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9 April 2016

라면

계란 넷을 삶아 먹는다.
하루 종일 참고 참다 견디기 어려우면 라면 두 개를 끓여 먹는다.
몇 일 동안 이와 같이 허기를 때웠다.

그리고, 손가락이 퉁퉁 부었다.
지금 라면 안 먹은 지 사흘 지났는데,  아직도 손가락이 부어있다.

전에 집중적으로 먹던 식품으로 청량 음료가 있었고, 닭 튀김이 있었다.
택배로 많은 양을 주문에서 먹었다.

청량 음료를 계속해서 마시니,  소화가 되지 않았다.  사흘을 굶어도 배고픈 것을 못 느꼈다.
닭 튀김도 나쁘다.

라면도 유명 회사의 라면은 속이 편한데,  다른 회사의 라면은, 소주 혼합주를 마시고 속이 다 버린 뒤 같이 속이 불편했다.

라면, 소주, 청량 음료, 닭 튀김은 일단 먹어서는 안 되는 식품으로 구분한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

Note: only a member of this blog ma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