 글을 읽으면서, 남들이 전혀 모르고 살았을 이야기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강변을 달리다 보면,  강건너에 그렇게도 많은 집들이 있다.  다 주인이 있는 거지?
한 때,  5층 집을 짓는 게 유행이었다.  지하 1층에 지상 3층인데,  나중에 옥상에 또 한 층 슬쩍 짓기..  이 걸 돈 안 들이고 짓는 모양이었다.  몇 개 층은 건축업자가 알아서 분양하고..

위의 글들을 보면서,  건축에 관한 법률의 취지는 '권력이 없으면 집을 짓지 마'이다.
지금은 이름이 바뀐 산림, 농지법을 읽어보아도 순수한 시민이 타지의 땅을 사는 것도 있을 수 없는 게 법이다.

진도의 어느 노인이 섬 땅을 안 팔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섬 땅을 누군가가 다 사갔다는 말을 한다.  누가 샀을까?  돈 없어서 직원 채용인원을 안 늘린다며,  비정규직을 늘린다며,  아버지가 조기 퇴직해야 딸이 비정규직이나마 취직이 된다며..  그 많은 땅을 누가 다 샀나?
눈을 감고, 섬을 하나 찍었다.  추도.  추도 한 가운데를 확대해 보았더니 쓰레기 처리장이 보인다.  전국에서 제일 높은 지가 상승?,  낚시하러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렇다네..

링크한 글에서,  멀리 멀리 떨어져 있는 아파트 주민들이 개인 주택 공사를 방해했다는 소리가 나온다.  그것을 행정은 또 동조까지 하고 말이다.  결격 사유가 없으면 공사 승인을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아닌가?  4차선 도로를 사용 못하게 하다니?  그러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서,  아파트 공사로 인한 피해 보상으로 아파트를 철거하면 어떨까?  나 그거 꼭 한번 해보고 싶다.  그 아파트가 어디 무슨 아파트인지 알아보고 싶다.

그 글에서 속 터지는 것이 있다.  속았다는데 어느 회사인 지 못 밝히네?  tv에 자주 나오는 사람이라고만 말했다.  경찰도 또 거든단다.  경험 안 한 것은 말하지 마라..
옷을 두껍게 입고,  블랙박스를 감춰두고 다녀야 하겠다.

건축(회)사와 명예훼손:
평소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나도 당하고 보니 건축회사가 그렇게 무서운 곳인 지 몰랐다.  소송이 많아설까?  변호사 넘쳐나겠다.  변호사 놀리느니 뭐든 소송꺼리를 찾아서?  내 경우는 직접 건축사와 관계된 것이 아니다.  해당 주택의 땅 소유자의 아들이 건축사 하위급 직원이었다.

한 남자가 집을 잰다.  줄 자도 아니고 A4용지로 잰다.  누구냐 그랬더니 법원에서 나왔단다.  뭐하냐 그랬더니,  건축물이 남의 토지를 넘어와 재본다고 했다.  '엉켜있다'는 표현을 썼던 것 같다.  그리고 토지반환 소송이 들어왔다.

그 동네 친한 사람들이 가짜 증인이 되면서,  지대를 한번도 안 냈고,  얼굴도 본 적이 없는 외지 사람들이고.. 이렇게 되었다.  산림법 이야기가 또 나오는데,  그 주택의 원 소유자가 근처에 산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의욕이 넘쳐서 산을 싹 밀어버렸다.  그 것을 이장이 신고했고 주택 소유자는 충주에 들어오지도 못 하고 주택 매매 계약이 대전에서 이루어졌다.  그 것도 다운 계약서로..  재판 결정은 그 다운계약서 금액에서 많이 또 다운된 가격이 제시가 되었고,  그 금액에서도 또 다운이 되었다.

가끔 고기를 구우면서 그 사람들 불러 고기 먹게하고,  거의 매일 바로 옆에서 밭 농사를 했는데,  수년 동안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 할 수 있는 게 한국의 농촌이라는 것이다.
식구들 8명 정도 나가서 그 집 수도가 언다고해서 길이 15m, 깊이 1m를 파서 엑셀 파이프 묻고 공사를 무료로 해주고 tv 안 나온다고 해서 안테나도 다시 달아줬다.  그 집이 아무나 마당까지 들어올 수 있는 구조라 사람들이 오면 쓰레기를 마대자루에 넣어 버리고 간다.  이제는 그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이 집 신 소유자와 연관시키는 소문을 퍼뜨린다.  그 땅 주인 할머니가 동네 나발로 소문이 나 있다.

그러면 왜 이장은 신고를 했을까?  이장은 개를 키운다.  식용개를 수백마리..  동네 회관을 짓는데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갔다.  그냥 여자, 남자 변기 딱 하나씩 있는 보기드물게 좁은 화장실인데,  그냥 벽돌로만 둘러놔서 겨울에는 물이 얼어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문을 잠궈둔다.  그런데 여름에도 가보니 화장실이 잠겨있다.  호수 끝에 있어 외부 사람들이 사용하기 어려운데 그리들 한다.  동네 사람들이 데모를 한다.  그리고 건축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돌려받는다.  이 때,  내 옆집 아주머니가 나서서 데모를 만류한다.  그 후로 매년 콩 껍질을,  그 이장이 내 옆집에 가져다주고 있다.  이 것을 '인심'이라고 말한다.   그 후 그 이장은 호수가 한적한 곳에 엄청나게 큰 집을 지었다.

청양에 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건축 소유자는 농촌지도자로 상도 많이 탔다.  그런데 건축물이 8 필지에 골고루 배치되었다.  이 건 철거 대상이지 판매 대상이 아니다.  다른 건축물은 2 필지에 걸쳐 있고,  하나는 택지,  하나는 임야인데,  버섯농장으로 돼지 축사를 했었다.  더 웃기는 것은,  해당 관청 직원이 개거품을 물고 반대를 한다.  알고보니 친구집이라나 뭐라나..  그 땅을 사고 싶으면 건축물을 모두 철거(원상복구 의무)하고 들어오란다.  그럼 난 어디서 살게?  신축 허가 안 내줄 것 같은데?

자주 이런 생각을 한다.  나는 왜 이런 걸 쓰지?  왜 공중파 tv는 재미 없는 것을 1분도 안 쉬고 일년 내내 하지?  공중파 tv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게 있다.  나도 참 오랜 세월 본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기억나는 게 없다.  있다면,  '전문병원에 가보세요'이다.  저 위에 링크한 글들을 읽으면서,  참 tv에 많은 시간을 헌납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 누가 대통령이 된들, tv를 없애겠는가?

산림법도 법이지만,  산 속에 들어가 사는 일도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어찌 산을 사고,  집을 지었다면?  관청에서 주택 근처 100m를 깨끗하게 벌채해주나?  아니겠지?  산불나면 어떻게?  지하수 사용도 쉽지 않다.  숨 쉬는 것을 포함해서 다 쉬운 게 없다.

우물 하나 파는데 천만원대 금액이 들어간다.  전화하면 이런 소리 듣는다.  그 동네는 바위가 많아서 안 된다.  다른 곳에 전화하면 또 그 사람이 전화를 받고 같은 소리를 한다.  동네 사람에게 물어보면 오래 전에 70만원에 두 공 팠다는 소리를 하고..
우물을 파면?  관청에서 아무도 손 못 대게하고(수도꼭지를 단다든지 하는 개인이 임의로 하는 취수행위 금지) 계량기를 달아버린다.  결국,  집 짓기?란,  현금 1억원을 땅바닥에 뿌려야 지이 지어진다.  이 놈의 행정과정을 지켜보면, '사악'이라는 단어가 먼저 튀어나온다.

youtube에 있는 영상이다.  어느 선진국에서 혼자 집을 짓는데,  관청에서 나와서 사정을 한다.  남에게 팔지는 말아달라고..  처마 밑에 집을 지을 수 있는 제비로 태어날 것을,  세상에 태어난 게 내 잘못 맞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동네 입구에서 공사 차량 진행을 막고 민원넣어버리면 방법이 없다.  심하면 길 가운데 쇠말뚝을 박아버리는 것을, 나도 몇번 봤다.  파주 가면 아들의 집이라는데도 그게 있다.  악 감정이나 다툼이 있었느냐고?  45억년 동안 처음 보는데?  그게 돈이 된다는 것을 모를 사람이 없을 테니..  하다 못해,  태양전지도 눈치 보면서 해야 한다.   만약 빛이라도 반사된다면?  그것이 실제로 그런 지,  논리가 맞는 지가 문제가 아니다.  그냥 싫다면 싫은 것이다.  차 네대를 나란히 세울 수 있는 폭 넓은 골목에 차 한대를 세웠다고 사람들이 싸움을 걸어온다.  부여 우리 집 앞이다.  서울이나 경기 번호판 달고 농촌을 가면 눈을 위아래로 부라린다.  얼마나 그 눈빛이 괴씸한 지 경험해보기 전에는 알 지 못한다.  건축도 기한이 있다.  충주에 살 때는 나 혼자 집 수리만 하는데 3년이 걸렸다.  보일러실을 방으로 만들고,  큰 화장실을 줄이고,  모과나무 아래의 바깥 창고는 헐어버리고, 수도 배관 다시하고..

태양전지:
김제 어디 가면 크게 태양전지 사업을 하는데가 있다.  그런데 공적으로 인정을 못 받고 그냥 놀려두고 있다.  그걸 보고 요새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태양전지도 수명이 있을 것이다.  요샌 하이마트에서도 판다고도 한다.  youtube에 보면 태양열로 공기를 가열해서 난방으로 쓰는 방법이 나와있다.  나는 이 방법으로 냉반방을 할 생각이다.  이때 스테인레스 주름관이 많이 쓰이겠다.  축열 탱크도 만들 생각이다.  산은 평지보다 많이 춥다.  풍력발전은 생각보다 어렵다.  일본은 주택 골목들에 안 쓰는 전봇대 같은 게 있다.  동네에 풍력 발전기를 수십년 전에 세웠는데 그 소음이 너무 심해 다 잘라버린 것들이다.  강원도에 풍력 발전기 영상이 자주 비쳐지는데,  나는 이 것을 혐오시설로 본다.  나는 tv 없앤다는 사람,  풍력발전기 없앴다는 사람이 대통령으로 나오면 무조건 찍어준다.  괜찮은 구석이 한군데는 있는 거잖아?

숨 쉬는 것:
나는 절대로 할 수 없는데,  남들은 아주 잘 하는 게 있다.
충주에 살면서,  식용개들을 기른다.  지금 이장은 800마리를 키우고 있다.  그것도 자기 집 근처에서..  이 사람이 마을회관에 쌀 몇가마씩을 낸다.  그리고 이장이 된다.
개를 키우면?  소음, 냄새, 지하수질오염, 파리, 이상한 곤충, 수면방해, 혈압 상승..
충주에는 쓰레기 대포, 개대포라는 게 있다.  아랫집에서는 바람이 올라오는 아침에 쓰레기를 태운다.  위에 있는 집들은 모두 그 연기를 마셔야 한다.  그래서 다들 집을 비우고 밭에 가 있지만,  농사를 안 하는 나는?  그 연기 고스란히 다 마셔야 한다.
산 깊이 들어가사니 개도 외로운 지 사람만 보면 좋아라한다.  그런데 아랫집 개는 내가 현관문만 열어도 짖는다.  옆 집에서는 우리 담을 하나씩 헐고있다.  빨간 말뚝을 우리 마당 한 가운데 박아놨다.  자기 땅이라고..  자기 아들이 고등학교 토목과 나왔다고..  자기 아들이 빨간 말뚝 박았다고..  그 말이 사실인 지?는 다음 지도를 봐도 간단히 알 수 있는 내용들이다.
어찌 된 일인 지,  그 사람들은 정부에서 나와서 지하수관도 두개씩 파주고 갔다고 한다.  요새는 산에 나무도 베어준다.  근처의 모든 산들에서..  그리고 나무들 잘 갖다쓴다.  나는?
쓰레기 잘 태운다.  그런데 내가 그러면,  인상 쓰면서 들여다본다.  부여나 충주나 다른 사람들이 쓰레기 봉투를 내놓은 것을 본 적이 없다.  쓰레기차도 보기 어렵다.

충주에 있을 때는 호수따라 꼬불꼬불한 길이 길다.  처음에는 좋았는데,  몇 년 살고나니 이 길이 피곤하다.  또,  호수 옆에 있다고 좋은 일이 없다.  호수에 배를 띄우 지도 못 하지,  낚시하려고 가까이 가면,  동네 사람 누구가 어디선가 툭 튀어나오지..  이젠 호수 자체가 매력이 없다.  내겐 죽은 호수이다.  왜 세상을 이토록 재미 없는 곳으로 만들었을까?  누가?  왜..

tv 보면 이상한 고기들을 잡는다.  충주의 어느 강에서는 쏘가리 같은 것 못 잡게 돼있다.  그런데,  왜 공중파 tv는 저런 보호 어종 잡는 영상을 자주 내보내나?  권력이 등 뒤에서 지켜주지 않으면 못 할 일들이다.  맨 손으로 고기 잡는 영상이 많이 나왔다.  수초 속에서 잡는 것,  돌 들어내고 면 장갑끼고 잡는 것..

위에 링크한 글을 읽다보면,  도대체 집이라는 걸 일반인들이 지을 수나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멀쩡한 사람이고 의원 나리가 되었다면 제일 먼저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국민의 기본적 권리란?
결혼-맞선, 취직-구직, 사망-장례, 탄생-고등학교 교육까지, 주택-제공, 식수-제공, 공기-정화.. 이런 기본적인 것들은 당연히 관청에서 다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다.
쳥양의 한 공무원 이야기를 듣고,  난 청양에서 살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건축에 대해서는 '집 지으렵니다.' 한 마디만 하면 다 되는 것으로 해야한다.  국토란,  인구수로 나눈 땅의 일부가 다 내 땅일 것이다.  그럼,  등기되지 않은 내 땅은 어디에 있나?  그런데 왜 주민세는 빼앗아가는 거지?  나는 전기도 기본권에 넣고 있다.  사용권이 아니라,  사용 요금 말이다.  그래서 시청료는 강탈에 해당한다.  그런데,  위성을 팔아먹니?

글을 쓰고나면 추가할 게 많다.  나는 내 글을 다시 읽기 어렵다.  더 좋은 말은 없을까?
왜 이런 걸 써야 하니?  가난해 보이잖아..

그 때는 소크라테스가 옳았을 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법이 권력의 도구이지만 시민의 것으로 되돌려야 한다.  그런 노력도 없이, 자식을 낳아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이 세상의 지옥 속으로 나의 아이를 떨어뜨리는 일이다.  수천년이 지나고 나의 손자들 수천명 중,  여기서 벗어나 행복을 노래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기쁨은 증발하지만,  눈물은 고인다.

외지 사람:
아무리 굽신거리고,  몇년 동안 일을 공짜로 도와줘도 '고맙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등 뒤에서 남들 흉볼 때 동조하고 그러는 사이이다.  나는 저런 서울 놈들 얼마든지 깔아뭉갤 수 있어  그게 내 능력이야... 이런 자랑들을 하고 다닌다.  이건 힘으로 밖에 제압이 안 된다.  굽힐 수록 세게 눌린다.  욕을 하면 두고두고 손해를 본다.  그게 수년 뒤까지 단골 뉴스가 된다.  농촌에 와 살면서 느낀 점?  서울이 제일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  전국 최고의 주차 서비스,  행정 서비스,  치안 서비스..  초촌면사무소에서 기껏 전출 사항을 빼주세요..라고 말하면 친절하게도 전에 살던 모든 주소를 다 뽑아준다.  그거 가난한 사람에겐 아주 창피한 것이다.  청와대가 주소 바뀐 것 봤니?  이상한 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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