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5 March 2016

억지

평생을 뭔가 주장하다가 죽는 날까지 자기가 옳은 줄 아는 사람들

아인시타인: 자기 주장이 옳은 지 그른 지도 모르고,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큐리 부인: 방사능이 몸에 해롭지 않다고 주장하다가 암으로 죽었다.  100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가 작성한 문서(기념관 벽에 걸린 작은 종이)에서는 아직도 방사능이 나오고 있다.

에디슨: 가정용 전기는 직류 전기여야 한다고 주장 했으나 가정용 전기는 어디서나 교류를 사용한다.

각 분야에서 많은 연구 경력이 있는 사람들도 이런데,  몇 초 생각으로 평생을 우기고 사는 나 같은 사람은 얼마나 많은 오류를 범하고 죽어가는 걸까?  더구나, 나의 모든 것이 엉망이었다는 안다해도 절대로 억울해 할 줄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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