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2 April 2016

어나운서의 V

한국의 어나운서의 발음

V?

어떻게 읽나?
브이

일본의 발음은 모음 다섯 자음 10개 정도로 외국 발음을 흉내내고 있다.
한국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모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일본 발음 흉내를 내고 있다.
정말로 학자들은 무슨 짓들을 하고 있는 지 궁금해진다.

저건 '비'로 읽어야 한다.

B

이건 경기도 사람들이 '삐'로 읽는 경우가 있다.
이것도 엉터리 발음이다.  유추된 일본식 발음이다.

그럼, 다음은 어떻게 읽어야 하나?

B, C, D, G, P, T

지금까지 읽어오던대로 읽으면 이렇게 된다.

브이, 쓰이, 드이, 즈이, 프이, 트이

이래서 이 나라엔 전문가가 없다는 말을 들어도 별수 없잖겠는가?

언젠가 직원에게 맞춤법 문의로 학회에 전화하랬더니, 전화가 별로 즐겁지 않은 모양이었다.

학회 애들아 그러지 마라 응?  너희들 밥술 뜨는 것도 다 이 맹한 궁민들 덕분인 것을 알 때가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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