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8 March 2016

모니터 공유 (찾는 중) 2016.03-


이 페이지에서의 공유란..

외부든, 내부든 네트웤으로, 하드디스크, 모니터, 키보드, 실행 프로그램 등 pc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적인 모든 파일 자료를 한 곳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이다.

유명한 프로그램으로는 원격제어 프로그램인 pcanywhere가 있는데, 최신 프로그램을 사용해본 결과,  수년 전 사용했을 때보다 안정성이 떨어졌다.  전에는 꺼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화면 상태가 불안정해서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었다.

같은 원격제어 프로그램인 team viewer도 있는데, ip만 그룹으로 묶어두면 되므로 설정하기  편해서 좋긴 한데, 제작사 pc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 개인 정보 보호에 취약점이 있는 것으로 짐작되어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team viewer를 생각하면 야후가 떠오른다.  그리고, google은 내 정보를 지켜줄 수 있을까?
중국에서의 google은 개인 정보를 해당 정부로부터 얼마나 지켜줄 수 있을까?

일본에서는 잘 사용되는 야후가 왜 한국 시장에서 철수 했을까?  국내 기술에 밀려 도망갔다는 식으로 기자들은 자랑스럽게 말한다.  관련회사의 두 대표가 왜 청와대에 들어갔을까? 그런 자신감이라면, 벌써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한 두 회사가 있어야 할 텐데 그게 아닌 것이다.

왜, 이름을, 훈민정음, 아래아 한글이라고 해서 세계 시장에 나갈 길을 스스로 막아버렸을까?  samsung이 sony 하다 못해, toyota처럼 부르기 쉬운 이름을 썼더라면,  얼마나 더 빨리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었을까?  그리고 재판에 져서 로열티를 지불할 이유도 없었을 것 같다.

훈민정음 대신, 무료 os를 만들어 중국과 인도에 뿌렸어도, 큰 수확을 기대해도 될만한 충분한 시점에 와있지 않았을까?

기자는 듣고 싶은 말만 들려주고,  국민은 기자만 믿고 싶어지고..  우리는 언제나 우물 밖으로 나올 수 있을꼬?  아직도 우리는 조선 말 대원군 품 안에서 행복하다.  그치?

원격제어가 편한 것은,  어설프지만, 저쪽 pc의 설치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어서이다.

나는 내가 운용할 수 있는 pc, 스피커, tv, 하드디스크(데이터 저장 장치), cctv, 보일러, 차고문 등의 유선, 무선의 lan에 연결된 하드웨어를 작동 시키고,  또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소프트웨어도 운용하고 싶다.

다시 말해, 지금은 그 필요성이 떨어지긴 했지만, ms-word를 단 한군데만 설치하고, 회사에 있는 pc, 미국 지사에 있는 개인 pc, 지금 작동하고 있는 내부의 여러대의 pc 등 어느 곳에서도 저 ms-word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필요성이 떨어졌다는 말은,  google docs 같은 기술의 출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아직은 쓸만한 것을 찾지 못 했다.  아래 설명할 내용과 위의 원격제어 기능이 합해지면 좋겠다.

다음으로 찾아본 것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한 set만 책상 위에 두고 여러 대의 pc를 연결해서 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처음 사용해본 것이 ~ without borders이다.  설정이 간단했고 바로 실행이 되었다.  하지만, 무료로 주는 것의 함정, ms의 꼼수 기술 뒤에는 뭐가 도사리고 있을 지 모르므로 일단 보류한다.

오늘 사용해본 것은 input director이다.  이 프로그램으로는 모니터를 공유하지 못한다. 두번째 slave도 잡히지 않았다.  즉, 모니터 두 대로만 작업이 가능했다.  첫번째 slave는 pc 이름으로 등록이 되지만, 두번째 slave는 내부 ip를 넣어줘야 했다.

windows 10에는 마우스 커서가 오른쪽 위 모서리로 가면 바탕화면이 나타난다.  아주 편리한 기능이다.  이 기능은 커서가 오른쪽 벽에서 멈추지 않으면 사용하기 불편하다.  또, 모니터 오른쪽 끝에서 이루어지는 스크롤 작업도 주의해야 한다.  커서가 사라진다.  커서를 모니터 우측 끝에서 자주 사용하는 작업을 하는 때는 아주 불편하다.  다른 프로그램을 찾아봐야 할 정도로..

synergy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maxivista는 모니터까지 공유하는 기능이 있는 것 같다.

여러대의 pc를 사용하면서 모든 pc에 중복되는 프로그램은 설치하는 것은 이제는 심한 상술이 아닌가하고 반성할 때가 왔다고 본다.  평생 한 사람이 사용하고 버리는 power supply 값, 하드디스크 값, 메머리 값, mainboard 값, cpu 값, dvd 값, 그래픽 카드 값.. 이런 것에다,  모든 pc마다 설치된 상용 프로그램 값만 해도 수천 개는 될 것이다.

이동전화가 그렇 듯이,  이 게 그만한(구입비용) 생산성이 있느냐 하는데 문제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super mario 게임기와 다를 게 무엇인가?


tightvnc-2.7.10-setup-32bit.msi
http://www.tightvnc.com/download.php
(download는 제작사 페이지에서 하는 습관을..)

pcanywhere나 teamviewer보다 화면 구김이 없고 자연스러워 보인다.  memory 2Gbs의 보통 pc에서 사용하니,  붙여넣기가 한 줄만 되었다.  붙여넣기를 다시하면 좀 더 된다.  문서에 그림까지 있는 것은 붙여넣기가 안 되고,  문장도 일부만 붙여넣기가 되었다.
가입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설치는 저 하나의 파일로만 하면 된다.  아이콘 찾기는 windows 10 타일에서 찾고 작업표시줄에 올려두려면, 타일에서 설정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설정은 manual을 안 보고, 대충했다.
(내부 network)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유:  구글에서 제일 먼저 접했다.

개인 사용은 무료이지만,  회사에서의 사용 시 주의해야 할 내용이다.  직원들이야 무심코 사용해본다고 하지만 (try), 다음과 같이 뒤통수 맞는 경우도 생긴다.  어떤 직원의 이야기로는..  '2층에서 pc를 창 밖으로 던져버릴 시간도 없었다고..' (불법 소프트웨어 관리팀)

원격제어 프로그램 쭉(Zook) 차단 방법

http://blog.kcim.co.kr/61

안 좋은 이야기부터 해서 미안한 김에 다운로드 주소는:
http://www.zook.co.kr/bbs/zboard.php?id=data

제작사에 의해 지속적인 control이 있다면, 나는 이 프로그램을 써볼 생각이 없다.

input director는 각 모니터를 켰다껐다 해줘야 하는 것과, 마우스가 건너갈 때 생기는 파동 모양이 불편했다.  내게 필요한 프로그램은 maxivista 같은 것인데,  대체 프로그램 발견이 쉽지 않았다.  모니터와 관련해서, 해상도 계산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서,  차라리 원격 제어 프로그램 쪽으로 개발을 하는 것 같다.

Chrome 원격 데스크톱

Chrome 원격 데스크톱 소개 및 사용 방법 - Chrome 도움말https://support.google.com/chrome/answer/1649523?hl=ko

나는 이 설명서를 읽기 전이다.  장기간 서비스된다면,  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내 관심은, 외부 network에서, 제작사를 거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느냐'이다.

tightvnc와 사용 편의를 비교하면,  access 번호가 12자리이다.  나는 기억할 수 없다.  설치 방법도 복잡하다.  화면 움직임은 tightvinc보다는 약간 더 부드러워보인다.  chrome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다른 os 환경이나, 외부 netwokr에서도 사용할 수 있겠다.
자세한 설명은, manual이 있어야 가능하다.

한편, tightvnc에는 이런 설명이 보인다.
TightVNC 2.7.10 runs basically on any version of Windows
내부 network ip를 확인하고 간단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원격 접속이 된다.
memory 문제가 있다.

원격제어 프로그램은,
windows에도 있다고 한다.  linux를 고려하면, 나중에나 생각해 볼 것 같다.
safari를 windows에서 사용하기 어렵고,  edge를 linux에서 사용할 수 없다면?  잘하는 일일까?  잘을 못하고 있는 일일까?
생활이 편리해지는 컴퓨터 무료 원격제어프로그램 소개 (6)
http://modangs.tistory.com/645


Friday, 18 March 2016

자격증명

windows를 사용하면서, 한 장소에서 혼자 사용하는 여러 pc를 연결하여 사용할 때,

windows는 자격증명을 묻는다.

자격증명이 뭘까?

microsoft에는 질문하지 않는다.  거기에 쓰인 말은 한글이지만,  무슨 말인 지 모르겠다.  답을 사서 쓰라는 말로 밖에 설명이 안 된다.  google에서 답을 찾지만,  ms에서 답을 찾지는 않는다.

자격증명?
a라는 pc에 들어갈 떄, a가 정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a라는 pc에 들어갈 때, a에 등록된 b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런 설명은 어디에도 없다.  여러 방법으로 해도,  혼자 쓰는 여러대의 id와 비밀번호라는 게 뻔하다.  그런데,  나는 아직 자격증명을 사용하지 못한다.

그러면,  자격증명을 등록하고 사용?

'차라리 linux로 가겠다'라고 생각했지만,  linux도 천사는 아니다.

xp 때는 이게 잘 되었다.  설정도 쉬웠고, 단 한번도 문제될 것이 없었다.  그 이후의 version은 내부 network이 되다 말다 한다.  대부분 잘 안 된다.

그래서 포기하고 세월을 보낸 게 몇년이나 된다.  microsoft가 소비자를 위한 기업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

하나의 주소를 소개한다.

http://studyforus.tistory.com/86

이하 인용,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관린도구 > 로컬 보안 정책으로 들어갑니다.

로컬 보안정책이 실행되면 보안설정 > 로컬 정책 > 사용자 권한 할당으로 들어갑니다. (gpedit.msc로 실행하였다면 컴퓨터 구성 > Windows 설정 > 보안 설정 > 로컬 정책 > 사용자 권한 할당 으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여집니다.)

인용 끝.

여기서,

'네트워크 액세스: 로컬 계정에 대한 공유 및 보안 모델.'에서

'게스트 전용 - 로컬 사용자를 게스트로 인증'으로만 바꿔주면 된다.

그 전에 파티션의 공유, 보안, 네트워크 및 공유센터의 세가지 설정은 해줘야 한다.

v3를 사용한다면, '공유 해제' 부분을 체크하지 말아야 한다.

이 작업이 보안성을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알약은 랜섬웨어로 사람을 놀라게 하고 있다.  랜섬웨어가 놀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서,  코미디가 된 사건이다.  파티션의 root에 이상한 폴더, 이상한 파일이 생긴 것에 놀라지 않길 바란다.

그러던 중..
나중에 windows가 실치된 pc 중에서 서로 공유 폴더를 열지 못하고, 자격증명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나는 '자격증명'의 뜻을 모른다.  저쪽 비밀번호를 이쪽에 등록한다는 말인지, 저쪽에서 허가하는 이쪽 비밀번호를 등록한다는 말인지..
어디서 알아볼까?  microsoft?  아마,  여기서 제공한 설명은 지금까지, 단 한 페이지도 이해를 못하고 살아온 것 같다.  google에서 답을 찾는다.  그러던 중 이런 글을 발견한다.

자격증명 창에 Guest 만 쳐보세요.
http://gigglehd.com/zbxe/13518570

'guest만'이라고 했다.  guest만 치고 엔터 치니까 저쪽 폴더를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이쪽을 부팅하면?  같은 작업을 또 해야한다.  남은 열쇠 없이 잘 들어오는 방을,  나만 열쇠가 필요한 자기 방 사용자 같다.
그렇다면,  everyone은 어떨까?  결과는 같다.

그러면, guest라고 치고, 자격증명 기억에 체크하면 어떻게 될까?  나는 다른 것을 치고 자격증명기억에 체크하고 부팅하고,  저쪽 pc에 접속하니까, 저쪽 공유 폴더를 읽을 수 있었다.

또는, guest를 치고, 자격증명기억에 체크하고, 엔터하니까 비밀번호를 물어올 때, 취소하고 다시 접속하니까 자격증명 창이 안 뜨고 바고 접속이 되었다.  부팅한 뒤에도, 바로 저쪽 공유 폴더를 읽을 수 있었다.







Thursday, 17 March 2016

Macadamia

유명해지고, 검색해보니, 고급이라고 한다.
누가 고급이라고?
매스컴이지..
정치하는 놈들이나, 재벌들이나, 매스컴이나..  다 그 놈이 그 놈으로 보인다.

'좋은 상품
Home plus

100%
NATURAL

유통기한17.01.28까지
제조일자15.01.29AEE
마카다미아'

마늘 같이 생겼다.

전에 먹어본 것이다.

몇 번 먹어본 뒤로,  건포도와 함께 꼭 미련 없이 버리는 것이었다.

검색해보니, 개에게는 주지 말란다.

어제 우리 개가 건포도 스무 알쯤 먹고 개거품 품었다.

이런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비행기를 돌리다니?

한 개 먹고, 150g, 다 버려야 한다.  돈이 아깝다.

Tuesday, 15 March 2016

죽는 날

그대가 죽는 날 가져가는 것은..

아이폰도 아니고,  아무도 모르게 사귀던 애인 사진도 아니고,  얻어 탄 사장 차 뒷 자석에서 발견한 다이아몬드 귀걸이도 아니고,  조용히 사기치고 빼앗은 돈으로 산,  시가 3조원이나 되는 주식도 아니고..

이유 없이 그대가 증오하던, 그 이웃의 정서만 껴안고 가라.

그 짓 하느라,  죽는 시간이 빨라진 것만 몰랐던 거지?

엉터리 시간이 그렇게 많으면,  지구 둘레를 줄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재보던 지,  달까지 줄자를 대보던 지..  너는 도대체 뭣 때문에 '너'였는 지?는 알고는 가는 거니?

람세스 2도 못가져 간다.

......
인구가 60억이면 뭐하니?  서로가 서로에게 모래 알갱이일 뿐이던 것을..
그러므로, 지구의 정확한 인구는 의미도 없는 그대 1이다.
지금 세상의 모든 존재는 나의 보조출연자들이다.  그게 60억이나 된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다 모른다

우주 중심과 우주 끝에 서로 당기는 강한 인력이 있다면 이런 생각이 가능해진다.

광자(빛)가 엔진이나 연료 없이도 우주 끝까지 갈 수 있다.
방사능도 그러하다.  전파도 그러하다.

'강한 인력'이 없다고 한다면 이런 생각도 가능해진다.

우주 공간에 저항이 없어,  최초의 작은 힘으로도 우주 끝까지 갈 수 있다.

이 것은,  지구의 공전, 자전,  달의 공전, 자전,  빛의 진행 등을 설명할 수 있다.

전파는 어떻게 진행하고,  방사능(방사선)은 어떻게 진행하고,  음파는 또 어떻게 진행하는가?

광자는 꼬임다발의 진행일까?  아니면,  병렬진행일까?  아니면 달처럼 자전 공전 진행일까?  물결처럼 파동일까?  혹시,  이 모든 운동의 결합 진행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각각의 구성 원소의 선택 진행일까?



......
누군가 말했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맞는 말일까?  틀린 말일까?
그것은 논증이 아니다.  감상문이다.

생각은 '설계'이고,  존재는 '표출'이다.

존재는 '존재 일반'이지,  각자의 주머니 속에 있는 서로 다른 얼굴을 하고 있던 '존재'가 아니다.

생각 안 하는 존재도 있다.  바위나 물방울이나 광자처럼..
존재는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생각하지 않는 것도 있다.  인간처럼..
하루 세끼면 그저 즐거운 우리 인간에게 어디에 생각이란 게 있겠는가? (이 부분도 감상적)

우주

우주는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우주를 바라볼 때 내 자신이 보인다.

날이 샐 때까지 학원에 오락가락 하는 사람은 죽은 뒤에도 자신을 볼 수 없다.
오늘 날과 같이,  세계 60억 인구가 모두 이웃의 도둑일 때,  단 한번도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어떤 물음도 가지지 못한다.

우주를 바라볼 때,  내가 보이기 시작하고,  내가 왜 지구에 와서,  무엇을 하고 결국 어디로 가는 지,  생각이나마 해 볼 수 있다.

자기 자신이 뭐 대단한 존재였다고,  쉴 새 없이,  목구멍에 밥 집어넣고 즐거워한다.
왜 그렇게 인간은 자신을 위한 노예가 되면서도 즐거워 할까?

섹스로 엑시터시에 오를 때,  거기에 내가 있었던 것처럼 생각되겠지만,  dna에 프로그램된 것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무언가 다른 세상으로의 전달자처럼 생각되기도 하지만,  보람도 없이 어디론가 날려보내는 민들레 꽃씨 프로그램이다.  그것은 내가 느티나무로 600년을 살아도,  모기로 태어나 열흘을 이 땅에 살다가도 dna가 키워낸 하수인이다.

우리에겐,  '세상을 전달한' 미덕 같은 것이란 없다.  세상을 느낄 수는 있어도,  어떤 것도 나의 '것'이 있지 않다.  그 '느끼는 것'은 우주가 나에게 할당한 관용이다.  디오게네스를 알면 이 말이 이해가 되겠지..

폼페이에서 젊은 날에 생을 마감한 사람과 생생한 인생을 느끼고 있는 나 자신도 공기보다 가벼이 사라져서 모든 기억에서 지워지게 될 것이다.

아무도 자기 인생을 제대로 살고 가는 인간은 없다.



억지

평생을 뭔가 주장하다가 죽는 날까지 자기가 옳은 줄 아는 사람들

아인시타인: 자기 주장이 옳은 지 그른 지도 모르고,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큐리 부인: 방사능이 몸에 해롭지 않다고 주장하다가 암으로 죽었다.  100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가 작성한 문서(기념관 벽에 걸린 작은 종이)에서는 아직도 방사능이 나오고 있다.

에디슨: 가정용 전기는 직류 전기여야 한다고 주장 했으나 가정용 전기는 어디서나 교류를 사용한다.

각 분야에서 많은 연구 경력이 있는 사람들도 이런데,  몇 초 생각으로 평생을 우기고 사는 나 같은 사람은 얼마나 많은 오류를 범하고 죽어가는 걸까?  더구나, 나의 모든 것이 엉망이었다는 안다해도 절대로 억울해 할 줄도 모른다.

Monday, 14 March 2016

바보들에게

노래하는 바보들에게

노래를 하면 왜 꼭 한국어로만 불러야 되니?
한국 시장 4,000만에게 팔아서 무슨 장사가 되니?

네트웤이 닫힌 중국이나 인도에 팔아도 각각10억은 되고,
차라리 중국어나 인도말을 가르쳐 그 시장에 내거나,

일본에 팔아도 장사 안 된다.

네트웤이 열린 언어, 영어로 부르면 20억 시청자가 있는데
왜 한글이어야 하니?

유제이에게 한글로 부르게 하지 마라!
한글 껴안고 굶어죽게 하지는 말기를..


K팝스타 팀에게..

Wednesday, 9 March 2016

전자제품(한국산)

한 때, 거의 모든 것을 인터넷 구입했었다.
생각해보니, 배달(하기)이 쉬운 곳에서의 주문이었다.

같은 방법으로 충주 호수 근처에 살 때는, 배달이 잘 되지 않았다.
큰 제품은 집어던져서 내부가 깨져 있거나, 아예 배달이 안 되고, 우체국 택배로 부쳐주는 곳도 있었다.

그 후, 나는 택배 주문을 하지 않다가..
부여에 왔는데, 여기는 더욱 이상한 방법으로 배달을 하였다.

문 틈 사이로 서로 눈이 마주쳤는데도, 그 짧은 3초를 못 기다리고 문 앞에 두고가기,
집 안을 향애 물건을, 높은 문 위로 던져버리기..

농촌에 오면 상대방의 시간 관념을 믿지 못해 아침 일찍부터 오후 여섯시까지 물건 배달을 기다려야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여섯시가 지나야 배달이 된다.  돈도 안 받아 간다.

그리고 이틀 지나고 잊지 않고 택배비를 받으러온다.

충주에서 삼성 김치냉장고 수리를 의뢰했다.  그냥 사는 게 낫다고 하더니,  a/s 기사는 노닥거리다 가버렸다.  같은 냉장고를 김제에서 수리 의뢰 했더니, 센서를 밖에 붙여 냉장고 안으로 들여보낸다.  그 후로 나는 삼성 제품을 쓰지 않는다.  대기업의 a/s라는 게 동네 전파상 수준도 안 되게 추락했다.  더구나,  대기업 a/s 시스템 때문에 동네 전파상도 몰락했다.

그리고 구입한 것이 디오스 R-T757SHLW 752L
냉장고는 이상하게도 고장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수십년씩 쓴다.  다만 곰팡이 냄새를 제거할 방법이 없는 경우,  어쩔 수 없이 버리는 외에는 냉장고 바꿀 일이 없다.

한 겨울, 냉장고 모터가 쉬지 않고 돌아가는 것 같아 전원을 재 연결 했다.  그리고 한 달 뒤,  냉동 시킨 갈치를 쪄먹은 뒤 설사하고 혼 났다.  장이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짜게 먹거나,  심하게 찬 것을 먹거나,  매운 것을 먹거나 할 때의 설사와는 다른 증상이었다.  이 주가 지나도 장이 편해지지 않았다.  냉동된 돼지 고기를 볶아먹는데,  암모늄 맛이랄까?  이상한 맛이 났다.  마치, 돼지고기 살 위에 등급 도장이 찍힌 그 파란색을 볼 때의 이상한 느낌 같은 맛이었다.  그러고 보니 냉동실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에러 표시가 뜬다.

냉장고 구입한 지 5년 된 것 같다.  냉장고가 커서 내용물도 많다.  장보기가 쉽지 않으니 꽉꽉 채워두고 사용한다.

이 냉장고 a/s?

인터넷으로 삼성 제품을 검색해보면, 드라이버 제공하는 방법이 삼성과 엘지가 확연히 다르다.  삼성은 드라이버를 언제든 구입할 수 있었지만,  엘지는 e-mail을 보내고서 받았다.  나는 그 전에 이미 다른 곳에서 에드웨어 광고 같은 것을 감수하고 파일을 받아놨었다.  그 간단한 구동 드라이버 파일 하나 올려두는 것을 몸사려 하는 기업이라는 게, 무슨 a/s라는 걸 기대나 할 수 있겠는가?

a/s를 신청하고 5년 내 다시 a/s를 신청하게 된다면?
나는 한국 제품을 사용 않기로 한다.

김제 황산에서 인터넷을 신청했더니,  기사라는 사람이, 두어 시간 사라진 끝에, 다른 빈 집에서 케이블을 철거해와서 덜렁덜렁 거미줄처럼 설치를 해놓고 갔다.  이렇게 중고 전선 구하러 다니느라 일이 늦어지니 전화가 많이 온다.  kt 여직원이 다음 설치하는 곳에서 너무 오래 기다렸다고 전화해달라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여기 설치하러 온 뒤에 한 번도 전화하는 것을 못 봤는데 100번 넘게 전화했다고 거짓말까지 한다.

농협에 들어가서 일을 보려는데,  창구 직원끼리 정신 없이 잡담 중이면 어김 없이 직원들이 엉터리로 업무를 본다.  그 피해를 내가 봐야 한다.  지들이 잘 못 뽑은 수표도 나보고 수수료를 내라고 한다.  전주역에서도 역 직원들, 그런 일이 있는데,  남자 직원이 뭔지 정신을 잃을 정도로 열심히 여직원에게 이야기를 건네며 킥킥거리고 있었다.  이 때도 수수료를 물었다.  내가..

이 일로 나는 전주에 가지 않기로 했다.

산 지 일년도 안 된, 용산에서 직접 구입한, 매직뷰 32인치 tv는 가운데 가로줄이 생겼다.  이 것은 a/s를 포기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정말 a/s를 받고싶다면,  대전 같은 데로 가야하는 것 아닐까?

한국에서의 판매 전략에서 최소비용 1원은,  소비자를 위한 게 아니라는 게 분명해졌다.  그렇다고 중국, 동남아시아 제품을 살 수는 없잖는가?

......
lg 냉장고 수리 결과

얼음이 냉기 흐름을 막고 있어, 얼음을 녹였다.
1577에 전화를 했더니, 처음부터 출장비 15,000원을 이야기 한다.
살면서, 처음 듣는 이야기이다.
얼음 녹인 값이 54,000원이란다.

다시는 lg에 전화하지 않으련다.
몇 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불쾌하다.
야바위 .. 들

젊을 때였으면,  혼자 다 해도 될 일이었는데,  냉장고에서 냉기가 나오는 지 확인할 생각 자체를 못 했다.  늙어가면서 귀찮은 일만 늘어난다.

자기 나라 국민을 위해 만든 냉장고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남의 나라를 위해 있겠는가 말이다.